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ngina, uns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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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 우회술 500례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Analysis of 500 Cases of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 신윤철;김기봉;안혁;채헌;노준량;서경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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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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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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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본 연구는 1981년 11월부터 1997년 6월까지 관상동맥 우회술을 받은 500례의 협심증 환자를 대상으로 술전 진단, 수술방법, 수술사망률, 수술합병증, 술후 증상의 재발과 치료에 대해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500례 중 남자는 330례, 여자는 170례였고 평균 연령은 57.4$\pm$8.9세였다. 술전 환자의 평가를 위해 심전도, 심에코, MIBI scan, 내경동맥과 대퇴동맥에 대한 Duplex Sono, CK, LDH를 포함한 일반적인 혈액 검사, 관상동맥 조영술 등을 시행하였으며, 술후 부정맥과 심근경색증 등의 합병증에 대한 판정 지표로 삼았다. 결과: 술전 진단으로 불안정성 협심증이 282례 (56.4%), 안정성 협심증이 141례 (28.2%), 심근경색후 협심증이 58례 (11.6%), 급성 심근경색증이 8례 (1.6%), 이형 협심증이 7례 (1.4%), 경피적 관상동맥확장술 실패가 4례 (0.8%)였다. 술전 관상동맥 조영술 상 삼혈관 질환이 263례 (52.6%), 이혈관 질환이 93례 (18.6%), 단일혈관 질환이 71례 (14.2%)였으며, 좌주관상동맥 질환이 68례 (13.6%), 그외 5례(1.0%) 있었다. 환자들은 술전 여러 가지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인자들에 노출되어 있었으며 고혈압, 흡연, 비만, 당뇨 등의 빈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었다. 수술은 대복재정맥 1143문합, 내흉동맥 442문합, 요골동맥 17문합, 위대망막 동맥 1문합으로 환자당 평균 3.2$\pm$1.2문합을 시행하였으며, 인공판막 치환술 또는 성형술이 동시에 시행된 경우가 31례 (6.2%), 관상동맥 내막절제술 또는 성형술이 27례 (5.4%), 좌주관상동맥 성형술이 13례 (2.6%), 내경동맥 내막절제술이 5례 (1.0%), Maze 술식이 3례 (0.6%), 기타 술식이 11례 (2.2%) 등에서 시행되었다. 수술시간은 대동맥차단 시간이 평균 99$\pm$67분이었다. 수술사망률은 6.8% (34/500)이었고, 여성, 심근경색증 \ulcorner과거력, 급성 심근경색증과 응급수술 등이 유의한 위험인자로 나타났다. 합병증으로서 부정맥 109례 (21.8%), 신경학적 합병증 27례 (5.4%), 출혈 25례 (5.0%), 수술전후 심근경색증 25례 (5.0%), 종격동염을 포함한 창상감염 20례 (4.0%), 저심박출증 18례 (3.6%), 급성 신부전증 12례 (2.4%), 폐렴 등의 기타 합병증이 10례(2.0%)있었다. 술후 추적기간은 평균 25$\pm$23개월이었으며, 증상의 재발로 인한 재수술은 5명의 환자에서 시행되었다. 결론: 수술경험의 축적, 심근보호법의 다양한 적용, 심기능 보조장치의 적극적인 사용으로 고위험군 환자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술사망률을 감소시킬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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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 우회술의 조기성적 (Early Result of Coronary Artery Bypass Surgery)

  • 박재형;이원용;김응중;홍기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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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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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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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한림대학교 의료원 강등성심 병원에서는 1994년 7월 처음으로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한 이래 1995 년 8월까지 총 48례의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하였다. 이 중 응급상황하에서 수술을 시행한 10례와 좌 주관상동맥 성형술을 시행한 6례를 제외한 32례의 조기 성적을 추적하였다. 남녀비는 14:18이었고, 나이는 37~81세였다. 환자들의 특징은 32명 중 26명이 불안정형 협심증, 6명이 안정성 협심증이었고, 이 들 중 9명에서 심근 경색증의 기왕력이 있었다. 5명에서 좌심실 박출계수가 40% 이하로 좌심실 기능이 떨어져 있었고 만성신부전증 환자가 1명 있었다. 관상동맥 위험인자는 흡연, 고혈압, 고지방혈증, 당뇨, 비만 등이 었고, 관상동맥의 협착 정도는 세 혈관질환이 21례, 두혈관 질환이 7례, 한혈관질환이 2례, 좌주 관상동맥 질환이 2례였다. 수술은 온혈심정지액으로 심정지 유도후, 냉혈심정지액을 관상정맥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류시켰으며, 대동맥 차단시간은 평균 105분(66~183분)이었고, 총 심폐관류시간은 평 f 242.4분(119~852분)이었다. 이식혈관은 1례를 제외하고는 모든 환자에서 내유동맥을 사용하였고, 2례에서 요골동맥을 사용하였으\ulcorner, 나머지 이식편은 대복재정 맥을 사용하였다. 사용된 총이식편수는 103개로 환자당 3.22개였고, 총 이식편의 32%에서 동맥 이식편을 사용하였다. 수술 후 4례 에서 저심박출증으로 IABP를 사용하였고, 술 후 심근경색은 2례에서 발생하였다. 그외의 합병증으로는 호흡부전, 부정맥, 종격동염, 출혈, 뇌혈관경 색 등이었다. 술후 2례에서 사망하여 조기 사망률은 6.25%였으며, 1례는 저심박출증으로심폐기의 이탈이 안되어, 1례는 심근경색증으로 양심실 보조장치 제거후 67일만에 사망하였다. 추적관찰중 2례에서 흉통이 재발하여 관상동맥 조영술 시행결과, 7개의 이식편 중 2개에서 폐색(우판상동맥으로의 이식편) 이 보였으나, 투약으로 통증은 호전되었고, 1례에서 술후 3달만에 갑자기 심정지가 발생하여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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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심실기능에 따른 관상동맥우회술의 위험인자 (Risk Factors of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According to Ventricular Function)

  • 이헌재;현성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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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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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5-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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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저자들은 1994년 7월부터 1996년 6월까지 관상동맥우회 술을 시행한 환자 103명을 심실구축력 40%를 기준 으로 심실기능저하군 24명과 심실기능정상군 79명으로 분류하여 환자의 술전,수술변수 18개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환자의 특성과 수술사망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인자에 대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술전 변수중 심비대(p=0.0012), 혈청 크레아티닌 이상(p=0.0166), IABP 실시(p=0.0096)는 기능저하군이 기능 정상군보다 유의하게 높은 빈도를 보였다 2. 수술변수중 기능저하군은 수술적응증에 있어서 심근경색후 협심증의 빈도가 많았고(p=0.00003), 내흉동맥 의 사용은 유의하게 적었다(p=0.00416). 3. 조기사망률은 기능저하군이 기능정상군보다 약간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기능저하군 8.3%, 기능정상군 5.1%, p=0.5492). 4. 합병증발생률은 기능저하군 50%(12/24), 기능정상군 33%(79/25)로 두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1007). 5. 심실기능정상군에서는 연령(고령)(p=0.041)이 수술후 조기사망에 유의한 위험인자로, 심실기능저하군에서 는 연령(p=0.018)외에도 술전 IAaP 실시(p=0.0036), 고콜레스테롤혈증(p=0.00 7), 응급수술(p=0.0036)이 유의 한 위험인자로 작용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심실기능이 저하된 관상동맥질환 환자는 심실기능이 정상인 환자에 비해 많은 술후 조기사망의 위험인자를 갖고있으나.술후 조기사망률과 합병증 발생률은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 음으로써 심실기능이 저하된 환자에 있어서도 증상의 개선과 장기생존률의 향상을 얻기 위하여 좀더 적극적인 관상동맥우회 술의 실시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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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혈성 심질환의 치료에서 관동맥우회술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Analysis of Coronary Artery Bypass Surgery for Ischemic Heart Disease)

  • 정태은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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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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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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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허혈성 심질환의 치료로서 시행되는 관동맥우회술은 최근 국내에서도 보편적으로 시행되고 있는데 1992년부터 1996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에서 시행한 63례의 관동맥우회술을 대상으로 수술성적 및 술전 위험인자들이 술후 합병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환자의 성별 및 연령을 보면 총 63례의 환자 중 남자가 44례, 여자가 19례였으며 연령 분포는 36세에서 71세까지 평균 $58.3{\pm}8.6$세였으며 50대와 60대에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원위문합수는 환자당 평균 3.5개의 원위부 문합을 하였으며 수술사망은 6례였으며 술후 합병증으로 부정맥이 7례, 창상감염이 5례, 술후 출혈이 4례, 술중 및 술후 심근경색이 4례, 뇌졸증이 4례, 그리고 위장관 및 신장 합병증이 5례에서 발생하였다. 술후 합병증 발생의 요소를 분석해 본 결과 술전 관동맥질환 발생의 위험인자 중 흡연환자에서 합병증의 발생빈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p<0.05) 술전 위험인자로 정맥으로 Nitroglycerin의 투여가 필요했던 경우와 대동맥 차단시간이 2시간 이상인 경우 합병증의 발생빈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p<0.05) 특히 65세 이상의 고령 환자의 경우 수술사망율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이상의 결과로 흡연, 65세 이상의 고령, 술전 정맥으로 Nitroglycerin의 투여가 필요했던 경우 그리고 이식혈관의 수가 많아 대동맥 차단시간이 긴 경우 술중 및 술후 관리에 더욱 섬세한 주의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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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혈관 관상동맥류가 동반된 불안정성 협심증 환자에서의 관상동맥 우회로술 (CABG for Treating Unstable Angina with Multivessel Coronary Artery Aneurysms - A case report-)

  • 김진식;지현근;정진우;김준석;신제균;송명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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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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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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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관상동맥류는 비교적 드문 질환으로 내과적 또는 수술적 치료방법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관상동맥류의 원인으로는 동맥경화증, 가와사키병, 염증성 혈관질환, 결체조직질환 및 선천선 기형 등이 있다. 본원에서는 50세 남자환자가 관상동맥 조영술 시행 결과 다혈관 관상동맥류를 진단받고 관상동맥 우회로술을 시행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Intracranial Extension of Spinal Subarachnoid Hematoma Causing Severe Cerebral Vasospasm

  • Nam, Kyoung Hyup;Lee, Jae Il;Choi, Byung Kwan;Han, In Ho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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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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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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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Spinal subarachnoid hemorrhages (SAH) can extend into the intracranial subarachnoid space, but, severe cerebral vasospasm is rare complication of the extension of intracranial SAH from a spinal subarachnoid hematoma. A 67-year-old woman started anticoagulant therapy for unstable angina. The next day, she developed severe back pain and paraplegia. MRI showed intradural and extramedullar low signal intensity at the T2-3, consistent with intradural hematoma. High signal intensity was also noted in the spinal cord from C5 to T4. We removed subarachnoid hematoma compressing the spinal cord. The following day, the patient complained of severe headache. Brain CT revealed SAH around both parietal lobes. Three days later, her consciousness decreased and left hemiplegia also developed. Brain MRI demonstrated multiple cerebral infarctions, mainly in the right posterior cerebral artery territory, left parietal lobe and right watershed area. Conventional cerebral angiography confirmed diffuse severe vasospasm of the cerebral arteries. After intensive care for a month, the patient was transferred to the rehabilitation department. After 6 months, neurologic deterioration improved partially. We speculate that surgeons should anticipate possible delayed neurological complications due to cerebral vasospasm if intracranial SAH is detected after spinal subarachnoid hematoma.

좌주간 관상동맥질환의 외과적 치료 (Surgical Experience of Left Main Coronary Disease)

  • 홍종면;채헌;노준량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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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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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2-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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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Between March 1986 and November 1992, thirty-one patients with left main coronary artery stenosis[LMCAS, over 50% of cross sectional area] were revascularized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The incidence of LMCAS was 20.8%[31/149]. The male:female ratio was 15:16. Age ranged from 39 to 70 years, with a mean age of 51 years. The anginal syndrome was composed of 23 unstable, 6 stable and 2 post-infarction angina preoperatively. There were sixteen isolated LMCAS, four ostial stenosis and eleven combined distal and /or right coronary artery stenosis. The degree of LMCAS was 50-74% in 21 patients[67.7%], 75-89% in one[3.6%] and 90-99% in 9[29.1%]. There was no case with 100% obstruction. Of the total patients with LMCAS, 11 patients received 4 distal anastomoses, another 11 patients had 3 distal anastomoses, and 8 patients needed 2 distal anastomoses. The overall operative mortality was 12.9%[4 /31], and the incidence of which was higher than the remaing group [6.8%, 8/118]. The causes of death were myocardial infarction[2 patients], ventricular arrhythmia[1 patient] and brain damage[1 patient]. All patients have been followed-up for average 28.9 months[1-76 months]. There was no late death. But one patients experinced anginal recurrence. In conclusion, making allowance for its notorious clinical results and relatively higher incidence in Korea, aggressive surgical techniques such as retrograce myocardial perfusion may be mandatory while we are in a learning ph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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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 우회로 이식술후의 심근경색 -심전도에 의한 진단 및 위험인자 분석- (Perioperative Myocardial Infarction after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 Detection by serial electrocardiograms and analysis of risk factors -)

  • 김성완;이응배;서강석;전상훈;장봉현;이종태;김규태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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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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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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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1994년 1월부터 1996년 7월까지 관상동맥 우회로 이식술을 받았던 87명을 대상으로 수술후 심근경색의 진단에 있어서 심전도 검사의 가치를 평가해 보았고 심전도에 의해 진단된 심근경색의 위험인자에 대해 조사하였다. CK-MB 최고치의 평균과 LDH1/LDH2의 비가 1이상인 경우의 빈도는 new Q파군, ST변화군 및 심전도상 변화가 없는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심전도상 new Q파 또는 48시간이상 지속되는 ST절 변화가 있을 때 심근경색으로 진단하였다. 병원 사망률은 3.3%이며, 술후 심근경색 발생률은 17.2%였다. 술후 심근경색의 중요한 위험인자들은 1) 관상동맥 내막절제술, 2) 좌심실 박출계수의 저하(ejection fraction 40%이하), 3) 대동맥 차단시간의 연장이었고, 좌주관상동맥 질환, 3혈관 질환, 이식혈관이 3개이상인 경우, 불안정형협심증 및 고혈압 등은 술후 심근경색 발생과 연관성이 없었다. 이상에서 관상동맥 우회로 이식술후에 발생하는 심근경색의 진단에 심전도 검사는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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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심술시 자가헌혈을 이용한 자가수혈의 효과 (Use of Predonated Banked Autologous Blood in Open Heart Surgery)

  • 김동관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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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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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5-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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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In spite of multiple technical advances, large amount of homologous blood transfusions usually required for open heart surgery. Because the complications associated with transfusion are increased as the number of homologous transfusion increase, especially as transfusion related acquired immunodeficiency syndrome has appeared in recent years, such risks have stimulated recent interest in the use of autologous blood. This is a report concerning 23 consecutive adult autologous donors[autologous group] who had elective cardiac surgery at the Yonsei Cardiovascular Center,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from march, 1990 to august, 1991. A similar group of 23 patients operated during the same periods without autologous blood donation was used for comparison [control group]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predonated autologous blood in decreasing the need of homologous transfusion and to investigate predonation related adverse effect. Autologous group consisted of 15 men and 8 women. Control group consisted of 7 men and 16 women.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mean age, hemoglobin, hematocrit, RBC count, platelet count and prothrombin time on admission between the two groups. The mean autologous blood donation in autologous group was 2.2 units. In 10[43.5%] of the 23 atuologous group patients, no homologous RBC products transfusion was required. However, all patients required homologous transfusion in control group. In autologous group, patients required less homologous RBC products than control patients[2.1 units versus 5.3 units; p<0.001].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hemoglobin, hematocrit, RBC count and platelet count between the two groups before discharge. There were no serious complications related to preoperative blood donation, although 3 patients complained of mild dizziness during donation We conclude that preoperative autologous predonation of blood is a safe and effective method for reducing homologous transfusion and is recomended in all patients undergoing elective cardiac surgery except limited contraindications such as severe aortic valve stenosis or unstable angina pecto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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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위 우위대망동맥을 이용하여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 환자에서의 위암수술 (Stomach Cancer Surgery after Coronary Artery Bypass Surgery with in situ Right Gastroepiploic Artery Graft)

  • 황호영;김기봉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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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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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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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불안정협심증으로 진단된 59세 남자 환자가 좌내흉동맥과 정위 우위대망동맥을 이용하여 심폐바이패스 없이 시행하는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았다. 우위대망동맥의 박리 시 위, 간을 포함한 복강내 장기에 특별한 이상소견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환자는 술 후 3일째에 합병증 없이 퇴원하였다. 본원에서는 정위 우위대망동맥을 사용한 환자에서 술 후 정기적으로 위내시경검사를 권유하는데, 술 후 3개월에 시행한 위내시경 소견에서 위기저부 후방벽에 진행성 위암이 진단되었다. 환자는 관상동맥우회 수술 후 5개월째에 외과에서 우위대망동맥의 손상 없이 위전절제술을 시행받았으며 수술 후 9일째에 합병증 없이 퇴원하였다. 관상동맥우회로술 후 1년째에 시행한 추적 심혈관조영술 소견에서 위대망동맥을 포함한 이식편들의 개존성은 잘 유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