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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 강하고 수량이 많은 조사료용 트리티케일 품종 '세영' ('Saeyoung', a Winter Forage Triticale Cultivare of High-Yielding and Tolerance to Cold)

  • 한옥규;박형호;박태일;조상균;최인배;노재환;김기종;오영진;박기훈;김대욱;구자환;권순종;안종웅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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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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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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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트리티케일 신품종 '세영'은 2012년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되었으며, 그 특성은 다음과 같다. '세영'은 담녹색이며, 폭이 좁고 길이가 중간 정도인 잎, 가는 줄기와 크기가 중간 정도인 종실, 그리고 갈색인 종피색을 가졌다. '세영'은 출수기가 평균 5월 3일, 황숙기가 5월 27일로 표준품종인 '신영'과 대등하였다. '세영'의 내한성은 '신영'에 비해 다소 강하였고, 도복는 '신영'보다 다소 약하였다. 습해와 흰가루병과 잎녹병은 모두에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세영'의 ha당 생체수량은 평균 47.2톤으로 표준품종인 '신영'의 43.2톤 보다 9 %가 많았으며, 건물수량은 ha당 평균 15.6톤으로 '신영'의 15.1톤에 비해 4 %가 많았다. '세영'은 '신영'에 비해 조단백질 함량이 6.4 %로 6.8 %인 표준품종 '신영'보다 0.4% 낮았으나, NDF와 ADF 함량은 각각 62.5 %, 36.9 %로 높았으며, TDN 함량은 59.8 %로 '신영'의 62.8 %에 비해 3%가 낮았다. '세영'은 '신영'에 비해 $m^2$당수수가 727개로 81개 많고, 종실수량이 ha당 4.1톤으로 '신영'보다 11 %가 많았다. 적응지역은 1월 최저평균기온이 $-10^{\circ}C$ 이상인 지역이면 전국 어느 곳에서나 재배가 가능하며, 특히 추위에 강한 장점이 있기 때문에 중 북부지역에서 겨울철 조사료 생산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치적(數値的) 접근방법(接近方法)에 의(依)한 산림토양(山林土壤)의 비옥도(肥沃度) 평가(評價) (Numerical Approach for Evaluation of Forest Soil Fertility)

  • 마상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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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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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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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산림토양(山林土壤)의 비옥도(肥沃度)를 수치분석방법(數値分析方法)으로 평가(評價)하였다. 본연구(本硏究)에서 35개(個) 토양통(土壤統)의 화학분석치(化學分析値)를 인용(引用)하였다. (표(表) 2) 조림수종(造林樹種)이 만족할 생장(生長)을 할 수 있는 최소양료함량(最小養料含量)의 평가(評價)는 표(表) 1과 같이 Wild씨(氏)의 기준치(基準値)에 준(準)했다. 시비요구수준(施肥要求水準)은 식(式)1을 사용(使用)하여 표(表)5와 같이 평가(評價)되었다. 토양통간(土壤統間)의 화학분석(化學成分)의 유사성(類似性)은 식(式)2를 이용(利用)하여 5개특성군(個特性群)으로 구분(區分)하였다. 1. 표토(表土)의 일반적(一般的)인 화학성질(化學性質) 공시통양토중(公試土壤統中) 약(約) 40%가 각각(各各)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 2%이하(以下), 인산함량(燐酸含量) 10ppm이하(以下), 치환성석회(置換性石灰)와 고토함량(苦土含量)이 1.25m.e/l00g 과 0.5m.e/100g 이하(以下)인 토양(土壤)이다. 치환성가리(置換性加里) 함량(含量)의 부족현상(不足現象)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CEC함량(含量)이 10m.e/100g 이하(以下)가 전체(全體)의 2/3가 되며 pH5.5이하(以下)인 강산성토양(强酸性土壤)이 전체(全體)의 4/5가 된다. 2. 각토양통(各土壤統)의 시비요구(施肥要求) 여부는 CEC, OM, MgO의 화학분석치(化學分析値)를 상대치화(相對値化)하여 공식(公式)1을 적용 간접적(間接的)으로 평가(評價)하였다. 35개(個) 토양통중(土壤統中) 8개통(個統)의 화학성분량(化學成分量)이 부족(不足)하여 시비요구(施肥要求)가 높은 것으로 생각되며 13개통(個統)의 화학성분(化學成分)으로 보아 시비(施肥)의 필요성(必要性)이 낮은 것으로 보여진다. 3. 토양통간(土壤統間) 화학성분(化學成分)의 유사성(類似性)을 비교(比較)한 결과(結果) 비옥도(肥沃度)는 다음과 같이 5개군(個群)으로 구분(區分)함이 적합(適合)한 것으로 생각된다. 1. CEC가 낮은 토양(土壤) 1-1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이 2%이라(以下)의 토양(土壤) 1-2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이 4%이라(以下)의 토양(土壤) 2. CEC와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이 높은 토양(土壤) 2-1 고토함량(苦土含量)이 낮은 토양(土壤) 2-2 고토함량(苦土含量)이 높은 토양(土壤) 3. 석회(石灰)와 고토함량(苦土含量) 높은 석회암질토양(石灰岩質土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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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상 전 유전진단 기술 개발의 동물실험 모델로서 할구 생검된 생쥐 배아에서 동결보존 융해 후 배아 발생 양상과 공배양 효과에 관한 연구 (Developmental competence and Effects of Coculture after Crypreservation of Blastomere-Biopsied Mouse Embryos as a Preclinical Model for Preimplantation Genetic Diagnosis)

  • 김석현;김희선;류범용;최성미;방명걸;오선경;지병철;서창석;최영민;김정구;문신용;이진용;채희동;김정훈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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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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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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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Objective: The effects of cryopreservation with or without coculture on the in vitro development of blastomere-biopsied 8-cell mouse embryos were investigated. This experimental study was originally designed for the setup of a preclinical mouse model for the preimplantation genetic diagnosis (PGD) in human. Methods: Eight-cell embryos were obtained after in vitro fertilization (IVF) from F1 hybrid mice (C57BL(표현불가)/CBA(표현불가)). Using micromanipulation, one to four blastomeres were aspirated through a hole made in the zona pellucida by zona drilling (ZD) with acid Tyrode's solution (ATS). A slow-freezing and rapid-thawing protocol with 1.5M dimethyl sulfoxide (DMSO) and 0.1M sucrose as cryoprotectant was used for the cryopreservation of blastomere- biopsied 8-cell mouse embryos. After thawing, embryos were cultured for 110 hours in Ham's F-10 supplemented with 0.4% bovine serum albumin (BSA). In the coculture group, embryos were cultured for 110 hours on the monolayer of Vero cells in the same medium. The blastocyst formation was recorded, and the embryos developed beyond blastocyst stage were stained with 10% Giemsa to count the total number of nuclei in each embryo. Results: The survival rate of embryos after cryopreservation was significantly lower in the blastomere-biopsied (7/8, 6/8, 5/8, and 4/8 embryos) groups than in the non-biopsied, zona intact (ZI) group. Without the coculture, the blastocyst formation rate of embryos after cryopreservation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ZI, the zona drilling only (ZD), and the balstomere-biopsied groups, but it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in the non-cryopreserved control group. The mean number of cells in embryos beyond blastocyst stage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control group ($50.2{\pm}14.0$) than in 6/8 ($26.5{\pm}6.2$), 5/8 ($25.0{\pm}5.5$), and 4/8 ($17.8{\pm}7.8$) groups. With the coculture using Vero cells, the blastocyst formation rate of embryos after cryopreservation was significantly lower in 5/8 and 4/8 groups, compared with the control, 7/8, and 6/8 groups. The mean number of cells in embryos beyond blastocyst stage was also significantly lower in 4/8 group ($25.9{\pm}10.2$), compared with the control ($50.2{\pm}14.0$), 7/8 ($56.0{\pm}22.2$), and 6/8 ($55.3{\pm}25.5$) groups. Conclusion: After cryopreservation, blastomere-biopsied mouse embryos have a significantly impaired developmental competence in vitro, but this detrimental effect might be prevented by the coculture with Vero cells in 8-cell mouse embryos biopsied one or two blastomeres. Biopsy of mouse embryos after ZD with ATS is a safe and highly efficient preclinical model for PGD of human embry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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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추출물의 항암 및 면역효과 (Antitumor and Immunological Effects of Tuna Extract)

  • 황우익;백나경;황윤경;이성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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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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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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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 연구는 참치의 석유 에텔 추출물로 부터 항암 효과가 있는 활성 성분을 분리 정제하고, 흰생쥐의 임파모 세포인 LI210 과 P388, 인체 장암세포인 HCT-48, HT-29 및 HRT-18를 대상으로 단계별로 얻어지는 성분의 항암 활성올 측정하고, 그 물질의 생체내에서의 작용 기전을 밝히기 위해 여러가지 면역학적 실험을 수행하였다. In vitro배양액에서의 인체 결장암세포인 H HCT-48에 대해, crude extract는 배양액 1ml강 $60\mu\textrm{g}$ 첨가시 증식이 2배로 억제되었으며(1 unit), 이를 column chromatography 수행하여 얻은 fraction D의 1 unit은 $2 22\mu\textrm{g}$이며, 다시 TLC를 하여 얻은 Spot I 의 1 unit은 $9\mu\textrm{g}$으로서 정제 했을때 277배 증가하였다. Spot I 은 GC/ M5에 의해 7가지 성분이 섞여있는 혼합물로서 이 중 4가지 생분은 $C_{14:0},\;C_{16:0},\;C_{17:1},\;및\;C_{18:0}$인 지방산으로 확인이 되었으며, 나머지 3가지는 지방 성분으로 분자식은 확인되지 않았다. 다른 인체 장암 세포인 HT-29과 HRT-18에 대한 crude extract의 1 unit은 $64\mu\textrm{g}\;및\;54\mu\textrm{g}$이었으며 frattion D의 1 unit에 해당하는 양은 두 세포 모두 약 $34\mu\textrm{g}$이었다. 또한, 생쥐의 백혈병 성 임파모 세포인 L1210과 P388의 경우 crude extract의 1 unit에 해당하는 양은 $2-2.5\mu\textrm{g}$이며, fraction D의 경우는 $1.2-1.4\mu\textrm{g}$으로서 참치 추출물의 세포 종식 억제력은 백혈병성 임파모세포에서 인체 장암세포보다 높았으며, 암세포의 종류에 따라 효과의 차이가 있었다. 참치 추출물(fraction D)을 첨가한 배양액에서 배양한 HCT-48 세포획 크기 분포도는 배양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세포의 크기가 작아지며, 현미경 사진에서 보면 본래의 형태가 위축되거나, 세포의 주위가 흐트러지면서 사면 현상을 보였다. 참치 석유 에텔 추출물에는 DHA가 18.8%를 차지 하며 EPA는, 3.25% 포함되어 있었다. 대조군 생쥐에 비해 S-180을 접종한 후 참지 추출물을 투여한 생쥐에서 용혈반 형성 세포수와 혈청 단백질 중 immunoglobulin의 relative %가 현저히 증가되었다. 그러나 비장의 자연 살해 세포의 활성에는 변화를주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참치의 석유 에델 추출물중에 in vitro에서 인체 장암세포 및 백혈병성 임파모세포의 증식 억제 및 생체내에서 면역 증강 효과를 나타내는 성분이 존재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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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성초 추출물의 발효적성 및 발효액의 특성 비교 (A Study on Comparison of Characteristics of Fermentability and Fermented Broth for Houttuynia Cordata Thunb Extracts)

  • 김미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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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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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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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어성초가 자연발효에 의존할 경우 잡균 및 산막효모의 오염 및 발효기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본 연구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발효된 어성초 엑기스에서 야생효모를 분리하고, 어성초 추출물에서의 발효 특성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 $15^{\circ}Brix$ 당용액에서 알코올 함량은 배양시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여 배양 90시간째에 HCE 12%, HCD 11.2%, HCA 10.5% 순으로 높았다. HCF, HCG, HCB, HCC는 알코올 함량이 $7.5{\sim}8.5%$ 사이였다. 당용액에서 알코올 생성능이 가장 높은 HCE와 HCD 균주를 어성초 분리효모로 선정하고, 어성초배지(어성초 착즙액:증류수(1:1)에서 기존 Saccharomyces 균주와 발효력 비교 검토 결과, pH는 발효 전 $4.09{\sim}4.12$에서 발효 후 $3.57{\sim}3.78$로, 당도는 발효전 $15.00{\sim}15.19$에서 $7.75{\sim}9.57$로 감소하였다. 산도는 발효전 $0.138{\sim}0.210$에서 발효 후 $0.282{\sim}0.450$으로 증가하였으며, 알코올 함량은 발효 후 $3.6{\sim}4.6$으로 어성초 분리균인 HCD와 HCE가 감, 사과 및 포도에서 분리한 DJ97, YJK, R12, RCY 보다 소폭 높았다. 발효된 어성초배양액은 어성초 특유의 강한 비린내가 감소하고 생성된 알코올로 인해향은 보통 수준 이상의 관능평가를 얻었으나, 맛은 보통 이하로 낮은 관능평가를 얻었다. 색은 최저 $4.75{\pm}1.44$, 최고 $6.85{\pm}1.63$으로 HCE가 관능항목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전반적인 기호도는 최저 $3.95{\pm}1.17$, 최고 $5.00{\pm}1.41$로 보통의 수준으로 이는 맛의 기호도가 충족되지 못하여 낮은 관능평가를 얻은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색, 향, 맛, 전반적인 기호도에서 균주간의 유의성(p<0.05)은 인정되지 않았다. 어성초 특유의 비린내를 보완할 수 있는 부재료를 첨가하여 맛을 완화시킬 수 있다면 어성초를 이용한 약용주의 개발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세포분열에 관여하는 인간의 CIP29/Hcc1 유전자와 상동성을 가지는 분열형 효모의 새로운 유전자 mas1+의 특성분석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mas1+ of Schizosaccharomyces pombe, a Homologue of Human CIP29/Hcc-1 Involved in the Regulation of Cell Division)

  • 차재영;신상민;하세은;이정섭;박종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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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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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6-1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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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세포주기조절에서 유전자 발현의 조절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본 연구에서는 인간의 유전자인 CIP29/Hcc1과 상동성을 가지는 분열형 효모의 새로운 유전자 mas1+을 분리하였다. 중합효소연쇄반응을 수행하여 cDNA를 얻고 이 cDNA의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mas1+의 전체 염기서열은 735 bp로서, 245개의 아미노산을 암호화하고 있다. mas1+의 프로모터에서는 M-G1에 특이적인 전사를 보이는 유전자들에 보존되어 있는 PCB 서열이 발견되었다. 세포주기별 mas1+의 전사 수준을 분석한 결과 격막이 형성된 세포수의 빈도를 나타내는 격막 세포지표 의 양상과 유사하게 발현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mas1+ 결손 돌연변이를 $25^{\circ}C$$36^{\circ}C$에서 배양한 결과, 세포질 분열과정이 늦어진 다중격막 세포의 빈도가 증가하였다. 이를 FACS로 분석하여 DNA 함량이 2C, 4C와 6C등이 형성됨을 확인하였다. mas1+결손 돌연변이 세포를 질소 결핍 배양액에서 배양한 결과 다중격막 세포의 형성이 확연히 증가하였는데 이는 질소 결핍에 따른 세포분열의 가속화 단계에서 mas1+의 결손이 특히 부정적 영향을 초래함을 시사한다. mas1+ 유전자 결손 돌연변이 세포에 mas1+을 포함한 plasmid를 형질전환한 후 mas1+의 발현을 유도한 결과 정상의 세포 형태로 전환됨을 확인하였다. Mas1 단백질에 EGFP를 융합시켜 발현을 유도한 결과 핵내에서 위치함을 분열형 효모와 인간 배양세포인 HeLa에서 확인하였다. 또한, mas1+ 결손 돌연변이에서 상동성을 가지는 인간 유전자 CIP29/Hcc1을 발현시킨 결과 multi-septate 세포가 줄어들었다. 한편, 생쥐의 배발달 단계에 따른 CIP29 유전자의 전사체 수준은 세포 분열이 활발한 시기에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들은 Mas1은 인간의 핵단백질인 유전자 CIP29/Hcc1과 구조 기능적으로 상동성을 가지며, 세포주기 중 M-G1에 속하는 세포질 분열에 연관되어 있음을 시사한다.

산성암(酸性岩) 및 중성암(中性岩)의 잔적층(殘積層)에 발달(發達)한 적황색토(赤黃色土)의 생성(生成) 및 분류(分類) -제(第)II보(報) 송정통(松汀統)에 관(關)하여 (Genesis and Classification of the Red-Yellow Soils derived from Residuum on Acidic and Intermediate Rocks -II. Songjeong series)

  • 엄기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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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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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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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산성암(酸性岩)인 화강암(花崗岩)의 풍화잔적물(風化殘積物)을 모재(母材)로하여 발달(發達)한 적황색상(赤黃色上)인 전남통(全南統)에 이어 송정통(松汀統)의 형태(形態), 물리(物理), 화학적특성(化學的特性)과 생성(生成) 및 분류(分類)에 관(關)하여 연구조사(硏究調査)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형태적특성(形態的特性)을 보면 표토(表土)는 갈색(褐色) 내지(乃至) 암갈색(暗褐色)의 양토(壤土)이며 심토(心土)는 황적색(黃赤色) 내지(乃至) 적색(赤色)의 식양토(埴壤土)로 토양구조(土壤構造)의 발달(發達)은 보통(普通)이고 엷은 점토막(粘土膜)이 구조표면(構造表面)에 형성(形成)되여 있다. 기층(基層)은 매우깊고 황적색(黃赤色) 내지(乃至) 황갈색(黃褐色)의 세사양토(細砂壤土) 또는 사양토(砂壤土)로 화강암풍화(花崗岩風化) 잔적물(殘積物)이며 암석구조(岩石構造)와 유사(類似)하다. 2. 물리적특성(物理約特性)에서 토양입자(土壤粒子)의 분포(分布) 비율(比率)을 보면 표상(表土)에서 보다 심토(心土)로 점토(粘土) 함량(含量)이 많으며 기층(基層)으로 내려갈수록 점토(粘土) 함량(含量)이 줄어든다. 3. 화학적특성(化學的特性)은 유기물(有機物) 함량(含量)이 적고 토양반응(土壤反應)이 매우 강(强)한 산성(酸性)이며 염기치환용량(鹽基置換容量) 및 염기포화도(鹽基飽和度)가 낮다. 4. 토양(土壤)의 자연비옥도(自然肥沃度)는 낮어 특별(特別)한 관리(管理)나 충분(充分)한 비료(肥料)의 시용(施用) 그리고 토양침식(土壤浸蝕)을 방지(防止)하여야 경지(耕地)로 이용(利用)이 가능(可能)하다. 5. 송정통(松汀統)의 생성(生成)은 온난습윤(溫暖濕潤)한 기후조건하(氣候條件下)에서 침엽(針葉), 활엽 및 혼성림지대(混成林地帶)에 생성(生成)되며 토양분류(土壤分類)는 적황색토(赤黃色土)라 분류(分類)할 수 있고 미국(美國)의 7차시안(次試案)에 의(依)하면 Fine Loamy, mesic, Typic Hapludults, FAO/UNECO의 방법(方法)에 의(依)하면 Orthic Acrisols에 층(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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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기가 빠르고 종실 수량이 많은 트리티케일 신품종 '신성' (A New Early-Heading, High-Yielding Triticale Cultivar for Forage, 'Shinseong')

  • 한옥규;박형호;박태일;오영진;송태화;김대욱;채현석;홍기흥;배정숙;김기수;윤건식;이성태;구자환;권순종;안종웅;김병주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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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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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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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신성'은 2015년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되었다. 계통은 1998년 멕시코의 국제밀옥수수연구소(CIMMYT)에서 'ASNO'와 'ARDI_3'의 잡종에 'RIZO_7'을 교잡한 잡종과 'RONDO'과 'ERIZO_11'를 교잡한 잡종에 'KISSA_4'를 교잡한 잡종 간의 복교잡을 실시하여 작성되었으며, 고세대 계통인 'CTSS98Y00019S-0MXI-B-3-3-5'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간 생산력검정시험을 실시하였다. 이 계통은 숙기가 빠르고 건물수량이 많아 '익산47호'로 계통명을 부여하고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에 걸쳐 제주, 익산, 청원, 예산, 강진, 대구 및 진주 등 7개 지역에서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익산47호'는 기존품종에 비해 출수가 빠르고, 도복과 습해 등 내재해성이 강하며, 종실 생산성이 우수하여 2015년 8월 농촌진흥청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선정위원회에서 직무육성품종으로 결정되었고, 품종명이 '신성'으로 명명되었으며, 그 특성은 다음과 같다. 신품종 '신성'은 담녹색 잎, 황색 줄기, 갈색의 종실을 가졌다. 출수기가 전국 평균 4월 24일로 표준품종인 '신영' 보다 3일 빨랐다. '신성'은 '신영'과 대등하게 한해와 도복에 강하였으며, 습해, 흰가루병 및 잎녹병 등에 저항성이었다. 건물수량은 ha당 평균 15톤으로 15.5톤인 '신영'에 비해 3% 낮았다. '신성'은 '신영'에 비해 조단백질 함량이 6.7%로 높았으며, NDF, ADF 및 TDN도 각각 34.6%, 58.6%, 61.6%으로 '신영'과 대등한 수준이었다. '신성'은 '신영'에 비해 1수립수, $m^2$당 수수가 많고 $1{\ell}$중이 무거워 종실수량이 ha당 7.2톤으로 '신영'의 5.8톤 보다 25%가 많았다. 적응지역은 1월 최저평균기온이 $-10^{\circ}C$ 이상인 지역이면 전국 어느 곳에서나 재배가 가능하다.

한국인에서 분리된 Lactobacillus 속 젖산균의 동정 및 생리적 특성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Lactobacillus Strains Isolated from Korean Feces)

  • 강동규;강석필;장동훈;김상호;윤성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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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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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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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 분변으로 부터 분리, 동정된 Lactobacillus 속 균주의 종별 출현빈도, 산 생성능, 인공 위액 및 인공 담즙에 대한 내성, cholesterol 저하능력 등이 검토되었다. 생후3일부터 37세까지의 총 13명의 남·여의 분변으로부터 총 52균주의 Lactobacilli가 분리되었고 이 중 L. acidophilus가 19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L. plantarum 순이었다. 분리주 중 L. acidophilus로 동정된 17주와 L. casei로 동정된 3주에 대해서 생리적 특성을 검토한 바 각각 다음과 같은 결과가 얻어졌다. 인공위액에 대한 내성 실험결과 L. acidophilus a-4는 pH 2.5에서 3시간 경과 후에도 전혀 사멸하지 않고 100%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L. acidophilus a-2와 L. casei b-3도 75%이상의 높은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나머지 13주는 40%이하의 생존율을 나타내어, 균주 별로 인공위액에 대한 내성은 큰 차이를 나타났다. 내 담즙성을 측정한 결과 L. acidophilus a-3를 포함한 4주는 성장에 지장을 받지 않았으나 대부분의 분리 균주는 생균수가 처리전 보다 $54{\sim}99%$ 정도로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나 인공위액 내성과 마찬가지로 균주에 따라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환원 탈지유를 이용한 산생성능에 있어서는 두 L. acidophilus 균주 (a-2 및 a-16)가 60시간 경과 후 $2.1{\sim}2.3%$의 적정 산도까지 도달하였고 이때 pH는 $3.5{\sim}3.6%$이었다 60시간 배양 후 적정 산도가 0.8%에 도달하지 못한 것은 총 20주중 10주였다. 한편 cholesterol 저하능을 측정한 결과 공시한 20개 분리주 중에서 L. acidophilus a-2 주와 a-6 주가 70% 이상의 우수한 저하능력을 나타냈고, 12균주가 60% 이상의 저하능을 나타냈다. cholesterol 저하능은 동일 균종이라 하더라도 분리원(사람)은 물론 동일 분리원에서 유래된 균주 간에도 큰 차이가 나타났다. 담즙산에 대한 내성과 cholesterol 저하능력과의 관련성은 상호간의 유의적인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실험에서 얻은 몇 균주는 인체에 섭취될 경우 사멸하지 않고 소화관 하부까지 도달할 수 있는 잠재성이 있었으며, 따라서 이들 분리주는 정장제로 이용될 수 있다고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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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을 위한 반정량 식품섭취빈도 조사지의 개발 및 타당도 연구 (Development and relative validity of semi-quantitative food frequency questionnaire for Korean adults)

  • 김소혜;이정숙;홍경희;염혜선;남연서;김주영;박유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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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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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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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한국인의 영양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반정량 식품섭취빈도 조사지를 개발하고 이 조사지의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반정량 식품섭취빈도 조사지는 국민건강영양조사의 빈도가 높고 영양소별 섭취량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급원 식품을 참고하였고 비슷한 영양소별, 지방 함량, 조리 방법 등을 고려하여 88개의 식품항목으로 선정하였다. 1회 섭취 분량은 0.5인분, 1인분, 1.5인분의 3개의 구간으로 나누었고 섭취 빈도는 지난 1년 동안 평균적으로 얼마나 자주 먹었는지를 9개의 구간으로 분류한 반정량 식품섭취빈도 조사지를 개발하였다. 개발한 조사지의 타당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건강검진을 목적으로 대학병원의 건강증진센터에 내원한 111명을 대상으로 반정량 식품섭취빈도 조사지와 3일 식사 기록지를 동시에 조사한 후 두 조사방법에 의한 영양소 섭취량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남녀 모두에서 식사기록법보다 식품섭취빈도 조사법에서 열량,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높아 식품섭취빈도법이 식사 기록법보다 다소 과대 추정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두 조사방법에 의한 영양소 섭취량의 spearman 상관 계수를 보면 평균 0.402이었고, 포화지방산이 0.121로 가장 낮았고, 열량이 0.583으로 가장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열량, 탄수화물, 단백질이 각각 0.583, 0.500, 0.466으로 다량영양소가 비교적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또한 알코올도 0.527로 유의적인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반정량 식품섭취빈도 조사지는 지금까지 보고된 국내의 여러 연구에서 제시한 상관성의 범위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고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다량영양소와, 열량, 섬유소, 알코올, 그리고 칼슘, 인, 칼륨, 마그네슘, 아연 등 미네랄 등과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보여 이러한 영양소와 관련 있는 만성질병과의 역학연구에 유용하게 사용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상관관계가 낮게 보인 비타민과 지방산 종류의 섭취측정에는 어려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