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g, Jong Gab;Yi, Sang-A;Choi, Sung-E;Kang, Yup;Kim, Tae Ho;Jeon, Ja Young;Bae, Myung Ae;Ahn, Jin Hee;Jeong, Hana;Hwang, Eun Sook;Lee, Kwan-Woo
Molecules and Ce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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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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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037-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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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The TAZ activator 2-butyl-5-methyl-6-(pyridine-3-yl)-3-[2'-(1H-tetrazole-5-yl)-biphenyl-4-ylmethyl]-3H-imidazo[4,5-b]pyridine] (TM-25659) inhibits adipocyte differentiation by interacting with peroxisom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 gamma. 1 TM-25659 was previously shown to decrease weight gain in a high fat (HF) diet-induced obesity (DIO) mouse model. However, the fundamental mechanisms underlying the effects of TM-25659 remain unknown. Therefore, we investigated the effects of TM-25659 on skeletal muscle functions in C2 myotubes and C57BL/6J mice. We studied the molecular mechanisms underlying the contribution of TM-25659 to palmitate (PA)-induced insulin resistance in C2 myotubes. TM-25659 improved PA-induced insulin resistance and inflammation in C2 myotubes. In addition, TM-25659 increased FGF21 mRNA expression, protein levels, and FGF21 secretion in C2 myotubes via activation of GCN2 pathways (GCN2-$phosphoelF2{\alpha}$-ATF4 and FGF21). This beneficial effect of TM-25659 was diminished by FGF21 siRNA. C57BL/6J mice were fed a HF diet for 30 weeks. The HF-diet group was randomly divided into two groups for the next 14 days: the HF-diet and HF-diet + TM-25659 groups. The HF diet + TM-25659-treated mice showed improvements in their fasting blood glucose levels, insulin sensitivity, insulin-stimulated Akt phosphorylation, and inflammation, but neither body weight nor food intake was affected. The HF diet + TM-25659-treated mice also exhibited increased expression of both FGF21 mRNA and protein. These data indicate that TM-25659 may be beneficial for treating insulin resistance by inducing FGF21 in models of PA-induced insulin resistance and HF diet-induced insulin resistance.
전국 23개 식품위생검사기관을 대상으로 $1999{\sim}2000$년도의 2년간 소르빈산 분석검사결과를 수집한 후 연도별, 식품유형별 사용실태를 조사하고 국민영양조사자료에 근거하여 사용대상식품의 유형과 연령에 따른 소르빈산의 실제 섭취량을 산출하였다. 총검사수는 14,129건으로 2,561건(총검사수의 18.13%)의 소르빈산이 검출되었으며 소르빈산의 대상식품별 일일추정섭취량을 산출한 결과, 어육가공품에서 가장 높았다. 소르빈산의 일일추정섭취량은 $3.42{\sim}9.25\;mg/person/day$이었으며 $30{\sim}49$세대가 가장 소르빈산을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영양조사표에 식품별 1인1일당 섭취량과 소르빈산의 평균검출농도로부터 일일추정섭취량을 산출한 결과, 20.40 mg/person/day로 소르빈산의 ADI를 국민평균체중 55 kg으로 환산한 1,375 mg/person/day와 비교하였을 때 매우 낮았다. 이 결과는 FAO/WHO에서 평가된 일일허용섭취량(ADI)의 1.48%이었으며, 사용가능대상식품의 이론적 최대섭취량(TMDI)의 33.03% 수준이었다.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의 치석제거 시 작업자세와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함이다. 치과위생사 264명을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 건강행태, 치석제거 업무, 작업자세, 근골격계 자각증상의 설문을 구성으로 융합연구 하였다. 자료 분석은 R 2. 15. 1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분석한 결과, 치석제거 시 올바른 작업자세는 29.9%, 대체적으로 올바른 작업 자세는 37.5%, 올바르지 않은 작업 자세는 32.6%로 나타났으며, 근골격계의 자각증상을 호소하는 부위로는 어깨가 3.32배(OR,3.32;95%CI, 1.58~6.98), 발은 2.97배(OR,2.97;95%CI, 1.18~7.48), 손은 2.84배(OR,2.84;95%CI, 1.35~5.98), 목은 2.82배(OR,2.82;95%CI, 1.35~5.91), 등은 2.41배(OR,2.41;95%CI, 1.02~5.68)로 유의성 있게 높은 결과를 보였다. 이는 올바른 작업자세의 중요성을 제공함으로서 작업환경 개선 및 효율적인 예방프로그램 개발과 지속적인 교육계획을 수립하는데 기여할 것이며, 추후 사회 심리적 요인을 포함한 조사 연구가 필요하겠다.
The theory of post-heaven provided Korea's many emerging national religions with spiritual ground. The I Ching originated in China emphasizes the principles of change or static aspects of world, while Right I Ching, which Il-Bu Kim suggested, underlines dynamic aspects of world. Il-Bu Kim is perceived to open a new stage in the history of philosophy of I Ching in this regard. His most remarkable contribution is the view of Great Opening Era of Post-Heaven, according to which the clock of cosmos shows the era of great change from Pre-Heaven to Post-Heaven and in the world of Post-Heaven everything will take its proper place. As to human society, Il-Bu Kim foresaw the change from disharmony to harmony, imbalance to balance and era of xiaoren to that of junzi. The advent of such a new world, however, asks human's moral revolution as a prerequisite. In the tradition of East Asian thought, human is the center of the Samjae, Heaven-Earth-Human and the only being which could participate in the growth of Heaven and Earth. Without the change of human mind, however, human can neither participate in the growth of Heaven and Earth nor expect the right change of Heaven and Earth. Even though the world of nature changes according to the principle of cosmic harmony, as the Right I Ching predicts, the real change of Heaven and Earth can be achieved only with moral change of human. The human in the Right I Ching is a free man who sticks to nothing and communicates with cosmos with empty mind. This is the very image of perfect man(至人). The perfect man in the Right I Ching is the main agent of everything, that's to say, the main agent of the great opening to Post-Heaven Era. This is the reason why most leaders of Koran emerging religions concentrate on the change of human. In this regard, Jeung-San Kang encouraged people to become the perfect man through the purification of mind and body and the great opening of inner man, depending on the metaphysical principle of the Right I Ching. Cheok and Resolution of grievances for the mutual beneficence of all life are what he suggested as a method of the great opening of inner man. Such a view is based on the thought that the accumulated sinful behaviors are obstacles to cosmic change and the time of mutual beneficience opens with the removal of the obstacles. If such religious practices are so effective, as Jeung-San Kang says, that future world could consist of perfect men who have achived the great opening of inner man, moral change, and change of consciousness, we could expect that the activities of xiaoren will be shrinked and junzi will be welcomed, as the Right I Ching predicts.
최근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개념은 학계와 산업계 모두에서 급격히 성장하였으며, 인플루언서 시장의 성장세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많은 기업의 마케팅 전략에서 중요한 고려요인이 되었다. 그러나 인플루언서 시장의 성장세와 그 연구의 중요성에 비해 관련 연구가 충분하게 진행되지 않아 본 연구는 인플루언서의 특성이 구매자의 공존성을 통해 소비자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 분석하여 관련 문헌을 확장하고 실증적인 기여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에 인플루언서를 통해 한 번이라도 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수행하여 최종 384부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연구 결과, 인플루언서의 특성 중 매력성과 공감성은 구매자의 공존성 중 만족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불만족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문성은 구매자의 공존성에서의 만족과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 반면, 불만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구매자의 공존성 중 만족은 브랜드 이미지와 추천 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구매자의 공존성 중 불만족은 브랜드 이미지와 추천 의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고의 목적은 동성애에 관한 사회복지(학) 지식생산 양식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이론적·실천적 확장을 시도하고자 하는 것이다. 사회복지(학)의 성적 소수자에 관한 연구 경향들은 병리와 결함으로 개념화했던 초기의 의료적 담론을 넘어 인권과 다양성이라는 인권담론으로 이동해왔다. 이러한 변화는 상당한 진전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다수' 를 정상화하고 규범화하는 이분법을 전제하고 '타자화되는' 사회구조적인 맥락을 간과하면서 다양성을 단순히 병렬적으로 나열하는 한계를 드러낸다. 무엇보다 두 가지 담론 모두 섹슈얼리티에 관한 본질론적 입장에 근거한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이에 반해 페미니스트들은 섹슈얼리티를 사회적인 구성물이자 역사적으로 의미 부여된 사회적 장치라는 인식하에 섹슈얼리티와 동성애에 관한 새로운 이론화를 진행해 왔다. 예를 들어, 레즈비언 페미니즘은 남성중심사회에서 사회적 억압에 대한 변혁의 주체로서 레즈비언 정체성을 강조하며, 페미니스트 퀴어이론은 섹스와 젠더와 섹슈얼리티에 관한 분류 그 자체를 문제시하고 해체하고자 한다. 이 이론들은 주체에 대한 새로운 이해방식을 제안하며, 섹스와 젠더, 섹슈얼리티에 관한 통념에 도전하게 하고, 이성애/동성애의 이분법이 사회적으로 구성되고 의미화된 권력의 효과라는 분석을 가능하게 한다. 본 연구자들은 페미니스트 섹슈얼리티 이론의 통찰력을 빌어 사회복지(학)에서의 '성적 소수자' 에 대한 논의가 '새롭게' 구성될 것을 주장하면서 궁극적으로 보다 진보적 사회복지학의 지평을 지향하고자 한다.
초등학생들의 음료수 섭취실태를 살펴보고 우유 및 가당 음료수섭취가 아동들의 영양소섭취와 비만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경남의 초등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2006년 6월부터 7월까지 신체계측을 실시하고, 정량적 빈도법을 이용하여 음료수섭취량을 조사하였다. 또 24시간 회상법을 사용하여 비연속적으로 3일간의 영양소섭취량을 조사하였다. 조사대상 아동들의 음료수의 총 섭취빈도는 1개월에 93.5회로 하루 평균 3.1회 정도였다. 음료수 중, 우유섭취빈도가 가장 높았는데 1개월에 36회로 하루 평균 1회 이상 우유를 섭취하였으며 다음으로 주스, 발효유, 탄산음료의 순이었다. 또 총 음료수 섭취량은 하루 평균 626.6 mL였고, 이 중 우유를 가장 많이 섭취하였고(253.8 mL), 다음으로 주스(133.6 mL), 탄산음료(77.7 mL)의 순이었다. 또 우유와 두유를 제외한 가당 음료수 섭취량은 359.7 mL였다. 전체 음료수 섭취열량은 328.5 kcal로, 하루 섭취열량의 20.3%였으며, 우유 및 두유로부터 섭취한 열량은 하루 섭취열량의 9.8%였고, 가당 음료는 10.5%였다. 남녀 아동별로 비교해 보았을 때 가당 음료로부터 얻는 열량의 비율이 여자가 13.5%, 남자가 7.7%로 여자가 남자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가당 음료수를 섭취하는 빈도와 이로 부터 얻는 열량이 높을수록 단백질, 비타민 A, 나이아신의 섭취량이 낮아서 아동들의 식사의 질이 낮았을 가능성이 있었다. 그러나 우유 및 두유 섭취빈도는 아동들의 영양섭취와 상관이 없었다. 우유 및 두유 섭취빈도가 높을 수록 키는 컸고, 체지방비와 WHR은 낮았으며 우유 및 두유섭취량이 많을수록, 체지방비와 WHR은 낮았다. 또 우유 및 두유로 부터의 섭취열량이 많을수록 WHR은 낮았지만, 가당 음료수 섭취는 신체계측치와 상관이 없었다. 결론적으로 초등학생들의 경우 우유 및 두유 섭취빈도는 아동들의 영양소섭취와 상관이 없었고, 우유 및 두유섭취량이 많을수록 체지방비와 WKR은 낮았다. 반면에 가당 음료수 섭취가 영양적인 측면에서 식사의 질을 저하시킬 가능성은 있었지만, 아동의 비만도와는 관련이 없었다.
본 연구에서 직장 남성 근로자 739명 (39세 이하 그룹: 240명, 40대 그룹: 276명, 50대 그룹: 223명)을 대상으로 e-mail 영양교육이 신체계측치, 체구성 및 심혈관 질환 위험인자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검진 시 1회, 약 10분의 면대면 영양상담 후 15개 주제의 영양교육자료를 월 1회, 10회에 걸쳐 e-mail을 통해 제공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1년간의 e-mail 영양교육 후, 전체 연구대상자의 체지방률 (p < 0.001), 복부지방률 (p < 0.001), 총 콜레스테롤(p < 0.01), 수축기 혈압 (p < 0.01), 이완기 혈압 (p < 0.05)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2) 연령 그룹별로 살펴보면, 체지방률과 수축기 혈압은 세군 모두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총 콜레스테롤은 39세 이하 그룹에서만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p < 0.01). 3) 영양교육 전, 39세 이하 그룹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25%, 40대 그룹은 27.2%, 50대 그룹은 36.3%의 분포를 보였다. E-mail 영양교육 후, 39세 이하 그룹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18.3%, 40대 그룹은 27.5%, 50대 그룹은 35.4%로 교육 전에 비해 영양교육 후 39세 이하 그룹에서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p < 0.05). 이상과 같이 본 연구에서 e-mail교육 프로그램은 직장인들에게 신체계측치 및 심혈관 질환 위험인자 감소에 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종합검진 후 1년의 자기관리를 위한 e-mail 영양교육 자료를 개발하여 적용했다는데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본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e-mail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확대연구와 효과의 지속기간에 대한 장기적인 추적연구를 통해 직장인의 건강증진 및 사내 복지향상과 의료비 절감을 위해 회사 지원 하에 질환에 따른 적절한 영양관리 프로그램으로 적용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목적: 한국과 중국 간호대학생의 죽음의식을 조사하여 죽음교육과정설계에 간호대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내용이 반영되도록 기여하고 간호교육 및 임상간호의 질적 향상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방법: 본 연구는 2007년 3월19일부터 3월23일 사이에 한국 E대학교 간호대학생 248명과 중국 Y대학교 간호대학생 244명 총 49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측정도구는 Thorson과 Powell(1988)의 죽음의식도구를 박석춘(1992)이 번안하여 사용했던 도구를 이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12.0)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전산처리 하였으며,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는 기술통계 방법을 사용하고, Cronbach Alpha Coefficient, 요인분석, t-test, ANOVA 및 회귀분석 등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1. 한국 간호대학생은 반수이상(58.5%)이 종교가 있는데 비해 중국 간호대학생은 거의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93.9%). 죽음경험이 한국 간호대학생(66.9%)보다는 중국 간호대학생이 많았다(76.6%). 사후세계유형에서 한국 간호대학생은 '사람이 죽으면 천국이나 지옥중의 한곳으로 간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제일 많았고(27.3%),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될 것인지 통 모르겠다'가 2위로 나타났다(22.9%). 중국 간호대학생은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될 것인지 통 모르겠다'가 제일 많고(30.3%), '사람이 죽으면 그것으로 끝이고 사후세계는 존재하지 않는다'가 그 다음으로 많았다(29.5%). 2. 죽음의식은 한국 간호대학생이 평균 2.36점, 중국 간호대학생이 평균 2.50점으로 죽음에 대한 염려, 불안, 두려움이 중간수준이었으며 중국 간호대학생이 한국 간호대학생보다 높았다(t=3.51,p=.000). 3. 한국 간호대학생의 죽음의식은 연령(t=3.20, p=.002), 종교(t=2.56, p=.011), 사후세계(F=4.64, p=.000)에 대한 태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죽음의식에 대한 기여도는 사후세계변수가 수량화범위 0.735(p=.000)로 나타났다. 중국 간호대학생의 죽음의식은 모든 변수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 내세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의 죽음의식이 제일 긍정적이므로 영적간호의 필요성이 강조된다. 한편 중국 간호대학생은 한국 간호대학생보다 죽음을 더 의식하고 죽음에 대한 염려, 불안, 두려움이 더 높게 나타났으므로 간호교육과정의 비교검토를 통해 한국의 죽음교육내용을 참고하고 중국의 정치, 문화와 사회제도에 알맞은 죽음교육을 해야 된다고 하겠다. 죽음의식은 사후세계에 대한 태도가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교육 및 실무에 적용을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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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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