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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 방사선사진을 이용한 측두하악관절장애 환자의 하악과두와 하악지 비대칭에 관한 연구 (Condylar and Ramal Vertical Asymmetry of Temporomandibular Disorders in Panoramic)

  • 정지웅;김병국;김재형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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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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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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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측두하악장애환자와 정상인 간 그리고 측두하악장애환자의 분류에 따른 하악과두와 하악지 비대칭지수를 파노라마 방사선사진에서 비교하여 측두하악장애환자의 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측두하악장애환자 120명과 정상인 30명의 파노라마 방사선사진을 촬영후, 투사도를 작성하였다. 그리고 파노라마 방사선사진 계측항목 계측치의 평균값과 표준편차를 측두하악장애환자와 정상인으로 구분하여 산출한 다음 비대칭지수식을 이용하여 비대칭지수를 산출하여 양군 간의 비교분석을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측두하악장애군과 대조군 간 하악과두 수직비대칭지수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하악지 수직비대칭지수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 관절장애군과 근육장애군의 하악과두 수직비대칭지수는 대조군에 비해 더 크게 나타났지만, 관절장애군과 근육장애군 간의 하악과두 수직비대칭지수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 관절장애군, 근육장애군, 그리고 대조군 간의 하악지 수직비대칭지수 비교에서는 군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관절원판변위군, 정복성관절원판전위군, 그리고 비정복성관절원판전위군 간의 하악과두 그리고 하악지 수직비대칭지수 비교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5. 하악과두와 하악지 수직비대칭지수 모두 연령증가와 관련이 없었다. 이상의 결과는 측두하악장애군이 정상인에 비해 하악과두 수직비대칭지수가 높게 나타나, 이러한 차이가 측두하악장애와 관련이 있음을 시사하였다. 따라서 파노라마 방사선사진을 이용한 하악과두 수직비대칭지수 측정은 측두하악장애 진단과 치료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부분으로 사료된다.

한국 운동선수의 스포츠 치의학에 대한 인지도 및 치아교모상태에 관한 연구 (Korean athlete's recognition of sports dentistry and condition of teeth wear)

  • 이성복;최대균;한광흥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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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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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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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is study was accompolished to analyze and compare the number and area of the occlusal contact points in healthy volunteers and athletes with normal occlusion. Before the study, 89 athletes(sports career:8.6 years, average age 20) at Kyung Hee University were selected, and survey was accomplished for athlete's recognition about sports dentistry. For this study, 15 athletes(13 amles and 2 females with average age 20) and 21 healthy volunteers(14 mles and 7 females with average age 20.09) at Kyung Hee University were selected. The visual display acquired by scanning of occlusal record in maximal intercuspation was converted into 16 gray value image. Then, using computer program(J & Lee Occlusal Analyser), the pixel which was in definite range of the gray value was recognized, and the numbers of recognized pixel were calculated to area.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1) On the survey about sports dentistry, 28% of 89 athletes didn't agree that human occlusion may be important, and 30% didn't have any idea of the influence of human occlusion during their sports activities. (2) The average numbers of total occlusal contact points were 31.05 in control group, and 34.67 in athlete group. The average area of total occlusal contacts was $100.25mm^2$ in control group, and $127.78mm^2$ in athlete group. (3) In control group, the average numbers of occlusal contact points were revealed in order as follows; the first molar(8.48), the second molar(8.24), the second premolar(4.71), the lateral incisor(2.90), the first premor(2.43), the central incisor(2.19), and the canine(2.1). The least average in canine(2.1) was similar to the average(2.19) in central incisor and (2.09) in lateral incisor. In athlete group, the average numbers of occlusal contact points were revealed in order as follows; the first molar(8.87), the second molar(8.47), the second premolar(5.60), the canine(3.80), the lateral incisor(3.33), the first premolar(2.67), and the central incisor(1.93). (4) In control group, the average areas of occlusal contact surface were revealed in order as follows; the first molar($39.47mm^3$), the second molar($37.54mm^3$), the second premolar($9.54mm^3$) the first premolar($6.18mm^3$), canine($3.49mm^3$), the central incisor($2.76mm^3$), and the lateral incisor($1.28mm^3$). In athlete group, the average areas of occlusal contact surface were revealed in order as follows; the first molar($44.11mm^3$), the second molar($40.69mm^3$), the second premolar($16.50mm^3$), the first premolar($9.39mm^3$), the canine($5.08mm^3$), the lateral incisor($3.7mm^3$), and the central incisor($2.25mm^3$). (5). With aging in both control and athlete group, there was a decreasing tendancy in average number of occlusal contact point, and was an increasing tendancy in average area of occlusal contact surface. In comparison at each age, both the numbers and area of occlusal contact were greater in athlete group than in control group. It was not significant in the numbers of occlusal contact points beween athlete and control group(p>0.1), but significant in the area of occlusal contact surface(p<0.05). (6) In comparision as to the kind of sports(Gymnastics:2, Rugby:3, Soccor:5, Ice hocky:5), the numbers of occlusal contact points were the most in ice hocky, and the area of occlusal contact surface was the greatest in gymnastics. With increasing a career in athlete group, there was a decreasing tendancy in average numbers of occlusal contact points, and was an increasing tendancy in average area of occlusal contact surface.

나이에 따른 수면무호흡증 임상적 특성의 변화 (Characteristics of Sleep Apnea Syndrome in the Elderly in a Clinical Setting)

  • 신윤경;윤인영;홍민철;윤영돈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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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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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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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본 연구에서는 노인 수면 무호흡증과 성인 수면 무호흡증에서의 특성들을 비교하고, 이미 알려진 성인 수면무호흡증에서의 위험인자들과 노인 수면무호흡증에서의 호흡장애지수 사이의 상관관계를 살펴 노인 수면무호흡증의 특징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 법:호흡장애지수가 5 이상이면서 연령이 20세 이상인 275명의 수면 무호흡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고, 연구 대상에게 간단한 신체검사, Pittsburgh 수면질척도, Epworth 졸림증 척도 등을 포함한 설문지 평가, 수면다원검사를 시행 하였다. 60세 미만의 성인 수면무호흡증 집단과 60세 이상의 노인 수면무호흡증 집단 간에 자료들이 비교, 분석 되었다. 결 과:노인과 성인 수면무호흡증에서 호흡장애지수, 무호흡지수, 90% 미만 산소포화도 기간의 백분율, Pittsburgh 수면질척도 등은 두 집단 간에 차이가 없었다. 노인 수면무호흡증은 성인 수면무호흡증에 비해 폐쇄성 무호흡지수와 산소포화도저하지수가 낮았다. 또한 통계적 유의성은 없으나, 최저 산소포화도와 중추성 무호흡지수가 높았다. 노인 수면무호흡증에서 체질량지수와 목둘레가 성인 수면무호흡증에 비해 작았다. 확장기 혈압도 노인에서 성인 수면무호흡증에 비해 낮았으나, 수축기 혈압은 두 집단 간에 차이가 없었다. 노인 수면무호흡증에서 성인에 비해 Epworth 졸림증 척도 점수가 낮았다. 성인 수면무호흡증에서는 호흡장애지수와 체질량지수 사이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나, 노인 수면무호흡증에서는 두 변수 사이에 상관관계가 관찰되지 않았다. 이와 유사한 결과가 호흡장애지수와 목둘레, 수축기 혈압, 그리고 확장기 혈압 사이에서도 나타났다. 결 론:노인 수면무호흡증 집단은 비만하지 않았고, 노인에서의 수면무호흡증의 심각도는 체중과 관련이 없었다. 또한, 노인에서는 수면무호흡증이 행동과 심혈관계에 미치는 영향이 현저하지 않았는데, 이는 노인 수면무호흡증에서 성인에 비해 산소포화도저하지수가 낮고, 최저 산소포화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에 의해 일부 설명되어질 수 있을 것이다. 체중 증가보다는 정상 노화과정이 합병증이 적은 노인 수면무호흡증 발생에 좀 더 기여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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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씨로부터 항산화성 폴리페놀화합물의 분리 및 동정 (Isolation and Identification of Antioxidant Polyphenolic Compounds in Mulberry (Morus alba L.) Seeds)

  • 이유진;김은옥;최상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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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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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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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뽕나무(Morus alba L.) 열매 오디로부터 오디주스 및 오디와인 제조 중 부산물로 얻어지는 오디씨를 기능성식품 및 화장품의 신소재로 사용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먼저 오디씨로부터 11가지 폴리페놀화합물을 분리 및 동정하였으며, 아울러 그들의 항산화활성과 품종별 함량을 측정하였다. 먼저 탈지오디씨박의 메탄올추출물을 노르말-헥산으로 탈지한 후 디클로로메탄, 에틸아세테이트 및 노르말-부탄올로 용매분획하고, 이중 항산화활성이 강한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을 silica-gel, Sephadex LH-20 및 ODS-A column chromatography를 순차적으로 실시하여 11가지 폴리페놀 화합물을 각각 순수하게 분리 및 정제하였으며, 그들의 화학 구조를 NMR을 이용하여 동정하였다. 오디씨로부터 분리한 11가지 폴리페놀화합물의 항산화활성을 DPPH radical을 이용하여 측정한 결과, rutin($IC_{50}=20.2\;{\mu}M$)이 가장 강한 항산화활성을 나타내었으며, 그 다음으로 isoquercitrin ($IC_{50}=22.5\;{\mu}M$)> quercitrin($IC_{50}=24.6\;{\mu}M$)> quercetin($IC_{50}=27.8\;{\mu}M$)> (+)-dihydroquercetin($IC_{50}=28.9\;{\mu}M$)> chlorogenic acid($IC_{50}=30.6\;{\mu}M$) 순으로 나타내었다. 반면, (+)-dihydrokaempferol($IC_{50}=33.8\;{\mu}M$), trans-resveratrol($IC_{50}=36.2\;{\mu}M$), moracin($IC_{50}=47.6\;{\mu}M$) 및 4-prenylmoracin($IC_{50}=48.2\;{\mu}M$)은 위의 폴리페놀화합물보다 낮은 항산화활성을 나타내었으며, procatechuic acid($IC_{50}=68.2\;{\mu}M$)는 가장 낮은 항산화활성을 나타내었다. 한편, 3가지 뽕나무 품종별 오디씨의 11가지 폴리페놀화합물의 함량을 측정한 결과, rutin이 31.1~60.0 mg/100 g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quercitrin(7.2~34.2 mg/100 g)> dihydroquercetin(13.2~33.1 mg/100 g)> quercetin(15.8~19.5 mg/100 g)> 4-prenylmor acin(10.5~43.3 mg/100 g)> isoquercitrin(5.8~15.4 mg/100g)> chlorogenic acid(0.0~15.3 mg/100 g)> moracin(4.7~7.2 mg/100 g)> procatechuic acid(0.0~11.6 mg/100 g) 순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dihydrokaempferol 및 transresveratrol의 함량은 미량(< 0.1 mg/100 g)으로 나타났다. 또한, 3가지 품종 중 대성뽕 오디씨는 폴리페놀화합물 중 rutin 및 quercetin 유도체의 함량이 높았으며, 반면 익수뽕 오디씨는 procatechuic 및 chlorogenic acid의 함량이 높았고, 특히 moracin 및 4-prenylmoracin의 함량이 다른 오디품종에 비해 높았으나, 반면 청일뽕은 3가지 품종 중 폴리페놀화합물의 함량이 가장 낮았다. 따라서 오디씨는 항산화성 폴리페놀화합물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암, 고혈압, 당뇨 및 노화를 예방하는 기능성식품 및 화장품의 신소재로 널리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장년층 일자리 요구사항 분석 및 인력 고용 매칭 시스템 개발 (Job Preference Analysis and Job Matching System Development for the Middle Aged Class)

  • 김성찬;장진철;김성중;진효진;이문용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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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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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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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저출산 및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중장년 퇴직자 등 노동 소외 계층의 취업난 해결은 우리 사회의 핵심 과제로 등장하고 있다. 온라인에는 수많은 일자리 요구 정보가 산재해 있으나, 이를 중장년 구직자에게 제대로 매칭시키지는 못하고 있다. 워크넷 취업 로그에 따르면 구직자가 선호하는 직종에 취업하는 경우는 약 24%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구직자에게 일자리 정보를 매칭시킬 때 선호하는 직종과 유사한 직종들을 추천하는 소프트 매칭 기법이 필수적이다. 본 연구는 중장년층에 특화된 소프트 직업 매칭 알고리즘과 서비스를 고안하고 개발하여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1) 대용량의 구직 활동 기록인 워크넷 로그로부터 중장년층의 일자리 특성 및 요구 추세를 분석하였다. 2) 중장년층의 일자리 추천을 위해 직종 유사도 기준으로 일자리 분류표(KOCM)를 재정렬하였다. 이 결과를 이용하여, 3) 중장년에 특화된 인력 고용 소프트 매칭 직업 추천 알고리즘(MOMA)을 개발하여 구인 구직 웹사이트에 적용하였다. 자체 저작한 중장년층 특화 일자리 분류표(KOCM)를 이용한 소프트 일자리 매칭 시스템의 정확도를 측정하였을 때, 실제 고용 결과 기준, 하드 매칭 대비 약 20여 배의 성능 향상을 보였다. 본 연구내용을 적용하여 개발한 중장년층 특화 구직 사이트는 중장년층의 구직 과정에서 입력 정보 부담을 최소화하고 소프트 매칭을 통해 사용자의 요구직종에 적합한 일자리를 정확하고 폭넓게 추천함으로 중장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세·재정정책이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 동태적 일반균형분석 (Effects of Fiscal Policy on Labor Markets: A Dynamic General Equilibrium Analysis)

  • 김선빈;장용성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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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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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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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의 목적은 동태적 일반균형모형(dynamic stochastic general equilibrium)을 이용하여 노동소득세의 증가가 한국경제의 노동시장 및 주요 거시경제변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증가된 세수를 일반보조금으로 사용하는 경우와 근로장려금으로 사용하는 경우로 나누어 분석한다. 본 연구에서 상정하는 모형경제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첫째, 경제주체들의 생산성 차이를 명시적으로 고려한, 이질적 가계로 이루어진 거시경제모형(heterogeneous agent macroeconomy model)이다. 둘째, 노동공급의 비분할성(indivisible labor)을 가정하여 조세 재정정책의 변화에 따른 노동시장 참여 여부에 대한 선택의 변화에 중점을 두어 정책의 효과를 분석한다. 셋째, 불완전 금융시장(incomplete markets)을 가정하여 개별 근로자들의 자신의 생산성이 변함으로 발생하는 소득과 취업상태의 변화에 대해 완벽하게 대처할 수 없다. 넷째, 일반균형모형을 상정하므로 정책의 변화로 인한 거시경제변수의 변화가 개별 근로자의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까지도 분석할 수 있다. 세율상승으로 증가된 세수를 모든 사람에게 동등하게 분배하는 일반보조금정책의 경우 노동소득세율의 증가는 노동공급의 인센티브를 저하시켜 기본모형경제에 비해 취업률을 1% 정도 저하시킨다. 반면, 추가적인 세수를 저소득 취업근로자에게만 지급하는 근로장려금정책의 경우, 수혜대상자들의 노동의욕은 증가하는 반면, 고소득 취업자들의 경우 근로장려금의 혜택없이 추가적인 세금부담으로 인하여 노동의욕이 감소한다. 경제 전체적으로는 기본모형에 비해 최대 2.7% 정도의 취업률 증가효과를 가진다. 그러나 근로장려금의 수혜대상이 넓어질수록 일인당 지급되는 근로장려금의 액수가 작아져서 고용증대 효과는 미미해지고 세율상승으로 인한 노동의욕 감소효과가 압도하게 되어 전반적인 취업률에는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하게 된다. 전반적으로 근로장려금과 같은 근로자 지원정책은 경제 전체의 취업률을 유효하게 증대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최근 한국경제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경제 사회 문제 중의 하나인 저출산과 인구고령화 등으로 인한 노동공급 감소에 대처하는 유효한 정책대안으로 근로장려금정책을 이용할 수도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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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에서 흑다리긴노린재 [Paromius exiguus (Distant)] (Hemiptera: Lygaeidae) 산란모델 및 생명표 (Temperature-dependent Oviposition Model and Life Table Parameters of Paromius exiguus (Distant) (Hemiptera: Lygaeidae) Growing on Rice)

  • 박창규;박홍현;서보윤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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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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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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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벼에 반점미를 유발하는 흑다리긴노린재 [Paromius exiguus (Distant)]의 온도에 따른 산란 특성을 $17.5{\sim}35^{\circ}C$ 8개 항온조건 광주기 14L:10D에서 조사하고 산란모델 구축을 위한 단위 함수 개발 및 생명표 분석을 수행하였다. 성충 수명은 $17.5^{\circ}C$에서 123.8일로 가장 길었고, $32.5^{\circ}C$에서 23.6일로 가장 짧았으며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수명도 짧아졌다. 암컷 한 마리당 총산란수는 $30^{\circ}C$에서 585.2개로 가장 많았으며, $17.5^{\circ}C$에서 21.5개로 가장 적었다. 온도에 기반한 산란 모델 개발을 위해 성충노화율, 총산란수, 성충생존율 및 누적산란율 단위모델을 추정하였다. 총 산란수($r^2=0.83{\sim}0.85$)를 제외한 3개의 단위모델 모두에서 높은 수준의 모델 적합성을 보였다($r^2=0.92{\sim}0.98$). 온도에 따른 흑다리긴노린재 생명표 매개변수들을 추정하였다. 순증가율($R_0$)은 $30^{\circ}C$에서 118.21로 가장 높았다. 평균 세대기간(T)은 $32.5^{\circ}C$에서 32.99일로 가장 짧았으며, 개체군 배수기간(Dt)은 $30^{\circ}C$에서 5.69일로 가장 짧았다. 내적자연증가율($r_m$)과 기간증가율(${\lambda}$)은 $30^{\circ}C$에서 가장 커 각각 0.122, 1.129였다.

약용식물추출물의 광보호 효과와 항염증 효과 연구 (Photoprotection and Anti-inflammatory Effects of Chinese Medical Plants)

  • Jin-Hwa, Kim;Sung-Min, Park;Gwan-Sub, Sim;Bum-Chun , Lee;Hyeong-Bae, Pyo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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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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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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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자외선이 피부에 지속적으로 조사되면 썬번, 염증, 광노화와 같은 다양한 부작용이 생기게 된다. 따라서 광손상에 대한 보호작용은 점점 중요성이 인식되고 있으며, 천연 식물추출물에서 자외선에 대한 광보호효과가 있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물질개발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는 자외선에 의해 유도된 피부손상에 대한 보호효과가 우수한 천연식물추출물에 대한 것이다. 향나무, 능소화, 비자추출물에서 자외선에 의해 생성되는 라디칼에 대한 항산화효과, MMP 발현 및 활성 저해, 염증관련 사이토카인인 인터루킨 1알파, 6, 프로스타글란딘 E$_2$ 생성저해효과 등으로 피부세포보호 효과를 연구하였다. 실험결과 천연추출물 중 향나무추출물과 능소화추출물이 프리라디칼 및 슈퍼옥사이드 라디칼 소거효과가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피부 콜라겐과 같은 메트릭스를 분해하는 효소인 MMP-1의 활성 및 발현 저해효과는 섬유아세포에서 UVA 조사에 의한 실험에서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피부세포 배양액에 대해 zymography를 실시하여 활성이 감소됨을 확인하였다. 피부 각질형성세포에서 자외선에 의해 유도된 염증관련 사이토카인인 인터루킨 6의 발현량 실험에서도 무처리군에 비해 향나무추출물이 인터루킨 6을 30% 정도 저해효과가 나타났으며, 염증반응 중 cyclooxygenase(COX)에 의한 경로에서 생성되는 프로스타글란딘 E$_2$의 생성량도 감소시켰다. 사람피부에서 SLS (0.5%) 첩포로 유발된 자극성 피부염의 항염증 효과 평가 시 SLS에 의해 유발되는 자극정도가 피검자의 피부상태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향나무 추출물 함유 에멀젼 제품 도포 실험에서는 피부 홍반 완화 효과와 피부장벽 회복효과가 우수하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향나무추출물은 자외선 조사 및 SLS에 의한 피부손상에 대한 피부세포보호작용이 우수하여 광노화에 대응하는 자극완화 소재로서의 화장품 응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용매추출법에 의한 주목의 잎, 줄기, 과실 추출물의 항 노화 효과 (Anti-aging Effects of the Extracts from Leaf. Stem, Fruit and Seed of Yew (Taxus cuspidata Sieb) by Solvent Extraction Method)

  • Kim, In-Young;Jung, Sung-Won;Ryoo, Hee-Chang;Zhoh, Choon-Koo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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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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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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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주목은 국내의 경기도 일대에서 약용, 식용, 관상수로써 재배한 것을 선정하였다. 주목의 250g의 잎과 300g의 줄기추출물은 부틸렌글리콜(BG), 프로필렌글리콜(PG)과 물을 사용하여 추출한 결과, 주목의 잎 주출물의 성상은 연한 갈색의 맑은 액으로, pH는 5.3$\pm$0.5, 비중은 1.012$\pm$0.05, 굴절율은 1.375$\pm$0.05이었다. 또한, 줄기 추출물의 성상은 연한 갈색의 맑은 액이었으며, pH는 5.4$\pm$0.5, 비중은 1.016$\pm$0.05, 굴절율 1.358$\pm$0.05이었다. 주목의 씨앗으로부터 오일을 분리하였고, 과육으로부터 폴리사카라이드를 고정제 추출하였다. 주목의 씨앗으로부터 얻어진 오일의 비중은 0.987, 40$\pm$5%의 수율을 얻을 수 있었다 주목추출물의 총 폴리페놀량은 잎에서는 0.563%, 줄기에서는 0.325%가 검출된 반면, 총 탄닌량은 잎과 줄기에서 각각 0.054%와 0.037%를 함유하였다. 화장품에서의 효능으로써 DPPH 방법에 의한 항 산화효과는 잎에서는 75.0%, 줄기에서는 64.0%였다. 파이브로블레스트에 의한 콜라겐 합성율은 줄기추출물은 54.16%, 잎 추출물은 33.18%로 비교적 높은 활성을 보였다. 또한, PPE-inhibiton의 활성은 잎과 줄기에서 각각 13.7%와 23.5%였다. 주목씨앗 오일의 항 염증 효과는 대조군보다 41%의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과육으로부터 얻어진 polysaccharide의 분자량은 5${\times}$$10^4$-3${\times}$$10^{5}$ dalton이었으며, 20.0$\pm$5%의 수율을 얻었다.

Ginsenosdie F1과 EGCG의 상승작용에 의한 자외선조사에 의한 세포 사멸 방지 (Combining Ginsenoside F1 with (-)-Epigallocatechin Gallate Synergistically Protects Human HaCaT Keratinocytes from Ultraviolet B-Induced Apoptosis)

  • Tae Ryong, Lee;Si Young, Cho;Eun Hee, Lee;Myeong Hoon, Yeom;Ih-Seop, Chang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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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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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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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피부는 외부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외부로부터의 자극에 의하여 손상 받기 쉽다 그러한 외부적 자극 중 자외선은 피부노화의 주요한 원인으로 손꼽힌다. 자외선 중 특히 280-320 nm의 파장을 갖는 UVB (ultraviolet-B)는 피부노화의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서 피부화상이나 피부암을 유발한다. 고설량의 자외선에 노출된 세포는 복구할 수 없는 심각한 DNA 손상을 입게 되는데, 이 경우 세포사멸(apoptosis) 현상은 이러한 세포들의 죽음을 유도하여 이들이 종양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는다. 따라서 세포손상 정도에 따라 특이적으로 세포사멸을 유도하거나 막는 것이 암 발생을 억제하면서 세포의 항상성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세포 사멸을 조절하는데 가장 중요한 단백질로 알려진 것이 Bcl-2이다. Bcl-2는 피부세포에서 자외선 조사에 의해 그 발현이 급격히 감소되며 이를 통해 피부세포가 사멸한다. 따라서, 자외선 조사시에 Bcl-2의 발현감소를 막을 수 있다면 피부세포의 사멸을 막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을 방지하여 노화를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에서는 인삼의 진세노사이드 Fl(20-O-$\beta$-D-글루코피라노실-20(S)-프로토파낙사트리올)과 녹차의 주요 효능 성분인 EGEG ((-) 에피갈로카테킨-3-갈레이트)을 함유하는 조성물이 자외선조사에 의한 피부세포사멸을 억제하여 그 손상을 방지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밝힌 것이다. 즉, 진세노사이드 Fl과 EGCG을 단독으로 처리했을 때에는 효과가 없는 낮은 농도의 두 화합물을 동시에 처리하게 되면, 상승작용을 통해 자외선 조사시 유발되는 Bcl-2의 발현 감소 및 그의 전사인자인 Brn-3a의 발현 감소를 억제함과 동시에, Rb 단백질의 탈인산화를 저해함으로써 자외선에 의한 세포사멸을 방지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낮은 농도의 진세노사이드 Fl과 EGCG를 동시에 처리함으로써 자외선 노출에 의한 세포손상을 방지하여 피부 노화를 억제할 수 있는 물질로서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단가가 높은 두 화합물을 낮은 농도(단독 사용시 각각 2.5배, 5배 농도 필요)로 사용함으로써 원료비를 낮추어 고기능성 제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