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aechu kim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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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tary zinc intake and sources among Koreans: findings from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6-2019

  • Jee-Seon Shim;Ki Nam Kim;Jung-Sug Lee;Mi Ock Yoon;Hyun Sook Lee
    • 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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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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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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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BACKGROUND/OBJECTIVES: Zinc is an essential trace mineral which is important for the growth and development of the human body and immunological and neurological functions. Inadequate zinc intake may cause zinc deficiency with its adverse consequences. In this study, we aimed to estimate the dietary zinc intake levels and sources among Koreans. SUBJECTS/METHODS: For this secondary analysis, we obtained data from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2016-2019. Individuals aged ≥ 1 yr who had completed a 24-h recall were included. The dietary zinc intake of each individual was calculated by applying data from a newly developed zinc content database to the KNHANES raw data. We also compared the extracted data with the sex-, age-specific reference values suggested in the Korean Dietary Reference Intakes 2020. The prevalence of adequate zinc intake was then evaluated by the proportion of the individuals who met the estimated average requirement (EAR). RESULTS: The mean zinc intake of Koreans aged ≥ 1 yr and adults aged ≥ 19 yrs were 10.2 and 10.4 mg/day, equivalent to 147.4% and 140.8% of the EAR, respectively. Approximately 2 in 3 Koreans met the EAR for zinc, but the zinc intake differed slightly among the different age and sex groups. In children aged 1-2 yrs, 2 out of 5 exceeded the upper level of intake, and nearly half of the younger adults (19-29 yrs) and the elders (≥ 75 yrs) did not meet the EAR. The major contributing food groups were grains (38.9%), meats (20.4%), and vegetables (11.1%). The top 5 food contributors to zinc intake were rice, beef, pork, egg, and baechu kimchi, which accounted for half of the dietary intake. CONCLUSION: The mean zinc intake among Koreans was above the recommended level, but 1 in 3 Koreans had inadequate zinc intake and some children were at risk of excessive zinc intake. Our study included zinc intake from diet only, thus to better understand zinc status, further research to include intake from dietary supplements is needed.

새터민들의 남한음식에 대한 수용과 선호도 조사 (A Survey of the Adaptation and Preference for South Korean Food in North Korean Refugees)

  • 이은정;배영금;김은미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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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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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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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새터민들의 남한 음식에 대한 수용을 조사하고, 새터민들의 성별에 따른, 연령에 따른 남한음식 선호도를 조사하여 새터민들의 바람직한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실시하였다. 새터민들은 남한 거주 초기에 남한음식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들로 상이한 결과를 보였다. 남한음식 적응에 어려움을 겪은 이유는 남한음식이 북한음식에 비해 달고, 양념이 강하고, 새로운 재료, 새로운 조리방법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으로 조사되었다. 새터민들은 북한 음식에 비해 남한 음식이 아주 달게 느끼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거주 기간이 길수록 단맛에 익숙해지는 경향을 보였다. 새터민들은 쌀밥, 냉면, 된장국, 갈비찜, 불고기, 채소볶음, 오이생채, 채소전, 배추김치, 생선튀김, 순대, 배, 과일주스, 생수를 선호했다. 30세 이상의 새터민들은 기존음식을 선호하는 반면, 30세 미만의 새터민들은 라면과 스파게티 같은 새로운 음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새터민들은 탈북 초기에는 남한 음식의 수용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적응하는 데는 기간이 필요하므로 이 기간에 식생활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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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유학생의 한식 메뉴 선호도 및 기숙사 급식만족도 - 목포대 일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 (Preference for Korean Food and Satisfaction of Dormitory Foodservice by Chinese Students Studying at Mokpo National University)

  • 정현영;전은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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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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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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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중국유학생 한식메뉴 선호도와 급식의 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목포대학교에 재학중인 중국유학생 총 167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한식재료 총 40종의 기호도, 중국학생들의 식습관, 한국음식의 인지도와 선호도, 기숙사 급식실태, 급식서비스 속성에 대한 중요도와 만족도 등을 비교,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는 '남자'가 90명(53.9%), 한국체류 기간은 '1학기 거주'가 97명(58.1%), 건강상태는 '건강함'이 80명(47.9%)임을 알 수 있었다. 한국음식에 대한 인식도로는 '맛이 담백'이 $3.36{\pm}0.95$점, 한국음식 식품군별 기호도는 고기류에서 '쇠고기'가 78명(46.7%), 생선류는 '갈치'가 48명(28.7%), 야채류에서는 '배추'가 39명(24.4%), 과일류는 '귤'이 82명(49.1%), 우유 및 유제품은 '흰우유'가 65명(38.9%) 등이 가장 높았다. 식습관 중 편식여부는 큰 차이가 없었고, 식사하는 이유로는 '공복감 해소'가 72명(43.1%)으로 가장 높았다. 한끼 식사량으로는 '적당하게'가 98명(58.7%), 식사를 거르는 이유로는 '시간이 없어서'가 81명(48.5%), 식습관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가족의 식습관'이 92명(55.1%), 식습관 중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는 '불규칙한 식사시간'이 67명(40.1%)으로 가장 높았다. 한식 메뉴별 인지도에서는 배추김치, 불고기, 깍두기, 삼겹살, 떡볶이, 갈비탕, 곰탕 순, 선호도에서는 불고기, 돼지갈비찜, 소갈비찜, 닭갈비찜, 삼겹살, 갈비탕, 닭도리탕 순이었다. 인지도와 선호도간의 차이검증 결과는 비빔밥, 떡국, 된장찌개, 김치찌개, 떡볶이, 잡채, 배추김치, 깍두기(p<0.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전복죽, 비빔국수, 소갈비찜, 돼지갈비찜, 닭갈비찜, 생선매운탕, 곰탕(p<0.01), 호박죽, 불고기, 닭도리탕(p<0.05)에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기숙사 급식실태는 하루 중 식사 횟수로 '2회'가 79명(47.3%), 식사소요시간으로는 '10~20분 미만'이 109명(65.3%), 급식을 이용하는 이유로는 '의무식 규정이어서'가 62명(37.1%), 급식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맛이 없어서' 76명(45.5%)이 가장 높았고, 식사 시 가장 많이 남기는 음식종류로는 '김치류' 46명(27.5%)이 가장 높았다. 급식서비스 중요도에서는 '식기의 위생'이 $4.22{\pm}0.77$점, 만족도에서는 '식사 후 냅킨 거울 급수시설의 설비'에서 $3.64{\pm}0.80$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중요도와 만족도의 차이검증 결과는 식당의 위치를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p<0.001)가 있었다. 이와 같이 중국유학생들의 급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요구에 맞는 맛과 다양성을 추구하고 이를 반영하여 음식 맛을 개선하고 음식 맛을 돋을 수 있는 형태나 외관에 대해서도 만족할 수 있는 조리법을 개발하는 단체급식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