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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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해안의 어류 난추어 분포 (Distribution of Fish Eggs and Larvae in the Western Waters of Korea)

  • 허성범;유재명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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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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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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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1982년 2월부터 $7{\sim}8$월까지 6회에 걸쳐 위도 $36^{\circ}0'{\sim}37^{\circ}20'$와 서해안으로부터 동경 $125^{\circ}00'$에 이르는 해역을 19개 해구로 구분하여 난치어를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조사기간 중 출현한 어난은 6종, 추어는 42종이었다. 난은 멸치와 동갈양태류의 난만이 분류되었고 치어는 29종이 속 또는 종까지 분류되었다. 2. 멸치의 난은 5월부터, 치어는 6월부터 출현했다. 최고의 난출현은 6월 정점 26에서 77,511개체/$1,000m^3$였고, 치어는 $7{\sim}8$월 정점 28에서 2,780미/$1,000m^3$였다. 이와 같은 현상을 볼 때 조사해역에서의 멸치 주 산란시기는 6월이며 주산란장은 어청도, 외연열도, 격열비열도부근으로 산란 적수온 및 적염분도는 약 $17^{\circ}C$$32\%0$로 판단된다. 부화직후 치어는 연안쪽에서 주로 서식하나 $7{\sim}8$월이 되면 수온이 높은 연안보다는 수온이 낮은 외해쪽이 주 서식장으로 판단된다. 3. 동갈양태류의 산란은 멸치의 산란습성과 비슷하여 주산란시기는 6월, 주산란장은 남쪽연안의 정점 25부근이며, 산란 적수온 및 적염분도는 약 $19^{\circ}C$$32\%0$로 판단된다. 동갈양태류의 치어는 출현초기인 6월에는 멸치 치어 분포와 흡사하나 $7{\sim}8$월에는 멸치보다 다소 고위도의 연안에서 서식했다. 4. 2월부터 5월까지 출현한 까나리 치어는 2월에 가장 많은 출현량을 보였고 그 후 계속 감소했다. 2월에는 출현한 치어들 가운데 가장 우점적이었고, 3월, 4월에도 베도라치류 치어를 제외하면 가장 우세했다. 주산란시기는 $1{\sim}2$월이며 조사해역 안에서의 주산란장은 수온 약 $4^{\circ}C$, 염분도 약 $33\%0$의 어청도부근으로 판단된다. 또 치어는 외해쪽과 북쪽연안으로 회유하며, 3월경부터는 부유유생기를 마치고 표층에서 저층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5. 망둑어류의 치어는 5월에서 $7{\sim}8$월까지 출현했고 주 분포시기는 6월이었다. 또 외해쪽에서는 전혀 나타나지 않고, 남쪽보다는 북쪽에서 출현이 우세했던 점을 볼 때 주산란시기는 $5{\sim}6$월이고 주 산란장은 수온 약 $15^{\circ}C$, 염분도 약 $32\%0$의 정점 4부근으로 사료된다. 6. 이외에도 2월에는 줄공치, 농어, 장갱이, 쥐노래미, 꼼치류, 볼낙류, 3월에는 넙치, 4월에는 둑중개류, 각시가자미류, 은어, 뱀장어, 5월에는 실고기 6월에는 전어, 붕장어, 쏨뱅이, 개볼낙, 볼낙양태, $7{\sim}8$월에는 준치 꼬치고기, 동갈돔류, 보리멸류, 고등어, 쉬쉬망둑, 눈볼대, 미역치류, 참서대류의 치어들이 최초로 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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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색종 잎담배 품질과 기상요인과의 관계분석 I. 부엽의 등급별 수량분포와 기상요인 (Statistical Analysis of Meteorological Factors with the Leaf Quality of Flue-cured Tobacco I. The Proportion of the Respective Grades of the Thin Leaf and Meteorological Factors)

  • 김정환;한원식;이용득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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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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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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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잎담배품질(등급별 수량분포비율)에 관여하는 개별 기상환경요인의 영향도 및 관계를 시기별로 분석한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부엽 고품질인 1∼2등엽의 수량분포비율은 34.6%이고 저품질인 4∼5등엽은 40.4%이었다. 2. 품질등급별 수량분포비율의 년차변이는 5등엽에서 가장 높았고 2등엽에서 낮은 변이를 나타냈다. 3. 기상환경요인중 시기별 년차변이는 강수량과 일조시수에서 높았으며 최고기온에서 가장 낮았다. 4. 강수량은 6월 상순 > 5월 하순 > 6월 하순순으로 년차변이계수가 높았다. 5. 일조시수는 7월 하순 > 6월 하순순으로 년차변이계수가 높았다. 6. 고품질엽의 수량분포비율에 미치는 시기별 기상요인의 영향도를 보면, 가) 평균기온 : 정방향으로는 5월 하순과 중순에서 영향도가 크고 부방향으로는 5월 하순과 6월 상순에 크게 나타났다. 나) 일조시수 : 정방향으로는 6월 중순 > 6월 하순 > 5월 하순순으로 영향도가 크고 부방향으 영향도순은 5월 상순> 5월 중순이었다. 다) 강수량 : 정방향의 영향도순위는 5월 상순 > 5월 하순 > 5월 중순이고 부방향은 6월 중순과 6월 상순에서 영향도가 크게 나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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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삼엽의 광합성능력에 관한 연구 II. 4년생 인삼의 광합성의 계절 변이 (Studies on the Leaf Characteristics and the Photosynthesis of Korean Ginseng II. Seasonal Changes of Photosynthesis of 4-Year Old Ginseng(Panax ginseng C.A. Meyer))

  • 조재성;목성균;원준연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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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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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8-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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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본 연구는 4년생 고려인삼의 재식위치에 따르는 잎의 형태적 특성과 광합성능력 및 암호흡의 계절적 변이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엽장, 엽폭, 엽중 및 엽면적지수는 후열에 비해 전열에서 현저한 증가를 보였고 또한 6월에 비해 9월에 증가된 경향이었으며 특히 후열엽의 충실도는 6월에 비해 9월에 뚜렷한 증가를 나타내었다. 2. 기공의 수 및 크기는 6월에 비해 9월에 현저한 증가를 보였다. 엽록소a는 6월에 비해 9월에 현저히 감소되었으나 엽록소b는 계절간의 차이가 없었으며 또한 엽록소a, b 모두 6월에는 전열에 비해 후열에서 현저히 많았으나 9월에는 전후열간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3. 광합성 최적광도의 추정치는 9월에 비해 6월에 높았고 또한 후열에 비해 전열 재식인삼이 높았으며 15~2$0^{\circ}C$에 비해 $25^{\circ}C$이상의 온도에서 현저히 낮았다. 광보상점은 온도가 높을수록 현저히 높아졌고 6월에 비해 9월에 현저히 높았다. 4. 최대광합성량은 6월에는 후열에 비해 전열에서 현저히 많았으나 9월에는 후열 재식인삼에서 오히려 현저한 증가를 보였고 6월에는 20~$25^{\circ}C$에서 그리고 9月에는 15~2$0^{\circ}C$에서 최대광합함량을 나타내었으며 그 이상의 온도에서는 현저한 광합성량의 감소를 나타내었다. 5. 광합성 최적온도는 6월은 21~$25^{\circ}C$였고 9월은 14~21$^{\circ}C$였으며 모두 전열에 비해 후열에서 현저히 높았다. 계절 및 재식위치에 관계없이 인삼엽의 암호흡은 온도상승에 따라 현저한 직선적인 증가를 보였고 Q$_{10}$은 6월의 전열에서는 1.7~2.1이었고 6월 후열 및 9월 전후열 잎은 1.3~l.8의 범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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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멸치 어장에서의 해수의 광학적 성질 (OPTICAL PROPERTIES OF SEA WATER IN THE FISHING GROUND OF ANCHOVY)

  • 양용림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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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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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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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1977년 5월 부터 8월 사이와 11월에서 12월까지의 6개월간 매월 한국 남해안의 활멸치어장을 중심으로 한 7채 관측점에서 투명도, 수색, 태양고도, 태양광선에 대한 해수의 표면조도 및 수심별 해중조도 등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본 조사해역의 평균투명도는 $8.4m(2.6\~16m)$였고, 월별 평균투명도는 8월(11.4m), 6월(9.1m), 7월(9m), 5월(7.9m), 12월(6.7m), 11월(6.3m)순으로 낮게 나타났다. 2. 평균수색은 $4.8(3\~10)$이였고, 월별 평균수색은 8월(4.1), 6월과 7월(4.6), 5월(4.7), 11월(5.3), 12월(5.6) 순으로 낮게 나타났다. 3. 해수의 평균흡수계수는 $0.21(0.066~0.619)$이였고, 월별 평균흡수계수는 11월(0.25), 5윌(0.23), 7월과 12월(0.22), 5월(0.16), 6월(0.15)순으로 적게 나타났다. 4. 해수의 흡수계수 k와 투명과 D와의 관계는 k=1.70/D로 나타났다. 5. 태양광선의 평균해중투적률은 수심 1m층에서 표면광의 $69.38\%(25.45\~88.1\%)$, 5층에서는 $30.35\%(4.38\~59.46\%)$, 10m층에서는 $12.53\%(0.75\~33.51\%)$, 15층에서는 $5.7\%(0.18\~20.27\%)$의 투과율을 보였다. .6 투명도층에서의 탱양광선의 평균투과율은 표면광의 $16.18\%(6.96\~23.4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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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두품종의 생태적 특성에 관한 연구 제1보 파종기가 수량 및 제 특성에 미치는 영향 (Studies on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Some Soybean(Glycine max (L.) Merr.) Cultivars l. Effects of Planting Dates on Yields and Other Agronomic Characteristics)

  • 최경구;김진기;권용주;이성춘;전병기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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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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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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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전북지방에 알맞는 품종의 선발과 파종적기를 구명하고저 20개 주요대두품종을 공시, 파종기를 달리하여 수량 및 제 형질을 조사하였면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개화일수, 결실일수 및 생육일수는 파종기가 5월 25일에서 6월 10일 및 6월 25일 순으로 지연됨에 따라 단축되었고 개화일수와 생육일수는 파종기 차가 컸으나 결실일수는 작았다. 품종별로는 만ㆍ극만생종이 조ㆍ중생종보다 큰 경향이었다. 2. 파종기별 수량과 개화일수, 개화기간, 결실일수 및 생육일수와의 상관은 5월 25일 파종에서 생육일수 및 결실일수, 또 6월 10일 파종에서 개화일수, 결과일수 및 생육일수와는 정의 상관이었으나, 6월 25일 파종에서는 수량과 상기 특성과는 정의 상관경향만 보일뿐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아 파종기에 따라 상관의 정도가 달랐다. 수량과 개화기간과는 어느 파종에서나 상관이 없었다. 3. 기장, 기직경, 주기절수 및 분지수 등은 파종기가 지연됨에 따라 감소하였고 품종별로는 무한형인 수원 9003, Williams 및 Hill 등이 유한형 품종에 비하여 단축되는 정도가 더 컸친다. 1주래수, 1주입수 및 100입중 역시 감소되는 경향이나 5월 25일과 6월 10일 파종에서는 그 차가 적고 6월 25일 파종에서 컸다. 4. 파종기별 수량과 제형태적 특성과의 상관은 5월 25일 파종에서 기장, 기중, 기직경, 분지장, 분지수, 절수, 1주래수, 1주입수 및 1주전중간에 정의 상관이 또 6월 10일 파종에서 기장, 기직경, 분지장, 분지수, 1주래수, 1주입수 및 1주전중간에 정의 상관이 그리고 6월 25일 파종에서는 1주전중만이 정의 상관을 보여 파종기 및 형태적 성성에 따라 상관의 정도가 달랐다. 5. 단백질함량의 변이(최소치~최대치)는 5월 25일, 6월 10일 및 6월 25일 파종기에서 각각 39.2~46.5%, 39.7~47.0% 및 39.0~46.9% 였고, 지방은 18.0~22.1%, 17.1~22.5% 및 16.7~23.6% 였다. 6. 종실의 평균 단백질함량은 5월 25일, 6월 10 및 6월 25일 파종이 각각 41.9, 42.7 및 43.1%로 파종기가 늦어짐에 따라서 약간 증가하였고 품종별로는 서천백묘, 백천, SS-74185 및 강림 등이 높고 수원8003, 수원8006 및 Hill이 낮았으며 나머지 품종은 중정도였다. 한편 지방함량은 각각 19.8, 19.3 및 19.2%로 파종기간 차가 작았고 품종별로는 수원8003, 수원8006, 동북대, 봉의 및 Williams 등이 높고 서천백일, 강림, 백천, 륙우003, 동산6001, 동산 7003 및 성안 등이 비교적 낮았고 기타 품종은 중정도였으며, 대체로 단백질함량이 높았던 품종들이 지방함량이 낮은 경향이었다. 7. 단백질과 지방함량기간의 상관은 5월 25일 파종에서 고도의 부의 상관(r=-0.5914)이나 6월10일과 6월 25일 상관에서 각각 r=-0.3038과 -0.2975로 부의 상관경향만을 보여 파종기에 따란 상관의 정도가 약간 달랐다. 8. 10a당 종실수량은 6월10일 파종(100%)에 비해 5월 25일 파종에서 104%로 그 착 적었으나, 6월 25일 파종에서는 76%로 만파에 의한 감수정도가 컸다. 품종별 수량은 5월 25일 파종에서 동산7003, Hill 및 Williams, 6월 10일 파종에서 동산 6001, 동산 7003, Williams 및 Hill 등이 대비품종인 광교에 비해 유의증수하였고, 6월 25일 파종에서는 동산 7003만이 증수하였다. 조생종서천백묘, H-25)은 어느 파종기에서나 가장 낮은 수량이였다. 9. 만파(6월 25일 파종)에 의한 감수정도를 기준하여 내만식성정도를 분류하면 광교, 수원8003, 동산69호, 성안, H-25 및 Harosoy 등은 컸고 수원8006, 수원9003, 서천백묘, 강림, 동산 7003, 백천, 봉의, 동북대, 은대묘, Williams 및 SS-74185등이 중정도이며 육우003, 동산6001와 Hill등이 가장 낮았다. 이상의 제 결과에 의하면 동산 7003와 Williams가 어느 파종기에서나 높은 수량을 나타내어 전북지방에 기대되는 품종이라 사료되나 금후 더 상세한 연구검사가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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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서기 대비 농장 점검 사항

  • 손영호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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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통권4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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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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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6월이 되면 양계 수의사로서 왠지 마음이 조금 놓인다. 이유는 양계질병의 발생 빈도가 11월부터 5월까지 보다는 6월부터 10월까지에서 훨씬 떨어지기 때문이다. 양계산업에 치명적 영향을 주는 호흡기 질병들(ND, IB, LPAI 등)은 주로 겨울로 들어가는 환절기에 시작되어 이듬해 봄철까지 피해를 주게 되는데 이것은 계사내의 환기량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일교차이가 비교적 심하게 나타나는 5월이 지나 6월이 되면 일교차가 적어지고 하루 중 최저온도를 보이는 새벽시간이라 하더라도 환기가 일정량 이상 유지된다. 따라서 계사 내 환기상태가 불량하여 계군이 호흡기 질병으로 피해를 입는 정도는 극히 적어지게 된다. 그러나 외기 온도가 올라가고 갑작스런 더위가 시작되는 6월에 즈음해서는 계군의 건강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점검하고 준비해야 할 일들이 있다. 혹서기의 문턱인 6월에 점검해야 할 몇 가지 사항을 나열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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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의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HPAI 막아낸다

  • 민권식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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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2호통권4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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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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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는 2003년 12월 10일 충북 음성군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2004년 3월 20일 경기 양주시를 마지막으로 총 19건이 발생되었으며, 지난 5월 29일 경남 양산지역을 마지막으로 이동제한이 전국적으로 해제되었다. 정부에서는 2004년 9월 21일부로 국제수역사무국(OIE)에 국내종식상황을 통보하였고 이에 일본에서는 국내산 가금육의 수입중단조치를 10월 13일에 해제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6월 16일 인도네시아를 기점으로 베트남(6.29), 태국(7.6), 중국(7.6) 등 총 15개에서 재발$\cdot$확산되고 있으며, 태국에서는 이종간의 전파로 호랑이가 30여마리가 조류인플루엔자로 폐사하고 유사증상을 보이는 호랑이 30마리를 살처분하기(10월 21일)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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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취 신품종 '쌈마니'의 재배지역 및 수확시기별 생리활성 비교 (Comparative Study of Biological Activities at Different Cultivation Area and Harvesting Times for New Variety 'Sammany' of Gom-chewi)

  • 서종택;김기덕;김수정;김율호;손황배;홍수영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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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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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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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쌈용과 장아찌로 많이 이용하며 다양한 효능을 가진 곰취(Ligularia fischeri)의 신품종 중에 항산화 활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진 '쌈마니' 품종에 대하여 좀 더 구제적인 항산화 활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재배지역 및 수확시기별 항산화 성분 및 생리활성 정도를 비교 분석하여 지역별 적정 수확시기를 구명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시료는 2018년 4월 18일부터 2018년 7월 9일 까지 20일 간격으로 4회에 걸쳐 고랭지인 고령지농업연구소 대관령시험포장과 평난지인 강릉시험포장에서 수확하였으며 모두 동결 건조하여 분말형태로 갈아 실험에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쌈마니' 품종의 지역 및 수확시기별 수율은 유사하였으며 총페놀 함량은 평난지에서는 5월 9일이 264.7mg GAE/g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이 5월 29일, 6월 19일, 4월 18일 순이었다. 대체적으로 5월에 높았으며 고랭지에서도 초기 생산보다는 중기 생산기인 6월 18일에 총페놀 함량이 274.4mg GAE/g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이 7월 9일, 5월 28일, 5월 10일 순이었다. 총플라보노이드 함량도 같은 경향으로 평난지에서는 5월 9일에 76.0mg QE/g로 가장 높았으며 그다음이 5월 29일, 6월 19일, 4월 18일 순이었으며 고랭지에서는 6월 18일에 66.5mg QE/g으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이 7월 9일, 5월 28일, 5월 10일 순이었다. 재배지역 및 수확시기별 DPPH 활성산소 제거능에서도 평난지에서는 5월 9일과 5월 29일에 효과적이었으며 고랭지에서는 6월 18일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너무 이른 시기나 늦어지면 활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환원력에 있어서도 평난지에서는 $1,000{\mu}g/m{\ell}$의 농도에서 5월 9일, 5월 29일, 6월 19일에 높은 경향을 나타냈으며 고랭지에서는 6월 18일에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쌈마니 품종은 평난지에서는 5월, 고랭지에서는 6월에 수확하는 것이 항산화 활성이 높은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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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역에서 들깨의 파종시기가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wing time on Growth and Yield of Perilla in Central Region)

  • 김영상;김기현;윤철구;김익제;김영호;이명희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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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0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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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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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들깨는 식물성 오메가-3의 우수한 급원으로서 국내에서 그 수요가 크게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들깨 재배농가에서는 파종시기를 고려한 적합한 들깨 품종에 대한 요구가 많아 이를 해결하고자 중부지역에 적합한 품종을 선발하고자 시험을 수행하였다. 파종시기는 6월 상순, 6월 중순, 7월 초순 3시기로 구분하여 파종하였으며, 토양 검정시비량을 시비하고 완전임의배치법으로 3반복으로 시험구를 배치하였다. 시험품종으로 다유 등 10품종을 선정하여 시험하였다. 6월 초순 파종에서 개화기는 다실 품종이 8월 20일로 가장 빨랐으며, 다유, 대실, 들샘, 새엽실 품종이 9월 10일로 가장 늦었다. 6월 중순 파종에서 개화기는 다실 품종이 8월 27일로 가장 빨랐으며, 들샘 품종이 9월 11일로 가장 늦었다. 7월 초순 파종에서 개화기는 다실 품종이 8월 27일로 가장 빨랐으며, 들샘과 새엽실 품종이 9월 11일로 가장 늦었다. 들깨 천립중은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대체적으로 무거워지는 경향을 보였다. 6월 초순 파종에서 백진, 들향, 새엽실 다유 품종이 10a 당 110kg 이상의 수량을 나타냈으며, 6월 중순 파종에서 다유, 들향, 백진, 새엽실 품종이 10a 당 120kg 이상의 수량을 나타내었고, 7월 초순 파종에서는 다유, 들향, 새엽실 품종이 10a 당 110kg 이상의 수량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중부지역에서는 대체적으로 6월 중순 파종이 적합하였으며 전작물을 고려하여 들깨 파종시기를 빠르거나 늦게 할 경우에는 각 시기에 적합한 품종을 파종하면 안정적인 수량 확보가 가능하다. 중부지역에서 파종기에 따른 영향이 적고 안정적인 수량을 생산할 수 있는 품종으로는 다유, 들향, 새엽실 이었다. 이상의 결과로 부터 품종별 최대 수량을 얻기 위해서는 각 품종에 맞는 파종기를 준수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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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색종 잎담배 품질과 기상요인과의 관계분석 II. 추엽 등급별 수량분포와 기상요인 (Statistical Analysis of Meteorological Factors with the Leaf Quality of Flue-cured Tobacco II. The Proportion of the Respective Grades of the Thick Leaf and Meteorological Factors)

  • 김정환;한원식;이용득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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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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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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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황색종잎담배의 추엽 품질등급별 수량 비율과 기상요인과의 관계를 분석한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1. 평균기온의 경우 1,2 등엽 수량비율은 4월 하순 및 7월상순의 특성치와 5%, 5월하순의 특성치와는 1% 수준의 부상관을 나타냈다. 2. 최고기온의 경우 1,2등엽 수량비율은 5월 하순에서부터 7월상순까지의 순별 특성치와 부상관을 나타냈다. 3. 최저기온의 경우는 1,2등엽 수량비율은 4,5하순의 특성치와 1% 수준의 부상관, 5월상순, 6월상순, 7월중순의 특성치와는 1% 수준의 정상관을 나타냈다. 4. 평균기온의 영향도순위는 4,5 등엽 수량비율의 경우 정방향은 7월하순 > 5월상순이고 부방향은 5월하순과 7월상순이였다. 5. 최저기온의 부방향 영향도순위는 4, 5 등엽 수량비율의 경우 5월상순 > 6월상순 > 6월하순이였다. 6. 일조시수는 1, 2등엽 수량비율의 경우 4월중순과 7월중순을 제외한 전생육시기의 순별 특성치와 유의상관을 나타냈다. 7. 일조시수의 정방향 영향도순위는 5월하순 > 4월하순 > 7월하순 > 7월중순이였고 부방향 영향도순위는 6월하순 > 5월상순 > 6월중순 > 5월중순이였다. 8. 강수량은 1, 2등엽 수량비율의 경우 정방향 영향도순위는 6월하순 > 7월중순 > 7월하순이고 부방향 영향도 순위는 4, 5월하순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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