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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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에 있어서 벼물바구미의 년중 발생 경과 (Seasonal Change in Rice water Weevil, Lissorhoptrus oryzophilus Kuschel (Coleoptera : Curculionidae), in Rice Field)

  • 김용현;고현관;이기열;최용문;임경섭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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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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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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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경기도 시흥시 무지동 포장에 추청벼를 1989년 5월 25일 이앙하여 벼물바구미의 각 태별 발생소장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시험포장내 육안 조사결과 월동성충의 발생 최성기는 5월 하순이었고, 신성충의 발생 최성기는 8월 상순이었다. 벼물바구미 월동성충의 산란시기는 5월 30일부터 6월 27일까지었고, 산란 최성기는 6월 상순이었다. 벼물바구미 유충은 6월 상순부터 8월 상순까지 발생하였고, 최성기는 7월 중순이었고, 번데기는 7월 상순부터 8월 하순가지 발생하였고, 최성기는 7월 하순이었다. 신성충의 최초 최성기는 8월 상순이었다. 공중포충망에 의한 월동성충의 유살최성기는 5월 중, 하순이었고 유아등에 의한 신성충의 유살 최성기는 7월 하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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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북부 지역에서 생육단계에 따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트리티케일의 건물수량과 사료가치 (Change of Dry Matter Yield and Feed Values According to Different Growth Stages of Italian Ryegrass and Triticale Cultivated in the Central Northern Region)

  • 이홍주;변지은;황선구;류종원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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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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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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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중북부지역인 원주에서 생육단계별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트리티케일의 사료가치 변화를 조사하여 수확적기를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트리티케일은 5월 초순부터 1주일 간격으로 8회에 걸쳐 예취한 후 예취시기에 따른 사료가치를 비교하였다. 수확 시기별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건물수량은 5월 3일(3,430 kg/ha)과 5월 9일(5,150 kg/ha) 수확일보다 5월 16일 수확일에 7,870 kg/ha로 유의적으로 높았다. 트리티케일의 건물수량은 5월 3일에서 5월 16일 수확일보다 6월 7일 수확일에 건물 수량이 12,250 kg/ha로 유의적으로 높았다. 조단백질 수량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트리티케일 공히 5월 3일, 5월 9일 수확일보다 5월 16일 수확일에 각각 890 kg/ha, 1,103 kg/ha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5월 16일 수확일에 조단백질 수량의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TDN 수량은 5월 3일(2,424 kg/ha), 5월 9일(3,449 kg/ha) 수확보다 5월 16일과 5월 21일 수확 시 5,223 kg/ha로 유의적으로 높았다. 트리티케일의 TDN 수량은 6월 7일 수확 시 8,277 kg/ha로 나타났으며 6월 이후 수확 시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중북부 지방에서 건물 수량, 조단백질 수량과 TDN 수량을 고려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수확적기는 출수 후기부터 개화기인 5월 16일, 트리티케일은 출수 후 3주인 6월 7일로 판단된다.

매일 건강 밥상 - 삼복더위도 물리치는 7월의 제철음식

  • 박태균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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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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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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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여름의 절정기인 7월의 다른 표현은 홍염(烘炎)이다. 화톳불이 이글거리는 듯한 더위란 뜻이다. 이 무렵 삼복(三伏)이 찾아온다. 7월의 제철음식으로 삼복더위를 물리치고 건강과 활력을 되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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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의 수량에 영향을 미치는 기상요소 평가 (Effects of Climatic Elements on Soybean Yields)

  • 김이훈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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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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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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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춘천, 수원, 청주, 광주, 이리, 진주의 20년간 (1971년 부터 1990년 까지) 기온, 일조시수, 강우 기상자료에 따른 콩 수량 예측모형을 SAS의 STEPWISE, MAXR, $C_{P}$에 의하여 작성 되었으며 선정된 설명변수들(explanatory variables)은 GLM에 의하여 유의차 검정을 하였다. 6개 지역 콩 수량에 영향을 미치는 기상요소의 반응은 다음과 같다. 1. 춘천 지역의 주효과 기상 요소에서 1차 효과(linear term)는 8월일조시수, 2차 효과(quadratic term)는 8월강우, 교호작용(interaction)은 6월기온과 8월강우, 5월기온과 8월강우였으며 8월강우는 고도의 유의성이 인정 되었다. 콩수량 예측 평균값은 198.0kg/10a였으며 년차 변이가 인정되었다. 2. 수원 지역의 기상 요소 1차 효과는 6월기온이 부영향 이었으며 2차 효과는 6월일조시수, 6월강우(부효과)였다. 교호작용은 7월의 기온과 일조시수, 6월일조시수와 7월강우, 5월기온과 7월강우, 6, 7월강우가 유의성이 인정 되었으며 년차 변이가 있었다. 콩 수량 예측값은 178.1kg /10a 였다. 3. 청주 지역은 1차 효과는 6월기온, 2차 효과는 8월강우, 교호작용은 5월기온과 6월강우, 7월과 8월의강우, 7월기온과 6월강우이었다. 콩수량 예측 값은 197.9kg /10a였다. 4. 광주 지역의 1차 효과는 7월강우(부), 2차 효과는 6월기온과 7월강우였으며 6, 7월일조시수가 부교호작용 이었다. 콩 수량 예측 평균값은 227.4kg /10a였다. 5. 이리 지역의 기상요소 1차 효과는 5월일조시수, 2차 효과는 5월일조시수와 7월일조시수, 교호작용은 5월의 기온과 강우, 5, 7월의 일조시수, 6, 7월의 강우였고 7월일조시수의 quadratic term은 부효과 였다. 5월의기온과 강우, 6, 7월의강우도 부교호작용 이었다. 콩 수량 예측값은 160.4kg /10a였다. 6. 진주 지역의 기상 요소 반응에 따른 1차 효과는 6월과 8월강우, 교호작용은 8월의기온과 일조시수, 6월일조시수와 7월강우, 6, 8월강우였다. 6, 8월강우는 linear term에서 부효과, 8월의 기온과 일조시수는 부교호작용이었다. 콩 수량 예측 평균값은 208.0kg /10a였다. 7. 춘천, 수원, 광주, 진주 지역의 모형식에 선정된 년차변이(YR)는 기술 개선 요인(technological improvement factors)으로 인정된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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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rowth of Pacific Oyster Crassostrea gigas Transplanted into Ambong Bay in Malaysia (Malaysia국 Ambong만에 이식한 참굴 Crassostrea gigas의 성장)

  • 유성규;류호영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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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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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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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한국산 참굴종패를 1981년 2월에 열대수역인 Malaysia국의 Ambong만에 이식하여 1981년 7월까지 양성하였다. 패각의 성장은 온대 수역에 비하여 훨씬 빠른 편이며 7월에 각고가 약 38.9lmm로 성장하였다. 육중은 이식 후 증가하기 시작하여 5월에 약 1.66g으로 최고의 값을 보인 후 6월 및 7월에는 각각 1.20g및 0.74g으로 현저히 감소하였다. 비만도의 경우도 5월 이후 현저히 감소하여 7월에 $11\%$로 가장 낮은 값을 보였다. 7월까지의 생존율은 약 $38\%$로 다른 열대수역에 이식한 것 보다 높은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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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강수량 추세분포 분석 (Analysis of Spatial Distribution of Precipitation Trends in Korean Peninsula)

  • 임창수;이종태;윤세의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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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0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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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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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도시화나 지리지형적 특성에 따른 강수량의 분포와 추세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서울을 포함하여 전국 56개 기후관측지점에서 1973년부터 2006년까지의 강수량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을 위하여 계절적 영향을 고려하여 1월, 4월, 7월 그리고 10월의 월평균 일별과 연평균 일별 강수량 추세를 분석하였다. 그리고 이들 연구지역에 대해서 GIS 분석을 이용하여 지리지형적 특성을 파악하였고, 도시화 정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토지피복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연평균 일별 강수량 추세는 대부분의 연구지역에서 증가하고 있으며, 4월과 10월의 강수량은 감소추세에 있고, 1월과 7월의 경우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화 영향을 고려할 때, 강수량 변화는 연별이나 7월의 경우 증가추세를 보이나 1, 4, 10월 강수량의 경우 감소추세를 보였다. 또한 도시화율이나 해안 근접성과 비교하여 연구지역의 평균고도는 연평균 및 월평균 강수량 추세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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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기가 녹두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eding Dates on Growth and Yield in Mungbean)

  • 고무수;현승원;강영길;송창훈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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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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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1-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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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제주지방에서 녹두의 적정파종기를 구명 하고자 1988~1990년에 선화녹두를 6회 (4월 20일, 5월 10일, 6월 1일, 6월 20일, 7월 10일, 7월 30일) 파종하여 생육 및 수량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출아부터 개화시까지의 일수(개화일수)는 파종이 4월 20일에서 6월 20일로 늦어짐에 따라 3개년 평균 56.7일에서 36.7일로 단축되었으나 7월 10일 이후 파종구에서는 1988년 7월 10일 파종구의 41일을 제외하고는 개화일수가 30~35일이었다. 출아부터 개화시까지의 일평균기온의 평균치가 증가됨에 따라 개화일수는 직선적으로 감소되었다. 2. 개화시부터 성숙시까지의 일수는 4월 20일~7월 10일 파종구에서는 14~21일로 파종기간 뚜렷한 경향이 없었으나 7월 30일 파종구에서는 29~40일로 크게 길어졌다. 3. 개체당 협수, 협당립수, 1000립중, 수량 등은 대체로 6월 1일과 6월 20일 파종구에서 가장 많았고 이보다 조파하였거나 만파한 경우 감소되는 경향을 보여 제주지방에서 녹두의 적정파종기는 6월 중하순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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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ilwood-Horrobin 방정식을 이용한 한국의 야외 목재평형함수율 결정 (Determination of Equilibrium Moisture Content of Outdoor Woods by Using Hailwood-Horrobin Equation in Korea)

  • 나종범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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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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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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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지역 및 계절 변화에 따른 목재의 평형함수율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국내 73개 장소에서 30년(1981~2010) 동안 축적된 기상자료와 Hailwood-Horrobin 방정식을 이용하여 목재평형함수율을 계산하였으며 계산된 목재평형함수율의 변화 추이를 조사하였다. 평년값(30년 평균값)을 사용하여 계산된 목재평형함수율은 대구가 11.5로 가장 낮았으며 흑산도가 15.8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별로 살펴보았을 때 여름(6월, 7월, 8월)이 15.3으로 가장 높았으며 가을(9월, 10월, 11월) 13.7, 겨울(12월, 1월, 2월) 12.2, 봄(2월, 3월, 4월) 12.0의 순서로 평형함수율이 낮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월별 목재평형함수율은 4월이 11.6으로 가장 낮았으며 7월이 16.1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에 따른 월별 평형함수율의 편차는 제주가 3.0으로 가장 작았으며 흑산도가 8.7로 가장 큰 값을 보여주었다. 목재의 평형함수율은 목재의 수축 및 팽윤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고려할 때 월별 평형함수율의 편차가 큰 지역에서는 평균평형함수율을 고려하여 목재의 건조를 실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서해안의 어류 난추어 분포 (Distribution of Fish Eggs and Larvae in the Western Waters of Korea)

  • 허성범;유재명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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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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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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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1982년 2월부터 $7{\sim}8$월까지 6회에 걸쳐 위도 $36^{\circ}0'{\sim}37^{\circ}20'$와 서해안으로부터 동경 $125^{\circ}00'$에 이르는 해역을 19개 해구로 구분하여 난치어를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조사기간 중 출현한 어난은 6종, 추어는 42종이었다. 난은 멸치와 동갈양태류의 난만이 분류되었고 치어는 29종이 속 또는 종까지 분류되었다. 2. 멸치의 난은 5월부터, 치어는 6월부터 출현했다. 최고의 난출현은 6월 정점 26에서 77,511개체/$1,000m^3$였고, 치어는 $7{\sim}8$월 정점 28에서 2,780미/$1,000m^3$였다. 이와 같은 현상을 볼 때 조사해역에서의 멸치 주 산란시기는 6월이며 주산란장은 어청도, 외연열도, 격열비열도부근으로 산란 적수온 및 적염분도는 약 $17^{\circ}C$$32\%0$로 판단된다. 부화직후 치어는 연안쪽에서 주로 서식하나 $7{\sim}8$월이 되면 수온이 높은 연안보다는 수온이 낮은 외해쪽이 주 서식장으로 판단된다. 3. 동갈양태류의 산란은 멸치의 산란습성과 비슷하여 주산란시기는 6월, 주산란장은 남쪽연안의 정점 25부근이며, 산란 적수온 및 적염분도는 약 $19^{\circ}C$$32\%0$로 판단된다. 동갈양태류의 치어는 출현초기인 6월에는 멸치 치어 분포와 흡사하나 $7{\sim}8$월에는 멸치보다 다소 고위도의 연안에서 서식했다. 4. 2월부터 5월까지 출현한 까나리 치어는 2월에 가장 많은 출현량을 보였고 그 후 계속 감소했다. 2월에는 출현한 치어들 가운데 가장 우점적이었고, 3월, 4월에도 베도라치류 치어를 제외하면 가장 우세했다. 주산란시기는 $1{\sim}2$월이며 조사해역 안에서의 주산란장은 수온 약 $4^{\circ}C$, 염분도 약 $33\%0$의 어청도부근으로 판단된다. 또 치어는 외해쪽과 북쪽연안으로 회유하며, 3월경부터는 부유유생기를 마치고 표층에서 저층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5. 망둑어류의 치어는 5월에서 $7{\sim}8$월까지 출현했고 주 분포시기는 6월이었다. 또 외해쪽에서는 전혀 나타나지 않고, 남쪽보다는 북쪽에서 출현이 우세했던 점을 볼 때 주산란시기는 $5{\sim}6$월이고 주 산란장은 수온 약 $15^{\circ}C$, 염분도 약 $32\%0$의 정점 4부근으로 사료된다. 6. 이외에도 2월에는 줄공치, 농어, 장갱이, 쥐노래미, 꼼치류, 볼낙류, 3월에는 넙치, 4월에는 둑중개류, 각시가자미류, 은어, 뱀장어, 5월에는 실고기 6월에는 전어, 붕장어, 쏨뱅이, 개볼낙, 볼낙양태, $7{\sim}8$월에는 준치 꼬치고기, 동갈돔류, 보리멸류, 고등어, 쉬쉬망둑, 눈볼대, 미역치류, 참서대류의 치어들이 최초로 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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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출하용 단옥수수 극만파재배시 파종기가 단옥수수의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lanting Dates on Growth and Yield of Late-planted Sweet Corn (Zea mays L.) to Sell Fresh Ears in the Autumn)

  • 신성휴;정건호;김미정;이진석;손범영;김정태;배환희;김상곤;권영업;백성범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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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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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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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우리나라 단옥수수 품종 구슬옥과 고당옥을 가을에 출하하기 위하여 극만파재배할 때 단옥수수의 적정 파종기를 구명하고자 7월 10일과 7월 20일, 그리고 7월 30일에 파종하여 단옥수수의 수량과 상품이삭특성, 그리고 생육특성을 조사하였다. 우리나라 중부지방(수원)에서는 2012년과 2013년 모두 7월 20일까지 거의 매일 비가 내려 7월 10일 파종기의 재배적 안전성이 낮아 수확할 수 있는 단옥수수 풋이삭수 감소로 인하여 상품이삭수량이 낮았다. 구슬옥과 고당옥을 7월에 파종하면 70일~86일이면 수확할 수 있었고 7월 20일까지 파종하면 단옥수수 풋이삭을 수확할 수 있어 10월 1일경(출사 후 26~27일)에 수확할 수 있었다. 따라서 중부지역의 한지형 마늘이나 중만생종 양파재배농가에서 마늘과 양파 전후작으로 단옥수수를 안전하게 재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파종기별로 생육일수는 최대 15일까지 차이가 났지만 유효생육적산온도 (GDD)는 파종기에 따라 차이가 거의 없어 7월에 파종하는 단옥수수는 파종에서 출사까지 약 1,100 GDD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평균기온이 높으면 단옥수수의 출사일수, 등숙일수, 생육일수가 직선적으로 짧아졌으며 이들 간에 높은 부의 상관관계가 있어 일평균기온으로 출사일수와 등숙일수 그리고 생육일수를 추정할 수 있는 단순선형 회귀식을 구하였다. 7월 20일과 7월 30일에 파종한 단옥수수는 지상부생체량이 비슷하였지만 이삭수량은 7월 30일이 낮아 7월 30일 파종기의 수확지수가 낮았데, 이는 영양생장기간 기온은 두 파종기간에 $1.6^{\circ}C$ 정도만 차이가 났지만 등숙기간 기온은 $3.3^{\circ}C$ 정도 차이가 났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2012년과 2013년 모두 7월 20일에 파종한 단옥수수의 풋이삭 수량이 가장 높았고 상품이삭률도 가장 좋아, 상품이삭수량이 7월 10일 파종기 보다는 32%, 7월 30일 파종기보다는 23% 정도 각각 높았다. 또한 상품이삭의 크기는 7월 10일과 7월 20일에 파종한 단옥수수가 7월 30일 파종한 것 보다 컸다. 따라서 중부지방에서 단옥수수 풋이삭을 가을에 출하하기 위해서는 단옥수수를 7월 20일경에 파종하는 것이 재배적 안전성, 상품이삭율과 상품이삭수량 그리고 상품이삭특성으로 보았을 때 가장 적기라고 생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