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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섬(挫閃)·어혈(瘀血) 요통(腰痛)에 동기침법(動氣鍼法) 및 복합치료(複合治療)의 유효성(有效性) 및 안정성(安定性) 연구(硏究) (The Study of Effect and Safety related to Dong-gi Acupuncture(DGA) and Complex therapy on Lumbago due to blood stasis and sprain)

  • 김기현;임형호;황현서;송호섭;송영상;권순정;김경남;안광현;이성노;강미숙;전임정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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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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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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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Objective : This study was designed to find the most effective and safest way to overcome Lumbago due to blood stasis and sprain involved in a few Meridian Tendino-musculatures by evaluating the effect of two kinds of Dong-gi(Dong-qi) Acupuncture(DGA) and by reporting their side effects. Material : 97 patients of out and admission patients were selected, who were diagnosed with lumbar sprain caused by repetitive bending, heavy weight lifting, unsuitable posture, concussion and falling down and whose Lumbago due to blood stasis and sprain in the concept of oriental medicine. Methods : 97 patients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One is exclusive DGA group to which DGA and the method retaining needles on the acupoints for about 20 minutes were applied, the other is DGA combined active exercise group in which patients stretched their Meridian Tendino-muscuIatures with their hips moving up and downward repeatedly during DGA, the third is DGA combined passive exercise group in which patients were made to flex or extend their bodies on the auto flexion-distraction table in a prone position, from 10 to 20 degree, during DGA. In each group, bed rest, physical therapy and herbal medicine were used according to symptoms, in addition to DGA. In DGA method, "Su(Shu)" points of the meridian related to the involved Meridian Tendino-musculature were mainly chosen, that is, Sokkol(Shugu, B65), Hugye(Houxi, SI3), ChungJo(Zhongzhu, TE3) were used, for most LBP belonged to Bladder and Gallbladder Meridian Tendino-musculature disorders. Pyong-Bo-Pyong-Sa(Ping-Bu-Ping-Xie) such as Dong-Gi and Yeom-Jeon(Nian-Zhuan) was applied as Bo-Sa method. For evaluation of effectiveness, new score system was devised by severity of pain and range of movement. the score was given twice at patients' first and last visit and the difference between first and last score was regarded as a evaluation scale, the effectiveness was classified into four grade by evaluation scale.(scale : 12-15; excellent, 8-11; good, 4-7; fair, 0-3; bad) Results : 1. Exclusive DGA, DGA combined active exercise and DGA combined passive exercise group showed 97, 87 and 89% in effectiveness. 2. Exclusive DGA, DGA combined active exercise and DGA combined passive exercise group showed no aggravation of pain, range of movement. 3. In blood test of 34 patients, only one patient showed abnormal rise of sGOT, sGPT and $\gamma$-GTP at his first visit and the others didn't show any detrimental change. DGA had no bad influence upon BUN and creatinine of patients. Conclusion : For complex theraphy combining DGA, exercise, physical therapy and Herbal medicine proved to be highly effective on treating lumbago due to blood stasis and sprain, this is expected to be available for clinical 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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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초점 레이저 주사 현미경을 이용한 실험적 레진의 표면 조도에 대한 연구 (SURFACE ROUGHNESS OF EXPERIMENTAL COMPOSITE RESINS USING CONFOCAL LASER SCANNING MICROSCOPE)

  • 배지현;이미애;조병훈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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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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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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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공초점 현미경을 이용하여 새로운 단량체와 filler의 크기, 연마방법이 실험용 복합레진의 표면조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단점이 많은 희석재인 TEGDMA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Bis-GMA의 유도체로서 중합수축이 적고 점도가 낮은 새로운 단량체인 methoxlyated Bis-GMA (Bis-M-CMA)를 첨가하고 다른 크기의 filer를 갖는 2종의 실험용 복합레진과 TEGDMA를 함유한 1종의 실험용 복합레진을 제작하였다. EX1; 실험용 복합레진 1 (Bis-M-GMA/TEGDMA = 95/5 wt%, 40 nm 나노필러 함유), EX2; 실험용 복합레진 2 (Bis-M-GMA/TEGDMA = 95/5wt%, 20 nm 나노필러 함유), EX3; 실험용 복합레진 3 (Bis-GMA/TEGDMA = 70/30 wt%, 40 nm 나노필러 함유). 테프론 몰드를 이용하여 지름 6 mm 두께 2 mm의 시편을 각 실험용 복합레진과 Filtek Z250으로 9개씩 만들고 3군으로 분류하였다. Mylar strip 군은 연마를 하지 않았고, Sof-lex군은 #1000 SiC paper로 연마한 뒤 501-lex disc로 연마하였다. Diapolisher 군은 #1000 SiC paper로 연마한 뒤 DiaPolisher polishing point로 연마하였다. 공초점 현미경을 이용하여 각 시편당 7군데에서 Rq (Root mean square roughness), Rv (Valley roughness), Rp (Peak roughness), Rc (2D Roughness), Sc (3D Roughness) 값을 측정하였고, Two-way ANOVA와 Tukey multiple comparisons test로 유의수준 0.05로 통계처리 하였다. 복합레진의 종류 (p < 0.001), 연마 방법 (p < 0.001)은 각각 모두 표면조도 값에 영향을 미치며, 복합레진의 종류와 연마 방법 간에는 교호 작용이 관찰되었다 (p < 0.001). 복합레진의 종류에 따른 표면조도는 EX2가 가장 거친 표면을 보였고, EX3이 가장 평활한 면을 형성하였으며 (p < 0.05). 연마 방법에서는 연마하지 않은 Mylar strip 군이 가장 평활한 면을 형성하였다 (p < 0.05). 본 연구 결과를 종합하여보면 연마하지 않고 Mylar strip하에서 복합레진이 중합된 경우 가장 낮은 표면조도와 평활한 표면을 보였으며, 새로운 레진 단량체인 Bis-M-GMA를 함유한 복합레진이 수복물의 표면조도 측면에서는 필러 크기에 관계없이 기존의 Bis-GMA/TEGDMA를 기질단량체로 사용하는 복합레진에 비교하여 우수하지 못한 것을 확인하였다.

일부 6가 크롬 폭로 작업자의 임파구 자매염색분체교환 (Sister Chromatid Exchanges in Lymphocytes of Some Workers Exposed to Hexavalent Chromium)

  • 신동훈;윤능기;서석권;예민해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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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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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8-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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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1989년 11월부터 4개월간 대구시내 소재 일부, 6가 크롬(삼산화크롬)으로 피막처리하는 도금작업장의 남성근로자를 대상으로 비중격천공이 있는 근로자 12명과 비중격천공이 없는 근로자 12명을 폭로군으로 하고 크롬에 폭로된 적이 없는 정상인 20명을 대조군으로 하여 개별면담을 통해 연령, 직업력, 흡연습관을 파악하였으며, 정맥혈을 채취하여 원자화 무염광로를 부착한 원자흡광도계로 혈중 크롬농도를 측정하였으며 말초혈액 중 임파구의 자매염색분체교환의 발현빈도를 조사하고 연령, 흡연습관, 직업력 및 혈중 크롬농도 등이 임파구 자매염색분체교환의 발현빈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크롬 도금작업의 말초혈액 중 임파구 자매염색분체교환의 발현빈도는 비중격 천공이 있는 군이 $10.1{\pm}1.6$, 비중격천공이 없는 군이 $8.5{\pm}3.4$이었고 대조군 $6.1{\pm}2.1$으로 세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p<0.01), 비중격천공 군에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으며, 대조군에 비해 1.7배의 높은 빈도를 나타냈다. 혈중 크롬농도는 대조군이 $0.060{\pm}0.043{\mu}g/ml$, 크롬도금 작업자 중 비중격천공이 있는 군 $0.114{\pm}0.030{\mu}g/ml$, 비중격천공이 없는 군 $0.090{\pm}0.050{\mu}g/ml$로 세군간의 차이는 유의하였다 (p<0.01). 크롬도금 작업자와 대조군 모두 연령군별, 흡연습관별 및 근속년수에 따른 자매염색분체교환의 발현빈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혈중 크롬농도와 자매염색분체교환 발현빈도의 상관성은 상관계수, r=0.007로서 상관관계가 없었다 (Y=0.638 X+0.191, r=0.007. p>0.05). SCE 평균 발현빈도를 $y=(sum\;SCE)^{\frac{1}{2}}+(sum\;SCE+1)^{\frac{1}{2}}$를 이용하여 변형한 변수 y에 대해 연령, 흡연습관, 직업 및 혈중 크롬농도의 요인들로서 설명력은 32.3%였으며 가장 중요한 변수는 직업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직업적인 크롬폭로에 의한 유전적 손상의 위험성이 어느 정토 있을 것으로 추측되며 생물학적 독성검정 지표로서 유용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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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밀도 분류에 의한 정상군과 골감소증군 여대생의 식사관련 요인 비교 (Comparison of the Dietary Factors between Normal and Osteopenia Groups by Bone Mineral Density in Korean Female College Students)

  • 최지희;김순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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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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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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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최대골질량에 근접할 수 있는 20대 여성들의 골격건강 상태는 중년기 이후 급증하는 골절이나 골다공증 발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본 연구는 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하여 청년층의 식사지침 설정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20대 여대생들의 골밀도를 측정하여 정상군과 골질환군으로 분류한 후, 신체계측과 식사섭취 상태 등을 조사 비교하고, 골밀도와 관련된 제 요인들을 분석하였다. 대상자들의 골밀도는 WHO에서 분류한 T-score값에 따라 정상군 59명($-0.42{\pm}0.45$), 골감소증군(골다공증 2명+골감소증 41명, $-1.52{\pm}0.41$) 43명이었으며, 골다공증과 골감소증을 나타낸 대상자는 전체 대상자의 약 42%로 나타났다. 평균 연령은 21.43세, 신장, 체중 및 체질량지수(BMI)는 각각 $161.25{\pm}4.77\;cm$, $56.05{\pm}9.20\;kg$과 21.5($kg/m^2$)이었으며 전체 대상자 중 60명(58.8%)만이 정상체중군에 속하였고 골감소증군에서 저체중자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정상군과 골감소증군의 신체계측치를 비교했을 때, 체중, 체단백질(protein mass), 무기질(mineral mass), 골격근량(skeletal muscle mass), 제지방량(fat free mass) 및 체수분(total body water) 함량 등이 골감소증군에서 유의적으로(p<0.05) 낮게 나타났다. 영양소 섭취 상태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한국인영양섭취기준(KDRIs)의 75% 이하로 섭취하고 있는 영양소에는 비타민 C(73%), 엽산(49%), 칼슘(66%)과 칼륨(45%) 등이었고, 영양섭취기준에 비해 높게 섭취하고 있는 영양소에는 단백질(136%), 비타민B6(120%), 인(122%) 및 나트륨(충분섭취량의 256%) 등이었다. 체중 1 kg당 영양소섭취량을 분석 비교한 결과에서는 두 군간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정상군에 비해 골감소증군에서 에너지섭취량이 다소 높았고, 칼슘은 섭취량자체는 많았지만 동물성칼슘의 비율이 낮게 나타났고, 마그네슘(Mg)의 섭취량도 적게 나타났다. 식품군별 섭취량과 섭취빈도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정상군과 골질환군에서 섭취량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우유와 유제품의 섭취빈도가 골감소증군에서 다소 낮게 나타났다. Tscore와 관련성을 보인 신체계측지수는 체중(p<0.01), PIBW(p<0.05), 신장(p<0.01), 체단백질(p<0.001), 체지방량(plt;0.05), 무기질(p<0.001), 체수분(p<0.001), 근육량(p<0.001), 제지방량(p<0.001), BMI(p<0.05), 골격근량(p<0.001), 허리둘레(plt;0.05) 및 엉덩이둘레(plt;0.05) 등이었으며, 체중 1 kg당 영양소섭취량과의 관련성에서는 에너지, 단백질, 지질, 당질, 인, 나트륨 및 칼륨이 유의적으로($p<0.05{\sim}p<0.01$) 음(-)의 관련성을 나타내었고, 섭취빈도와의 관련성에서는 우유 및 유제품의 섭취빈도는 양(+)의, 버섯류의 섭취빈도는 음(-)의 유의적인(p<0.05) 관련성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최대의 골질량에 근접해야하는 20대 여대생의 골격건강상태는 약 42%의 대상자가 골감소증군으로 나타나, 중년층의 골질환 발병율과 거의 같은 수준을 보였다. 따라서 이에 대한 예방대책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골격건강 상태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적정 체중유지가 중요한데, 전체 대상자의 약 59%만이 적정체중 범위에 있었고, 골감소증군에서 저체중자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 건강체중유지에 대한 교육도 강조되어져야 할 것이다. 식사관련요인에서는 각 영양소의 섭취량 자체도 중요하지만 특히 칼슘, 인, 나트륨, 칼륨 및 마그네슘등의 경우 각 영양소 상호간의 섭취 비율이 골격건강에 더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사료된다. 취약한 칼슘섭취상태를 보완하기 위한 주요 급원식품으로는, 우유와 유제품의 공급이 우선시되어야 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표고버섯(Lentinus edodes)균과 Trichoderma spp.의 상호작용 (Interaction between Lentinus edodes and Trichoderma spp.)

  • 김영주;채정기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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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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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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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표고버섯은 Trichoderma spp.의 침입을 받으면 두 균이 접하는 부위에 다량의 laccase을 분비하여 갈색 대치선을 형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이러한 갈변현상이 전혀 혹은 거의 나타나지 않거나 상대적으로 늦게 발현되기도 한다. 또한, 현장에서는 Trichoderma spp.의 종류에 의해 오염이 된 톱밥배지에서 갈색 대치선이 형성되지 않은 채 표고버섯에 따라 그리고 두 길항균이 처한 사항에 따라 표고버섯의 laccase 유도정도 및 갈변현상의 형성 및 변화 정도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표고버섯과 Trichoderma spp.의 균사가 서로 접한 부위에서 발생하는 두 균의 상호작용에 대해 다양하게 조사하였다. 1. YME 배지에서 표고버섯의 laccase 활성은 주로 10일 이후에 증가되기 시작하였고 20일을 기점으로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30일을 전후하여 다시 감소하기 시작했다. 또한, laccase 활성도는 균체량 상관이 있었다. 2. 본 연구에 사용된 모든 Trichoderma spp.는 표고버섯의 laccase 활성을 촉진시켰으며 균주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3. YMEA 배지에서 대치배양된 표고버섯은 모든 Trichoderma spp.의 침투에 대해 brown-line을 형성함으로써 길항작용을 보이면서 두 길항균은 서로의 균사생장을 억제하였으며 표고버섯의 균사생장이 더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T12균주의 경우 6일 이하로 배양된 표고버섯의 영양균사의 갈색 대치선의 형성을 유도하지 못했다. 4. Brown-line 형성 이후 Trichoderma spp.의 영양균사는 표고버섯의 영양균사 위로 계속해서 생장을 하였으며 이때, 갈색 대치선은 Trichoderma spp. 영양균사의 정단부위 직전에 형성되면서 이동하였다. 하지만, T4와 표고버섯의 영양균사가 서로 근접했을 경우 뚜렷한 갈색 대치선이 먼저 형성되고 그 이후 서로의 영역을 침범(over-growing)하지 못했으며 갈색 대치선은 이동하지 않고 안정적이었다. 5. 두 길항균이 서로 대치한 지역의 laccase 활성율을 부위별로 조사한 결과 laccase 활성율은 Trichoderma류의 종류에 상관없이 모든 처리구에서 B, C, A의 순으로 나타났다. 6. 두 길항균이 서로 대치한 지역의 pH를 조사한 결과 표고버섯의 균사 분포지역의 pH는 4.3~4.4, T12, T13의 경우 pH 4.5~5.0, T1, T2, T5의 경우 pH 5.5~6.7의 범위였으며 두 길항균의 길항작용 지역의 경우 두 균이 갖는 pH 범위의 중간정도의 값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T12, T13의 경우 표고버섯의 갈변 현상 유도가 느리거나 거의 유도하지 않는 점을 고려한다면, 갈변 현상 형성에 있어서 길항균의 pH 범위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추정할 수 있었다. 7. 미강이 첨가된 톱밥배지 상에 3, 6, 9cm 기배양된 표고버섯에 접종된 Trichoderma spp.는 모든 처리구에서 갈색 대치선을 형성하였다. 하지만, 한천배지에서와는 상반되게 대치 후 2~3일이 지나면 표고버섯의 영양균사는 Trichoderma spp.의 균사 위로 생장을 하였다. 또한, 이때 배지의 pH는 표고버섯의 점유지역의 경우 pH 4.0~4.5, Trichoderma spp.의 경우 pH 5.0~6.0, 그리고 갈색 대치선을 형성지역의 경우 pH 4.5~5.5의 범위였으나 표고버섯이 Trichoderma spp. 위로 생장한 지역의 pH는 4.3~4.8의 범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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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시 가열방법이 유탕면의 산화안정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eating Methods on the Oxidative Stability of Deep-fat Fried Instant Noodles in Cooking)

  • 정수연;이진원;한성희;이석원;이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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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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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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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실험은 유탕면 조리과정 중, 가열조리방법에 따른 유탕면의 산화안정성 비교와 활성산소 및 퓨란 함량에 대한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전자레인지와 가스레인지를 이용하여 조리하였으며, 용기뚜껑의 밀폐유무(OL, CLOA, CLCA)와 유탕면을 물에 완전 침지하는 방법으로 산소를 차단하여 조리하였다. 조리된 유탕면에서 추출한 유지를 시료로 하여 조리과정에 따라 일어나는 반응화합물에 따른 산패도를 측정하고 각종 활성산소종들 중에서 superoxide radical$(O_2{\cdot}^-)$과 hydrogen peroxide$(H_2O_2)$의 생성량을 측정하였다. 또한, IARC에서 2B 그룹으로 분류된 발암성 물질인 퓨란의 함량을 GC/MS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그 결과, 조리과정 중에 유탕면과의 산소접촉을 차단한 경우가 산소에 노출되어 조리된 유탕면의 유지에 비하여 산패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리된 유탕면의 산가의 경우 전자레인지에서는, 용기뚜껑을 닫아 산소접촉을 최대한 차단(CLCA)하였을 때 차단하지 않고 조리한 유탕면에 비하여 약 30% 감소하였으며, 침지시켜서 조리한 경우에는 모두 1.0 mg KOH/g oil 이하의 값을 나타내었다. 가스레인지 가열의 경우에도 유탕면을 침지시켜 조리함으로써 약 32%감소하였다. 또한, 과산화물가의 경우 조리시의 산소를 차단함으로써 20-4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superoxide radical의 경우, 전자레인지 조리시 용기의 뚜껑을 조리하였을 때 공기구멍의 개봉 정도에 관계없이 대조구와 유의적 차이가 없었으나, 동일조건에서 물에 완전침지시켜 조리한 경우에는 전자레인지 조리는 약 5.7%, 가스레인지 가열의 경우에는 약 8.7%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H_2O_2$의 경우에는 조리과정에서의 산소접촉량을 최대한 차단할수록 그 생성량이 낮았고, 전자레인지와 가스레인지의 가열방법에 따라 각각 약 7.6-13.5%, 4%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조리된 유탕면에 함유된 퓨란의 함량의 경우는 전자레인지와 가스레인지 모두에서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로 보아, 유탕면 조리 시에 가스레인지 가열보다 산소의 접촉을 최소화한 조건(soaking-CLCA)에서 전자레인지로 가열할 경우에 활성산소 생성의 최소화와 산화안정성의 최대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직업성 피부질환에 대한 현황 파악 및 관리 대책 수립을 위한 연구 (A Study on the Establishment of Management Methods about Occupational Dermatoses)

  • 임현술;정해관;최병순;김지용;성열오;김양호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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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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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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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Occupational dermatosis is one of the most prevalent occupational disorders. However, the extent of the occupational dermatoses including incidences and prevalencies of each disease entity, and etiologic materials are not yet welt stated in Korea. Authors reviewed the literatures on the statistic data and reports on the occupational dermatoses, and surveyed on the occupational dermatoses in two factories, and surveyed the physicians responsible to the occupational dermatoses with formed questionnaire.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Among medical journals published since 1964, there were 31 articles on the occupational dermatoses. Of 31 articles, 18 were case reports and all others were review articles. Of 18 case reports, 9 were epidemiologic survey. The Workers' Periodic Health Examinations revealed that prevalence of the occupational dermatoses was highest(4.36 per 10,000 workers) in 1974, but number of the cases reported were decreased sharply since 1978 with some tendency to increase since 1981. There were 2,240 reported cases of occupational dermatoses between 1966 and 1992, which is 1.90% of all the reported occupational diseases. Skin infection and injuries due to chemicals were most frequent and there were 6 cases of skin cancer. 2. In an epidemiological survey on the dermatoses among 995 workers in a metal product manufacturing factory and 225 workers in a coal chemical factory, there were 794 with dermatomycosis, 296 workers with acne, 130 workers with scar, 123 workers with deformity of toe nails. Scars, photosensitivity dermatitis, deformity of finger and toe nails, and acne were more prevalent in the metal product manufacturing factory(p<0.05). In the metal prouct manufacturing factory, workers treating organic solvents and oils had more dermatoses than those without treating the materials(p<0.05). On the skin patch performed on 16 workers in the metal product manufacturing factory, there were 8 cases of irritation dermatitis and 5 cases of contact dermatitis. Prevalence of contact dermatitis in the metal product manufacturing factory was 1.3%. 3. On the questionnaire survey, 34 dermatologists, 29 doctors of preventive medicine, and 22 family physician replied. The proportion of occupational etiology among all dermatoses assumed by the physicians were below 9%, and the most important occupational dermatosis in Korea was contact dermatitis. Main etiologic materials related to the occupational dermatosis were organic solvent, acid and alkali, and metals. The reason for the scarcity of report of occupational dermatoses were difficulty in diagnosis and physician's ignorance of the occupational etiology. They replied that to prevent the occupational dermatoses in the workplace, the use of protective devices was most important, and development of diagnostic criteria on the occupational dermatoses is urgent. Above results shows us that there is many workers with occupational dermatoses, but they are mostly unreported. Measures to prevent and manage the occupational dermatoses are not satisfactory at present. Hence, authors suggest measures for the precise diagnosis, report and prevention of the occupational dermatoses. a. Dermatologist, preventive physician, and industrial hygienist should work as a team to examine the high risk group and establish the preventive measures. b. Disease entities, diagnostic criteria of occupational dermatoses should be listed, criteria for the compensation and job fitting at recruitment should be established, and manual for the proper treatment and effective prevention of each occupational dermatosis should be developed. c. Patch test antigens against each occupational category should be developed and it should be available to any physicians responsible. d. To facilitate the diagnosis of occupational dermatoses by the doctors responsible for the Workersr Periodic Health Examination, development of standardized questionnaire, education on the techniques of the patch test, and cooperation with the dermatologist in diagnosis of occupational dermatoses is essent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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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enium 과 Vitamin E 투여가 한우 종모우의 정액성상, 혈액성분 및 호르몬 변화에 미치는 효과 I. Selenium, Vitamin E 및 rBST 투여가 한우 종모우의 정액성상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Senenium and Vitamin E Administration on the Semen Characteristics, Blood Chemical Values and Hormone in Hanwoo Sires I. Effects of Selenium, Vitamin E and rBST Administration on the Semen Characteristics in Hanwoo Sires)

  • 양부근;전기준;김종복;박동헌;김정익;박춘근;이성수;박노형;원유석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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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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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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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rBST, Vito E 및 Se 투여가 한우 종모우의 정액성상에 미치는 효과를 검토하였고 정액의 동결보존 시 정액희석액에 taurine의 첨가가 융해 후 정액성상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1. rBST, Vit. E, Se 및 Vit. E와 Se 혼합 투여가 한우 종모우의 정액량, 정자농도 및 수소이온농도 (pH)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정액량과 수소이온농도는 처리구간에 커다란 차이가 없었으며(P<0.05), 정자의 평균농도는 각각 13.50$\pm$2.32, 16.26$\pm$2.65, 17.07$\pm$2.61, 19.23$\pm$2.07 및 19.46$\pm$2.06$\times$$10^{8}$ 정자/$m\ell$로서 Se 투여구와 혼합투여구가 대조구, rBST 투여구 및 Vit. E 투여구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정자농도를 나타냈다 (P<0.05). 2. rBST. Vit. E 및 Se 투여가 한우 종모우의 정액의 동결융해시 정액성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정자의 운동율과 기형율은 투여구간에 통계적 유의차는 없었으나, 정자의 생존율은 혼합투여구가 48.24%로서 대조구 (44.48%)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생존율을 나타냈으며 (P<0.05), rBST 투여구, Vit. E 투여구 및 Se 투여구는 각각 46.48%, 47.28% 및 46.34%로서 대조구와 통계적 유의차는 인정되지 않았다. 3. 정액의 동결보존시 정액회석액에 taurine의 첨가가 정액의 융해 후 정액성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는 총정자수, 운동율, 생존율 및 기형율에서 taurine 첨가구가 taurine 무첨가구보다 다소 좋은 결과를 얻었지만 커다란 차이가 없었다. 4. rBST, Vit. E 및 Se 투여가 정자의 수정능획득과 첨체반응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한 결과, 수정능 획득과 침체반응이 모두 일어나지 않는 비율(F율)과 모두 일어난 비율 (AR율) 은 투여구간에 커다란 차이가 없었다 (P<0.05). 5. 정액의 동결보존 시 taurine 의 첨가가 융해후 정자의 수정능획득과 첨체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는 수정능 획득이 일어났지만 첨체 반응이 일어나지 않은 비율 (B율)과 AR 율에서는 투여구간에 커다란 차이가 없었지만, F율은 taurine 첨가구가 taurine 무첨가구보다 낮은 비율을 나타났다 (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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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종료돈의 체중변화에 따른 일당중체량, 등지방두께 및 정육율의 반복력과 상관 (Repeatabilities and Correlations among Average Daily Gain, Backfat Thickness and Lean Percent in Swine)

  • 김현철;김병우;송광림;오하식;손창준;하동우;이정규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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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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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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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1999년 8월부터 2000년 2월까지 공인 제2종돈능력검정소에서 검정 종료된 Duroc종, Landrace종 및 Yorkshire종에 대하여 체중, 등지방두께, 일당증체량 및 정육율을 측정하여, 동일 개체의 반복측정치 간의 반복력과, 상관 및 순위상관을 추정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평균능력은 측정시 체중이 각각 91.0, 114.7, 123.2kg이였으며, 측정시 일령은 각각 142.1, 173.7, 182.5일이였으며, 정육율은 각각 57.9, 56.2, 55.2%였으며, 등지방두께는 각각 1.33, 1.61, 1.63cm였으며, 일당증체량은 각각 946.6, 879.2, 879.4g으로 나타났다. 2. 각 형질의 측정차수간 상관은 정육율의 경우, 1차와 2차, 1차와 3차, 2차와 3차간 각각 0.493, 0.471, 0.619로 나타났고, 등지방두께의 경우, 각각 0.424, 0.424, 0.700으로 나타났으며, 일당증체량의 경우, 각각 0.716, 0.601, 0.861로 모든 형질에서 1차와 2차간, 1차와 3차간 보다는 2차와 3차간에 높게 추정되었다. 3. 각 측정차수의 형질간 상관은 1차 측정의 경우, 정육율과 등지방두께, 정육율과 일당증체량, 등지방두께와 일당증체량이 각각 -0.597, -0.291, 0.303으로 나타났고, 2차 측정의 경우, 각각 -0.667, -0.292, 0.396으로 나타났으며, 3차 측정의 경우, 각각 -0.711, -0.369, 0.409로 정육율과 등지방두께 및 일당증체량은 부의 상관관계에 있으며, 등지방두께와 일당증체량은 정의 상관관계에 있고, 일령이 증가할수록 상관이 높게 추정되었다. 4. 각 형질의 반복력 추정치를 살펴보면, 등지방두께가 0.374, 정육율이 0.428, 일당증체량이 0.673으로 추정되었으며, 일당증체량의 반복력은 상당히 높게 추정되어, 110kg까지 검정의 필요성이 인정되지 않으나, 등지방두께와 정육율의 추정치는 낮게 추정되어 더욱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열처리 단백질-광물질 복합제제 첨가가 In Vitro 발효성상과 착유우의 유량 및 유성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eeding Heat Treated Protein and Mineral Complex on In Vitro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Milk Production and Composition of Holstein Dairy Cows)

  • 최낙진;배귀석;남경표;장문백;엄재상;고종렬;하종규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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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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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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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의 in vitro 실험결과를 살펴보면, 배양액의 pH와 암모니아 생성량은 전 배양 시간동안 처리구간 통계적 유의차가 없었다. Total VFA, acetate, propionate, butyrate 생성량은 12 h에서 HPM을 0.2%, 1% 첨가한 시험구에서 대조구와 비교하여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나, 2% 첨가구에서는 오히려 감소되었고, 48 h에서는 HPM 첨가한 세 처리구에서 대조구와 비교하여 모두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에, 다른 배양시간대에서는 처리구간 통계적 유의차는 발견되지 않았다. A/P ratio 경우에도 처리구간 유의차가 없었다. 총 gas 생성량은 배양시간 24 h과 48 h에 HPM 처리구에서 대조구와 비교하여 증가하였다 (P<0.05). 한편 사양실험은 열처리된 단백질 (대두박)과 광물질의 복합 제제 (HPM)가 젖소의 유생산량과 유성분에 끼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는데 그 결과를 요약하면, 유생산량은 대조구와 비교하여 HPM 시험구에서 하루에 약 1kg 정도 더 높았고 (27. 7 vs 28.8 kg/d, P<0.001), 4% FCM 생성량 또한 대조구와 비교하여 볼 때 HPM 시험구에서 1.3 kg/d 이 더 높았다 (P<0.001). 유단백 (P<0.05)과 SNF (P<0.05)도 대조구와 비교하여 HPM 시험구에서 그 생산량이 증가되었다. 반면에, 유지방, MUN과 체세포수는 처리구간 통계적 유의차가 발견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HPM 첨가에 의한 반추위 발효 저해현상은 없었으며, HPM 내 함유되어 있는 열처리된 단백질과 광물질의 결합체와 잔여 광물질이 반추위 내 단백질과 결합하여 단백질 분해 속도를 지연시킴으로써, 단백질의 by-pass율을 증가시켜, 유생산량 증가와 유질을 개선 (유단백질, SNF 함량 증가 등) 하는 등 젖소의 생산성을 향상시킨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