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ENTHIC POLLUTION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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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 Prince호 유류유출 후의 남해안 소리도-금오도 주변 연성퇴적물 대형저서동물의 군집구조 (Community Structure of Soft-bottom Macrozoobenthic Communities near the Sori-Keumo Islands, Southern Coast of Korea after the Sea Prince Oil Spill)

  • 최진우;서진영;임현식;신현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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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spc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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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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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We monitored the current macrozoobenthic community structure after the Sea Prince oil spill around Keumo-do and Sori-do, Korea. Macrobenthic animals were collected seasonally around Sori-Keumo do using a van Veen grab ($0.1m^2$) from October 1999 to April 2000. In total, 196 species were identified at 46 sites around Keumho-do. The mean density was 1,460 individuals/$m^2$, and polychaetes comprised 80% of the total density of the macrozoobenthic. Dominant species were the polychaete Tharyx sp. (51%), the echinoderm Amphioplus megapomus (5%) and the polychaete Lumbrineris longifolia (3%). We identified 176 macrobenthic species at 36 sites around Sori-do. The mean density was 1,068 individuals/$m^2$, and polychaetes was the most abundant faunal group, comprising 41%, followed by mollusks (24%) and echinoderms (20%). Dominant species in Sori-do were the mollusk Potamocorbula amurensis (23%), the chinoderm Amphioplus megapomus (14%), and the polychaete Tharyx sp. (10%). The overall community structures in the study area showed few seasonal changes, although there was a gradual change in the species composition within each benthic community. Tharyx sp. was the most abundant species in the study area. Because this species has not been found in the other coastal areas except during recent investigations, it is considered to have increased during the course of community succession after the oil spill. The macrozoobenthic around Keumo-do showed little change in species richness, whereas around Sori-do, it showed a few increases in species richness after the summer of 1998. The overall density showed the same trend as species richness. Based on improved community indices, we suggest that the macrozoobenthic communities around Sori-Keumo Islands are gradually recovering from the oil-spill damagecaused by the oil spill.

서해병 폐기물 배출해역 오염퇴적물의 정화·복원을 위한 준설토 피복 효과 평가 (Evaluating the Capping Effects of Dredged Materials on the Contaminated Sediment for Remediation and Restoration of the West Sea-Byeong Dumping Site)

  • 강동원;이광섭;김영윤;최기영;김창준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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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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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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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서해병 폐기물 배출해역 오염심화구역의 퇴적물 정화·복원을 위해 2013, 2014, 2016, 2017년에 준설토를 피복하였다. 피복 효과 평가를 위해 배출해역 내 피복구역(5개 정점)과 자연회복구역(2개 정점)을 설정하고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연 1회 구역별 표층 퇴적물을 채취하여 퇴적물 물리·화학적 특성 및 저서동물상을 분석하였다. 퇴적물 평균 입도(Mz)는 자연회복구역에서 5.91~7.64 Φ로 세립질이었고 피복구역에서는 준설토의 영향으로 1.47~3.01 Φ의 조립질 퇴적물로 구성되어 있었다. 유기물 및 중금속 함량은 피복구역에서 자연회복구역 대비 약 50 % 낮아(p<0.05) 준설토 피복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대형저서동물 분석 결과에서는 피복구역의 출현종수, 생태지수가 자연회복구역보다 낮게 나타났다(p<0.05). 피복구역의 출현종수 및 생태지수의 시계열 분석 결과에서는 2013, 2014년 피복 이후 초기 4년간 증가하다가 이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피복으로 인해 빠른 성장과 짧은 수명의 특징을 보이는 기회종 생물들이 피복 초기에 우세하다가 2016, 2017년에 추가로 피복이 진행됨에 따라 서식환경이 다시 교란되어 나타난 현상으로 추정된다. AMBI는 자연회복구역 및 피복구역에서 모두 2등급(Good), BPI는 1~2등급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건강한 저서상태로 평가되었다. 따라서 폐기물 배출해역의 오염퇴적물 정화 및 저서생태계 복원을 위한 준설토 피복은 오염도 저감효과는 나타나지만 저서생태계의 측면에서는 장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회복추이를 관찰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향후 배출해역의 오염심화구역 정화 복원 사업 확대 시 적응적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어류양식장 이전 후 저서다모류 군집 변화 (Changes in Benthic Polychaete Community after Fish Farm Relocation in the South Coast of Korea)

  • 박소현;김선영;심보람;박세진;김형철;윤상필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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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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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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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어류가두리양식장 시설의 재배치 이후 기존 양식장 아래 퇴적물의 회복상태를 규명하고자 하였으며, 이를 위하여 양식장 아래 퇴적물과 저서다모류 군집 조사를 수행하였다. 양식장 철거 이전인 2017년 10월에 사전 조사를 수행하였으며, 양식장 철거 이후인 2017년 11월부터 2018년 10월까지는 매달, 이후 2020년 10월까지는 2 ~ 3달 간격으로 조사하였다. 조사 정점은 철거된 양식장 위치에 3개 정점(Farm1 ~ 3)과 양식시설물이 없는 주변 해역에 3개의 대조 정점(Con1 ~ 3)으로 선정하였다. 사전 조사에서 기존 양식장의 총유기탄소(평균 22.67 mg·g-1 dry weight)는 대조 정점(평균 13.68 mg·g-1 dry weight)보다 높았으나, 양식장 철거 이후 점차 감소하여 약 1년 이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저서다모류 군집은 여름철 기존 정점에서 무생물 군집이 출현하였으며, 무생물 시기 이후 오염지시종인 Capitella capitata 단일종이 극우점하는 낮은 다양도의 군집으로 천이하였다. 다음해 여름철 무생물 시기 이전까지 종다양도가 증가하고 오염지시종의 비율이 감소하여 저서다모류 군집이 회복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이러한 변화는 매년 반복되었다. 연구 지역은 양식장 아래의 지형학적인 특성으로 인하여 매년 무생물 군집이 출현하고 있으나, 조사가 진행될수록 무생물 발생 기간은 짧아지고, 군집이 회복되는 과정은 빠르게 진행되었다. 어류 양식장의 이전 후 기존 양식장 정점의 퇴적물은 생물학적인 회복이 여전히 진행 중이며, 추가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회복의 경향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

황해 대륙붕에 서식하는 중형저서동물 군집 특성 (Characteristics of Meiofauna Community Inhabiting Continental Shelf of Yellow Sea, Korea)

  • 정민규;김동성;강태욱;오제혁;신아영;오철웅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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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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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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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황해 중부해역의 대륙붕에 서식하는 중형저서동물의 군집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로서, 이를 위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북위 35도, 36도, 37도에 위치한 수심 18~90 m의 13개 정점에서 조사를 수행하였다. 2018년 10월 5개 정점, 2019년 4월 9개 정점, 2020년 8월 6개 정점에서 봄, 여름, 가을의 3계절에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중형저서동물 시료는 직경 3.6 cm의 아크릴 코어러를 이용하여 각 정점에서 반복수 3회로 채집하였다. 조사해역의 중형저서동물의 서식밀도는 45~1029 inds./10 cm2범위로 이는 기존의 황해에서 진행되었던 국내 연안과 중국 중부해역 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중형저서동물의 계절에 따른 서식밀도는 가을에 800±69 inds./10 cm2로 가장 높은 서식밀도를 보였고, 여름에 260±48 inds./10 cm2로 가장 낮았다. 중형저서동물은 총 19개의 분류군이 출현하였으며, 평균값은 9개의 분류군 수를 보였다. 출현 분류군 중 가장 우점하는 분류군은 선충류로 전체 서식밀도의 80.8%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저서성 요각류(8.8%), 저서유공충류(4.7%) 순으로 나타났다. 중형저서동물의 크기 분포는 63 ㎛의 망목을 통과하고 125 ㎛크기의 체에 걸러지는 생물의 서식밀도가 가장 높았으며 1~0.5 mm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중형저서동물의 퇴적물 내 수직적 분포는 퇴적물 표층에서 깊이가 깊어질수록 서식밀도가 점차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저서환경을 파악하기 위해 중형저서동물을 활용한 N/C ratio, MPI, ITD 지수 분석결과 계절별로 차이를 보이기는 하였으나, 전반적으로 오염을 나타내는 값은 나타나지 않았다.

수질 및 수생태계 평가를 위한 한국형 돌말지수의 개발 필요성 (Development Necessity of Diatom Indices for the Integrated Assessment of Water Quality and Aquatic Ecosystem of Korean Streams)

  • 김하경;안은서;조인환;김영효;황은아;김용재;황순진;이재관;김백호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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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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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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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River water quality and organisms have a very close relationship with the human living environment and health, so it is very important to ensure and maintain the ecological integrity of the aquatic ecosystem. In that sense, benthic diatoms have relatively little mobility, can explain the effects of long-term exposed pollution sources, and are very suitable indicator organisms for river ecosystem evaluation. Diatom ecologists have been developed various diatom indices to assess water quality and stream ecosystem over the world. However, they so far have insufficient identification of taxa, are strongly regional, and are difficult to apply as they are domestically. Unfortunately, there has not been developed an independent diatom index suitable for the Korean stream. Therefore, management of water quality and aquatic ecosystem suitable for domestic rivers can be made, and development or improvement of comprehensive multivariate diatom index for the integrated assessment of water quality and aquatic ecosystem is urgently needed.

안동·임하호 주요 유입지천의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군집구조 및 군집안정성 분석 (Analysis of Benthic Macroinvertebrate Community Structure and Stability in Major Inflow Streams of Lake Andong and Lake Imha)

  • 유혁;이미진;서을원;이종은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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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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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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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안동호와 임하호 주요 유입수계의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군집구조 및 군집안정성을 파악하고자,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총 8회 조사를 실시하였다. 안동호 유입수계는 다양한 미소서식처가 조성되어 있고, 하상구조 또한 상대적으로 임하호 유입수계보다 다양하게 조성되어 있어 유수성 및 정수성 환경을 선호하는 분류군이 다수 출현하였다. 안동호는 깔따구류, 꼬마줄날도래 등 특정 종의 개체수 증가로 인해, 임하호에 비해 높은 우점도 및 낮은 다양도를 보였으며, 섭식기능군은 비교적 주워먹는무리의 종수 및 개체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강우 등 환경요인에 의해 썰어먹는무리의 종수가 및 개체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식기능군은 모든 지점에서 붙는무리의 종수 및 개체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군집안정성 분석 결과 안동호는 상대적 저항력과 회복력이 뛰어난 특성군 I 그룹에 속하는 종들의 출현율이 61.3%로 임하호 59.1%보다 높게 나타났고, 상대적 저항력과 회복력이 약하고 비교적 수환경이 안정적인 곳에서 서식하는 특성군 III 그룹에 속하는 종들의 출현율은 안동호에서 15.1%로, 임하호(20.5%)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이화학적 수질 분석 결과, 수온이 낮을수록 용존산소량은 높게 나타났고, pH와 전기전도도는 토양수분의 염류이온농도가 높아져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3차 조사시 강우에 의해 유입된 점 및 비점오염원의 영향으로 BOD와 SS는 감소, COD, T-P는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상관관계 분석 결과 전기전도도 및 T-N이 종수 및 개체수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하천 인근 유역의 점오염원과 비점오염원이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군집과 수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수생생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생활하수와 유기물의 유입을 차단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 및 모니터링이 요구된다.

저서성 대형 무척추동물에 의한 밀양강의 생물학적 수질평가 (Biological Water Quality Evaluation using the Benthic Macroinvertebrates in Miryang River)

  • 박연규;박현철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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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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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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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밀양강 수계 7개 지점에 대하여 1997년 4월부터 12월까지 5회에 걸쳐 채집된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군집분석 및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에 의한 생물학적 수질평가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분류군은 총 3문 8강 15목 37과 45속 81종으로서 빈모류 1종, 거머리류 2종, 복족류 6종, 부족류 5종, 갑각류 2종, 곤충류 65종으로 곤충류가 가장 많았다. 전체 지점에 대한 평균 개체수 현존량은 815개체/㎡였다. 이 중 곤충류(약80%)가 가장 많았으며, 다시 곤충류 중에는 하루살이류(약 70%)와 날도래류(약 18%)가 주를 이루었다. 각 지점별 평균개체수 현존량을 보면, 제1지점인 청도천의 경우 262개체/㎡(32.2%)로서 가장 많은 출현율을 보였고, 제7지점인 밀양강 끝지점의 경우 38개체 /㎡(4.7%)로서 가장 출현율이 낮았다. 전체 평균 수준에서의 제1우점종은 Ecdyomurus levis Navas였으며, 우점도지수는 0.3이었다. 각 지점별 우점종을 보면 제1지점부터 제5지점까지는 Ecdyomurus levis Navas이였고, 제6지점과 제7지점은 Hirudinidae sp.1이었다. 그리고, 전체 평균 수준에서의 다양도지수는 2.66이었다. 조사지점별 평균 다양도 지수를 보면 제4지점이 가장 높았으며(H'=3.47), 다음은 제2지점, 1지점, 3지점, 5지점, 6지점, 7지점의 순이었다. 생물학적 지표종을 중심으로한 수질평가에 의하면, 밀양강 전체의 평균은 군오염지수(GPI) 1,49로서 ${\beta}$-mesosaprobic의 II급수로 평가되었다. 각 지점별로는 제3지점의 경우 Oligosaprobic의 I급수로서 가장 양호한 수질이었고, 제1지점과, 제2지점, 제4지점, 제5지점은 ${\beta}$-mesosaprobic의 II급수로, 제6지점은 ${\beta}$-mesosaprobic의 III급수로 평가되었다. 그리고, 제7지점은 ${\alpha}$-mesosaprobic의 III급수로서 가장 수질이 불량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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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안천에서 소형 보(洑)의 철거 이후에 변화된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군집 (Changes of Benthic Macroinvertebrate Communities after a Small Dam Removal from the Gyeongan Stream in Gyeonggi-do, Korea)

  • 길혜경;김동건;정상우;신일권;조강현;우효섭;배연재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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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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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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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조사에서는 경기도 경안천의 중류에 위치한 소형보를 철거한 이후에 변화된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군집을 조사하였다. 조사는 보가 있었던 지점의 상류와 하류, 그리고 중류 (보의 자리)에서 보의 철거 후 4회 (2004년 11월, 2005년 5월, 2006년 1월, 그리고 2006년 5월)에 걸쳐 Surber sampler (50$\times$50 cm, 망목 0.25 mm)로 정량채집을 하였다. 조사의 결과, 조사지역에서는 총 4문 5강 11목 27과 35속 46종의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이 출현하였으나, 조사시기별 출현종수는 지점당 3$\sim$17종으로 차이가 컸다. 상류지점은 보의 철거 1년 이후부터 점차 여울이 형성되고, 하상물질이 다양화 되는 등 서식환경이 바뀌자 종수가 점차 증가하였고, 분류군의 조성도 점차 다양하게 바뀌었다. 우점종은 대부분 오염에 내성이 강해 도시하천에 풍부한 깔따구류(Chironomidae sp.)와 실지렁이류(Tubificidae sp.)였고, 일부 지점에서 줄날도래(H. kozhantschikovi)가 제2우점종으로 나타났다. 보의 철거 약 1년후부터 우점도지수는 낮아지고, 종다양도지수는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상류 지점에 여울이 형성되면서 줄날도래류(Hydropsychidae spp.)가 증가하자 collector-filterers의 비율이 증가하였고, 납작하루살이류 (Heptageniidae spp.) 등의 clingers, 꼬마하루살이류 (Baetidae spp.)등의 swimmers의 비율 또한 상대적으로 증가하였다.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에 의한 수환경 등급을 나타내는 군오염지수(GPI)와 수환경평가지수(ESB) 모두 보의 철거 이후 상류지점에서 수환경의 개선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서해남부 조간대 표층 퇴적물의 지화학적 특성 (Geochemical Characteristics of Intertidal Surface Sediments along the Southwestern Coast of Korea)

  • 황동운;류상옥;김성길;최옥인;김성수;고병설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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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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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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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In order to evaluate the characteristics of sediments and pollution by organic matter and metallic elements in intertidal sediments along the southwestern coast of Korea, we measured various geochemical parameters, including the mean grain size (Mz), water content (WC), ignition loss (IL), chemical oxygen demand (COD), acid volatile sulfide (AVS), and metallic elements (Al, Fe, Cu, Pb, Zn, Cd, Cr, Mn, Hg, As), in intertidal surface sediments. The Mz of the surface sediments ranged from 2.1 to 8.3$\phi$, indicating that the surface sediments consist of various sedimentary facies, such as sand, slightly gravelly mud, sandy mud, and silt. The IL and COD in surface sediment ranged from 0.8 to 5.5% (mean $2.9\pm1.2%$) and from 3.9 to $13.8\;mgO_2/g{\cdot}dry$ (mean $8.5\pm2.6\;mgO_2/g{\cdot}dry$), respectively, which were lower than the values for surface sediment in areas near fish and shellfish farms or industrial complexes. No AVS was detected at any sampling station, despite various sedimentary facies. Most of metallic elements in surface sediments showed relatively good positive correlations with Mz and IL, which imply that the concentrations of metallic elements are mainly controlled by grain size and the organic matter content. The concentrations of metallic elements, except As, at some stations were considerably lower than those in the Sediment Quality Guideline (Effect Range Low, ERL) proposed by the 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 (NOAA) in the United States. Similarly, the geoaccumulation index (Igeo) class indicated that pollution by metallic elements in intertidal surface sediment, except As, was moderate or non-existent. Our results imply that the intertidal surface sediments along the southwestern coast of Korea are not polluted by organic matter and metallic elements and are healthy for benthic organisms.

영일만 다모류 군집의 계절별, 공간적 변화 (Seasonal and Spatial Variation of Polychaetous Community in Youngil Bay, Southeastern Korea)

  • 신현출;최성순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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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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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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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1991년 4계절 동안 영일만의 다모류 군집에 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다모류는 전 체 저서동물 개체수의 71.3%를 차지하는 가장 우점하는 동물군으로 총 72종이 채집되 었고 평균서식밀도는 1,485 indiv.m/SUP -2/이었다. 종수와 개체수는 여름에 54종, 3,2.7 indiv. m/SUP -2/ 으로 가장 높았고, 가을에 35종, 755 indiv. m/SUP -2/으로 가장 낮았다. 우점종은 Spiophanes nombyx (37.5%), followed by Pseudopolydora sp.(8.4%), Lumbrineris longifolia(7.0%), Madden cristata(6.5%), Polydora ciliata(4.9%)등이다. 겨울에는 Maldane cristata, 봄에는 Polydora ciliata, 그리고 여름과 가을에는 Spiophanes bombyx가 우점하였다. 다모류는 영일만의 남동쪽 해역에 서 풍부하였고 형산강 입구에서 빈약하였다. 종조성에 기초한 집괴분석 결과 영밀만은 3개의 지역으로 구분되었다. 각 지역에는 특정적인 동물 군집이 형성되었다. 즉, 영 일만의 중심부에서 남동쪽 해역까지는 Maldane-Praxillella 군집, 북서쪽 해역은 Spiophanes-Nephtys 군집, 그리고 형산강 입구에서 포항항까지는 Pseudopolydora-Polydora-Capitella 군집이 형성되었다. Maldane-Praxillella 군집은 55종으로 출현종수가 가장 많으며, 종다양성지수와 종풍부도지수 역이 가장 높았다. Pseudopolydora-Polydora-Capitella 군집은 서식밀도가 가장 높았다. Pseudopolydora-Polydora-Capitella 군집은 유기물오염 지시종이 우점하는 특징적인 군집이다. 우점종은 Pseudopolydora sp., Polydora ciliata, Capitella capitata, Dorvillea sp.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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