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quatic Reco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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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양식산 참가리비, Patinopecten yessoensis의 생식주기 (Reproductive Cycle of the Cultured Scallop, Patinopecten yessoensis in Eastern Waters of Korea)

  • 장영진;임한규;박영제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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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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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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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우리나라 강원연안에서 수하양식중인 2-3년생 참가리비를 재료로 하여 GSI와 조직학적 방법에 의해 생식소의 성숙 및 생식주기를 조사하였다. 양식장의 연간 수온 분포(수심 20 m)는 5.3-$18.0^{\circ}C$였으며, 낮 길이의 월별변화는 9.4-14.6 시간이었다. 암컷의 GSI는 2.84$\pm0.37$ (8월)-20.46$\pm1.49$(4월)로 암컷과 같은 경향이었다. DDI는 암수 각각 12월에 11.14$\pm1.25$와 11.10$\pm1.13$으로 최고값을 보였다가 이후 최저값을 보인 9월까지 서서히 낮아졌다. AMI와 GSI의 월별 변화는 서로 상반된 경향을 보였다. 조사된 참가리비중 자웅동체의 출현빈도는 2.7%였다. 월별 난경의 변화는 11.3 (10월)-73.3(4월) $\mu$m, 핵경은 8.3(9월)-35.3(4월)$\mu$m로 서로 유사한 변화 경향이었으나, 난소의 조직절편 mm 상(2)당 난소소낭수는 난경과 핵경이 최대값을 보인 4월에 51개로 가장 적었다가 이후 증가하여 8월에 175개로 가장 많았다. 생식소의 조직상, GSI 및 월별 난경과 난소의 단위면적당 소낭수의 변화를 종합한 결과, 동해안 양식산 참가리비의 생식주기는 암컷의 경우, 분열증식기 10월, 성장기 11-2월, 성숙기 3-4월, 산란기 4-6월 및 회복기 7-9월, 수컷에서는 분열증식기 10-11월, 성장기 12-1월, 성숙기 2-4월, 방정기 4-6월 및 회복기 7-9월로 판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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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222와 lidocaine-HCl의 농도별 마취에 대한 조피볼락(Sebastes schlegeli)의 혈액생리학적 반응 (Effects of the Different Anesthetic Doses of MS-222 and Lidocaine-HCl on the Blood Physiological Responses in Black Rockfish, Sebastes schlegeli)

  • 김재호;허준욱;박인석;고강희;장영진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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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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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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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조피볼락(Sebastes schlegeli) 소형어와 중형어를 대상으로 MS-222와 lidocaine-HCl 마취농도에 따른 마취 및 회복시간과 혈액생리학적 반응, 생존율 등을 조사하여 마취효과를 비교하였다. 마취농도에 따른 마취시간은 MS-222와 lidocaule-HCl 모두에서 마취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마취시간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어체크기에 따른 마취시간은 소형어(평균전장 18.2$\pm$1.0cm, 평균체중 100.6$\pm$21.1 g)보다는 중형어(평균전장 14.2$\pm$0.9 cm, 평균체중 51.3$\pm$10.5 g)에서 길었다. 그러나 회복시간은 MS-222와 lidocaine-HCl 모두에서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회복시간이 길어졌다. 회복시간은 소형어보다는 중형어에서 더욱 짧았다. 마취농도에 바른 cortisol 농도는 MS-222 300 ppm에서 마취 6시간후 96.1$\pm$12.1 ng/ml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나, 실험종료시까지 모든 실험구에서 실험 개시전 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Lidocaine-HCl도 모든 실험구에서 실험 종료시까지 실험개시전보다 높은 값을 나타냈다. Glucose 농도는 소형어의 경우 MS-222 마취 1시간 후 $30.3{\pm}15.4{\~}69.5{\pm}23.2 mg/dl$로 다소 높았으나 마취 6시간 후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중형어는 소형어 보다 다소 높은 농도를 나타내었으나 12시간 후에는 실험 개시전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Lidocaine-HCl 경우는 MS-222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Na+ 농도는 모든 실험구에서 실험개시전과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K+ 농도는 소형어에서 MS-222 마취 1시간후 $5.2{\pm}1.4{\~}6.7{\pm}1.2 mEq/L$의 범위로 유의하게 높았지만 마취 6시간후 실험 개시전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중형어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Lidocaine-HCl의 경우, K+ 농도는 모든 실험구에서 실험 개시전과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삼투질 농도는 MS-222에서 $317.0{\pm}4.0{\~}362.0{\pm}12.9 mOsm/kg$의 범위를 보였으며, lidocaine-HCl의 경우에도 유사한 경향을 나타냈다. MS-222 마취에서는 모든 실험농도예서 lidocaine-HCl 마취에서는 300${\~}$400 ppm에서 $95\%$이상의 생존율을 나타냈다. 조피볼락의 소형어 및 중형어에 대한 마취제로서 MS-222와 lidocaine-HCl의 농도는 각각 100${\~}$200 ppm, 400 ppm이 적합할 것으로 판정된다.

인천시 도시복원하천 장수천의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의 군집구조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Community Structure of Benthic Macro-Invertebrates in Jangsu-cheon, an Urban Restoration Stream of Incheon City)

  • 송영주;주영돈;박보선;김종명;권은호;채도영;이희조;배양섭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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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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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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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인천광역시 관내에 분포하는 하천 중 시민의 이용 빈도가 높은 장수천을 대상으로 자연형 하천 조성에 따른 영향 및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이를 위해 2008년 12월에 준공된 장수천에 대하여 조사 및 분석을 실시하였다. 장수천 수계에 대해 3개 지점을 대상으로 총 3차년도(2009, 2010, 2014)에 걸쳐 조사한 결과 총 3문 5강 11목 26과 56종 980개체의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이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를 각 연차별로 분석해 보면 자연형 하천 공사 직후인 2009년에 18과 30종, 공사 후 2년차인 2010년에는 22과 37종으로 7종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후 2014년 조사 결과 22과 38종으로 2010년 회복 후 안정화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는 장수천 자연형 하천 조성사업으로 인해 하천 수환경의 개선이 이루어진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아울러, 장수천의 경우 상류부 지역의 인천대공원 내 양호한 습지지역의 지속적인 유지 관리 노력으로 인해 양호한 생태환경을 보여주고 있으며, 장수천 자연형 하천조성 사업과 함께 긍정적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