• 제목/요약/키워드: Basin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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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분지 중앙부의 구조발달사외 화산활동사 (Aspects of Tectonics and Volcanism Recorded in Cretaceous Medial Kyongsang Basin, SE Korea)

  • 장기홍;박순옥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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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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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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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e history of the Palgongsan Fault comprises the growth-fault, the dormant and the strike-slip phases. Dissecting the Palgongsan Granite, the Palgongsan Strike-slip Fault, which is the product of the final phase, sinistrally offset about 5.5 km as shown in the dislocation of the Hasandong Formation. Faulting, sedimentation and igneous activity were inter-related in the early phases of the Palgongsan Fault. Some other faults such as the Dansan Pond Fault and the Hayang Fault have also been discovered, and their some stratigraphic implications and the ages of faulting are discussed. The anomalous development of the Jindong Formation in the study area and the related stratigraphic problems are discussed. It has been confirmed that the Konchonri Formation deposited over the Chaeyaksan Volcanic Formation in spite of the recent doubts on their such stratigraphic relation. The chronological sequence of the volcanisms of the Kyongsang Basin has been summariz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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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igation of possible causes of sinkhole incident at the Zonguldak Coal Basin, Turkey

  • Genis, Melih;Akcin, Hakan;Aydan, Omer;Bacak, Gurkan
    • Geomechanics and Engine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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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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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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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e subsidence mechanism of ground surface is a complex phenomenon when multiple seam coal mining operations are carried out. Particularly, the coal mining beneath karstic formations causes a very special form of subsidence. The subsidence causes elasto-plastic deformation of the karstic layers and the collapse of cavities leads to dolinization and/or sinkhole formation. In this study, a sinkhole with a depth of 90 m and a width of 25 m formed in Gelik district within the coal-basin of Zonguldak (NW, Turkey) induced by multiple seam coal mining operations in the past has been presented as a case-history together with two-dimensional numerical simulations and InSAR monitoring. The computational results proved that the sinkhole was formed as a result of severe yielding in the close vicinity of the faults in contact with karstic formation due to multiple seam longwall mining at different levels.

충남분지 성주리향사의 구조기하학적 해석 (Structural Geometry of the Seongjuri Syncline, Chungnam Basin)

  • 노정래;박승익;권상훈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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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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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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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후기 트라이아스기~전기 쥬라기의 후 충돌 분지 상위에 전기 및 중기 쥬라기의 호 내부 분지가 중첩되어 나타나는 충남분지는 대동누층군의 분포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중생대 퇴적분지의 진화와 지구조 운동과의 상관관계를 규명하는데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본 연구에서는 충남분지에 발달하고 있는 지질구조 연구의 일환으로서 분지 중앙부에 위치하는 성주리향사 및 주변 지역에 대한 지표 지질조사를 통해 구조기하학적 해석을 수행하였다. 연구지역에 발달하는 대표적인 지질구조로는 성주리향사와 더불어 옥마단층, 옥마습곡, 백운사단층이 있다. 연구의 대상인 성주리향사는 층리 자세의 변화에 따라 크게 남서부 및 북동부의 두 영역으로 나뉘며, 각 영역의 힌지가 저점으로 모이는 이중침강습곡의 형태를 보인다. 성주리향사 남서부 및 옥마습곡에 대한 하향 투영을 통해 작성된 단면을 해석한 결과, 옥마단층 및 옥마습곡은 기반암 내의 단층이 상위의 퇴적암으로 전파하면서 발달한 구조로 판단되며, 성주리향사는 옥마단층의 단층말단 상부에 형성된 배사 및 향사의 일부로 해석된다. 본 연구의 결과는 충남분지 및 더 나아가 중생대 조산대로서 한반도 남서부에 기록되어 있는 변형사를 밝히는 데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포항 흥해지역에서 포항분지의 변형작용사와 2017 포항지진(Mw 5.4) 동시성 지표변형 특성 고찰 (Deformation History of the Pohang Basin in the Heunghae Area, Pohang and Consideration on Characteristics of Coseismic Ground Deformations of the 2017 Pohang Earthquake (Mw 5.4), Korea)

  • 강지훈
    • 광물과 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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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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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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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2017년 11월 15일 Mw 5.4의 포항지진은 흥해지역 지하 약 4 km의 진원 깊이에서 발생하여 포항시에 막대한 피해를 끼쳤다. 포항분지의 중부에 해당하는 흥해지역은 백악기 경상누층군과 백악기 말~고신생기 초불국사 화성암류를 기반암으로 하여 포항분지 충전물인 신신생기 연일층군이 분포한다. 이 논문에서는 포항분지에서 지각변형물(습곡, 단층, 절리)과 포항지진 동시성 지표변형물(모래화산, 지표균열, 팝업구조)에 대한 구조지질학적 연구를 수행하여 포항분지의 변형작용사와 포항지진 동시성 지표변형의 특성을 고찰해 보았다. 연구지역의 지각변형물은 제4기 단층운동 이전까지 적어도 5회의 변형단계를 거쳐 형성되었다: (북)북동 주향에 고각 경사하는 정이동(곡강단층) 단층 형성단계, 연일층군에 광역적으로 인지되는 동-서 방향의 고각 절리와 이에 (준)평행한 단층 형성단계, 동-서 주향에 중각 내지 저각 경사하는 공액상 정이동 단층(흥해단층과 형산단층)과 이에 수반된 동-서 계열의 습곡 형성단계, (역이동성) 좌수향 주향이동의 (북)북서 방향 단층조와 우수향 주향이동의 동-서(북동) 방향 단층조가 고각으로 경사하는 공액상 주향이동 단층 형성단계, 북북동과 북북서 주향에 중각 경사하는 공액상 역이동 단층과 이에 수반된 남-북 계열의 습곡 형성단계. 포항지진 동시성 지표변형물에서 모래화산은 종종 지표균열과 (준)평행한 선상배열을 보인다. 남-북 내지 (북)북동 방향의 팝업구조와 지표균열, 동-서 내지 서북서 방향의 지표균열 등은 포항지진 발생 응력원의 최대수평응력에 의한 지진원 단층의 역이동성 운동과 이에 수반된 상반지괴의 좌굴습곡작용에 의해 형성되었다. 이러한 구조적 활동은 지진원 단층의 상반지괴에 해당하는 포항시 흥해읍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발생하여 이곳에 막대한 재산 피해를 끼쳤다.

도미분지 도미-1, 소라-1공의 층서와 고환경 (Stratigraphy and Paleoenvironment of Domi-1 and Sora-1 Wells, Domi Basin)

  • 윤혜수;변현숙;오진용;박명호;이민우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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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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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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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도미분지에 위치한 도미-1공과 소라-1공을 대상으로 와편모조류 미화석, 유기물상 분석 및 탄성파자료 해석을 통한 지층대비의 방법으로 연구지역의 층서와 고환경을 해석하고, 그 결과를 일본 북서 큐슈지역의 기존 연구결과와 비교하였다. 생물상변화를 토대로 상부에서부터 Ecozone A, Ecozone B(Barren zone), Ecozone C, Ecozone D(Barren zone)로 각각 4개의 생태층서대로 나누었다. 표준화석에 의한 지질시대는 2개 시추공 모두 하부로부터 에오세 - 올리고세, 마이오세, 플라이오세 - 플라이스토세 시기로 나타났다. 유기물상에 의한 고환경은 상부에서 시작하여 다음과 같이 5개로 나누었다; Association I(Inner neritic), Association II(Freshwater), Association III(Inner neritic), Association IV(Freshwater), Association V(Swamp). 두 개의 시추공 자료를 토대로 일본 측 생층서 자료와 비교 한 결과, Heteraluacacysta campanula, Tubiosphaera galatea 등의 에오세 - 올리고세 표준화석이 양측 연구 모두 동일하게 나타나고, 두 지역의 군집조성이 유사함을 확인하였다. 이는 도미분지와 일본의 북서 큐슈 지역의 고제3기층 발달사에 서로 연관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경상분지 길안-청송 지역에서 단열계의 기하학적.운동학적 특성으로부터 고찰된 단층운동사 (Movement History of Faults Considered from the Geometric and Kinematic Characteristics of Fracture System in Gilan-cheongsong Area, Gyeongsang Basin, Korea)

  • 이덕선;강지훈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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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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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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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경상분지 영양지괴와 의성지괴가 접하는 길안-청송 지역은 선캠브리아기 변성암류, 트라이아스기 청송 화강암, 백악기 퇴적암류(일직층, 후평동층, 점곡층), 그리고 백악기 화성암류(안산암, 석영반암, 규장암)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북서, 북북서, 동북동, 남북, (북)북동 등 경상분지를 대표하는 다양한 방향의 단층들이 발달한다. 본 연구는 이들 단층의 발달사 및 운동성을 조사하기 위해 길안-청송 지역에 발달하는 단열계의 기하학적 운동학적 특성을 파악하였다. 그 결과, 연구지역내 발달하는 단층들의 운동성은 대부분 주향이 동성으로 인지되며, 방향성별 단열조의 출현빈도는 동북동, 북북서, (서)북서, (북)북동, 남북 등의 방향 순으로 높게 나타난다. 방향성별 단열조의 연장성은 (서)북서, 북북서, 동북동, (북)북동, 남북 등의 방향 순으로 우세하게 나타나고, 이러한 우세 방향성은 단층들의 연장성과 거의 일치한다. 방향성별 단열조의 발달사 및 운동성은 (1) (서)북서 방향 단열조의 우수향 전단단열운동 $\rightarrow$ (2) (서)북서 방향과 북북서 방향 단열조의 공액성 전단단열운동(전자: 우수향, 후자: 좌수향) $\rightarrow$ (3) 북북서 방향 단열조의 우수향 전단단열운동 $\rightarrow$ (4) (서) 북서 방향 단열조의 좌수향 전단단열운동 $\rightarrow$ (5) 동북동 방향 단열조의 우수향 전단단열운동 $\rightarrow$ (6) 동북동 방향과 남북 방향 단열조의 공액성 전단단열운동(전자: 좌수향, 후자: 우수향) $\rightarrow$ (7) (북)북동 방향 단열조의 좌수향 전단단열운동 등으로 요약되고, 이러한 연구결과는 길안-청송 지역에 발달하는 단층들의 발달사 및 운동성과 밀접한 관련성 있다.

울릉분지 돌고래 시추공의 생층서: 고환경 및 이들의 석유탐사에의 응용

  • 이성숙;윤혜수;배부영;박세진;이의형;강소라;김재호;김기현
    • 한국석유지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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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석유지질학회 1999년도 제6차 학술발표회 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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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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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Biostratigraphic and paleoenvironmental analyses are carried out on cutting samples from the Dolgorae wells drilled in the Ulleung basin. The clayey, silty, and sandy sediments of the wells yield various microfossil assemblages of relatively good preservation, among which five fossil groups are reported; a total of 97 foraminiferal species of 66 genera, 19 nannofossil species of 12 genera, 86 ostracod species of 41 genera, 107 diatom species of 44 genera, and 124 dinoflagellate cysts species of 45 genera. Based on microfossils the geologic ages of the Dolgorae wells are dated to be from late Early Miocene to Early Pleistocene. Several biohorizons are defined in Neogene successions by the LOD (Last Ocurrence Datum) and FOD (First Ocurrence Datum) of marker species including G. truncatulinoides (LOD: 1.9 Ma) of foraminifera; C. macintyeri (LOD: 1.64-1.60), G. oceanica (FOD: 1.65 Ma), G. caribbeanica (1.72 Ma), D. brouweri (LOD: 2 Ma), R. pseudoumbilica (LOD: 3.66 Ma), P. lacunosa (FOD: 4.2 Ma) of nannofossils; S. ellipsoideus (LOD: 4 Ma), S. palcacantha (LOD: 10.2), C. giusepei (LOD: 14 Ma) of dinocysts; D. seminae v. fossilis (FOD: 3.7 Ma), T. antiqua (LOD: 1.7 Ma), T. convexa (LOD: 2.4 Ma), N. kamtschatica (LOD: 2.58 Ma), T. oestrupii(FOD: 5.1 Ma) of diatoms. Abundance patterns of microfossils throughout the wells reflect changes in paleoenvironmental and sedimentological settings of the basin in relation to sea-level variations. According to these data the large-cycle and small-cycle changes of transgression and regression phases are observed in terrestrial to marine sediments. This high-resolution sequence biostratigraphy established by various fossil groups enabled more reliable correlation between strata and refined interpretation on deposition systems of the basin. It also proved to provide fundamental and precise informations regarding stratigraphic correlation, tectonic events, basin, and depositional history for hydrocarbon explorations, especially in collaboration with seismic-stratigrahic analy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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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깁스랜드 분지 CarbonNet CCS 프로젝트의 지질학적 분석 (Geological analysis of the CarbonNet CCS project in the Gippsland Basin, Australia)

  • 조현욱;오주원;이영주;한아름;이재영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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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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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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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이산화탄소 지중저장 기술이 큰 주목을 받고 있으나, 국내 대규모 CCS 사업이 지연되면서 우리나라의 이산화탄소를 해외 저장소에 저장하는 국외감축 사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호주 깁스랜드 분지에서 추진 중인 CarbonNet 프로젝트의 개발 현황을 조사하여 단기적으로는 국내감축을 위한 대규모 저장소 탐사, 장기적으로는 국외감축 부지 정보 축적을 위한 보조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먼저 호주의 퇴적분지와 호주에서 추진 중인 CCS 사업을 간략히 소개하고, 대규모 CCS 사업이 추진 중인 깁스랜드 분지의 지질학적 형성과정을 분석한다. 이후 CarbonNet 프로젝트의 부지 선정 과정을 정리하고, 선정된 펠리컨 부지의 CCS 적합성을 논의하고자 한다.

한반도 남서부 중생대 백악기 함평퇴적분지의 고퇴적환경연구 (Palaeodepositional Environment of the Cretaceous Hampyeong Basin, Southwestern Korea)

  • 유환수;;고영구;윤석태;김주용;김해경;정철환;류상옥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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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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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3-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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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중생대 백악기 함평분지의 고퇴적환경과 지질연대를 지화학, 암상 분포, 퇴적암석학 그리고 고식물학 측면에서 재고찰을 시도하였다. 연구 결과는 함평분지가 하성과 호성층으로 구성된 구조적으로 활동적인 분지였음을 시사한다. 이 분지에서는 주변 지형과 관련되어 분명한 환경 변화를 시사하는 산성응회암류, 흑색 셰일/사암상, 적색층, 응회암질 역암을 포함하는 중성응회암류 등 4가지 암상이 인지되었다. 구조적 운동에 수반하여 일어난 화산활동이 이들 퇴적층을 형성시킨 퇴적물을 주로 제공하였을 것이다. 이들 퇴적층들은 인접한 해남분지와 잘 대비된다. 그리고 화산성 기원의 퇴적물들은 유천층군에 해당하는 능주층의 경우와 유사하다. 분지 내에서 흑색 셰일의 광역적인 분포는 혐기성 환경 하에서 퇴적이 이루어졌음을 지시한다. 이들 암층에 있어서의 유기탄소의 함량(0.81%에서 1.75%)은 석유근원 셰일의 평균치 정도로 나타났다. 식물화석은 흑색셰일과 사암에서 산출된다. Platanoid류 잎 화석의 산출은 이들 퇴적층이 Oishi의 피자식물 계열 지층에 해당하며 시대상 Aptian/Albian 또는 보다 신기 지층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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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울릉분지 남부의 플라이오-제4기 탄성파 층서 및 퇴적역사 (Plio-Quaternary Seismic Stratigraphy and Depositional History on the Southern Ulleung Basin, East Sea)

  • 조민희;유동근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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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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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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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동해 울릉분지 남부에서 취득한 다중채널 탄성파 탐사자료의 해석에 의하면 연구지역에 분포하는 플라이오-제4기 퇴적층은 침식부정합면에 의해 구분되는 9개의 퇴적단위가 중첩된 형태로 구성되어있다. 탄성파 단면상에서 각 퇴적단위는 남쪽사면의 경우 질량류 퇴적층으로 해석되는 캐오틱한 음향상 특징이 주로 나타나며, 북쪽 중앙분지로 향하면서 저탁류/반원양성 퇴적층으로 해석되는 연속성이 양호하고 진폭이 강한 평행 층리 음향상이 나타난다. 퇴적단위의 분포 및 탄성파상 특징에 의하면 플라이오-제4기 동안의 퇴적작용은 주로 지구조 운동과 해수면 변동에 의해 조절된 것으로 해석된다. 플라이오세 동안의 퇴적작용은 주로 동해의 닫힘작용과 연계된 지구조 운동의 영향이 있었다. 중-후기 마이오세 이후 동해는 횡압력에 의한 닫힘작용이 시작되었으며 플라이오세 말까지 횡압력의 영향으로 광역적인 융기가 야기되었다. 따라서 이때 형성된 다량의 침식 퇴적물이 분지로 유입되었으며 주로 쇄설류로 구성된 퇴적단위 1을 형성하게 되었다. 제4기에 접어들면서 중첩된 형태로 분포하는 퇴적단위 2-9의 발달은 주로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해침과 해퇴의 영향에 의해 조절되었다. 반복적으로 진행된 해퇴 및 저해수면 조건이 주로 남쪽사면을 중심으로 분포하는 쇄설류의 퇴적을 야기시켰으며, 해수면 상승기간 동안에는 쇄설류 층이 얇은 반원양성 내지는 원양성 퇴적물에 의해 피복되었다. 결과적으로 연구해역에 분포하는 플라이오-제4기 퇴적층은 쇄설류와 저탁류/반원양성을 포함하는 질량류의 중첩에 의해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