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rchival Profess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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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관리 전문직 양성제도 혁신 방안 연구 (A Study on Alternative Strategies for Archival Professional Training System)

  • 김유승;박지영;박태연;손승희;윤은하;이민영;전보배;현문수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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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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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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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변화하는 기록관리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기록관리 전문직 양성제도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해외 기록관리 전문직 양성·자격제도를 통해 시사점을 찾고, 우리나라 기록관리 전문직 자격제도와 비교 분석했다. 또한, 국내 기록관리학 대학원의 일반 현황과 교원의 연구실적을 분석하여, 상당수 교원들이 기록관리학에 대한 학술적 관심이 낮으며 학교별 격차가 상당한 점을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교수연구자와 현장전문가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여, 기록관리 전문직 양성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결론에 갈음하며, 본 연구는 기록공동체 거버넌스 체계 구성과 자율규제력 확보라는 선행과제를 제시하고, 대학원 교육 가이드라인 제정, 계속-심화교육체계 수립, 교육원의 발전적 전환을 3대 과제로 하는 기록관리 전문직 양성제도 혁신방안을 제안한다.

중국의 아키비스트 양성제도 - 중국인민대학(中國人民大學) 당안학원(檔案學院)을 중심으로 - (The Education and Training of Archivists in China)

  • 이승휘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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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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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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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In this article I tried to take an overview of the training course of Chinese Archivists. The emphasis of this work lies on the development of the Archives College of Renmin. Univ. of China after the Cultural Revolution. It includes also the development in 1950's and early '60's. An overview of the Chinese development in 1950's and early '60's will be helpful for the development of Korean archival system, especially in training of archivists. What is necessary above all in our today's situation is to bring some experiences from the advanced countries in this field. It can be carried out in two ways : the empirical studies of archival development in foreign countries and the systematic translation of their publications. It also needs an establishment of professional institutes for the archival studies in Korea. In fact the professional archivists are now hardly found in Korea. Those scholars working in the archival areas now are not archival specialists in their academic origin. Because of the urgent needs some scholars of related fields, i.e. history and library science, take over the roles of researchers and instructors in archival studies. It is therefore very urgent to offer the environment where the archivists are able to devote themselves to research in archival science. In conclusion, we need to pursue the studies of archives to give order to the records we find in the long history of our archival tradition. By doing so, we can develop our own archival science in the end. This project, however, needs supports from the government for the formation of policies, securement of budget and collaboration between the related agencies to pave a way for the strong foundation of Korean archival studies. Without these supports it might take much more time then that Chinese have taken for the enhancement of their own archival studies.

기록전문직 교육제도 개선 방안 연구: 인증제도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Policy of Improving Archival Professionals' Education System: Focusing on the Accreditation System)

  • 김유승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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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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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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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기록전문직 교육의 개선을 위한 정책 대안을 논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론 연구로서, Greenwood, Goode 등의 고전적 전문직 이론을 정리하고, 우리나라의 기록전문직이 Perk가 주장한 전문직의 6가지 기준을 형식적으로 충족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하지만 전문성이란 어느 시점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추구해야 할 지향이라는 관점에서, 기록전문직의 전문성 획득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는 기록전문가 교육 및 양성제도와 이를 뒷받침하는 법제도를 분석하였다. 이에 더해, 전문직은 스스로 권위를 지키기 위해 교육과 훈련에 대한 자신의 기준을 정하고, 전문직 공동체의 규범을 가져야 한다는 맥락에서 기록전문직 주도의 인증제도를 실시하고 있는 영국 ARA와 미국 ACA의 사례를 분석하였다. 결론에 갈음하여, 인증제도를 중심으로 하는 기록전문직 교육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다.

한국기록보존사서 교육프로그램의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ducation programs for the archival librarian in korea)

  • 김상호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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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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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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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the education programs for the archival librarian in Korea. The importance of archival work requires that archivists should receive an archival education at university. But there is no professional education programs in Korea. The interdisciplinary character of archival studies programs make it possible to place them in a variety of setting, such as a department of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department of history. Currently, archival education must assume a much more prominent role within the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educators, increasingly concerned with their own survival, seek rational ways to diversify their area. They are looking at mergers with allied fields. Archival education programs will find a welcome home in a number of existing department of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Archival education programs could be provided according to three categories undergraduate coursework, master of archival studies, and continuing education programs. The body of knowledge that a student should master as part of an archival education program is classified here as basic knowledge of archival studies, specified knowledge of archives and records, practical knowledge of archives and records management, and complementary and contextual knowledge of archival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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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전문직 양성 프로그램의 현황과 개선방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urrent Status and a New Direction for Archival Education)

  • 정연경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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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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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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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기록 전문직의 지식 범주에 관해 외국의 지침서를 먼저 살펴보고 이와 함께 국내 기록 전문직 양성 프로그램과 교과과정을 비교해보았다. 그리고 국외 기록 전문직의 양성 사례를 4개국을 중심으로 짚어본 후, 기록 전문직 양성 프로그램의 개선 방향을 제시하였다. 기록 전문직 양성 프로그램의 개선 방향으로 전문성을 개발해 줄 수 있는 대학원 교육의 강화, 다양한 학문의 참여와 시도를 통한 다학문적 교과목의 개발 및 확대, 기록관리 지식이 균형 있게 짜인 교과과정 편성, 이수 학점의 상향 조정, 기록관리학 전공의 박사학위를 소지한 전임 교원의 충원, 실무와 연구 지식범주의 교과목 강화, 기록관리학 표준교과과정의 개발과 기록 전문직의 전문성 증진을 위한 교육기관, 기록관리 전문 학 협회, 기록 관련 기관 간의 파트너십 형성과 적극적인 활동을 제시하였다.

RiC에 대한 기록공동체의 리뷰를 통해 본 기록물 기술표준 개선을 위한 제안 (Improving Archival Descriptive Standard Based on the Analysis of the Reviews by Archival Communities on RiC-CM Draft)

  • 박지영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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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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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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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ICA EGAD의 RiC-CM 초안에 대한 각국 기록 공동체의 검토의견을 통해 ICA EGAD의 의도와 산출물 초안에 대한 중간평가를 알아보고, 국내 기록관리환경에 필요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RiC-CM에 대한 검토의견 중 일부는 웹을 통해 공개되어 접근할 수 있었다. 이 중에는 이탈리아의 경우와 같이 국가차원에서 기록공동체가 모여 논의하고 그 결과를 정리한 경우도 있었고, InterPARES Trust의 대표인 Duranti와 같이 디지털보존과 관련된 전문가 공동체의 의견도 있었다. 또한 AtoM 이용자에게 검토의견을 공개했던 Artefactual과 같이 시스템 구현 측면의 관점을 가진 공동체도 있었고, 호주의 기록관리 노하우를 가진 RecordKeeping Innovation의 대표인 Reed의 의견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검토의견을 분석하여 현재 국내 환경에서 필요한 세 가지 과제를 제시하였다. 우선 RiC의 유용성을 우리의 환경에서 진단하기 위한 테스트베트 구축을 제안하였다. 그리고 기록물 기술정보를 통해 진본성과 무결성을 확보하기 위한 최소 수준의 데이터 요소 선정 필요성에 대해서 논의할 필요가 있음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통합된 기록물 기술 표준의 활용을 위해 행위자와 기능에 관한 충실한 전거 데이터를 구축할 것을 제안하였다.

디지털 정보기술 환경에서 보존기록 평가론의 전환 (Transforming Archival Appraisal in Digital Environments)

  • 이승억;설문원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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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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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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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디지털 정보기술 환경에서 보존기록 평가론의 전환에 관한 탐구이다. 디지털 기술에 의한 데이터 형 기록의 양산을 특징으로 하는 정보기술 시대의 보존기록 평가는 이전과 근본적으로 달라질 것이 분명하다. 무엇보다 평가에서 '선별'의 의미는 줄어들 것이다. 그에 따라 기존의 평가론은 재검토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디지털 정보기술의 사회적 확산으로 국가기록원 중심의 평가가 탈 중심화되는 현상도 예상해야 할 것이다. 한편 보존기록 평가를 위한 전문성 또한 디지털 기술에 맞게 새로운 전문성 수용 모형으로 바뀌어야 할 것이다. 디지털 기술은 기존 사고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평가 패러다임 자체를 변화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다.

국가기록원의 기록관리교육에 대한 개선방안 연구 (A Study on the Improvement of Record and Archives Training in the National Archives of Korea)

  • 시귀선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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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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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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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오늘날 대부분의 국가는 기록물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록물관리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대학과 전문기록물관리기관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간 우리나라는 대학원과 국가기록원 등에서 기록관리자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이 진행되어 왔는데, 국가기록원의 기록관리교육은 공공기관의 기록관리의 품질에 대해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은 물론 기록관리 전반에 영향을 끼친다. 본고에서는 기록관리종사자의 지속적인 전문수행능력 배양을 위해 중앙기록물관리기관으로 공공기록물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국가기록원의 기록관리 교육의 제반 현황을 소개하고, 운영상의 주요 쟁점 및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였다.

기록물관리기관 소요 인력 산출 기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riteria for the Manpower Required by Records Management in the Archives)

  • 신원부;임신영;추병주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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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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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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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공공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기록물관리의 체계를 구축하고, 기록물관리기관의 전문성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기록물관리기관에 전문인력의 확충이 시급하다는 요구는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그러나 "공공기록물법"이 제시하고 있는 현행 기록물관리 전문 인력 배치기준은 명확하지 않아 기록물관리 업무에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본 연구는 첫째, 기록물관리기관의 업무 모델을 개발하고, 둘째, 개발된 업무 모델에 따라 기록물관리 업무량을 산출하고 해당 업무량을 처리하는데 소요되는 적정 인력을 산정하였다. 셋째, 이러한 결과를 종합하여 새로운 기록물관리 전문 인력의 배치기준을 제시하였다.

젠킨슨과 쉘렌버그의 기록학 이론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archival theory of Hilary Jenkinson and Theodore R. Schellenberg)

  • 김상신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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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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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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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오늘날 기록학이 하나의 전문성 있는 학문으로 자리를 잡기까지 수 많은 학자들의 노력이 있었다. 그 중 영국의 젠킨슨(Hilary Jenkinson, 1882~1961)과 미국의 쉘렌버그(Theodore R. Schellenberg, 1903~1970)는 현대 기록학의 등장에 있어 늘 거론되는 대표적인 학자로 여겨져 왔다. 젠킨슨과 쉘렌버그의 이론이 나온 지 5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현대 기록관리 문제에 이들의 주장이 곳곳에 반영되어 있고, 기록학 실무를 하는 것에도 중요한 원리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이론들을 연구하는 것은 가치가 있는 일이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젠킨슨과 쉘렌버그의 대표적인 기록학 이론서만 번역되어 출판됐을 뿐, 이들의 이론에 대한 직접적인 연구는 나오지 않았다. 본고에서는 젠킨슨과 쉘렌버그란 인물의 생애와 경력을 알아보고 그들이 주장했던 이론들을 당시 그들이 처했던 시대적 상황 속에서 탐구해 봄으로써 그들의 이론이 왜 차이가 있는지를 실증적으로 규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우선 젠킨슨과 쉘렌버그의 학문적 배경과 생애, 경력을 알아보고, 이어 아카이브의 정의와 평가, 아키비스트의 역할 및 교육관에 대한 그들의 견해를 하나씩 비교하고 이에 관해 논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