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rch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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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관리와 전문성 - 실천으로만 보장받는 배타적 특권 - (Records/Archives Management and Professionalism: Exclusive Privileges in Exchange of Professional Commitments)

  • 이소연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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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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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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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지난 해 치러낸 '기록관리 현안'은 기록공동체가 기록전문성의 본질과 사회적 가치를 다시 한 번 근본적으로 성찰하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전문직 연구의 주요 문헌을 검토하여, 기록관리 전문성을 바라보는 더 근본적인 시각을 제시하고자 하는 데 있다. 전문성에 관련된 주요 개념을 살펴보고, 전문직의 가장 두드러진 특성인 배타적 특권과 실천 의무의 양면성을 검토하였다. 전문직 연구의 일반론을 기록전문직에 대비하여, 실무와 기반 학문의 관계, 윤리규정과 협회와의 관계 등 기록전문성의 주요 쟁점사안을 조명하였다.

How Can We Preserve Social Memories?: Exploration of Global Open Archives

  • Gang, Ju-Yeon;Kim, Geon;Oh, Hyo-Jung
    • Journal of Information Science Theory and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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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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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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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Until now, records re-enacting social memories have not been main targets for preservation and management in Korea. However, people have recently begun to focus on forming and maintaining their memories because these personalized records have started to be recognized as social and political issues. In this respect, this study aims to find out how to preserve social memories by comparing various global open archives. For achieving our research goal, we first established the definition of social memories and records and revealed their characteristics. After then, we selected representative open archives' websites to examine their collection polices and compare them according to several criteria. As a result, we distilled insights based on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of each archive and discussed considerations in preserving social memories consisting of three phases: analyzing target social memories, establishing collection policies, and collecting actual records. This study has significance in that it examines the characteristics of social memories and records and also suggests preliminary findings for advanced research to develop practical tools for social records management and archives.

대학 아카이브즈의 사진자료 관리에 관한 연구 - 부산대학교 도서관의 사례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Photograph Management at the University Archives - The Case of the Pusan National University Library -)

  • 김정남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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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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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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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사진은 다른 기록물과 비교하여 물리적 특성과 정보를 담고 있는 형식의 차이 때문에 특별한 관리를 필요로 한다. 이에 대학 아카이브즈에서 빈번하게 이용되는 사진자료의 효율적인 이용과 관리를 위한 방안으로서, 먼저 대학 관련 사진이미지를 싣고 있는 대학 간행물에서 사진이미지를 추출하고, 서지정보를 파악하여 워크시트를 작성하고, 이를 토대로 사진자료의 서지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다. 다음으로 대학 간행물로부터 추출해낸 사진이미지를 편집하고 이를 서지데이터베이스에 링크시킴으로서 사진의 서지정보 검색과 더불어 이미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 구축과정을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하고 몇 가지 문제점과 향후 개선방향에 대하여 살펴본다.

EAD 기반 영구기록물 통합검색시스템 설계 및 구현 (Design and Implementation of an EAD-based Integrated Retrieval System for the Archives in Korea)

  • 박상현;김희섭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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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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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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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기존 국내 영구기록물관리기관의 검색시스템을 하나의 통합된 검색과 상호 데이터 교환으로 그 사용성을 높이고자 새로운 통합검색시스템을 설계하고 구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국내 영구기록물관리기관의 검색 시스템 현황을 분석하여 국내 환경에 적합한 EAD의 요소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EAD 요소를 기반으로 새로운 검색시스템(가칭 한국영구기록물 통합검색시스템, KAIRS)을 설계하였고, 기존의 두 영구기록물관리기관의 시스템을 에뮬레이션을 통하여 새로운 검색시스템을 구현하였다. 사용성 평가결과 새롭게 구현된 KAIRS가 기존 시스템보다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대학기록물의 온라인 탐색도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Online Finding Aids of University Archives)

  • 하은미;이수상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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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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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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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탐색도구는 이용자가 기록물을 접하는 가장 처음 단계로 이용자가 보다 쉽게 접근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탐색도구의 전산화 표준인 EAD는 웹을 통해 이용자가 탐색도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기록관간 상호운용성을 촉진한다. 이 연구에서는 EAD 탐색도구를 구축한 국내외 기록관에 대해 살펴보고 EAD 탐색도구의 특징적 요소를 분석하고자 한다. 그리고 국내 대학기록관의 탐색도구 서비스 현황에 대해 알아보고 여기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지적한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로컬리티 아카이브로서 참여형 노동 아카이브 개발 모형 설계 (Designing a Model for Developing Participatory Labor Archives as Locality Archives)

  • 현문수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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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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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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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로컬리티 아카이브의 한 유형으로 참여형 노동 아카이브 개발 모형을 원칙적인 측면에서 제안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우선 문헌 연구와 전문가 면담을 진행하면서 노동 아카이브 구축에 있어 참여 기능의 필요성과 그 가능성을 검토하였으며, 특히 산업 노동 아카이브를 중심으로 참여 대상과 참여 유형 등을 살펴보았다. 둘째, 국내외 노동 아카이브 운영 사례를 통해 각각의 참여 방식을 분석하였다. 이러한 분석에 근거하여, 지역 산업과 연관된 참여형 노동 아카이브를 개발하기 위한 원칙과 절차와 함께, 절차의 각 단계별 참여 방식을 제안하였다.

민주화운동 사진DB구축: 정태원 컬렉션 사례 (Building Database of Korean Democratization Movements: Case of Tony Chung Collection)

  • 윤혜선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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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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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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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사료관은 민주화운동 기록을 오픈아카이브를 통해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열람하고 활용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이 글은 오픈아카이브에 더욱 풍부한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사료관에서 진행한 사진DB구축사업의 사례를 설명하였다. 국내 다양한 아카이브가 사진 기록을 소장하고 있지만, 공개적으로 서비스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2019~2020년에 진행한 정태원 사진 DB구축사업의 과정과 의의, 앞으로의 과제를 소개하고자 한다.

대통령기록관의 설립과 운영 방향 : 미국 대통령기록관의 사례와 교훈 (How to set up and implement a presidential archives system in Korea? : Examples and lessons from U.S. experiences)

  • 이상민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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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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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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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고에서는 미국의 대통령기록관제도와 대통령기록물 관리방식을 살펴보았다. 기록관리 법령에도 규정되어 있는 대통령기록관을 건립하고 운영해야 할 우리로서는 미국의 대통령기록물 관리 경험에서 다음과 같은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첫째, 대통령중심제 국가로서 대통령 기록관을 설립하는 것은 법령상으로나 현실적으로 타당성이 있다. 우선 역대 대통령기록을 한데 모아 집중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둘째, 대통령기록관은 전문적으로 운영 관리되어야 한다. 대통령기록관 건립이 단순히 보존서고를 추가로 짓는 것으로 완성된다는 개념을 가지면 매우 안일한 생각이다. 대통령기록관리시스템 뿐 아니라 전반적인 공공기록관리시스템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 정부의 책임 행정과 투명행정을 위해서 기록관리의 중립성이 요구된다. 셋째, 대통령기록물은 중요한 국정의 증거이자 대부분 민감한 기록물이므로 충분히 생산되고 보호되어야 한다. 넷째, 대통령기록물을 목록만이라도 잘 정려하여 일반 국민에게 공개해야 한다. 미국의 경우처럼 소장 기록물의 온라인 캐탈로그 검색 제도를 잘 연구하여 채택할 필요가 있다. 다섯째, 정부기록보존소는 산하에 대통령기록관을 설립할 실무 추진 팀을 구성하고 미비한 법령을 정리하여 적극적으로 법령에 의해 주어진 과업을 수행해야 한다.

중국일본의 기록관리 제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Record Management Systems of China and Japan)

  • 강대신;박지영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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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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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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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조선왕조실록이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되는 등 우리는 찬란한 기록문화를 보유한 나라지만, 근대의 여러 격변기를 거치면서 몇 년전의 기록도 찾기 힘든 상황에 직면하는 등 기록문화가 없는 나라로 전락하였다. 다행히 1999년 <공공기관의기록물관리에의한법률>이 제정되어 제도적인 장치는 확보하였지만 적용에 있어서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격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와 문화적, 지리적으로 밀접한 관계가 있는 중국과 일본의 기록관리 제도 및 체계를 살펴보고, 우리나라의 제도와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중국의 기록관리법인 국가당안법은 기록물의 수집부터 관리, 활용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과정에 대해 체계적으로 잘 규정화한 반면, 일본과 우리나라는 기록물의 행정관리 및 수집측면을 강조하고 있다. 기록물 관리기관의 경우, 중국은 중앙에서 지방 하부 기관에 이르기까지 일차원적인 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일본은 중앙과 지방을 구분하여 기록물을 관리하고 있다.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제도 또한 중국은 학력교육과 계속교육이 균형있게 진행되고, 단일 학문으로까지 발전시키고 있으나, 일본은 아직 학력교육의 틀이 잡히지 않았으며, 우리나라 또한 시작단계에 불과하다. 중국과 일본의 기록관리 제도에 대한 분석과 우리나라 제도와의 비교를 통해 본 글에서는 법령개정 보완 문제, 중앙기록물관리기관의 위상문제, 전문인력 배치 및 자격에 관한 문제, 관련 교육 문제에 대해 고려할 만한 사항을 제시하고 있다.

기관 아카이브로의 기록관 기능 확대 방안 연구 (A Study on the Expansion of the Function of the Archives to the Agency Archives)

  • 주현미;김익한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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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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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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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지방분권의 흐름에 맞춰 새 시대의 기록관리를 위해 기록 분권을 통한 기록관리 현장에서부터의 내재적 발전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다. 중앙집중화되고 있는 기록관리체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아카이브가 설립되어 자율적이고 분권적인 기록관리를 실현해야 한다. 본격적인 전자기록관리 환경으로의 변화에 따라 물리적인 이관을 전제로 한 처리과-기록관-영구기록물관리기관의 3단계 체제는 이관비용 및 업무효율 측면에서 그 적절성과 효율성이 재검토되어야 한다. 이에 따라 기록관은 기관 단위의 연속체적 기록관리 수행과 자율적인 기록관리업무 수행을 위해 기관 아카이브로의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 본 연구는 기록관리의 분권화와 정보거버넌스 지향의 차원에서 기록관이 기관의 아카이브로써 기능을 확장하도록 하는 가능성과 시사점을 몇 가지 사례를 통해 살펴보았다. 또 이를 수행하기 위한 방법으로 기록관리기관 유형을 다각화하고 현용-준현용-비현용 기록관리를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기록관의 기능이 어떻게 설계되어야 하는지 도출하였다. 각급 기관은 기관의 상황과 여건에 맞게 기록관을 설립하고 각 기록관 차원에서 정보거버넌스를 지향해야 하며 각급 기록관은 수평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기록정보관리의 거버넌스를 수행하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