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713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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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솔질 마모 처리한 불소방출성 수복재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FLUORIDE RELEASING RESTORATIVE MATERIALS AFTER TOOTHBRUSH-DENTIFRICE ABRASION)

  • 박종하;백병주;양연미;김재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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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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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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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불소는 항우식 작용을 보이므로 치아의 우식 예방을 고려 한 진료가 이루어지면서 치면에 불화물을 도포하거나 불소 함유 구강세정액을 사용하거나 불소방출성의 수복재료를 적용하거나 하는 등의 우식억제 방법이 치과임상에서 빈번하게 적용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불소 방출을 보이는 수복재료의 잇솔질 후 불소방출과 잇솔질로 인한 표면조도의 변화를 조사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7종의 불소를 방출하는 수복재료로 Fuji II LC Improved: FL, Compoglass F CG, Dyract AP: DR, F2000 : FT, Ariston: AT, Tetric: TR, 그리고 Gradia: GD를 연구재료로 사용하였다. 불소 방출은 10,000회의 잇솔질을 시행한 후 10일 동안의 방출량을 측정하였고, 표면조도는 40,000회의 잇솔질 후 중심선평균거칠기 Ra와 최대거칠기 Ry를 측정하였으며, 마모면은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잇솔질 후의 불소 방출량과 표면 관찰로부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불소방출은 AT군, FL군 및 CF군의 경우에는 초기단계에 다량의 급격 한 방출을 보인 후 상대적으로 낮으면서도 지속적인 방출 양상을 보였지만, 나머지 시험군의 경우에는 초기단계로부터 낮으면서도 지속적인 방출을 보였다. 2. 불소방출은 약 40일 경과 후 안정적인 방출 양상을 나타냈으며, Tukey 분석 결과, AT군, 레진강화 GIC의 FL군, 콤포머군 전부 및 불소방출성 콤포짓트 레진의 GD군과 TC군 사이에서 통계학적으로 방출량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3. 표면조도는 FT군에서 가장 크고 CF군에서 가장 작은 값을 보였으며, Tukey 분석 결과, FT군, AL군 및 FL군과 TC군, DR군, GD군 및 CF군 사이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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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ning of Agarase Gene from Non-Marine Agarolytic Bacterium Cellvibrio sp.

  • Ariga, Osamu;Inoue, Takayoshi;Kubo, Hajime;Minami, Kimi;Nakamura, Mitsuteru;Iwai, Michi;Moriyama, Hironori;Yanagisawa, Mitsunori;Nakasaki, Kiyohiko
    •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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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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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7-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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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Agarase genes of non-marine agarolytic bacterium Cellvibrio sp. were cloned into Escherichia coli and one of the genes obtained using HindIII was sequenced. From nucleotide and putative amino acid sequences (713 aa, molecular mass; 78,771 Da) of the gene, designated as agarase AgaA, the gene was found to have closest homology to the Saccharophagus degradans (formerly, Microbulbifer degradans) 2-40 aga86 gene, belonging to glycoside hydrolase family 86 (GH86). The putative protein appears to be a non-secreted protein because of the absence of a signal sequence. The recombinant protein was purified with anion exchange and gel filtration columns after ammonium sulfate precipitation and the molecular mass (79 kDa) determined by SDS-PAGE and subsequent enzymography agreed with the estimated value, suggesting that the enzyme is monomeric. The optimal pH and temperature for enzymatic hydrolysis of agarose were 6.5 and $42.5^{\circ}C$, and the enzyme was stable under $40^{\circ}C$. LC-MS and NMR analyses revealed production of a neoagarobiose and a neoagarotetraose with a small amount of a neoagarohexaose during hydrolysis of agarose, indicating that the enzyme is a ${\beta}$-agarase.

Curcumin에 의해 유도되는 인간 폐암 세포주의 세포사멸 (Curcumin-induced Cell Death of Human Lung Cancer Cells)

  • 이화신;박보배;유선녕;전호연;김부경;김애리;손동현;김예린;이상율;김동섭;안순철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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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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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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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폐암은 전 세계적으로 사망률이 높은 암으로서 소세포성 폐암(small cell lung cancer, SCLC)과 비소세포성 폐암(non-small cell lung cancer, NSCLC)으로 분류된다. 오늘날까지 폐암 치료를 위해 많은 화학요법이 사용되어 왔으나 장기간 화학요법에 의한 부작용 및 항암제 내성 유발로 인해 항암 치료에 한계가 있으므로,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현재는 천연물로부터 유래한 항암물질을 탐색하는 추세이다. Curcumin은 강황의 뿌리에서 추출된 polyphenol 화합물로서 항균, 항암, 항산화 및 항염증 작용이 보고되어 현재까지 꾸준히 항암 연구가 진행되어 왔으나 인간 폐암 세포주의 종류에 따른 항암 효과는 거의 연구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여러 종류의 인간 폐암 세포주에 대한 curcumin의 항암 효과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10, 30, 50 μM 농도의 curcumin은 폐암 세포주에 따라 경미한 차이가 나타내면서 농도 의존적으로 세포 생존을 저해하였다. 또한 A549 (NSCLC) 및 DMS53 (SCLC) 세포주를 대상으로 apoptosis, autophagy, reactive oxygen species (ROS)를 flow cytometry로 측정한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이러한 현상들이 증가되었으며 각각의 저해제를 처리했을 때 이러한 현상들이 회복되는 것이 관찰되었다. Apoptosis와 관련된 단백질인 Bax, PARP, pro-caspase-3 및 Bcl-2의 발현이 curcumin 농도 의존적으로 조절되었으며, 특히 DMS53에서 Bax/Bcl-2 비율이 더 높았다. 또한, autophagy 단백질인 p-AKT, p62 및 LC3B도 curcumin 농도 의존적으로 조절되었다. 한편, ROS 저해제인 diphenyleneiodonium 처리 시, curcumin에 의해 유도된 apoptosis와 autophagy 수준이 저해되었으며 관련 단백질의 발현도 조절되었다. 이를 통해 curcumin의 항암 작용은 curcumin에 의해 생산된 ROS를 매개로 하여 폐암 세포주의 apoptosis 및 autophagy의 유도를 통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TLC, HPLC를 이용한 식품 중 비트레드 함량조사 (Survey of Beet Red Contents in Foods using TLC, HPLC)

  • 장영미;이달수;홍기형;박성관;박성국;권용관;박재석;장선영;황혜신;김은정;한윤정;김병섭;원혜진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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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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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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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비트레드는 '천연식품, 다류, 고춧가루 또는 실고추, 김치류, 고추장 및 식초'에 사용 금지토록 현행 식품첨가물공전에 사용기준이 규정되어 있으나, 식품 중 비트레드의 분석방법이 확립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따라서 국내유통 중인 식품 중 비트레드의 함유량을 조사하여 추후 식품 중 비트레드의 사용기준 준수여부 확인시 시험방법으로 사용하고자 식품 중 비트레드 분석법을 확립하였다. 본 연구는 LC-Mass로 비트레드의 주성분임을 확인한 베타닌(Betanine)과 이소베타닌 (Isobetanine)을 사용하여 HPTLC (High Performance Thin Layer Chromatography)와HPLC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로 신속하고 재현성이 높은 비트레드의 정성$\cdot$정량시험방법을 확립하였다. 이 때 정성분석조건은 셀룰로오스 박층판에, 아세톤:3-메틸-1-부탄올:물 (7:7:6) 전개용매를 이용하고, 정량분석은 역상계인 X-terra RP ($4.6\;mm{\times}250\;mm,\;5{\mu}m$)칼럼에 이동상, 온도 및 파장조건으로 각각 $0.1\%$ 인산:메탄올 (90:10), $40^{\circ}C$ 및 538 nm 조건이었을 때 가장 양호한 분석결과를 얻었다. 확립된 분석방법을 적용하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식품 중 비트레드 사용실태를 확인하거나 사용가능성이 있는 영양보충용식품, 아이스크림, 소스류, 캔디류, 레토르트식품 등 총 5종 204품목에 함유된 비트레드의 함유량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영양 보충용식품은 60품목에서 $900.22\∼27,701.60{\mu}g/g$이 검출되었으며, 캔디류는 48품목 중 30품목에서 $21.95\∼713.40{\mu}g/g$이 검출, 나머지 18품목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아이스크림에서는 12품목에서 $155.85{\∼}505.37{\mu}g/g$이 검출되었고, 소스류는 72품목 중 18품목에서 $43.52{\∼}64.75{\mu}g/g$이 검출, 나머지 54품목에서 검출되지 않았고 레토르트식품은 12품목에서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교동도의 관속식물상 분포 및 보전방안 연구 (A Study on the Distribution and Conservation Plan of Vascular Flora in Gyodong Island)

  • 윤호근;김상준;이종원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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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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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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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인천광역시 강화군의 북서쪽 DMZ 민북지역에 위치한 교동도의 일대의 관속식물상과 침입외래식물 등을 살펴보고 파악된 식물들의 체계적인 관리와 생물다양성 보전 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조사는 2019년 4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조사되었다. 교동도의 관속식물상은 총 109과 378속 641종 15아종 49변종 8품종 713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이는 우리나라 관속식물 총 4,641분류군의 약 15.36%로 나타났다. 교동도 일대에서 출현한 북방계식물은 한라사초와 시호 등 83분류군이 확인되었다. 한반도 특산식물은 서울족도리풀, 붉노랑상사화 등 16종이 관찰되었다. IUCN 지정 희귀식물은 총 20분류군이 관찰되었다. 위기종(EN)은 물여뀌, 솔불꽃 등 4분류군, 취약종(VU)은 시호, 버들금불초 등 7분류군, 약관심종(LC)은 모새달, 두루미천남성 등 6종이 출현하였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총 99분류군으로 파악되었다. V등급은 솔붓꽃 1분류군, IV등급은 뚝사초 등 8분류군, III등급은 큰꿩의비름 등 20분류군이 확인되었다. II등급은 개속새 및 물수세미 등 20분류군이 관찰되었다. 조사지역에서 출현한 침입외래식물은 나래가막사리, 가는털비름 등 75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귀화율은 10.51%로 나타났으며, 도시화지수는 23.29%로 산출되었다. 본 연구 대상지인 교동도는 2014년 교동대교가 개통되고, 주산인 화개산은 현재 대규모 공사가 진행 중이다. 따라서 침입외래식물 등의 유입이 더욱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솔붓꽃 및 물여뀌 등 특기할만한 식물의 현지 내 보호 및 보전대책 수립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