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rchival Culture Progr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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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의 기록문화프로그램 운영 사례와 발전방안 (A Case Study on Nara Repository's Archival Culture Programs and Developmental Directions)

  • 김미정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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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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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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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은 2008년 개관 이후부터 현재까지 기록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통령기록관이 세종으로 이전하기 전에는 대통령기록관과 나라기록관이 함께 기록문화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기도 하였다. 기록문화프로그램은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 뿐 아니라 행정기록관, 역사기록관, 대통령기록관에서도 운영하고 있으며, 각 소속기관의 실정에 따라 운영횟수 및 기획, 구성 등의 방식은 다소 차이가 있다. 여기서는 성남 나라기록관에서 운영되어온 프로그램 구성과 내용 등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앞으로 지향해야 할 아카이브의 기록문화프로그램의 방향에 대한 제언을 하고자 한다.

아키비스트의 양성, 어떻게 할 것인가? (Some Thoughts on The Training of Archivists for Korean Records)

  • 김기석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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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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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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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is paper is propose for some guidelines in making curriculum for the training of archivists for Koran records. This paper pays special attention to the revival of the culture of record-keeping tradition of our owns. Without it's revival, a blind introduction of archival sciences based on Western civilizations can be ended up another version of cultural and academic imperialism as such in the field of the record-management of Korean records. Rapidly growing information and computer technology of our owns must be incorporated in the making of archivist training programs. It proposes that the opening of archival science major as a department at the graduate school level is in the long run essential, yet that of an associate master degree program can be in real an alternative. A training of archivists is not just to produce of a technician but a crafts(wo)man who would be in the vanguard of the renaissance of the record-keeping culture in Korea.

Mapping Philippine Studies in North East Asia: A SWOT Analysis of Southeast Asian Studies Programs from China, Japan, and Korea

  • Laranjo, Ronel O.
    • 수완나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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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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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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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is paper introduces the different Southeast Asian Studies academic programs of three universities in northeast Asia namely: Peking University (China); Tokyo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Japan); and Busan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Korea). This study mainly focuses on the Philippines as part of Southeast Asian studies program in the said universities. The researcher utilized archival work related to the Southeast Asian studies programs of each university. The study also examined the curriculum of the program, background of faculty, and motivations of students in studying Southeast Asian studies by conducting interviews and surveys. Strength, Weakness, Opportunities, Threats (SWOT) Analysis was employed by the researcher in analyzing the data from the different universities. Finally, in mapping out the teaching of Filipino language and Philippine-related subjects, this paper argued that Northeast Asian universities established a Southeast Asian Studies focused on Philippines because of various socio-economic-political factors, and not only because of the Filipino diaspora in the re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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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기록물관리기관 공공프로그램의 역할과 운영방안 연구 (A Study on the Roles and Operations of Public Programs in Archives)

  • 정은진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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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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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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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기록물 보존의 궁극적인 목적은 기록물의 이용이라 여겨져 왔고, 기록정보서비스는 기록관리 업무 중 핵심 업무라 할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기록물관리기관과 기록관리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일반 대중들에게 기록물관리기관과 기록관리 업무 및 소장 기록물의 중요성을 알려 인식을 바꾸고 새로운 이용을 창출해야 한다. 잠재적 이용자에게 적극적으로 기록관리를 홍보하기 위해 영구기록물관리기관에서는 출판, 전시,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외국의 경우 기록물관리기관에서 공공프로그램(Public Program), 아웃리치 서비스(Outreach Service)를 이용하여 적극적으로 일반대중에게 영구기록물관리기관을 알리기 위한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특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기록물관리기관이 가진 기록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출판 및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기록물 이용을 늘리고, 기록문화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영구기록물관리기관의 역할이 확대되고 지방 기록관리기관의 설립이 의무화되면서 이제 영구기록물관리기관이 행정기관의 역할을 넘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이 이루어지는 문화 교육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공공 프로그램을 통해 기록물이 가진 다양하고 중요한 가치를 알게 하고 다양한 중요 기록물이 활발히 이용될 수 있도록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서 영구기록물관리기관의 존립의 기반을 다지도록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해외의 공공프로그램 사례를 통해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는 공공프로그램의 운영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더해서 프로그램 기획자로써 아키비스트에게 요구되는 능력 및 영구기록물관리기관의 역할을 모색해 궁극적으로 기록물 이용을 늘리고 기록문화를 정착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령 개정을 위한 면담 연구 (A Research for Revising the Korean Archives Law with Interviews)

  • 현문수;정상희;박민영;황진현;이소연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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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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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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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기록관리 실무자와 연구자로부터 현행 기록물관리법의 문제를 확인하고 향후 법령 개정을 위한 논의를 시작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에 가장 직접적인 이해관계자 그룹 중 중앙행정기관과 광역지방자치단체, 교육청의 기록물관리 전문요원 및 교육 연구자와 면담을 진행하며 법령 개정을 대한 의견을 수집하고, 이를 분석하여 향후 법령 개정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법령 개정을 대상으로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드러내기 위해 별도의 표준화된 질문지를 구성하지 않고 "현행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령의 개정 의견이 있으십니까? 있다면 무엇입니까"를 화두로 삼아 면담을 진행하였다. 피면담자와는 전화, 이메일, 대면 면담을 진행하였고, 면담이 끝난 후, 모든 연구자가 한 자리에 모여 분석틀로 사용할 범주에 대해 논의하였다. 면담내용을 함께 검토한 결과를 반영하여 분석 범주를 구성하였으며, 연구자가 각각 주요 범주를 맡아 면담내용을 분석하고 집필을 분담하였다. 이 연구는 구체적으로 현행 법령을 개정하기 위한 특정 방향이나 법령안을 제안하는 것에 앞서, 기록학 공동체 내의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모여 법령 개정 전반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 연구 이후 향후 더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확인하는 연구가 진행되어 야 할 것이다. 이 연구를 시작으로 현행 공공기록물 관리 법령과 이의 실행 경험에 대한 다양한 층위, 다양한 측면의 의견이 공동의 장에서 교환되어야 할 것이다. 기록학 공동체의 민주적 합의 과정을 통한 법령 개정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