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CER TRIFLO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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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성황림(城隍林) 식생분포 현황 및 24년간(1986~2010년) 변화분석 (Vegetation Distribution Status and Change for Twenty Four Years(1986~2010) of Seunghwanglim(Forest), Wonju)

  • 한봉호;최진우;노태환;김지석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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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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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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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원주시 성황림을 대상으로 식생분포 현황을 규명하고 24년간의 변화를 비교분석하여 성황림의 보전 및 관리의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하였다. 현존식생 조사 결과 전체 면적 $56,231m^2$ 중 졸참나무림(7.02%), 복자기림(5.71%) 등의 낙엽활엽수림과 소나무림(6.4%)이 다양하게 분포하였다. 평지림의 수종 현황은 교목 34종, 아교목 65종, 관목 70종으로 전체 88종이 분포하였으며, 교목 500개체, 아교목 1,102개체가 생육하고 있었다. 주요 수종의 평균상대 우점치는 느릅나무(15.6%), 복자기(15.2%), 소나무(11.1%), 졸참나무(9.8%)이었고, 복자기와 느릅나무가 비교적 다양한 직경급으로 생육하고 있었다. 24년간 변화분석 결과 성황림은 과거 졸참나무-복자기군집에서 느릅나무-복자기군집으로 변화하였으며, 흉고직경 30cm 이상 대경목은 총 18종 166주로 조사되어 과거보다 63주가 증가하였다. 과거 무분별한 이용으로 훼손되었던 성황림은 1990년 이후 경계부에 펜스 설치 등 인간의 출입통제 조치를 한 후 아교목층 및 관목층의 발달과 교목층의 대경목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훼손된 생태계가 차츰 복원되고 있다고 판단된다. 성황림의 보전과 보호에 있어서 성황림 고유의 생태계를 교란할 가능성과 자생식물의 생육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아까시나무, 은사시나무, 밤나무, 칡 등 외래식물과 덩굴식물의 관리가 필요하고 변화 상태를 모니터링 해야 할 것이다.

백두대간 대덕산-금대봉 자연생태계 보전지역의 산림군집구조 (Structure of forest Community at Daedeoksan- Geumdaebong Nature Ecosystem Preservation Area in Baekdudaegan)

  • 김갑태;추갑철;백길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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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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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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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백두대간의 대덕산-금대봉에 이르는 자연생태계보전지역을 중심으로 분포하고 있는 산림의 생육현황과 군집 구조를 파악하여 앞으로 자연생태계보전지역 관리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대덕산-금대봉 자연생태계보전지역에 65개의 방형구(10m$\times$10m)를 설치하여 식생을 조사하였다. 분석한 결과 조사 대상지는 5개의 군집 일본 잎갈나무우점군집, 신갈나무-물푸레나무우점군집, 물푸레나무-신갈나무우점군집, 신갈나무-당단풍우점군집, 신갈나무우점군집으로 분류되었다. 수종간의 상관관계에서는 신갈나무와 팥배나무, 고로쇠나무, 올괴불나무, 마가목 ; 팥배나무와 고로쇠나무, 올괴불나무, 마가목 ; 고로쇠나무와 올괴불나무, 마가목 ; 다릅나무와 복자기 ; 물푸레나무와 물박달나무; 올괴불나무와 층층나무, 마가목; 복자기와 짝자래나무; 산돌배와 귀룽나무 ; 층층나무와 마가목 등의 수종들 간에는 높은 정의 상관이 인정되었고, 신갈나무와 일본잎갈나무, 까치박달; 피나무와 일본잎갈나무, 산뽕나무 등의 수종들 간에는 부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조사지의 군집별 종다양성지수는 0.4443~1.2036 범위였다.

한국산(韓國産) 단풍나무속(屬) 목재식별(木材識別)에 관한 연구(硏究) -심재(心材) 지질(脂質)의 TLC에 의한 방법(方法)을 중심(中心)으로- (A Study on the Wood Identification of the Genus Acer in Korea -Especially on the Method by Thin Layer Chromatography of Lipid in Heartwood-)

  • 박광우;김삼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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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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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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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한국산(韓國産) 단풍나무속(屬) 6개(個) 수종(樹種)의 심재내(心材內) 지질(脂質)을 추출(抽出)하여 Thin Layer Chromatography에 의한 방법(方法)으로 종(種)을 식별(識別)하였으며, 정색반응(呈色反應)의 특징(特徵)으로 유연관계(類緣關係)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연 다음과 같다. 1) 6개(個) 수종(樹種) 심재(心材)의 지질함량(脂質含量)은 유리암질(遊離暗質)이 평균(平均) 2.85%, 결합지질(結合脂質)이 1.54%이었으며, 전지질(全脂質)은 4.39%이었다. 2) TLC 정색반응(呈色反應) 특징(特徵)에 의해서 단풍나무속(屬) 6개(個) 수종(樹種) ; 신나무, 고로쇠나무, 네군도단풍, 단풍나무, 은단풍, 복자기를 식별(識別)할 수 있었으며, 정색반응(呈色反應)에 의한 유연관계(類緣關係)를 보면 단풍나무와 복자기가 근연(近緣)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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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성남리 성황림-천연기념물 제 93호-의 생태적 변화 (Ecological Changes of Seunghwanglim -Natural Monument No. 93- Wonju Seungnamri)

  • 김갑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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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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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9-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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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원주 성남리 성황림(척연기념물 제 93호)에서 보호철책의 설치 이후 노거수의 치수들이 어느 정도 생육하는가에 대한 조사를 통하여 성황림의 생태적 변화를 밝히고자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989년 보호철책의 설치로 사람들의 출입을 통제한 결과 평지림의 토양강도(토양견밀도)는 도로로 이용되었던 부분을 제외하고는 크게 완화되었다. 피해도 2, 3, 4로 지피식생이 없었던 평지림에서 1,202개체의 치수가 자라고 있어 가장 많았고, 피해도 1인 지역에서 565개체, 피해가 없었던 사면림에서는 403개체가 조사되었다. 수고 2m 이상의 유목단계인 치수들은 피해도 1인 지역에서 48개체로 가장 많았고, 피해도 2, 3, 4인 지역에서는 31개체, 피해가 없었던 사면림에서는 $400m^2$의 면적에 14개체로 조사되었다 교목의 치수들은 피해도 2, 3, 4로 지피식생이 거의 없었던 평지림에서 느릅나무, 복자기가 상대적으로 많았으며, 피해도 1인 평지림에서 귀룽나무, 쪽동백, 피해가 없었던 사면림에서 고로쇠와 당단풍나무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지피식생이 거의 없었던 평지림에서 줄딸기, 복분자딸기, 산딸기, 으름덩굴 등이 먼저 왕성하게 자라고 있으나 교목성 치수들의 생장에 따라 점차 개체수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오대산 월정사지역 전나무림의 생태학적 연구 (Ecological Research of Abies holophylla Forest at Wol-jong Temple(Mt. Odae, Kangwon-do))

  • 남성열;유석인;박완근;한상섭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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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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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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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오대산 국립공원내 월정사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전나무림의 식생구조를 분석하여 이 지역 전나무림의 관리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그 결과 전나무림의 층위구조는 교목층(2종류), 아교목층(20종류), 관목층(46종류) 그리고 초본층(87종류)으로 구성되어있었다. 조사지역에 출현한 전체식물의 중요치는 전나무가 34.09%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당단풍(23.07%), 청시닥나무(14.44%), 고광나무(10.72%), 오리방풀(8.49%), 복자기 (7.80%), 고추나무(7.65%), 산거울(6.79%), 방아풀(5.76%), 고로쇠나무 (5.47%), 개다래(5.4%)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나무의 치수가 전혀 없어 앞으로 아교목층과 관목층을 형성하고 있는 단풍나무류, 참나무류, 피나무류 등의 경쟁에 의하여 천이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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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etation Analysis Along Elevational and Topographical Gradients in Mt. Jumbong in Central Korea

  • Cho, Do-Soon;Lee, Kyu-Song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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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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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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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Vegetational changes along elevational and topographical gradients were studied in Mt. Jumbong which is located at the core area of the Mt. Sorak Biosphere Reserve in Kangwon-do Province in central Korea. Two 500 m north-south transects crossing two valleys and a small ridge were laid out, and fifty-one 10 m$\times$10 m permanent quadrats were systematically set up. All trees bigger than 2.5 cm DBH were marked with numbered aluminum tags, and their DBH measured and the species identified. Coverage of plant species in the herb layer were determined in two 2 m $\times$ 2 m subquadrats in each of the permanent quadrats. Thirty-two species of woody plants occurred in the tree layer in the permanent quadrats studied. Quercus mongolica was the dominant species across the study site, and Acer pseudosieboldianum and Carpinus cordata were also important. Quercus mongolica occurred on the ridges and south-facing slopes, and Acer pseudosieboldianum occurred extensively except for valleys. In contrast, Fraxinus mandshurica, Acer mono, Acer triflorum, and Ulmus laciniata were common in valleys. At the herbaceous layer, 112 species were identified. Dominant species were Ainsliaea acerifolia and Sasa borealis on the ridges, Meehania urticifolia on north-facing slopes, and Deutzia glabrata on valleys. Soil environmental factors were compared among the quadrats. pH was lower in the quadrats located on ridges and south-facing slopes, and organic matter was lowest on south-facing slopes. Quadrats located on valleys were generally higher in pH, organic matter, N, P, K, Ca and Mg. DCA ordinations for tree layer and herb layer were carried out in order to identify the dominant environmental factors affecting the distribution of plant species along the environmental gradients.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ordination axis scores and environmental factors showed that axis one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elevation and positively correlated with soil organic matter, pH, Ca, Mg, and P, but that axis two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elevation. These results indicate that vegetation responds very sensitively to elevational and topographical gradients although the study area is relatively small with about 100 m in elevational var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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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수목원 및 관광지 조경을 위한 자생식물의 개발과 이용 (Development and Utilization of Native Plants for Native Arboretums and Tourism Planting with Income Improvement)

  • 이기의;윤영활;조현길;서옥하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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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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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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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우리는 우리 지방에 자생하면서 기후풍토에 적응된 아름답고 진귀한 많은 야생 화목류와 교목류 등을 부존하고 있으면서도 이들을 연구 개발하지 않고 주로 도업종과 재배종에만 의존하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그러므로, 국내외의 관광객이 요구하는 즉, 강원도는 물론 우리나라 고유의 정취와 이미지를 줄 수 있는 많은 야생종들을 연구, 개발하여 조경식물화시켜 대량으로 번식시키는 동시에 일반 재배화함으로써 향토색 짙은 관광한국을 만들어 관광사업의 근본목표인 경제적 효용을 다하기 위해 매우 개발가치가 있는 교목류 37종과 관목류 73종의 특성, 재배법, 용도 등을 조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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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식물의 분포에 관한 연구 Ⅵ. 단풍나무과의 분포도 (Distribution Atlas of Plants in Korea Ⅵ. Atlas of Aceraceae)

  • 김윤식;고성철;심정기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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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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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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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단풍나무과의 16종, 14변종, 1품종의 분포도를 UTM grid map에 작성하였다. A. okamotoanum과 A. takesimense는 특산종으로 울릉도에 분포하나 A. takesimense만은 제주도, 완도, 흑산도 등에도 분포한다. A. palmatum var. nakaii는 난대 중북부에 분포하고 A. micro-sieboldianum과 A. nudicarpum은 중부에만 분포하는 특산종이다. A. barbinerve와 A. tegmentosum은 북방분자로서 분포 남한선이 지리산 산정이고 북부에는 낭림산, 백두산 등에 분포한다. A. ginnala와 A. mono는 중국의 요동반도와 산도반도 및 남만주 등에 공통 분포하고 A. barbinerve, A. lobulatum, A. mandshuricum, A. pseudo-sieboldianum, A. tegmentosum, A. triflorum, A. tschonoskii var. rubripes, A. ukurunduense 중은 남만주 및 북만주와 공통 분포하는 만주계 식물이다. A. japonicum, A. mono var. ambiguum, A. mono var. savatieri, A. palmatum var. matsumurae, A. ukurunduense var. pilosum 등은 한일분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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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비화진 유역 산불피해지의 2003년도와 2014년도의 식생구조 비교 (Comparison of Vegetation Structure Change between 2003 and 2014 in Forest Fire Damaged Area of Bihwajin Basin, Samcheok in Korea)

  • 송주현;임주훈;권진오;윤충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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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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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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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2000년도 동해안 산불이 발생한 강원도 삼척 비화진 유역을 대상으로 2003년도와 2014년도의 식물사회학적 식생유형분류, 층위별 중요치, 종다양도, 군락유사도 분석을 통해 임분 구조 변화를 구명하기 위하여 32개소의 식생조사를 각각 실시하였다. 식생유형분류 결과, 7개의 식생단위에서 4개의 식생단위로 감소하였으며, 11개의 종군에서 7개의 종군으로 감소하였다. 중요치 분석 결과, 교목층에서 신갈나무(Quercus mongolica), 졸참나무(Q. serrata), 굴참나무(Q. variabilis)가 각각 6.8%, 5.2%, 2.9% 증가하였으며, 소나무(Pinus densiflora)가 각각 2.8%로 가장 많이 감소하였으며 밤나무(Castanea crenata), 이팝나무(Chionanthus retusa), 살구나무(Prunus armeniaca var. ansu), 복자기(Acer triflorum), 모감주나무(Koelreuteria paniculata) 등 대부분의 조림 수종들의 중요치가 감소되었다. 종다양도의 경우, 교목층에서 0.252에서 0.287로 증가하였고, 아교목층에서 0.252에서 0.434로 증가하였고, 관목층에서 1.293에서 1.333으로 증가하였지만 초본층에서는 1.745에서 1.646으로 감소하였다. 군락유사도의 경우, 각 층위별로 0.78, 0.65, 0.72, 0.55로 나타나 초본층의 변화가 가장 심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이 조사지와 유사한 산불피해지의 생태계 진단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수목(樹木)의 수분특성(水分特性)에 관(關)한 생리(生理)·생태학적(生態學的) 해석(解析)(XII) - 낙엽(落葉) 활엽수(闊葉樹) 21종(種)의 수체(樹體) 부위별(部位別) Leaf Specific Conductivity의 특성(特性) - (Ecophysiological Interpretations on the Water Relations Parameters of Trees(XII) - The Characteristics of Leaf Specific Conductivity in Various Portions of the Twenty-one Deciduous Broad-Leaved Species)

  • 한상섭;김선희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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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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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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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이 연구는 우리 나라 주요(主要) 낙엽(落葉) 활엽수(闊葉樹) 21종(種)에 대하여 줄기, 가지, 분지부(分技部)와 정단부(頂端部) 1년생 주간(主幹)과 측지(側枝) 등의 leaf specific conductivity(LSC)를 측정하여 수분통도성(水分通導性)의 배치구조(hydraulic architecture)를 수종별로 비교하였다. 고로쇠나무, 복자기, 박달나무, 물푸레나무와 느티나무를 제외한 활엽수종의 LSC 값은 줄기가 가지보다 컸으며, 분지부(分技部)는 가장 작은 값을 나타냈다. 특히 분지부(分技部)에 있어서 LSC값의 급격한 감소는 모든 수종에서 나타난 공통적인 특징이다. 산공재 수종에서는 자작나무, 피나무, 층층나무, 박달나무가 다른 수종에 비하여 높은 LSC를 나타냈으며, 복자기는 가장 낮은 LSC를 나타내는 수종이었다. 환공재 수종에서는 다릅나무, 참오동나무, 갈참나무, 졸참나무의 LSC가 높았으며, 느릅나무가 가장 낮은 LSC를 나타냈다. 복자기, 층층나무, 들메나무, 신갈나무와 느티나무에 있어서 정단부(頂端部) 1년생 주간(主幹) 및 측지(側枝)의 LSC값은 주간이 최소 $22{\mu}{\ell}/g$, 최대 $139{\mu}{\ell}/g$ 이고, 측지가 최소 $11{\mu}{\ell}/g$, 최대 $73{\mu}{\ell}/g$의 범위를 보였으며, 정단주간(頂端主幹)(leaders)이 정단측지(頂端側技)(adjacent laterals)보다 평균 2배 이상, 최대 5배 정도로 크게 나타나, 정단주간은 정단측지보다 수력적(水力的) 우세(優勢)(hydraulic dominance)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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