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ltitude of the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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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 및 지형특성에 따른 경관고도 도출과 적용 방안 - 북한산 국립공원 인근의 최고고도지구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Establishment and Application of Landscape Height Based on View and Topographical Features - Focusing on the Maximum Height Regulation District around Bukhan Mountain National Park -)

  • 장인영;신지훈;조우현;신영선;김언경;권윤구;임승빈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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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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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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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서울의 도시경관은 경제성장과 함께 급속하게 성장하고 변화하였다. 서울시는 건축물 난립으로 인하여 경관이 훼손되는 것을 보호하기 위하여 고도지구를 지정하여 도시경관을 보전 관리하기 시작하였다. 도시경관을 보전하기 위한 최고고도지구 지정은 그 목적이 명확하고 규제가 단순하여 시행 및 관리가 용이하지만, 규제 높이에 대한 객관적인 근거가 부족하여 설득력이 부족하다. 또한 일률적인 규제로 인하여 획일적인 경관을 형성하고 재산권 제약 및 지역발전 저해 등으로 인하여 주민으로부터 민원을 발생시키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여전히 일률적인 기준에 의하여 규제되고 있어 보다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경관고도 기준 도출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립공원의 자연경관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정되어 있는 북한산 인근의 최고고도지구를 사례 대상지로 선정하여 자연경관의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인공경관과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경관고도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문헌조사를 통한 경관고도 기준의 유형 중 절대높이 기준, 조망선 기준, 사선제한 기준에 대하여 파악하고, 경관고도 설정 기본 원칙을 수립하였으며, 북한산 인근의 최고고도지구의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한 후 강북구를 적용 대상지로 선정하여 설문조사를 통하여 우수 조망점과 조망축을 파악하였다. 문헌조사를 통하여 파악한 경관고도 기준의 유형을 기초로 하여 강북구 최고고도지구의 구역을 세분화함으로써 각 구역에 적합한 경관고도 기준을 도출하였다. 도출된 기준은 3차원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적용해 봄으로써 최종 경관고도를 제시하였다.

약용식물 상동나무 자생지 생육환경 특성과 식생구조 (Growing Environment Characteristics and Vegetational Structure of Sageretia thea, Medicinal Plant)

  • 손용환;손호준;박광훈;이동환;조혜정;이선영;김현준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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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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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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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국내에 자생하는 상동나무 4지역 15조사구를 대상으로 입지환경과 식생 구조를 분석하여 상동나무의 생육에 적합한 생물·비생물적 요소를 구명하여 합리적인 보존 및 증식에 관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상동나무 자생지는 온·난대 상록활엽수림에 속하며 해발고 0~370 m, 경사 3~35°로 확인되었다. 군집구조는 곰의말채나무, 곰솔-녹나무, 후박나무, 곰솔 군집으로 구분되었다. 종다양성지수는(H') 1.397~1.455, 균등도(J') 0.972~0.986으로 나타났으며, 우점도(D)는 0.014~0.028로 다양한 종이 경쟁 관계를 가지는 안정적인 임분으로 나타났다. 토양이화학성 분석 결과, 토성은 모래의 비율이 높은 사양토, 사질양토에서 자생하였고, 이화학적 특성은 pH 5.28~5.98로 약산성으로 나타났으며, 유기물함량(OM) 13.33~19.33 cmol+/kg, 전질소함량(TN) 0.34~0.97%, 유효인산(P2O5) 86.19~510.03 mg/kg, 전기전도도(EC) 0.22~63 ds/m, 양이온치환용량(CEC) 및 치환성양이온(Ex. C)은 Ca2+ > Mg2+ > K+ > Na+ 순으로 일반적인 산림토양 대비 비옥도가 높은 토양에서 자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NMS 분석 결과, 상동나무의 군집구조와 환경요인과의 상관관계는 해발고, 전기전도도(EC), 양이온치환용량(CEC), 치환성 Na+이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상동나무의 자생지 보존과 산업화 활용을 위한 대량생산 연구에 유용한 정보로 활용이 기대된다.

장수군의 해발고도별 '홍로' 사과원의 미기상 및 생육기 비교 (Comparison of Growth Period and Local Climate for 'Hongro' Apple Orchards Located at Different Altitudes in Jangsu-Gun)

  • 송주희;서병선;최동근;최인명;강인규;곽성희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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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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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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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전라북도 장수지역 사과 재배지의 지형적 특성과 '홍로' 사과 재배지를 고도 별(해발 330m, 500m, 670m)로 선정하여 기온, 강수량 및 일조시간 등 국지기후 환경의 차이를 비교 하였다. '홍로' 사과 재배지의 평균기온은 해발 330m, 500m, 670m 지대에서 고도가 높아질수록 $1.0{\sim}3.0^{\circ}C$/100m 정도씩 낮아지고, 특히 '홍로' 사과가 개화하는 4월 중의 최저기온은 해발 330m와 500m, 670m 지대에서 각각 $4.26^{\circ}C$$2.86^{\circ}C$, $0.39^{\circ}C$로 낮았다. 착색 성숙기인 9월의 평균기온은 해발 330m, 500m, 670m 지대에서 $20.6.^{\circ}C$, $18.7^{\circ}C$, $14.5^{\circ}C$로 고도가 높아질수록 온도는 낮아졌다. 고도 별 연간 강수량은 1,234~1,438mm로 고도가 높아질수록 많아지는 경향이었고 6월~8월 사이에 고도별로 827~933mm로 강우가 집중되었다. '홍로' 사과 생육기중 총 일조시간은 고도 별로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고도 별 미기상 환경의 차이로 인해 발아기는 고도가 올라갈수록 4~5일간의 차이로 늦어졌고, 개화기는 2~3간의 차이가 나타났으며, '홍로'사과의 만개기는 330m와 670간에 12일간의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과피색을 기준으로 적숙기는 고도 330m는 9월 7~10일이었고, 500m는 이보다 5~8일 늦었고, 670m는 330m보다 13~14일이 늦었다.

지리산 서부지역에서 고도와 임령에 따른 임분 구조 변화 (Stand Structure Change in Different Aged Stands Along Altitudinal Gradients in the Western Part of Mt. Chiri)

  • 박필선;송정임;김명필;박학기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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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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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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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고도와 임령에 따른 임분 구조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지리산 서부 지역의 해발 고도 약 400 m, 800 m, 1,000 m, 1,300 m 지역에 위치한 임분에서 $20m{\times}20m$ 방형구를 각각 3-8개씩 설치하고 흉고직경 2.5cm 이상인 임목을 대상으로 매목조사를 실시하였다. 소나무(Pinus densiflora Siebold & Zucc.)와 구상나무(Abies koreana Wilson)의 연령을 바탕으로 임령을 추정한 후 고도와 임령에 따른 수종 구성과 임분 구조를 분석하였다. 임분들은 고도에 따라 다른 수종 구성을 보였으며, 침엽수의 경우 고도 400 m 지역에서는 소나무가, 1,300 m 지역에서는 구상나무가 우점수종으로 나타났다. 참나무류는 낮은 지역의 굴참나무(Quercus variabilis Blume) 에서 고도가 높아짐에 따라 800 m 지역에서는 졸참나무(Quercus serrata Thunb. ex Murray), 1,000 m 이상에서는 신갈나무(Quercus mongolica Fisch. ex Ledeb.)로 우점수종이 변하였다. 직경분포는 고도에 따른 차이가 크지 않았으나, 임분의 상층 수고는 고도가 높아짐에 따라 낮아져, 1,000 m 이상에서는 수고 20 m 이상의 임목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P<0.0001). 고도 400 m 지역의 소나무 우점 임분은 대략 30-40년과 70년생의 두 연령 그룹을 가졌으며, 고도 800 m 지역의 졸참나무 우점 임분의 임령은 약 30년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고도 1300 m에 지역에서 신갈나무 우점 임분은 상층 임목이 들어온 후 약 70년, 구상나무 우점 임분은 140년 이상된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직경분포는 임령에 따라 소나무에서 신갈나무, 신갈나무에서 구상나무로 우점종의 변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