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lkaline Phosphat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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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랑기질유도체가 치주인대세포, 불멸화 조골세포, 백악질 유래세포의 증식과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enamel matrix derivatives on the proliferation and gene expression of PDL fibroblast, $SaOs_2$ cells and Cementum derived cells)

  • 정유지;김경화;김태일;설양조;구영;이해준;류인철;정종평;한수부;이용무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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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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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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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1. 목적 in vitro 상에서 법랑기질유도체가 치주인대섬유아세포, 불멸화 조골세포와 백악질 유래세포의 증식과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2. 연구방법 및 재료 <세포증식 연구> 교정을 목적으로 발거한 치아에서 분리, 배양한 치주인대섬유아세포와 백악질유래세포, 그리고 $SaOs_2$ 세포를 이용하였다. 법랑기질유도체가 세포 증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35 mm Petri dish에 dish 당 $5{\times}10^3$ 개의 세포를 접종하였다. 대조군은 1% 항생제와 10% FBS를 포함한 DMEM 배지를 이용했고, 5mM 초산을 첨가한 군과 첨가하지 않은 두 개의 대조군이 이용되었다. 실험군은 100 ${\mu}g/ml$의 법랑기질유도제를 첨가한 군과 100 ${\mu}g/ml$의 법랑기질유도체와 5 mM의 초산을 첨가한 2개의 실험군이 이용되었다. 각 군은 세 개의 배양접시에 행해졌고, 1, 3, 8일에 세포의 수를 각각 측정하였다. 결과는 repeated measures ANOVA로 통계 처리하였다. <유전자 발현 연구> 각 세포의 형질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RT-PCR을 실시하여 조골세포 분화 표식자와 연관된 Human collagen type I(COL I), human osteopontin(OP), human osteocalcin(OC), human alkaline phosphatase(ALP)와 human bone sialoprotein(BSP)의 mRNA 발현을 실험 1, 3, 8일에 걸쳐, 세 군의 차이를 비교 관찰하였다. 3. 결과 <세포증식 연구> 치주인대세포와 백악질유래세포, 그리고 $SaOs_2$ 세포의 증식은 법랑기질유도체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았다. 대조군과 초산이 포함된 대조군 그리고 법랑기질유도체와 초산이 포함된 실험군에서 유의할 만한 세포 수의 차이가 실험 기간 1, 3, 8일에 걸쳐 나타나지 않았다(p<0.05). <유전자 발현 연구> ALP와 COL I은 세 군의 세포에서 모두 발현되었고, 발현 정도는 EMD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OC은 세 군에서 모두 비교적 약하게 발현되었고, 특히 $SaOs_2$ cell과 백악질유래세포에서 약하게 발현되었다. EMD는 OC의 발현정도를 약하게 하였다. OP은 백악질유래세포에서 1, 3, 8일에 걸쳐 EMD 유무에 관련 없이 발현되지 않았다. 그러나 치주인대세포와 $SaOs_2$ cell에서는 강하게 발현되었다. BSP는 치주인대세포와 $SaOs_2$ cell에서 1, 3, 8일에 걸쳐 비교적 고르게 발현되었다. EMD 배지에서 배양된 백악질유래세포는 8일에는 BSP가 발현되지 않았다. 4 결론 이번 실험 결과에 의하면 법랑기질유도체는 치주인대세포, 불멸화 조골세포와 백악질 유래세포의 증식에 있어 유의성 있는 효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그러나, 유전자 발현에 있어서는, 치주인대세포와 백악질유래세포, 그리고 $SaOs_2$ 세포 모두에서 OC mRNA의 발현을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내었다. EMD는 세포의 증식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유전자 발현에 있어 일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법랑기질유도체가 세포의 증식과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은 배양된 세포의 형질특성, 배양환경, 배양일수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그러므로 법랑기질유도체가 in vitro 상에서 세포에 미치는 영향은 보다 정량화된 연구가 필요하다.

동충하초 균사체 액체배양액이 고지혈증 흰쥐의 지질대사 및 효소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iquid Cultures of Cordyceps militaris on Lipid Metabolism and Enzyme activities in hyperlipidemic Female Rats)

  • 고진복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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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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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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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동충하초(C. militaris)의 균사체 액체배양액이 고지방 식이를 섭취한 성숙한 암쥐의 생리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생후 30주령의 흰쥐에 표준식이를 급여한 정상군, 표준식이에 15% 돈지와 1% 콜레스테롤을 첨가한 식이를 급여한 고지방군, 고지방 식이에 균사체 액체배양액을 각각 10%, 20% 및 30%씩 음료수에 혼합하여 급여한 군 등 5군으로 나누어 5주간 사육하였다. 실험동물의 체중증가, 식이효율, 및 간의 무게는 고지방군과 각 수준별 균사체 배양액군이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 정상군 보다는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간의 총 지질 농도, 간과 혈청의 중성지질 농도 및 동맥경화지수는 고지방군에 비하여 20%와 30% 균사체 배양액군이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효과가 나타났다. 혈청의 HDL-콜레스테롤 농도는 고지방군에 비하여 각 수준별 균사체 배양액군이 유의하게 증가시키는 효과가 나타났다. 분중 중성지질 배설량은 고지방군에 비하여 20%와 30% 균사체 배양액군이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간과 혈청의 총 콜레스테롤 농도, 혈청의 LDL-콜레스테롤 농도, 분의 콜레스테롤 배설량, 및 혈청의 GPT와 ALP의 활성은 고지방군과 각 수준별 균사체 배양액군이 비슷한 경향으로 나타났으나 정상군 보다는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총 콜레스테롤에 대한 HDL-콜레스테롤 비율은 정상군에 비하여 각 실험군이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혈당, 혈청의 총 단백질과 알부민 농도, 알부민/글로불린 비율, 신장과 대퇴골의 무게, 혈청의 COT와 ${\gamma}$-CTP의 활성은 정상군과 각 실험군이 비슷하여 정상 수준을 유지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고지방 식이에 20% 및 30% 동충하초의 균사체 액체배양액 섭취가 간의 총 지질, 간과 혈청의 중성지질 농도 및 동맥경화지수를 낮추는 효과가 있고, HDL- 콜레스테롤 농도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각된다.

Priming, 온도 및 광질이 미국자리공 종자의 발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riming, Temperature and Light Quality on Germination of Pokeweed(Phytolacca americana) Seed)

  • 강진호;류영섭;김동일;이외숙;김성희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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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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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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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미국자리공은 용도가 다양하고 유용한 기능성 물질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선진국에서는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는 환경오염이 심한 공단 인접지역에 거대한 군낙을 형성하여 생태계 파괴를 가속화하는 식물로 알려져 있어서 이의 자원화 및 번식억제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발아에 관여하는 요인으로서 nitrates를 이용한 priming, 온도 및 광질이 미국자리공의 종자발아에 미치는 영향을 추적하고자 시험을 실시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발아율은 priming 하지 않은 것에 비하여 priming 처리한 종자에서 현저히 높았으며, 치상 8일 후부터 C3(NO$_3$)$_2$처리에 비하여 KNO$_3$ 처리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 KNO$_3$를 이용한 priming 처리에서 처리 농도를 증가할수록 발아율은 증가하나 150mM과 300mM간에는 차이가 없었고, priming 처리기간에 차이가 거의 없는 1일과 3일에 비하여 6일간 처리할 때에는 발아가 현저히 둔화되었다. 3. 광질에 관계없이 발아온도 2$0^{\circ}C$ 항온에서는 발아가 거의 일어나지 않았으며, 주/야 20/3$0^{\circ}C$ 변온, 3$0^{\circ}C$ 항온, 주야 30/2$0^{\circ}C$ 변온의 순서로 발아율이 증가하였다. 4. 암상태보다는 빛이 있는 조건에서 발아율이 높았으며, 백색광에 비하여 적색광에서 발아율이 현저히 증가하였다. 5. 주/야 30/2$0^{\circ}C$ 또는 20/3$0^{\circ}C$ 변온에서 Priming을 가한 종자는 암상태에서도 발아되었다.-chamigrene, 1-(1,5-diMe-4-hexenyl) -4-mebenzene, $\beta$-endesmol의 성분이, 줄기의 경우는 sabinene, $\beta$-myrcene, ι-limonene, phellamdrene, $\alpha$-terpinene, ledene, 1-borneol, ${\gamma}$-terpinene, 2,4a,5,6,7,8,9,9a-octahydroben-zocycloheptane, elemol, ${\gamma}$-selinene, cis-3-hexanal, (Z)-3-hexen-1-ol acetate, ${\gamma}$-elemene, $\delta$-guaiene, $\delta$-cadinene, 9-octadecanal, 1-(1,5-diMe-4-hexenyl) -4-mebenzeno, $\beta$-endesmol, $\alpha$-charugrene의 향기성분이 주요 성분군으로 확인되었다. 2. 생강나무에서 생강의 향기를 발산하는 성분으로는 $\beta$-myrcene, o-terpinolene, phellandrone, ι-limonene, $\beta$-eudesmol, $\delta$-cadinone, elemol, trans-caryophyllene으로 동정되었으며 그 중에서도 phellandrene, $\beta$-eudesmol이 주된 역할을 하는 성분으로 확인하였다. 유의적인 관련성이 나타났고, 복부 비만의 지표인 허리엉덩이둘레비는 GPT, alkaline phosphatase, 공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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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에 caffeine 경구투여후 시간경과별로 혈액과 간조직에서 혈액화학성분, 지질 및 단백질 구성성분의 변화 (Changes of the blood chemistry, lipid and protein components in blood and liver tissue according to the time lapsed of the rat after oral administration of caffeine)

  • 도재철;허린수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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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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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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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effects of caffeine on the lipid and protein components or blood chemistry levels of the serum as well as the total homogenate, mitochondrial and microsomal fraction of the rat(Sprague-Dawley, female) liver. Acute test were conducted to determine those effects. The acute test was conducted by dividing rats into 7 groups according to the time lapsed after a single oral administration of 100mg/kg caffeine(that is control, 2hrs, 4hrs, 8hrs, 24hrs, 48hrs and 72hrs lapsed group). The concentrations of glucose, urea nitrogen, uric acid, creatinine, total protein, albumin, A/G ratio, triglyceride, total cholesterol, HDL-cholesterol, free fatty acid, phospholipid as well as the activities of alanine aminotransferase(ALT), aspartate aminotransferase(AST) and alkaline phosphatase(ALP) were measured in the serum of each experimental groups. The concentrations of the carbonyl group, malondialdehyde(MDA) and the patterns of the SDS-PAGE(Sodium Dodecyl Sulfate-Polyacrylamide Gel Electrophoresis) were analyzed to determine the oxidative damages and metabolic changes on the lipid and protein components in the serum, and total homogenate, mitochondrial and microsomal fractions of the rat liver. The results obtained from this study were summarized as follows; 1. The concentrations of serum glucose were significantly higher(p<0.01) between 4(143.0mg/dl) and 8hrs(138.0mg/dl) in comparison to that of the control(101.1mg/dl) after a single oral administration of caffeine(100mg/kg). While on the other,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concentrations of urea nitrogen, uric acid, creatinine, total protein, albumin and albumin/globulin(A/G) ratio in comparison to those of the control. 2. The concentrations of total cholesterol and HDL-cholesterol in serum were significantly higher(p<0.01) between 4(77.4mg/dl, total cholesterol) and 8hrs(64.7mg/dl, HDL-cholesterol) in comparison to those of the control(62.8, 46.7mg/dl) after a single oral administration of caffeine(100mg/kg). On the other hand, the concentrations of triglyceride in serum were significantly lower(p<0.01) after 8hrs(38.8mg/dl) in comparison to that of the control(66.5mg/dl). 3. The activities of AST in serum was significantly higher(p<0.05) from 2hrs(149U/L) to 8hrs(178U/L) in comparison to the control(112U/L) after a single oral administration of caffeine(100mg/kg). The activities of ALT in serum were significantly higher(p<0.01) at 4(45.5U/L), 24(49.3U/L), 48(46.8U/L) and 72 hrs(42.3U/L) in comparison to that of the control(39.7U/L) after a single oral administration of caffeine(100mg/kg). On the other hand,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activities of ALP in comparison to that of the control. 4. The concentrations of free fatty acid in serum were significantly higher(p<0.01) at 8hrs(65.0mg/dl) in comparison to that of the control(37.6mg/dl) after a single oral administration of caffeine(100mg/kg). However,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concentrations of carbonyl group and malondialdehyde within serum, and liver homogenate, mitochondrial and microsomal fractions in comparison to that of the control. 5. The patterns of SDS-PAGE in serum, mitochondrial and microsomal fraction of the liver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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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 전.후 여성의 골밀도 및 골대사 지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The Association between Bone Mineral Density, Bone Turnover Markers, and Nutrient Intake in Pre- and Postmenopausal Women)

  • 박지연;최미연;이선희;최윤호;박유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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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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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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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서울 소재 대학병원에서 건강검진을 한 폐경 전 (283명)과 폐경 후 (143명) 여성 총 431명을 대상으로 골밀도, 골대사지표, 여성호르몬 및 영양소와의 관련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연구 대상자의 평균 나이는 48.4세였고, 폐경 후 여성의 평균 폐경 나이는 50.3세였으며, 폐경 후 경과기간은 5.17년 이었다. 대상자의 평균 신장 체중 허리둘레 체질량지수 체지 방률은 각각 159.2 cm, 55.6 kg, 74.4 cm, $21.9\;kg/m^2$, 29.1% 이었으며, 폐경 후 여성의 나이, 신장, 허리둘레, BMI, 체지방률이 폐경 전 여성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p < 0.001, p < 0.001, p < 0.001, p < 0.01, p < 0.001). 평균 수축기혈압과 이완기혈압은 각각 113.5 mmHg, 69.4 mmHg었으며 폐경 후 여성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p < 0.001, p < 0.01). 연구 대상자의 골 밀도를 살펴본 결과 폐경 후 여성이 폐경 전 여성보다 요추, 대퇴경부, 대퇴전체 골 밀도가 유의하게 감소되어 있었고 (p < 0.001) OC, CTx, ALP 지표는 폐경 전 여성보다 폐경 후 여성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p < 0.001). 평균 열량 섭취량은 폐경 전 여성 1,679.4 kcal, 폐경 후 여성 1,621 kcal로 권장량의 93.2%, 90.05%이었으며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섭취량의 에너지 기여 비율은 각각 58 : 18 : 24, 61 : 18 : 21 이었다, 단백질, 지방, 콜레스테롤 섭취량이 폐경 전 여성보다 폐경 후 여성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p < 0.05, p < 0.001, p < 0.001). 일반 영양소 섭취량 중에서 특히 칼륨 섭취량 (폐경 전 후 여성의 칼륨 섭취량은 권장량의 66.69%, 71.54%)이 권장량에 많이 부족한 반면 나트륨 섭취량 (폐경 전 후 여성의 나트륨 섭취량은 권장량의 226.8%, 216.5%)은 권장량보다 훨씬 높았으며 섬유소, 칼륨의 섭취량은 폐경 전 여성이 폐경 후 여성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p < 0.05, p < 0.05). 폐경 전 여성은 요추 골 밀도와 칼륨 섭취량 사이에서 음의 상관관계를, 폐경 후 여성에서는 요추 골 밀도와 칼슘 섭취량사이에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CTx와 열량, 지방, 탄수화물, 철분, 칼륨, 비타민 A, 베타카로틴, 나이아신, 엽산, 섬유소 섭취량과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OC와 나이아신 섭취량 사이에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났다. 요추골 밀도는 단백질, 지방, 칼슘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FSH 또한 지방, 나이아신 섭취량 사이에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폐경 전과 폐경 후 여성에서 골 표지자인 OC, CTx, ALP 지표는 골 밀도와 여성 호르몬 농도와 연관되어, 체내의 골 대사에 관련된 중요한 중재자의 하나임을 재확인하였고, 골 밀도를 예측하는 인자는 다소 차이가 있었지만 폐경 전 여성에서 체중, BMI, 폐경 후 여성에서는 칼슘 섭취량, 나이 등이 다른 인자들보다 중요도 및 예측에 있어 상대적인 영향이 더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영양 섭취 상태는 폐경 전과 폐경 후 여성에서 열량 섭취는 권장량과 비교하였을 때 양호한 편이었으나 그에 반해, 칼륨, 칼슘 섭취는 부족, 나트륨은 과잉 섭취를 하고 있었다. 따라서 폐경 후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골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골 밀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된 혈청 칼슘의 충분한 섭취와 적절한 체중유지가 중요하며 반대로 부정적 영향을 미친 나트륨 섭취 감소는 골밀도의 감소를 예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도 있다고 제안한다.

칼슘섭취 부족 흰쥐에서 임신, 수유기 동안 칼슘보충 수준이 무기질 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a Supplementation on Mineral Metabolism during Pregnancy and Lactation of Calcium-Deficient Young Adult Rats)

  • 박미나;김은애;이연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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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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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8-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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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가임기 동안 저칼슘을 섭취한 흰쥐에게 임신기와 수유기에 걸쳐 장기간 칼슘보충수준을 달리했을 때, 어미쥐와 새끼쥐의 골격상태와 무기질 대사가 어떻게 변화하는 가를 알아보고, 가임기 동안의 칼슘부족 상태를 어느 정도 회복시킬 수 있는지를 검토하고자 하였다. 암컷 흰쥐를 이용하여 5주간의 비임신기간 동안 저칼슘을 섭취시킨 후 다시 세 군으로 나누어 고(high 1.5%), 중(normal 0.5%), 저(low 0.15%) 수준의 칼슘을 함유한 실험식이를 임신기와 수유기의 총 6주 동안 각각 급여하였다. 전 실험기간 동안 정상 칼슘 식이를 섭취한 군을 정상대조군으로 하였다. 임신전이나 임신, 수유기 동안 체중 및 식이섭취량은 식이 칼슘 수준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비임신기간 동안 저칼슘을 섭취한 모든 실험군에서 정상칼슘을 섭취한 군에 비해 어미쥐의 혈청 총 단백질 농도가 감소되었다. 그리고 비임신기간 동안 저칼슘 섭취에 의해 저하된 어미쥐의 골격상태는 임신, 수유기간 동안 정상수준 이상의 칼슘을 보충했을 때 정상수준에 가깝게 회복되었다. 그러나, 임신, 수유기간 동안 고수준의 칼슘보충은 어미쥐의 혈청에서 인, 마그네슘 및 철의 함량을, 대퇴골과 요추에서는 마그네슘의 함량을 유의적으로 저하시켰다. 반면, 신장에서는 칼슘, 인 및 마그네슘 함량을 높여서 무기질을 축적시켰다. 임신, 수유기 동안 어미쥐의 칼슘섭취 수준이 새끼쥐에 미친 영향을 보면, 어미쥐의 지속적인 저칼슘 식이 섭취가 새끼쥐의 대퇴골 회분량 및 칼슘, 인과 마그네슘 함량을 유의적으로 낮추었고, 고수준의 칼슘을 보충한 경우에는 새끼쥐의 혈청 마그네슘 농도와 아연 농도를 유의적으로 낮추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비임신기에 칼슘 섭취 부족은 모체의 골격 중량, 강도 및 회분함량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이러한 칼슘 섭취부족상태가 임신, 수유기까지 이어진다면 그 영향이 모체뿐만 아니라 그 자손에게까지 미칠 수 있음이 밝혀졌다. 한편 임신 전에 불충분한 칼슘을 섭취했다고 할 지라도 임신, 수유기간 동안 적절하게 칼슘을 보충하면 모체의 골격상태 및 무기질 함량은 회복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고칼슘의 보충은 혈청 단백질 농도뿐만 아니라 다른 무기질의 농도를 저하시켜 체내 무기질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임신, 수유기 동안 칼슘보충제의 적절한 섭취가 요구된다.

녹차가 다이옥신계 TCDD(2,3,7,8-tetrachlorodibenzo-p-dioxin)에 노출된 흰쥐의 지질대사 및 간 독성물질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reen Tea Powder on the Disorders of Lipid Metabolism and Hepatic Functions in Rats treated by 2,3,7,8-Tetrachlorodibenzo-p-dioxin (TCDD))

  • 이준호;김현숙;황석연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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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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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5-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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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다이옥신계 TCDD에 노출된 흰쥐의 지질대사, 및 간 독성물질대사에 있어서 녹차의 방어효과를 알아보고자 Sprague-Dawley rat(수컷, 6주령)를 이용하여 녹차는 건분으로 1%, 3% 첨가식이를 공급하고 TCDD는 실험 초에 복강내 주입하여 3주간 실험하였다. 사육 종료후 혈액조성과 혈청, 간 및 변의 지질을 분석하고 간 조직에서 항산화 효소 활성도와 간 독성물질대사 관련효소의 활성도를 측정하였다. 체중증가와 식이섭취량이 TCDD투여군 모두에서 감소하였다. 간과 뇌 및 고환의 중량은 TCDD투여군에서 모두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는데 흉선의 무게는 TCDD투여군 모두에서 대조군의 1/3 정도로 현저하게 감소하였고 녹차에 의한 효과는 보이지 않았다. 혈액성분에서 적혈구, 백혈구의 수와 헤모글로빈, 헤마토크리트의 값은 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혈소판의 수와 lymphocyte%가 TCDD투여에 의해 저하되었다가 녹차 3% 첨가군에서 증가되어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다. neutrophill%는 TCDD투여에 의해 상승했다가 녹차 첨가에 의해 저하되는 경향이었다. 간 기능 지표가 되는 효소인 혈청 GOT와 ALP활성도에서는 TCDD투여에 의한 상승을 녹차첨가에 의해 저하시켜 개선되었다. 혈청 총콜레스테롤과 HDL-, LDL-콜레스테롤함량은 모두 대조군보다 TCDD 투여군에서 모두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녹차의 콜레스테롤 저하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혈청 triglyceride는 녹차 첨가식이에 의해 저하되는 경향을 보였다. 간의 콜레스테롤 및 triglyceride 함량은 TCDD투여에 의해 2배정도의 상승을 보였는데 녹차 3%첨가에 의해 억제작용이 나타났다. 변의 총 배설량과 총지질, 총콜레스테롤의 배설량이 녹차 첨가에 의해 현저하게 많았으며 특히 콜레스테롤 배설이 녹차 3% 첨가식이에 의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따라서 녹차의 성분이 지질흡수를 저하시키고 배설을 촉진하는 작용이 확인되었다. 항산화효소인 SOD의 활성도가 다른 군보다 녹차 3% 첨가 식이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아 녹차의 항산화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간의 독성물질대사 효소활성도에서 TCDD투여에 의한 NADPH cytochrome p-450 reductase의 상승을 녹차 3%첨가 식이에 의해, 그리고 cytochrome p-450 의존성 monooxigenase인 BPND는 TCDD투여에 의한 상승을 녹차 1% 첨가식이에 의해 유의적으로 감소시켰다. 이상의 결과에서 녹차가 TCDD투여에 의한 간지질의 축적을 억제시키고 변으로 지질배설량을 증가시켰으며 간 기능에 관련된 효소활성도를 정상화시키는 경향이 있었고 항산화효소인 SOD 활성도를 상승시켜 항산화성을 높이는 것이 확인되었다.

난각 칼슘염의 종류와 난막의 존재유무가 흰쥐의 칼슘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ypes of Egg Shell Calcium Salts and Egg Shell Membrane on Calcium Metabolism in Rats)

  • 노경희;이상현;;;김재철;김묘정;송영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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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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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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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난각 칼슘염의 종류와 난막의 존재유무가 칼슘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난각에서 탄산칼슘을 용해시켜 난각 칼슘유무에 따른 칼슘급원으로서의 생기적 유용성을 확인하여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칼슘보충제를 개발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실험동물은 4주령의 Sprague-Dawley종 수컷 흰쥐를 사용하였으며 실험식이는 난각분을 유기산에 용해시켜 제조한 난각 칼슘염(초산염, 글루쿠론산염)과 난각분을 각각 난막 분리와 난막 미분리로 나누어 급여하였다. 1군은 난막 미분리 난각분{ES(M+)}을, 2군에게는 난막 분리 난각분{ES(M+)}을, 3군에게는 난막 미분리 초산염{AC(M+)}을, 4군에게는 난막 분리 초산염{AC(M-)}을, 5군에게는 난막 미분리 글루쿠론산염{GC(M+)}을, 6군에게는 난막 분리 글루쿠론산염{GC(M-)}을 칼슘농도 0.2%로 조정하여 4주간 급여하여 사육하였다. 칼슘염 중 초산염이 글루쿠론산염보다 대퇴골의 무게를 향상시켰으며 난막존재시 대퇴골 무게가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난각 칼슘염의 종류와 난막유무에 따른 interaction은 없었다. 대퇴골의 체중 100 g당 Ca함량은 난막 미분리군에서는 난각 칼슘염의 종류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체중 100 g당 대퇴골의 Ca함량은 난막 미분리군에서는 글루쿠론산염군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었으며, 난막 분리군에서는 초산염군으로 나타났다. 난막 분리군에서는 난각 칼슘염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칼슘염이 난각 분말 형태에 비해 높은 경향을 보였다. Ca 흡수율과 보유량은 난막 미분리군에서는 GC(M+)>AC(M+)>ES(M+)의 순서였으며 난막 분리군에서는 AC(M-)ES(M-)의 순으로 난막분말 형태보다는 난각 칼슘염의 형태에서 높은 수준을 보여 난각 칼슘염의 형태가 Ca 흡수율과 보유량을 상승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ALP의 활성은 난막유무에 관계없이 각군 간에는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느나 글루쿠론산염의 형태가 가장 높은 활성을 보인 반면 초산염의 형태가 가장 낮은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들을 미루어 볼 때 난각분으로 공급하기보다는 난각 칼슘염 형태로 공급하는 것이 칼슘대사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난각의 $CaCO_3$를 이온화하여 칼슘급원으로 공급하거나 다양한 식품에 첨가하여 기능성을 부가한 건강증진 제품으로 개발하는 것은 한국인의 칼슘섭취수준을 향상시키고 칼슘부족으로 인한 질병예방 및 개선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폐자원으로부터 고부가가치제품을 개발함으로써 농가 소득 및 국가경제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참나물이 고콜레스테롤식이를 섭취한 흰쥐의 지질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impinella brachycarpa Extract on Lipid Metabolism in Rats Fed High Cholesterol Diet)

  • 이재준;추명희;이명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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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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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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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참나물 에탄올 추출물이 고콜레스테롤식이로 유발된 고콜레스테롤혈증 억제효과를 검토한 결과 고콜레스테롤식이만을 급여한 HC군은 정상식이만을 급여한 NC군에 비하여 높은 체중증가량을 나타내었다. 고콜레스테롤식이와 참나물 에탄올 추출물을 저용량과 고용량 병합투여한 HC-PBL군과 HC-PBH군은 HC군에 비하여 체중증가량이 저하되었으나 유의차는 없었다. 식이섭취량은 HC군이 다른 실험군들에 비하여 유의하게 저하되었다. 식이효율은 고콜레스테롤식이를 급여한 HC군, HC-PBL군 및 HC-PBH군은 NC군에 비하여 높았다. 체중 당 간 무게는 HC군이 다른 모든 실험군들에 비하여 유의하게 증가되었으나, 참나물 에탄올 추출물 병합투여로 체중 당 간 무게가 저하되었으며 NC군 보다는 높게 나타났다. 고콜레스테롤식이 급여로 증가된 혈청 중 AST, ALT 및 ALP 활성은 참나물 에탄올 추출물 병합투여로 활성이 감소되었으며, 참나물 에탄올 추출물 투여 용량이 증가할수록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하였다. 혈청 중 지질 함량에서, 고콜레스테롤식이를 급여한 HC군은 정상식이를 급여한 NC군에 비하여 중성지질과 총콜레스테롤 함량이 유의하게 증가되었고, 고콜레스테롤식이와 참나물 에탄올 추출물을 병합투여로 감소되었으나 고용량 병합투여한 HC-PBH군만 유의하게 저하되었다. 혈청 중 인지질 함량은 HC군이 NC군에 비하여 감소하였고 참나물 에탄올 추출물 투여로 증가되었으나 NC군에 비하여는 낮았다. 혈청 중 유리콜레스테롤과 콜레스테릴 에스테르 함량은 고콜레스테롤식이와 참나물 에탄올 추출물을 병합투여한 HC- PBL군과 HC-PBH군은 HC군에 비하여 감소하였으며, 참나물 에탄올 추출물 투여 용량에 따른 유의차가 없었다. 총콜레스테롤에 대한 콜레스테롤 에스테르 비율은 각 실험군들 간에 유의차가 없었다. 혈청 중 LDL-콜레스테롤 함량은 HC군이 NC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고콜레스테롤식이와 참나물 에탄올 추출물을 병합투여한 HC-PBL군과 HC-PBH군은 HC군에 비하여 LDL-콜레스테롤 함량이 저하되었으나 참나물 에탄올 추출물 투여 용량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HC-PBL군과 HC-PBH군의 혈청 중 HDL-콜레스테롤 함량은 HC군에 비하여 증가하였으며, 심혈관위험지수와 동맥경화지수는 유의하게 저하되었으나 NC군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였다. 간 중 중성지질 및 총콜레스테롤 함량은 HC군이 NC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증가되었고, 고콜레스테롤식이와 참나물 에탄올 추출물을 병합투여한 HC-PBL군과 HC-PBH군은 HC군에 비하여 참나물 에탄올 추출물 투여로 저하되었으나 NC군보다는 높게 나타났다. 간 중 중성지질 함량은 참나물 에탄올 추출물 투여 용량에 따른 유의차가 없었으나, 총콜레스테롤 함량은 고용량 병합투여한 HC-PBH군만 유의하게 저하되었다. 혈청 및 간 중의 지질 함량 변화는 정상식이를 급여한 NC군과 NC-PB군 간에는 유의차가 없었다. 따라서 고콜레스테롤식이를 급여하면서 참나물 에탄올 추출물을 병합투여 시에만 지질대사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여겨지며, 고용량 병합투여 시 효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고콜레스테롤식이로 인한 산화적 스트레스가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유발하였으며, 이는 참나물 에탄올 추출물에 함유된 항산화물질을 포함한 여러 생리활성물질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사료된다. 이상의 실험 결과에서 참나물 에탄올 추출물은 고콜레스테롤식이로 증가된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및 중성지질 함량은 감소시켰고, HDL-콜레스테롤과 인지질 함량은 증가시킴으로써 지방간 및 동맥경화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되어 진다.

감잎의 Phenolic Compounds가 에탄올을 투여한 흰쥐의 항산화계 및 기타 효소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henolic Compounds of Persimmon Leaves on Antioxidative System and Miscellaneous Enzyme Activities Related to Liver Function in Ethanol-Induced Hepatotoxicity of Rats)

  • 정창주;윤준식;이명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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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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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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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감잎 phenolic compounds가 횐쥐에서 에탄올투여로 생성된 oxygen free radical대사와 각종 효소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하여 실험동물을 정상군, 감잎 phenolic compounds 투여군(70 mg/kg), 에탄을 단독투여군, 에탄올과 감잎 phenolic compounds 소량 병합투여군(70 mg/kg), 에탄올과 감잎 phenolic compounds 대량 병합투여군(140 mg/kg)의 5군으로 나누어 6주간 사육하여 체중증가율, 식이효율 및 혈청중 ALT, ALP 및 LDH활성 측정과 간손상 억제효과를 검토하기 위하여 간조직중 유리기 생성계 효소인 XO활성, 유리기 해독계 효소인 SOD, calaase 및 GSH-Px활성과 지질과산화물인 TBARS 및 GSH함량을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각 분획의 항산화력은 EtOAC, n-BuOH, chloroform, n-hexane, water 분획순으로 EtOAC분획의 항산화력이 가장 우수하였다. 에탄올만을 투여한 군은 정상군에 비하여 체중증가율과 식이효율이 유의적으로 감소되었고 감잎 phenolic compounds를 병합투여한 군은 체중증가율과 식이효율이 정상군에 근접하게 상승되었다. 간 손상의 지표로 알려진 ALT, ALP 및 LDH활성은 에탄올투여로 정상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증가되었으나 감잎 phenolic compounds를 투여하여 Elf에 비하여 많은 감소를 보였다. 간조직중 유리기 생성계 효소인 XO활성은 에탄올투여로 정상군에 비하여 큰 폭의 증가를 보였으나 본 실험기간내에서는 유의성 있는 변화는 아니었으며 감잎 phenolic compounds를 투여하여 에탄올투여로 증가된 효소활성이 ETB에 비하여 감소는 되었으나 유의한 변화는 아니었다. 유리기 해독계 효소인 SOD, catalase 및 GSH-Px 활성은 에탄올투여로 정상군에 비하여 크게 증가되었으나 감잎 phenolic compounds투여로 ETB에 비하여 뚜렷한 저하효과를 나타냈다. TBA반응성생산물량에서 에탄올투여로 과산화지질함량이 CON에 비하여 많이 증가되어 유의한 변화를 나타냈으나 감잎phenolic compounds는 에탄올투여로 증가된 함량을 ETH에 비하여 1/3∼$\frac{1}{2}$정도 용량의존적으로 감소시켰으며 PEI의 경우 그 함량이 CON보다 오히려 낮았다. 또한 에탄올투여로 감소된 간조직중 GSH함량은 감잎 phenolic compounds 투여로 정상군보다 증가되었다. 이상의 실험결과 에서 감잎 phenolic compounds가 에탄올투여로 증가된 유리기 해독계 효소인 GSH-Px활성을 큰 폭으로 감소시키고 에탄올투여로 감소된 비효소적 항산화작용을 나타내는 GSH함량을 다량 증가시킴으로서 지질과산화물에 대한 방어력이 증가되어 나타난 결과로 여겨지며, 또한 혈청중의 ALT, ALP 및 LDH활성을 유의성있게 감소시키므로서 감잎 phenolic compounds가 에탄올에 의한 간세포 손상에 대한 해독 및 보호작용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