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nti-gastric ac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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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Helicobacter pylori 위염에서 균 박멸과 관련된 위염의 내시경 및 조직학적 변화에 대한 연구 (Evaluation of Endoscopic and Histological Change of Gastritis Related to Helicobacter pylori Eradication in Children)

  • 장주영;김한성;서정기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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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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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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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 적: 소아 H. pylori 위염에서 균 박멸 후의 조직학적 변화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며 치료전의 조직소견과 균 박멸과의 관련성 또한 잘 밝혀져 있지 않다. 이에 저자들은 H. pylori 위염 소아들을 대상으로 치료 전후의 내시경 및 조직소견을 분석하여 균 박멸로 초래되는 위염의 내시경적, 조직학적 변화 및 균 박멸의 성공에 영향을 주는 치료 전 조직소견들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95년 6월부터 99년 5월까지 만성 복통으로 내원하여 치료 전후 내시경 생검을 시행받은 소아들 중 조직 검사상 균이 관찰되면서 urease 검사가 양성인 만성위염 소아 4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박멸요법 후 4주 이후에 추적 내시경 검사를 시행하여 위 두 가지 검사 및 배양 검사가 모두 음성인 경우를 균 박멸로 판정하였고, 조직 소견상 위전정부의 균밀도 및 염증 소견들을 최근의 시드니 위염분류법에 따라 0, 1, 2, 3으로 등급화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OAC로 치료받은 32명의 소아들을 박멸에 성공한 군과 실패한 군으로 나누어 각각의 경우 시드니 위염분류법에 따른 치료 전 조직 소견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결 과: 1) 균이 박멸된 소아들(27례)의 경우 결절성 위염은 치료 전 89%에서 치료 후 63%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조직 소견상 호중구 침윤등급은 평균 2.06에서 0.24로 현저하게 감소하였고(p<0.01), 만성염증세포 침윤등급은 평균 2.61에서 1.89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p<0.05) 완전히 호전된 예는 없었다. 림프여포는 48%에서 15%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0.05), 점막 상피손상은 치료 후 모두 소실되었다. 균박멸에 실패한 소아들(15례)의 경우는 치료 전후 결절성 위염의 빈도, 조직 소견상 호중구 및 만성염증세포 침윤등급, 림프여포의 빈도에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2) OAC 세 약제 치료 후 성공적으로 균이 박멸된 소아들(18례)과 균 박멸에 실패한 소아들(14례)의 치료전 내시경 소견과 조직소견을 비교하였을 때 결절성 위염의 빈도, 호중구 및 만성 염증세포침윤등급, 림프 여포 및 상피손상의 빈도에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균밀도는 균박멸에 실패한 소아들에서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p=0.072). 결 론: 소아 H. pylori 위염에서 균박멸 치료 4주 이후 호중구 침윤은 현저한 감소를 보이며, 만성염증세포 침윤정도, 림프여포와 내시경상 결절성 위염도 의미 있는 호전을 보인다. 시드니 위염분류법에 따른 치료 전의 조직학적인 등급 중 균밀도는 높을수록 균박멸이 낮은 경향이 있어서 치료의 성공여부를 예측하는 데 이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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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버섯의 기술개발 동향과 시장분석 (Phellinus linteus; Market and Technology Trends Analysis)

  • 손은화;노현숙;박영서;손은수;강세찬;강남성;표석능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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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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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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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담자균류의 버섯은 대부분 영양생장단계의 균사체와 포자를 형성하는 생식생장단계인 자실체로 나누어진다. 그러나 자연산 상황버섯은 자연계에서의 분포수가 극히 적어 그 자실체를 얻기 어려우며, 이러한 희귀성으로 인해 매우 고가로 거래되고 있다. 1990년대 중반 상황버섯은 균사체 배양기술과 인공재배법이 확립된 후 농가에서 대량생산되기 시작하였으며, 이에 따라 상황버섯의 유효성분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 및 의약품의 개발이 활발하였다. 그러나 인공재배법에 의한 상황버섯 추출물은 자연산 추출물의 항암 및 효능면에서 차이를 나타내고 있어, 자연산 자실체와 같은 수준에서의 약효를 나타내기 위한 인공배양기술과 고농도 유효성분을 획득하기 위한 추출법이 핵심기술로 대두되었고, 인공배양된 상황버섯과 자연산의 다각도적인 약효 비교에 관한 연구가 아직까지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상황버섯의 유효성분이 높게 함유된 저렴한 추출물이 생산될 수 있는 기반 기술들이 기능성 음료용수, 식품 및 의약품으로 개발에 중요한 핵심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상황버섯 기능성 식품의 시장은 상황버섯의 효능에 대한 인지 증대, 웰빙열풍을 의한 건강 음료에 대한 선호도 증대 등으로 인해 향후에도 1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는 중소기업들이 주로 활동하고 있어 마케팅 및 유통의 한계로 인해 시장이 크게 확대되고 있지 않으나, 사업매력도가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어 대기업에서도 상황버섯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 시장에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Kefir를 이용하여 다양한 Cancer 생성 예방 및 치료에 관한 연구 (Beneficial Effects of Kefir in Preventing and Treating Human Cancers)

  • 김동현;천정환;김현숙;이수경;김홍석;임진혁;송광영;강일병;김영지;정다나;박진형;장호석;서건호
    • Journal of Dairy Science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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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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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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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Kefir, originating from Caucasus, is an acidic, alcoholic fermented milk product with little acidic taste and a creamy consistency. It is recognized in having beneficial effects infor the prevention and treatment of cancer. For example, Kefir has possesses a chemopreventative effect on carcinogenesis. There has recently been a strong focus on fermented milk foods containing a mixture of several functional organic substances and various probiotic microorganisms. Hence, the purpose of this review paper was to evaluate the scientific evidence for the effects of kefir on cancer prevention and treatment. Some of we analyzed and summarized data-relating to the effects of kefir on cancer. The cacers that kefir has an effect on are as follows: colon cancer, breast cancer, leukemia, sarcoma, skin cancer, gastric cancer. This review suggests that (1) kefir could be associated with cancer prevention, (2) kefir has beneficial effects in cancer treatment, and (3) kefir has various bioactive components including peptides, polysaccharides and sphingolipids, which contribute tofor itsthese anti-cancer properties. Furthermore, furthermore, studies were performed in order to obtain as to get the scientific evidence of kefir's anticancer activity: (1) improved protective effectiveness in vivo (human subjects or animal model), (2) isolation and identification of various bioactive components, and (3) mechanisms associated with beneficial effects.

Fucoidan의 면역세포 활성 및 위암 세포주에서의 항암효과 (The Effects of Fucoidan on the Activation of Macrophage and Anticancer in Gastric Cancer Cell)

  • 안인정;조성대;권중기;김혜리;유현주;정지윤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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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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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6-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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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fucoidan이 macrophage의 활성과 항암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Fucoidan을 Raw 264.7 세포에 처리한 후 MTT assay로 측정한 결과 고농도 $100{\mu}g/mL$까지 세포독성은 없었으며, NO 및 TNF-${\alpha}$의 분비를 농도 유의적으로 증가시켰다. 또한 AGS 위암 세포 성장저해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MTT assay를 하였고 그 결과 농도와 시간 의존적으로 암 세포 성장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Apoptosis로 인해 암 세포 성장이 감소하였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DAPI 염색을 한 결과 apoptotic body와 세포질 응축이 시간 의존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fucoidan은 미토콘드리아의 투과율을 향상시키며 미토콘드리아에서 방출되는 cytochrome c의 발현을 증가시켰다. Western blotting의 결과 시간 의존적으로 anti-apoptotic 분자인 Bcl-2와 XIAP 발현 감소와 반대로 pro-apoptotic 분자인 Bax 발현이 증가하였다. Cleaved-caspase-9의 발현이 증가하였으며 Akt의 인산화는 시간 의존적으로 감소하였다. Caspase 억제제인 z-VAD-FMK 처리 시 Bax, caspase-9의 발현을 감소시켜 apoptosis 유도를 억제하였으며 이러한 결과는 caspase가 apoptosis 유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낸다. 본 실험의 AGS 위암 세포주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fucoidan 처리군에서 면역세포 활성 및 AGS 위암 세포주에서 caspase 활성을 통해 apoptosis를 유도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모란 추출액에서 paeoniflorin과 paeonol 동시 정량 분석 및 화장품 원료의 품질관리 기준 설정 (Quantitative Analysis of Paeoniflorin and Paeonol in Peony Extracts and Quality Control Standards)

  • 윤기훈;지용하;이동규;백수희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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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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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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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모란은 항염증작용, 항알레르기작용, 항균작용, 중추억제, 위액분비억제, 진경작용 등의 약리활성이 있을 뿐 아니라 항산화작용, 미백작용 등이 보고되면서 화장품 원료, 미용식품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성이 탐색되고 있다. 모란의 뿌리, 잎 및 꽃에서 추출용매와 온도, 시간에 따른 추출액 중 성분의 함량 변화를 비교하였다. Paeoniflorin과 paeonol을 지표성분으로 하여 두 성분의 함량을 동시에 정량분석하기 위한 HPLC 분석법을 설정하고 분석 배치마다 검량선과 QC용 검체를 사용하여 시스템적합성을 확인하면서 시료 분석을 실시하였다. Paeonol은 뿌리에서만 검출되었고 잎과 꽃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으며, paeoniflorin은 잎, 꽃에서의 농도가 뿌리에서보다 높았다. 추출용매와 섞을 때 뿌리의 절도는 구입 당시의 조각을 그대로 사용할 때보다 적당한 크기로 분쇄한 후 사용할 때 두 성분 모두 높은 농도로 추출되었다. 추출용매로는 30% 1,3-butylene glycol을 사용할 때 농도가 가장 높았다. 추출온도와 시간은 고온, 장시간 일수록 농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75^{\circ}C$, 4 h 이상에서는 농도 상승이 완만했으며, paeonol은 8 h까지 지속적으로 농도가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뿌리, 잎, 꽃의 배합 비율은 2+2+1g/0.5kg로 할 때 두 지표성분의 함량 기준에 도달 가능하다고 판단하였다. 최종적으로 원재료를 2+2+1g/0.5kg로 배합하고 30% 1,3-butylene glycol을 추출용매로 사용하여 $75^{\circ}C$에서 4 h 동안 추출하는 방법이 두 지표성분의 활성 농도 기준과 원재료 및 제조공정상의 비용을 함께 고려할 때 적절한 조건이라고 판단하였고, 이 조건에서 10 kg 규모까지 추출액 제조 단위를 스케일업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