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83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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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연관분석을 통한 정보통신산업의 파급효과분석

  • 임명환;정현수
    • 전자통신동향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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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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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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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이 연구는 '80년대 이후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는 정보통신 산업분야의 추세를 거시적으로 분석하기 위하여 '80년 이후 발표된 산업연관표(1980년, 1983년, 1985년)를 이용해 정보통신 산업이 국민경제에서 차지하는 역할과 타산업에 미치는 효과를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우리나라의 산업구조는 매년 고도화 되고 있으며, 특히 1차산업이 줄어듬과 동시에 3차산업과 정보통신산업의 비중이 증가하는 선진국형의 산업구조로 변화되고 있다. 1985년 현재 정보통신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4.54%로서 산출액은 8조6,468억을 기록하고 있지만, 성장율로 보면 정보통신서비스업은 1983년 대비 34.83%, 정보기기산업은 40.43%로 전체성장율을 훨씬 앞지르는 성장을 보였다. 그리고 국내 생산활동에 의하여 창출된 부가가치도 대폭 증가하였는데 부가가치비율은 1985년 전산업 평균이 41.35%이지만 정보통신서비스업은 60.71%로서 다른 어느 산업보다도 고부가가치산업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산업구조개선과 정보화 사회로 옮겨가는데 커다란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음을 나타내 주고 있다.

기관 소속 저자들의 저작경향 분석 - H 의과대학 부속병원 소속저자들을 대상으로 - (A Study on Analyzing the Authorship Tendency of the Authors in the Specific Organizations: Focusing on the H Medical University G Hospital)

  • 이현정;김규환;장보성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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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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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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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특정 기관에 소속된 저자들의 저작경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H 의과대학 부속병원 소속저자들을 대상으로 이들이 게재한 2000년부터 2008년까지의 SCI 논문을 추출하여 저자별로 색인화하였다. 소속 저자들의 저작경향을 일시성과 지속성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소속저자들은 일시적인 저작경향보다는 비교적 지속적인 저작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신규저자들에 의한 출판비율은 평균 39.17%로 높지만 재투입 저자들의 출판비율(16.83%)과 연속저자의 출판비율(44%)로 구성된 기존저자들에 의한 출판비율이 평균 60.83%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저자들의 일시성을 판단하는 신규소멸저자비율은 평균 28.2%로 비교적 낮았으며 특정연도의 저자들의 고정적 출판확률은 평균 76%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기관 소속저자들의 저작경향은 기관의 연구성과 관리를 위한 기초 데이터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경쟁력 지표를 통한 노후산업단지 진단과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재생사업지구 비교분석에 관한 연구 (A Comparative Diagnosing Plan for Old Industrial Complex Competitiveness and Regeneration Districts based on Competitiveness Index)

  • 장철순;김주훈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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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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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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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국토교통부는 착공후 20년 된 노후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산업단지의 물리적기반시설 개량 확충, 산업구조재편 등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방안을 추진하였으며(2013.9), 2014년 12월에는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방안의 세부 과제인 노후산업단지 리모델링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노후산업단지 경쟁력강화 종합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에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국토교통부는 전국의 20년이 경과한 산업단지 공모 평가를 거쳐 1차 시범사업지구(09.9) 4개 지구를 선정하였으며, 2차 사업지구 4개지구(2014.12), 3차 사업지구 10개지구(2016.4), 4차 사업지구 5개 지구(2017.3)가 선정되었다. 즉 현재까지 착공 후 20년 된 노후산업단지 83개 중 재생사업 지구로 선정된 곳은 총 23개 지구이다. 국토교통부에서는 공모 평가를 거쳐 총 23개 지구를 선정하였지만 본 연구에서는 Focus Group Interview를 통하여 경쟁력 강화 지표 선정 후 83개 노후산업단지의 DB구축을 점수화하여 나타낸 노후산업단지 하위 23개(30%) 지구와 국토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3개 지구를 비교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경쟁력 지표를 통한 하위 23개(30%) 산업단지와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산업단지 리스트가 다소 비슷하게 나타났으나, 경쟁력 지표를 통한 산업단지 중 재생사업의 시급한 산업단지임에도 불구하고 공모사업 선정이 안 된 산업단지와 문제점을 제시함으로써 앞으로 노후산업단지 사업추진의 실행가능성을 위한 지침서로 활용되길 기대한다.

우리나라 고추 바이러스 종류, 병징 및 발생 형태 (Viruses and Symptoms on Peppers, and Their Infection Types in Korea)

  • 조점덕;김정수;이신호;최국선;정봉남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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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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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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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전국 52개 지역에서 2002년, 2004년에서 2006년, 4년 간 고추 바이러스 이병물을 채집하여 바이러스 감염양상을 조사하였다. 감염된 바이러스 종류는 Cucumber mosaic virus(CMV), Pepper mottle virus(PepMoV), Pepper mild mottle virus(PMMoV), Broad bean wilt virus 2(BBWV2), Tobacco mild green mosaic virus(TMGMV), Tomato spotted wilt virus(TSWV) 6종이었다. CMV, PepMoV PMMoV와 BBWV2의 발생률은 각각 29.4%, 13.6%, 14.3%, 25.6%이었다. TMGMV와 TSWV의 발생률은 1.0%로 매우 낮았다. 2002년과 2004년의 CMV 발생률은 53.3%와 34.2%로 가장 높았으나 2005년과 2006년에는 18.2%와 11.9%로 감소하였다. BBWV2의 발생률은 2002년에 1.3%, 2004년에 1.8%로 낮았으나, 2005년에 41.3%, 2006년에 58.2%로 크게 증가하였다. CMV+BBWV2의 발생률은 2002년에 0.0%, 2004년에 2.1%이었으나 2005년과 2006년에 각각 33.3%와 83.2% 증가하여 BBWV2의 단독감염과 함께 복합감염에서도 급격히 증가하였고 CMV+BBWV2+PepMoV의 삼중 복합감염률은 평균 6.4%이었다. CMV는 고추 잎에 심한 모자이크병징, BBWV2는 원형반점 병징을 일으키며, CMV와 BBWV2의 복합감염 경우에는 퇴록병징을 일으켰다. TSWV는 고추 잎과 과일에 전형적인 다중 원형반점을 일으켰다.

제주지역 넙치(Paralichthys olivaceus) 연쇄구균병 원인체의 분리특성과 Streptococcus parauberis의 혈청형 변화 (Isolation Characteristics of causative agent of Streptococcosis and Serotype Changes of Streptococcus parauberis from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in Jeju)

  • 김경욱;유은호;양혜영;강봉조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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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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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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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제주지역 양식 넙치로 부터 연쇄구균 470 균주를 분리하였다. 분리된 균주를 대상으로 multiplex PCR방법을 이용한 종 동정결과 S. iniae가 92균주(19.6%), S. parauberis가 378균주(80.4%)로 조사되었다. 연도별 경향을 보면 2003년에는 S. iniae와 S. parauberis 분리비율이 각각 56.9%와 43.1%로 조사되었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S. iniae의 분리율이 감소하고 S. parauberis 분리율이 증가하기 시작하여 2015년부터는 전체 분리주가 모두 S. parauberis로 확인되었다. S. parauberis로 동정된 균주들에 대하여 PCR을 통한 serotype 분석 결과 subserotype Ia 34.9%, subserotype Ib/Ic 46.3%, serotype II 18.8% 순으로 조사되었다. S. parauberis에 대한 serotype 분포변화 조사 결과에서는 2003년과 2004년에는 serotype II가 각각 59.1%, 50.0%로 가장 많았으나, 2005년부터 2009년 사이에는 subserotype Ib/Ic가 가장 많았으며(각각 57.6%, 86.0%, 84.6%, 57.9%, 83.3%), 2010년부터 이후에는 2015년을 제외하고는 subserotype Ia가 가장 높은 비율로 분리되었고, 최근 3년(2018년부터 2020년)동안을 보면 subserotype Ia가 가장 많은 약 70% 내외이며, subserotype Ib/Ic가 약 16~30%, serotype II는 2018년에는 분리되지 않았으나 2019년과 2020년에 각각 3.4%와 16.7%로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넙치의 연쇄구균병은 성어에 발생하여 큰 경제적 피해를 유발하므로 이에 대한 대책연구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가압경수로형 원전의 가동중검사 적용 기술 기준 (Applicable Technical Criteria for Inservice Inspection of Light-Water Cooled Plants)

  • 홍순신
    • 비파괴검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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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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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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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현재 국내의 원자력(原子力) 발전소(發電所)는 경수로형 원자로(PWR)가 대부분이며, PWR의 경우 ASME Sec. XI의 요건에 따라 가동전(稼動前) 중(中) 검사(檢査)(preservice and inservice inspection)을 핵연료 교체 및 정기 보수 기간에 수행하고 있다. 현재 83년 및 86년 규격들이 검사에 적용되고 있으며 조만간 89년 규격(規格)이 적용(適用)될 시점이다. 따라서 원전 주요 부품에 대한 ASMB규격의 검사(檢査) 요건(要件)의 변화(變化) 과정(過程)을 살펴 보고 검사 강화 및 완화 내용을 검토하였다. 규격은 71년부터 89년까지를 대상으로 편집년도기준(編輯年度基準)으로 검토하였으며, 부록판의 내용은 제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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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XICO 전산모형을 이용한 우리나라 장기 전력계통 공급신뢰도 전망 (A Study on the Reliability Evaluation of Long-Term Power System using MEXICO model)

  • 김진이;유헌수;김태훈;이조련;박만근;조강욱
    • 대한전기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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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전기학회 2007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전력기술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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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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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논문은 제3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토대로 2010년부터 2020년도까지 우리나라 장기전력계통의 공급신뢰도를 MEXICO 모형을 이용해 전망한 결과를 분석한 것이다. 지금까지 전력계통 신뢰도에 대한 연구들은 주로 발전계통을 대상으로 한 결정론적 신뢰도 산정을 다루었던 반면 MEXICO 모형을 이용한 분석은 발전설비와 송전선로의 불확실성까지 고려한 복합 전력계통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신뢰도 평가를 수행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주요 검토 내용으로는 2010년, 2012년, 2014년, 2020년도에 대한 공급지장에너지 및 공급지장비용분석 등을 다루고 있으며 이번 논문에서 사용된 신뢰도 평가방법은 향후 전력설비(발전 및 송전 설비계획의 복합 부분)의 확충계획 수립에 환웅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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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자살 통계에 대한 장기 추세 분석: 『경찰통계연보』 1953년~2015년 자살통계를 중심으로

  • 정승화
    • 사회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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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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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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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유신체제 이후 대외비 문서로 분류되어 학자들 사이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았던 『경찰통계연보』의 자살 통계를 통해 1953년부터 2015년까지의 자살자수와 자살률의 시계열적 변화, 자살원인과 자살수단의 장기적인 변화의 추세를 분석하였다. 자살률의 장기시계열적인 변화를 살펴봄으로써 이 논문은 통계청 자살통계로만 파악했을 때 알려지지 않았던 한국사회 1960~70년대 개발독재시기의 자살률 추이를 분석하였고 이 시기 자살률이 매우 높았음을 논의하였다. 그리고 통계청 자살 통계와 경찰청 자살 통계의 비교 검토를 통해 1999년~2007년까지의 통계청 자살 통계가 수정 보완된 점을 지적하였다. 2000년대 초반 통계청 자살 통계의 급증과 관련한 기존 연구의 분석을 검토하면서 통계 작성의 행정적 변화가 자살 통계에 미친 영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초기성문암의 방사선치료 (Radiation Therapy of Early Glottic Cancer)

  • 안용찬;박찬일;김광현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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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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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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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1979년 3월부터 1984년 8월 사이에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방사선치료를 받은 31명의 TINOMO와 17명의 T2NOMO를 포함하는 48명의 초기성문암 환자에 대한 후향적 조사분석을 시행하였다. 대상 환자들에 대한 추적조사기간의 중간값은 67개월이었으며 (범위 : 34개월$\~$126개월), $85.4\%$의 환자에서 5년이상 추적이 가능하였다. 전체 환자군의 5년 생존율 및 무병 생존율은 각각 $83.2\%$$69.4\%$였다. T1 병기환자군의 5년 생존율 및 무병생존율은 각각 $87.1\%$$76.0\%$였으며, T2 병기 환자군에서는 각각 $76.5\%$$58.2\%$였다. 초기 성문암의 방사선치료에 있어서의 치료실패의 원인, 선량-반응 관계, 이차성 악성종양의 발현 및 보다 좋은 치료성 적을 얻기 위한 제언 등에 대한 분석 및 토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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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수역의 자연 하적호 장좌못에서 식물플랑크톤 군집의 계절적 변화 (Seasonal Changes of the Phytoplankton Community at Jangjwa Lake, a Natural River Bed Lake in the Imjin River)

  • 윤숙경;이경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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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통권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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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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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장좌리에 위치한 자연 하적호인 장좌못을 대상으로 이화학적 환경요인 및 식물플랑크톤에 대한 조사가 2000년 7월부터 2001년 4월까지 계절별로 실시되었다. 총 출현한 식물플랑크톤은 112종류로 5문에 속하는 83종. 30변종, 1변품종, 1품종, 17미동정종으로 구성되었다. 조사 시기 전반에 걸쳐 녹조류 및 돌말류의 출현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식물플랑크톤 현존량은 2001년 1월 $5,742{\times}10^3\;cells/l$의 최고치를 나타내었으며 2001년 4월 $2,943{\times}10^3\;cells/l$의 최저치를 나타내었다. 식물플랑크톤 현존량은 년 중 $3,000{\times}10^3\;cells/l$이상의 대발생을 나타내었으며 겨울철에 최고치를 나타내었다. 주요 우점종으로는 Aulacoseira granulata, Chlamyodomonas nivalis v. kobayasii, Dinobryon sertularia, Mougeotia sp., Uroglenopsis americana 등을 볼 수 있었으며 이들 중 낮은 수온에서 주로 출현하는 Chlamydomonas nivalis v. kobayasii는 겨울철의 주요 우점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