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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4회 서울 세계소아치과학회 개관(槪觀) (Review of 24th Seoul IAPD Congress)

  • 이상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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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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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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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대한소아치과학회 주관으로 제 24회 세계소아치과학회가 2013년 6월 12일~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New visions in Pediatric Dentistry"로 세계 67개국에서 1,855명이 참석하여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하는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85명의 연자가 초청되었으며 일반 연재도 700여편이 발표되어 학술적으로도 풍성한 수확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한국의 지리적 여건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위협에 따른 좋지 못한 여건에서도 943명의 외국인인 참석하여, 그동안의 한국 소아치과학회의 국제무대에서의 높은 위상을 보여주었다. 또한 저개발 국가에서도 100여명이 참석하여 국가간 소아치과의사의 유대관계를 형성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였다. 참석자들은 그 양과 질 면에서 학술프로그램을 매우 높게 평가하였다. 이와함께 각종 사교행사에도 많이 참석하여 한국의 따뜻한 환대와 전통과 현대가 아우러진 문화, 그리고 음식을 마음껏 즐겼다. 대한소아치과학회는 이번 세계학회를 통해 우리 학회의 높은 학문적, 임상적 수준, 유구한 전통, 탄탄한 조직력을 세계에 알리게 되었다. 이번 세계학회의 성과가 여기서 끝나지 않고 이를 통하여 앞으로 우리 회원, 교수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국제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12주 복합운동이 비만 여고생의 뇌신경세포 생성인자 및 염증인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12 Weeks Combined Exercise on Brain Nerve Growth Factor, Inflammation-Related Factor in Obese High School Girls)

  • 서정표;허준회;김현준;박장준
    • 대한통합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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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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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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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Purpose : To provide data on exercise prescription for obesity management and prevention of cardiovascular disease in girl's high school and to prepare basic data for more effective exercise program for lifestyle improvement and prevention of lifestyle-related diseases. This study examines the effects on brain nerve growth factor and inflammatory factors,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obesity factor and brain neuron cell production factor and inflammatory factor changes by complex exercise. Methods :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obese students with a body fat percentage of 30 % or higher after obtaining body fat percentage of high school girls in C-city. Among them, 20 students who wanted to participate in the program of this study and did not participate in special exercise and diet therapy within the last 6 months were radio-sampled into groups of exercise group and control group, but attendance rate was low and The final exercise group (9) and control group (9) were measured, except for one student who did not respond. Results : Analysis of the range of variation in body composition, BMI, lean body mass, and the interaction between the group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p<.05). TC, TG, HDL-C, and LDL-C as variables of blood lipids, TC and TG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nd TG was significantly different (p<.05) in interactions. HDL-C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p<.01) in interactions, an increase in exercise group, and a significant decrease in control group (p<.05).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p<.05) in BDNF interaction, an increase in the exercise group and a decrease in the control group, but no significant difference. NGF tended to increase in both exercise and control groups. IL-6 ha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iming (p<.05) and significantly decreased (p<.01) in the exercise group, and TNF-α interacted with timing (p<.05), and a significant increase in the control group. Conclusion : This study confirmed 12-week compound exercise program was effective in increasing the expression of basal fitness or CNS factor, but not enough to actually improve brain function. Fat mass and obesity are also affecting vascular inflammatory factors.

「여(女)」 관련 어휘의 사용실태 - 国研「ことばに関する新聞記事見出しデ?タベ?ス」를 분석대상으로 (The study analyzed a diachronic distribution, social meanings and social evaluations of ONNA : 'Headline Database of Newspaper Articles' by KOKKEN were used as research data.)

  • 오미선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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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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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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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Headline Database of Newspaper Articles' is a database which contains about 141,500 newspaper articles from 1949 to March, 2009. They are collected from two perspectives; 'language' and 'language life' by KOKKEN. There were 3312 newspaper articles (about 2.34%) which included the word ONNA at 'Headline Database of Newspaper Articles'. The number of newspaper articles related to ONNA started to increase in 1975 but they decreased afterwards. They increased rapidly in 1980 and maintained the condition. However, they started to decrease rapidly in 1990 and maintained the decreased condition. They increased rapidly again in 2004 and 2007. The main causes of rapid increase were the commercial message of instant noodles "I am the one who is making. I am the one who is eating." in 1975, newspaper articles related to "Starting of full-scale studies on female language" in 1980, comments of "active women" and "men's crime" related to a murder case of an elementary school student in Sasebo City and mixed attendance books in 2004, a comment of "Women are machines which give birth to babies" in 2007. Those six causes of rapid increase suggested that the perception of gender such as 'Men need to work outside and Women need to do housework and take care of child' which was fixed until then was changing and becoming a stereotype of virtual reality rather than reality. The vocabulary related to ONNA appeared 3411 times among 3312 newspaper articles which included ONNA. Typical forms of the vocabulary related to ONNA were and . They appeared 2390 times and occupied 70% of the whole data. (3411 times) The form of ONNANOKO among the vocabulary related to ONNA appeared 113 times and occupied a high rate. ONNANOKO(113) and other words such as SHOJO(115), JOJI(28), YOJO(9) (152 in total) implied that appearing of young women at newspaper articles were increasing. Also, the vocabulary related to 'female language' such as ONNAKOTOBA(28) ONNANOKOTOBA(10) and a woman's heart such as ONNAGOKORO(35) and ONNANOKIMOCHI(34) appeared frequently. The vocabulary related to JOSEI were divided into <$JOSEI^{**}$> and <$^{**}JOSEI$>. <$JOSEI^{**}$> were mainly related to an occupation. <$^{**}JOSEI$> were mainly used to express women by regional groups such as or combined with modifiers to express women such as . In case with modifiers, WAKAIJOSEI appeared 35 times and showed the highest frequency. It had negative evaluations in many cases. The vocabulary related to JOSI appeared on the form of <$JOSI^{**}$> and mainly associated with 'a girl's school' and 'a female student'.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작업기반 라이프스타일 중재 프로그램의 효과 (Effectiveness of Occupation Based Lifestyle Intervention Program for Health Management of Community Dwelling Older Adults)

  • 신윤찬;박지혁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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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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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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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적 : 본 연구는 작업기반 라이프스타일 중재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노인에게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 적용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되었다. 연구방법 :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 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단일집단 사전-사후 검사 설계를 사용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참가자들은 해외 연구를 통해 효과가 확인된 라이프스타일 리디자인 프로그램(Lifestyle redesign program)을 기반으로 한 작업기반 라이프스타일 중재 프로그램을 그룹회기 12회, 개인회기 1회로 총 7주에 걸쳐 제공받았다.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작업균형, 시간사용, 활동참여 수준, 활동 수행도 및 만족도, 우울, 건강관련 삶의 질에 대한 평가를 프로그램 전, 후로 진행하고 평가 결과를 분석하였다. 또한 후기평가 시 프로그램에 대한 설문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이 생각하는 주관적인 프로그램의 타당성, 필요성, 효과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결과 : 초기평가와 후기평가를 통해 얻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반적인 작업균형(p=.012)과 하위영역인 건강(p=.017), 관계(p=.012), 도전 및 흥미(p=.012), 자아정체성(p=.012)에 대한 작업균형 그리고 활동참여수준(p=.008), 활동 수행도(p=.012) 및 만족도(p=.008), 전반적인 건강관련 삶의 질(p=.034) 및 하위영역 중 신체적 건강(p=.041)이 향상되었으며, 여가(p=.008)와 휴식(p=.008)에 대한 시간사용에 변화가 있었고, 마지막으로 우울(p=.012)이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프로그램에 대한 설문 결과 참가자들이 생각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주관적 타당성, 필요성, 효과성 모두 적절한 수준을 나타내는 것을 확인하였다. 결론 : 작업기반 라이프스타일 중재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노인에게 충분히 받아들여질 수 있으며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재법으로 사료된다.

사회 자본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이 한국노인의 사회 참여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Positive Thought about Social Capital on Social Participation of the Elderly Koreans)

  • 이효영;전경숙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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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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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9-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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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사회 자본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이 실제 한국 노인들의 사회 참여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2003년 우리나라 사회통계조사 자료를 이용한 단면연구로 총 65세 이상 노인 8,586명이 대상이 되었다. 사회 참여에 대한 문항은 두 가지 문항으로, 단체참여, 자원봉사활동의 두 가지를 사회 참여로 정의하였다. 또한 사회 자본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은 빈부격차 감소, 범죄율 감소, 규제완화와 부패의 감소, 도덕성 수준의 향상, 환경오염의 감소 등으로 5가지로 정의되었고, 분석은 성, 연령, 결혼수준, 교육수준, 주택소유, 취업, 흡연, 음주, 활동제한일수, 와상일수, 기능제한과 자가평가 건강수준 등을 고려하여 분석하였다. 주요결과는 노인의 사회 참여는 사회 자본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사회 자본에 대한 생각이 다르면 이에 따라 다른 사회 참여의 양상을 보인다는 것이다. 빈부격차가 감소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는 노인은 사회 참여를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단체 참여에서 그러하였다. 자원봉사활동에 있어서도 빈부격차가 줄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경우와 환경오염이 줄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경우, 도덕성 수준이 향상되었다고 생각하는 노인의 경우는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 각각 1.65배, 1.48배, 1.52배 더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선 연구들에서 언급하고 있듯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그리고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사회 참여를 더 활발하게 하는 것과 함께 사회자본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도 하나의 사회참여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사회 자본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사회 참여를 더 하게 하여 노인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하나의 요인이 될 수도 있을 뿐만 아니라 연령이 증가하면서 건강이 나빠지는 것을 보완할 수 있는 하나의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측두하악장애에 대한 사전지식이 초기치료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Established-Knowledge of Temporomandibular Disorders on Initial Treatment)

  • 옥승준;서봉직;태일호;고명연;안용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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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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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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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측두하악장애의 기여요인 중 인지요인이 환자초기치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해 2007년 6월에서 8월까지 부산대학병원 구강내과를 초진 방문하여 측두하악장애로 진단받은 178명에게 자체 제작한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그 중 모든 문항에 대해 성실히 답을 기입한 120명의 설문지를 바탕으로 점수에 따른 차이를 분석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질환에 대한 이해도가 초기치료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았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전문대재학이상의 학력을 지닌 환자들이 고졸 이하의 학력을 지닌 환자들보다 질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P=0.129). 2. 전문대재학이상의 학력을 지닌 환자들의 고득점자 비율이 고졸이하의 학력을 지닌 환자군에서 보다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p=0.098) 3. 평균점수 이상군과 이하군에서 특진선택율, LDC(local dental clinic)선방문율, 초기치료후 재내원율에 있어서의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4. 재내원 환자중 증상이 개선되지 않은 군에서 전문대 재학이상의 학력을 지닌 사람이 많았으며(p=0.005), 특진의사 선택율(p=0.101), LDC 선방문율(p=0.107) 또한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5. 증상이 개선되지 않은 환자들 중 전문대 재학이상의 학력을 지닌 사람의 비율이 높게 나타난 것은, 질환에 대한 이해도가 증상의 개선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것이 아니라는 추측을 가능하게 하며 측두하악장애의 복잡성을 재확인시켜 주었다.

경력 치과위생사와 신입 치과위생사의 방사선안전관리 지식, 태도 및 행위에 대한 비교조사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Radiation Safety Management Knowledge, Attitudes and Behavior of Career Dental Hygienists and New Dental Hygienists)

  • 윤정애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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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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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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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치과위생사는 구강진료기관에서 방사선 촬영 및 관리를 담당하는 실무자인 반면에 치과위생사들의 방사선 피폭관리 및 안전관리교육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또한 치위생과 학생들에게도 방사선 관련 안전관리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지 못한 체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이루어져온 실정이므로 이에 대한 대처방안이 요구 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치위생사의 방사선 안전교육에 대한 현주소를 알기 위해 경력치과위생사와 올해 졸업한 신입치과위생사의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지식, 태도 및 행위를 파악하여 학교 교육과 임상에서 치과위생사의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설계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부산지역에 위치한 치위생과를 2011년 2월에 졸업한 신입치과위생사와 부산에 소재한 치과병의원에서 현재 근무하고 있는 임상경력이 3년 이상 되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2011년 3월말부터 4월 중순까지 설문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지식수준을 살펴본 결과 총 15점 만점 중 경력치과위생사 $8.25{\pm}2.47$점, 신입치과위생사 $7.42{\pm}2.77$점으로 나타났다(p<.001). 또한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지식수준을 살펴보면 건강상태별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2.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태도 수준을 살펴본 결과 5점 만점 중 경력치과위생사 $4.35{\pm}0.55$점, 신입치과위생사 $4.19{\pm}0.60$점으로 나타났다(p<0.01). 3.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행위수준을 살펴본 결과 5점 만점 중 경력치과위생사 $3.14{\pm}0.98$점, 신입치과위생사 $3.33{\pm}0.99$점으로 나타났다(p<0.05). 또한 일반적 특성에 따른 행위수준을 살펴보면 교육유무별로(p<0.01), 방어시설별로(p<.001)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방사선 안전관리 지식, 태도 및 행위와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방사선 안전관리 지식은 방사선 안전관리 태도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고도난청아(高度難聽兒)에 대(對)한 잔존청력(殘存聽力) (A Study on Residual Hearing of Hearing Impaired Children)

  • 이규식;김두희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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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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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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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고도난청아(高度難聽兒)에 대(對)한 잔존청력(殘存聽力)을 조사(調査)하기 위(爲)하여 1973년(年) 3월(月) 10일(日)부터 동년(同年) 11월(月) 28일(日)까지 한사대(韓社大) 부속(附屬) 농학교(聾學校) 재학생(在學生) 207명(名)(초등(初等) 138명(名), 중등(中等) 47명(名), 고등(高等) 22명(名)), 즉(卽) 남(男) 135명(名), 여(女) 72명(名)을 대상(對象)으로 문진(問診)을 통(通)한 사회의학적(社會醫學的) 배경조사(背景調査)와 특수교육연구소(特殊敎育硏究所) 방음실(防音室)에서 AS-105형(型) 진단용(診斷用) TRIO 청력측정기(聽力測定器)에 의(依)한 청력검사결과(聽力檢査結果), 다음과 같은 성적(成績)을 얻었으므로 이에 보고(報告)하는 바이다. (1) 의무교육(義務敎育)은 초등교육(初等敎育)의 취학률(就學率)도 정상아(正常兒)에 있어서와 달리 난청출현율(難聽出現率)에 비례(比例)하여 고도난청아(高度難聽兒)에 있어서는 여자(女子)쪽이 현저(顯著)히 낮은 경향(傾向)이었고, 상분학교(上粉學校)(중(中),고(高))에 진학(進學)할수록 더욱 심(甚)한 격차(隔差)를 보였다. (2) 적령기(適齡期)(초등(初等) 만(滿) 6세(歲), 중등(中等) 12세(歲), 고등(高等) 15세(歲))에 입학(入學)한 학생(學生)은 11.3%, 학령기(學齡期)(초(初) 6세(歲)${\sim}11$세(歲), 중(中)12(세)歲${\sim}14$(세)歲, 고(高)15세(歲)${\sim}17$세(歲))에 재학(在學)하고 있는 학생(學生)은 45.9% (남(男) 43.7%, 여(女) 50%)이였다. 이러한 현상(現象)은 현장교육(現場敎育)이 기대(期待)에 부응(副應)치 못하며 장해아동(障害兒童)을 기피(忌避)하고 임상적(臨床的)으로만 청력(聽力)을 개선(改善)할려는 부모(父母)의 학력(學歷), 직업(職業)(농업(農業)과 판매업(販賣業)이 50.8%)및 심리적(心理的)인 현상(現象)과 대부분(大部分)의 이비과병원(耳鼻科病院)에 잔존청력(殘存聽力)을 정확(正確)히 판단(判斷)할 수 있는 유아청력검사(幼兒聽力檢査) 시설(施設)이 없으므로 조기발견(早期發見)과 대책(對策)을 강구(講究)치 않는데 기인(基因)된다고 사료(思料)된다. (3) 실청(失聽)이 될수 있었던 원인(原因)은 대개(大槪) 선천성(先天性) 23.6%(유전성(遺傳性) 13.5%, 임신시이상(姙娠時異常) 10.1%), 후천성(後天性)47.9%(경련(痙攣) 11.6%, 홍역(紅疫) 7.7%, 열병(熱病) 7.7%) 약물중독(藥物中毒) 3.4%, 뇌막염(腦膜炎) 2.4%, 뇌염(腦炎) 1.5%, 기타(其他) 31.3%), 불명(不明) 28.5%인 경향(傾向)이었다. (4) 실청시기(失聽時期)는 6개월(個月) 이내(以內)가 31.4%(선천성(先天性) 24.2%), 생후(生後) $2{\sim}3$년(年) 14.0%, $6{\sim}12$개월(個月) 11.6%, $1{\sim}2$년(年) 9.7% 순(順)으로 생후(生後) 3년내(年內) 실청(失聽)된 학생(學生)이 약(約) 90%(138명(명))로 대부분(大部分)이었다. (5) 난청원인(難聽原因)에 따른 청력손실도(聽力損失度)와 실청시기(失聽時期)와는 일정관계(一定關係)를 발견(發見)할수 없었으며 난청종류별(難聽種類別)로는 전음성(傳音性)이 2명(名), 혼합성(混合性)이 8명(名)이고 감음성(感音性)이 97.5%(197명(名))로서 대부분(大部分)이었다. (6) 500 Hz. 중심(中心)$(B=\frac{a+2b+c}{4})$의 평균(平均) 청력손실도(聽力損失度)에 따른 잔청실태(殘聽實態)는 정상청력자(正常聽力者) 2명(名)(자폐증(自閉症) 1명(名), 고도(高度)의 언어장해아(言語障害兒) 1명(名)), $41{\sim}55\;dB$의 잔청(殘聽)을 가진 학생(學生)이 4.8%(10명). $56{\sim}70\;dB$가 19.3%(40명(名)), $71{\sim}90\;dB$가 18.4%(38명(名)), scale out(91 dB 이상)가 단지 23.3%(48명(名))였고, 검사불능(檢査不能)이 33.3%(69명(名))였는데 대부분(大部分)이 초등(初等) $1{\sim}2$년생(年生)과의 정신박약(精神薄弱)을 겸한 중복장해아(重複障害兒)도 다소(多小)있다. 따라서 75 dB 이상(以上)의 많은 잔청(殘聽)을 가진 학생(學生)이 약(約) 30%(62명(名))나 되므로, 조기발견(早期發見)과 보청기착용(補聽器着用)에 의(依)한 적당(適當)한 훈련(訓練)을 실시(實施)하였다면 정상아(正常兒)와 유사(類似)하게 일반학교(一般學校)에서 재학(在學)이 가능(可能)한 상당수(相當數)의 학생(學生)이 학교(學校), 사회(社會), 부모(父母)의 잘못으로 인하여 농(聾)이 아닌 상당수(相當數)의 학생(學生)을 청능(聽能)의 개발(開發)과 개선(改善)을 시켜주지 못하여 수화(手話)에 의존(依存)하는 농학생(壟學生)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7) 보청기장용자(補聽器裝用者)는 12%(207명중(名中) 26명(名))에 불과(不過)했으며 이를 잔청별(殘聽別)로 보면 $41{\sim}55\;dB$의 잔청(殘聽)을 가진 학생(學生)은 60%(10명중(名中) 9명(名)), $56{\sim}70\;dB$ 학생(學生)은 20%(40명중(名中) 8명(名)), $71{\sim}90\;dB$ 학생(學生)은 13%(38명중(名中) 5명(名)). scale out는10%(48명중(名中) 5명(名)), 검사불능자(檢査不能者)는 3%(69명중(名中) 2명(名))로 보청효과(補聽 果)를 즉시(卽時) 인식(認識)할수 있는 잔청(殘聽)을 가진 자(者)는 비교적(比較的)으로 많은 학생(學生)이 장용(裝用)하고 있으나, 단시일(短時日)에 보청효과(補聽效果)를 기대(期待)키 어려운 잔청(殘聽)이 적은 학생(學生)은 장용(裝用)치 않고 있는 경향(傾向)이었다. 이 현상(現象)은 대부분(大部分)의 학생(學生)이 음(音)에 대(對)한 경청태도(傾聽態度)마저되어 있지 않아 교사(敎師)와 가정(家庭)의 보청기(補聽器)에 대(對)한 이해(理解)와 Acoustic mettled에 의(依)한 청능훈련(聽能訓練)에 대(對)한 충분(充分)한 지식(知識)이 결여(缺如)된데 기인(基因)된다고 추정(推定)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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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 일본 유아들의 일상생활에 대한 비교연구 (An analysis of daily lives of children in Korea, Japan and China)

  • 이기숙;정미라;김현정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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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_s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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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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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일본, 중국 유아들의 일상생활을 비교문화적으로 탐구하는 데에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본 연구는 한국, 일본, 중국의 3-6세 유아를 이머니 2,940명을 대상으로 유아의 하루일과 활동들을 설문지를 통해 조사하였다. 조사대상자들은 한국의 서울/경기에 거주하는 어머니 941명, 일본의 동경에 거주하는 어머니 1007명, 중국의 북경에 거주하는 어머니 992명이었다. 연구 결과 첫째, 하루일과 부분에 있어서 한국 유아들은 일본, 중국 유아들에 비해 기상시각 아침 및 저녁식사시각 취침시각이 모두 늦게 이루어지며, 수면시간 또한 일본, 중국외 유아들에 비해 짧은 편으로 나타났다. 둘째, 교육기관 부분에 있어서 중국, 일본, 한국 유아들 순으로 교육기관에 등원하였으며, 일본, 한국, 중국 순으로 귀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교육기관 재원시간은 중국이 가장 길었으며, 그 다음으로 일본의 보육시설, 한국의 보육시설, 한국과 일본의 유치원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어머니들이 교육기관에 바라는 사항을 살펴본 결과 아이가 아플 때에도 교육기관에서 맡아주기를 가장 희망하였다. 셋째, 조사대상 유아들 중 한국은 72.6%가, 일본은 61.7%, 중국은 64.6%가 정규교육 이외의 조기 특기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활동유형으로 세 국가 모두 예체능 관련 활동과 영어를 많이 하고 있었는데, 한국은 학습지를 하는 비율이 일본, 중국에 비해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넷째, 전자매체 사용에 있어서는 한국, 일본, 중국의 대다수 유아들이 거의 매일 텔레비전을 시청하고 있었으며, 게임은 일본 유아들이, 컴퓨터는 한국 유아들이 사용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매체의 경우 상대적으로 중국 유아들이 한국, 일본 유아들에 비해 그 사용비율이 현저히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