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crolepiopsis sapporen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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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재배지 파좀나방(Acrolepiopsis sapporensis) 발생 현황과 '비티플러스' 처리 효과 (Occurrence of the Onion Moth, Acrolepiopsis sapporensis, in the Welsh Onion Farms and its Treatment Using 'BtPlus')

  • 엠디따핌호사인흐리틱;진가현;김용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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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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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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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대파(Allium fistulosum) 정식부터 수확기까지 성페로몬을 이용하여 재배지에 발생한 파좀나방(Acrolepiopsis sapporensis)을 모니터링하였다. 이 시기에 발생한 파좀나방은 월동세대 이후 6월 초와 7월 말에 각각 발생 최성기를 보였다. 그러나 발생량은 연도와 재배 환경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파좀나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한 미생물제제로서 Bacillus thuringiensis 균주를 스크리닝하였고, 이들 가운데 B. thuringiensis kurstaki (BtK)가 선발되었다. 선발된 BtK의 살충력을 높이기 위해 다른 곤충병원세균인 Photorhabdus temperata temperata (Ptt) 세균 배양액 추출물을 추가하였다. 이들 두 세균을 혼합한 '비티플러스'는 BtK 단독 보다 현격하게 높은 살충력을 나타냈다. 이러한 살충력 제고 원인은 Ptt 추출물에 포함된 대사물질에 의해 기인되었다. 이들 대사물질은 파좀나방의 세포성 및 체액성 면역반응을 억제하여 BtK의 살충력을 제고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국내 대파 재배지에서 파좀나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이 해충에 의한 경제적 피해를 줄이기 위한 비티플러스의 효과적 방제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대파에서 파좀나방 가해 특성과 여름기간동안 유충밀도에 따른 피해해석 (Injury Characteristics of Allium Leafminer, Acrolepiopsis sapporensis (Lepidoptera: Acrolepiidae) in Welsh Onion and Damage Assessment According to Larval Density Levels during Summer)

  • 박홍현;김광호;박창규;최용석;이상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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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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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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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여름기간동안 대파에서 파좀나방 밀도에 따른 피해수준을 분석하고, 해충관리의 기초자료인 경제적피해수준을 제시하고자 수행되었다.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수원지역 대파 재배포장에서 성페로몬 트랩을 이용한 성충 발생 모니터링 결과, 3~5월, 9월에 특히 많은 개체가 채집되었다. 파좀나방의 가해양상은 유충이 잎을 뚫고 들어가 내부에서 갉아먹으면 잎 표면이 초록빛을 잃고 하얗게 변하였고, 구멍이 생겨났다. 유충 1마리가 전체 유충기간동안 평균 1.6개 잎을 가해하였고, 11.9개의 구멍을 냈으며 피해면적은 $1,321.6mm^2$에 달했다. 망사케이지에 파좀나방 유충을 밀도수준별로 접종한 결과, 파좀나방 밀도수준에 따라 파의 평균 엽수의 감소와 피해엽률의 증가에 따라 총 수량 및 상품수량이 감소되었다. 피해해석 결과, 해충밀도와 피해엽률간에는 고도로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회귀식을 구할 수 있었다. 이 식을 이용하여 대파의 상품화율 93%를 감안하여 설정한 피해한도인 피해엽률 7% 수준에서 파좀나방의 경제적 피해수준은 10주당 유충 1마리로 추정되었다.

충북지역 한지형 마늘 재배지에서 파총채벌레와 파좀나방의 발생양상 및 몇 가지 살충제에 대한 감수성 (Occurrence and Susceptibility to Several Insecticides of Thrips tabaci and Acrolepiopsis sapporensis on Northern-type Garlic Fields in Chungbuk Province)

  • 박영욱;이재선;정재현;민지현;장후봉;김길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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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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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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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충북의 한지형 마늘 재배지에서 파총채벌레와 파좀나방의 발생양상과 약제검정을 수행하였다. 파총채벌레 발생양상은 3월 중순에 발생하기 시작하여 5월 중하순경 부터 밀도가 급격히 증가하였다. 파좀나방은 3월 중하순에 발생이 시작되어 수확기인 6월 중순까지 2화기 발생하였다. 9종의 살충제를 이용하여 파총채벌레와 파좀나방의 약제감수성을 조사하였다. 실내 검정 결과 파총채벌레에 대하여 clothianidin SC, chlorfenapyr EC, dimethoate EC, imidacloprid WP, cyantraniliprole + thiamethoxam WG가 100%의 살충효과를 보였다. 파좀나방에 대해서는 cyantraniliprole EC, pyridalyl EW, spinetoram SG, abamectin + chlorantraniliprole SC가 100%의 살충효과를 보였다. 2종 해충에 대하여 실내검정에서 살충효과가 높았던 약제 각각 5, 4종을 대상으로 포장검정을 수행한 결과 모든 약제에서 처리 3일차에서 90% 이상의 방제효과를 나타내었다.

파좀나방의 발육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development of the stone leek minor, Acrolepiopsis sapporensis Matsumura (Lepidoptera: Acrolepiidae))

  • 최광열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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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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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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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파, 양파, 부추, 달래 등을 가해하는 해충인 파좀나방의 발육상황을 파악하기 위해서 파를 기주로 하여 항온기에서 각온도별 개체사육에 의해 나타난 각 태별 발육기간, 산란수, 성충수명 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알기간은 $15^{\circ}C$에서 10.5일, $20^{\circ}C$에서 5.6일, $25^{\circ}C$에서 4.8일로 $20{\sim}25^{\circ}C$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다. 2. 유충기간은 각 온도별 차이가 현저하여 $15^{\circ}C$에서 25.5일, $20^{\circ}C$에서 10.8일, $25^{\circ}C$에서 7.5일이었다. 3. 번데기기간은 $15^{\circ}C$에서 13.3일, $20^{\circ}C$에서 9.0일, $25^{\circ}C$에서 7.6일이었다. 4. 성충의 수명은 $15^{\circ}C$에서 9.8일, $20^{\circ}C$에서 8.5일, $25^{\circ}C$에서 8.4일, $30^{\circ}C$에서 5일로 나타났다. 5. $30^{\circ}C$에서는 알, 유충발육이 극히 부진하였고, 성충의 수명도 다른 실험온도($15{\sim}25^{\circ}C$)에서 보다 짧았다. 6. 암컷 한마리당 산란수는 $15^{\circ}C$에서 평균 113개, $20^{\circ}C$에서 평균 113개, $25^{\circ}C$에서 평균 134개였다. 7. 각온도별 1세대에 소요되는 기간은 $15^{\circ}C$에서 55.6일, $20^{\circ}C$에서 30.5일, $25^{\circ}C$에서 24.8일로 나타났으며, 파좀나방 발육기간인 4월하순부터 10월하순까지의 수원, 대전, 광주의 평균기온은 $19.9{\sim}20.8^{\circ}C$로서 $20^{\circ}C$ 내외이기 때문에 야외포장에서 1년에 6세대 발생될 것으로 고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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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및 쪽파 잎기생 해충상과 종 빈도 분포형 (Leaf Feeding Insects of Welsh Onion and Shallot, and Their Species Abundance Patterns)

  • 고현관;최재승;엄기백;최귀문;김정화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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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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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0-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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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대파 및 쪽파의 잎을 가해하는 해충상 및 이에 따른 종빈도분포형을 분석하였다. 대파를 가해하는 해충은 모두 13종이 밝혀졌고 우점종은 파총채벌레, 파굴파리, 파좀나방, 파밤나방으로서 점유율은 각각 48.4, 35.7, 6.0, 5.6%였다. 대파를 가해하는 해충종의 풍부도는 아산의 8월 중순 조사에서 높았고, 균등도와 다양도는 광주에서 높았으며, 우점도는 다양도가 가장 낮았던 수원의 10월 상순 조사에서 높았다. 수원, 아산, 광주에서 8월 중하순에 조사된 해충의 대수정규분포식의 실측치는 이론치와 일치하여 파 해충군집의 종빈도 분포는 대수정규분포형에 적합하였다. 쪽파의 잎을 가해하는 해충으로 파총채벌레등 6종의 해충이 채집되었고 파충채벌레의 점유율은 70.1%였다. 쪽파잎을 가해하는 해충종의 풍부도는 아산의 8월 19일 조사에서 높았고, 균등도는 광주의 8월 28일 조사에서, 다양도 지수는 수원의 8월 22일 조사에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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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시설 채소류 작물별 해충 발생양상 및 종 동정 (An Investigation and Evaluation of Insect Pests in Greenhouse Vegetables in Jeonbuk Province)

  • 임주락;박성희;문형철;김주;최동칠;황창연;이관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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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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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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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전북지역에서 재배되는 시설 채소류 5과 20종의 작물을 대상으로 해충 종류 및 발생양상을 조사한 결과 총 22과 39종의 해충이 발생하였다. 명아주과에서는 대만총채벌레 등 7과 10종, 십자화과는 16과 25종, 미나리과는 9과 10종, 백합과는 6과 7종, 국화과는 13과 21종의 해충이 조사되었다. 파밤나방과 담배거세미나방은 5개 과의 채소 모두에서 발생하였고, 대만총채벌레, 온실가루이, 복숭아혹진딧물, 완두굴파리는 백합과(파, 부추)를 제외한 4개과 채소에서 모두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반면에 흰띠명나방을 포함한 13종의 해충은 각각 1개과의 채소에서만 발생하였다. 명아주과에서는 복숭아혹진딧물과 흰띠명나방,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4종이 주요해충이었으며, 알락수염노린재, 온실가루이, 완두굴파리, 양배추은무늬밤나방 4종은 미기록해충이었다. 배추과에서는 양배추가루진딧물, 복숭아혹진딧물, 좁은가슴잎벌레, 배추벼룩잎벌레, 배추좀나방, 배추순나방, 담배거세미나방, 배추흰나비, 무잎벌 9종에 의한 피해가 컸고, 대만총채벌레를 포함한 6종은 미기록 해충이었다. 미나리과에서는 해충 발생에 의한 피해는 크지 않았으며, 차응애, 대만총채벌레, 온실가루이, 담배거세미나방, 완두굴파리는 미기록 해충이다. 백합과 주요해충은 파총채벌레, 파좀나방, 파밤나방, 파굴파리 4종이었다. 국화과에서는 담배거세미나방을 제외하고 피해가 큰 해충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