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acillus cereus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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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춧가루 제조.가공업체의 시설 및 공정별 미생물학적 오염도 평가 (Evaluation of the Level of Microbial Contamination in the Manufacturing and Processing Company of Red Pepper Powder)

  • 우혜임;김종배;최지희;김은혜;김동술;박건상;김은정;은종방;엄애선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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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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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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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고춧가루 제조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고춧가루의 원료 및 공정별, 제조시설 및 작업자 손, 제조환경에 대한 일반세균, 진균, 대장균군 및 병원성 미생물에 대한 미생물학적 위해도를 조사하였다. 제조공정별 시료에서는 분쇄 공정 후에 높은 오염도가 나타났으며 자외선 살균후에도 미생물 감소에 큰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았다. 제조시설 및 작업자 손의 오염은 즉각적인 조치를 강구해야 할 정도의 오염도를 보여 제조시설 소독과 개인위생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차오염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제조환경 조사 결과, 모든 구역에서 오염도가 나타났으며, 특히 청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내포장실에서 비교적 높은 수준의 오염도가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공기 순환을 통해 공중낙하균을 억제하는 등 청결한 위생관리를 위한 방법이 수립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열풍 건조와 태양 건조한 국내산 고추의 물리화학적 및 미생물학적 품질 특성 비교 (Comparison of physicochemical and microorganism characteristics between the air-dried and sun-dried red pepper in south Korea)

  • 구경형;이경아;구민선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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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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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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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국내산 건고추의 품질 기준을 제시하기 위하여 농가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열풍 건조한 고추와 소비자가 선호하는 태양 건조한 고추를 지역별로 수집하여 물리화학적 및 미생물학적 품질비교를 하였다. 열풍건조한 고추와 태양 건조 고추의 건물량으로 환산한 캡사이신노이드 함량의 경우 열풍건조 시료는 10.85~126.39 mg%, 태양 건조 시료는 0.43~164.09 mg%로 넓은 범위의 분포도를 나타내었고, 총 유리당 함량은 각각 10.82~20.77%, 9.26~23.10%로 건조 방법에 따른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ASTA 값과 비타민 C 함량의 경우, 열풍건조 시료는 49.12~154.69, 0.0~1,010 mg%, 태양건조 시료는 70.08~182.13, 620~1,050 mg%로 태양건조 시료가 열풍건조 시료보다 높은 범위의 값을 보였다. 총균수와 효모의 경우, 열풍건조 시료군은 2.01~6.67 log CFU/g, 1.03~4.12 log CFU/g이었고, 태양 건조 시료군은 1.74~5.77 log CFU/g, 1.05~6.10 log CFU/g이었다. 또 병원성 미생물인 Clostridium perfringens와 Bacillus cereus도 건조 방법에 상관없이 검출되었다. 한편 이들 품질 특성들을 이용한 주성분 분석 결과 제1요인은 38.47%, 제2요인은 18.31%였고, 총 설명력은 56.78%였다. PC1은 비타민 C, ASTA값, 색도와 관련이 있었고, PC 2는 수분함량, 미생물 수, 건조 방법과 관련이 있었다. 본 연구결과는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고춧가루의 건조방법에 따른 품질 차이와 미생물의 오염도가 확인되었고, 소비자가 원하는 고추 품질 지표에 유용한 정보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aCl을 첨가한 데침 열처리 취나물의 미생물 보존성 (Microbial Analysis of Aster scaber Blanched with NaCl for Storage)

  • 김봉주;이영덕;박종현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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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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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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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취나물의 보존과 유통 시에 미생물 품질을 높이기 위하여 hurdle technology를 이용한 데침, 위생처리제와 감압포장 처리에 따른 분석을 하였다. 데침 열처리 후 위생처리제로는 20% 에탄올과 10% NaCl에서 6일 후에 총 세균수가 2 log CFU/g으로 효과적으로 제어되었다. 데침 시의 물온도는 $100^{\circ}C$ 온도가 균의 제어에 더 유리하였으며, 보관온도는 $4^{\circ}C$ 온도가 균 증식을 적게 하였다. 2회 반복적인 데침과 NaCl 첨가 $80^{\circ}C$ 데침 물온도의 처리에서도 현저한 증식 억제 효과를 확인하였다. 데침 시에 접촉되었던 물이 없는 감압포장 상태에서의 데침도 10일간 2 log CFU/g 총세균수를 보여 주어 세균 억제에 효과적임을 알았다. 그리므로 $80{\sim}100^{\circ}C$에서 10% NaCl 물로 2회 반복 데침이 취나물의 미생물적인 품질을 높여 주었고, 물 접촉이 없는 반복 데침도 취나물의 보관 유통에 도움이 됨을 알 수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