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gricultural yield

검색결과 3,612건 처리시간 0.044초

답전윤환 포장 내 옥수수 및 수수 품종들에 대한 조명나방 발생 특성 (Characterization of Ostrinia furnacalis (Lepidoptera: Pyralidae) Occurrence Against Maize and Sorghum Varieties in a Paddy-upland Rotation Field)

  • 김민준;윤성탁;이희권;조형찬;김순일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55권4호
    • /
    • pp.329-336
    • /
    • 2016
  • 답전윤환 옥수수 8품종 및 수수 7품종 재배포장에서 조명나방 발생 및 수확 특성을 조사하였다. 매주 이뤄진 성충 트랩 조사에서 조명나방 밀도는 정식 2주 후부터 급격히 증가하여 6월 중순에 최성기에 도달 후 감소하다 9월 초 소폭 증가 후 감소하였다. 조명나방 유충에 의한 피해주수와 침입공수를 매주 옥수수 미백2호와 대학찰 그리고 수수 남풍찰과 동안메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그 결과, 대학찰과 미백2호에서 피해주가 각 20주당 19주와 18주였고, 주당 침입공수도 6월말부터 꾸준히 증가하여 수확기인 7월말에 대학찰은 주당 평균 1.8개, 미백2호는 1.4개로 나타났다. 수확기에 옥수수 8품종에 대한 피해율과 침입공수를 조사한 결과, 대학찰 94%, 미백2호 92%, 일미찰 71%, 얼룩찰1호 64%, 찰옥4호 54%, 미흑찰 52%, 흑점2호 45%이었다. 주당 침입공수는 일미찰이 1.21개였고 나머지 품종들에서는 1개 미만이었다. 또한 옥수수 각 품종별로 이삭 10개씩 3반복으로 조명나방 유충에 의한 이삭 피해율을 조사한 결과, 일미찰 50%, 흑진주찰 40%, 대학찰 37%, 미흑찰과 흑점2호 13%, 얼룩찰 7% 그리고 미백2호 3% 등이었다. 수수 주요 재배품종들인 남풍찰 및 동안메는 정식 후 2개월까지 20주 평균 4주 미만으로 피해를 입다가 8월 초에 피해가 급증하여 평균 피해주는 남풍찰이 13주, 동안메는 9.2주였고 주 당 침입공수도 8월 초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남풍찰은 주당 평균 1.06개, 동안메는 주당 평균 0.46개였다. 수확기 수수 품종별 조명나방에 의한 피해율을 조사한 결과, DS-202 95%, 목탁수수 76%, 소담찰 75%, 남풍찰 67%, 앉은뱅이수수 57%, 동안메 46% 그리고 황금찰 34%로 7품종 모두 조명나방에 의해 높은 피해를 입었다. 침입공수 또한 피해율에 비례해서 DS-202(1.7개), 목탁수수(1.4개), 소담찰(1.3개), 남풍찰(1.1개), 앉은뱅이수수(1개), 동안메(0.5개) 그리고 황금찰(0.4개)로 관찰되었다. 한편, 답전윤환 옥수수 및 수수 포장에서 조명나방 피해와 수확 특성은 인과관계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답전윤환 옥수수 및 수수 재배포장에서 조명나방의 관리대책을 구축하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Methane으로부터 13C 동위원소 분리를 위한 회분식 및 연속식 극저온 증류공정모사 비교 연구 (A Comparison Study between Batch and Continuous Process Simulation for the Separation of Carbon-13 Isotope by Cryogenic Distillation)

  • 김종환;이덕형;이의수;박상진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 /
    • 제45권1호
    • /
    • pp.57-66
    • /
    • 2007
  • 일반적으로 천연가스는 대부분의 $^{12}C$로 구성되어 있고 탄소 동위원소 $^{13}C$ 성분이 약 1.1%가 분포되어 있다. $^{13}C$은 안정한 동위원소로써 의학, 약리학, 농학 등 많은 분야에 트레이서 물질로 사용되는 중요한 원소이다. 따라서 가스 성분의 탄소로부터 $^{13}C$를 분리 및 농축하는 기술 개발은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할 수 있으며, 새로운 탄소 소재 산업의 개발 가능성을 부여할 것이다. 안정적인 $^{13}C$ 동위원소를 극저온 증류로 분리하는 일반적인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첫번째는 천연가스로부터 $^{13}CH_4$ 동위원소를 농축하는 방법이고 또 다른 방법은 $CH_4$$H_2O$의 화학 반응을 통하여 얻어진 $^{13}CO$를 증류를 통해 농축하는 방법이다. 본 연구에서는 LNG 또는 NG로부터 $^{13}C$ 동위원소를 분리 농축하기 위하여 상용 공정모사기를 사용하여 Rigorous한 극저온 증류 공정모사를 수행하고 검토하였다. $^{13}CH_4$$^{12}CH_4$간의 상대 휘발도나 분리도의 값이 매우 작아 공정 설계 및 $^{13}C$의 효과적인 분리 및 농축 작업은 특수한 전략 및 Feasibility Study가 필요하다. SRK 상태방정식의 Acentric factor를 증기압 데이터에 부합하는 Acentric factor 값을 구하여 농축 전략 및 Feasibility Study에 따른 최적화된 공정 조건으로 극저온 증류를 통한 $^{13}C$의 분리 효율 및 농축 경향을 예측할 수 있었다. 회분식 및 연속식 극저온 증류공정의 여러 가지 운전 전략을 연구하고 공정의 기본 설계를 제안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13}C$의 극저온 분리의 효과적인 설계 및 운전 방법을 제시할 수 있었다.

논.밭윤환 복원논의 벼 생육특성 및 질소흡수량 변화 (Change of Growth and Nitrogen Uptake of Rice at the Paddy Field with Previous Upland Condition)

  • 서종호;이충근;조영손;이춘기;김정곤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55권2호
    • /
    • pp.98-104
    • /
    • 2010
  • 논을 밭으로 1년 전환 후 다시 논으로 복원한 논에서의 벼의 생육촉진 및 질소흡수 증가의 효과를 살펴보기 위하여 복원논 1년 및 2년차인 2006년 및 2007년에 복원논 및 연작논을 대상으로 질소비료를 0, 3, 6 kg $10a^{-1}$ 시용하여 벼의 생육량, 질소흡수량, 쌀의 수량 및 단백질 함량 등을 조사하였는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작논에 비해 복원논에서 복원 1년 및 2년차 모두 벼의 초기생육이 크게 증가하여 유수형성기 건물중 및 질소함량이 증가하였으며, 복원논에서도 질소시비량 증가에 따라 건물중 및 질소량이 증가하여 질소시비량 6 kg $10a^{-1}$까지 질소시비 효과가 뚜렷이 나타났는데, 복원논 1년차 및 2년차의 질소무비구의 건물중 및 질소흡수량은 각각 연작논의 질소시비량 6 및 3 kg $10a^{-1}$와 동일한 값을 나타내었다. 수확기에서의 벼의 건물중 및 질소흡수량도 유수형성기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며, 질소시비 방법으로는 같은 량의 질소시비량이라도 전량을 기비로 시용한 것보다 유수형성기에 추비로 3 kg $10a^{-1}$를 시용한구가 질소흡수량이 다소 높았다. 수량구성요소에서는 연작논에 비해 복원논에서 벼의 수당립수가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질소시비량이 많아질수록 등숙율이 감소하였는데, 특히 질소흡수량이 많았던 복원논-질소시비량 6 kg $10a^{-1}$ 구에서의 등숙비율이 많이 감소하였다. 벼의 수량도 복원논이 연작논에 비해 복원 1년차 및 2년차 모두 연작논보다 증가하였는데, 복원 1년차는 질소시비량간 벼수량의 차이가 없었지만, 복원 2년차에는 무질소시비구에서 벼의 수량이 다소 감소하였다. 현미 및 백미의 단백질 함량은 복원논이 연작논보다, 질소시비량이 증대할수록 높아졌는데, 질소시비방법에서는 질소시비량 모두 3, 6 kg $10a^{-1}$ 모두 유수형성기에서 추비로 3 kg $10a^{-1}$를 준 구에서 높아 질소흡수량이 많은 복원논에서 질소를 추비로 줄 때 단백질함량이 증대할 위험성이 높았다.

찰벼 품종에 따른 소곡주의 품질 및 기호도 변이 (Variation in Quality and Preference of Sogokju (Korean Traditional Rice Wine) from Waxy Rice Varieties)

  • 천아름;김대중;윤미라;오세관;홍하철;최임수;우관식;김기종;주성철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55권2호
    • /
    • pp.177-186
    • /
    • 2010
  •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주인 소곡주의 주질 개선을 위해 원료인 찰벼 품종에 따른 품질 특성을 살펴보았다. 국내 찰벼 품종 9품종으로 소곡주를 제조하여 그 품질을 비교한 결과, 백설찰벼가 소곡주 원료로서 가장 우수한 기호도 점수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단백질 함량은 6.9~7.5% 범위로 눈보라와 설향찰벼가 가장 낮았으며 한강찰벼가 가장 높았다. 단백질 함량과 관계된 백미의 경도 역시 설향찰벼가 가장 약하였고 백설찰벼가 가장 단단한 것으로 나타내었다. 찹쌀의 외관 특성은 품종별로 다소 상이하여 일부 육안으로 차이를 판별할 수 있었다. 호화특성은 품종 간에 차이가 뚜렷하였는데 동진찰벼의 낮은 점성은 아밀로펙틴 중 높은 단쇄 비율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한강찰벼의 높은 점성은 아밀로펙틴의 낮은 단쇄 비율과 높은 중쇄비율 등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품종별 소곡주는 알코올 함량은 17.6~19.9%, 당도는 20.5~23.9 brix, pH 4.53~4.60, 총 산도는 4.0~4.8% 분포였으며, 당은 주로 glucose, 유기산은 주로 succinic acid로 이루어 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품종 중 설향찰벼의 경우 알코올 함량이 높아 알코올 수율은 높고 잔류 당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품종별 색 특성은 신선찰벼를 제외하고 품종 간 차이가 크지 않았다. 찰벼 품종별로 소곡주의 관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백설찰벼 소곡주의 기호도 점수가 가장 높았다. 소곡주 기호도는 포도당 등 당도가 높아 단맛이 강하고 투과율이 높아 맑은색을 갖는 특징과 관련이 높았으며, 발효 정도와 관련된 수율과는 부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콩 RIL 집단의 내탈립성 변이 탐색 및 유망계통 선발 (Variation in Pod Shattering in a RIL Population and Selection for Pod Shattering Tolerance in Soybean [Glycine max (L.) Merr])

  • 서정현;강범규;김현태;김홍식;최만수;오재현;신상욱;백인열;곽도연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64권4호
    • /
    • pp.414-421
    • /
    • 2019
  • 콩의 내탈립성은 성숙기 수량 손실의 주요인이며 기계수확 시 장애요인으로서 개량되어야 할 불량형질로 간주된다.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된 '대원콩'은 성숙기 탈립에 매우 강한 특성을 나타내어 현재까지도 가장 널리 보급되어 있는 콩 품종이다. 향후 육종 프로그램에서는 '대원콩' 수준의 내탈립성을 가지면서도 수량성, 품질 등이 개선된 품종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대원콩' 유래의 내탈립성에 대한 변이 양상을 조사하고, '대원콩' 수준의 유색콩 및 단기성 콩을 선발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대원콩'을 모본으로 하고, 감수성인 검정콩 품종 '다원콩'과 단기성 콩 품종인 '새올'을 각각 부본으로 하는 두개의 고세대 RIL 집단을 활용하여 '16년부터 '18년 3년간 실내 내탈립성 검정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건조 시간별, 연차별 내탈립성 변이가 두 집단에서 모두 저항성 계통과 감수성 계통이 뚜렷하게 구분되는 비슷한 분포를 나타내었고, 이에 따라 '대원콩'의 내탈립성은 기존 보고와 같이 소수의 유전자에 의해 조절되고 특히 가장 강하게 관여하는 유전자가 존재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대원콩' 유래의 내탈립성은 연차 간에 안정적인 형질이었으며, 건조 시간이 오래될수록 안정적이었다. 따라서 건조 72시간 후의 터진 협의 비율을 지표로 성숙기 탈립에 저항성인 총 47계통을 선발할 수 있었으며, 생육조사 결과와 종합하여 최종적으로 내탈립 유색콩 및 단기성콩 6계통을 선발할 수 있었다. 선발된 6개 계통은 '대원콩' 수준의 내탈립성을 가지면서도 성숙기가 빠르고, 경장, 마디수, 협수 등이 높아 추후 육종프로그램에서 내탈립성인 유색콩, 단기성콩 품종개발의 모본으로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가스 분리 혐기소화공정을 이용한 음식물 탈리액의 처리효율 평가 (The Process Efficiency Evaluation of the Food Supernatant Using A/G (Acid/Gas) Phased Anaerobic Digestion)

  • 배종훈;박노백;전동걸;전항배;양석준
    • 대한환경공학회지
    • /
    • 제34권3호
    • /
    • pp.214-222
    • /
    • 2012
  • 본 연구는 음식물쓰레기를 혐기성 소화를 이용하여 중온 및 고온에서의 OLR에 따른 처리효율을 평가하였다. 실험은 중온($35^{\circ}C$) 및 고온($55^{\circ}C$)의 온도조건에서 산발효 회분식 실험, BMP test 그리고 연속식 실험을 실시하였다. 산발효 회분식 실험의 경우 VS 제거효율은 각각의 온도에서 27.3, 30.6%이었으며, $35^{\circ}C$에 비해 $55^{\circ}C$에서 제거효율이 더 높았다. VS와는 반대로 SCOD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농도가 증가하였고, 각 온도의 가용화율은 27.4, 33.4%로 VS가 제거되는 농도와 SCOD가 증가하는 농도가 비슷하였다. BMP test에서 최종 메탄수율 결과 중온 461, 고온 413 $mL{\cdot}CH_4/gVS$가 발생하였다. 산발효조에서 SCOD 가용화율은 고온이 중온에 비해 8~7% 정도 높게 나타났다. 중온메탄발효조의 경우 낮은 유기물 부하에서 고온메탄 발효조에 비해 유기물제거 효율이 높게 나타났지만 높은 유기물 부하에서는 고온메탄발효조가 유리하였다. 고온메탄발효조의 VS제거 효율이 중온에 비해 낮은 경향이었으나, 6 $kgCOD/m^3{\cdot}day$ 고형물 농도에서는 중온소화의 VS제거 효율은 감소하였다. 중온메탄생성조의 유기물 부하에 따른 가스발생량은 12.6, 21.6, 27.4 L/day이었고, 고온의 경우 14.3, 20.6, 25.2 L/day로 중온소화에 비해 각각의 모드별로 약 5~10% 낮은 메탄발생량을 나타내었다.

애기수영 우점 산지초지에서 식생개선 기술적용이 식생구성 및 건물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Improvement of Botanical Composition Technology Application on Botanical Composition and Dry Matter Productivity in Rumex acetosella Dominated Hilly Pasture)

  • 정종성;김종근;박형수;이상훈;김원호;김현섭;김영진;이효원;최기준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36권2호
    • /
    • pp.81-88
    • /
    • 2016
  • 본 연구는 애기수영 우점 초지를 대상으로 종합적인 식생개선 기술을 적용하여 갱신한 초지의 연차별 식생 및 생산성 추이를 분석해보고 개량효과를 생태적 방법으로 고찰해 보고자 2013년 8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강원도 평창의 방목용 초지에서 수행되었다. 토양개량을 위해 석회를 $2MT\;ha^{-1}$의 양으로 2회 시용한 결과 pH 4.69에서 5.47까지 향상되었으며, 이후 더 이상 상승하지 않고 pH 4.91에서 4.98 수준을 유지하였다. 초장은 식생개선구가 모든 방목 시기에서 대조구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방목 후 초장은 12~18 cm 사이로 대조구와 식생개선구간에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초지 식생구성은 목초의 비율이 증가되었고 잡초(애기수영)의 비율은 12%에서 2%까지 감소하였다. 목초는 orchardgrass와 timothy의 비율이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Kentucky bluegrass의 식생비율이 증가하였고 tall fescue의 비율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방목두수는 한우 20두로 2014년도 총 방목기간은 58일이었고, 2015년도는 55일 이었다. 가축의 총 건물섭취량의 경우 2014년은 $7,848kg\;ha^{-1}$이었고 2015년에는 $6,941kg\;ha^{-1}$로 2014년도가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평균 초지 가축 이용률은 2014년도 84%로 2015년도 79% 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목초의 건물수량은 2014년도 1차 방목에서 대조구는 $3,437kg\;ha^{-1}$로 식생개선구 $5,460kg\;ha^{-1}$ 보다 생산량이 59% 증가되었고, 2015년도 총 건물수량에서 대조구는 $5,742kg\;ha^{-1}$로 식생개선구 $8,685kg\;ha^{-1}$ 보다 51% 건물수량이 증가되었다.

고추 과육중(果肉重) 구성형질(構成形質)의 상관(相關)과 경로계수분석(經路係數分析) (Interrelationships and Path Coefficients of Pericarp Characters in Red Pepper(Capsicum annuum L.))

  • 김양춘;박규환;최순호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 /
    • 제2권
    • /
    • pp.9-14
    • /
    • 1984
  • 과육량(果肉量)이 많은 우량(優良) 고추품종(品種) 육종(育種)을 위한 효율적(效率的)인 선발기준(選拔基準)을 마련코자 8개(個) 품종(品種)과 이들을 이면교배(二面交配)하여 얻는 28개(個) $F_1$조합(組合)들은 공시(供試)하여 과장(果長), 과경(果徑), 과육후(果肉厚)(생체(生體)와 건체(乾體)) 및 과육중(果肉重)(생체(生體)와 건체(乾體)) 등(等) 과육구성형질간(果肉構成形質間)의 상관관계(相關關係)와 과육중(果肉重)과 종자중(種子重) 및 과육중(果肉重)에 대(對)한 종자중(種子重)의 비율간(比率間)의 상관정도(相關程度)를 밝히고 과육중(果肉重)(생체(生體)와 건체(乾體))에 대(對)한 경로계수분석(經路係數分析)을 하였던 바 얻어진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친(親)에 있어서 과경(果徑)과 생과육후(生果肉厚), 과육중간(果肉中間), 생과육후(生果肉厚)와 과육중간(果肉重間), 그리고 생과육중(生果肉重)과 건과육중간(乾果肉重間)에는 높은 정(正)의 유전(遺傳) 및 표현형상관(表現型相關)이 있었다. 2. $F_1$에 있어서 과장(果長)은 건과육후(乾果肉厚)와는 부(負)의 상관(相關)을 과육중(果肉重)과는 높은 정(正)의 상관(相關)을 보였으며 과경(果徑)과 과육후(果肉厚) 및 과육중간(果肉重間), 과육후(果肉厚)와 과육중간(果肉重間), 그리고 생과육중(生果肉重)과 건과육중간(乾果肉重間)에는 높은 정(正)의 상관(相關)이 있었다. 3. 과육구성형질(果肉構成形質)에 있어서 $F_1$과 양친평균간(兩親平均間)에는 유의(有意)한 정(正)의 상관(相關)이 있었다. 4. 과육중(果肉重)과 종자중간(種子重間)에는 정(正)의 상관(相關)이 있었고 과육중(果肉重)과 과육중(果肉重)에 대(對)한 종자중(種子重)의 비율간(比率間)에는 부(負)의 상관(相關)이 있었다. 5. 과육중(果肉重)에 대(對)한 경로계수분석(經路係數分析) 결과(結果) 과장(果長), 과경(果徑), 과육후(果肉厚)가 모두 정(正)의 직접결과(直接結果)를 나타내었고 $F_1$에서 과장(果長)이 직접효과(直接效果)가 가장 컸다.

  • PDF

답토양(畓土壤)의 Ca, Mg 포화비(飽和比)가 수도(水稻)의 Ca, Mg, K의 흡수(吸收)에 미치는 영향(影響) (Study on the Influence of Ca and Mg Saturation Ratios of Soil on the Uptake of Ca, Mg, and K by Rice Plant)

  • 정이근;홍종운;하호성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20권2호
    • /
    • pp.115-121
    • /
    • 1987
  • 토양중(土壤中) Ca 및 Mg의 포화비(飽和比)가 상이(相異)하고 가리(加里) 시용량(施用量)이 상이(相異)할 경우 Ca, Mg및 K가 수도수량(水稻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밝히기 위하여 Ca 및 Mg의 포화비(飽和比)를 81:19, 70:30, 52:48, 45:55 및 31:69로 각각(各各) 조절(調節)한후 가리(加里)를 반당(反當) 9 및 18kg을 시용(施用)하고 진흥(振興)을 공시품종(供試品種)으로 pot 시험(試驗)을 하였는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토양(土壤)의 Ca 포화비(飽和比) 혹(或)은 Mg 포화비(飽和比)가 높으면 토양용액중(土壤溶液中)의 Ca 농도(濃度) 혹(或)은 Mg의 포화비(飽和比)가 높아 Ca우점토양(優點土壤)에서는 Ca 흡수(吸收)가 많고 Mg 우점토양(優點土壤)에서는 Mg의 흡수(吸收)가 많다. 2. Ca 포화도(飽和度)가 Mg 포화비(飽和比)가 비슷한 경우 토양용액중(土壤溶液中)의 Mg 농도(濃度)가 상대적(相對的)으로 높아 식물체중(植物體中)의 Mg 농도(濃度)가 Ca 농도(濃度)보다 상대적(相對的)으로 높아지는 경향(傾向)이었다. 3. 토양용액중(土壤溶液中) K 농도(濃度)는 Mg 포화비(飽和比)가 높은 토양(土壤)에서는 낮은 경향(頃向)이며 이로 인(因)하여 식물체(植物體) 가리함량(加理含量)도 Mg 포화도(飽和度)가 높은 토양(土壤)에서 적었다. 4. 가리증시(加里增施)는 식물체중(植物體中) K 함량(含量)을 늘리며 Ca+Mg+K에 대(對)한 K의 비(比)를 높이는 결과(結果)로 나타나서 식물체내(植物體內) Ca 혹(或)은 Mg 비(比)를 저하(低下)시켰다. 그러나 그 영향(影響)의 정도(程度)는 Mg가 Ca에 비(比)하여 민감(敏感)하였다. 5. 수도수량(水稻收量) 면(面)에서 볼때 토양중(土壤中) Ca:Mg 포화비(飽和比)는 7:3 정도(程度)가 가장 알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6. 식물체(植物體)에 의(依)한 K의 흡수(吸收)는 $AK^+/{\sqrt{A(Ca^{{+}{+}}+Mg^{{+}{+}})$에 의(依)해서 영향(影響)은 받으나 $AK^+$ (가리활성도(加里活性度)) 자체(自體)는 Ca:Mg 비(比)에 영향(影響)을 받았다. 즉 $Mg^{{+}{+}}$ 농도(濃度)가 상대적(相對的)으로 높을수록 $AK^+$ 값은 낮아졌다.

  • PDF

토양수분 스트레스가 보리생육 및 종실품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oil Moisture Stress on the Growth of Barley and Grain Quality)

  • 박무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28권2호
    • /
    • pp.165-175
    • /
    • 1995
  • 토양수분정도가 보리의 수량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여 보리의 가공이용에 적합한 양질의 원맥생산을 위한 토양수분기준설정의 기초자료로 활용코자 직경 52cm 높이 55cm인 대형 플라스틱 폿트에 사양토를 충진하여 강우차단시설을 갖춘 개폐형 하우스에 완전임의 3반복으로 배치한 뒤 올보리와 강보리 두 품종을 폿트당 40주의 밀도가 되도록 파종하였다. 토양수분장력이 각각 -0.05bar, -0.2bar, 0.5bar, -1.0bar, -5.0bar, -10.0bar에 도달되었을 때 토심 10cm주위가 충분히 젖어 장력이 0으로 될 때까지 관개를 하는 방법으로 토양수분을 조절하여 시험을 수행하였다. 토양수분장력은 micro tensiometer와 gypsum block을 토실 10cm에 설치하여 측정하였다. 분얼기로 부터 황숙기까지 토양수분을 조절 처리하여 재배한 보리의 생육특성 및 종실의 이화학적 특성을 조사한 곁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토양수분 스트레스가 장력 -1.0bar이하로 될 경우 간장과 절간장이 현저하게 짧아지고 간경이 작아지며 엽폭과 엽장이 크게 짧아지는 경향이였다. 2. 토양수분장력이 -0.5bar이하로 떨어지면 엽면적이 크게 감소하는 경향이나 주간의 지엽 및 제1엽중에 함유된 엽록소의 함량은 큰 차이가 없었다. 3. 뿌리활력은 토양수분스트레스가 증가할수록 대체로 떨어지는 경향이였으며, 품종별로는 올보리가 토양수분장력 -0.05bar구에서 뿌리활력이 가장 좋았으나, 조강보리는 장력 -0.05bar에서는 활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반면, 장력 -0.2bar에서 가장 높은 활력을 보여 올보리보다 습해에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4. 토양수분스트레스 증가에 따른 화분활력저하는 올보리에서는 뚜렷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으나, 조강보리는 토양수분장력이 낮아질수록 현저한 감소를 보였으며, 주간의 불임율은 토양수분장력 -10.0bar이하에서 현저하게 증가하였다. 5. 이삭무게는 토양수분장력이 -1.0bar이상으로 될 때 올보리가 1.0~2.5g/ear, 조강보리가 0.5~1.7g/ear의 무게분포가 주를 이루고 있으나, 장력 -5.0/bar이하로 토양수분스트레스가 심한 처리구에서는 대부분 1.3g/ear이하의 가벼운 이삭이 주종을 이루웠다. 6. 곡립의 무게는 토양수분장력이 1.0bar이상으로 적습 범위일 때 올보리가 31~50mg/kernel, 조강보리가 21~45mg/kernel의 범위로 분포하고 있으나, 토양수분스트레스가 큰 장력 -5.0bar이하에서는 곡립무게가 현저히 떨어지는 경향이었다. 7. 곡립의 크기는 올보리와 조강보리 공히 2.2~2.6mm범위로 곡립분포를 보였으나, 토양수분스트레스가 심해질수록 이 범위이하의 작은 곡립이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8. 토양수분장력 -0.2bar를 관개시점으로 토양수분을 조절해 주었을 때 종실수량이 가장 많았고, 수분장력이 -1.0bar이하로 떨어지면 수량이 크게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9. 종실분의 조단백함량, 최고점도(Max. viscosity), 굳음성(Consistency) 및 ${\beta}$-glucan의 함량은 토양수분 장력이 낮아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이며, 특히 토양수분장력 -5.0bar이하일 때 현저한 증가를 보였고, 호화온도(Gelatiantion temp.)는 토양수분장력이 낮아질 수를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10. 수분이용효율은 올보리가 토양수분장력 -0.5bar, 조광보리가 토양수분장력 -1.0bar유지구에서 가장 높았고 이 범위보다 높거나 낮을 경우 효율이 떨어지는 경향이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