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Balance we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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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세면양에 있어서 에너지수준에 GHRP-2의 투여가 혈장 IGF-1, IGFBPs 및 hepatic GH 수용체에 미치는 반응 (Responses of Plasma IGF-1, IGFBPs and Hepatic GH Receptor to Growth Hormone Releasing Peptides (GHRP)-2 Administration and Energy Level in Wethers)

  • 이홍구;김영성;;최윤재;김선구;신택순;조병욱;김용균;김근기;손홍주;이상몽;박현철;강한석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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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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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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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연구는 정상으로 단백질을 급여한 거세면양에 있어서 에너지 첨가가 GHRP-2투여에 대한 IGF-1 및 IGFBPs에 대한 반응과, 고에너지 급여에 따른 GHRP-2투여가 hepatic GH 수용체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시험 결과 HENP (CP 0.34 kg, TDN 1.83 kg/day DM intake)처리기간 동안 혈장 IGF-1 과 39-42kDa IGFBP-3수준은 LENP (CP 0.32 kg, TDN 0.87 kg/day DM intake)기간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으나 (P<0.05), 혈장 34 kDa IGFBP-2와 24 kDa IGFBP-4는 영양처리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았다. 각 영양처리 기간동안 GHRP-2 ($12.5\;{\mu}g/kg$ body weight/day)투여는 혈장 GH 반응이 촉진되었으며(P<0.05), 혈장 GH 평균 함량과 AUC증가에 있어서는 LENP처리 기간에 비하여 HENP처리기간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1). 특히 HENP에서 7일간 GHRP-2투여에 의한 일중 혈장 IGF-1 변화양상을 조사한 결과 투여 2, 6 및 7일에서 뚜렷한 증가양상이 보였다(P<0.05). 이에 반하여 LENP에서는 오직 투여 3일째에서 Saline구에 비하여 유의적인 증가를 확인하였다(P<0.05). IGFBPs의 ligand blotting 결과 HENP구에서 혈장 39-43 kDa IGFBP-3의 수준의 증가가 투여 6일과 7일에서 관찰되었으나 혈장 IGFBP-2수준은 두 영양처리시기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관찰하지 못했다. 아울러 HENP구에 있어서 간세포막에 $^{125}I-oGH$의 결합력을 측정한 결과 GHRP-2투여에 의한 영향은 관찰되지 않았다. 이와 같은 결과는 거세면양에 있어서 단백질과 에너지 사이에 영양적 균형은 내인성 GH/IGF-1 axis는 물론 혈장 IGFBP-3수준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한다.

골밀도 분류에 의한 정상군과 골감소증군 여대생의 식사관련 요인 비교 (Comparison of the Dietary Factors between Normal and Osteopenia Groups by Bone Mineral Density in Korean Female College Students)

  • 최지희;김순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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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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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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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최대골질량에 근접할 수 있는 20대 여성들의 골격건강 상태는 중년기 이후 급증하는 골절이나 골다공증 발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본 연구는 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하여 청년층의 식사지침 설정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20대 여대생들의 골밀도를 측정하여 정상군과 골질환군으로 분류한 후, 신체계측과 식사섭취 상태 등을 조사 비교하고, 골밀도와 관련된 제 요인들을 분석하였다. 대상자들의 골밀도는 WHO에서 분류한 T-score값에 따라 정상군 59명($-0.42{\pm}0.45$), 골감소증군(골다공증 2명+골감소증 41명, $-1.52{\pm}0.41$) 43명이었으며, 골다공증과 골감소증을 나타낸 대상자는 전체 대상자의 약 42%로 나타났다. 평균 연령은 21.43세, 신장, 체중 및 체질량지수(BMI)는 각각 $161.25{\pm}4.77\;cm$, $56.05{\pm}9.20\;kg$과 21.5($kg/m^2$)이었으며 전체 대상자 중 60명(58.8%)만이 정상체중군에 속하였고 골감소증군에서 저체중자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정상군과 골감소증군의 신체계측치를 비교했을 때, 체중, 체단백질(protein mass), 무기질(mineral mass), 골격근량(skeletal muscle mass), 제지방량(fat free mass) 및 체수분(total body water) 함량 등이 골감소증군에서 유의적으로(p<0.05) 낮게 나타났다. 영양소 섭취 상태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한국인영양섭취기준(KDRIs)의 75% 이하로 섭취하고 있는 영양소에는 비타민 C(73%), 엽산(49%), 칼슘(66%)과 칼륨(45%) 등이었고, 영양섭취기준에 비해 높게 섭취하고 있는 영양소에는 단백질(136%), 비타민B6(120%), 인(122%) 및 나트륨(충분섭취량의 256%) 등이었다. 체중 1 kg당 영양소섭취량을 분석 비교한 결과에서는 두 군간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정상군에 비해 골감소증군에서 에너지섭취량이 다소 높았고, 칼슘은 섭취량자체는 많았지만 동물성칼슘의 비율이 낮게 나타났고, 마그네슘(Mg)의 섭취량도 적게 나타났다. 식품군별 섭취량과 섭취빈도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정상군과 골질환군에서 섭취량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우유와 유제품의 섭취빈도가 골감소증군에서 다소 낮게 나타났다. Tscore와 관련성을 보인 신체계측지수는 체중(p<0.01), PIBW(p<0.05), 신장(p<0.01), 체단백질(p<0.001), 체지방량(plt;0.05), 무기질(p<0.001), 체수분(p<0.001), 근육량(p<0.001), 제지방량(p<0.001), BMI(p<0.05), 골격근량(p<0.001), 허리둘레(plt;0.05) 및 엉덩이둘레(plt;0.05) 등이었으며, 체중 1 kg당 영양소섭취량과의 관련성에서는 에너지, 단백질, 지질, 당질, 인, 나트륨 및 칼륨이 유의적으로($p<0.05{\sim}p<0.01$) 음(-)의 관련성을 나타내었고, 섭취빈도와의 관련성에서는 우유 및 유제품의 섭취빈도는 양(+)의, 버섯류의 섭취빈도는 음(-)의 유의적인(p<0.05) 관련성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최대의 골질량에 근접해야하는 20대 여대생의 골격건강상태는 약 42%의 대상자가 골감소증군으로 나타나, 중년층의 골질환 발병율과 거의 같은 수준을 보였다. 따라서 이에 대한 예방대책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골격건강 상태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적정 체중유지가 중요한데, 전체 대상자의 약 59%만이 적정체중 범위에 있었고, 골감소증군에서 저체중자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 건강체중유지에 대한 교육도 강조되어져야 할 것이다. 식사관련요인에서는 각 영양소의 섭취량 자체도 중요하지만 특히 칼슘, 인, 나트륨, 칼륨 및 마그네슘등의 경우 각 영양소 상호간의 섭취 비율이 골격건강에 더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사료된다. 취약한 칼슘섭취상태를 보완하기 위한 주요 급원식품으로는, 우유와 유제품의 공급이 우선시되어야 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도페놀 적정법에 의한 성장기용조제식 중 비타민 C 함량분석의 측정불확도 산정 (Quantifying Uncertainty of Vitamin C Determination in Infant Formula by Indophenol Titration Method)

  • 전장영;곽병만;안장혁;공운영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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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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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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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인도페놀 적정법을 이용하여 성장기용 조제식 중 비타민 C 함량을 측정하는 과정 중의 측정불확도를 추정하기 위하여 분석결과에 영향을 주는 인자들을 파악하고 각각의 불확도를 산출하였으며, 불확도의 계산은 GUM(Guide to the expression of Uncertainty in Measurement)과 Draft EURACHEM CITAC Guide에 근거한 수학적 계산 및 통계처리 방법에 의해 처리하였다. 인도페놀 적정법에 의한 비타민 C 함량 측정시 measurand상의 uncertainty source로서 표준품 순도, 표준품 무게, 표준품 최종전량, 적정에 사용된 표준용액 부피, 인도페놀 용액에 의한 표준용액 적정, 시료의 무게, 시료의 최종전량, 적정에 사용된 시험용액, 인도페놀 용액에 의한 시험용액 적정 등이 작용하였으며, uncertainty source에 영향을 주는 세부인자인 uncertainty parameter로서는 저울의 안정성, 분해능, 재현성, 1 mL 피펫, 5 mL마이크로피펫, 100 mL 메스플라스크의 눈금읽기, 내부교정 등이 작용하였다. 소급성 유지를 위해 비타민 C 함량과 측정불확도가 보장된 인증표준물질인 Infant Formula SRM 1846을 사용하여 비타민 C 함량을 측정한 결과값은 $108.4{\pm}1.7mg/100g$로 인증값인 비타민 C 함량 $114.6{\pm}6.6mg/100g$의 범위내로 측정되었으며, CRM에서 보장된 균일성과 실험오차를 고려하면 유사한 결과가 산출되었음을 알 수 있다(p<0.05). 이와 같은 소급성 검증 후 시중에 유통 중인 성장기용조제식의 비타민 C 함량을 분석하기 위하여 시료량을 달리 하여 측정불확도를 계산한 결과, 본 연구에서는 시료를 최소한 5g은 취해야 결과값 및 측정불확도가 $56.7{\pm}2.44mg/100g$으로서 5%이하로 측정불확도를 유 지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이 측정불확도를 고려하여 서로 상이한 분석방법간의 신뢰성을 비교 검증하여야 하며, 획일적으로 단순히 적정법과 HPLC법을 비교해서는 다소 무리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와 같이 측정불확도를 고려하여 분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들을 최소화한다면 HPLC와 같은 고가의 정밀분석기기를 구비하지 못한 실험실에서도 인도페놀 적정법에 의한 비타민 C 분석방법을 이용하여 신뢰성있는 측정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다단 환원형 유동층에서 J-valve의 운전변수에 따른 고체 흐름량 및 기체 우회 (Solid Flow Rate and Gas Bypassing with Operating Variables of J-valve in Multistage Annular Type Fluidized Beds)

  • 흥윤석;강경수;박주식;이동현
    • 청정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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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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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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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다단 환원형 유동층 반응기(상승관: $0.01{\times}0.025{\times}2.8m^3$, J-valve: $0.009{\times}0.015m^2$)에서의 수력학적 특성을 연구하였다. 층물질로는 glass beads($d_p=101{\mu}m$, ${\rho}_b=1,590kg/m^3$, $U_{mf}=1.25{\times}10^{-2}m/s$, Galdart B)를 사용하였다. Batch 상태에서 고체흐름량을 측정하기 위하여 전자저울을 사용하여 누적된 무게로 계산하였다. 연속공정에서는 고체순환량를 측정하기 위하여 고체가 순환상태에서 사이클론 하단의 3-way 밸브를 이용하여 일정시간에 누적된 무게로 계산하였다. 또한 정상상태에서 가열된 입자가 열전대를 통과하는 시간을 측정하여 고체순환량을 계산하였다. 고체의 흐름량은 주입 기체의 유속($1.2{\sim}2.6U_{mf}$)과 층높이(z, 0.24~0.68 m)가 증가함에 따라 2.2 에서 23.4 kg/s로 증가하였다. 이때 고체체류시간은 440에서 1,438 s까지 변화하였다. 상승관내의 고체 체류량을 확인하기 위하여 각 구간에서의 압력강하를 측정하여 고체 체류량을 계산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고체체류량 분포는 end effect를 갖는 exponential decay model 의 형태로 나타났다. 상단 유동층에서 중단 유동층으로의 기체 우회을 확인하기 위하여 상단 유동층으로 주입되는 공기에 일정 조성의 $CO_2$ 추적기체를 주입한 후, 기체분석기를 이용하여 중단 유동층의 배출기체중 $CO_2$가 우회되는 양을 측정하였다. 측정된 기체우회(gas bypassing)양은 2.6% 미만으로 그 영향이 크지 않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한국 지역사회영양의 현황과 전망 (Current Status and Prospects of Community Nutrition in Korea)

  • 채범석;한정호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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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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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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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e nutritional status is strictly related with flood production, flood processing, and distribution along with habits, education and technological achievement, adapted and adjusted to socio-economic conditions. All these factors are independently affecting the nutritional status of populations. In addition to the above mentioned factors launch of it is useful to consider two points ; unification of the South and the North Korea and WTO. The present study gives and overview of basic knowledge about nutritional status of Korean by using availab1e data in relation to nutrition. The basic characteristics of Korean diet with proportions high in carbohydrate and low in fat, have been relatively constant for the past two decades. The average daily flood intake in terms of weight of flood per person is relatively constant throughout the years. Although the proportion of animal food intake tends to increase recently, the Korean diet is still insufficient in meat, eggs, milk, and fish. Moreover because milk has not been accustomed flood with the general population and not much used in traditional flood preparation in Korea, milk consumption was especially low in comparison with western countries. The total energy intake was relatively constant throughout the years from 1969 to 1993. However, changes in the composition have occurred in the past two decades. The amount and proportions of fat have been s1ightly increasing while the total amount of carbohydrate has been decreasing. The nutrition preblems of Korea have changed over the past severa1 decades. The general adequacy of protein and energy existing after Korean War(1950) was resolved now. Since then the average diet appears to be nearly desirable in terms of rapid rates of growth during childhood and attainment of progressively stature and body weight at maturity. The dietary habits of some young people in these days seem to be taking a more western style diets. This trends if established by habit may lead to a marked change in the traditional diet and health. I think Korean nutritional experiences have potential values for tole other countries in Asia and in western countries. Korean diet illustrates a high level of nutritional status and health attainable will a largely vegetable diet : high in complex carbohydrates, and dietary fibre, and low in tat, and reasonable amount of total protein. This is significant for developing and developed countries that must select specific goals fir adequate nutrition for the people. Compared to the western countries, Koreas different incidence of coronary heart disease and malignancy demonstrates the significance of environment and probably the prominent role of diet in the development of these diseases. The changes occurring in the Korean diet of fir the unusual opportunity to assess the effect of diet upon chronic degenerative disease. In the future, the Korean diet might be continue to change significantly These changes are being influenced by socioeconomic factors that have been emerging and growing stronger since mid-l980 and that probably continue to be potent. The expanded purchasing power of the consumer results in increased discretionary purchases. In the case of foodstuffs, the consumer demands appear to be directed toward items of higher protein content, which, being primarily animal products, are inevitably accompanied by an increased consumption of fat. The continued availability of these more expensive flood items depends upon the balance of foreign trade favouring their importation and domestic production. A regression of foreign trade could result in a decreased supply for the consumer, whereas continued growth of trade iou]d provide freedom for increasing availability to the consumer. In this latter situation the exact choice of foodstuffs is depending upon comsumer tastes and the pressures that may influenc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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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리와 보존용액이 무늬둥굴레 절지의 수명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retreatment and Holding Solution on Vase Life and Quality of Cut Polygonatum odoratum var. pluriflorum Stems)

  • 이풍옥;황선애;최목필;김영아;한동혁;이종석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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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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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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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절지로 이용되고 있는 자생식물인 무늬 둥굴레 절지에 몇 가지 전처리와 후처리제인 보존용액에 의한 품질향상 및 수명연장 효과를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수확 후 $200mg{\cdot}L^{-1}$ $GA_3$ 또는 $200mg{\cdot}L^{-1}$ BA + $200mg{\cdot}L^{-1}$ $GA_3$ 엽면살포 처리에 의해 무늬 둥굴레 절지의 수명이 현저히 연장되었다. 이 처리들은 노화되는 동안 대조구에 비해 높은 엽록소함량을 오랫동안 유지하였다. $100mg{\cdot}L^{-1}$ $GA_3$ 또는 3% sucrose + $200mg{\cdot}L^{-1}$ 8-hydroxyquinoline sulfate(HQS) + $100mg{\cdot}L^{-1}$ $GA_3$ 용액에 16시간 침지전처리는 대조구보다 2.5배 정도 수명이 연장되었다. 2% sucrose + $200mg{\cdot}L^{-1}$ HQS + $100mg{\cdot}L^{-1}$ $GA_3$ 보존용액 처리는 대조구에 비해 약 3.5배 가까이 수명이 크게 연장되었고 생체중도 증가하였다. $GA_3$는 무늬 둥굴레 절지의 잎의 황화현상을 억제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이었다. 결론적으로 $200mg{\cdot}L^{-1}$ $GA_3$의 엽면살포 또는 sucrose + HQS + $100mg{\cdot}L^{-1}$ $GA_3$ 보존용액 처리에서 무늬 둥굴레 절지의 수명이 크게 연장되었고 품질을 현저히 향상시켰다.

부분적으로 코발트 이온으로 치환한 제올라이트 A를 진공 탈수한 후 칼륨 증기로 반응시킨 3개의 결정구조 (Three Crystal Structures of Dehydrated Partially $Co^{2+}-Exchanged$ Zeolite A Treated with Potassium Vapor)

  • 정미숙;장세복
    • 한국결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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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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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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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부분적으로 $Co^{2+}$ 이온으로 치환된 제올라이트 A를 진공 탈수한 후 $300^{\circ}C$에서 12시간, 6시간, 2시간 동안 각각 0.6 torr의 K증기로 반응시킨 3개의 구조$(a=12.181(1)\;{\AA},\; a=12.184(1)\;{\AA},\; a=12.215(1)\;{\AA})$$21^{\circ}C$에서 입방공간군 Pm3m를 사용하여 단결정 X-선 회절법으로 해석하고 정밀화한다. K 증기로 반응시킨 3개의 구조는 Full-matrix 최소자승법 정밀화 계산에서 $1>\sigma(I)$인 70, 82, 80개의 독립반사를 각각 사용하여 최종오차인자를 R (weight) = 0.090, 0.091, 0.090까지 각각 정밀화한다. 3개의 구조에서 4개의$Co^{2+}$이온과 4개의 $Na^+$이온모두 K증기에 의해서 환원되어 $Co^{2+}$ 이온과 $Na^+$ 이온은 제올라이트 내에 더 이상 생성되지 않는다. K종류는 5개의 다른 결정학적 자리에 위치하는데 3개의 $K^+$이온은 8-링의 평면에 완전히 채워져 위치하고 약 11.5개의 $K^+$ 이온은 3회 회전축상의 6-링에 위치하고 약 4개는 큰 동공, 4개는 소다라이트 동공, 0.5개는 큰 공동의 4-링과 마주보는 위치에 위치하고 3개의 $K^0$원자는 3회 회전축상의 큰 동공 깊숙이 위치한다. 이들 구조는 제올라이트 A의 소다라이트 동공에서 사면체 $K_4$ (혹은 삼각형 $K_3$) 클라스터를 이루고 있으며 $K_4$ 혹은 $K_3$ 클라스터는 6-링의 3개의 산소와 삼면체로 결합한다. 이들 클라스터의 부분적으로 환원된 이온은 제올라이트 골조 산소와 우선적으로 결합한다. 이들 구조에서 제올라이트 골조의 음전하를 상쇄시키는데 필요한 12개의 $K^+$ 이온보다 많은 단위세포당 14.5개의 K종류가 존재하는데 이들 결과로 $K^0$원자가 흡착되었음을 알 수 있다. 큰 동공 깊숙이 위치한 3개의 $K^0$ 원자는 4개의 큰 동공에 위치한 $K^+$ 이온 중 3개와 결합하여 $K_7^{4+}$클라스터를 형성하며$K_7^{4+}$ 클라스터는 골조산소와 우선적으로 결합한다.

AAS 및 ICP-AES에 의한 조제분유 중 칼슘 함량 분석의 측정불확도 산정 (Quantifying Uncertainty of Calcium Determination in Infant Formula by AAS and ICP-AES)

  • 전장영;곽병만;안장혁;공운영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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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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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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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건식분해에 의한 AAS법과 습식분해에 의한 ICP법을 이용하여 조제분유 중 칼슘 함량을 측정하는 과정중의 측정불확도를 비교산정하기 위하여 분석결과에 영향을 주는 불확도 인자를 파악하고 각각의 불확도를 계산하였다. 계산은 GUM(Guide to the expression of Uncertainty in Measurement)과 Draft EURACHEMCITAC Guide에 근거한 수학적 계산 및 통계처리 방법에 의해 처리하였다. AAS에 의한 칼슘 측정시 uncertainty source로서 시료의 무게, 시료의 최종전량, 시료의 희석 그리고 기기에 의한 측정결과값 등이 작용하였다. Uncertainty source의 개별구성요소인 uncertainty component는 저울의 안정성, 분해능, 재현성, 표준액의 순도, 분자량, 농도, 표준액 희석 및 시료의 희석, 검정선, 회수율 그리고 분석기기의 정밀성, 재현성 및 안정성 등이 작용하였으며 A type 또는 B type으로 불확도를 산정하였다. ICP에 의한 칼슘 측정시 uncertainty souce와 component는 시료의 희석부분을 제외하고 AAS와 동일하게 작용하였다. 칼슘함량과 측정불확도가 보장된 인증표준물질인 Infant Formula SRM 1846을 사용하여 칼슘함량을 측정한 결과 AAS법에 의한 결과값과 ICP법에 의한 결과값은 각각 $359.52{\pm}23.61\;mg/100g$, $354.75{\pm}16.16mg/100g$으로 측정되었다. 2가지 방법 모두 인증 값인 칼슘함량 $367{\pm}20mg/100g$의 범위내로 측정되었으며, CRM에서 보장된 균일성과 실험오차를 고려하면 유사한 결과가 산출되었음을 알 수 있다(p<0.05). 측정불확도를 시험담당자가 시험수행시마다 파악하고 계산하기란 시간적, 인력적 제약과 업무효율적 측면에서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이 많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와 같이 시험과정 중의 분석오차 발생인자를 파악하고 최종 시험결과에 미치는 영향정도를 산출하여 그 인자들을 최소화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즉, 측정불확도는 불확도인자 설정과 계산에 있어서 다양한 방법이 제시될 수 있으므로 수치화된 결과값 그 자체보다는 표준시약의 소급성 유지, 시험기구의 교정 관리, 시험실 환경 관리, 분석기기의 최적상태 유지 및 개인숙련도 향상 등과 같은 노력을 통해 시험결과의 품질을 최상으로 유지하는 척도로 활용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열량제한식과 체질식에 따른 비만 여성의 체중감량 효과 (Comparison of the Effectiveness of Dietary Intervention between Calorie Restriction Diet and Food Selective Method according to Yin and Yang Constitution in Obese Woman)

  • 심선아;허봉수;홍경희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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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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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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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비만 여성을 대상으로 1일 300~400 kcal의 섭취 열량을 제한하는 프로그램(대조군)과, 열량의 제한은 없이 음양 체질에 따라 식품의 종류를 선택하는 프로그램(실험군)을 8주간 실시하여 체중 감량 효과를 비교하였고,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조군과 실험군 모두 체중감량 프로그램 참여 후 유의적인 체중 변화가 있었으며, 대조군은 평균 1.1 kg, 실험군은 2.8 kg의 체중이 감량되었고, 실험군 내에서는 음체질이 3.3 kg, 양체질이 2.3 kg 감량을 보였다. 프로그램 참여 후 대조군과 실험군 모두 체지방,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엉덩이둘레가, 실험군은 체지방, 체질량지수, 가슴둘레, 허리둘레, 엉덩이둘레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감소폭이 더 큰 경향을 보였다. 2. 대조군의 경우, 1일 섭취 열량이 프로그램 실시 전 2,061.0 kcal에서 실시 후 1,588.4 kcal로 약 17%가 감소하였다. 반면, 실험군은 프로그램 실시 전 1,679.6 kcal 에서 체중감량 프로그램 실시 후 1,810.6 kcal로 약 7% 증가하는 상반된 결과가 나타났다. 영양소 섭취 상태를 살펴보면 대조군은 체중 감량 프로그램 실시 후 지방과 단백질, 당질, 나트륨, 콜레스테롤, 나이아신, 비타민 $B_1$, 아연, 인, 칼슘의 섭취가 각각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실험군은 탄수화물과 식이섬유, 칼슘, 인, 철분, 비타민 A, 비타민 $B_2$, 비타민 C의 섭취량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3. 대조군과 실험군 모두 프로그램 실시 전 음양 식품의 섭취빈도에 차이가 없었으나, 프로그램 실시 후 실험군에서 양체질인은 음성식품을, 음체질인은 양성식품을 섭취하는 빈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4. 프로그램 실시 후 대조군은 헤모글로빈 수치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 실험군은 헤모글로빈 수치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혈당, 혈중 총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이상과 같이 본 연구에서는 체질식이를 섭취한 경우, 체중감소가 더 효과적으로 나타나고, 영양소 섭취상태도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으로 식습관과 질병의 연관성 및 질병에 따른 체질식품의 효과 유무에 대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일부 도시 지역 직장인의 식생활 관리실태에 관한 연구(I) - 부산, 인천, 창원, 진주, 여수지역을 중심으로- (The survey of meal habits for the urban salaried workers)

  • 김은실;정복미;전희정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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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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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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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5개 지역 도시직장인의 연령별, 성별, 직종별 식생활습관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지역별 비율은 부산 14.2%, 여수 25.3%, 창원 26.8%, 진주 13%, 인천 20.7%, 성별로는 여자 29.5%, 남자 60.5%, 연령은 21∼30대가 40.4%, 41∼50대가 26.9%로 나타났다. 2. 아침 식습관 조사에서 대상자의 84.6%가 아침식사를 하였고(p<0.005), 남자가 여자보다 아침식사를 하는 비율이 높았으며, 아침을 거르는 주된 이유는 식욕부진으로 나타났다. 3. 아침식사 유형은 조사대상자의 80%이상이 한식을 하였다. 4. 점심식사는 조사 대부분의 지역에서 단체급식을 받았으며(p<0.005), 점심식사시 자주 선택하는 메뉴는 찌개류이며(p<0.005), 점심값으로는 3,500∼4,000원을 가장 많이 지출하였다(p<0.005). 5. 저녁식사는 대상자의 71.8%가 항상 먹는다고 하였고(p<0.005), 특징적으로 20세 이하에서는 체중조절을 위해 가끔 저녁을 먹지 않는다고 하였다. 6. 저녁외식 횟수는 대상자의 60%가 1주일에 1∼2회 정도로 나타났으며(p<0.005), 남자보다 여자의 외식빈도가 높았고, 연령이 높을수록 외식빈도가 낮고, 31∼40대에서 외식빈도가 가장 높았다(p<0.005). 7. 본 조사대상자들이 평소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식사는 저녁이었고, 다음으로 점심, 아침 순으로 답하였다. 8. 육류섭취빈도는 대상자의 66.6%가 1주일에 I∼2회 섭취한다고 하였으며(p<0.01), 20대 이하에서는 대상자의 13.8%가 전혀 육식을 하지 않는다고 하였는데, 육식을 하지 않는 주된 이유는 체중조절을 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육식을 하지 않는 이유는 육식을 좋아하지 않아서와 경제적인 이유를 내세웠다. 본 연구 결과 도시직장인은 아침과 저녁 식습관이 대체로 양호한 편이었고, 대부분이 아침식사로 한식을 이용하였으며, 점심은 단체급식을 받았고, 외식은 1주일에 1∼2회 정도 하였고, 남자보다 여자의 외식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앞으로 본 연구를 통하여 도시 직장인의 식생활 관리뿐만 아니라 단체 급식에서 도시 직장인의 보다 나은 급식 운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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