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dverse Childhood Exper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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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성인에서 사회불안 증상과 아동기 외상 경험 간의 관련성에서 긍정자원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s of Positive Resources in the Association Between Social Anxiety Symptoms and Adverse Childhood Experiences in Young Adults)

  • 정영은;오수경;정유라;김문두
    • 대한불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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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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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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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bjective :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mpact of adverse childhood experiences on social anxiety symptoms in young adults and verify the mediating effects of positive resources. Methods : Data from 1,317 young adults aged to 18 to 29 years who took part in the university-based cross-sectional survey were analyzed. All participants completed Adverse Childhood Experience (ACE) scale, Social Avoidance and Distress Scale (SAD), and Positive Resources Test (POREST). Results : In young adults, 9.3% had severe social anxiety symptoms. Based on 10 ACE categories, 32.7% of participants reported one or more adverse childhood experience, and 4.5% reported four or more different forms of adverse childhood experiences. Young adults with higher social anxiety symptoms were likely to report more adverse childhood experiences, and less positive resources. Multivariate regression analysis indicated that positive resources moderated the association between adverse childhood experiences and social anxiety symptoms. Conclusion : Based on the results, professionals need to consider early detection of adverse childhood experiences and comorbid social anxiety symptoms. In addition, various positive psychological interventions for individuals with adverse childhood experiences are needed.

보호관찰 청소년의 성장기 부정적 경험과 불안이 인터넷중독 위험성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Adverse Childhood Experiences, Anxiety on Internet Addiction Risk of the Probation Youth)

  • 이재경;정슬기;김지선;이계성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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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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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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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장과정에서의 부정적 경험과 불안이 인터넷중독 위험성에 미치는 구조적 관계를 확인하였다. 서울소재 보호관찰소 1개 곳의 협조를 받아 보호관찰소를 방문한 청소년 200명에게 구조화된 자기기입식 설문을 실시하였고, 197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방법은 성장기 부정적 경험, 불안, 인터넷중독의 구조적 관계검증을 위해 경로분석을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성장기 부정적 경험이 인터넷중독에 미치는 영향은 ${\beta}=.284$(p<.01)이었고, 불안이 인터넷중독에 미치는 영향은 ${\beta}=.396$(p<.05)로 성장기 부정적 경험이 많을수록, 불안수준이 높을수록 인터넷중독 위험성이 높아짐을 확인하였다. 또한 성장기 부정적 경험이 불안에 미치는 영향은 ${\beta}=.131$(p<.01)이었으며, 성장기 부정적 경험과 인터넷중독의 관계에서 불안의 매개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본 연구는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장과정에서의 부정적 경험과 불안이 인터넷중독에 미치는 구조적 관계를 확인함으로써 인터넷중독 예방 및 보호관찰제도에 대한 실천적 정책적 제언을 하였다.

어머니의 아동기 부정적 경험 위험군이 자녀의 정서적·신체적 학대 및 방임과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aternal Adverse Childhood Experience Risk Factors on Children's Emotional and Physical Abuse and Neglect and Parenting Stress)

  • 조은정;박인희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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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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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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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 본 연구는 어머니의 아동기 부정적 경험 위험군이 자녀의 정서적·신체적 학대 및 방임과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2018년 '아동가족 생애경험 실태조사'를 통해 얻어진 원시자료를 이용한 이차차료 분석연구이다. 아동기 부정적 경험이 1개 이상인 어머니 1,937명을 대상으로 아동기 부정적 경험 저위험군(1-3개), 중위험군(4-6개), 고위험군(7개 이상)별로 분류하여 자녀의 정서적·신체적 학대 및 방임과 양육스트레스 차이를 조사하고, 회귀분석을 통해 영향요인을 확인하였다. 결과 : 어머니의 아동기 부정적 경험은 저위험군 50.4%, 중위험군 39.8%, 고위험군 9.7%였다. 자녀 정서적 학대는 45.0%, 자녀 신체적 학대는 13.2%, 자녀 방임은 3.5%, 양육스트레스는 평균 2.13(±0.61)으로 나타났다. 아동기 부정적 경험은 저위험군보다 중위험군, 고위험군인 경우 정서적·신체적 학대 및 방임, 양육스트레스 가능성이 유의하게 높으며,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모형의 설명력은 자녀 정서적 학대 35%, 자녀 신체적 학대 25%, 자녀 방임 19%, 양육스트레스 16%의 설명력을 보였다. 결론 : 부모의 아동기 부정적 경험이 고위험군일수록 자녀의 정서적 학대, 신체적 학대, 자녀 방임을 더 가하며, 양육스트레스가 높아진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아동기 외상 경험이 대학생의 우울 증상에 미치는 영향 : 긍정심리자원의 조절 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Traumatic Experiences in Childhood on Depressive Symptoms for College Students :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s of Positive Psychological Resources)

  • 정영은;양현주;유정원;김문두
    • 우울조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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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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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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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effects of traumatic experiences in childhood, on depressive symptoms of college students, and to determine how depression depended on positive psychological resources. Methods : A total of 430 students were recruited, from two universities in Jeju area. All participants completed self-report questionnaires, that included demographic variables, Adverse Childhood Experience (ACE) Scale, Patient Health Questionnaire-9, and Positive Resources Test (POREST). Results : Prevalence of depression was 47.9%, and a total of 133 (30.9%) college students reported traumatic experiences in childhood. Students with depressive symptoms, were likely to report more traumatic experiences in childhood, and less positive psychological resources. Results from regression analyses indicated that, while controlling for a range of demographic variables, positive psychological resources moderated the association, between traumatic experiences in childhood and depression. Conclusion : Based on results, professionals must consider positive psychological and social resources, for treatment to reduce depressive symptoms in patients with history of childhood adversity.

생애과정에 걸친 노숙 위험요인에 관한 탐색적 연구 : 성장기 불행한 경험을 중심으로 (Homeless Risk Factors through the life courses : Focusing on the childhood adverse experiences)

  • 김소영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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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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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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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노숙인의 성장기와 노숙 이전의 노숙 위험요인 경험을 확인하면서, 특히 성장기의 불행한 경험이 성인기의 노숙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기존의 노숙에 대한 개인적 원인에 관한 연구들은 노숙 전후의 알코올 문제, 정신건강 문제, 약물중독, 노숙인의 비행과 일탈 등에 주로 초점을 맞추어 온 반면, 본 연구는 노숙의 개인적 요인을 더욱 세분화하면서 그 시점을 노숙인의 성장기까지 앞당겨 이들이 경험한 위험요인의 중복, 상호작용, 노숙에 미친 영향 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60명의 노숙인 생애사 자료에서 추출한 경험을 분석해 본 결과, 노숙인들은 이미 성장기부터 중첩된 많은 위험요인을 경험하였고, 이것은 성인기로 오면서 이들 위험요인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증폭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하였다. 또한 위험요인 경험 정도가 높은 그룹과 낮은 그룹을 비교해 보았을 때, 노숙에 이르게 된 원인의 차이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노숙의 개인적 원인이 일찍부터 시작된 불가항력적인 불행과 배제, 피해의 경험으로부터 시작된 면도 존재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결과적 노숙의 예방은 고위험 아동청소년에 대한 적극적 개입과 위험요인의 중첩을 방지하는 전략이 수반되어야 함을 지적하였다.

면역저하환자에서 인플루엔자백신의 면역원성 평가 (Assessment of Influenza Vaccine Immunogenicity in Immunocompromized Host During 2009 Influenza Season: A Single Institution Experience)

  • 김동환;송봉섭;이준아;김동호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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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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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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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 적 : 인플루엔자는 소아암 환자에게 이환율과 사망률이 높은 질환이나 소아암 환자에 대한 예방 접종률은 낮은 상태이다. 본 연구에서는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의 면역원성과 부작용에 대한 평가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9년 10월부터 12월까지 원자력의학원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SK influenza IX vaccine$^{(R)}$)을 받은 25명의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했다. 예방접종일과 접종 후 30일 뒤 2회에 걸쳐 채혈하였고 혈구응집억제 항체가를 측정하였다. 백신의 면역원성은 접종 전과 접종 후 30일의 혈구응집억제 항체가 1:40 이상인 피험자 비율, 접종 후 30일의 항체 양전율, 접종 전과 접종 후 30일 사이의 GMT 증가 배수로 평가하였다. 결 과 : 본 연구대상자 중에서 심각한 예방접종관련 부작용을 경험한 대상자는 없었다. 접종 후 혈구응집억제 항체가 1:40 이상을 보인 피험자의 비율은 H1N1 항원에 대해 68%, H3N2 항원에 대해 40%, B 항원에 대해 36%였다. 항체양전율은 H1N1 항원에 대해 12%, H3N2 항원에 대해 16%, B 항원에 대해 20%였다. GMT 증가 배수는 H1N1 항원에 대해 0.9, H3N2 항원에 대해 1.2, B 항원에 대해 1.8이었다. 결 론 : 본 연구의 대상자들은 인플루엔자 백신에 대해 제한적인 면역반응을 보였으나 일부 대상자들에게서 항체 양전이 나타났고 심각한 예방접종관련 부작용이 없었던 점을 고려할 때 소아암환자를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추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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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저항성 소아기 발병 정신분열증의 Clozapine 장기치험 1례 (A CASE OF TREATMENT-RESISTANT CHILDHOOD-ONSET SCHIZOPHRENIA WITH LONG-TERM TRIAL OF CLOZAPINE)

  • 장순아;김경희;이홍식;송동호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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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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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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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전형적인 항정신병 약물에 치료반응을 보이지 않는 치료저항성 정신분열증의 경우, 비전형성 약물이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중 clozapine이 비교적 우수한 약제로 보고되고 있다. 저자들은 치료저항성 정신분열증으로 진단된 환아에서 4년간 clozapine을 투여하여 효과적으로 치료한 경험을 보고하고자 한다. 본 증례는 8세 9개월된 여아로 92년(초등학교 1학년) 여름부터 환청과 환시, 피해 및 신체망상과 그에 따른 이상행동, 감정의 불안정, 대인관계 기피 등이 지속되었고, 간헐적으로 temper tantrum과 퇴행행동을 보여 내원한 사례이다. 92년 가을부터 6개월 동안 모대학 병원의 소아정신과에서 정신분열증 진단하에 입원하여 haloperidol, chloropromazine, pimozide의 약물을 투여받았으나 환청과 망상 및 정서적 불안정 등의 증상이 지속되었으며 추체외로 부작용이 심하였다. 저자들은 환아를 치료저항성 정신분열증으로 진단하고 입원시킨 후 clozapine을 투여하였다. Clozapine 25mg을 일일용량으로 투여하기 시작하여 1개월의 입원기간 동안 150mg/d까지 증량하였다. 입원기간동안 환청과 환시 및 망상증상은 경미한 정도로 호전되었고, 충동성과 상동증상, 그리고 정서적 불안정은 호전되어 대인관계와 놀이치료가 가능하게 되었다. 통원치료 기간 중 첫 6개월동안 $200{\sim}400mg$의 유지용량 투여하면서 환청과 망상은 미미한 정도로 호전되었으며, 약물투여 중에 혈액학적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았다. 연상이완의 사고장애가 지속적이어서 clozapine의 용량을 600mg까지 증량하였으며, 투여 2년 후 부터는 일일 500mg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학습이 가능한 상태이나 언어발달의 지체가 있어 언어치료를 병용하고 있으며 대인관계와 사회생활에는 여전히 문제가 많다.해볼 때, EAT-26KA의 요인구조는 상이하게 나타나 실제검사를 통해 얻어진 결과의 해석은 서구의 경우와 차이가 있을 것이 예상되었고 구조화된 면담을 통해 타당도의 확립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어머니 양쪽 다 유의 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어머니의 양육 행동척도에서 환자집단과 정상집단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아버지의 양육행동척도에서는 과보호 요인에서 집단간 차이를 보이므로서 환자집단의 아버지가 정상집단보다 과보호를 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아버지의 양육행동이 문제행동에 더 큰 영향을 줄수 있음을 시사하였다.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통제된 환경에서의 전향적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밝혀졌다.8명(75.1%)에서 과잉행동이 동반되었고 95명(60.5%)에서 강박증상이 동반되었고 55명(35.0%)에서 자기파괴적인 행동이 있었으며 46명(29.3%)에서 충동성이 동반되었고 35명(22.3%)에서 유뇨증이 관찰되었다. 환자의 발병연령과 내원시 연령, 병의 이병 기간, 강박증상의 정도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성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과잉행동성과 음성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과잉행동성과 충동성, 강박성, 야뇨증, 자기파괴적 행동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성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환자의 강박증상의 정도와 과잉행동성, 수면장애, 자기파괴적 행동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성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본 연구 결과 저자들은 외래에 내원한 뚜렛장애 환자의 임상적 특성이나 동반된 행동상 문제들이 이전 연구와 크게 상이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발병연령이 어릴수록 과잉행동성이 심했으며 발병연령이 늦을수록 강박성이 심했다. 과잉행동성과 충동성, 강박성, 야뇨증, 자기파괴적 행동 등은 상호 높은 관련성이 있었다.}$과잉운동장애환아(過剩運動障碍患兒)에서의 충동성(衝動性)은 이 장애의 중심증상이 아니거나, 이들 약물투여에 의해 호전되지 않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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