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gricultural con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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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tobacter sp.와 그 변이주(變異株)를 이용(利用)한 식초산(食酢酸) 발효(醱酵)에 관한 연구(硏究) - 변이주(變異株)의 선정(選定) 및 생산조건(生酸條件) - (Studies on the Induction of Available Mutant of Acetic Acid Bacteria by UV-light Irradiation and NTG Treatment. - The Selection of Mutant Strains and Various Conditions for Acetic Acid Production -)

  • 김찬조;박윤중;이석건;오만진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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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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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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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초산발효(酢酸醱酵)에 유용한 변이주(變異株)를 얻기 위하여 대전시(大田市) 일원에서 수집한 식초(食酢)와 지물류(漬物類)로 부터 산성성능(酸生成能)이 있는 109 균주(菌株)를 분리(分離)하여 발효력(醱酵力)이 강(强)한 T-50 균주(菌株)를 모균주(母菌株)로 선정(選定)하고 동정(同定)하였으며, 모균주(母菌株)에 대하여 자외선(紫外線)과 N. T. G를 처리하여 초기(初期) 산성성능(酸生成能)이 빠른 그 변이주(變異株)를 얻어 모균주(母菌株)와 변이주(變異株)를 이용한 산성성(酸生成)을 기본(基本) 조건(條件)을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분리(分離) 선정(選定)된 균주(菌株)는 Bergey's manual과 Acetic acid bacteria에 의하여 동정(同定)한 결과 Acetobacter aceti로 동정(同定)되었다. 2) 선정(選定) 균주(菌株)는 15W 자외선등(紫外線燈)으로 45 cm에서 160 sec 조사(照射)하였을 때 완전 사멸되었다. 3) 변이주(變異株)는 모균주(母菌株)에 비하여 초기(初期) 산성성능(酸生成能)이 빨랐다. 4. 시공균주(供試菌洙)는 진탕배양에 의하여 배양(培養) 2일(日)째에 산성성(酸生成)이 최대에 달하였으며 발효적온(醱酵適溫)은 $30^{\circ}C$ 이었다. 5) 질소원(窒素源)으로는 $(NH_4)_2SO_4$가 0.1%에서 적당하였으며 glucose의 농도(濃度)를 0.1% 수준으로 첨가(添加)하였을 때 초기(初期) 산성성능(酸生成能)이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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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적(地域的) 입지조건(立地條件)이 낙농경영전개(酪農經營展開)에 미친 영향(影響) (The Effect of Local Condition on the Development at Dairy Farming)

  • 이인호;채영석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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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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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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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입지조건(立地條件)이 다른 산간도시(山間都市)인 춘천(春川)과 교차교통(交叉交通) Center인 평탄지(平坦地) 도시대전(都市大田) 및 수도(首都)의 관문(關門)이며 산업도시(産業都市)인 인천(仁川)을 대상(對象)으로 지역조건(地域條件)이 낙농경영발전(酪農經營發展)에 어떻게 영향(影響)을 주었는가를 비교조사(比較調査)했다. 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인천시(仁川市)와 같은 우유생산물(生産物) 수요(需要)가 크고 넓은 시장지역(市場地域)이 경영발전(經營發展)에 가장 영향(影響)이 컸다. 그러나 토지이용면(土地利用面)에서 조사료(粗飼料)의 기반(基盤)이 약(弱)한 것이 가장 큰 문제(問題)가 된다. 2) 산간지(山間地) 낙농(酪農)의 대표적종류(代表的種類)인 춘천(春川)은 낙농가(酪農家)의 92%가 양계(養鷄)와의 겸업(兼業)이 충분(充分)한 토지(土地)를 소유(所有)하고도 초지이용율(草地利用率)이 원활(圓滑)하지 못했다. 3) 대전(大田)의 평탄낙농경영(平坦酪農經營)은 현재(現在)는 겸업(兼業)으로서 합리적(合理的) 경영(經營)을 기도(企圖)하고 있으나 토지이용상(土地利用上) 과수원(果樹園)과의 경합(競合)이 문제점(問題點)이 될 우려가 크다. 4) 노임수준(勞賃水準)의 격차(格差)는 지역간(地域間)에 큰 차(差)가 없다. 5) 노동공급량(勞動供給量)은 인천(仁川)이 가장 많고 산간(山間)이 오히려 타농업부문(他農業部門)과의 경합(競合)이 있었다. 가족노동력(家族勞動力)은 기능화(技能化)됐고 상용고용인(常用雇傭人)도 경력(經歷)에 따라 기능화(技能化)되어 있지만 그 차(差)가 심하며 직장유동(職場流動)이 심(甚)하다. 6) 대전(大田) 춘천(春川) 같은 겸업지대(兼業地帶)에서는 타종(他種)과의 노동배분(勞動配分)이 확연(確然)하지 않고 따라서 노동(勞動)의 직능분화(職能分化)가 늦으며 잡역부(雜役夫)가 많다. 7) 특(特)히 생산자(生産者) 유가(乳價)는 지역간(地域間)에 차(差)가 있고 이것은 수익상(收益上) 막대(莫大)한 영향(影響)을 주고 있다. 춘천(春川)의 낙농(酪農) 발전저해요인중(發展沮害要因中) 가장 큰 문제중(問題中)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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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기후변화시나리오에 따른 한반도 내 겨울보리 재배적지 이동 (Geographical Migration of Winter Barley in the Korean Peninsula under the RCP8.5 Projected Climate Condition)

  • 김대준;김진희;노재환;윤진일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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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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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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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변화된 미래 기후조건에서 한반도의 식량수급전망에 긍정적 변수로 떠오르고 있는 가을보리의 안전재배지대 재설정 및 잠재 생산량 추정을 위해 한반도 지역 RCP8.5 기반 미래 기온전망을 현재 평년의 상세 전자 기후도와 결합하여 2011-2100 기간 중 보리 품종군별 재배안전지대의 지리적 변화를 10년 단위로 예측하였다. 먼저 1971-2000 기간 중 1월 최저기온과 평균기온 분포도를 30m 격자 해상도로 남북한 전역에 걸쳐 준비하고, 이 기준 기온분포도 위에 기상청의 RCP8.5 기반 한반도 12.5km 시나리오 기후자료에서 산출한 기준평년 기점의 10년 단위 기온상승폭을 중첩시켰다. 2100년까지 매 10년 단위 1월의 최저기온과 평균기온의 예상분포도상에 농촌진흥청에서 제시한 보리 추파재배 시 품종군별 안전월동기준에 따라 재배안전지대를 표현한 결과, 2020년대에는 강원도와 북한 남부 대부분 지역에서 겉보리 재배가 가능해지며 남한 전역에서는 쌀보리 재배가 가능해질 것이고, 2040년대에는 북한 평야지대 거의 모든 벼논에서 쌀보리 이모작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되었다. 현재 파악되고 있는 북한의 경지면적은 160만 ha 인데, 2040년대 이후 북한지방의 논에는 벼 수확 후 쌀보리를, 밭에는 옥수수, 감자 후작으로 겉보리를 재배한다면 연간 최대 400만 톤의 식량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인공산성우(人工酸性雨)가 소나무 및 개나리묘(苗)의 식물체내(植物體內) 함유성분(含有成分)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Simulated Acid Rain on Nutrient Contents of Pinus densiflora S. et Z. and Forsythia koreana Nak. Seedlings)

  • 정용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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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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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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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인공산성우(人工酸性雨)가 소나무(Pinus densiflora) 유묘(幼苗)와 개나리(Forsythia koreana) 삽목묘(揷木苗)의 식물체내(植物體內) 함유성분(含有成分)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하였다. 소나무 식재(植栽)와 개나리 삽목(揷木)은 1986년(年) 3월(月) 25일(日) 묘포토양(苗圃土壤)과 사양질(砂壤質)의 산림토양(山林土壤)을 1:l(v/v)로 혼합(混合)하여 채운 pot에 실시(實施)되고, 해당지역(該當地域)의 30년간(年間)의 강우양식(强雨樣式)에 모의(模擬)(simulation)해서, 황산(黃酸)과 질산(窒酸)의 비율(比率)을 3 : 2(규정(規正) 농도(濃度))로 혼합(混合)하여 지하수(地下水)로 희석(稀釋)한 pH 2.0, pH 4.0 및 pH 5.5(대조용(對照用))의 산성우(酸性雨)를 난괴법(亂塊法) 3반복(反復) 시험구(試驗區)에 천연강우(天然降雨)를 차단(遮斷)한 가운데, 동년(同年) 5월(月) 1일(日)부터 8월(月) 31일(日)까지 4개월(個月)에 걸쳐 산포(散布)하고, 묘목(苗木)의 생장(生長)이 멈춘 시기(時期)에 시료(試料)를 채취(採取)하여 분석(分析)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았다 ; 1) 식물체내(植物體內) 전질소(全窒素) 함량(含量)은 산성우(酸性雨) 처리(處理)에 두 수종(樹種) 모두 증가(增加) 경향(傾向)이 있었으며, 소나무는 뿌리와 1년생(年生) 줄기에서, 개나리는 잎과 뿌리에서 각각 차이(差異)가 있었다. 2) 식물체내(植物體內) 인산(燐酸)의 함량(含量)은 산성우(酸性雨) 처리(處理)에 두 수종(樹種) 모두 감소(減少) 경향(傾向)이 있었으며, 소나무는 뿌리에서, 개나리는 잎과 뿌리에서 큰 차이(差異)를 보였다. 3) $K_2O$, CaO 및 MgO의 함량(含量)은 산성우(酸性雨)의 pH 값이 낮아짐에 따라 두 수종(樹種) 모두 감소(減少)하였으며, 개나리가 소나무에 비해, 그리고 잎과 뿌리가 줄기 및 가지에 비해 민감(敏感)한 반응(反應)을 보였다. 4) 유황(硫黃)의 함량(含量)은 pH 2.0 처리(處理)에서 두 수종(樹種) 모두 크게 증가(增加)하였으며, 소나무는 잎과 뿌리에서, 개나리는 잎, 줄기, 뿌리의 전부위(全部位)에서 각각 처리간(處理間)에 고도(高度)의 유의차(有意差)를 보였다. 5) 인공산성우(人工酸性雨)의 산도수준(酸度水準) 및 수종(樹種)에 대한 반응(反應)을 종합(綜合)하면, 산도수준별(酸度水準別)로는 산성우(酸性雨)의 pH값이 낮야짐에 따라, 그리고 수종별(樹種別)로는 개나리가 소나무에 비해 민감(敏感)한 반응(反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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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변수 선택이 온실의 냉난방부하 산정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esign Value Selection on Heating and Cooling Load Calculation in Greenhouses)

  • 남상운;신현호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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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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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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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온실의 냉난방부하 산정을 위해 설계자가 선택해야할 주요 변수들에 대하여, 이들 설계 변수가 냉난방부하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서 각각의 설계 변수값을 변화시키면서 시뮬레이션을 실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특별히 선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설계 변수를 제안하였다. 난방부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설계 변수는 피복재의 열관류율이고, 다음으로 설계외기온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동수에 따른 설계 변수의 영향은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동 온실의 경우에는 지중전열 관련 설계 변수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연동 온실의 경우에는 지중전열 관련 변수 및 틈새환기율의 영향이 미미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냉방부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설계 변수는 온실내로 유입되는 일사량과 증발산계수이고, 다음으로 실내외 기온차, 환기율인 것으로 나타났다. 설계 변수의 영향은 단동 온실과 연동 온실에서 큰 차이를 보였으나, 연동수에 따른 차이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복재의 열관류율은 단동 온실이나 연동 온실 모두 영향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실내외 기온차 및 환기율의 경우에는 냉방부하에 미치는 영향을 무시할 수 없을 것으로 생각되며, 특히 연동 온실에서 그 영향이 더 큰 것으로 판단되었다. 냉방부하를 산정할 때 실내 목표온도를 낮게 설정할수록 설계 변수의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 특히, 실내 목표온도를 외기온 보다 낮게 설정하면 환기율 및 열관류율 값이 냉방부하를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바뀌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 환기율이 낮을 때는 설계 변수 중 설계일사량과 증발산계수의 선택에 주의해야 하고, 환기율이 높을 때는 실내 설정온도와 설계외기온의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농촌 전기노인과 후기노인의 건강행태와 건강상태 (Health Behavior and Health Condition of the Rural Young-Old and the Rural Old-Old in an Agricultural District)

  • 황성호;이명숙;이성국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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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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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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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노인이 하나의 동일한 성격을 가진 집단이 아니라 연령에 따라 다양한 경험과 세대 차이가 있는 하위 집단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여 65~75세 미만의 전기노인과 75세 이상의 후기 노인들의 특성과 개인별 건강행태 특성, 그리고 현재의 건강상태 등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상주시 관내 24개 읍 면 동 지역의 경로당 이용자 617명(전기노인 287명, 후기 노인 33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실태를 비교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결과는 남 여 모두 학력과 직업, 결혼상태, 동거가족에서 전 후기노인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주 3회 이상 10분 이상 걷기 횟수는 남자 후기 노인이 전기노인에 비해서 유의하게 높았고 수면 시간은 남자와 여자노인 모두 전기노인의 수면시간이 후기노인에 비해서 유의하게 많았다. 질병 이환율은 여자 후기노인이 전기노인에 비해서 유의하게 높았고 제시한 16가지 계통의 질병중에서 남자 노인은 신경통 관절염이, 여자노인은 고혈압이 전기노인에 비해 후기노인의 이환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대상자의 생활수행능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건강한 노인이라는 특성이 반영되어 ADL(일상생활수행능력) 6개 항목을 모두 스스로 실천하는 응답자는 96.4%, IADL(수단적 일상생활능력) 6개 항목을 모두 실천하는 응답자는 90.8%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건강상태에서 여자는 스트레스와 자살을 생각해본 경험이 후기노인이 전기노인에 비해 유의하게 많았고, 구강건강 상태와 청력, 시력은 남자와 여자 모두 전기노인이 후기노인에 비해서 유의하게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 후기 노인의 건강행태와 건강상태에 대한 비교에서 남자는 주 3회 이상 10분 이상 걷기, 수면시간, 구강건강, 청력이, 여자는 수면시간, 스트레스, 청력, IADL이 유의한 변수로 분석되었다. 이상의 연구에서 후기 노인은 전기 노인에 비해서 인구사회학적인 특성에서 취약하며 이환된 질환의 수는 많았으나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노인은 적었다. 또한 신체활동능력과 정신건강 그리고 구강건강, 청력, 시력이 전기 노인에 비해서 좋지 못하였다. 따라서 후기노인에게 나타나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의 취약성을 노화과정의 하나로만 볼 것이 아니라 연령층에 따라 나타나는 다양한 특성중의 하나라고 받아들이고 전 후기 노인들의 건강행태와 건강상태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질병예방, 건강 증진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할 수 있는 국가적 차원의 관리와 지원이 요구된다.

Aspergillus niger 및 그 변이주(變異株)의 생전분당화효소(生澱粉糖化酵素)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Raw Starch Saccharifying Enzyme from the Aspergillus niger and Its Mutants)

  • 손천배;박윤중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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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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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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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생전분당화효소(生澱粉糖化酵素) 생산능(生産能)이 강력(强力)한 균주(菌株)를 얻기 위하여 Aspergillus niger IFO 8541(NRRL 3112)을 친주(親株)로 하여 연차적(連次的)인 자외선조사처리(紫外線照射處理) 및 NTG 처리(處理)에 의(依)한 인공변이(人工變異)를 시도(試圖)하였다. 그 결과(結果) 효소생산능(酵素生産能) 우수한 2개(個)의 변이주(變異株)를 얻었으며, 이어서 이들 균주(菌株)의 균학적(菌學的) 특징(特徵)을 조사(調査)하고 효소(酵素)의 생산조건(生産條件)과 작용조건(作用條件)을 검토(檢討)하였다. 더욱 생전분당화효소(生澱粉糖化酵素)를 정제(精製)하고 정제효소(精製酵素)의 특성(特性) 등(等)을 검토(檢討)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자외선조사처리(紫外線照射處理)에 의(依)하여 얻은 변이주(變異株) UV-46은 분생자두(分生子頭)의 색(色)이 tan type으로 변(變)하였으며, 밀기울배양시(培養時) 친주(親株)에 비(比)하여 호화전분당화효소(糊化澱粉糖化酵素)의 생산능(生産能)은 약(約) 2배(倍), 생전분당화효소(生澱粉糖化酵素) 생산능(生産能)은 약(約) 1.8배(倍)로 증가(增加)되었다. 2. NTG처리(處理)에 의(依)하여 얻은 변이주(變異株) NG-41은 분생자두(分生子頭)의 색(色)은 약간 엷어졌으나 흑색(黑色)이었으며, 밀기울배양시(培養時) 친주(親株)에 비(比)하여 호화전분당화효소(糊化澱粉糖化酵素) 생산능(生産能)은 약(約) 1.8배(倍) 생전분당화효소(生澱粉糖化酵素) 생산능(生産能)은 약(約) 2배(倍), ${\alpha}$-amylase 생산능(生産能)은 약(約) 3배(倍)로 증가(增加)되었다. 3. 변이주(變異株) 및 친주(親株)의 조효소액(粗酵素液)을 DEAE-Sephadex A-50 column chromatography법(法)으로 정제(精製)하여 각각(各各) 2개의 glucoamylase활성(活性) peak와 ${\alpha}$-amylase활성(活性) peak를 얻었다. Glucoamylase I은 호화전분당화효소활성(糊化澱粉糖化酵素活性)만 나타냈으나, glucoamylase II (생전분당화효소(生澱粉糖化酵素))는 생전분당화효소활성(生澱粉糖化酵素活性)과 동시(同時)에 호화전분당화효소활성(糊化澱粉糖化酵素活性)을 나타내었다. 4. 변이주(變異株) UV-46은 glucoamylase II의 생산능(生産能)이 강화(强化)되고, 변이주(變異株) NG-41은 ${\alpha}$-amylase 생산능(生産能)이 특(特)히 강화(强化)된 균주(菌株)였다. 5. 친주(親株) 및 두 변이주(變異株)의 glucoamylase II는 효소화학적(酵素化學的)인 성질(性質)이 동일(同一)한 것이었다. 6. 친주(親株) 및 두 변이주(變異株)에서 얻은 정제(精製) glucoamylase II는 전기영동적(電氣泳動的)으로 단일효소(單一酵素)라고 인정(認定)되었다. 7. 정제(精製)한 glucoamylase II의 결정(結晶)은 능형판상(菱形板狀)이었다. 8. 결정(結晶) glucoamylase II의 분자량(分子量)은 76,000, 등전점(等電點)은 3.4, 작용최적(作用最適) pH는 3.5, 작용최적온도(作用最適溫度)는 $60^{\circ}C$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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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열대 마(Dioscorea alata)의 저장중 부패 억제를 위한 큐어링 효과 (Effect of Curing Conditions on Inhibition of Tuber Rot in Subtropical Yam (Dioscorea alata) during Storage)

  • 김기선;권순배;장광진;홍세진;김병섭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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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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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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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국내에서 생산되는 아열대 마의 저장성을 향상 시키고자 저장기간 동안 발생되는 주요 병원균을 분리동정하여 병원성을 확인하고, 큐어링 처리 조건별로 부패억제 효과를 조사하였다. 아열대 마 저장중 부패를 일으키는 주요 병원균은 Penicillium sclerotigenum와 Penicillium polonicum으로 확인되었고 P. sclerotigenum이 좀더 병원성이 강하였다. 수확도중 절단된 부위는 큐어링 하기전 반드시 매끈하게 잘라야만 정상적인 유상조직층이 형성되었다. 괴근 절단면을 상대습도 95%에서 3일간 $23^{\circ}C$, $28^{\circ}C$ 그리고 $33^{\circ}C$로 큐어링 처리하여 유상조직층을 관찰한 결과, $23^{\circ}C$ 처리구는 괴근육과 표피층의 색농도가 비슷하여 확인이 어려운 반면, $28^{\circ}C$ 이상 처리구는 뚜렷하게 관찰되었다. 0.5 mm 이상의 유상조직 형성율도 $28^{\circ}C$ 처리에서 93%, $33^{\circ}C$ 처리에서 96%로 양호하였으나 $23^{\circ}C$처리구에서는 52%로 낮게 나타났다. 상온에서 바람이나 햇볕을 이용하는 관행적인 큐어링 처리구는 유상조직층 형성이 미미하였다. 저장고안의 상대습도에 따른 병원균의 감염은 습도가 40%와 60%로 유지되었을 경우 감염비율이 낮았고 큐어링 처리간에도 차이가 없었다. 저장고내 습도가 80%인 경우 모든 처리구에서 균이 급격히 증식하였다. 저장온도 $16^{\circ}C$에서 상대습도 60%를 유지하여 180일 후 처리별로 부패율을 조사한 결과, 절단된 괴근을 햇볕이나 바람에 의해 큐어링된 관행적인 처리구는 43%였으나, $28^{\circ}C$ 이상에서 큐어링하여 유상조직층이 형성된 괴근은 18% 이하로 나타났다. 건전한 괴근도 관행처리구에서 25%의 부패율을 보인 반면 $28^{\circ}C$ 이상에서 큐어링된 괴근은 10% 이하로 나타났다. 중량감소율도 관행처리구에 비하여 강제 처리구가 중량이 1~6%정도 덜 감소하였다.

고랭지에서 기후조건이 국내육성 옥수수 품종의 생육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Climatic Condition on the Growth Characteristic of Domestic Corn Hybrids in Alpine Region)

  • 김맹중;이승호;장선식;김태일;최순호;조원모;홍성구;이상락;김명화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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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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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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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연구는 표고 760 m 지역인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시험장에서 2009년부터 2010년까지 2년간 기후조건과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생육특성과 생산량의 관계를 검토하였다. 파종에서 수확기까지의 평균 최저기온은 2009년에 $12.29^{\circ}C$, 2010년에는 $14.30^{\circ}C$ 였고 평균최고기온은 2009년 $21.66^{\circ}C$, 2010년 $23.48^{\circ}C$ 였다. 평균기온은 2009년 $16.85^{\circ}C$, 2010년 $18.55^{\circ}C$ 였다. 일조시간은 2009년도 711.3시간, 2010년 663.8시간이었고 강수량은 2009년 893.8 mm, 2010년 752.1 mm였다. 초기 생육은 2009년에 광평옥, 강다옥, 청안옥, 청사옥, 평안옥 모두 1.2로 나타나 초기생육이 양호하였고 2010년에는 평안옥은 1.3으로 양호하였으나 다른 네 품종은 2.4~3.0으로 2009년보다 양호하지 못하였다. 착수고는 모든 품종의 평균값에서는 2009년도 85.8cm, 2010년도 105cm로 높은 유의차가 인정되었다(p<0.001). 줄기의 직경도 모든 품종에서 2010년도가 굵었으며 년도 간 유의차가 인정되었고(p<0.01, p<0.001), 모든 품종의 평균값에서도 높은 유의차가 나타났다(p<0.001). 초장은 2009년에는 200 cm, 2010년에는 258 cm로 높은 유의차가 인정되었다(p<0.001). 출사에 소요된 평균기간이 2009년에는 103.8일, 2010년에는 90일로 연도에 따른 높은 상관관계가(p<0.001) 나타났다. 2009년도와 2010년도에 모든 품종에서 도복은 일어나지 않았으며 병충해의 피해도 나타나지 않았다. 암이삭 비율은 모든 품종의 평균 비율은 2009년 23.4%, 2010년 52.1%로 두 배 이상의 차이가 나타났다. 모든 품종의 평균 생초수량은 2009년에 54,611 kg/ha, 2010년도에 78,733 kg/ha으로 나타났다(p<0.001). 건물생산량은 2009년 보다 평균기온이 높은 2010년에 많았다. 가소화영양소총량 비율은 강다옥과 청안옥은 2009년도에 높았으며 청사옥과 평안옥은 2010년도에 높게 나타났다. 조단백질의 함량은 모든 품종에서 2009년 보다 2010년에 더 많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 결과 기온과 생육특성 및 수량과의 관계를 보았을 때 고랭지에서는 광평옥과 평안옥이 재배하기 적합한 품종이었다.

상부 개방형 온실을 이용한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가 우리나라 자생 수종에 미치는 형태적, 생리적 영향 (Responses of Native Trees Species in Korea under Elevated Carbon Dioxide Condition - Open Top Chamber Experiment)

  • 류다운;배진호;박주한;조성식;문민규;오창영;김현석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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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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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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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상부 개방형 온실을 이용하여 현재 대기의 이산화탄소 농도(ambient), 현재 농도의 1.4배(~550 ppm) 및 1.8배(~700 ppm)로 증가된 미래 대기 환경에서 약 4년간 생장한 소나무, 물푸레나무, 팥배나무를 대상으로 하여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에 대한 수목의 반응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13년 4월~9월의 연구기간 동안 각 수종의 기공 크기 밀도 면적, 최대 광합성 속도, 최대 카르복실화 속도, 최대 전자전달 속도 및 직경생장을 측정하였다.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물푸레나무의 기공 크기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팥배나무의 기공 밀도가 증가하였다. 기공 면적의 경우 소나무는 감소한 반면 팥배나무는 증가하는 등 수종에 따라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최대 광합성 속도는 모든 수종에서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대체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는데 팥배나무에서는 계절이 지남에 따라 그 차이가 더 커져 최대 43.5%까지 증가하였다. 그러나 4년에 걸친 비교적 장기간의 폭로에도 불구하고 이산화탄소 시비에 의한 최대 카르복실화 속도와 최대 전자전달 속도의 저감효과는 모든 수종에서 나타나지 않았다. 특히 팥배나무의 경우 잎의 질소 농도가 높아지는 개엽 시기에는 높은 이산화탄소 농도하에서 일시적으로 최대 카르복실화 속도와 최대 전자전달 속도가 향상되어 저감과는 반대의 양상을 나타냈다. 모든 수종에서 개체목간의 변이로 인해 연구 기간 중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른 직경 생장량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약 4년간 누적된 직경의 크기와 생체량에서는 모든 수종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팥배나무 직경의 경우 대조구에 비해 1.8배에서 최대 59.0%까지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