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dolescents' Problem Behav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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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5 성격요인에 따른 청소년 성격특성의 발달적 변화 (Developmental Changes of Adolescent's Big Five Personality Factors)

  • 장은지;최은실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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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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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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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중 고등학교 학생 2,260명을 대상으로 Big 5 성격요인에 따른 청소년 성격특성에 발달적 변화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성별과 학년에 따라 성격 5요인의 발달적 변화에 차이를 보이는지 확인하였고, 더불어 신경증 하위요인을 추가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청소년기 문제행동 시기와 특성을 확인 하였다. 분석에는 일원배치변량분석(One-way ANOVA)을 사용하였으며 유의미한 차이가 난 경우 사후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성격 5요인 특성이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방성, 성실성, 외향성은 여자가 남자보다 높게 나타났고, 신경증은 남자가 여자보다 높게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의 성격 5요인 특성 모두에서 학년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청소년기 성격특성에 대한 성별에 따른 학년별 발달적 경향성에서도 성별 간 다른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별과 학년에 따른 분석에서 남자는 중등 2학년, 여자는 고등 3학년에서 성격특성이 두드러질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신경증과 관련된 외현화 행동문제는 중등 1 2학년에서 내현화 행동문제는 고등 3학년에서 주로 발현될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현재 우리나라 청소년 성격특성의 발달적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또한 성별과 학년에 따라 상이한 정신건강문제가 발현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시간과 청소년의 외현화·내재화 문제와의 관계에서 성별의 조절효과: 다층성장모형의 적용 (The Moderating Effect of Gender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hysical Education and Adolescents' Internalizing and Externalizing Problem Behaviors: Using Multi-level Growth Modeling)

  • 이택호;이석영;한윤선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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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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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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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체육시간이 청소년의 외현화(공격성) 및 내재화(사회적 위축, 우울) 문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그 영향이 시간의 흐름과 성별에 따라 다른지에 대해 분석하였다. 분석 자료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NYPI)에서 실시하는 한국아동·청소년 패널조사(KCYPS)의 중학교 1학년 패널의 2차년도(2011) 데이터(N = 2,133), 3차년도(2012) 데이터(N = 2,151), 4차년도(2013)데이터(N = 1,979)를 활용하였다. 종속변수를 공격성, 사회적 위축, 우울로 설정하고, 독립변수를 성별, 체육시간으로, 통제변수를 학대, 학교적응, 가구연간소득, 보호자 최종학력으로 설정한 뒤 다층성장모형을 적용하여 변인간의 관계를 종단적으로 살펴 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공격성 및 사회적 위축에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유의한 변화가 있었다. 둘째, 공격성 및 우울에서 성별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체육시간은 우울 및 사회적 위축에만 부적인 영향을 주었다. 넷째, 외현화 및 내재화 문제 모두 시간에 대한 성별의 영향이 변하지 않았다. 다섯째, 시간에 대한 체육시간의 상호작용은 사회적 위축에서만 유의하게 나타났다. 여섯째, 우울에서 체육시간에 대한 성별의 상호작용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는 체육시간이 중요하다는 정책적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학교 체육시간의 증가를 도모할 수 있는 연구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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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 어머니의 성격유형에 따른 대처행동에 관한 연구 (Coping Behavior According to the Personality Type of Mothers of Children with Disabilities)

  • 조미림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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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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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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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장애아동 어머니의 성격유형에 따른 대처행동에 대해 파악하고자 하였다. 2020년 6월부터 9월까지 장애아동 어머니 102명을 대상으로 성격유형과 대처행동에 대한 설문을 진행하였다. 성격유형은 에니어그램을 사용하여 평가하였고 대처행동은 한국판 장애아부모 대처행동 척도를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연구결과, 장애아동 어머니의 성격유형은 장형이 가장 많았다. 대처능력은 장애자녀를 위한 적극적 문제해결이 가장 높은 점수를 보여주었다. 장애아동 어머니의 성격유형에 따른 대처행동을 분석한 결과, 장애아동 어머니의 대처능력과 부부협력 강화, 사회적-정서적 지지추구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사후검증 결과 대처능력과 부부협력강화, 사회적-정서적 지지추구 모두 가슴형과 장형 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가슴형이 장형에 비해 점수가 높았다. 장애아동 가족을 위한 중재 개입 시, 장애아동 어머니의 성격유형에 따른 대처행동을 예측하고 개별화된 프로그램을 제시한다면 더욱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뇌전증 소아청소년 환아의 부모 스트레스에 영향을 주는 요인 (Factors Affecting the Parental Stress of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Epilepsy)

  • 정벼리;김가은;이향운;김의정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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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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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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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뇌전증 소아청소년 환아의 부모 스트레스에 대한 임상 및 심리적 요인의 영향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 법 뇌전증이 있는 소아청소년(n=90, age range 6~17 years)을 대상으로 뇌전증 관련 임상 변수를 조사하였고, 환아에게 우울 및 불안 증상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으며 지능검사를 시행하였다. 환아의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의 스트레스, 부모 불안 및 환아의 주의력 문제, 행동 문제에 대한 설문을 작성하도록 하였다. 뇌전증 환아 부모의 스트레스와 변수들간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경향성 분석, 일원분산분석, 피어슨 상관분석으로 단변량 분석을 시행하였고, 부모의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 변수를 찾기 위해 단계적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결 과 상관 분석에서 발작의 치료 기간(r=0.253, p=0.016), 환아의 지능(r=-0.544, p<0.001), 주의력 문제(r=0.602, p<0.001), 우울 증상(r=0.335, p=0.002), 불안 증상(r=0.306, p=0.004), 행동 문제(r=0.618, p<0.001) 및 부모의 불안(r=0.478, p<0.001)은 부모의 스트레스와 유의한 상관 관계를 나타냈다. 부모의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수는 환아의 행동 문제(β=0.241, p=0.010) 및 지능(β=-0.472, p<0.001) 그리고 부모의 불안(β=0.426, p<0.001)으로 나타났으며 부모의 스트레스에 대해 61.9%의 설명력을 보여주었다. 결 론 뇌전증을 가진 소아청소년 환아에서 부모의 스트레스는 환아의 행동문제와 인지기능 그리고 부모의 불안과 연관성이 높으며 따라서 임상의는 이에 주의를 기울이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뇌전증 환아 부모의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기 위해서 뇌전증 환아의 지능과 행동문제를 조기에 평가하고 부모의 불안감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관찰하여 향후 뇌전증 치료에 반영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약물치료 중인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 청소년에서 작업기억훈련이 행동문제와 부모 스트레스에 미치는 부가적 효과 (Augmentative Effects of Working Memory Training on Behavioral Problems and Parental Stress in Medicated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 이은경;김혜선;유한익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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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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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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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s: Executive dysfunctions including working memory deficit have been suggested to be one of the major neuropsychological etiologies of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augmentative effects of working memory training on the behavioral problems, quality of life, and parental stress of medicated children with ADHD. Methods: Twenty-five children with ADHD, aged 9 to 19 years, who were being treated with ADHD medication, were included. The participants were trained with a commercially available and computerized working memory program ($Cogmed^{(R)}$) for 5 weeks without any alteration of their medication. The Child Behavior Checklist (CBCL), KIDSCREEN-52 quality of life measure, and Parenting Stress Index-Short Form (PSI-SF) were administered before training, and 4 weeks and 7 months after training, respectively. Results: After completing the training, the anxiety/depression, social problems, thought problems, attention problems, aggressive behavior, and externalizing problems scores in the CBCL were significantly reduced. The score on the Parent-child dysfunctional interaction in the PSI-SF was also decreased. However, the scores related to the quality of life were not changed. These changes were still observed 7 months after the training. Conclusion: Cogmed working memory training can be a promising training option for the additional improvement of behavioral problems and parental stress in medicated children with ADHD.

생애주기에 따른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고찰 -1993년부터 1996년까지의 외국문헌을 중심으로- (Literature Review on the Stress Management Programs throughout Life - span: By foreign research for 1993-1996)

  • 윤손녕;최정숙;이경숙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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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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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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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kind, the frequency, and the type of Stress Management Program(SMPs) throughout life-span used foreign, recent research. The period of this study was from July 1 to Dec. 10, 1997. The data were collected through Medline using two concepts: stress management programs and life-span. The number of these research were 106 and thirty-one experimental researches that were tested the effectiveness of SMPs throughout life span were selected. The data were analysed by the kind, frequency, and life-span.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kind and frequency of SMP : The total number of the kind of SMP were twenty-two. The most used SMP was relaxation therapy, 22 out of 31. The second biofeedback was 10, the third, cognitive behavior program was 9, the fourth, nutrition and diet, and education were 7. The others were coping skill(4), cognitive therapy(4), breathing(4), imagery(3), autogenic training(3), sleep and rest(2), meditation(2), information(2), desensitization(2), hypnosis(2), behavior therapy(1), time management (1), visualization(I), yoga(I), diversion(1), and problem solving skill. 2. Throughout life-span: Most SMPs were applied to adolescents, young adults, and middle-adults. Other subjects could not be found under the schooler. 3. The type of SMPs : 28(90.3%) out of 31 research used combined-SMP : two-combined SMP, 5: three-combined SMP, twelve: four-combined SMP, seven: five-combined SMP. 4. Afterward, further study such as meta-analysis are needed in order to identify effective ness of the SM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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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음주폐해 예방 중재가 음주 빈도와 문제행동에 미치는 효과: 메타분석 (The Effect of Alcohol-related Harm Preventing Intervention on Drinking Frequency and Problem Behaviors of Adolescent: A Meta-analysis)

  • 송아영;송예원;이재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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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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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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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학교기반, 피드백, 행동수정의 3가지 중재 중 음주 빈도와 문제행동의 감소에 효과적인 중재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청소년기 그룹에게 알코올 중재를 적용한 무작위대조군연구 16편을 대상으로 메타분석을 수행하였다. 학교기반, 피드백, 행동수정의 각 중재방법에 따른 음주빈도와 음주 문제행동을 추적기간별로 나누어 통계적 이질성, 효과크기, 민감도 검정을 실시하였다. 음주빈도의 감소를 위한 결과 피드백 중재가 3개월 미만에서, 음주 문제행동의 감소를 위한 결과 피드백 중재가 4~12개월의 추적기간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05). 음주 빈도의 결과 3개월 미만에서 학교기반이 "큰", 피드백은 "작은", 4~12개월에서는 피드백이 "큰" 효과크기로 해석되었다. 음주 문제행동의 결과 3개월 미만에서 학교기반이 "중간", 피드백은 "큰", 4~12개월에서는 학교기반이 "중간", 피드백은 "큰" 효과크기로 해석되었다. 피드백 중재가 3개월 미만의 추적기간 동안 음주 빈도의 감소를 위해 효과적이며, 4~12개월의 추적기간 동안에는 음주 문제행동 감소에 효과적인 중재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청소년의 음주폐해 감소 및 예방을 위한 학교기반 중재와 피드백 중재의 유용성을 확인하였다.

학생정신건강검진 시범운영사업에 따른 추진방안 (Mental Health Screening in Schools)

  • 김현정;김윤영;이혜숙;현미나;남동현;김상원;안동현
    • 한국학교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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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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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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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Purpose: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find the strategies of mental health screening in school. Based on the literature review, we discuss the importance of screening students in schools for mental health problems. Methods: Data from the 2008 Korean Mental Health Screening in Schools(2008-KMHSS) are used to estimate the outline of this screening. We administered the questionnaire for satisfaction of 2008-KMHSS for students(N=1,280), parents(N=2,672), school nurses(N=75), teachers(N=685), district personnels(N=6), and mental health center staffs(N=37). Also we interviewed a part of them by telephone and e-mail. And we reviewed the tools and methods for screening students for emotional/behavioral problems. Results: Mental health screening in schools is a very important, yet worrisome, agenda that is in its very early stages. From the 2008 Korean Mental Health Screening in Schools, 9,588 students(12.9%) needed more evaluation in the first stage. Of these, 6,910(72.1%) completed the second stage screening. In this sample, 1,975(28.6%) utilized the mental health services in school or community. 38.3% of students and 43.7% of their parents notified the 2008-KMHSS. But only 12.1% of students and 10.9% of their parents dissatisfied with the screening. 9.9% of teachers and 22.7% of school nurses dissatisfied with the screening. Among them the school nurses were mostly dissatisfied, and they complained work burden from KMHSS. Mental health center staffs complained similar issues. The Children's Problem-behavior Screening Questionnaire(CPSQ) and Adolescents' Mental-health & Problem-behavior Screening Questionnaire(AMPQ) were compatible to screen students in schools for mental health problems in first stage. Conclusion: Mental health screening in schools needs careful planning and implementation. For successful mental health screening in schools, several elements need to be considered: careful planning, collaboration, staff training, and integrative mental health programs and services in community or schools.

청소년의 집단따돌림 피해경험과 관련된 요인에 대한 메타분석 (A Meta-analysis of The Factors Related to Bullying Damage Experience of Adolescent)

  • 문동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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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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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5-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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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집단따돌림 피해경험과 관련하여 지난 20여년 간 국내에서 연구된 석 박사 학위논문과 학술지 논문을 중심으로 관련요인들의 효과크기를 메타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검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발요인의 전체효과크기는 중간효과크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발요인군의 개인심리요인군과 학교생활요인군 역시 중간효과크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유발요인군 중 개인심리요인군의 하부요인인 공격성, 불안, 스트레스, 우울, 자살생각은 중간효과크기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교생활요인군인 학업스트레스 역시 중간효과크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억제요인 전체효과크기와 억제요인군의 가정환경요인군, 개인심리요인군, 학교생활 요인군은 중간효과크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억제요인군인 중 가정환경요인군의 하부요인인 긍정적부모양육태도와 부모지지는 중간효과크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개인심리요인군의 하부요인인 자아존중감과 자아탄력성, 학교생활요인군의 하부요인인 친구지지와 학교생활적응은 역시 중간효과크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지난 20년간의 선행된 연구들을 통합적으로 정리하여 객관적 결과를 살피기 위한 수량적 통합을 시도했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청소년의 집단따돌림 피해를 예방하고 낮추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정책수립에 기초적 자료를 제공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아동청소년 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코호트 연구 : 코호트 구축과 초기 평가 결과 (A Cohort Study of Children and Adolescents Victims with Sexual Abuse in Korea and Their Initial Assessment Results)

  • 김경윤;이나현;천근아;송동호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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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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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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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연구목적 코호트 연구의 목적은 국내 아동청소년 성폭력 피해자 코호트 시스템 구축과 피해자들의 정신건강에 작용하는 위험요인과 보호요인을 규명하기 위함이며, 이 연구는 코호트 참여자들의 참여 당시 초기 평가 결과를 분석한 예비 결과이다. 방 법 서울 해바라기아동센터를 통해 3년 7개월간 모집한 19세 이하의 65명 아동청소년 성폭력 피해자 및 그 가족들의 인구학적, 성폭력 관련 요인 및 정신심리학적 상태와 정신건강학적 진단을 평가하여 초기자료를 분석하였다. 결 과 초기 평가 자료의 예비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여성 대상자 56명, 대상자 평균나이 12.4세(SD=4.4), 성폭력 추행 71.8%, 친족 및 지인 가해자 87.1% 였고, 피해자의 61.5%가 성폭력 피해와 관련된 정신의학적 진단을 받았으며 이중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29.2%, 우울장애가 23.1%로 나타났다. 피해 이후 발고까지 걸린 기간은 평균 1.5년이었다. IES-R-K, TSCYC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회피 항목과 CBCL의 총문제행동 항목이 임상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결 론 아동청소년 성폭력 피해자는 정신건강학적 문제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은 경향을 가지고 있다. 코호트 연구는 국내 성폭력 피해자들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과 보호요인을 확인하고 예측모형을 설립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