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ntibody 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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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 위장관 증세가 있는 소아의 위십이지장병변 및 Helicobacter pylori 감염 (Helicobacter pylori Infection and Gastroduodenal Pathology in Children with Upper Gastrointestinal Symptoms)

  • 윤영란;김미령;임재영;최명범;박찬후;우향옥;윤희상;고경혁;강형련;백승철;이우곤;조명제;이광호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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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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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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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만성 반복성 복통, 식사 후 상복부 불쾌감, 잦은 구토나 구역질이 있는 소아를 대상으로 위내시경을 시행하여 위십이지장 병변을 확인하고, 생검체를 이용한 위십이지장 조직학적 검사와 H. pylori 검출 그리고 면역블롯팅을 통해 혈청 내에 H. pylori 특이 항체 존재를 확인하여 한국에서 관찰되는 소아의 위장관 증세와 위십이지장병변 및 H. pylori 감염과의 관계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 법: 1990년 6월부터 1991년 4월까지 경상대학교병원 소아과에서 상부 위장관 증상으로 위내시경을 시행 받은 184명 중 위 전정부에서 생검이되었고, 요소분해효소 검사, Warthin-Starry 은염색 혹은 Hematoxylin-Eosin 염색으로 조직학적에서 H. pylori의 존재유무를 확인할 수 있었던 107명을 대상으로 위십이지장 조직학적 검사와 IgG 면역블롯팅에 의한 항-H. pylori 항체 보유 유무를 확인하였다. 결 과: 1) 대상 환아 107명 중 남아가 61명(57%), 여아가 46명(43%)이었으며, 연령은 2세부터 15세까지 분포하였고 평균연령은 10.7세로서 10세에서 15세 사이가 가장 많았다. 2) 내시경상 15%에서 위출혈 반점,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십이지장 미란, 출혈성 십이지장염 등이 관찰되었고 대부분은 다양한 정도의 위점막 발적이 관찰되었다. 3) 107명 중 94명(88%)에서 경도 이상의 조직학적 만성위염이 있었으며, 십이지장 조직이 검사 가능하였던 99명 전원에서 만성십이지장염이 있었다. 4) 요소분해효소 검사는 위에서는 45%, 십이지장에서는 25.6%에서 양성으로 판정되었다. H&E 염색 검사에서 38.7%, Warthin-Starry 은염색 검사에서는 40%에서 HPLO 양성이었다. 이 세가지 검사 중 1개 검사에서 양성인 경우인 조직학적 H. pylori 양성은 57%이었다. 5) IgG 면역블롯팅 양성은 96%이었다. 6) 연령군별 조직학적 H. pylori 양성은 0∼4세 군에서는 29%, 5∼9세 군에서는 41%, 10∼15세 군에서는 68%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양성률이 증가하였으나, 조직학적 만성위염 및 만성십이지장염 빈도와 면역블롯 양성 빈도는 연령군별 차이가 없이 높은 양성률을 유지하였다. 결 론: 상부 위장관 증세가 있는 소아의 대부분은 조직학적 만성위염 및 만성십이지장염과 동시에 H. pylori에 대한 특이 IgG 항체를 보유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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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leukin-2가 호산구 생존에 미치는 영향과 가전에 관한 연구 (A Study of EFFECT and MECHANISM of IL-2 on SURVIVAL of EOSINOPHILS)

  • 김효석;이영목;최영수;김경호;임건일;문승혁;정성환;김현태;어수택;김용훈;박춘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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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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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8-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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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연구배경 : Interleukin-5(IL-5)는 호산구 보이는 여러 질환들과 관련이 있으며 특히 알레르기성 천식에서 호산구의 침윤정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IL-2도 증상있는 천식환자의 기도에서 상승됨이 관찰되어 호산구 침윤정도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이 밝혀졌다. IL-2가 호산구의 생존을 증가시키는 기전이 IL-5의 표현을 증가시킴으로써인지 또는 다른 경로를 통하여 작용하는 것인지 알기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호산구 생존에 미치는 IL-2의 영향을 관찰하였다. 방법 : 호산구증다증을 보인 환자의 말초혈액으로부터 호산구를 분리하여 trypan blue dye exclusion test를 이용하여 생존율을 측정하였으며 Randolp 용액을 이용하여 호산구를 계수하였다. 1) IL-2, IL-5 존재하의 호산구 생존율 및 IL-2와 anti IL-5 존재하의 호산구 생존율을 측정하였다. 2) IL-2 존재하의 말초혈액단핵구에서 IL-5 m-RNA 표현을 Reverse Transcription-Polymerase Chain Reaction(RT-PCR) 방법을 통하여 관찰하였다. 3) IL-2로 자극한 호산구의 IL-2 수용체 발현 증가를 유세포분석기(Flow cytometer)로 측정하였다. 결과 : 1) 호산구의 생존율은 IL-2 및 IL-5에 대한 농도의존성을 보이며 증가하였다. 2) IL-2에 의해 증가된 호산구의 생존율은 anti IL-5에 의해 억제되지 않았다. 3) IL-2로 자극된 말초혈액단핵구는 IL-5 m-RNA를 표현하지 않았다. 4) IL-2는 호산구에서 IL-$2{\alpha}$ 수용체의 표현을 증가시키며 IL-$2{\beta}$ 수용체의 표현은 변화가 없었다. 결론 : 사람에서는 IL-2는 IL-5 형성증가를 통하지 않고 호산구에 IL-2 수용체를 증가시킴으로써 호산구의 생존율을 증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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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rison of Four Commercial ELISA Kits and In-House Immunoblotting for Diagnosis of Helicobacter pylori Infection

  • Jeong, Hoar Lim;Jung, Yang-Sook;Jun, Jin-Su;Yeom, Jung Sook;Park, Ji Sook;Seo, Ji-Hyun;Lim, Jae-Young;Park, Chan-Hoo;Woo, Hyang-Ok;Youn, Hee-Shang;Ko, Gyung-Hyuck;Baik, Seung-Chul;Lee, Woo-Kon;Cho, Myung-Je;Rhee, Kwang-Ho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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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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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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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urpose: Commercial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ELISA) kits have been considered less reliable for children than for adult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four ELISA kits and in-house immunoblotting based on the analysis of anti-H. pylori-IgG antibody reactivity. Methods: A total of 399 serum samples were collected at the GNU Hospital during 1998-1999. All sera were tested using ELISA and immunoblotting.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determined by the $x^2$ test. Results: The overall seropositivity rates using GAP IgG, Genedia IgG, HM-CAP, Pyloriset EIA-G, and immunoblotting were 13.0%, 25.1%, 18.3%, 15.8%, and 62.9%, respectively. Immunoblotting showed a higher seropositivity rate than did all four ELISA kits in all age groups. Genedia IgG had the highest seropositivity among the ELISA kits. The seropositivity rate for children aged 13 to 18 months was lowest, and that of children aged 15 years was highest (90.0%). The seropositivity rate for children aged 7 months to 5 years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for children aged 6 to 15 years among the four ELISA kits (p<0.0001) and immunoblotting (p=0.02). Conclusion: Immunoblotting is the most sensitive test for detection of anti-Helicobacter pylori IgG antibodies among the serological tests in this study. These results emphasize the need for standardization when commercial ELISA tests are used in different nations or in young age groups. Immunoblotting could be a suitable noninvasive assay for serodiagnosis and seroepidemiologic study of H. pylori infection in Korean children.

산업폐기물 소각장 근로자에서 요중 PAHs 대사산물과 혈중 aromatic-DNA adducts (Association of PAH-DNA adducts and Urinary PAH metabolites influenced by polymorphisms of xenobiotic metabolism enzymes in industrial wase incinerating workers)

  • 이경호;;최인미;최재욱;조수헌;강대희
    • 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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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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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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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is study evaluated the concentrations of urinary metabolites of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PAHs) in industrial waste incineration workers. The effect of genetic polymorphisms of xenobiotic metabolism enzymes on urinary concentration of PAH metabolites was assessed. And, aromatic DNA adduct levels were also determined in total white blood cells. Fifty employees were recruited from a company handling industrial wastes located in Ansan, Korea: non-exposed group (n=21), exposed group (n=29). Sixteen ambient PAHs were determined by GC/MSD (NIOSH method) from personal breathing zone samples of nine subjects near incinerators. Urinary 1-hydroxypyrene glucuronide (1-OHPG), a major pyrene metabolite, was assayed by synchronous fluorescence spectroscopy after immunoaffinity purification using monoclonal antibody 8E11 (SFS/IAC). Multiplex PCR was used for genotyping for GSTMI/TI and PCR-RFLP for genotyping of CYP1A1 (MspI and Ile/Val). PAH-DNA adducts in peripheral blood WBC were measured by the nuclease P1-enhanced postlabeling assay. Smoking habit, demographic and occupational information were collected by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The range of total ambient PAH levels were 0.00-7.00 mg/㎥ (mean 3.31). Urinary 1-OHPG levels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workers handling industrial wastes than in those with presumed lower exposure to PAHs (p=0.006, by Kruskal-Wallis test).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ose-response increase in 1-OHPG levels with the number of cigarettes consumed per day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0.686, p<0.001). Urinary 1-OHPG levels in occupationally exposed smoking workers were highest compared with non-occupationally exposed smokers (p=0.053, by Kruskal-Wallis test). Smoking and GSTMI genotype were significant predictors for log-transformed 1-OHPG by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overall model R²=0.565, p<0.001), whereas smoking was the only significant predictor for log-transformed aromatic DNA adducts (overall model R²=0.249, p=0.201). Aromatic DNA adducts was also a significantly correlation between log transferred urinary 1-OHPG levels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0.307, p=0.04). However, the partial correlation coefficient adjusting for Age, Sex, and cigarette consumption was not significant (r=0.154, p=0.169). The significant association exists only in individuals with the GSTMI null genotype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0.516, p=0.010; partial correlation coefficient adjusting for age, sex, and cigarette consumption, r=0.363, p=0.038). Our results suggest that the significant increase in urinary 1-OHPG in the exposed workers is due to higher prevalence of smokers among them, and that the association between urinary PAH metabolites and aromatic DNA adducts in workers of industrial waste handling may be modulated by GSTMI genotype. There results remain to be confirmed in future larger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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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eria monocytogenes 신속 검출을 위한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의 개발 (Development of Immunochromatography for the Rapid Detection of Listeria monocytogenes)

  • 최진길;심원보;제정현;김지영;이규호;김민곤;하상도;김근성;김광엽;김철호;정덕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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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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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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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L. monocytogenes를 신속하게 분석할 수 있는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먼저 L. monocytogenes에 대한 단크론성 항체(FKLM-3B12-37)를 개발하여 직경 40nm로 제작된 colloidal gold와 합성한 후 conjugate pad에 처리하였고 nitrocellulose membrane 상의 test line과 control line에 단크론성 항체와 anti-mouse IgG를 각각 처리하여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의 검출한계는 $10^{5}$ cell/mL 수준까지 검출이 가능했으며 다른 식중독 세균과는 교차 반응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으로 오염시킨 식품시료의 경우 증균과정 없이 $10^{4}$ cell/25g까지 바로 분석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며 24시간의 증균과정을 거친 후에는 $10^{4}$ cell/25g까지 검출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은 24시간의 증균 만으로 식품에 오염되어있는 L. monocytogenes를 검출할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되었고, 기존의 식중독균 진단방법에 비해 신속하고 간편하게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동남참게(Eriocheir japonicus)의 난황단백질 정제와 그 전구체의 합성부위 구명 (Purification of the Yolk Protein, and Identification of the Synthetic Site of Its Precursor in Eriocheir japonicus (Decapoda, Brachiura))

  • 한창희;배현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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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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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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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동남참게, Eriocheir japonicus의 난황단백전구체 합성부위를 면역조직화학적인 방법으로 구명하기 위하여, 난황단백질을 정제하고, 이 단백질에 대한 항혈청을 제작하여 난황단백질에 대한 면역학적인 성질을 밝힌 후, 난황단백전구체의 항체가 존재하는 항 난황단백혈청을 사용하여 PAP(peroxidase-antiperoxidase)법으로 생식소, 간췌장, 근육조직을 대상으로 면역조직화학 반응을 시켰다. 성숙한 암, 수혈청에 대한 면역전기영동과 Ouch-terlony 면역확산 실험에 의하여 암혈청내에는 암 특이성혈청단백질이 있음이 밝혀졌다. 암, 수혈청에 대한 항혈청과 난황형성중인 암혈청에 대한 조난황단백추출액에 대하여 면역전기영동과 Ouchte-rlony 면역확산 실험을 행한 결과, 암 특이성혈청 단백질은 난황단백전구체임이 밝혀졌다. 조난황단백추출액으로 부터 DEAE 이온교환 chro-matography와 sepharose CL-4B gel 여과법에 의하여 난황단백질을 정제하였으며, 이 난황단백질의 분자량을 sepharose CL-4B gel 여과법에 의하여 추정한 결과 분자량은 약 245,000 dalton이었다. 또한 난황단백질은 면역학적인 분석에 의하여 난황 단백질에 대한 항혈청에는 난황단백전구체에 대한 항체가 존재하고 있음이 증명되었다. 난황단백질에 대한 토끼 항혈청을 이용하여 PAP법에 의한 면역조직화학반응을 시킨 결과, 난황형성중인 난모세포와 성숙한 암참게의 간췌장은 양성반응이 나타는데 반하여 난소내의 여포세포층과 난황형성전 난모세포, 근육층 그리고 성숙한 수참게의 간췌장은 전혀 양성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종의 난황단백전구체의 합성부위는 간췌장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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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전염성 기관지염 바이러스의 혈청 유병률 연구에서 개별혈청과 합병혈청의 비교 (Comparison of pooled Versus Individual Sera in Avian Infectious Bronchitis Virus Seroprevalence Study)

  • 김사림;권혁무;성환우;박선일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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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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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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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Compare to testing sera individually, pooled-serum testing has considered as a cost-effective method, particularly on a large population-based seroprevalence studies.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individual sera and pooled sera titers for detection of avian infectious bronchitis virus (IBV) and to evaluate suitability of pooled sera by comparing prevalences estimated from both samples. A total of 5,000 individual samples were collected from 500 flocks in Chungcheong, Gyunsgi, and Kangwon provinces between January 2005 and February 2006. Ten samples were randomly selected from each flock. Five-hundred pooled sera were prepared by mixing equal amount of each 10 individual serum from the original samples. IBV antibody titers were measured by hemagglutination inhibition (HI) test. The least squares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to construct equation between pooled and mean individual titers. To determine whether the flock is infected 4 arbitrary criteria were used: detection of at least 1 chicken with HI titer ${\ge}$ 9 (criterion 1), detection of at least 2 samples with HI titer ${\ge}$9 (criterion 2), detection of at least 1 sample with HI titer ${\ge}$ 10 (criterion 3), and filially detection of at least 1 sample with HI titer ${\ge}$ 11 (criterion 4). The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ROC) curve was used to examine the cut-off points of pooled titers showing optimal diagnostic accuracy. The area under the curve (AUC), sensitivities (Se), specificities (Sp), and positive (PPV) and negative (NPV) predictive values were calculated. The regression equation between pooled titers (pool) and mean individual titers (mean) was: $pool= 1.2498+0.8952{\times}mean$, with coefficient of determination of 87% (p< 0.0001). The optimal cut-off points of pooled titers were titer 8 for criterion 1 (AUC=0.975, Se=0.883, Sp=0.959, PPV=0.985, NPV=0.728), titer 8 for criterion 2 (AUC=0.969, Se=0.954, Sp=0.855, PPV=0.926, NPV=0.907), titer 9 for criterion 3 (AUC=0.970, Se=0.836, Sp=0.967, PPV=0.978, NPV=0.772), and titer 9 for criterion 4 (AUC= 0.946, Se=0.928, Sp=0.843, PPV=0.857, NPV=0.921). The difference of 'prevalence estimated by individual and pooled sample showed a minimum of 2% for criteria 2 and a maximum of 9.1:% for criteria 3. These results indicate that the use of pooled sera in HI test for screening IBV infection in laying hen flocks is considered as a cost-effective method of testing large numbers of samples with high diagnostic accuracy.

목포지역에서의 지역사회 획득 폐렴의 임상적 연구 (A Clinical Investigation of Community-Acquired Pneumonia in Mokpo Area)

  • 윤지호;이동채;이한슬;김병훈;이종효;김지운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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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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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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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연구목적 : 목포지역에서 발생하는 지역사회 폐렴의 원인균주, 임상상, 기저질환, 치료경과 등을 알아보기위해 목포가톨릭병원에서 폐렴으로 진단된 환자를 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방 법 : 1995년 12월부터 1997년 3월까지 16개월간 목포 가톨릭병원에서 폐렴으로 진단된 35예의 나이, 성별, 기저질환, 세균학적 검사, 항체검사 및 항생제 치료성적을 증상발현 시기, 흉통, 오한등을 지표로 전형적 폐렴과 비전형적 폐렴으로 구분하여 전향적으로 연구하였다. 결 과 : 대상환자 35예에서 성별빈도는 남자 21예(60%), 여자 14예(40%) 였으며, 연령은 50세 이상이 24예(69%) 였다. 원인균주를 객담, 혈액배양, 특이항체 검사에서 밝혀진 예는 11예였으며, 균주를 관찰할 수 없었던 경우가 24예였다. 기저질환의 경우 10예에서 있었으며 알콜중독, 폐결핵, 당뇨병, 간경화 등이 해당되었다. 치료는 경험적으로 항생제를 사용하여 전예에서 완치되었다. 결 론 : 항생제 개발과 더불어 폐렴의 임상상의 변화, 원인균주의 변화 및 새로운 내성균의 출현 등을 고려할 때, 지역사회 폐렴의 치료는 정확한 원인균주의 동정과 감수성 검사를 바탕으로 시행하여야 하나, 임상적으로는 경험적 치료가 중요하다고 사료되며 더 많은 전향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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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결핍 조건에서 배양된 Edwardsiella tarda의 면역학적 특성 (Immunological characteristics of Edwardsiella tarda grown under iron-restricted condition)

  • 최현숙;박수일;이덕찬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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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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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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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E. tarda의 독성 비교를 위하여 일반 TSB, iron-chelate인 2,2‘-dipyridyl 첨가 TSB 및 Fe 첨가 TSB의 세 가지 조건에서 E. tarda를 배양하였다. 독성시험의 결과는 iron-chelate 첨가 시험구의 E. tarda에서 가장 낮은 독성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각각의 OMPs와 IROMPs을 분리하여 SDS-PAGE로 항원성을 비교한 결과, iron-chelate 첨가 시험구의 E. tarda IROMPs에서 68, 73 kDa 크기의 분자들이 더 많이 발현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두 가지 vaccine 투여구 중에서 2,2‘-dipyridyl 첨가 배지로 배양한 균체로 제작한 DP-FKC 항원 투여구가 응집 항체가가 더 높게 나타났다. 면역반응의 변화를 알기 위한 응집 항체가 조사에서는 FKC 항원과 DP-FKC 항원 투여구에서 모두 대조구보다 높은 값을 나타내었고, 3주 째에 최고치를 나타내었다. ELISPOT을 이용한 항체 생성 세포 수의 검출에서도 응집 항체가와 유사한 pattern을 나타내었는데, 두 가지 vaccine 투여구에서 2주 째에 가장 많은 항체 생성 세포 수를 나타내었다. 공격실험에서는 3주 째에 FKC 항원 투여구가 50%, DP-FKC 항원 투여구에서는 80%의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전체적으로 DP-FKC 항원 투여구의 생존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넙치에 대한 E. tarda의 vaccine으로는 현재 연구되고 있는 FKC vaccine보다 철 결핍 조건에서 배양된 균체의 항원인 DP-FKC vaccine이 동일한 조건으로 사용하였을 때 더 나은 방어력을 가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Albendazole을 이용한 뇌낭미충증(腦囊尾蟲症) 치험(治驗) 2예 (Two Cases of Cerebral Cysticercosis Treated with Albendazole)

  • 주경환;임한종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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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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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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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Two patients with confirmed cerebral cysticercosis were treated with Albendazole(Zentel$^{(R)}$) at a daily dose of 1.200mg t.i.d. for 14 consecutive days and evaluated for tolerance and therapeutic effects. First case was 29 year old male, who had experience of 4 times of grand mal seizures during 1 year period before administration in Korea University Hospital. His chief complaints were seizure and moderate degree headache. He also had 4 subcutaneous nodules on the thorax, right and left upper arms. Among them one nodule was biopsied and confirmed microscopically as Cysticercus cellulosae hominis. Computed tomography of the brain showed four round low density lesions in right postero-frontal area, sylvian area, intra-occipital area and left parietal area. Second case was 48 year old male, who also had experience of seizures at 3 years, 5 months and 3 months before administration. In this case, no subcutaneous nodules and no headaches were noted. Brain CT showed four round low density lesions in right postero-parietal area and temporo-parietal area, and left temporo-parietal and parietal area. Serum antibody against cystic fluid antigen was detected by ELISA in both cases. The efficacy of the treatment of cerebral cysticercosis was assessed by the frequency of convulsions after treatment for 22 months follow-up. by the disappearance of the densities in cystic lesions at brain CT for 6 months follow-up, and disappearance of subcutaneous nodules, headache and so on. As the results, all low density lesions in both cases were disappeared in films of brain CT, and 4 nodules in first case were also disappeared. No more seizure and complain of headache occurred during the last 22 months after treatment in both cases. Post-treatment complete blood count and liver function test revealed no remarkable change compared to pre-treatment test. In the nations of Latin America, the physicians do not initially recommended the simultaneous administrations of steroids, reserving them only for patients whom the adverse reactions such as severe headache and/or seizures are occurred. According to them, in most patients these symptoms are controlled with aspirin and symptomatic drugs. But our experience using praziquantel is different, and most cerebral cysticercosis patients who takes PZQ had complaint of severe headache and sometimes seizure. So we simultaneously used dexamethasone as 6mg q.i.d. for 14 consecutive days and 6 days tapering thereafter in both cases for prevention of reactions produced by the host in response to the deaths of the parasites. As the conclusion, albendazole is effective in patients who presented cerebral cysticercosis and albendazole may help in the control of cysticerc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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