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ntistreptolysin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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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PRETING A SINGLE ANTISTREPTOLYSIN O TEST: A COMPARISON OF THE 'UPPER LIMIT OF NORMAL' AND LIKELIHOOD RATIO METHODS

  • Gray Gregory C.;Struewing Jeffery P.;Hyams Kenneth C.;Escamilla Joel;Tupponce Alan K.;Kaplan Edward L.
    • 대한예방의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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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예방의학회 1994년도 교수 연수회(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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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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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Single serologic tests may occasionally influence clinicians in making diagnoses. The antistreptolysin O (ASO) test is a frequently used tool for detecting recent Streptococcus pyogenes infection and is helpful in the diagnosis of diseases like rheumatic fever. Using data from a 1989 prospective study of 600 healthy male military recruits, in which 43% experienced S. pyogenes upper respiratory tract infection (2-dilution rise in ASO), this report compared two methods of interpreting a single ASO titer. Using the 'upper limit of normal' (80 percentile) method, recruits with an ASO titer of greater than 400 showed evidence of recent S. pyogenes infection. This method had a sensitivity and specificity of only 65.9 and 81.9% respectively. In contrast to the 'yes-no'. dichotomy of the 'upper limit of normal' method. the likelihood ratio method statistics were ASO value specific, more consistent with clinical judgment, and better emphasized the caution clinicians must use in interpreting a single ASO 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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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역에서 조사한 소아의 연령별 antistreptolysin O 역가 (Normal antistreptolysin O titers of children by age group in the Gyeonggi-Incheon region)

  • 이지헌;김유정;빈중현;황자영;한승훈;김소영;김현희;이원배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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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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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5-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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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Antistreptolysin O(ASO)는 인종, 지역, 역학적 요소에 따라 정상치가 다르므로 시기별, 지역마다 각 연령별 정상치가 필요하다. 경인지역에서 신생아부터 29세까지를 대상으로 연령별 ASO치의 분포를 분석하여 이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ASO의 소아 정상치를 확립하고자 하였다. 방 법 : 경인지역에서 2002년 1월에서 2003년 2월 사이의 신생아부터 29세까지 753명(남자 381명, 여자 372명)의 혈청을 이용하여 혈청 내 ASO치를 측정하였다. 전체를 각각 연령별로 분석하고 다시 신생아 군, 0-3세 군, 4-6세 군, 7-9세 군, 10-19세 군과 20-29세 군으로 나누어 ULN를 구하였다. 결 과 : 전체 대상의 ASO치는 $149.9{\pm}197.0IU/mL$였으며, 신생아 군에서 $83.4{\pm}78.7IU/mL$이었고, 이후 점차 떨어져 1세 군에서는 $26.7{\pm}43.0IU/mL$로 가장 낮았다. 이후 점차 증가하여 9세 군에서 $318.0{\pm}250.8IU/mL$로 최고값에 도달한 후 다시 감소하였다. ASO 상한값(upper Limit of Normal: ULN)은 0-3세 군에서 40 IU/mL, 신생아 군에서 122 IU/mL, 4-6세 군에서 113 IU/mL, 7-9세 군에서 489 IU/mL, 10-19 세 군에서 433 IU/mL, 20-29 세 군에서 122 IU/mL 였다. 결 론 : 이상으로 경인지역에서 2002년 1월에서 2003년 2월 사이의 신생아부터 29세까지의 연령별 ASO치의ULN을 설정하였으며, ASO 값의 판정은 소아와 성인간에 다른 ULN을 적용하여야 함은 물론 소아에서도 여러 연령별로 나누어서 ASO ULN치를 적용하여야 함을 알 수 있었다. 이 결과는 향후 환자들의 ASO 결과를 임상적으로 해석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High antistreptolysin O titer is associated with coronary artery lesions in patients with Kawasaki disease

  • Min, Dong Eun;Kim, Do Hee;Han, Mi Young;Cha, Sung Ho;Yoon, Kyung Lim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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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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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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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urpose: In Kawasaki disease (KD) patients, coronary artery complications, incomplete and refractory types occur more frequently in patients with streptococcal or other bacterial/viral infections. Recently, we observed a higher incidence of coronary lesions in KD patients with high anti-streptolysin O (ASO) titer. Therefore, we hypothesized that KD patients diagnosed with concurrent streptococcal infection have poor prognosis, with respect to treatment response and development of coronary artery lesions. Methods: A retrospective review was performed in 723 patients with KD who were admitted to 2 major hospitals between June 2010 and September 2017. Results: Among 723 patients with KD, 11 initially showed an elevated ASO titer (>320 IU/mL) or elevated follow-up ASO titer after treatment. Of these patients, 5 showed no response to the first intravenous immunoglobulin treatment, 3 had abnormalities of the coronary arteries. This is a significantly higher proportion of patients with a high ASO titer (n=3,27.3%) than those with a normal ASO titer (n=53 [7.4%], P=0.047). A severe clinical course was seen in 81.8% of patients in the high ASO group versus 14.5% of patients in the normal ASO group. Conclusion: It is not certain whether acute streptococcal infection may cause KD, but this study revealed that KD with high ASO titers showed higher rates of severe clinical course. It may be helpful to analyze concurrent streptococcal infection in patients with a severe clinical course.

A군 연구균 감염이후 Antistreptolysin-O 혈중 농도 증가가 뚜렛씨 장애의 증상악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임상 연구 (TIC SYMPTOM EXACERBATION ASSOCIATED WITH STREPTOCOCCAL INFECTION IN TOURETTE'S DISORDER)

  • 정유숙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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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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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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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최근 증상이 악화된 뚜렛씨 증후군 환자에서 A군연구균(GABHS) 감염을 확인하기 위하여 antistreptolysin-O의 혈중 농도를 측정 하고 틱의 증상을 평가하여 항체의 혈중농도의 증가가 틱 증상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여 악화 요인 중의 하나로 A군연구균(GABHS)의 감염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전체 대상군은 14명의 아동들로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연령은 $6{\sim}15$세로 학동기와 청소년전기 아동으로 구성된다. (2) DSM-Ⅳ에 의해 1년이상 지속된 운동틱과 음성틱이 있는 뚜렛씨 증후군을 진단하였다. 단순틱 장애와 만성 운동 또는 만성 음성틱 장애는 배제하였다. (3) 정신병적인 상태나 경련이 있거나 기왕력이 있었던 경우 대상군에서 제외 하였다. 대상 아동들은 뚜렛씨 장애를 내원시에 처음 진단 받았거나 이전에 진단을 받고 약물 투여 중에 증상의 악화가 있었던 아동, 이전에 약물을 사용하였으나 호전 되어 약물 중단이후 최근 증상의 악화가 나타난 아동들었다. 예일 틱증상 평가척도(Yale Global Tic Severity Scale)를 사용하여 틱증상의 정도와 antistreptolysin-O 항체 수치(ASO titer)를 측정하였는데 항체수치가 상승한군(6명), 정상항체군(8명)의 두군으로 나누어 두군에서의 인구학적, 임상학적 특성, 틱증상의 정도, 공존장애율 등을 비교하였다. 항체수치가 상승한 군에서 정상항체군에 비해 남아의 비율이 더 높았으며 예일 틱증상 평가척도에서 장해도와 틱증상의 총점에서 더 높은 점수를 나타내 항체상승군에서 틱증상의 정도가 더욱 심함을 알 수 있었다.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공존장애율도 항체상승군에서 더 높은 경향을 보이고 있었다. 이는 뚜렛씨 장애의 일부아형에서는 기존에 알려진 요인이외에도 증상의 발병과 악화에 A군연구균(GABHS)의 감염이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해 준다고 할 수 있겠다.등 다른질환군이 동반된 군에서는 사회기술 평가 척도의 사회기술 항목에서 유의한 증가(p<.05)를 보였다. 그러나 각 집단간의 치료효과에 대해서는 세 집단사이에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위 결과로 보아 주의력결핍 과잉운동장애 아동에서 사회기술훈련 치료프로그램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할 만한 사회기술 향상은 보이지 않았다. 반면 품행장애가 동반된 군에서 공격적 행동의 감소를 가져오고 인지능력이 떨어진 군에서 사회기술 호전을 보이는 등 아동의 특성 및 동반증상에 따라 사회기술의 호전 및 증상의 변화에 도움이 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문제이며, 이것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리 의사들의 적극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다.)에서 자기파괴적인 행동이 있었으며 46명(29.3%)에서 충동성이 동반되었고 35명(22.3%)에서 유뇨증이 관찰되었다. 환자의 발병연령과 내원시 연령, 병의 이병 기간, 강박증상의 정도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성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과잉행동성과 음성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과잉행동성과 충동성, 강박성, 야뇨증, 자기파괴적 행동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성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환자의 강박증상의 정도와 과잉행동성, 수면장애, 자기파괴적 행동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성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본 연구 결과 저자들은 외래에 내원한 뚜렛장애 환자의 임상적 특성이나 동반된 행동상 문제들이 이전 연구와 크게 상이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발병연령이 어릴수록 과잉행동성이 심했으며 발병연령이 늦을수록 강박성이 심했다. 과잉행동성과 충동성, 강박성, 야뇨증, 자기파괴적 행동 등은 상호 높은 관련성이 있었다.}$과잉운동장애환아(過剩運動障碍患兒)에서의 충동성(衝動性)은 이 장애의 중심증상이 아니거나, 이들 약물투여에 의해 호전되지 않거나, 호전의 측정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다. 마지막으로 주의력결핍(注意力缺乏)${\cdot}$과잉운동장애(過剩運動障碍)에서 과잉행동(過剩行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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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군 연쇄구균 무증상 감염자에서 페니실린 투여 후 세균제거 효과에 대한 조사 (Eradication Effect of Penicillin Administration on the Asymptomatic Infections of Group A Streptococci)

  • 정현주;김선주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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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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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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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 적 : A군 연쇄구균 무증상 감염자는 증상은 없지만 A군 연쇄구균이 분리되고 ASO(antistreptolysin O)치가 높은 사람으로서 이들은 류마티스열이나 사구체신염 등 후유증을 일으킬 수 있다. 저자들은 무증상 감염자를 대상으로 경구용 페니실린을 복용하게 하여 이들에서 페니실린 치료 효과를 조사하였다. 방 법 : 상기도 감염 증상이 없는 건강한 초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두배양과 ASO치를 정량적으로 측정하였다. A군 연쇄구균이 분리되고 ASO 치가 400IU/mL 이상인 아동 36명을 대상으로 하여 그 중 22명의 학생은 경구용 페니실린 제제(penicillin V, 500mg. 하루 2회)를 10일간 복용하게 하였고, 14명은 대조군으로 삼고 항생제를 복용하지 않았다. 한달 후 두 그둡 아동에서 동시에 인두배양을 시행하여 A군 연쇄구균 제거율을 비교하고 ASO치를 측정하여 농도 변화를 관찰하였다. 결 과 : 항생제를 복용한 그룹과 복용하지 않은 그음의 A군 연쇄구균 제거율은 각각 91%(20/22)와 50%(7/14)로서 항생제를 사용한 그룹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5). 항생제를 사용한 그룹과 사용하지 않은 그룹에서 ASO치가 100IU/mL 이상 상승한 경우는 각각 22%(4/18)와 30%(3/10)이었고 200IU/mL이상 감소한 경우는 각각 44.4%(8/18)와 40%(4/10)로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 론 : 무증상 감염자를 대상으로 페니실린을 투여했을 때 인두에서 균이 효과적으로 제거되어 페니실린 치료의 타당성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ASO치 감소는 두 그룹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는데, 이는 ASO의 반감기가 걸고 경구용 페니실린의 경우 순응도가 낮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항생제 치료에도 불구하고 ASO치가 상승한 것을 치료 실패로 판정할 때 22%의 치료 실패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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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nical Features and Prognosis of Henoch-Schönlein Purpura in Children and Adults: A 13-Year Retrospective Study at a Single Centre

  • Jung, Do Young;Kwon, Ye Rim;Yu, Min Heui;Namgoong, Mee Kyung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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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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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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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Purpose: To investigate differences in clinical features, blood/urinary findings, and prognosis in different age groups of patients with Henoch-$Sch{\ddot{o}}nlein$ purpura (HSP). Methods: A total of 469 patients with HSP were analyzed retrospectively from June 2003 to February 2016. We classified patients into child or adult groups based on their age. Results: The adult group had more patients with anemia (child vs. adult; 7.5% vs. 16.4%), and higher immunoglobulin A (IgA) (30.0% vs. 50.0%) levels, C-reactive protein (34.2% vs. 54.0%) and uric acid (3.1% vs. 12.1%) levels than the child group. The child group was highly positive for Mycoplasma pneumoniae immunoglobulin M (IgM) (34.4%). More patients in the child group presented with high levels of antistreptolysin O (24.7% vs. 2.9%) and high C4 (11.5% vs. 4.2%). Low C3 (1.1% vs. 10.2%) levels, and renal involvement with gross hematuria (8.6% vs. 21.5 %), nonnephrotic proteinuria (1.1% vs. 11.2%), and nephrotic syndrome (1.1% vs. 6.0%) were common in the adult group. Adults also had poorer renal outcomes [persistent hematuria/proteinuria (10.5% vs. 32.8%), and chronic kidney disease (0% vs. 11.2%)] than the child group. Risk factors for renal involvement such as older age and higher level of uric acid were only found in the child group. The risk factors for poor renal outcome were nephrotic syndrome in the child group and gross hematuria in the adult group. Conclusion: In this study, child and adult groups presented with different clinical manifestations of HSP. We found that risk factors for renal involvement included age and high uric acid level in the child group. Moreover, nephrotic syndrome in the child group and gross hematuria in the adult group increased the risk of poor renal outcome.

Changes in Acute Poststreptococcal Glomerulonephritis: An Observation Study at a Single Korean Hospital Over Two Decades

  • Kuem, Sueng-Woo;Hur, Sun-Mi;Youn, You-Sook;Rhim, Jung-Woo;Suh, Jin-Soon;Lee, Kyung-Yil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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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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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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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The incidence of acute poststreptococcal glomerulonephritis (APSGN) in Korea has changed.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e epidemiological and clinical changes of APSGN observed in a single Korean institution over two decades. Methods: We retrospectively analyzed the data of 99 children (0-15 years of age) who were admitted to our institution with APSGN between 1987 and 2013. The patients were selected based on the depression of serum complement 3 (C3, <70 mg/dL) and elevated titer of antistreptolysin O (ASO, >250 IU/dL) as evidence of previous streptococcal infection. Results: In the 99 patients, the mean age was $8.3{\pm}2.7$ years, and the male-to-female ratio was 2.2:1 (66:30). The annual number of cases fluctuated markedly, and most cases were observed during the late autumn and winter months. However, there have been few cases reported in the past 5 years. Clinical manifestations at presentation, including hypertension and generalized oedema, and the duration of hospitalization were higher and longer in patients admitted during the first half of the study period than during the most recent half-period, suggesting a more severe clinical course in the former group. Conclusions: APSGN has become a rare disease in Korea with a trend towards a less severe clinical course. This finding suggests that the prevalence of infection-related immune-mediated diseases could change over-time, together with environmental and possibly pathogen-host relationship changes.

베타 용혈성 연구균 감염 후 발생한 반응성 관절염 1례 (A Case of Child with Poststreptococcal Reactive Arthritis)

  • 박동균;김영민;정사준;차성호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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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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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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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임상적으로 급성 류마티스 열을 진단할 때 Jones 진단기준에 맞지 않는 경우, 특히 관절염이 있고, 이하학적 검사상 A군 베타 용혈성 연구균감염과 관련이 있을 때, 급성 류마티스 열과 연구균 감염성 반응성 관절염의 구분은 치료나 예후를 결정하는데 중요하다. 지금까지의 문헌을 참고한 결과, 연구균 감염성 반응성 관절염으로 진단된 환아 중 소수에서도 심염이 발생했음을 알 수 있고, 따라서 예방적 항생제 요법을 시행함에 있어 1년간 매달 페니실린 예방요법을 시행하고 심염이 발생한 경우에는 급성 류마티스 열로 재분류 후 이에 준해 치료하여야 하겠다. 저자들의 증례는 고열과 왼쪽 무릎 관절통을 주소로 내원한 연구균 감염성 반응성 관절염 환아 1례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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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Henoch-Sch\"{o}nlein$ 자반증의 역학 및 임상양상 (Epidemiology and Clinical Manifestations of $Henoch-Sch\"{o}nlein$ Purpura in Children)

  • 김세훈;이종국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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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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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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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 최근에 $Henoch-Sch\"{o}nlein$ 자반증의 원인 및 발병기전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현재까지 뚜렷하게 밝혀진 것은 없으며 면역글로불린 Al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질환자체는 매우 흔하며 양호한 예후를 보이지만 신장에 침범된 경우 만성적인 경과를 취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저자들은 이러한 $Henoch-Sch\"{o}nlein$ 자반증의 연구에 도움이 되고자 역학, 임상양상 및 경과에 대해 조사하여보았다. 방법 : 1999년 12월부터 2003년 7월까지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에서 $Henoch-Sch\"{o}nlein$ 자반증으로 진단된 124명의 환아들을 대상으로 역학, 임상양상 및 경과에 대해 차트분석을 통한 후향적 조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 남아는 69명, 여아는 55명으로 남녀 비는 1.25:1이었다. 평균연령은 $6.1{\pm}2.7$세였으며 가을(9-11월, 31.5%)과 겨울(12-2월, 28.2%)에 상대적으로 호발 하였으며 1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관절염은 66.9%에서 발생하였고 발/발목(75.9%), 무릎(39.8%) 순이었으며 환아의 56.5%에서 복통이 있었고 10명(47.6%)에서 증가하였으며 $C_3,\;C_4$는 각각 81.7%; 97.9%에서 정상이었다. ASO titer는 46.8%에서 250 Todd units 이상으로 증가되어 있었고 2명에서 S. pyogenes(group A)가 자랐다. 마이코플라즈마 항체가가 1:80 이상인 경우가 42.9%이었다. 방사선학적 검사는 23명에서 시행되었고 이중 7명(30.4%)이 장벽비대 소견을 보였으며 1명은 말단회장의 괴사로 인해 장절제 및 문합술을 받았다. 총 84명이 스테로이드 투여를 받았으며 용량은 평균 1.4mg/kg/day이었다. 재발은 37명(29.8%)에서 평균2.5회 발생하였다. 결론 :소아 $Henoch-Sch\"{o}nlein$ 자반증은 6세경에 가장 호발하며 가을과 겨울에 더 많이 발생한다. 검사소견은 진단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으며 자세한 병력청취 및 임상증상의 관찰이 진단에 중요하다. 일부 환아들은 복통과 관절염증상이 자반에 선행하여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다양한 진단을 내릴 수 있으나, 대부분 3-4일 이내에 자반이 발생하므로 성급한 진단은 피해야 한다. 복통을 동반하는 경우 드물게 수술적 합병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방사선학적 검사를 요하며 혈뇨를 보이는 경우에는 만성적인 경과를 취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찰이 요구된다. 환아의 30%는 재발하며, 스테로이드는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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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끼병에서 발병 6주째에 시행하는 추적검사의 임상적 유용성에 관한 고찰 (Clinical significance of follow-up laboratory tests, performed at 6 weeks after the onset of Kawasaki disease)

  • 오일지;문경희;홍명은;김연순;이창우;윤향석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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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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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2-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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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가와사끼병에서 급성기 항염치료 후 회복기에 항혈전 요법으로 저용량 아스피린을 사용한다. 대개 6-8주간 투여하고 종료 시기에 혈소판 치를 포함한 각종 혈액검사와 관상동맥 이상 유무를 알기 위한 심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기도 한다. 발병 6주째에 시행하는 각종 추적검사가 임상적으로 얼마나 유용한지 알아보고자 본 조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7년 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만 8년간 원광대학교병원 소아과에 입원하여 가와사끼병으로 치료받았던 28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입원 당시와 6주째에 백혈구수와 혈소판수, ASO, ESR, CRP, AST, ALT, 소변검사, 심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였다. 6주째에 혈소판이 증가했던 군과 대조군을 각종 검사 척도로 비교하였고, 나이와 성별, 재치료 여부, 발열-입원 기간, 치료-해열 기간, 관상동맥 이상 등이 6주째의 혈소판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지 비교 분석하였다. 통계적 비교는 paired t-test와 Fisher's exact test, logistic 회귀분석으로 하였다. 결 과 : 입원 시에 증가를 보였던 ESR과 CRP는 6주째 시행한 검사상 각각 35명(12.4%), 12명(4.3%)을 제외하고 정상화되었고, 무균성 농뇨는 전례에서 모두 정상화되었다. 혈소판 증가는 36명(12.8%), 백혈구 이상 15명(5.3%), 관상동맥 이상 6명(2.1%), AST 상승 22명(7.8%), ALT 상승 3명(1.1%), AST/ALT 동시 상승은 3명(1.1%)에서 관찰되었다. 관상동맥 이상은 발병 초기에 이상을 보였던 경우에서만 관찰되었다. 6주째의 혈소판 증가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성별과 재치료, 입원 시의 백혈구 이상, 농뇨, AST/ALT의 동시상승, 관상동맥 이상 빈도의 비교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6주째의 혈소판 증가에 영향을 주는 인자로는 어린 나이와 발병초기의 혈소판 증가증이었다. 발열-입원 기간과 치료-해열 기간, 입원 시의 ESR, CRP, AST, ALT치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 입원 시와 6주째의 혈소판 증가는 관상동맥 이상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결 론 : 가와사끼병에서 6주째에 시행하는 각종 추적검사에서 소변 검사는 생략해도 될 것으로 보이며, 심초음파 검사는 발병 초기에 이상이 있었던 군에서만 선택적으로 시행해도 될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이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혈소판 수는 계속적인 항혈전 치료와 관련이 있으므로 6주째의 검사가 필요하나, 백혈구수와 AST, ALT, ESR, CRP 검사의 임상적 의의는 크지 않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