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cculturative st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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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중도입국청소년의 학교생활 적응에 관한 질적 연구 (A Qualitative Study on the School Adaptation of Multicultural Family Youth from Accompanied Entry)

  • 이병철;송다영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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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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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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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입학 포기, 중도포기 등과 같은 다문화가족 중도입국청소년의 문제에 주목하면서 이들의 학교생활 적응 방안을 모색해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본 연구는 근거이론에 기반을 둔 질적 연구를 통하여 중도입국청소년의 학교생활 적응 방안을 다양한 차원에서 밝혀보고자 하였다. 조사대상은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며 초등학교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중도입국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였다. 개인적 요인, 가정적 요인, 학교 요인은 중도입국청소년의 적응과정에 긍정적으로 혹은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본 연구는 적응과정에 대한 다면적 차원의 분석을 통해서, 첫째, 중도입국청소년의 학교 적응과정에서 일반 재학생과 다른 독특한 경험이 무엇인가를 검토하고, 둘째, 주변이나 사회로부터의 반응에 대한 청소년의 즉자적 대응과 적응과정을 분석하며, 셋째, 중도입국청소년이 경험하는 부적응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이 무엇인가를 탐색하였다. 결론에서는 다문화가족중도입국청소년의 학교생활 적응을 도와줄 수 있는 정책적 제언을 포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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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의 삶의 질이 외상 경험 이후 심리적 성장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the Quality of life and Posttraumatic growth among North Korean refugees)

  • 김현경;전우택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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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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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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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남한에 장기 거주하는 북한 이탈 주민의 삶의 질이 외상 및 스트레스와 같은 역경 경험 이후 심리적 성장(Posttraumatic Growth)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를 이해하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남한 거주기간이 평균 7년 이상 되는 탈북 주민 105명을 대상으로 PTG의 예측 요인으로서 삶의 질을 분석하였다. 또한 삶의 질이 외상 및 스트레스를 어느 정도 조절하여 PTG에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여 북한이탈주민 개인이 PTG에 이를 수 있는 조절변수를 예측해 볼 수 있는 탐색적 연구를 실행하였다. 결과적으로 남한 이주 7년차인 북한이탈주민의 경우 문화적응스트레스는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나 미래에 대한 희망과 인식된 만족이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한 이주기간에 따른 삶의 질과 PTG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초기 이주 3년 정도에까지는 총 4개의 삶의 질 영역 중 심리적 영역과 사회적 영역에서의 삶의 질 향상이 PTG와 긍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음이 제시되었으나 그 두 개의 영역 중 특히 심리적 영역이 PTG에 특히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주 7년이 경과된 상태에서 조사된 결과로는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환경적 영역 모두가 PTG에 긍정적인 상관은 있으나 인과관계를 설명하는데 있어서 그 중 특히 심리적 영역 뿐 아니라 사회적 영역으로 확장된 삶의 질 향상이 PTG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시부모와 외국인 며느리가 지각하는 관계의 질과 의사소통의 일치정도에 근거한 관계유형 (Relationship Patterns between Parents-in-law and Foreign Daughters-in-law based on the Perceived Agreement of Quality of Relationship and Communication)

  • 정순둘;박현주;오보람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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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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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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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시부모와 외국인 며느리가 서로에 대해 지각하는 '관계'의 차이, 유형, 특성 등을 파악해 보고, 서로의 관계증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보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서울 경기, 전라도 지역에 거주하는 며느리와 시부모 138쌍이다. 연구결과 다문화 가정의 시부모는 외국인 며느리에 비해 관계를 더 좋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부모와 외국인 며느리 쌍의 지각된 일치도에 근거하여 군집분석을 실시한 결과 4개의 집단으로 분류되었다. 각 관계유형(군집)별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시부모와 며느리의 주요 특성을 이용하여 일원변량분석을 실시한 결과, 시부모의 높은 문화적 유능감이 서로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데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부모와 관계가 좋은 며느리는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부모가 며느리와의 관계를 좋게 지각하는 경우 시부모의 생활만족도가 높았으며, 시부모와의 관계를 좋게 지각하는 경우 며느리의 결혼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함의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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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유학생의 대학생활 적응과 대학생활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f Chinese Student Adaptation to Korean Universities and Level of Satisfaction with University Life)

  • 김종원;김은정
    • 한국산업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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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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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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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시대의 변화에 따라 교육 시장의 모습도 변화하고 있다. 국내 대학들은 학령인구의 감소에 따른 위기극복의 방안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나라 유학생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인 유학생은 우리나라 대학에서 주요한 학생 구성원이 되고 있다. 중국인 유학생은 본국을 떠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 본 연구는 중국인 유학생들의 학업적 요인과 정서적 요인이 대학생활 적응도와 대학생활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부산소재 4년제 D대학에 재학중인 중국인 유학생 128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자료분석은 PLS(Partical least squares)을 사용하여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업적 요인인 교수 요인과 교직원의 관심정도는 대학생활 적응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나, 한국어 구사 능력은 대학생활 적응도에 유의한 영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둘째, 정서적 요인인 향수병은 대학생활 적응도에 유의한 영향을 나타냈으나, 문화적응 스트레스는 대학생활 적응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대학생활 적응도는 대학생활 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이 입증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의 의의와 한계점 및 향후 연구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