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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육 단백질에서 추출된 펩타이드가 자연발증 고혈압쥐의 혈압과 혈중 지질농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Beef Peptide on Blood Pressure and Serum Lipid Concentration of Spontaneously Hypertensive Rat(SHR))

  • 장애라;조윤제;이중일;신점호;김일석;이무하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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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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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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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우둔 단백질에서 분리한 헥사펩타이드, VLAQYK의 자연발증 고혈압쥐의 혈압, 중성 지질, 그리고 콜레스테롤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헥사 펩타이드는 in vitro에서 138.34${\mu}\ell$/ml의 $IC_{50}$ 값을 보였던 것으로 농축하여 체중 kg당 각각 0.2g, 0.5g, 1.0g의 농도가 되도록 스테인레스 존데를 이용하여 경구투여한 후 혈압의 변화와 지질 수준을 살펴보았다. 실험기간동안 사료의 섭취량의 변화는 대체로 대조구와 처리구 사이에 크게 나타나지 않았지만 8주차에 이르러서는 대조군보다 세 처리구 모두 사료의 섭취량이 22 ${\sim}$ 24%로 감소하였다. 실험기간 동안 랫트의 체중의 변화는 비교적 저속적으로 증가하였지만 사료섭취에 대한 체중의 증가는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여 경구 투여한 펩타이드에 대한 체중 증가는 없었다. 체내 중요 기관의 중량을 측정한 결과 대조군에 비해 간, 염통은 큰 변화가 없었으나 신장과 비장, 고환의 중량은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신장의 중량은 0.2g과 0.5g의 헥사펩타이드 처리군에서 대조군보다 감소하였으며(P < 0.001), 비장은 대조군보다 오히려 중량이 증가 하였고(P < 0.05), 고환도 대조군보다 처리에 따라 중량의 증가를 보였다(P < 0.05). 헥사펩타이드를 체중 kg당 10.g의 농도로 투여한 군은 3주가 되자 대조군의 혈압보다 - 55.9mmHg로 저하되어 가장 강한 혈압 저하율을 보였으나(P < 0.05) 그 이루호는 6주째에 체중 kg당 0.2g의 농도로 투여한 구가 가장 높은 혈압 저하율을 보였다(P < 0.05). 실험 종료 후의 혈액내 총 콜레스테롤 함량은 0.2g, 0.5g, 1.0g의 헥사펩타이드의 모든 처리군에서 각각 대조군보다 25.4%, 23.5%, 23.7% 수준으로 더 낮은 농도를 보였다(P <0.001). 성인병 발병의 원인인 중성지질의 함량도 처리량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여 113.3 ${\pm}$ 1.5mg 이었던 중성지방이, 0.5g/kg B.W의 헥사펩타이드 급여군에서는 93.6 ${\pm}$ 2.5mg의 수준으로 . 감소함을 보였다. 하지만 1.0g/kg B.W.의 헥사펩타이드의 급여군에서는 중성지질의 함량이 108.3 ${\pm}$ 1.5mg으로 증가하였다. 반면, HDL 콜레스테롤 함량은 대조군보다 모든 처리군에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처리군 사이에서는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다(P < 0.05). LDL 콜레스테롤 함량은 대조군바다 처리량에 따라 유의적으로(P <0.001) 감소하여 대조군에서 61.3 ${\pm}$ 1.7 이었던 것이 1.0gcjflrns에서는 36.4 ${\pm}$ 1.4mg의 함량으로 큰폭으로 감소하였음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하면, in vitro 상에서 ACE 억제 효과가 있었던 헥사펩타이드는 in vivo 상에서 농도 의존적인 혈압저하 효과를 보이지 못했지만 실험 개시후 3주에 가장 높은 혈압저하 수준을 보였고, 성인병의 발병지표로서 사용되는 LDL 콜레스테롤의 함량을 40.6%감소시켰다.

채석장의 부지 활용에 대한 의식 및 모델 분석 (Analysis of Consciousness and Model on Land for the Another use After Quarrying)

  • 박재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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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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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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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채석장 개발 후 부지에 대한 타용도 활용에 관한 의식 분석을 통하여 타용도로 전환하는 모델을 개발함으로써 효율적으로 산림자원을 이용 개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채석장 개발에 따른 경제적 발전 등 긍정적 측면보다 먼지, 소음, 산림훼손 등 부정적 시각이 약 5% 더 크게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응답자 중 42%는 채석장 개발 후 타용도 전환하여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응답하였고, 타용도 전환은 문 화예술공간으로(25%), 타용도 활용은 인근 주민의 요구도가 큰 지역(32%), 타용도 전환시 적정한 규모는 5~10 ha의 규모(43%)가 선호도가 높았다. 폐채석지에 대하여 타용도 전환시 SWOT분석 결과, 강점요인은 국토의 효율적 활용, 근대산업유산+문화예술 융합형 콘텐츠의 개발, 인근 도시 및 휴양객의 볼거리 제공, 주변의 수려한 경관과 청정한 환경과의 조화, 주 5일 근무 증가 등에 따른 국내외 관광객의 지속적 증가이었다. 기회요인으로는 새로 개설되는 고속철도 지방도 등을 통한 획기적 교통망(접근성) 개선, 예술창작벨트 조성으로 신성장동력 창출, 관광과 교육의 접목을 통한 차별화된 문화예술공간 제공, 석재 가공품 개발을 통한 지역소득 창출, 에코시티 개발 등 지역개발 활성화이다. 약점요인으로는 심리적 원거리감과 낙후성, 체류형 관광기반의 취약이라고 분석되었다. 위협요인으로는 인근 채석장과 연계하여 개발시 지속적인 재원의 지원이 불가피하고, 폐채석지의 타용도 전환요청에 따른 법적 제도적 정비가 시급하다고 분석되었다. 폐채석지의 타용도 활용을 위한 개발형 복구모델은 조각공원, 폭포공원 및 호수공원, 암벽등산장 등의 유형, 체육공원+산림공원, 자생식물공원 유형, 문화예술공원 유형, 복합공원 유형, 저류지, 산불진화 저류지 유형, 노인병원, 농업시설지, 학교부지 등 기타 시설 유형으로 분석되었다. 토석채취 이용 후 부지에 대한 타 용도 활용은 이용자의 선호도를 고려하여 활용형태에 따른 시설 모형을 설정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구인 사이트에 나타난 치과규모별 치과위생사 근무조건의 비교 (Comparison of the Working Conditions of Dental Hygienists Using Data from Online Job Sites)

  • 오은주;황수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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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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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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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 구인정보를 중심으로 치과규모별 근무조건의 차이를 파악하고자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덴탈잡, 널스잡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하여 2016년 7~8월에 구인으로 등록된 299건의 구인정보를 바탕으로 근무정보를 수집하였다. 치과의사를 제외한 직원수를 기준으로 치과규모를 세 군을 분류하여 chi-square test와 일원배치분산분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채용공고에서 96.7%가 정규직을 채용하고 있었으며 시간제를 모집하는 비율은 직원 3명 이하군에서 가장 많았다(34.8%). 주당 근무일수는 평균 $5.32{\pm}0.55$일이었으며 직원 3명 이하군이 직원 4명 이상군에 비해 유의하게 많았고(p<0.001) 1일 근무시간은 $8.99{\pm}0.44$시간이고 군 간의 차이는 없었다. 야간근무의 비율은 직원 4~7명군(54.4%), 직원 8명 이상군(45.0%), 직원 3명 이하군(31.3%) 순이었다. 연차(60.5%), 월차(63.9%), 반차(32.4%), 휴가(43.1%)에 관한 정보제공 정도가 높지 않았다. 휴가(p=0.003), 연차(p<0.001), 월차(p=0.002), 반차(p<0.001)제도와 치과자체 직무훈련(p<0.001), 명절수당(p=0.005), 인센티브(p=0.001)에 대한 정보제공은 직원 8명 이상군이 다른 군에 비해 유의하게 많았다. 퇴직금(p=0.036), 휴가비(p=0.005), 자기 계발비(p=0.001)에 대한 정보제공은 직원 4~7명군이 유의하게 가장 많았다. 직원 8명 이상군에서 워크숍, 동호회, 기숙사 제공의 비율이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 판단하였을 때 직원 3인 이하 규모의 치과가 긴 근무시간에 비해 복지혜택에 관한 정보제공이 부족하다고 사료되었다. 따라서 치과위생사 구인란을 해소기 위해서는 전반적인 치과위생사의 근무조건의 개선, 근무형태의 다양성, 직원 복지 등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며, 규모가 작은 치과일수록 구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근무조건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이 필요하다.

진흥(振興)과 IR 667의 엽초(葉鞘) 및 절간(節間)의 당(糖) 및 전분함량(澱粉含量)과 등숙환경(登熟環境) (Sugar and starch in leaf-sheaths and internode of Jinheung and IR667 rice under various ripening environments)

  • 박훈;권항광;목성균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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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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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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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진흥(振興)과 IR667-수원(水原) 214의 작기이동재배(作期移動栽培)에서 출수기(出穗期)와 출수(出穗)4주후(週後)에 절위별(節位別) 엽초(葉鞘) 및 절간(節間)의 당(糖) 및 전분함량(澱粉含量)에 따라 탄수화물대사(炭水化物代謝)에 있어 고당형(高糖形)(당(糖)>전분(澱粉)), 당경향(糖傾向)(당함량증가경향(糖含量增加傾向)), 고전분형(高澱粉形)(전분(澱粉)>당(糖)), 전분경향등(澱粉傾向等) 분류(分類)의 타당성(妥當性)을 재검토(再檢討)한 결과(結果) 다음과 같다. 1) 진흥(振興)보다 IR667이, 엽초(葉鞘)보다 절간(節間)이, 조기(早期)보다 만기(晩期)가 출수기(出穗期)보다 4주후(週後)가 저온(低溫)에서보다 고온(高溫)에서 당경향(糖傾向)이었다. 따라서 출수기(出穗期)에는 조기(早期) 및 만기재배(晩期栽培)의 진흥엽초(振興葉鞘)와 절간(節間)이 고전분형(高澱粉形)이고 조기(早期) IR667의 하위절간(下位節間) 및 만기(晩期) IR667의 엽초(葉鞘)와 절간(節間)은 고당형(高糖形)이었다. 극만기(極晩期)에서는 진흥출수기제(振興出穗期第)1절간(節間)을 제(除)한 두 품종의 모두 절간(節間)이 고전분형(高澱粉形)이었다. 출수(出穗)4주후(週後)에는 진흥(振興)의 제1(第) 및 4위엽초(位葉鞘)를 제외(除外)한 두품종의 모든 엽초(葉鞘)와 절간(節間)이 고당형(高糖形)이었다. 조기(早期) IR667과 만기(晩期) 두품종이 출수(出穗)4주후(週後)에 절간(節間) 보다 엽초(葉鞘)에서 고당형(高糖形)이 강화(强化)되었다. 2) 상위(上位)3절위(節位) 엽초(葉鞘) 및 간(稈)이 탄수화물전류(炭水化物轉流)에서 같은 방향(方向)으로 작용(作用)하는 것 같다. 그들간엔 상위(上位)로 갈수록 출수기(出穗期)에는 당경향(糖傾向)을, 4주후(週後)에는 전분경향(澱粉傾向)을 보이며 이러한 현상은 진흥(振興)에서 뚜렷하였다. 3) 작기(作期)가 늦을수록 탄수화물함량(炭水化物含量)(당(糖)+전분(澱粉))이 높고 이 경향(傾向)은 출수(出穗)4주후(週後)와 IR667에서 뚜렷하여 저온(低溫)에 의(依)한 전류조해(轉流阻害)를 나타내는것 같다. 4) 수(穗)로의 전류속도(轉流速度)(일당입중증가(日當粒重增加))는 단기재배(單期栽培)에서 빠르고 진흥(振興)보다 IR667이 빨리 최고속도(最高速度)에 도달(到達)하였다. 5) 작기(作期)가 늦을수록 수량(收量)에 대(對)한 출수전(出穗前) 탄수화물(炭水化物)의 기여율(奇與率)은 커지며 엽초중심형(葉鞘中心形)인 IR667이 언제나 컸다. 6) 당(糖)/전분비(澱粉比)는 주(主)로 품종(品種)의 대사특성(代謝特性)으로, 이차적(二次的)으로 그러나 상당한 정도로 환경요인(環境要因)에 의하여 결정(決定)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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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집별 만족도 비교를 통한 자연휴양림의 효율적 운영 방안 연구 (Study on Operating Strategy for Recreation Forests through Comparing the Level of User Satisfaction according to Clusters)

  • 강기래;이기철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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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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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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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산림과 계곡 속에서 휴양을 통한 개인의 자아개발과 주위사람들과의 교류의 장소, 환경에 대한 교육의 장소, 심리적 안정과 정신적 편안함을 누리기 위한 장소로서 자연휴양림이 각광을 받고 있다. 1988년부터 급격히 설립되기 시작한자 연휴양림은 이용객 또한 증가되고 있으며, 지역적 여건이나 환경적 여건에 따라 그 특징이 세분화 되어 가고 있다. 그리고 주 5일제의 영향과 휴식, 여가, 웰빙 등에 대한 관심 증대 그리고 여름이나 행락철 또는 주말에 집중되는 이용객들로 인해 조용히 심신의 휴양을 원하는 방문객들은 기대한 휴양 욕구를 충족하지 못하였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이용객의 효율적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전국 국 공유 85개 자연휴양림을 군집분류한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각각의 군집별 만족도의 차이를 검증하였다. 설문은 각각의 군집별로 적절히 배분하여 1,132부를 회수하여 유효한 설문지 1,015부를 분석에 이용하였으며, 설문의 신뢰성과 구축된 모형식의 통계적 적절함을 검증하였다. 그 결과, 군집별로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수의 순위에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수용잠재적 자연휴양림군집, 내부활동적 자연휴양림군집, 내부활동, 수용잠재혼합 자연휴양림군집에서는 휴양 및 피로회복의 변수가 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으며, 그 외의 변수들의 영향력 순서도 다름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이용실적지표 자연휴양림군집에서는 방문비용의 적절함이, 교육적지 표 군집에서는 주변관광지와의 연계성이 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군집별로 차별화된 자원의 배분을 통하여 이용객에 대한 효율적인 만족도 향상을 위한 서비스 및 자연휴양림 환경의 정비작업에 우선순위를 제공하여 줄 수 있을 것이다.

납중독 흰쥐에서 식이 마늘 즙의 해독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ntidotal Effects of Dietary Garlic Juice on Lead Poisoning Rats)

  • 서화중;서유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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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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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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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마늘의 납중독 해독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젊은 흰쥐를 사육한 4주간 실험에서 초산납 용액을 주 1회 투여(총 Pb 100㎎/㎏)와 함께 생마늘 즙을 사료 섭취량의 1%, 2%, 3%수준으로 매일 투여한 실험군들의 체중 증가율이 납 단독 투여군보다 유의적으로 증가하고 그중 마늘 즙 2% 투여군이 가장 높은 9.8%의 순(net) 체중 증가를 보였으나 대조군보다는 낮은 수준이었다. 납 용액과 함께 마늘 즙을 투여한 실험군들에서 요와 변을 통한 납 배설량이 납 단독 투여군의 납 배설량보다 유의적, 용량 의존적으로 증가되었고 그 중 마늘 3%군이 가장 높은 9.59%의 납 배설율 순(net) 증가를 보였다. 납 용액과 함께 마늘 즙을 투여한 실험군들의 Hb함량, Hct값, RBC count, MCV값, δ-ALAD활성이 납 단독 투여군보다 유의적으로 증가되었고 그 중 마늘 즙 2%와 3%군의 값들이 거의 같은 수준으로 현저히 증가되었다. 납 단독 투여군과 비교한 납용액과 함께 마늘 즙을 투여한 실험군들의 ALT활성과 BUN 및 CR값은 유의적으로 감소되었고 그 중 마늘 즙 2%투여군의 값들이 마늘 즙 1% 및 3% 투여군의 값과 유의차를 가지고 현저히 가장 낮았다. 그 결과 사료의 2%-3%수준의 마늘 즙 투여가 납중독 흰쥐에서 납 배설 촉진으로 분명한 해독효과를 보였지 만 마늘을 다량 투여한 3% 투여군에서는 신장과 간장에 약간의 부담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