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형 간염

검색결과 309건 처리시간 0.028초

만성 B형간염 환자의 자가간호 수행을 위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 소비자요구도 조사 (Consumer's Needs for Development of Smartphone Application for Self Care Performance of Patients with Chronic Hepatitis B)

  • 전재희;김경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6권4호
    • /
    • pp.729-740
    • /
    • 2016
  • 본 연구에서는 만성 B형간염 환자의 자가간호 수행을 위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374명의 만성 B형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소비자 요구도를 조사하였다. 대상자들의 평균 연령은 46.2세였다. 만성 B형간염 관련 정보를 취득하는 경로는 인터넷(41.3%), 의료진(23.8%), TV(15.6%) 순이었고 스마트폰은 6.2%에 불과하였다. 스마트폰에서 정보를 취득하지 않는 이유는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이 없어서'(75.9%), '정보를 믿을 수 없어서'(15.0%)로 답하였다.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 사용 의도는 '활발히 사용하겠다'(59.9%), '필요시 사용하겠다'(33.2%)로 조사되었다.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 요구되는 기능은 '질병 관련 지식 전달'(27.1%), '투약달력'(16.8%), '정보에 대한 참고문헌'(15.5%), '검사결과 기록'(14.6%) 등이었다. 나이 및 교육 정도에 따른 스마트폰 활용능력은 차이가 있었으나 스마트폰 개발 필요성에 대해서는 차이가 없었다. 또한, 나이 및 교육 정도에 따라 애플리케이션의 콘텐츠 요구 정도는 차이가 있었다. 이에, 나이와 교육수준을 고려한 만성 B형간염 환자의 자가간호 수행을 위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면 만성 B형간염 환자의 자가간호 수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도구로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최근(2003-2005) 우리나라 중부지역 소아에서 B형 간염 항체 보유율과 백신의 면역학적 기억에 대한 연구 (A study of the current(2003-2005) prevalence of anti-HBs and immunologic memory of hepatitis B vaccine in children from the central area of Korea)

  • 안영원;정은희;임인수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49권6호
    • /
    • pp.630-634
    • /
    • 2006
  • 목 적 : B형 간염 백신은 접종 후 시간이 경과하면서 항체가는 감소하나, 면역학적 기억은 약 10년 이상 유지되며, 항체가가 감소하더라도 임상적으로 의미있는 감염에 대한 예방효과가 있어 현재 정상 면역 기능을 가진 경우 3회 접종 후 예방 가능한 항체가 형성된 경우는 추가접종을 권장하고 있지 않다. 저자들은 최근 우리나라 중부지역 소아의 B형 간염 항체 보유율과 B형 간염 백신의 면역학적 기억에 대해 연구하고자 하였다. 방 법 : 2003년 3월부터 2005년 5월까지 단국대학교병원(병동, 외래)에서 간염 항원, 항체 검사(RIA, 혹은 EIA)를 받은 소아(6개월-18세)를 대상으로 하였고, 측정한 B형 간염 항체가가 10 IU/mL 이상인 경우를 양성으로 하였다. B형 간염 항체가가 음성인 소아 중 B형 간염 백신을 1회($Euvax^{(R)}$ 혹은 $Hepavaxgene^{(R)}$) 추가 접종한 후 1개월 후에 측정한 항체가가 10 mIU/mL 이상의 양전을 보인 경우를 면역기억반응이 있다고 정의하였다. HBsAg, anti-HBs를 검사받은 대상 중에서 $-20^{\circ}C$에 보관된 169명의 혈청에서 EIA로 IgG anti-HBc를 측정하였다. 결 과 : 총 3,448명이 RIA 또는 EIA로 HBsAg/anti-HBs 검사를 받았으며 그 중 3,277명(남아 1,923명, 여아 1,354명)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미숙아, 면역기능 저하자, 검사 전 수혈을 받았거나 면역글로불린을 투여 받은 소아를 제외한 3,277명 중에서 1,913명(58.4%)이 anti-HBs가 양성이었고, 그 중에서 남아는 1,115명(58.3%)이었다. HBsAg 양성은 29명(0.9%)였다. 나이에 따른 anti-HBs 양성률은 6-12개월까지는 78.6%(88/112명), 1-3세는 62.7%(455/726명), 4-6세는 51.9%(407/784명), 7-12세는 49.5%(441/890명), 13-15세는 63.4%(220/347명) 그리고 16-18세까지는 72.2%(302/418명)였다. 과거에 기본접종을 받았으나 HBsAg/anti-HBs 모두 음성을 보여 추가 접종을 받은 소아는 80명이었고, 1개월 뒤 측정한 간염 항체 검사 결과 양성률은 88.8%(71/80명), 무반응자는 9명이었다. IgG anti-HBc를 검사한 169명 중에서 5명(3.0%)이 양성을 보였고, 5명 모두 HBsAg이 음성이었다. 5명 중 anti-HBs가 음성인 소아가 4명으로 모두 1회 접종 후 항체 양전을 보였다. 결 론 : 우리나라 중부지역 소아의 B형 간염 항체 양성률이 나이가 들면서 감소를 보이고 있으나 1회 접종으로 10 IU/mL 이상으로 항체가 증가를 보여 이는 B형 간염 백신의 장기간의 면역학적 기억을 보여 주는 것으로 생각된다.

만성 B형 간염 환자에서 인터페론 치료 후 녹내장 발생 여부의 전향적 연구 (Prospective Study on the Development of Glaucoma after Interferon alfa Therapy for Chronic Hepatitis B)

  • 권영세;최연호;홍성범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 /
    • 제3권2호
    • /
    • pp.169-174
    • /
    • 2000
  • 목 적: 만성 C형 간염 환자에서 인터페론 치료후 녹내장이 발생하였다는 보고가 전세계적으로 1례 있어왔다. 최근 저자들도 15세된 만성 B형 간염 환자에게 인터페론 투여 후 녹내장이 생긴 예를 경험한 바 있어 만성 B형 간염 환자에서 인터페론 치료와 녹내장 발생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전향적으로 시행하였다. 방 법: 1998년 2월부터 1999년 7월까지 인하대학교 병원에서 만성 B형 간염으로 진단 받고 인터페론 알파를 투여받은 9명의 환아(남아 4명, 여아 5명)을 대상으로 전향적으로 연구하였다. 인터페론 투여 전, 투여 3개월 후, 6개월 후 안과적 검사를 통하여 시력검사, 안압, C/D비, 시야검사를 측정 비교하였다. 결 과: 1) 대상환아들의 평균 연령은 $11.7{\pm}4.1$세, 투여기간은 6개월이었고 평균 투여량은 5백만 단위였다. 2) 각 환아들의 인터페론 투여 전 시력, 안압, C/D비를 투여 3개월 후, 6개월 후에 비교하였을 때 유의한 변화는 없었다. 3) 시야검사에서는 시야결손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결 론: 만성 B형 간염 환아에게서 인터페론 치료 후 녹내장이 발생하여, 이후 9명의 만성 B형 간염 환아를 대상으로 인터페론 치료 후 안압증가 여부 등을 전향적으로 조사하였지만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하지만 인터페론 투여 후 녹내장 및 안과질환 발생 가능성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PDF

HBsAb와 HBcAb가 양성인 장기 공여자의 간조직에서 Hepatitis B Virus DNA의 발현 (Detection of Hepatitis B Virus DNA in Liver Grafts Obtained from HBsAb and HBcAb Positive Organ Donors)

  • 정창우;장주영;김경모;이승규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 /
    • 제10권2호
    • /
    • pp.166-172
    • /
    • 2007
  • 목 적: 최근 HBsAb 및 HBcAb 양성인 공여자의 간이 식편을 이식 받은 수혜자에서 신생 B형 간염이 발생하는 것이 보고 되고 있으며, 저자들도 약 40%에서 신생B형 간염이 발생하는 것을 보고하였다. 한국인에서의 HBcAb 양성률은 50%가 넘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는데, 이는 임상 간이식의 걸림돌이 될 수 있으며 저자들은 이를 예방하기 위한 일환으로써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1997년 11월부터 1998년 11월까지 12개월 동안 서울 아산병원에서 생체 간이식 공여자가 과거 B형간염과 C형 간염 감염의 증거가 없으면서 HBsAg 음성이면서 HBsAb 양성, HBcAb 양성인 성인 공여자 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간이식 수술 시 동결 생검을 위하여 채취한 절편의 일부를 보관하여 실험에 사용하였다. 동결 절편 조직에서 DNA를 분리하여, HBV DNA의 표면 구역과 핵심 구역에 대한 시발체를 이용하여 이중 중합효소 연쇄 반응을 시행하여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공여자 6명의 조직에서 표면 구역이 모두 양성으로 관찰되었으며, 핵심 구역은 4명에서 양성으로 관찰되었다. 그 중 4명의 간을 이식받은 소아 수혜자는 모두 예방법을 시행하면서, 신생 B형 간염의 발생은 관찰되지 않고 있다. 결 론: 본 결과는 간이식 후 발생하는 신생 B형 간염의 원인으로 HBcAb 양성이 위험 인자임을 지지하고 있다. HBcAb 양성 공여자의 간이식편에서 핵심구역은 66%에서 양성으로 보여 이식 후 잠재 HBV 감염 혹은 신생 B형 간염의 발생을 막기 위해 예방적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PDF

인진청간탕(茵蔯淸肝湯)의 B형(型) 및 C형(型)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抗) 바이러스 효과(效果) (The inhibition effects of Injinchunggantang on Hepatitis B and C Virus)

  • 김수성;김기열;윤철호;서운교;김종대;정지천
    • 동국한의학연구소논문집
    • /
    • 제8권1호
    • /
    • pp.93-106
    • /
    • 1999
  • 우리나라와 같이 B형 간염 바이러스의 유병율이 높은 지역에서는 B형 간염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HCV에 대한 항 바이러스 효과도 동시에 시행함이 유용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인진청간탕(菌蔯淸肝湯)을 이용하여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抗) 바이러스 효과를 PCR을 이용하여 HBV의 DNA를 검색하였다. 인진청간탕(菌蔯淸肝湯)이 처리된 처리군의 경우 대조군에 비하여 농도 의존적으로 B형 간염 바이러스의 표면항원 생산을 억제하였고, PCR을 이용하여 증폭한 경우에도 증폭된 DNA의 양은 감소하였다. 또한 C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抗) 바이러스 효과를 검색하기 위하여 복제에 필수적인 단백질인 HCV helicase의 ATPase에 대한 활성 억제 효과를 조사하였다. 인진청간탕(菌蔯淸肝湯)이 HCV helicase의 ATPase 활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한 후 dose-respond에 따른 실험을 수행하여 HCV helicase의 ATPase 활성을 억제함으로써 탈인산화 되지 않은 ATP의 양을 이용하여 PSL로 분석한 결과 인진청간탕(菌蔯淸肝湯)이 HCV helicase의 ATPase 기능에 대한 억제효과가 우수함이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인진청간탕(菌蔯淸肝湯)이 B형 및 C형 간염치료에 동시에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PDF

B형 간염백신 접종 후 항체형성률과 역가 (The Positive Rates of Anti-HBs and Titers of Antibody after Hepatitis B Vaccination)

  • 이미화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 /
    • 제47권2호
    • /
    • pp.78-82
    • /
    • 2015
  •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영유아를 대상으로 국가차원의 B형 간염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하였다. 현재 우리나라의 20대 대학생들은 신생아 정기 예방접종 시작 전후에 태어난 세대이며 영유아기에 접종을 받고 20여년이 경과되었다. 영유아를 대상으로 B형 간염 정기예방 접종 시작 후 장시간이 경과한 현 시점에서 B형 항체 보유율과 역가에 대한 확인은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20대 대학생들의 B형 간염항체 양성률과 역가를 조사하였으며 연구대상은 2014년 4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경남 소재 대학의 대학생 26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추가접종자는 제외하였으며 간염항체의 양성판정은 10 mIU/mL이상으로 정하였다. 연구결과, B형 간염 항체의 양성률은 55.3% (145명)이었고 음성률은 44.7% (117명)이었다. 성별에 따라 양성률을 분류했을 때 여자는 57.9% (88명), 남자는 51.8% (57명)로 여자가 남자보다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연령에 따라 역가 차이를 비교했을 때 19~20세 연령군이 21세 이상의 연령군 보다 낮은 역가를 나타냈다. 이는 본 연구의 연구대상자들이 연령군간에 나이 차이가 적고 각 연령군의 측정 대상자수가 일정하지 않았으며 인원수가 적은 군에서 역가가 높게 나오는 경우가 발생하면 해당 연령군이 상대적으로 역가가 높은 분포에 속하게 되는 것으로 생각되어 추후 고려해야할 사항으로 사료된다. 양성으로 판명된 연구대상자의 62%가 역가의 하한선인 10-99.9 mIU/mL의 낮은 역가를 나타냈다. 소아기에 접종 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항체 확인검사를 하고 국가차원에서 추가접종을 추진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