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ntimicrobial susceptibility te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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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患者)에서 분리한 연쇄상구균(連鎖狀球菌)에 대한 CLSI방법(方法)과 MicroScan MICroSTREP plus panel의 항균제(抗菌劑) 감수성(感受性) 검사(檢査)의 유용성(有用性) 고찰(考察) (Availability of CLSI method and MicroScan MICroSTREP plus panel for Antimicrobial Susceptibility Testing of α-hemolytic streptococci Isolated from Patients)

  • 김상하;김상하;김영권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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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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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1-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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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표준화된 전통적 항균제 감수성 검사방법인 CLSI(C linical and Laboratory Standards Institute)디스크 확산법과 디스크 확산법을 이용 해 MIC를 측정할 수 있도록 새롭게 고안된 E-test 방법과 최근 도입된 미량 액체 배지 희석법을 이용한 항균제 감수성 검사 자동화 장비인 MicroScan MICroSTR EP plus panel를 이용한 MIC 측정방법들의 일치도를 비교하여 MicroScan MICroS TREP plus panel 검사방법의 유용성을 관찰하고자 하였다. 대상균주는 2009년 2월부터 8월까지 6개월 동안 대전의 한 대학병원 임상환자에서 분리된 폐렴사슬알균 53균주와 알파용혈 사슬알균 51균주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항 균제는 cefotaxime, chloramphenicol, clindamycin, erythromycin, levofloxacin, penicillin, tetracycline, trimethoprim/sulfamethoxazole, vancomycin 등 9가지 항균제를 평가 대상으로 하였다. 폐렴사슬알균 뿐만 아니라 알파용혈 사슬균에 대해서도 비교분석을 하였고 그 결과 알파용혈 사슬균에 대해 높은 일치율이 관찰되어 임상미생물 검사실에서 신속 정확한 최소발율 억제농도를 측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대전지역의 3차 병원에서 분리된 Carbapenem 내성 Pseudomonas aeruginosa의 병독성 인자 검출 (Molecular Detection of Virulence Factors in Carbapenem-Resistant Pseudomonas aeruginosa Isolated from a Tertiary Hospital in Daejeon)

  • 조혜현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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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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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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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다제내성 P. aeruginosa의 출현과 확산은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다. P. aeruginosa에 의한 발병은 일부 몇몇 세포 관련 및 세포외 병독성 인자의 생성에 기인한다. 본 연구에서는 대전지역의 3차 병원에서 분리된 carbapenem 내성 P. aeruginosa를 대상으로 병독성 인자의 분포와 항균제 내성 양상을 조사하였다. 항균제 감수성 시험은 디스크 확산법으로 확인하였고, 병독성 유전자의 분석을 위해 PCR과 염기서열분석을 수행하였다. 또한, 다제내성 P. aeruginosa의 sequence type (ST)은 multilocus sequence typing (MLST)을 통해 확인하였다. 32균주의 carbapenem 내성 P. aeruginosa 중, 14균주(43.8%)가 다제내성이었으며, 주요 ST는 ST235 (10균주, 71.4.%)임을 확인하였다. 병독성 유전자는 32균주 모두에서 확인되었고, 이 중 가장 높은 빈도로 확인된 병독성 유전자는 toxA, plcN, phzM (100.%)이었다. 또한, 32균주는 모두 8개 이상의 병독성 유전자를 가지고 있었으며, 9균주(28.1%)가 15개의 병독성 유전자를 가지고 있었다. exoU 유전자는 다제내성 P. aeruginosa 균주의 71.4%에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exoU 유전자가 다제내성 P. aeruginosa 균주의 지속성에 대한 예측 표지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Mycoplasma pneumoniae의 분리 및 항생제 감수성 검사(III) (Isolation of Mycoplasma pneumoniae and Antimicrobial Susceptibilities of the Isolates(III))

  • 장명웅;김광혁;박인달;송갑영;김성원;이은영;김문찬;조명훈;김규언;최충언;박선영;조현장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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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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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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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2002년 2월부터 2005년 2월까지 성인 및 소아 호홉기질환자 994명의 상기도 도말물에서 M. pneumoniae 균주를 분리하고, 분리 균주의 ciprofloxacin, ofloxacin, minecline, tetracycline, sparfloxacin, josamycin, erythromycin에 대한 감수성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분리된 균주의 235 rRNA domain II와 V에서 erythromycin저항성 변이가 일어났는가를 PCR과 유전자 염기서열분석으로 erythromycin에 감수성인 M. pneumonine균주의 염기서열과 비교분석하여 확인하였다. 호흡기질환자에서 M. pneumoniae의 분리율은 123/994$(12.4\%)$이었으며, 분리된 M. pneumoniae 균주의 minocycline, sparfloxacin, tetracycline, ciprofloxacin, ofloxacin, josamycin, erythromycin MIC 범위는 각각 $0.015\~0.25,\;0.06\~0.5,\;0.06\~0.5,\;0.25\~0.5,\;0.25\~0.5,\;0.015\~8.0,\;0.015\~8.0{\mu}m$이었다. 분리 동정된 M. pneumoniae 균주 중에서 erythromycin에 저항성인 균주가 60주$(48.8\%)$였으며, 모두가 ribosomal protein L4 영역과 23S rRNA domain V에 내성변이가 일어났으며, 이 중 2균주는 23S rRNA domain II에도 변이가 일어난 균주도 있었다. 국내에서 분리되는 M. pneumoniae균주의 $48\%$가 erytomycin에 저항성인 균주이므로 앞으로 이 균에 의한 폐렴의 치료에 주의가 요구된다.

Extended-Spectrum β-Lactamase 생성 장내세균속균종 균혈증 환자들의 치료에서 비카바페넴 항생제의 단일 기관 치료 결과: Piperacillin-Tazobactam을 중점으로 (Non-carbapenem Drugs for Patients with Bacteremia caused by Extended-Spectrum β-Lactamase-Producing Enterobacteriaceae: Piperacillin-Tazobactam)

  • 오현주;이승희;김미선;허상택;유정래
    • The Korean Journal of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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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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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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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목적: 장내세균에서 3세대 cephalosporin 계열 항생제에 내성을 나타내는 주된 내성 기전은 extended spectrum β-lactamase(ESBL)를 생성하는 것이다. ESBL 생성 장내세균은 ESBL 생성균이라고 하더라도 piperacillin/tazobactam 감수성 균인 경우 piperacillin/tazobactam을 사용해 볼 수 있으며 후향적 연구에서 carbapenem 계열 항생제를 투여한 경우에 비해 열등하지 않은 치료 효과가 보고된 바 있다. 하지만 미국감염학회 2023년 지침에서는 ESBL 생성 그람음성균 감염에서 carbapenem 계열 항생제를 권고하고 piperacillin/tazobactam 감수성인 그람음성균이더라도 carbapenem 계열 항생제를 투여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carbapenem 내성 장내세균의 증가 등으로 비 carbapenem 계열의 항생제들의 사용 필요성에 대한 평가는 아직도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제주대학교병원의 ESBL 생성 장내세균속 균혈증 환자들의 carbapenem과 비 carbapenem 계열 항생제의 치료 효과를 보고한다. 방법: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527명의 성인 장내세균속 균혈증 환자들 중에서 ESBL 생성 장내세균속 환자 152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자료를 수집하고 3개월 이내 장내세균 감염이 있었던 환자들과 30일 후 추적 관찰을 하지 못한 환자들을 제외하고 분석하였다. 결과: 총 118명의 ESBL 생성 장내세균속 균혈증 환자들중에서 54명의 환자가 확정적 항생제로 비 carbapenem 계열 항생제로 치료하였고 64명의 환자가 carbapenem 계열 항생제로 치료하였다. Kaplan-Meier 생존 분석 방법으로 30일 치료 실패율과 사망률을 분석한 결과 30일 치료 실패율은 비 carbapenem군이 16.7%, carbapenem군이 18.8%로 양 군 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 = 0.65). 30일 사망률은 비 carbapenem 계열군이 14.8%, carbapenem 계열군이 17.2%로 양 군 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 = 0.63). 전체 환자들 중에서 치료 실패한 환자들을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 분석한 결과에서 요로 감염 외 감염과 이전 30일 이내 항생제 사용력이 있는 경우 치료 실패의 위험인자로 확인되었다. 결론: ESBL 생성 장내세균속 균혈증 환자들은 국내에서 확정적 항생제로 비 carbapenem 계열의 항생제를 사용해 볼수 있으나 중증 환자들을 포함한 다기관, 전향적 후속 연구들이 필요하다.

Helicobacter pylori 감염의 치료와 Clarithromycin 내성간의 연관성 (Relationship between Eradication of Helicobacter pylori Infection and Clarithromycin Resistance)

  • 손승규;이종화;이정훈;이상희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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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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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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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를 수행하기 전에 H. pylori에 대한 어떠한 치료도 받지 않은 114명의 소화기 궤양 환자들을 내시경 검사를 하는 동안, 114개의 H. pylori 균주를 위 전정부로부터 분리하였다. H. pylori를 검출하기 위하여 rapid urease test, SSA와 cagA 유전자의 PCR증폭을 수행하였고, CagA 발현 검출을 위하여 Western blot을 수행하였다. H. pylori에 감염된 환자들은 omeprazole. clarithromycin (a macrolide), amoxicillin을 모두 사용하는데 3제 요법(triple therapy)으로 치료하였다. 치료가 중단되고 6주 후에 내시경 검사에서 세균 박멸률을 측정하였다. 내성률은 각각 clarithromycin이 $20.2\%$. amoxicillin이 $0.0\%$였다. Clarithromycin 내성은 H. pylori의 23S rRNA 유전자에 있는 A2142G돌연변이에 의한 것이 $87\%$이었다. A2142G돌연변이의 clarithromycin의 MIC값($32\~>256\;{\mu}g\ml$)은 A2143G돌연변이의 MIC값($4\~128\;{\mu}g/ml$)보다 더 높았다. Clarithromycin에 감수성을 가진 H. pylori는 박멸되었으나 clarithromycin내성을 가진 H. pylori는 박멸되지 않았다(P = 0.0001). 이러한 결과들은 CagA 발현에는 어떠한 영향도 받지 않았으며 H. pylori의 clarithromycin 내성은 치료 실패의 가장 중요한 이유임을 제시하였다. 우선적으로 실시되는 생검 배양에 대한 H. pylori의 항생제 감수성 시험은 감염된 환자들에 대한 3제 요법을 선택하기 이전에 필히 실시되어야 하며 국내에서 clarithromycin에 대한 1차 내성의 높은 빈도는 H. pylori의 감염증 치료에 심각한 문제점을 야기시켰다.

초임계 대마종자 추출물의 화장품 효능과 경피흡수증진 효과 (Cosmetic Efficacy of Supercritical Cannabis sativa Seed Extracts and Enhancement of Skin Permeation)

  • 이광원;박신성;박수인;신문삼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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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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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3-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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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온도조건 별로 밀도요동 초임계 유체를 이용하여 추출한 대마종자 추출물의 수율 측정과 생리활성능을 평가하고, 리포좀 제형으로 난용성 추출물의 용해를 가능하게 하여 경피투과도를 증진시키는 데 있다. 수율 측정 결과, 60℃로 추출한 대마종자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항산화 실험에서 total polyphenol content assay, DPPH radical scavenging assay, ABTS+ radical scavenging assay 결과, 최고농도에서 45℃ 추출물의 폴리페놀 함량과 radical 소거능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항균실험 결과, P ropionibacteium acnes 균주에서만 clear zone이 나타났다. 추출물을 3차 정제수에 용해시킨 제형보다 리포좀으로 캡슐화한 제형에서 particle size의 감소와 zeta potential의 절댓값 증가를 확인하여 제형 안정성을 확인하였고, 경피투과도의 증진 또한 확인하였다. 이러한 실험결과를 바탕으로 난용성인 초임계 대마종자 추출물을 화장품의 기능성 천연물 소재로써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제주지역 야생 등줄쥐(Apodemus agrarius coreae) 분변의 호기성 장내 미생물 분포 (Distribution of Aerobic Intestinal Microorganisms in the Feces of the Striped Field Mouse (Apodemus agrarius coreae) in Jeju)

  • 김지로;오윤희;정무상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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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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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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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제주특별자치도에 서식하는 등줄쥐를 포획하여 대장을 포함한 내부장기에서 분변 검체를 채취한 후, 장내 미생물을 호기적 배양하여 등줄쥐 분변에서 배양된 장내 미생물 분포를 조사하였다. 등줄쥐 분변 36개의 검체를 호기성 배양된 세균 집락을 그람염색 한 결과 모든 검체에서 그람음성막대균이 우세하게 관찰되었다. 36 검체 중 그람음성막대균은 36 균주(100%), 그람양성알균은 21 균주(58.3%), 그람양성막대균은 15 균주(41.7%)로 나타났으며 그람음성알균은 관찰되지 않았다. 36개의 검체에서 배양된 그람음성막대균은 Vitek 2 system을 이용하여 동정한 결과 모두 Escherichia coli (E. coli) 균종으로 동정되었으며, 1개 검체는 E. coli 균종과 Enterobacter cloacae 균종이 동시에 동정되었다. 분리된 E. coli 36 균주 중 항균제에 내성을 보이는 균주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1 균주만 cefoxitin 항균제에 중등도 내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드기, 설치류 매개 감염병의 원인이 되는 등줄쥐의 분변에서는 병원성 세균은 존재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