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sian 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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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중 무기비소의 위해 분석 (Risk Analysis of Inorganic Arsenic in Foods)

  • 양승현;박지수;조민자;최훈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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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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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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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비소는 화학적 형태에 따라 독성이 상이하며 무기비소의 독성이 강하며 피부병변이나 피부암을 유발시키는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다. 무기비소의 인체섭취한계량으로, JECFA에서는 기존의 무기비소의 주간잠정섭취허용량 $15{\mu}g/kg$ b.w./week을 철회하였으며, EFSA에서는 폐, 피부암, 피부병변 등에 대한 $BMDL_{0.1}$ $0.3{\sim}8{\mu}g/kg$ b.w./day를 제시하였다. 식품 중 쌀, 해조류 및 음료류은 무기비소 함량이 높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식품 중 쌀, 해조류 및 음료류은 무기비소 함량이 높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쌀을 재배하는 논 토양은 혐기성으로 주요 무기비소 화학종이 As(III)이기 때문에 쌀에서도 주요 무기비소 화학종이 As(III)인 반면, 수계에서는 주로 As(V)로 존재하기에 해조류에서의 주요 무기비소 화학종은 As(V)이다. 식품 중 무기비소 분석은 증류수, 메탄올, 질산용액 등을 이용해 가온 또는 상온조건에서 추출한 후 이온교환크로마토그래피과 액체크로마토그래피를 활용하여 비소화학종을 분리하고 원자흡광광도계, 유도결합플라즈마 질량분석기를 통하여 정량 및 정성분석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보편화된 방법은 아직 제시되지 않고 있다. 유럽, 미국인 등의 무기비소 노출수준은 $0.13{\sim}0.7{\mu}g/kg$ bw/day인 반면,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인의 무기비소 노출수준은 $0.22{\sim}5{\mu}g/kg$ bw/day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각 국가에서는 식품 중 무기비소 기준을 설정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관련 기준 설정을 준비 중에 있다. 현재까지 식품 중무기비소 저감화를 위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쌀의 경우 도정도를 높이거나 세척을 많이 할수록, 해조류는 끓이는 과정을 통해 무기비소 함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식품 중 무기비소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서는 관련 시험법의 국제적 조화, 실태조사를 통한 무기비소 노출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가 요구된다.

대전지역 대학생들의 식생활 실태 및 생활습관이 식품섭취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ating Habits and Lifestyle on the Food Intake of University Students in Daejeon)

  • 박상욱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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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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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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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대전지역 대학생들의 식생활 실태 및 생활습관이 식품섭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대전지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식품섭취, 식습관, 생활습관실태를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들의 일반사항은 남학생 104명(26.75%), 여학생 282명(73.75%)으로 전체 386명이었다. 거주형태는 58.70%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자취 28.05%, 하숙 5.97%, 친척집 3.9% 순이었다. 한달 용돈은 전체적으로 20∼30만원 미만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성별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1). 한달 외식비용은 전체적으로 5∼10만원 미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별간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01). 조사대상자의 식사 이용형태에 대해서 아침식사에 주로 이용하는 것은 전체적으로 밥류 76.05%이었으며, 성별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점심식사에 주로 이용하는 것은 전체적으로 밥류 73.77%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라면, 국수류 순이었으며. 성별간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식습관의 실태에 대해서는 아침식사에 대해 '규칙적으로 한다'41.95%이었고, 점심식사는 '규칙적으로 한다'가 54.55% 이었으며 성별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저녁식사는 '불규칙적으로 한다'가 49.22% 이었고, 성별간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식사를 거르는 때를 보면 전체적으로 아침을 먹지 않는 비율이 24.35%로 가장 높았고, 저녁 4.40%, 점심 2.08% 순이었다. 성별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식사를 거르는 이유에 대해서는 아침식사, 점심식사 모두 '시간이 없어서'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저녁식사를 거르는 이유에 대해서는 '체중을 줄이려고'에서 가장 높았고 성별간에는 모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생활습관의 실태조사에서 흡연은 '안한다'80.0%로 나타났고, 음주는 '가끔 마신다'가 67.19%로 가장 높았으며, 성별로는 각각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음주 및 흡연이 식품섭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음주시에 식품섭취에서 '식사후 음주한다'가 55.98%로 가장 높았고, 성별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흡연시에 식품섭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에서 47.66%로 높았지만 '약간 영향을 준다'32.03%, '많이 영향을 준다' 20.31%로 흡연이 영향을 주는 비율이 많든 적든 52.34% 로 흡연과 식품섭취에는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흡연 후 밥맛에 영향을 주는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가 높게 나타나 흡연이 밥맛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알 수 있었으며. 성별로는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심리적인 변화에 따른 식품섭취와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시험기간중의 식품섭취는 '평상시와 같다'는 응답이 43.23%로 높게 나타났으나 '감소한다'38.80%, '증가한다'17.97%의 비율의 합계가 56.67%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리적으로 식품섭취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분이 우울할 때 식품섭취의 변화는 '감소한다'가 46.6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 며, 피곤할 때는 식품섭취의 변화는 '감소한다', 78.24%로 가장 높았고, 즐거울 때 식품섭취의 변화는 '증가한다'에서 50.2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식품섭취증가 후에 나타나는 심리적인 변화는 '체중의 우려가 생긴다'에서 57.7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식품섭취감소 후에 나타나는 심리적인 변화는 '느낌없다'가 42.86%로 가장 높았다. 이러한 각각의 심리적인 변화에 따른 식품섭취의 관계에 대해서는 성별간에 모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식생활 습관의 여러 가지 양상을 비교함으로써 현재의 식생활 실태를 파악하였으며 또한 생활습관이 식품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식습관은 건강의 유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므로 잘못된 습관을 고쳐 나갈 수 있도록 학교나 가정에서 매스컴 등으로 바람직한 식생활교육을 지도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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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L Mapping of Resistance to Gray Leaf Spot in Ryegrass: Consistency of QTL between Two Mapping Populations

  • Curley, J.;Chakraborty, N.;Chang, S.;Jung, G.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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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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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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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Gray leaf spot (GLS)은 Pyricufaria oryzae Cavara에 의해 발병하는 중요한 곰팡이병으로 최근 주요 잔디류 및 목초류에 해당하는 퍼레니얼 라이그래스 (Perennial ryegrass; Lolium perenne L.)에서 발생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또한 이 곰팡이는 벼의 도열병을 일으키는데, 이는 기주 저항성에 의해 방제될 수 있지만 이 저항성의 지속기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퍼레니얼 라이그래스에서는 GLS 저항성에 관한 내용이 거의 보고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탈리안 라이그래스 x 퍼레니얼 라이그래스 mapping population에서 GLS 저항성에 관한 주요 양적형질 유전자좌 (QTL)가 연관군 (linkage group) 3과 6 상에서 각각 발견되었다. 이 두 가지 양적형질 유전자좌가 다음 세대에서도 여전히 나타나고, 이들이 다른 유전적 배경 하에서도 기능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기존의 mapping population으로부터 나온 저항성 개체를 저항성을 갖고 있지 않은 다른 퍼레니얼 클론과 교잡시켜 새로운 mapping population을 만들었다. 이 새로운 mapping population에서 RAPD, RFLP 및 SSR 마커를 이용하여 QTL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 결과, 비록 연관군 6 상에서는 양적형질 유전자좌가 확인되지 않았지만 연관군 3 상의 양적형질 유전자좌는 새로운 mapping population에서도 여전히 나타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또한 두 개의 새로운 양적형질 유전자좌가 저항성을 갖고 있지 않았던 부모개체에서도 발견되었다. 본 실험 결과는 라이그래스에 있어서 GLS 저항성의 유전적 구조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퍼레니얼 라이그래스 육종 프로그램에 사용상 편의성을 제고시킬 것이다.

우리나라 김양식업의 발상과 발달과정 -1. 조선왕조말엽까지의 김양식사- (The origin and development process of laver culture industry in Korea -1. Laver culture history till the end of Chosun dynasty-)

  • 배수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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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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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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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Laver is sea weeds that might have been eaten by Korean people since ancient times. The begining of laver culture is not known exactly, but it appears to be prehistoric age. Some laver culture complexes have been built in southern coastal sea of Korea around 1910. This paper was considered about the origin and development process of Korean laver culture industry by investigating Korean and Asian old books concerned.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According to the Korean old books ralated, the name of laver is classified into 10kinds. Gim and Hae-I were called by Korean. Gim means weeds and Hae-I means the manufactured laver by cutting and drying like paper sheet. Ja-Chae and Hae-Tae are come from Chinese, however they are commonly called by Korean, Japanese and Chinese. Rest six names are come from Chinese botany. 2. As Chinese used laver as medicine for wen, scrofula, fever, vomiting, diarrhoea and. so on, they didn't regard it as foods and took into account an warning by Chinese botany that they could take ill when overeating it. On the other as Korean people have eaten it with pleasure nevertheless the Chinese warning, various foods using laver have been developed. The typical food is rice covering laver sheet. It is also popular to Japanese. 3. Laver culture can be carried out in all coastal seas around Korean peninsula, the best sea area for it is the middle west of south sea. 4. Seopkkoji type is a laver culture method that when branches of tree are put in tidal flat laver sporules are attached and gronm on them. It was begun by Hae-Jak Kun(a group of fishery slaves) on Kwang-Yang bay the most suitable for. laver growth at the beginning of King $Sung-long(1469{\~}1481)$. It is assumed that when Hae-Jak Kun set Oe-Jeon(a sort of fixing fishing gear) to catch tributary fish for king, they could find grown laver attached on Oe-Jeon and invent Seopkkoji type for exclusive laver culture. That was carried out 200 fears earlier than in Japan. Dde-Bal type is more advanced and productive laver culture method with thinly spilt bamboo tied like screen(one end fixed on bottom and other end set free in water), It is assumed that Dde-Bal type was begun in Wan-Do county in King Chull-Jong(1830). All laver culture methods developed were transfered to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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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s of dietary glycerol inclusion on growth performance, carcass and meat quality characteristics, glycogen content, and meat volatile compounds in Korean cattle steers

  • Piao, Minyu;Jung, Da Jin Sol;Kang, Hyeok Joong;Park, Seung Ju;Lee, Jin Oh;Kim, Minsu;Kim, Hyun Jin;Kim, Do Hyun;Seo, Ja Kyeom;Jo, Cheorun;Haque, Md Najmul;Baik, Myunggi
    • Animal Bio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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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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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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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Objective: We have tested our hypothesis that inclusion of purified glycerol as a replacer of portions of dried distillers grain with solubles (DDGS) would affect growth performance, rumen fermentation and blood parameters, carcass and sensory traits, reducing sugar and glycogen contents, and volatile compound profiles in longissimus thoracis (LT) in Korean cattle steers. Methods: A total of 20 Korean cattle steers (27.0±0.2 months old; 647±10.5 kg body weight [BW]) were assigned to a conventional control group or a glycerol group (3.17% purified glycerol addition as a replacement for DDGS and molasses). The steers were individually allowed to receive the experimental concentrate at the daily amount of 1.5% of their individual BW and a total 1.0 of kg/d of rice straw twice daily. The feeding trial was conducted for a period of 20 weeks. Results: Glycerol supplementation (GS) increased (p = 0.001) concentrate intake. However, GS did not affect (p>0.05) average daily gain, feed efficiency, and ruminal volatile fatty acid concentrations. GS tended to increase (p≤0.10) serum glucose concentrations at the 16th and 20th weeks. GS decreased (p = 0.001) LT pH. GS did not affect (p>0.05) carcass traits and the chemical or physicochemical compositions, reducing sugar or glycogen contents, sensory traits, and most of volatile compounds in the LT. Conclusion: The inclusion of purified glycerol as a replacement for DDGS in the finishing diet did not affect growth performance, rumen fermentation parameters, and carcass quality in Korean cattle. The purified glycerol could be used as a substitute for other energy sources such as DDGS in beef cattle, depending on the price.

이노시톨과 피틴산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Inositol and Phytic Acid on Skin)

  • 조춘구;한창규;송환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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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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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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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쌀눈에서 추출한 inositol과 phytic acid를 화장품에 적용하기 위해 피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였다 $20{\~}40$대의 아시안 여성 45명을 대상으로 7주간 inositol $0{\~}3.0\;wt\%$와 phytic acid $0{\~}1.50\;wt%$가 함유된 스킨로션을 제조, 사용 후 피부의 수분, 유분, 탄력, 주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Inositol $1.0\;wt\%가$ 함유된 스킨로션을 사용한 경우 피부의 수분 함유량은 $19\%$ 증가하였으며, 주름은 $12.4\%$ 개선되었고, 피부탄력은 $12.4\%$ 증가되었다. 또한 phytic acid $0.50\;wt\%$를 함유한 스킨 로션을 사용한 경우 피부의 수분은 $71.6\%$ 증가하였으며, 주름은 $16.9\%$ 감소하였고, 탄력은 $21.9\%$가 증가하였다. Inositol과 phytic acid를 지성과 건성피부에 적용한 결과 $2{\~}4$주 후면 정상피부의 유분량으로 조절됨을 알 수 있었다 Inositol과 phytic acid는 모두 피부개선에 효과적이나, phytic acid는 민감한 피부에는 적용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따라서 $1.0\;wt\%의$ inositol에 $0{\~}0.5\;wt\%$의 phytic acid를 첨가한 스킨로션을 제조하여 그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 경우 $1.0\;wt\%$의 phytic acid에 $1.0\;wt\%$의 inositol을 사용한 경우 수분은 $63.8\%$, 탄력은$17.2\%$ 증가하였으며, 주름은 $17.4\%$ 개선되었고, 피부 유분량은 약 2주 후에 정상적인 상태로 개선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inositol $1.0\;wt\%$$0.10\;wt\%$의 phytic acid를 첨가하여도 피부 개선효과가 나타남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 내에서 $1.0\;wt\%$의 phytic acid와 $1.0\;wt\%$의 inositol을 사용한 경우 적은 양으로도 피부 개선 효과가 우수한 상승효과가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고문헌 유래 삼해주의 제조방법에 따른 품질특성 (Characteristics of Samhaeju Made by Various Processing Methods Originating from Ancient Documents)

  • 박지혜;여수환;정석태;원명하;최지호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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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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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3-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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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고문헌에 수록된 삼해주의 제조법을 재현하여 그 특성을 분석하였다. 삼해주의 발효 기간 동안의 실내온도는 $9.1{\sim}25.0^{\circ}C$였으며, 각 제조방법별 삼해주의 품온은 $11.7{\sim}23^{\circ}C$ 였다. pH는 첫 담금 후 6.6~6.9이었으나, 발효가 진행되면서 급격히 감소하다가 발효 18일째부터 서서히 상승하였다. 적정 산도는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서서히 증가하는 양상을 나타내었으며, 아미노산도 또한 전반적으로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발효 과정 중 삼해주 술덧의 가용성 고형분 함량은 제조방법에 따라 그 패턴이 다양하였으며, 발효초기의 온도가 가용성 고형분함량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환원당 함량은 1(산가요록), 3(음식디미방), 7(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 8(산가요록 $15^{\circ}C$ 발효)제법의 경우 1차 담금 직후 높았던 환원당이 발효가 진행되면서 급감하다가 2차 담금 후에는 증가하였으나 그 변화는 미미하였다. 알코올 함량은 발효가 진행될수록 증가하는 양상을 나타내었는데, 대부분의 처리구에서 2차 담금 전에 알콜함량의 1/2이 생성되었으며, 2차 담금 후 발효 종료 시까지 3개월(약 100일 내외)에 걸쳐 서서히 증가하였다. 관능평가에서는 맛과 전반적인 기호도의 경우 환원당 함량이 다른 처리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던 2, 4, 5, 6제법이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7종의 제조방법 중 비교적 간단하고, 관능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2제법이 전통주의 산업화 및 대중화에 가장 적합할 것으로 사료된다.

천마의 식품학적 활용을 위한 기초 연구 - 포제천마 열수 추출물이 국소 뇌혈류량과 혈압에 미치는 영향 - (A Study on the Application of Gastrodiae rhizoma for Food Stuffs - Effects of Gastrodiae rhizoma on the Regional Cerebral Blood Flow and Blood Pressure -)

  • 박성혜;조좌형;안병용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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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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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4-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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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식이 습관병 예방을 위한 건강식품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 연구로써 계획되어 선행 연구와 문헌상의 기록을 바탕으로 한 천마의 여러 기능 중 혈류 개선 효과에 중점을 두고 그 기능을 과학적으로 확인하여 보고자 하였다 즉, 쌀뜨물을 주로하여 소화 흡수 및 면역력의 증강을 기대할 수 있고 독성 성분을 제거할 수 있으며, 더불어 활혈(活血) 및 청열량혈(靑熱凉血)기능을 가지는 천궁과 이수(利水) 및 안신(安神)작용을 하는 복령을 포제에 함께 이용하여 뇌혈류와심혈관 기능을 증진시키고자 하였다. 따라서 흰쥐를 대상으로 Laser-Doppler flowmeter system(LDF)을 이용하여 천마가 국소 뇌혈류량과 혈압에 미치는 효과를 관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천마를 0.1mg/kg, 1.0mg/kg 및 10.0 mg/kg 농도로 주사 시 농도 의존적으로 국소 뇌혈류량이 증가되었다. 2. 천마가 국소 뇌혈류량을 증가시키는 기전을 확인하기 위해 propranolol, atropine, methylene blue, indomethacin으로 전처리한 후 천마를 주사했을 때는 국소뇌혈류량에 유의한 변화를 관찰할 수 없었으나, anti-nitric oxide synthetase를 전처리한 후 천마를 주사했을 때는 국소 뇌혈류량이 유의적으로 증가함을 관찰할 수 있었다. 3. 천마를 0.1 mg/kg, 1.0 mg/kg 및 10.0 mg/kg 농도로 주사 시 농도 의존적으로 혈압이 저하되었다. 4. 천마가 어떤 기전으로 혈압의 변화를 초래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propranolol, atropine, methylene blue, indomethacin으로 전처리한 후 천마를 주사했을 때는 혈압에 유의한 변화를 관찰할 수 없었으나 anti-nitric oxide synthetase로 전처리한 후 천마를 주사했을 때에는 혈압이 유의적으로 저하되는 변화가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포제 천마는 뇌혈류량을 증가시키고 혈압을 강하시키는 작용이 있음을 확인하였고, 그 기전은 nitric oxide 생성과 관련되어 나타나는 결과로 판단된다. 따라서 혈관 질환을 포함한 식이 습관병과 관계된 질환의 예방 및 치료의 보조 식이물로써 활용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며, 향후 포제 천마를 이용한 건강식품을 개발하고 완제품에 대한 유효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때 기초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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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속미(粟米)·출미(秫米))를 이용한 식치방(食治方)의 문헌(文獻) 조사 -1300년대에서 1600년대 한국 의서(醫書)를 중심으로- (Literary Investigation of Food-Therapy(食治方) Using Foxtail Millet (Setaria italica L. Beaur) - Korean Medicine Literature in 1300's-1600's -)

  • 박순애;최미애;김미림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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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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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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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1300년대부터 1600년대까지 발간된 10권의 의서 및 식이요법서 문헌에서 조를 이용한 식치방을 조사한 결과 기록 횟수는 총 63회이다.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의 식치 기록은 총 21회로 조사한 문헌 중 횟수가 가장 많았고, 식료찬요(食療纂要)는 두 번째로 식치방 기록은 총 16회이다. 식치의 조리방법별 분류에는 죽(粥) 조리방법이 가장 많았고 탕(湯) 조리방법, 밥(飯) 조리방법, 즙(汁) 조리방법, 환(丸) 조리방법 순으로 기록되었다. 죽과 탕의 조리법이 많은 것은 소화기에 주는 부담이 적고 흡수가 용이하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조와 같이 사용된 식재료는 총백(蔥白), 생강, 계란, 해백, 술, 참새, 수탉간, 시, 붕어, 붉은 팥, 흰 수탉 등이고, 조와 같이 사용된 약재는 인삼(人蔘), 복령(茯笭), 당귀(當歸), 대추(大棗), 맥문동(麥門冬), 백출(白朮), 육계(肉桂), 토사자(免絲子) 등이다. 특히 한국 전통음료로 조를 발효시킨 장수(漿水)를 약 전처리나 법제에 사용하고 약재와 같이 복용하였다. 조를 이용한 식치방의 증상별 분류를 보면 비위(脾胃) 반위(反胃)에 12회, 대소변난(大小便難)에 11회, 곽란에 6회, 허증(虛症) 보익(補益)에 6회 기록되었다. 비위(脾胃) 반위(反胃), 대소변난(大小便難), 곽란, 허증(虛症) 보익(補益) 등의 식치방에 여러 번 기록된 것은 약재가 귀했던 시기에 식치(食治)로 비위(脾胃)를 보(補)하고 대소변(大小便)을 좋게 하여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에 중점을 두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소갈(消渴), 중풍(中風), 산후제질(産後諸疾), 소아제병(小兒諸炳), 기침 해수(咳嗽) 등 증상 치료에도 기록되어 조 식치방은 남녀노소에게 두루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우리민족의 경험의학이 바탕이 되는 조 식치방을 활용한다면 현대인들에게 좋은 약선 메뉴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당귀에 대한 기호도 및 이용 실태 조사 - 서울, 경기 지역의 소비자를 중심으로 - (An Investigative Analysis of Preference and Uses for the Angelica gigas Nakai - Focused on the consumer in the Seoul and Kyunggido Area -)

  • 김명선;오윤재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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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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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3-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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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당귀 가공 식품의 생산에 대한 가능성 여부를 조사하기 위하여 서울 및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10대 이상 연령층 720명을 대상으로 당귀에 대한 기호도와 이용 실태, 당귀 첨가 식품들에 대한 이용 실태, 시식 경험 및 섭취 의향 등에 대해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조사 대상자는 남성이 37.8%, 여성이 62.2%였으며, 연령은 20대(24.7%), 10대(22.2%), 30대(20.6%), 40대(18.9%), 50대 이상(13.6%) 순으로 나타났으며, 직업은 학생(38.3%)이, 학력은 전문대 혹은 대학 졸업(45.6%)이, 한달 수입은 '100~200만원 이하'(21.1%)가 가장 많았다. 2. 조사 대상자가 스스로 판단한 건강 상태는 '건강하다'가 45.3%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보통이다'가 24.7%, '매우 건강하다'가 23.3%로서 조사 대상자들의 68.6%가 자신을 건강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음식이나 식품을 섭취할 때 건강에 대하여 관심이 있다는 응답자는 85.6%였으며, 연령에 따라서는 연령이 높을수록 관심이 많았다(p<0.001). 3. 당귀를 좋아 하는 정도가 '보통이다'가 전체 응답자의 49.7%로 가장 많았고, 당귀를 좋아 하는 이유는 '건강에 좋아서'가 74.2%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은 '향기가 좋아서'가 16.7%, '맛이 좋아서'가 7.6%, '평소에 자주 접해서'가 1.5%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당귀를 싫어 하는 이유는 '평소에 자주 접하지 않아서'가 47.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은 '맛이 좋지 않아서'가 23.6%, '향기가 너무 강해서'가 15.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4. 당귀의 구입 장소는 시장이 30.9%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수퍼마켓이 26.3%, 기타가 22.2%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0대, 20대, 50대 이상에서는 시장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30대는 수퍼마켓이, 40대는 시장과 수퍼마켓에서 당귀를 많이 구입하였다(p<0.001). 당귀의 섭취 빈도는 '먹지 않는다'가 60.9%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1년에 1~2회'가 18.8%, '3개월에 1회'가 10.4%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0대~40대에서 '먹지 않는다'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50대 이상에서는 '1년에 1~2회'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01). 5. 전체적인 인지도는 5점 만점에 3.49점이었고, 10대(3.62점)와 20대(3.51점)가 30대(3.45점), 40대(3.47점), 50대 이상(3.31점)보다 당귀에 대한 인지도가 높았다(p<0.01). 각 문항 중 인지가 높은 항목은 당귀가 '영양이 우수한 건강 식품이다'가 3.82점으로 장 높았고, 그 다음은 '자연 식품이다'가 3.76점, '항암, 항균, 항산화 작용을 한다'가 3.70점, '빈혈과 부인병에 좋다'가 3.64점 순으로 인지하고 있었다. 가장 낮게 인지한 항목은 모든 연령대에서 '가격이 싸다'와 '구입하기 어렵다'의 항목이었다. 따라서 당귀는 다른 식품보다는 흔하지 않은 것으로 가격이 비싸다는 인식을 하고 있었다. 6. 당귀 첨가 김치류, 당귀 첨가 떡류, 당귀 첨가 빵류, 당귀 첨가 소스류, 당귀 첨가 건강 음료에 대해서 인지와 시식 경험은 낮았으나, 앞으로의 섭취할 의향은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당귀는 40대 이상 연령층에서 더 많이 좋아 하는 식품으로 나타났으며, 젊은 연령층은 자주 먹을 기회가 없는 생소한 식품으로 느끼는 사람이 많으므로 기성세대들은 가정에서라도 당귀를 데쳐서 무침이라든가 쌈으로 이용해서 식탁에 반찬으로 자주 올리고 어느 음식에 당귀가 들어가고, 영양학적 가치와 효능이 있는지 자라는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보여주고 교육시키면 당귀가 널리 사랑받을 수 있는 대중식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생각된다. 또한, 당귀의향과 맛을 현대인의 기호에 맞춘 다양한 종류의 메뉴 개발로 음식을 폭넓게 개발한다면 다양한 연령층에서 섭취할 것이라 생각된다. 당귀 첨가 김치, 당귀 첨가 빵류, 당귀 첨가 떡류, 당귀 첨가 소스류, 당귀 첨가 건강 음료에 대해서도 인지도와 시식 경험은 낮았으나, 섭취할 의향에 대해서는 높게 나타나서 영양적으로 우수한 당귀를 이용한 다양한 조리 방법과 가공식품의 연구 개발은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되어 앞으로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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