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ll-cause mortality

검색결과 368건 처리시간 0.039초

Occupational Lung Cancer Surveillance in South Korea, 2006-2009

  • Leem, Jong-Han;Kim, Hwan-Cheol;Ryu, Jeong-Seon;Won, Jong-Uk;Moon, Jai-Dong;Kim, Young-Chul;Koh, Sang-Baek;Yong, Suk-Joong;Kim, Soo-Geun;Park, Jae-Yong;Kim, In-Ah;Kim, Jung-Il;Kim, Jung-Won;Lee, Eui-Cheol;Kim, Hyoung-Ryoul;Kim, Dae-Hwan;Kang, Dong-Mug;Hong, Yun-Chul
    • Safety and Health at Work
    • /
    • 제1권2호
    • /
    • pp.134-139
    • /
    • 2010
  • Objectives: The lung cancer mortality in Korea has increased remarkably during the last 20 years, and has been the first leading cause of cancer-related deaths since 2000. The aim of the current study was to examine the time trends of occupational lung cancer and carcinogens exposure during the period 2006-2009 in South Korea, by assessing the proportion of occupational burden. Methods: We defined occupational lung cancer for surveillance, and developed a reporting protocol and reporting website for the surveillance of occupational lung cancer. The study patients were chosen from 9 participating university hospitals in the following 7 areas: Seoul, Incheon, Wonju, Daejeon, Daegu, Busan, and Gwangju. Results: The combined proportion of definite and probable occupational lung cancer among all lung cancers investigated in this study was 10.0%, 8.6%, 10.7%, and 15.8% in the years 2006 to 2009, respectively, with an average of 11.7% over the four-year study period. The main carcinogens were asbestos, crystalline silica, radon, polyaromatic hydrocarbons (PAHs), diesel exhaust particles, chromium, and nickel. Conclusion: We estimated that about 11.7% of the incident lung cancer was preventable. This reveals the potential to considerably reduce lung cancer by intervention in occupational fields.

MicroRNA-3200-5p Promotes Osteosarcoma Cell Invasion via Suppression of BRMS1

  • Li, Gen;Li, Li;Sun, Qi;Wu, Jiezhou;Ge, Wei;Lu, Guanghua;Cai, Ming
    • Molecules and Cells
    • /
    • 제41권6호
    • /
    • pp.523-531
    • /
    • 2018
  • Tumour metastasis is one of the most serious challenges of cancer as it is the major cause of mortality in patients with solid tumours, including osteosarcoma (OS). In this regard, anti-metastatic genes have potential for metastasis inhibition strategies. Recent evidence showed the importance of breast cancer metastasis suppressor 1 (BRMS1) in control of OS invasiveness, but the regulation of BRMS1 in OS remains largely unknown. Here, we used bioinformatics analyses to predict BRMS1-targeting microRNAs (miRNAs), and the functional binding of miRNAs to BRMS1 mRNA was evaluated using a dual luciferase reporter assay. Among all BRMS1-targeting miRNAs, only miR-151b, miR-7-5p and miR-3200-5p showed significant expression in OS specimens. Specifically, we found that only miR-3200-5p significantly inhibited protein translation of BRMS1 via pairing to the 3'-UTR of the BRMS1 mRNA. Moreover, we detected significantly lower BRMS1 and significantly higher miR-3200-5p in the OS specimens compared to the paired adjacent non-tumour bone tissues. Furthermore, BRMS1 and miR-3200-5p levels were inversely correlated to each other. Low BRMS1 was correlated with metastasis and poor patient survival. In vitro, overexpression of miR-3200-5p significantly decreased BRMS1 levels and promoted OS cell invasion and migration, while depletion of miR-3200-5p significantly increased BRMS1 levels and inhibited OS cell invasion and migration. Thus, our study revealed that miR-3200-5p may be a critical regulator of OS cell invasiveness.

30 kGy 감마선 조사된 닭갈비의 안전성 평가 (Safety Evaluation of 30 kGy-Irradiated Dakgalbi)

  • 전영은;윤성복;김태근;강일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2권9호
    • /
    • pp.1475-1481
    • /
    • 2013
  • 본 연구에서는 닭갈비의 우주식품으로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30 kGy 조사된 닭갈비를 ICR 마우스에 3개월간 섭취시킨 다음 안전성평가를 수행하였다. 비조사 시료 및 30 kGy 조사 닭갈비를 암수 마우스에 투여를 한 결과 시험기간 동안 시험물질에 의한 임상증상이나 폐사 동물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체중변화, 사료섭취량 및 주요 장기무게도 대조군과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혈액학적 검사 및 혈청학적 검사 모두 정상적인 수치를 나타내었다. 병리조직학적 검사 역시 간 및 신장 모두 정상적인 구조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염증, 괴사 등의 유의할만한 병적 변화도 관찰되지 않았다. 따라서 30 kGy로 감마선 조사된 닭갈비는 암수 마우스에 3개월간 섭취시켜도 본 시험조건에서는 독성이 없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국내 하지손상의 발생현황에 대한 분석 (Incidences of Lower Extremity Injuries in Korea)

  • 김창선;최혁중;김재용;신상도;고상백;이국종;임태호
    • Journal of Trauma and Injury
    • /
    • 제21권1호
    • /
    • pp.36-45
    • /
    • 2008
  • Purpose: We conducted this retrospective epidemiological study to assess the incidence and severity of lower extremity injuries in Korea Methods: For this study, we retrospectively reviewed nationwide lower-extremity injury data compiled from 2001 to 2003 based on the National Injury Database, what included National Health Insurance Corporation (NHIC), Car Insurance, and Industry Insurance data. Data were standardized in terms of demographic characteristics, region, and socioeconomic status by using NHIC data. To assess the degree of the injuries, we used the Modified Abbreviated Injury Scale (MoAIS), what has been changed from the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10 (ICD-10) code. By using the Excess Mortality Ratio-adjusted Injury Severity Score (EMR-ISS), we classified the degree of severity into four categories: mild, moderate, severe and critical. Results: From 2001 to 2003, lower extremity injuries increased slightly, with a yearly average of 2,437,335. Insurance data should that lower-extremity injuries were the most common, followed by upper-extremity injuries. Significant difference were seen in the numbers of lower extremity injuries based on gender and age. As for provinces, Seoul and Gyeongi provinces had the highest numbers of cases. Junlabukdo had the highest rate of 55,282 cases per 1 million people for standardized gender and population. The annual incidence of the insured patients with lower extrimity injuries was higher than the employer's medical insurance contributions to the medical insurance program. Daily cases occur most often in May and June, with the lowest occurrences being in January and February. Conclusion: The result of this study shows that lower extremity injuries comprised common cause of all injuries. In addition, differences associated with gender, location and socioeconomic status were observed. Further studies are needed to find reasons and then this knowledge will allow strategies to prevent the lower extremity injuries.

세균성 복막염이 동반된 천공성 괴사성 장염을 일차적 복강 배액술로 완치한 초극소 저출생 체중아 1례 (Primary peritoneal drainage as a treatment for perforated necrotizing enterocolitis with bacterial peritonitis in an extremely low birth weight infant:a case report)

  • 최욱선;문일홍;이장훈;이승화;최병민;은백린;홍영숙;이주원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49권7호
    • /
    • pp.800-804
    • /
    • 2006
  • 괴사성 장염은 미숙아에서 외과적 응급 수술을 요하는 가장 흔한 질환이며 여전히 높은 이환율과 사망률을 차지하고 있다. 괴사성 장염의 치료로는 전통적으로 천공성 괴사성 장염인 경우 개복술이 시행되어 왔으나 미숙아에서 일차적 복강 배액술이 시도된 이후 초극소 저출생 체중아에서도 양호한 결과를 보인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다. 저출생 체중아에서 천공성 괴사성 장염치료시 일차적 복강 배액술과 개복술 중 어느 시술이 더 우수한 결과를 보이는지에 대한 연구는 아직 진행 중에 있으나 일차적 복강 배액술은 전신 마취나 수술을 시행하기에는 불안정한 환자상태인 경우에 시행을 고려할 수 있다. 저자들은 초극소 저출생 체중아에서 천공성 괴사성 장염으로 인한 세균성 복막염 치료로 환아 상태상 전신 마취 및 수술을 바로 시행하기에는 어려워 일차적 복강 배액술을 시행 후 호전된 1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소아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의 치료 성적 및 예후 인자 (Clinical Outcome and Prognostic Factors of Acute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in Children)

  • 고정민;하은주;이은희;이소연;김효빈;홍수종;박성종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48권6호
    • /
    • pp.599-605
    • /
    • 2005
  • 목 적 : 본 연구에서는 소아 ARDS의 원인, 임상양상 및 경과를 조사하였고,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의 예후 인자로서 적용되는 지표들의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으며, 여러 치료법을 적용한 후의 임상적 효과를 관찰하였다. 방 법 : 2002년 10월부터 2004년 6월까지 20개월 동안 서울아산병원 소아중환자실에서 ARDS로 진단받은 2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 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 대상 기간 동안 소아중환자실 입원 환아 중 ARDS의 유병률은 3.7%였고, 사망률은 37.5%로 소아중환자실내 전체 사망 원인의 14.8%를 차지하였다. 폐렴과 패혈증이 중요한 발생 원인이었고, 폐내원인에 비해 폐외원인의 경우 사망률이 더 높았다. 치료에 있어 고빈도 환기요법, 폐포모집술, 저용량 스테로이드 투여 후 P/F 비와 산소화지수 등의 지표에서 호전을 보였으며, 특히 생존 환아군에서 더 큰 호전을 보였다. 치료 초기에 환아의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지표로는 ARDS 진단 2일째의 P/F 비와 폐포-동맥간 산소분압차, 산소화지수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다. 결 론 : 저자들이 경험한 소아 ARDS의 사망률은 37.5%였으며, 치료에 있어 고빈도 환기요법, 폐포모집술 및 후기 저용량 스테로이드의 투여가 효과적인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ARDS 진단 2일째의 P/F 비와 폐포-동맥간 산소분압차, 산소화지수의 호전 정도가 환아의 예후를 예측하는데 유용하리라 여겨진다.

2005-2008년 단일 기관의 소아 혈액 종양 환자에서의 균혈증 양상: 소아 혈액 종양 환자에서의 균혈증 (Bloodstream Infections in Children with Cancer between 2005 and 2008 in a Single Center)

  • 김지혜;김형진;임연정;이영호;오성희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 /
    • 제17권1호
    • /
    • pp.36-48
    • /
    • 2010
  • 목 적 : 항암 화학 요법을 받는 소아 혈액 종양 환아들에서의 균혈증은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이에 대한 신속한 경험적인 항생제 치료는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경험적 치료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소아 혈액 종양 환아들의 균혈증의 임상 양상, 검사 소견, 위험 인자, 원인균의 분포 및 임상경과에 대한 최근 경향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 법: 2005년 7월부터 2008년 6월까지 한양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혈액 종양 분과에서 치료받은 환아들에게서 발생한 총 212 발열례의 의무 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이들을 균혈증이 발생한 군과 균혈증이 발생하지 않은 군으로 나눠서 호중구 감소증 여부 및 정도, 이식 여부 및 종류, 중심 정맥관 유무 및 종류 등을 비교하였고, 원인균의 종류, 항생제 감수성 및 임상경과를 조사하였다. 결 과: 3년 동안 총 63명의 소아 혈액 종양 분과 환아에서 212 발열례가 발생하였으며, 40례(18.9%)에서 균혈증이 발생하였다. 발열례 중 호중구 감소증이 동반된 경우는 157례였고 37례(23.6%)의 균혈증이 발생하였다. 동정된 총 균주는 45균주로 그람 양성균 23균주(51.1%), 그람 음성균 20균주(44.4%), 진균 2균주(4.4%)였다. 그람 양성균 중 가장 흔하게 분리된 균주는 Coagulase-negative Staphylococcus (46.7%)였으며, 그람 음성균 중에는Acinetobacter species (15.6%)가 가장 분리율이 높았다. 호중구 감소증이 있는 환자들에 게서 호중구 감소증이 없는 환자들보다 균혈증이 유의하게 많이 발생하였다(P =0.002). 13례의 균혈증은 이식을 시행받은 환자들에게 발생하였으며, 호중구 감소증을 보인 환자 중에서 이식환자가 이식을 받지 않은 환자보다 균혈증이 많이 발생하였다(P =0.008). 제대혈이식을 시행받은 군에서 기타 다른 형태의 이식을 받은 군에 비해 균혈증의 발생률이 유의하게 많았다(P =0.001). 균혈증 환자들의 사망률은 균에 따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하지만 다제내성균의 경우에는 사망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경향을 보였지만 이는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P =0.335). 중심 정맥관을 지닌 환자에서 발열이 발생한 경우 Chemoport를 지닌 환자에서 Hickman 도관을 지닌 환자에서보다 균혈증의 발생이 많았으며(P =0.029), Chemoport를지닌군에서 그람 양성균이, Hickman 도관을 지닌 군에서는 그람 음성군이 유의하게 많은 비율로 배양되었다(P =0.001). 항생제 감수성 검사에서 그람양성균은 모두 penicillin과 oxacillin에 내성을 보였고, vancomycin과 teicoplanin에는 모두 감수성을나타내었다. 그람 음성균에서는 amikacin, gentamicin, imipenem, piperacillin/tazobactam에 대한 내성률이 각각 45.0%, 30.0%, 20.0% 및 20.0%였다. 결 론 : 본 연구는 소아 혈액 종양 환자들에서 발열례의 균혈증의 빈도 및 감염원의 분포와 호중구 감소, 이식, 및 중심 정맥관의 종류가 균혈증 발생에 미치는 영향과, 동정된 원인균의 항생제 내성률을 밝혔으며 이러한 자료는 향후 발열을 동반한 호중구 감소증을 가지는 환자에서 적절한 경험적 항생제 선택에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체중 및 체질량지수 차이에 따른 폐 기능과의 연관성 (Relationship between the Change in Body Weight or Body Mass Index and Pulmonary Function)

  • 김태영;우정현;이우현;조선경;전혜진
    • Korean journal of health promotion
    • /
    • 제19권2호
    • /
    • pp.91-95
    • /
    • 2019
  • 연구배경: 비만과 폐 기능의 저하는 만성 질환 이환율과 사망률 증가와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 체중이나 체질량지수(BMI)의 변화가 폐 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없어 본 연구는 건강증진센터에서 연속적인 검진을 받은 한국인 수검자를 대상으로 체중이나 BMI 변화가 폐 기능 검사(PFT)의 인자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2015년과 2017년에 일개 건강증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연속적으로 받은 사람 중 신체계측과 PFT를 모두 시행한 5,032명을 대상으로 체중과 BMI의 변화와 PFT와 연관성을 상관분석 및 t-검정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체중과 BMI 변화에 따른 PFT 인자들과의 관련성에 있어서 남성에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확인할 수 없었고 다만 체중이 증가한 그룹에서 FEV1이 체중이 감소한 그룹에 비해 더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여성에서는 체중과 BMI가 증가한 그룹에서 FEV1/FVC와 FEF25-75%가 체중이 감소한 그룹에 비해 더 낮았고, 체중과 BMI 변화에 따른 PFT 인자들과의 관련성에서 FEV1/FVC와 FEF25-75%가 음의 상관관계를 보여 비만도의 증가에 따라 FEV1/FVC와 FEF25-75%가 낮아지는 것과 관련이 있을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결론: 본 연구에서는 비만도의 변화에 따라 PFT의 인자들의 변화가 있을 수 있음을 확인하였고 비만의 적절한 관리가 폐 기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가능성을 확인한 것에 의의가 있다. 향후 대규모 다기관 연구를 통해 지속적인 비만의 관리가 폐 기능 및 폐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숀 증후군의 외과적 치료 (Surgical Experiences of Shone's Syndrome)

  • 원태희;이정렬;김용진;노준량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0권9호
    • /
    • pp.862-868
    • /
    • 1997
  •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는 1985년부터 1994년까지 총 9례의 숀 증후군 환자를 치험하였다. 남자 환 아가 떼이었고 여자 환아가 1례이었다. 첫 수술을 시행한 연령은 깨월에서 11세까지로 평균 연령은 33.0 $\pm$ 31.0 개월이었다. 선천성 승모판 협착증 및 대동맥 축착증은 모든 환아에서 존재하였고 승모판 상부 링 및 대동맥하 협착은 각각 4례의 환아에서 발견되었다. 2례의 환아에 있어서는 숀 증후군의 4가지 병변 모두를 가지고 있었다. 3례의 환아에 있어서는 한번에 완전 해부학적 교정술을 시행하였으며 나머지 2례의 환아에 있어서는 개흉술 하에 대동맥 축착증을 교정하고 나중에 정중 흉골 절개 하에 나머지 병변을 교정하는 단계적 수술을 시행하였다. 9례의 환아에 있어서 총 45개의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여 1례당 평균 수술적 치료 는 5.0 $\pm$ 0.7개이었다 세번째 수술을 시행한 환아는 2례이었으며 각각 지속적인 승모판 협착으로 승모판 치 환술을 시행한 환아와 지속적인 대동맥 축착으로 대동맥 축착 성형술을 시행한 환아이었다. 한번에 완전 교정술을 시행한 환아와 1차 단계적 수술을 시행한 환아에 있어서 수술 사망률은 없었으나 2차 단계 \ulcorner수술을 시행한 6례중 2례가 사망하여 수술 사망률은 22.2%이었으며 사망한 2례 모두 1차 대동칵 축착증 교정술후 계속되는 심부전 및 인공 호흡기 이탈이 되지 않아 각각 1차 수술 후 9일과 15일 후에 완전 교정술을 시행했던 환아들로 모두 좌심실 형성부전에 의한 심부전으로 사망하였다. 세번째 수술시 사망한 환아는 없었다. 생존한 7례 모두 11개월에서 12년까지(평균 6.7 $\pm$ 3.6년)장기 추적 조사하였으며 모두 뉴욕 심장 협회 활 동도 1군에 속해 있었으며 판막 치환술로 인하여 쿠마딘을 복용하고 있는 환아와 마지막 추적조사시 흉부 X선 사진상 약간의 심비대가 있어 디곡신을 복용하고 있는 환아를 제외하고는 어떤 약도 복용하고 있지 않았 다 결론적으로 숀 증후군은 수술 사망률 및 이환율이 높은 질환이긴 하나 각각의 해부학적 병변의 특징을 잘 파악하여 적절한 치료를 한다면 좋은 장기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 PDF

흉부 둔상환자에서 흉부전산화단층촬영이 진단과 치료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 Chest CT Scan on the Treatment and Diagnosis of Major Blunt Chest Trauma)

  • 박일환;오중환;이종국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42권2호
    • /
    • pp.226-232
    • /
    • 2009
  • 배경: 흉부 둔상은 전체 흉부 손상의 90%정도를 차지하며 외상과 관련된 사망률의 20%를 유발시킨다. 흉분 둔상에 의한 손상 후 이환율과 사망률의 주요 원인은 발견되지 못한 손상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흉부전산화단층 촬영은 외상환자의 진단적 검사에서 매우 자주 사용되어져 왔다. 그러나 흉부 컴퓨터 촬영은 가격이 비싸고, 방사선 노출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하여 흉부둔상 환자에서 흉부단순촬영과 비교하여 흉부전산화단층촬영을 통하여 얼마나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지 조사해 보고 그리고 흉부 컴퓨터 촬영의 진단과 치료에 있어서의 역할을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11월부터 2007년 7월까지 응급실로 내원한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 중 74명의 자동차 관련사고 환자와 26명의 낙상 사고 환자가 있었으며 흉부엑스선과 흉부전산화단층 촬영을 동시에 시행한 환자를 전체 응급실 환자 중에 선택하였다. 자료는 차트를 통하여 혈역학적 소견, 중재적 치료 여부, 손상의 중증도(RTS)와 종류를 조사하였으며, 초기 응급실 내원환자 중 흉부단순촬영과 흉부전산화단층촬영을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발견되지 못한 병적 소견을 각각 질환별로 분석하였다. 결과: 100예의 환자 중 흉부엑스선 검사상 하나 이상의 병적소견을 보인 환자가 79예였으며 21예의 환자에서는 흉부엑스선 검사상 정상 소견을 보였으며, 이 21예의 환자 중 17예에서 흉부전산화단층촬영상 이상소견이 발견되었다. 흉부엑스선 검사상 발견하지 못한 소견으로는 기흉, 혈흉, 폐좌상, 흉골 골절 등이 있었으며 이러한 병적 소견의 진단은 흉부전산화단층촬영이 흉부엑스선 검사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치료에 있어서는 흉부전산화촬영 시행 후 발견된 병변으로 흉관삽입술등의 치료를 시행한 환자는 31명에 불과했고 흉관삽입술, 개흉술 등의 흉부외과적인 치료 없이 집중관찰을 위하여 입원한 환자가 42명이었으며, 흉부엑스선촬영과 환자의 이학적 소견으로 진단되어 치료를 시행한 환자가 27명이었다. 결론: 흉부전산화단층촬영은 진단에 있어서 흉부엑스선 촬영보다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진단에 도움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나 발견되지 못한 병변이 증가할지라도 치료의 변화와 방법의 변화가 있는 경우는 매우 소수에 불과했다. 그리하여 응급실에서의 흉부전산화단층촬영의 오남용을 막기 위하여 선별적인 흉부전산화단층 촬영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