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Analysis of species of tr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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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산의 양사면에서 식물 군락과 종 분포 (Plant Community and Species Distribution In Both Slopes of the Mt. Neungdong)

  • 허만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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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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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3-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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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조사는 능동산의 산림지 2곳에 대한 목본류의 다양성 양상을 조사하기 위해 12 plot $(100{\times}100 m)$를 설정하였다. 흉고직경 10 cm 이상의 목본류 2,157 그루를 동정한 결과 총 35과 135종이었다. 최소 유의성 차이(LSD)에서 지역 A (울주군 석남사 방향)가 지역 B (밀양시 얼음골 방향)보다 높았다. Shannon-Wiener의 다양성 지수에서 지역 A는 1.822, 지역 B는 2.118로 두 지역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F=4.12, p<0.05). 곰솔-갈참나무군락이 두 지역에서 우점 하였다. 그러나 지역 A의 중간 고도는 소나무가 우점인 반면 지역 B의 중간 고도부위는 참나무속 식물군락과 서어나무군락이 우점 하였다. 공간 분포 분석에서 능동산의 동서지역의 식물상은 서로 이질적이며 미세기후와 패치(patchy)구조를 나타내었다.

비룡산 신갈나무림의 식물 다양성 (Plant Diversity of Qurecus mongolica Forest in Mt. Biryong)

  • 김준수;홍진기;김경수;조용찬;배관호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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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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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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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경상북도 봉화군 비룡산 일대의 신갈나무림을 대상으로 하층수관층에 출현하는 식물 다양성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종-면적 곡선의 분석결과 신갈나무림 내의 식물다양성의 분석에 적정 크기의 방형구를 설치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5개 조사구 전체의 소산식물은 47과 80속 91종 11변종 2아종 3품종으로 총 107분류군이다. 본 조사에서 기록한 식물종 중 우리나라의 특산식물은 지리대사초, 고광나무, 병꽃나무로 총 3종이다. 한편 희귀식물로는 꼬리진달래 1종 뿐이다. 생육형은 광엽초본에 해당하는 식물종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관목, 교목 순이었다.

구 조선총독부 청사 (구 중앙청) 기초말뚝 통나무의 수종과 재질 (Species and Macroscopic Analysis of Log Piles Used for the ex-Government General of Chosun Building)

  • 박원규;김요정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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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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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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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구 조선총독부 청사(구 중앙청 건물)는 1916 년에 착공되었으며 건물기초를 다지기 위해 백두산 압록강변에서 벌채한 낙엽송(잎갈나무) 말뚝 약 만개를 박았다는 기록이 있다. 1996 년에 철거된 중앙청 자리에 경복궁 흥례문을 중건하는 공사 중 발견된 구 조선총독부 청사 말뚝 100 여 개를 채집하여 그 중 15 개에 대한 수종과 나이테를 분석하였다. 말뚝의 직경은 평균 27cm이었다. 목재조직관찰을 위하여 프레파라아트를 만들어 현미경으로 조사한 결과 모두 잎갈나무임이 확인되었다. 나이테로 관찰한 수령은 평균적으로 103년이었으며 가장 오래된 것이 151 년생이었다. 나이테 너비를 측정하여 151년 나이테 그래프(연륜연대기)를 작성하여 중국쪽 장백산(백두산) 잎갈나무 나이테 그래프(1602-1994)와 유사성올 비교하였으나 서로 일치하지 않았다. 이는 총독부청사 말뚝 채취지역이 중국측과 고도가 차이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백두산 압록강변에 자라고 있는 잎갈나무에 대해 나이테 자료를 얻을 수 있다면 화산활동과 같은 과거 백두산지역의 역사와 고환경을 나이테를 통하여 알아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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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hella inkyongensis gen. nov., sp. nov., a New Freshwater Bacterium in the Order Burkholderiales

  • Song, Jae-Ho;Oh, Hyun-Myung;Lee, Jung-Sook;Woo, Seung-Buhm;Cho, Jang-Cheon
    •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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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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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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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A freshwater bacterium, designated $IMCC1713^T$, was isolated from a highly eutrophic artificial pond. Cells of the strain were Gram-negative, chemoheterotrophic, poly-$\beta$-hydroxybutyrate granule containing and obligately aerobic short rods that were motile with a single polar flagellum. The 16S rRNA gene sequence similarity analysis showed that the novel strain was most closely related to the species Roseateles depolymerans (96.3%), Mitsuaria chitosanitabida (96.2%), Ideonella dechloratans (96.2%), and Pelomonas saccharophila (96.1%) in the Sphaerotilus-Leptothrix group within the order Burkholderiales. Phylogenetic trees based on 16S rRNA gene sequences indicated that the isolate formed an independent monophyletic clade within the order Burkholderiales. The relatively low DNA G+C content (57.4mol%), together with several phenotypic characteristics, differentiated the novel strain from other members of the Sphaerotilus-Leptothrix group. From the taxonomic data, therefore, the strain should be classified as a novel genus and species, for which the name Inhella inkyongensis gen. nov., sp. nov. is proposed. The type strain of the proposed species is strain $IMCC1713^T$ (=KCTC $12791^T$=NBRC $103252^T$=CCUG $54308^T$).

전주 완산칠봉 이팝나무 자생지의 생육환경으로 본 자연유산 가치 분석 (Analysis on the Growth Environment of Chionanthus retusus Community at the Wansanchielbong in Jeonju)

  • 김연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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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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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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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전주시 완산칠봉 이팝나무 자생 군락지의 토양환경 및 식물상 그리고 식생구조에 대하여 파악해 보고, 이를 토대로 현재 시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는 현재의 자연유산적 가치를 제고하고자 시도되었다. 전주 완산칠봉 이팝나무 자생지의 토양산도는 pH 5.69였으며, 유기물함량은 평균 4.98%로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식생과 식물상을 볼 때 비록 단위 규격은 월등한 규모는 아니지만 수고 2m 이상의 이팝나무 개체수는 107그루에 이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고 2m 이하의 관목과 치수는 63그루가 확인되는 등 순수 단일 군락으로서의 종조성을 보이고 있는 점도 매우 주목할 만하다. 뿐만 아니라 어린 치수에서부터 거의 노거수로 분류되는 개체까지 다양한 영급의 수목이 함께 자생하는 것으로 보아 지속가능성 또한 매우 높은 실정이다. 그리고 이팝나무가 자생하는 완산칠봉은 역사적 순교지이기도 하며 전주십경 중 하나인 곤지망월(坤止望月)의 주대상으로 서의 역사성도 함께 간직하고 있다. 이와 같이 도심지내 자생 희귀 수종인 이팝나무가 안정된 군락을 이루고 있음은 국내에서 그 예를 찾아보기 어렵다. 그러나 도심내 한복판에 존재하기 때문에 교란과 훼손의 위협은 물론 토지이용의 요구 또한 지속적으로 받고 있었기 때문에 현재 전주시 보호림의 지정 차원에 머물 것이 아니라 장차 최소한 시 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적극적인 보호대책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더불어 본 조사 자료가 완산칠봉 이팝나무 자생지의 합리적인 보전 및 생태적 관리방안 전략 수립에 기초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오대산국립공원 중대사-비로봉 구간 식물군집구조 (The Structure of Plant Community in Jungdaesa-Birobong Area, Odaesan National Park)

  • 한봉호;최진우;노태환;김동욱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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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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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4-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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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오대산국립공원 해발 1,000m 이상의 고지대인 중대사~비로봉 구간에 대한 산림식생현황 및 천이계열, 변화양상을 파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중대사~비로봉 구간의 식물군집구조를 파악하기 위하여 $20m{\times}20m(400m^2)$의 방형구 17개소를 설정하였다. 설정된 조사구별 상대우점치, 흉고직경급별 분포, 표본목의 생장량 및 수령, 유사도지수, 종다양도지수 등을 분석하였다. DCA분석 결과, 군집 I(신갈나무-피나무군집), 군집 II(신갈나무-낙엽활엽수군집), 군집 III(신갈나무-잣나무군집), 군집 IV(전나무-신갈나무군집), 군집 V(전나무-낙엽활엽수군집) 등 5개 식물군집으로 분류되었다. 조사구별 상대우점치 분석결과, 신갈나무는 해발고가 높을수록, 전나무는 해발고가 낮을수록 군집내 상대 우점치가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군집 I, 군집 II, 군집 III은 현상태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군집 IV, 군집V에서는 신갈나무의 세력이 약화될 것으로 파악되었다. 표본목의 수령은 85~161년(평균 123년)이었다. 유사도지수 분석결과 5개의 군집은 이질성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높은 해발고의 군집 I과 낮은 해발고의 군집 IV, V간의 이질성이 높았다. 단위면적 $400m^2$당 샤논의 종다양도지수를 분석한 결과, 군집 III(1.1109) > 군집 II(1.0475) > 군집 I(1.0125) > 군집 IV(0.9918) > 군집 V(0.8686)의 순으로 높았다. 신갈나무가 우점하는 군집의 종다양도는 과거 연구 및 주변 지역 연구 결과와 비교하여 유사한 반면, 전나무가 우점하는 군집의 경우 다소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통영 수월숲의 인문학적 특성 및 생태적 특성을 고려한 관리방안 (Management Plan for Humanistic and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Suweol Village Forest in Tongyoung)

  • 임의제;이수동;김미정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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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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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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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통영 수월숲의 인문학적 특성과 자연생태적 특성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보존 관리방안을 제안하기 위해 진행하였다. 김해김씨 서암파 문중 소유인 대상지는 약 1,000년 전 태풍에 대비하여 농작물을 보호하고자 조성한 숲으로 1960년까지 동신제를 지내는 등 양호하게 보호 관리되어 왔었다. 방풍림의 면적은 $12,392.69m^2$로 느티나무, 팽나무, 푸조나무 등 낙엽활엽수 노거수가 우점종이었으며 주변은 경작지(52.1%), 도시화지역(26.3%), 산림지역(16.6%)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우점종 및 이용압을 고려하여 군집을 분류한 결과, 이용압이 낮은 푸조나무군락(I), 굴피나무-소사나무-느티나무군락(II), 이용압이 높은 느티나무군락(III), 느티나무-푸조나무군락(IV), 이용에 의해 하층이 훼손된 느티나무군락(V)으로 구분되었다. 방풍림의 보존상태는 양호하나 과거 잘못된 마을숲 복원 사업, 내부를 관통하는 산책로, 교육장 설치 등으로 인해 훼손의 우려가 있었다. 따라서 수월숲 고유의 가치를 복원하기 위해서는 개발에 의한 숲 변화, 이용압에 의한 훼손, 관리부재로 인한 쇠퇴현상을 개선해야 할 것이다. 이용압에 의한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휴게시설 철거와 정적이고 소극적인 이용을 유도해야 하고, 개발에 의한 숲 변화를 막기 위해서는 우회로를 설정한 후 관통도로를 폐쇄하는 것이, 관리부재로 인한 쇠퇴현상 개선을 위해서는 현명한 이용을 전제로 차대목 육성과 하층식생 복원이 필요하였다. 차대목은 숲내 우점종인 느티나무, 팽나무, 푸조나무, 이팝나무 등을 모수로 실생묘를 육성 도입하여 식생 및 원형경관을 회복해야 할 것이다. 하층식생 훼손지역 복원을 위해 훼손지와 양호한 식생군락을 비교한 결과 아교목층은 10.8개체, 관목층은 79.7개체 차이가 나므로 부족분을 보완식재해야 할 것이다.

도심 실내조경 식물의 적절한 생육에 필요한 광조건 - 서울시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그린하우스를 대상으로 - (Light Conditions for Suitable Growth of Urban Interior Plants - In Case of Green House within Kyobo Building, Seoul -)

  • 이경재;최진우;배호봉;강현경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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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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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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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교보생명빌딩 그린하우스를 대상으로 광조건에 따른 수목피해 및 생육상태 영향을 조사 분석하여 실내식물의 적절한 생육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적정 조도기준 도출을 목적으로 하였다. 광조건에 따른 조도현황과 고사목 교체주수, 수목피해율을 분석하여 생육조건에 따른 문제점을 파악하고 적정 조도기준을 도출하였다. 조도조사 결과 남측 음지와 양지에서 각각 531lux, 602lux로 가장 낮은 차이를 보인 반면에, 중앙 음지와 양지에서 210lux, 782lux로 약 500lux의 가장 높은 차이가 발생하였다. $1990{\sim}2004$년간 수목고사 조사결과 식재된 수목 중 아왜나무가 161주로 교체율이 가장 높았으며, 대나무 69주, 동백나무 40주, 후피향나무 40주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수목피해도 결과는 수종에 관계없이 채광이 양호한 양지구역에서는 평균 수목피해율이 $4.4{\sim}6.4%$로 경미하였으며, 음지구역에서는 수목피해율이 $21.9{\sim}48.8%$로 심각한 피해현상이 나타났다. 조도를 독립변수로, 수목피해도를 종속변수로 상관분석과 회귀분석을 각각 실시한 결과, 조도가 낮아질수록 수목피해율은 증가하였다. 조도가 $500{\sim}600lux$ 사이에서 피해율이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700lux 수준에서 피해율이 최소화되었다. 따라서 실내식물의 광조건에 의한 피해율을 줄이기 위해서는 최소 700lux이상의 조도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Characteristics of vegetation succession on the Pinus thunbergii forests in warm temperate regions, Jeju Island, South Korea

  • Hong, Yongsik;Kim, Euijoo;Lee, Eungpill;Lee, Seungyeon;Cho, Kyutae;Lee, Youngkeun;Chung, Sanghoon;Jeong, Heonmo;You, Younghan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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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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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8-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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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Background: To investigate the trends of succession occurring at the Pinus thunbergii forests on the lowlands of Jeju Island, we quantified the species compositions and the importance values by vegetation layers of Braun-Blanquet method on the Pinus thunbergii forests. We used multivariate analysis technique to know the correlations between the vegetation group types and the location environmental factors; we used the location environment factors such as altitudes above sea level, tidal winds (distance from the coast), annual average temperatures, and forest gaps to know the vegetation distribution patterns. Results: According to the results on the lowland of Jeju Island, the understory vegetation of the lowland Pinus thunbergii forests was dominated by tall evergreen broad-leaved trees such as Machilus thunbergii, Neolitsea sericea, and Cinnamomum japonicum showing a vegetation group structure of the mid-succession, and the distribution patterns of vegetation were determined by the altitudes above sea level, the tidal winds on the distance from the coast, the annual average temperatures, and the forest gaps. We could discriminate the secondary succession characteristics of the Pinus thunbergii forests on the lowland and highland of Jeju Island of South Korea. Conclusions: In the lowland of Jeju Island, the secondary succession will progress to the form of Pinus thunbergii (early successional species)→Machilus thunbergii, Litsea japonica (mid-successional species)→Machilus thunbergii (late-successional species) sequence in the temperate areas with strong tidal winds. In the highland of Jeju Island, the succession will progress to the form of Pinus thunbergii (early successional species)→Neolitsea sericea, Eurya japonica (mid-successional species)→Castanopsis sieboldii (late-successional species) sequence in the areas where tidal winds are weak and temperatures are relatively low. However, local differences between lowland and highland of Jeju Island will be caused by the micro-environmental factors resulting from the topographic differences and the supply of tree seeds. From the characteristics of succession study, we could properly predict and manage the Pinus thunbergii forest ecosystem on lowland and highland of Jeju Island.

대암산 습원의 이탄의 화분분석에 의한 식생변천에 관한 연구 (Past Vegetation of Moor in Mt. Daeam in Terms of the Pollen Analysis)

  • Chang, Nam-Kee;Yung-Pok Kim;In-Hye O;Yung-Hi Son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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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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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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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Pollen analysis of moor peat of Daeam Mountain revealed vegetational history around Daeam Mountain. The pollen stratigraphy might be zoned into three, Zone I, Zone II and Zone III for the past 2, 200 years. The time required for amount of the accumulated peat in the moor was estimated in terms of the balance of the accumulation and decay of organic carbon of the deposit peat. Zone I(770~2, 200 yr BP) had Pinus and Quercus as main elements. Gramineae decreased while Typhaceae, Cyperaceae and spores such as Polypodiaceae increased. Zone II(300~770 yr BP) showed warming trend which is suggested by high pollen concentrations of Quercus, Juglans, Carpinus, Ulmus and by a more diverse flora of deciduous borad-leaved trees than Zone I. Pinus decreased in this zone. It suggests that the overall environment became milder than Zones I and III. Zone III(earlier than 300 yt BP) was predominantly Quercu and Pinus with amount of nonarboreal species such as Artemisia, Gramineae and Chenopodiaceae, that was grown under dry conditions. It suggests that overall environment vecome humid by comparison with the present time and it is surmised the course of boggy ground formation by a retrogressive succ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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