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neurysm, dissec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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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훈(眩暈), 두통(頭痛)을 동반한 심장성(心臟性) 흉통(胸痛) 환자 1례의 한방치료에 의한 증례보고 (A case report of Cardiac chest pain with dizziness and headache treated by Oriental Medicine)

  • 고영탁;유영은;심상민;정영훈;이기하;김기주;한을주
    •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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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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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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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Chest pain is classified into two major categories of cardiac chest pain and non-cardiac chest pain. Cardiac chest pain is caused by cardiovascular disease, for example, myocardial infarction, angina pectoris, valvular heart disease, cardiac enlargement or hypertrophy, dissecting aortic aneurysm, pericarditis, myocarditis, etc. When the chest pain is not attributed to heart disease, it is termed non-cardiac chest pain. Non-cardiac chest pain is caused by pulmonary, gastrointestinal, musculoskeletal disease, psychiatric factor, etc. In tills case, we treated a 54-year old female patient who was diagnosed with dilated cardiomyopathy and suspicious sick sinus syndrome. She complained of chest pain, exertional dyspnea, dizziness and headache. For treatment, we made use of Yugultangami(六鬱湯加味) and Daejobwan(大造丸). Before and after treatment, we measured Heart rate variability(HRV). In result, the clinical symptoms were improved and there was a significant increase in assessmeut by Heart rate variability(HRV). Tills result suggests that Yugultaugami aud Daejowhan have a good effect on cardiac chest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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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심방-역행성 뇌관류 하에 원위 대동맥궁 및 하행대동맥 박리증의 수술 (Repair of Distal Aortic Arch and Descending Aorta Dissection under Right Atrium-Retrograde Cerebral Perfusion)

  • 최종범;양현웅;박권재;임영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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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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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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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초저체온 하에 체외순환정지와 역행성 뇌관류는 대동맥궁 병변의 수술에서 뇌손상을 피하기 위해서 흔히 이용되는 수술과정이다. 좌측 개흉으로 원위 대동맥궁과 하행대동맥 병변을 수술할 때 역행성 뇌관류를 상대정맥으로 시행하기 어려울 경우 대퇴정맥에서 우심방으로 넣은 정맥 캐뉼라를 통해 전신정맥 관류를 시행하여 역행성 뇌관류(우심방-역행성 뇌관류)를 시행하는 것이 더 쉬운 방법일 수 있다 이러한 역행성 뇌관류 방법의 안전한 시간은 명확하지 않다. 저자들은 94분의 우심방-역행성 뇌관류 하에 대동맥궁 하행대동맥 병변을 수술하여 신경학적 이상 없이 환자를 회복시킬 수 있었다. 이 결과에서 초저체온의 순환정지 상태에서 90분 이상의 우심방-역행성 뇌관류로 뇌의 허혈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개심술 111예에 대한 임상적고찰 (Clinical Analysis of Open Heart Surgery -A report of 111 cases-)

  • 이철주;정태은;이동협;강면식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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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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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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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에서는 1986년 한해동안 111예의 개심술을 시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전 111예중 선천성 심질환이 88예로 79.2%를 차지했고 후천성 심질환은 23예로 20.8%를 차지했다. 2. 환자의 연령은 선천성 심질환의 경우 생후 5개월에서 52세까지였고 후천성 심질환의 경우 14세부터 55세까지였다. 3. 남녀의 비는 선천성 및 후천성 심질환 모두 남자가 1.3배 많았다. 4. 선천성 심질환 88예중 심실중격결손증이 45예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이 심방중격 결손증으로 16예였고 활로씨 4증후군이 14예였다. 5. 후천성 심질환은 심장판막질환이 대부분으로 23예를 차지했고 1예가 해리성대동맥류이었다. 6. 수술사망은 선천성 심질환에서 2예 후천성 심질환에서 1예로 총 사망율은 2.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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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리성 대동맥류(DeBakey Type III)의 외과적 치험 -2예보고- (dissecting aortic aneurysm (DeBakey Type III) -Report of two cases-)

  • 문경훈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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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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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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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Aortic dissection is a serious disease that mortality does not approach to zero despite of medical and surgical improvement. Recently two cases of aortic dissection were treated with good results by the two other methods. Case 1 [57-Y-0-Male]; Chief complaint was chest pain radiating to the back. Preoperatively he was controlled by Minipress, dichlotride, & sodium nitroprusside. Aortography showed DeBakey Type III aortic dissection extending from just below the Lt. subclavian artery to the proximal portion of the origin of the renal artery. Through the midline long incision Flow reversal & Thrombo-exclusion method was used, and bypass course was proximal anastomosis at the ascending aorta - through the Rt. thoracic cavity - midportion of the diaphragm - posterior to the liver, stomach, & pancreas - distal anastomosis at the abdominal aorta proximal to its bifurcation. Bypass graft was preclotted 20 mm Dacron Woven Graft, and the aortic arch between the Lt. subclavian artery & Lt. common carotid artery was divided and meticulously sutured. Control aortogram which was done at 4th postoperative month revealed obstruction of the false lumen by thrombosis, and complications were not noticed. Case 2 [53-Y-0-Male]; Chief complaint was chest pain radiating to the abdomen. DeBakey Type III aortic dissection which was similar to the case 1 was detected by the aortography, and involvement of the Lt. subclavian & common carotid arteries was suspicious. Through the Lt. posterolateral thoracotomy the Ringed Intraluminal Sutureless Graft, No. 22 mm, was inserted from just below the Lt. common carotid artery to the midportion of the descending thoracic aorta under total circulation arrest using a F-F bypass, and the Lt. subclavian artery was ligated. Postoperatively hospital course was uneventful with antihypertensive drugs, and any specific complications were not notic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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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rtic Composite Valve Graft의 이식시 인조혈관을 이용한 좌 관상동맥의 문합술 1례 보고 (Use of an Interposition Tube Graft for the Reattachment of Left Coronary Ostium to the Aortic Composite Valve Graft. -One Case-)

  • 김창남;최종범;최형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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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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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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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Aortic composite valve graft를 이식하는 술식에서 관상동맥을 문항하는 방법에 따라 그 단점과 합병증을 가지고 있다. 종래에 주로 이용되었던 방법과 달리, composite graf 문합부의 긴장을 줄여 출혈을 최소화하고 만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가성 대동맥류를 방지할 수 있는 술식을 서술하고자 한다. 저자들은 심한 대동맥판 폐쇄부전이 합병된 급성 대동맥 박리 (DeBakey Type I)를 가진 40세 남자에서 composite graft의 이식과본변형술식을시행했다 본술식에서 좌관상동맥구에 직경 10mm의 인조혈관을문합하고 그 원위부를 composite gray떼 문합하였으며 우 관상동맥 단추편은 composite graf떼 직접 문합하였다. 이 방법으로 판륜 가까이에 위치한 좌관상동맥구를 과도한 긴장없이 composite gray에 쉽게 부착할 수 있어서 술후 출혈 및 가성동맥류의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을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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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대동맥 질환에서 시행된 하이브리드 혈관내 성형술의 중단기 성적 (Early and Midterm Results of Hybrid Endovascular Repair for Thoracic Aortic Disease)

  • 윤영남;김관욱;홍순창;이삭;장병철;송승준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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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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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0-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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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배경: 대동맥궁 분지 혈관의 해부학적 외 우회로술(extra-anatomic bypass)과 흉부 혈관내 대동맥 스텐트 도관 삽입술을 같이 시행하는 하이브리드 술식은 고식적인 완전 개방 수술에 비해 덜 침습적이며, 스텐트 도관 삽입술 시 안정된 안착지점(landing zone)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본원에서 시행된 하이브리드 술식의 중단기 성적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8년 8월부터 2010년 1월까지 흉부대동맥 질환의 치료를 위해 하이브리드 술식을 시행한 일련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의 수술 전 후 데이터는 전향적으로 수집하였으며, 평균 추적관찰 기간은 $10.8{\pm}5.5$개월(3~20개월)이었다. 결과: 9명의 환자(남:여=7:2)에서 하이브리드 술식이 시행되었으며, 평균 나이는 $63.8{\pm}15.8$세 (38~84세)였다. 5명에서 대동맥궁 혹은 근위 하행대동맥류가 있었으며, 2명의 환자에서 하행대동맥에 박리성 동맥류가, 2명에서 상행 대동맥, 대동맥궁, 및 하행대동맥에 광범위한 동맥류가 관찰되었다. 수술 전, logistic EuroSCORE로 계산한 평균 예측사망률은 21%였다. 6명에서 상행 대동맥으로부터 대동맥궁 분지혈관으로 탈분지화 및 재혈관화를 시행하였으며, 2명에서 경동맥-경동맥 우회로술, 1명에서 경동맥-액와동맥 우회로술을 시행하였다. 평균 수술 시간은 $221.4{\pm}84.0$분(94~364분)이었다. 수술 후 100%의 환자에서 전산화 단층 혈관촬영을 통하여 스텐트 도관의 성공적인 안착을 확인하였으며, 총 평균재원일수는 $15.2{\pm}4.6$일이었다. 수술 후 사망은 없었다. 1명에서 우측 안동맥 분지에 색전증이 발생하였고 이외 합병증은 없었다. 추적관찰 기간 중 1명에서 스텐트 근위부의 endoleak으로 재시술을 시행하였으며, 20개월 생존율은 100%이었다. 결론: 흉부대동맥 질환의 치료에 있어 하이브리드 술식은 덜 침습적이고 효과적인 치료이다. 본 연구의 중단기 성적을 토대로 보아 하이브리드 술식은 고무적인 치료법으로 사료된다.

급성 대동맥박리증의 수술성적 및 수술전 처치에 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Analysis of Surgical Results and Preoperative Management of Acute Aortic Dissection)

  • 현성열;박국양;이재웅;이창하;전양빈;박철현;염석란;신종환;민순식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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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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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6-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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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대동맥박리증은 사망률이 매우 높은 질환으로 조기 진단 및 치료가 되지 않으면 예후가 매우 불량한 질환이다. 최근 컴퓨터단층화촬영과 심초음파 기술의 발달로 진단률이 높아지고 조기수술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술전 응급실에서 적극적인 약물투여로 사망률이 낮아지고 있는 상태이다. 따라서 이 연구는 후향적으로 응급실에서의 처치 및 수술 결과를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1~2001년까지 외과적 교정술을 시행받은 급성 대동맥박리증 환자 4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남자가 18례, 여자가 24례였으며 연령은 평균 51.1세였다. 또한 응급실을 경유한 경우가 34례, 외래를 통한 입원이 8례였다. 결과: 수술은 상행대동맥치환술이 26례였으며 이중 대동맥판막 치환술을 병행한 경우가 7례였다. 하행대동맥치환술은 7례였으며 Bentall술식은 9례에서 시행하였다. 응급실 내원시 혈압강하제와 $\beta$-수용체차단제를 20례에서 투여하였으며 이중 6111(30%)에서 사망하였다. 이런 약물을 투여하지 않은 22례환자중 10례(45.5%)에서 사망하였다. 전체 사망은 16례(38%)였다. 결론: 대동맥박리증은 응급실이나 외래에서 조기진단이 필요하며 가능한한 비침습적 검사방법을 택하고 환자상태에 따라 적극적인 술전 약물처치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침투성 동맥경화성 궤양과 흡사한 급성 A형 대동맥 박리증 -1l례 보고 - (Acute Type A Aortic Dissection Mimicking Penetrating Atherosclerotic Ulcer)

  • 최재성;곽재건;안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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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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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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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급성 대동맥 박리증과 대동맥 침투성 궤양은 근내혈종과 함께 급성 대동맥 증후군을 구성하는 치명적 질환이나 그 병태생리와 자연경과가 다르고 치료전략이 다를 수 있어 정확한 감별진단을 요한다. 그러나 서로 임상양상이 비슷하고 초음파나 CT, MRI등의 진단방법으로도 명확히 구분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 환자는 약 10년간의 고혈압 병력이 있는 71세 여자로 내원 3일전에 갑자기 시작된 전흉부 통증 및 오심, 구토를 주소로 입원하였다. 전산화 단층촬영상에서 내막박리편은 보이지 않았으며, 상행대동맥 및 무명동맥간, 대동맥궁, 하행 흉부대동맥에 걸친 근내혈종(intramural hematoma)과 양측성 혈흉 및 혈성 심낭삼출 소견이 보였고, 무명 동맥간의 하방 약 1 cm 거리에 상행대동맥의 앞쪽으로 국소적인 궤양소견이 보여 상행대동맥에 생긴 침투성 궤양 및 이로인한 대동맥 파열로 진단하고 응급수술을 시행하였다. 그러나, 수술장 소견에서는 무명동맥 기시부 하방 1cm 정도에 약 0.5cm크기로 내막이 찢어져 있었고 외막을 열고 오래된 혈종을 제거하니 거의 폐쇄되어있던 가성내강이 관찰되었으며 이는 내막 파열 부위와 교통하였다. 이처럼 대동맥 박리증이 침투성 궤양과 흡사한 임상양상 및 진단 소견을 보일 수 있음을 경험하였기에 증례로 보고하는 바이다.

급성대동맥박리증에서 궁치환술의 임상 경험 (The Clinical Experience of the Aortic Arch Replacement in Acute Type A Aortic Dissection)

  • 조광조;우종수;성시찬;김시호;이길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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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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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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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배경: 급성대동맥 박리증의 수술 시 궁부에 내막 파열이 있는 경우 본원에서는 파열 원위부까지 대동맥 박리부를 치환하여 수술해 왔다. 이의 임상 경험을 분석하여 그 결과를 알아보고자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뜻 방법: 1996년 3월부터 2002년 7월까지 본원에 Stanford A형 급성 대동맥 박리증으로 수술받은 사람 중 대동맥궁 근처에 내막파열이 있었던 환자 31명을 대상으로 후향성 조사를 시행하였다. 환자의 성비는 남자 12명, 여자 19명이었고 나이는 59.6$\pm$9.4세이었다. 수술은 18명에서는 반궁치환술(Hemiarch replacement)을 시행하였고 13명에서는 궁분지치환술(Arch branch replacement)을 시행하였다. 3명은 Clamshell incision을 28명은 정중흉골절개술을 시행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극저체온 순환정지하에서 원위부 문합과 궁부 치환을 시행하였다. 동반 수술은 Bentall 수술이 2예, axillobifemoral bypass 1예, femorofemoral bypass 1예 carotid a bypass가 1예 등이었다. 결과: 술 후 합병증은 급성신부전이 8예, 중추신경합병증이 3예, 저심박출증이 2예, 말초 순환 부전이 2예, 창상 감염이 2예 발생하였다. 사망은 술 후 30일 이내 원내 사망이 4명으로 사인은 급성신부전 1예, 출혈 1예, 저심박출증 1예 및 말초순환장애 수술 후 재관류 손상 1예였다. 술 후 30일 이후 원내 사망은 3예로 사인은 신부전 1예와 다장기 부전증 2예로 총 수술사망률은 22.5%였다. 퇴원 후 만기 사망은 4예로 사인은 뇌출혈 2예와 원위부 파열이 2예였는데 이 중 반궁치환술을 한 경우가 3예였다. 결론: 반궁치환술은 궁분지치환술보다 상대적으로 수술시간이 짧고 수술사망이 적으나, 만기 사망이 많았다. 궁분지치환술은 수술시간이 길고 사망률이 높은 수술이나 대동맥궁 분지부에 길이 파열된 경우 필요한 수술이므로 향후 더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급성 상행대동맥 박리증 수술에서 액와동맥 삽관술의 역할 (The Role of Axillary Artery Cannulation in Surgery for Type A Acute Aortic Dissection)

  • 유지훈;박계현;박표원;이영탁;김관민;성기익;양희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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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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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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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배경: 급성 상행대동맥박리증 수술 시 대퇴동맥이 동맥삽관 장소로 주로 이용되어 왔으나 최근 관류 장애 및 역행성 색전증의 발생 위험이 적은 액와동맥삽관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기존의 대퇴동맥 삽관술과 액와동맥 삽관술을 이용한 수술성적을 비교하여 액와동맥 삽관술의 안전성과 유용성을 고찰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10월부터 2001년 9월까지 급성 상행대동맥박리증으로 수술을 받은 71명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여 수슬 전의 상태, 수술범위 및 방법, 수술 후 경과를 분석하였다. 대퇴동맥삽관은 40명으로 평균 연령은 57세, 액와동맥삽관은 31명으로 평균 56세였다. 결과: 액와동맥군의 평균 체외순환시간과 순환정지시간은 각각 207분과 39분으로 대퇴동맥군의 263분과 49분보다 의미있게 짧았고(p<0.05), 수술 후 입원기간 역시 액와동맥군에서 15일로 대퇴동맥군의 35일에 비하여 의미있게 단축되었다(p<0.05). 수술 후 사망률(액와동맥군 6.5%, 대퇴동맥군 10%)과 영구적 신경계 합병증 발생률(액와동맥군 3.2%, 대퇴동맥군 2.5%)은 의미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일시적 신경계 합병증의 발생률은 액와동맥군에서 12.9%, 대퇴동맥군에서 25%로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다(p<0.05). 대퇴동맥군 중 2명의 환자에서 수술 중 대동맥궁 분지의 관류 부전이 발견되어 삽관 위치의 변경이 필요하였다. 액와동맥 삽관에 따른 합병증으로는 1명의 환자가 정중신경 손상을 경험하였다. 결론: 급성 상행대동맥박리증 수술에서 액와동맥 삽관은 뇌허혈시간의 단축과 이에 따른 수술 후 신경계 합병증의 발생률을 낮추는 데 기여하는 안전한 술식으로 판단된다. 또한, 이에 따라 대동맥궁에 내피 손상부위가 있는 환자에 대하여 보다 적극적이고 광범위한 수술 적용을 가능하게 한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