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minotransfer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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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겨릅나무로부터 추출된 HIMH0021의 알콜성·비알콜성 지방간염 질환에서의 약리학적 분석 및 지방간염 및 간섬유화 억제능 평가 (Pharmacological Analyses of HIMH0021 Extracted from Acer Tegmentosum and Efficacy Tests of Steatohepatitis and Hepatic Fibrosis in NASH/ASH)

  • 이용준;유지훈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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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1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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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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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Alcoholic and nonalcoholic steaohepatitis is a leading form of chronic liver disease with few biomakers ad treatment options currently available. a progressive disease of NAFLD may lead to fibrosis, cirrhosis, and hepatocellular carcinoma. Recently, we extracted HIMH0021, which is an active flavonoid component in the Acer tegmentosum extract, has been shown to protect against liver damage caused by hepatic dysfunction. Therefore, in this study, we aimed to investigate whether HIMH0021 could regulate steatohepatitis and liver fibrosis during alcoholic or nonalcoholic metabolic process. HIMH0021, which was isolated from the active methanol extract of A. tegmentosum, inhibited alcohol-induced steatosis and attenuated the serum levels of alanine aminotransferase (ALT) and aspartate aminotransferase (AST) during hepatocellular alcohol metabolism, both of which promote lipogenesis as well as liver inflammation. Treatment with HIMH0021 conferred protection against lipogenesis and liver injury, inhibited the expression of cytochrome P4502E1, and increased serum adiponectin levels in the mice subjected to chronic-plus-binge feeding. Furthermore, in hepatocytes, HIMH0021 activated fatty acid oxidation by activating pAMPK, which comprises pACC and CPT1a. These findings suggested that HIMH0021 could be used to target a TNFα-related pathway for treating patients with alcoholic hepati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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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비만아에서 간효소치와 신체 계측 및 생화학 측정치와의 관련성 (Relationships with Alanine Aminotransferase Activity, and Anthropometric and Biochemical Measures in Obese Children)

  • 윤경빈;김재영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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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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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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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비만에서 발생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은 대부분 무증상이어서 혈청 검사에서 간효소치 상승이 있거나 간초음파검사에서 지방간이 발견되는 경우에 이 질환에 대한 의학적 관심이 증가한다. 본 연구에서는 비만아와 과체중아에서 간세포손상을 반영하는 ALT 상승과 신체 계측치 및 생화학적 검사치들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2006년 1월부터 2008년 6월까지 충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비만 또는 과체중으로 진단받은 142예를 대상으로 신체 계측, 생화학 검사를, 간초음파검사는 일부 환자에서 시행하였다. ALT치를 기준으로 정상 군(I군)과 상승 군(II군)으로 분류하여 신체 계측치, 생화학 검사치, 간초음파 소견을 비교하였다. 바이러스간염, 약물 유발 간염, 대사이상 간염, 내분비 장애, 유전 질환이 있는 경우는 연구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결 과: 단순 비만아에서 간전이효소치의 상승은 전체의 54.2%에서 있었으며, 남녀별로는 남아 63.0%, 여아 26.5%에서 있었다. I군과 II군의 나이는 각각 11.4${\pm}$3.3, 11.7${\pm}$3.2세로 차이가 없었다. 성별 분포는 I군은 남아 40예, 여아 25예로 총 65예, II군은 남아 68예, 여아 9예로 총 77예로 양군 모두 남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많았으며(p=0.003, 0.001) 남녀 비는 I군 1.6:1, II군 7.6:1로 II군에서 남아의 발생빈도가 4.8배 더 높았다. 신체 계측치는 허리둘레/키 비, 엉덩이둘레/키 비가 II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p=0.001, 0.046), 키, 체중,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엉덩이둘레, 허리둘레/엉덩이둘레 비, 비만 정도는 양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생화학 검사치와 인슐린 저항성에서는 AST, ${\gamma}$-GT,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II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고, AST/ALT비는 I군 1.10${\pm}$0.41, II군 0.55${\pm}$0.17로 II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p<0.001, <0.001, <0.001). 중성지방, 고밀도지질단백 콜레스테롤, 저밀도지질단백 콜레스테롤 수치, 공복 시 인슐린 농도, 혈당, 인슐린 저항성 지표는 두 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단변량 상관관계분석에서는 체질량지수, 엉덩이둘레/키 비, 허리둘레/키 비, ${\gamma}$-GT, 중성지방이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간초음파검사는 I군 11예, II군 32예에서 시행되었는데, 양 군 모두 경도의 지방간 소견이 가장 많았으며, 양 군 간에 지방간 빈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 론: 비만아에서 허리둘레/키 비, AST, AST/ALT비, ${\gamma}$-GT, 총 콜레스테롤 농도가 ALT치가 정상인 군 보다 상승된 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허리둘레/키 비와 ${\gamma}$-GT가 ALT 상승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 쉽게 측정할 수 있는 신체 계측치인 허리둘레/키 비를 ALT치가 상승된 비만아의 관리에 참고 자료로 이용해 볼 수 있겠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는 향후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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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아에서 지방간의 예측 인자로서 혈청 Aminotransferase의 임상적 유용성 (The Clinical Usefulness of Serum Aminotransferase Activities for Predicting Fatty Liver in Obese Children)

  • 임선웅;전명원;박신애;최경단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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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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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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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지방간은 여러 비만 합병증 중의 하나로 최근 소아 비만이 늘어나면서 그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소아에서 지방간은 대부분 양성 경과를 보이지만 일부에서는 지방 섬유화와 지방 간경변으로 진행된 사례도 보고되고 있어서 지방간의 조기 진단과 관리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저자들은 비만아에서 간 효소치의 상승으로 지방간의 동반 유무 및 그 정도를 예측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비만아에서 지방간을 예측할 수 있는 다른 예측인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2002년 3월부터 2003년 7월까지 예수병원 소아과 비만 클리닉에 내원한 4세부터 16세사이의 환아 중 비만도가 20% 이상인 44례의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 환아의 비만도, 체질량지수를 측정하였고 체성분 분석, 간 효소치, 혈청 지질 검사 및 복부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1) 대상 환아의 평균 연령은 $10.3{\pm}2$세였고 남자는 29례, 여자는 15례였다. 비만도는 경도 비만은 15례(34%), 중등도 비만은 16례(36%), 고도 비만은 13례(30%)였다. 34례에서 복부 초음파를 시행하였는데 지방간이 없는 군은 15%, 경도 지방간은 29%, 중등도 지방간은 47%, 고도 지방간은 9%였다. 2) ALT치의 상승은 지방간이 동반된 비만아에서 89.7%, 지방간이 없는 비만아에서 40%였고, AST/ALT비가 1보다 작은 경우는 지방간이 동반된 비만아에서 96.6%, 지방간이 없는 비만아에서 60%로 지방간의 동반 유무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3) ALT치의 상승과 AST/ALT비의 감소는 지방간의 정도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p>0.05). 4) 지방간 군에서 고콜레스테롤혈증, 고중성지방 혈증이 있는 환아의 수가 비지방간 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나(p<0.05) 나이, 비만도, 체지방률, 복부비만율, HDL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과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결 론: 비만아에서 ALT치가 상승하거나 AST/ALT비가 1보다 작은 경우는 지방간의 동반을 예측하는데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고 총 콜레스테롤, 중성 지방이 높은 경우 또한 지방간의 예측 인자로 나타났다. 따라서 지방간의 예측 인자가 동반된 비만아에서는 지방간이 동반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비만에 대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ALT치의 상승과 AST/ALT비의 감소를 통해 지방간의 정도를 예측하는 것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나 지방간의 진행정도를 알기 위해서는 초음파 검사 등의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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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s of Halophilic Peptide Fusion on Solubility, Stability, and Catalytic Performance of $\small{D}$-Phenylglycine Aminotransferase

  • Javid, Hossein;Jomrit, Juntratip;Chantarasiri, Aiya;Isarangkul, Duangnate;Meevootisom, Vithaya;Wiyakrutta, Suthep
    •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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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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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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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small{D}$-Phenylglycine aminotransferase ($\small{D}$-PhgAT) from Pseudomonas stutzeri ST-201 is useful for enzymatic synthesis of enantiomerically pure $\small{D}$-phenylglycine. However, its low protein solubility prevents its application at high substrate concentration. With an aim to increase the protein solubility, the N-terminus of $\small{D}$-PhgAT was genetically fused with short peptides ($A_1$ ${\alpha}$-helix, $A_2$ ${\alpha}$-helix, and ALAL, which is a hybrid of $A_1$ and $A_2$) from a ferredoxin enzyme of a halophilic archaeon, Halobacterium salinarum. The fused enzymes $A_1$-$\small{D}$-PhgAT, $A_2$-$\small{D}$-PhgAT, and ALAL-$\small{D}$-PhgAT displayed a reduced pI and increased in solubility by 6.1-, 5.3-, and 8.1- fold in TEMP (pH 7.6) storage, respectively, and 5-, 4.5-, and 5.9-fold in CAPSO (pH 9.5) reaction buffers, respectively, compared with the wild-type enzyme (WT-$\small{D}$-PhgAT). In addition, all the fused $\small{D}$-PhgAT displayed higher enzymatic reaction rates than the WT-DPhgAT at all concentrations of L-glutamate monosodium salt used. The highest rate, $23.82{\pm}1.47$ mM/h, was that obtained from having ALAL-$\small{D}$-PhgAT reacted with 1,500 mM of the substrate. Moreover, the halophilic fusion significantly increased the tolerance of $\small{D}$-PhgAT in the presence of NaCl and KCl, being slightly in favor of KCl, where under the same condition at 3.5 M NaCl or KCl all halophilic-fused variants showed higher activity than WT-$\small{D}$-PhgAT.

한국인에서 커피 및 녹차의 섭취빈도가 간염증 수치 및 대사증후군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offee and green tea consumption on liver enzyme and metabolic syndrome in Korean)

  • 김은경;전대원;장은철;김상흠;최호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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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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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0-2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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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에서 커피 및 녹차 등을 섭취하는 생활습관이 혈청 AST, ALT 및 대사증후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받은 모든 연령의 약 4만 8천명 중 19세부터 79세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하였다. 지난 1년간 흡연, 음주력의 여부, 1개월 간 흡연양, 알코올 섭취량, 체중, 체질량지수, 중성지방, 고밀도 지단백, 혈청 AST, ALT를 측정을 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대사성 증후군을 평가하였다. 커피를 많이 마실수록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체중($p{\leq}0.001$)과 체질량 지수($p{\leq}0.001$)는 높았다. 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에서 혈청 AST는 낮았다(p=0.017). 하루에 커피를 한잔 이상 섭취하는 경우 고혈압의 유병률, 공복혈당 이상 및 고지혈증의 빈도가 낮았으며, 대사증후군의 발생빈도가 의미 있게 낮았다. 녹차 섭취 빈도 증가는 혈청 AST, ALT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녹차를 많이 마시는 것과 체질량지수, 대사성 증후군의 유병률과는 연관이 없었다. 결론적으로 커피 섭취를 많이 마시는 사람에서 혈청 AST수치가 낮았다. 커피를 하루에 두잔 이상 섭취하는 군에서 총에너지 섭취와 체질량 지수가 높았으나 고혈압, 고지혈증, 공복혈당이 의미 있게 낮았으며 대사증후군의 발생률도 낮았다.

돌복숭아(Prunus persica Batsch var. davidiana Max.) 추출액이 고지혈증 흰쥐의 생체 내 지질성분 및 효소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Prunus persica Batsch var. davidiana Max. Extract on the Lipid Compositions and Enzyme Activities in Hyperlipidemic Rats)

  • 김한수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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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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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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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돌복숭아(Prunus persica Batsch var. davidiana Max.)의 생리 활성 추출 물질이 생체내 지질 대사 이상 및 각종 질환의 예방과 개선효과 등에 많은 생리적 효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실험동물을 통한 혈청 지질개선 작용과 간 기능 효소의 활성 변동등을 구명하기 위해 Sprague Dawley계 숫 흰쥐에 기본 식이만을 급여한 대조군과 돼지 기름, 콜레스테롤 등으로 유발된 고지혈증 군, 고지혈증을 유발한 군에 돌복숭아 5.0 g% 추출액을 각각 급여하여 5주간 실험 사육한 결과, 혈청 총콜레스테롤 농도, 동맥 경화 지수, low density lipoprotein (LDL) 및 LDL-콜레스테롤, 유리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 에스테르 비, 중성지방, 인지질 농도 및 혈당 농도 등에서 돌복숭아 추출액을 급여하므로서 유의성 있는 농도감소를 나타내었으며, HDL-콜레스테롤 농도 및 총콜레스테롤에 대한 HDL-콜레스테롤의 비는 상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AST, ALT, LDH 및 ALP활성도 고지혈증 유발군에 돌복숭아 추출액을 급여함으로써 유의적으로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돌복숭아의 추출액이 지질 대사이상 등에서 모는 각종 성인병의 예방 및 치료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돌복숭아(Prunus persica Batsch var. davidiana Max.) 추출액이 Streptozotocin 유발 당뇨성 흰쥐의 혈당 및 지질 성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Prunus persica Batsch var. davidiana Max. Extract on the Blood Glucose and Serum Lipid Components in Streptozotocin-Induced Diabetic Rats)

  • 김한수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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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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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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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Streptozotocin(STZ 55mg/kg., I.P. injection)으로 유발된 당뇨성 Sprague Dawley계 수컷 흰쥐에 있어서, 돌복숭아(Prunu persica Batsch var. davidiana Max.) 생리활성 추출액(5.0 g% extract)의 급여에 의한 혈당, 혈청지질 개선 효과 및 간 기능 효소의 활성 변화를 생리생화학적 측면에서 검토하기 위하여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기본 식이 만을 급여한 대조군을 비롯한 STZ 당뇨 유발군과 당뇨 유발군에 돌복숭아 추출액을 급여한 군을 5주간 실험 사육한 결과, 혈당 농도는 당뇨 유발군에 돌복숭아 추출액을 급여하므로서 유의적으로 저하됨을 관찰할 수가 있었다. 또한 혈청 총 콜레스테롤, 동맥경화지수, LDL, LDL-콜레스테롤, 유리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 에스테르비, 중성지방, 인지질 농도 등도 돌복숭아 추출액을 급여한 군에서 농도가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총 콜레스테롤에 대한 HDL -콜레스테롤 비 등은 추출액 급여로 인해 높게 나타났다. 한편, 혈청 AST, 혈청 ALT, LDH 및 ALP 활성은 당뇨 유발군에 돌복숭아 추출액 급여에 의해 저하되는 것 등으로 미루어 보아, 돌복숭아 중의 생리 활성 물질이 혈당 조절 기능 이상, 혈청 지질 대사 이상 및 간 기능 장애 등에서 오는 성인병 예방 차원 및 개선 작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고수온 환경에 의해 유도된 산화 스트레스에 대한 넙치의 항산화 작용과 생리적 변화 (Antioxidant Defenses and Physiological Changes in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in Response to Oxidative Stress Induced by Elevated Water Temperature)

  • 신현숙;안광욱;김나나;최철영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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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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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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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고수온 환경 ($25^{\circ}C$$30^{\circ}C$)에 노출시킨 넙치의 산화 스트레스 정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넙치의 간 조직에서 항산화 효소 [superoxide dismutase (SOD)와 catalase(CAT)] mRNA의 발현량 및 그 활성을 측정한 결과, $20^{\circ}C$ 대조구보다 $25^{\circ}C$$30^{\circ}C$ 실험구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지질 과산화 지표로 사용되는 lipid peroxidation(LPO)을 측정한 결과, $25^{\circ}C$$30^{\circ}C$ 실험구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LPO의 증가는 SOD 및 CAT의 증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체내의 $H_O_2$ 농도 또한 $25^{\circ}C$$30^{\circ}C$ 실험구에서 증가하는 것으로 보아 고수온 환경이 넙치의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고수온 환경에 노출시킨 넙치의 혈중 alanine aminotransferase (AlaAT)와 aspartate aminotransferase (AspAT) 값을 측정 한 결과, AlaAT와 AspAT 모두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면역 지표로 사용되는 lysozyme 활성도가 $20^{\circ}C$ 대조구보다 $30^{\circ}C$ 실험구에서 유의적으로 낮은 값을 나타낸 점으로 보아, 고수온 환경에 노출된 넙치에서는 간 세포의 손상뿐만 아니라 면역력 또한 저해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고수온 환경에 노출시킨 넙치에서 항산화 효소인 SOD와 CAT mRNA 발현량 및 활성이 증가하였을 뿐만 아니라 활성산소와 LPO 값 또한 증가된 점으로 보아, 고수온 환경은 넙치의 체내에서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시키는 동시에 면역 기능을 저해시키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소아 만성 B형 간염의 Interferon Alfa 치료 후 혈청학적, 조직학적 소견의 변화 (Serological and Histological Changes after Interferon Alfa Therapy in Children with Chronic Hepatitis B)

  • 고재성;정주영;장자준;서정기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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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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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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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 적: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치료에 interferon alfa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연구자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소아에서의 치료 후의 조직학적 변화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저자들은 소아 만성 B형 간염에서 interferon alfa의 치료 효과와 추적 생검이 가능했던 환자에서의 조직학적 변화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3월부터 1997년 8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소아과에서 6개월 이상 HBsAg과 HBeAg 및 HBV DNA가 양성이었으며 간 조직검사상 만성 간염으로 확진된 환자 35명을 대상으로 recombinant interferon alfa 3~6 MU(평균 $3.4\;MU/m^2$)를 주 3회씩 6개월간 피하주사 하였다. 치료 시작 12개월 이상 혈청학적 변화를 추적 관찰하였다. interferon에 반응이 있는 환자 중 18명에서 치료후 간생검을 실시하여 조직학적 변화를 분석하였다. 결 과: 1) 치료 환자 35명 중 17명(49%)에서 인터페론 치료 시작 6개월에 HBV DNA의 감소가 있었고, 12개월째에 22명(63%)에서 HBeAg 및 HBV DNA의 음전이 생겼으며 18개월까지는 25명(71%)에서 관찰되었다. 반응군에서 혈청 ALT치는 모두 정상화되었고, HBsAg의 음전은 1명에서 관찰되었다. 2) 어머니가 HBsAg 보유자가 아닌 수평감염, 치료전 ALT가 정상의 2배 이상, 간조직의 심한 괴사와 염증이 interferon에 대한 반응이 좋은 예측인자이었다. 3) 치료 후 반응군의 간조직 소견에서 간맥주위괴사, 소엽내 활성도, 간맥내 염증, 간섬유화, total HAI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결 론: 소아 만성 B형 간염에서 interferon alfa 치료 후 63%에서 반응을 보였으며, 혈청학적 변화는 조직학적 소견의 호전과 연관이 있다. 소아 만성B형 간염 환아에서 interferon 치료는 혈청학적, 생화학적, 조직학적 관해를 유도하는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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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飮酒) 및 흡연(吸煙)이 Aminotransferase 활성치(活性値)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Drinking and Smoking on AST and ALT Activities)

  • 김두희;서설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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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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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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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간기능에 대한 음주와 흡연의 영향을 보기 위해서 1986년 12월 25일부터 1987년 4월 30일까지 약 4개월에 걸쳐 대구의료원을 찾은 채용신체검사 수검자들 중에서 AST 및 ALT 활성도검사, 간염 항원 항체검사, 간디스토마 피내반응검사를 실시한 900명의 검사성적과 설문지를 분석하여 AST 및 ALT 이상자율을 비교검토 하였다. AST 및 ALT 이상자율을 유해인자 수별로 보면 간기능 유해요인수의 증가에 따라 이상자율이 높았다. 특히 HBs-Ag, 음주 및 흡연의 상호복합작용에 있어서 AST 및 ALT 이상자율이 높았다. 단일 음주군, 흡연군에 대한 연령에 따른 AST 및 ALT 이상자율은 유의한 상관성이 없었고, 30대에서 다소 이상자율이 높게 나타났다. 단일 음주군의 AST 및 ALT 이상자율은 음주기간이 길 수록, 음주량이 많을 수록, 음주빈도가 잦을 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다만, 막걸리와 소량의 맥주 음주자에게서는 이상자가 없었다. 단일 흡연군의 전이효소 활성치 이상자율도 흡연기간이 길 수록, 일일 흡연량이 많을 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음주 및 흡연군에 대한 AST 및 ALT의 이상자율은 변량상관행렬에서 음주와 흡연기간이 길수록, 흡연량 및 나이가 많을수록 높았으며, 다중회귀분석결과는 음주기간, 음주량 및 음주빈도와는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으나, 흡연량, 흡연기간과는 유의한 상관성이 없었다. AST 및 ALT의 이상율에 대한 이들 선택된 변수들은 13.0%의 설명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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