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nnals of the Joseon Dynasty(朝鮮王朝實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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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중국 서적의 사입(賜入)과 구입 -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의 수록 내용을 중심으로 (The Offers and Purchases of Chinese Books during the Early Chosun Dynasty: Focusing on the Contents of The Annals of The Chosun Dynasty)

  • 서원남;이소연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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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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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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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mpare the books exchange between china and Joseon dynasty. Books, ancient and modern are an essential part to publish, propagate, administer the books which is a matter of grave concern among nations. Also they are the most important information and the symbol of the government power. As a result the rulers had brought many necessary books from China and it is a national policy to govern in Joson dynasty. This study will discuss the introduction of chinese books from the Annals of the Joson Dynasty, especially from the first king of the Joson Dynasty, Yi Seong-gye to the ninth king. At that times, Joson Dynasty had attempted to reign various policies. So many books related with the absolute authority of China. In accordance with the book classification method in ancient china, they are have been categorized. Furthermore, it should have been a important clue to check the influence by being brought many books from China.

다중 네트워크 분석과 토픽 모델링을 이용한 임진왜란 시기 사료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mjin War's Historical Materials with Multi-layer Network Analysis and Topic Modeling)

  • 조현철;송민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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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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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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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융합 과학 연구가 활성화되며 인문학에서도 디지털 인문학(Digital Humanities) 연구가 장려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역사 데이터에 텍스트마이닝과 개체계량학 연구 방법을 적용한 시론(試論) 연구를 제안하고자 하였다. 선조실록(宣祖實錄)·선조수정실록(宣祖修正實錄), 난중잡록(亂中雜錄), 징비록(懲毖錄)을 활용하였으며, 사료(史料)에서 주제 변화와 공통 개체를 탐색하기 위해서 네트워크 분석과 DMR 토픽모델을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를 통해서 텍스트 데이터에 대한 계량 분석의 활용 가능성 확인, 특정 주제의 시기적 변화, 인물 개체 간 미발견 관계를 제시함으로써 연구의 확장 가능성을 제안할 수 있었다.

조선왕조 실록함의 수리복원 (Repair and Restoration of Joseon Historical Document Box)

  • 이용희;박정혜;박수진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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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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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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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국립중앙박물관 소장의 실록함 K976은 조선왕조 선조대의 실록을 보관했던 함으로 장방형 몸체에 뚜껑이 달려있고 표면 전체에 검은색 옻칠이 되어있다. 실록함은 모서리 결구 부분의 짜임이 벌어지고 판재들이 밖으로 휘어지면서 심하게 변형되어 있었고 함의 몸체 상단부의 백골이 부분적으로 결실된 상태였다. 여기에 더하여 뚜껑에는 길이 방향으로 큰 폭의 균열이 발생되어 있었다. 표면의 칠은 곳곳이 들뜨거나 탈락되어 목제 백골이 겉으로 드러난 곳이 많았고 뚜껑을 연결하는 고리쇠 1개가 결실된 상태였다.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부는 2013년 실록함의 수리 복원 작업에 착수하였으며 이에 앞서 실록함의 구조 양식, 손상 상태, 목제 백골 白骨의 수종 분석, 옻칠 기법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실록함의 목제 백골 재료가 피나무라는 것, 또 실록함 표면에 골회칠 骨灰漆 → 종이심 紙心, 토회칠 土灰漆, 연매 煙煤 혼합 흑색칠 → 옻칠이 순차적으로 도장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실록함은 전통 목칠공예 기술과 재료를 적용한 전면적인 수리 복원을 통해 그 본래의 모습을 되찾게 되었고, 이후 국립전주박물관 역사문화관 개편 전시에서 중요한 전시물로 활용되었다.

조선시대 국상 시 오복제도에 관한 연구 (제1보) -여자 복식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National Mourning Dresses System of the Joseon Dynasty -Focused on the Women's Dresses-)

  • 이영주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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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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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5-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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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the reason why the National Mourning Dress System of the Joseon Dynasty had been established although the General Mourning Dress System had exist through research of three things; differences of each social class, changes of the National Mourning Dress System by the age and differences between the National one and the General one. The methodology which is adopted for this study is comparative analysis by social class, period and age from the Annals of the Joseon Dynasty and the Orye-e. And this study is focus on the women's dress. The results of this study is as follows; Firstly, some mourning dress items had been different or not used by class. Secondly, although there had not been a great change, some dress items had been disappeared or used irregularly. And Naemyoungbu Naekwan's mourning dress had been changed by the age. Thirdly, The National one was more extensive in wearing and applied differently by class compare to the General one. Also it had an additional rule according to the period, duty and place to Naemyoungbu-Naekwan and Naemyoungbu-Goongkwan. The National one had been established by ruling class of The Joseon Dynasty who had tried to keep the Confucian standard and perfect social status system. And it is supposed that the National Mourning Dress System had not been a great change because the ruling class' will had not been changed.

한국 기록관리의 사적 고찰과 그 특징 (Historical Observation and the Characteristics of the Records and Archives Management in Korea)

  • 이영학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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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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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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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글은 조선시기부터 현재까지 한국 기록관리를 역사적으로 고찰하면서 그 특징을 소개한 것이다. 조선시기에 기록관리 제도가 구축되게 된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고 1894년 갑오정권에서 근대적 기록관리 제도가 성립하였으며,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면서 미국의 행정학과 기록관리 방식을 수용하면서 새로운 기록관리제도가 정립되게 된 과정을 소개하였다. 끝으로 1999년 이후 "공공기관의 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후 현대 기록관리제도가 확립되게 된 과정을 설명하였다. 조선시기에 기록을 잘 관리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관료제를 기반으로 한 조직사회이어서 기록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했다. 둘째 조선왕조의 성립과정에서 왕권과 신권이 대립하였는데, 그 대립과정의 타협물로서 "조선왕조실록" 등 기록이 남게 되었다. 셋째 현재의 경험을 기록으로 남겨 후대에 비슷한 일을 치룰 때에 참조하도록 하였다. 넷째 당대의 역사적 사건을 기록으로 남김으로써 후세에 역사적 평가를 받고자 하였다. 그런 측면에서 조선왕조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기록을 많이 남겼다. 1894년 갑오정권은 권력을 장악하자 군국기무처를 설치하면서 개혁정책을 실시해갔다. 그것은 기록관리 부문에서도 나타났다. "명령반포식"을 공포하면서 법령의 제정과정을 규정하였고, 공문서 형식을 변화시켰다. 공문서 형식에서는 중국의 연호 대신에 '개국기년'을 사용하였으며, 사용 문자를 한자로부터 한글 혹은 국한문 혼용으로 바꾸었으며, 공문서 양식을 인쇄하여 사용하도록 하였다. 그리하여 정권의 독자성 및 자립성을 드러내도록 하였다. 1910년 일본제국주의가 조선을 식민지로 병탄하면서 조선의 기록관리 전통은 단절되고, 일제는 식민통치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기록관리제도를 구축하였다. 1945년 한국은 일본제국주의로부터 해방되고, 1948년에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하였다. 1950년대에 한국 정부는 일제의 기록관리제도를 그대로 원용하였다가, 1950년대 후반 이후 미국의 행정학과 기록관리 방식을 수용하면서 새로운 문서관리방식을 구축하게 되었다. 그러나 관료들의 기록관리에 대한 인식은 희박하였으며, 대통령기록 등 중요한 역사기록은 많이 파기되거나 유실되는 등 기록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한국에서 기록관리가 제대로 행해진 것은 1999년 이후였다. 1999년에 "공공기관의 기록물관리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기록관리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었고, 2005년 "국가기록관리혁신 로드맵"이 작성되고 추진되면서 한국의 기록관리제도는 비약적으로 발전하였다. 2005년 이후 기록관리 프로세스와 시스템의 정비, 기록관리 표준의 제정, 법과 제도의 정비,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의 배치 등이 이루어지면서 한국의 기록관리는 한 단계 진전되게 되었다.

조선왕조실록 갈피에서 발견된 잎 조각의 실체 및 천궁의 식물학적 기원 (Taxonomic Identity of Leaf Fragments Found in the Annals of the Joseon Dynasty and Botanical Origin of a Herbal Medicine 'Cheongung')

  • 서영배;김영식;이채민;박지수;고혜진;이상찬;정진숙;최호영
    • 생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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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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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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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iny leaf fragments were found in the Annals of the Joseon Dynasty, which were compiled about 500 years ago. The records describing the detailed process of compiling the Annals indicate that silk bags packed with the powders of 'Cheongung' and 'Changpo', which have been used as traditional herbal medicines in the northeast Asian countries such as China and Japan as well as Korea, were put in the wooden storage boxes together with the volumes of the Annals. However, there is no record that parts of plants were used in the process of compiling the Annals. The botanical origin of leaf fragments was identified as Ligusticum sinense 'Chuanxiong' by the analysis of trnK of chloroplast DNA as well as the examination of leaf surface with SEM. The comparative analysis of trnK sequences showed that the chloroplast DNA haplotype of 'Tocheongung', a triploid species cultivated in Korea, was identical with Cnidium officinale, but different from L. sinense 'Chuanxiong'. The molecular results provide a new suggestion on the botanical origin of crude drugs used as 'Cheongung', which has been disputed in Korea.

조선왕조실록 밀랍본 복원기술 연구(제3보) -습열열화처리를 이용한 복원용 한지의 내구성 평가- (The Study of Restoration Technique of Wax-Treated Volume for the Annals of the Joseon Dynasty (III) -Evaluation of Durability of Korean Traditional Paper using Moist-heat Aging Treatment-)

  • 정선화;정선영;서진호;정소영
    • 펄프종이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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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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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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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o explore the paper materials for restoration of the Annals of the Joseon Dyansty, durability of the three type of the traditional Korean Papers were estimated in this study, through moist heat artificial aging test. Three types(D, F, and G) which showed the best preservation performance in dry heat and UV treatment in the previous study were selected and artificial accelerated aging treatment with moist-heat process was conducted; the viscosity change rate was D>G>F; folding endurance G>D>F; $L^*$ value F>D>G; $a^*$ and $b^*$ change rate D>G>F; brightness decrease rate D>G>F, suggesting paper F showed the least change rate in physical/optical properties. Also the CLSM image observation showed fair coherence among fibers and confirmed paper mulberry. And in FDI extraction from each sample, paper F showed the highest value. Overall, paper F (traditional glossy paper) showed the highest stability against thermal treatment. It confirms that paper F is suitable as restoration paper for tributary remains including the annals of the Joseon Dynasty for its steady strength/viscosity decrease rate and color change rate.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을 통해 본 왕의 위락활동 유형과 변천 (A Study on the Types and Changes of the King's Amusement Activities through 『Annals of The Joseon Dynasty(朝鮮王朝實錄)』)

  • 강현민;신상섭;김현욱;마일초;한서정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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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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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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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조선왕조실록"을 중심으로 분석한 조선시대 제왕들의 위락활동과 변천에 관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궁중 안팎 외부공간에서 행해진 왕의 위락활동은 연회형, 강무형, 유희형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연회형은 회례연, 진연(進宴), 풍정(豊呈), 진찬(進饌), 양로연, 사신연, 수연(壽宴), 곡연(曲宴) 등이었고, 강무형은 활쏘기, 격구, 사냥 등이며, 유희형은 나례(가면놀이), 처용무, 풍두희(?頭戱), 그리고 화산붕(불꽃놀이), 꽃놀이(賞花), 투호, 수박희(手搏戱), 낚시, 뱃놀이, 각투(角鬪), 상희(象戱), 잡희 등이었다. 위락 활동은 고려시대 답습기[1기, 태조~세조(예종)], 확립기[2기, 군사문화가 성리학 문화로 전환되었고 연회의 규례가 제도화, 성종~중종]. 단절기[3기, 임진왜란 등 불안한 정세 속에서 침체, 단절 초래, 성종~현종]. 중흥기[4기, 위락 문화 재정비, 수준 높은 왕실 문화의 자긍심 표출, 숙종~정조]. 그리고 쇠퇴기[5기, 세도정치로 왕권이 추락하면서 위락 활동이 급격히 퇴조, 순조~순종] 등 5단계시기로 구분할 수 있다. 왕들의 사냥 관련 기사는 600건 이상 추적 되는데, 태종, 세종, 세조 등은 각 100여회 이상이었다. 사냥 대상은 호랑이, 곰, 사슴과 노루, 표범, 멧돼지, 매 등 이었고, 한양의 동북쪽 산림지역에서 주로 행해졌는데, 산수풍광이 수려하고 지리에 익숙한 풍양, 철원지역 등 북방의 정세와 안전을 살피기 위한 방안, 그리고 풍양이궁(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내각리) 장소성 등과 밀접하게 연계된다. 단오절 세시풍속으로 대중에 확산된 격구놀이는 조선 초 왕과 신하들의 최상류층 마상격구로부터, 중기이후 무과시험의 마상격구와 상류층의 보상격구로 전환되는 과정을 거쳐, 조선 후기에는 민간에 확산되어 겨울철 남성들의 집단유락문화로 전승되는 과정이 추적된다. 특히, 강무형 위락문화는 봄(활쏘기), 여름(투호), 가을(활쏘기), 겨울(격구) 등 심신수양을 겸한 4계절 행위요소로 작용되었다. 한편, 조선시대 왕과 왕비들의 연향과 같은 위락 활동은 공식적 의례의 경우 내정(內庭)에서, 비공식적 관유(觀遊)의 경우 궁궐 후원이나 별궁에서, 특수 연회의 경우 모화관과 태평관, 기로소 등 별원(別園)에서, 활쏘기의 경우 성균관 사단에서, 사냥의 경우 금표가 설치된 강무장(금원과 원유)에서, 매사냥의 경우 한강변 광나루에서, 격구의 경우 보격구 중심으로 내정이나 별궁에서 다양하게 행해졌다. 즉, 외조, 치조, 연조, 후원의 범위를 넘어서 별원과 금원, 원유 등 한양에서 최대 100리 범위 까지를 활동영역으로 설정하는 위락문화 확장성(정(庭)${\rightarrow}$원(園)${\rightarrow}$원(苑)${\rightarrow}$원유(苑?))을 추적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 수준 높은 기록문화의 추적을 통해, 역대 왕들의 위락문화를 연회형, 강무형, 유희형으로 유형화 할 수 있었고, 위락 활동(진찬, 회례연, 양로연, 대사례, 사신연 등은 물론 사냥, 활쏘기, 격구, 투호, 처용무, 낚시, 뱃놀이, 불꽃놀이 등) 전모와 장소성, 그리고 상징적 의미, 역사적인 전승과정과 위락문화 등을 복합적으로 탐색할 수 있었다.

도시공간의 옛모습 추정을 위한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 방안 연구 - 조선왕조실록과 도성대지도를 바탕으로 - (A Study on the Establishment of the Spatial Information Platform for the Presumption of Old Urban Space - Based on the Annals of the Joseon Dynasty and the Great Map of Seoul -)

  • 최무용
    • 대한건축학회논문집:계획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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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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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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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It is a basic study to speculate the old form of urban space.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study how to build a database that can synthesize multiple data describing the past. In particular, It was focused to the first half time of Seoul City during the Chosun Dynasty. Data is structured systematically and inclusively through digitizing, visualization, and specification. Through this, the city's urban space scene is reconstructed as a map of the city. And maps include various humanities information explaining the aspects of space activities. And it will become a system that will facilitate data management and improve the clarity of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