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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따른 금강 유역의 어류 종분포 변화 예측 (Prediction of Shift in Fish Distributions in the Geum River Watershed under Climate Change)

  • 배은혜;정진호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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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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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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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기후변화에 의한 수생태계의 영향은 수생생물의 생리작용의 변화에서부터 종분포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금강유역의 어류 종분포를 예측하기 위하여 비출현 정보를 요구하지 않고도 좋은 예측력을 가지고 있는 MaxEnt 모형을 활용하였다. 금강유역 134개 지점의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어류 출현 자료 (고유종 17종 포함 총 47종)와 9개의 환경인자 (월별 최저기온, 최고기온, 평균기온, 강수량, 최저수온, 최고수온, 평균수온, 고도, 경사)를 사용하여, RCP 8.5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라 2050년과 2100년의 어류 종분포를 예측하였다. MaxEnt 모형은 평균 0.798의 적절한 모형적합도를 보여 주었으며, 종분포 예측에 기여도가 높은 환경인자는 고도, 강수량, 최저수온 순이었다. 기후변화가 진행됨에 따라 얼룩동사리와 줄납자루와 같은 고유종의 출현확률은 감소한 반면, 배스와 블루길과 같은 외래종의 출현확률은 증가하였다. 특히 2100년에는 5종 (줄몰개, 미꾸라지, 강준치, 줄납자루, 칼납자루)의 어류가 금강유역에서 더 이상 서식하지 못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그리고 기후변화에 따라 종풍부도가 높은 지역이 금강유역 내에서 북상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기후변화로 인한 수온 상승이 금강유역 수생태계의 교란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EU의 사료첨가용 항생제 사용금지에 관한 규정 소개

  • 박종명
    • 대한수의사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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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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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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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유럽연합의회는 1998년 12월 17일 사료첨가물에 관한 유럽의회규정(Council Directive 70/524/EEC, `70. 11. 23)을 개정(Council Regulation EC 2821/98)하여 그동안 사료첨가용으로 사용을 허용하였던 항생물질 중 아연바시트라신, 스피라마이신, 인산타일로신 및 버지니아마이신 등 4종의 사용을 금지하였다. 그러나 풀라보포스포리폴(풀라보마이신), 모넨신소디움, 살리노마이신소디움, 아빌라마이신 등 4종의 사료첨가용 항생물질은 계속 사용이 허용된다. 축산식품의 안전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연합의 이러한 조치는 축산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커다란 관심을 갖게 하고있다. 이 글은 유럽연합이 4종의 항생물질을 사료첨가용으로 사용을 금지하게된 배경을 살펴봄으로서 유럽연합의 사료첨가용 항생제 사용금지에 관한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드리기 위하여 작성되었다. 유럽연합의 아연바시트라신, 스피라마이신, 인산타일로신 및 버지니아마이신 등 4종의 항생제에 대한 이러한 사용금지 조치는 가축의 성장촉진용으로 사용되는 이러한 항생물질에 내성을 획득한 가축의 세균이 인체에 기생하는 세균에게 그 내성을 전달하여 인체용으로 사용되는 관련 약품들에 대하여 내성을 일으켜 사람에서의 질병 치료를 어렵게 함으로서 인체의 건강을 해할 우려가 있다는 전제하에서 실시되었다. 이러한 조치는 현재까지 확실한 증거가 나타나지는 않았으나, 그 위험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이러한 위험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예방적 조치이며, 따라서 금번의 사용금지 조치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서 2000년 12월 31일 이전까지 이러한 항생제의 내성 유발에 관한 여러 가지 연구와 항생제 투여동물에서의 미생물 내성 감시 프로그램의 결과에 따라 재검토될 것을 규정하고 있다. 금번 사용금지 조치된 4종의 항생제는 그 동안 우리나라에서도 그 유효성과 안전성이 인정되어 축산 현장에서 사용되어온 물질들이다. 금번 유럽연합의 조치는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항생제들에 대한 재평가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것으로서 이 분야에 종사하는 산업계, 학계, 연구계가 모두 힘을 모아 조속한 기간 내에 그 안전성을 재평가하여 축산식품에서의 안전성을 확보하도록 노력하여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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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국립공원 자연휴식년제 구간의 식물현황과 특성별 분류 (Flora and Classification by Characteristics of Nature Every Second Year in Wolchulsan National Park)

  • 오현경;변무섭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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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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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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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월출산국립공원지역 내 자연휴식년제 구간인 무위사${\rightarrow}$미왕재, 미왕재${\rightarrow}$동원농장, 장군봉 일원에서 확인된 관속식물 중 희귀식물과 특산식물 및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 귀화식물을 제시함으로써, 자연휴식년제 구간에서의 종 다양성과 식물자원의 보전을 위한 자료를 구축하고자 수행한 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월출산국립공원 자연휴식년제 구간에서의 관속식물상은 86과 205속 283종 1아종 36변종 5품종으로 총 325종류가 확인되었다. 관속식물 중 양치식물은 8과 11속 16종류(4.9%), 나자식물은 3과 3속 3종류(0.9%)가, 피자식물은 75과 191속 306종류(94.2%)가 확인되었다. 희귀식물에는 땅나리(보존우선순위: 191번), 태백제비꽃(202번), 산닥나무(120번)가 확인되었으며, 특산식물에는 지리대사초, 털중나리, 소사나무, 할미밀망, 노각나무, 자란초, 병꽃나무, 털잔대까지 8종류가 확인되었다. 또한, 특정식물은 27과 40속 43종 1변종 총 44종류가 확인되었으며, 이중 IV등급에는 산복사와 등나무가, III등급에는(흰)새덕이, 모새나무, 이삭귀개 등의 9종류, II등급에는 개시호, 큰참나물, 도깨비 엉겅퀴 등의 5종류, I등급에는 진황정, 사스레피나무, 자란초 등의 28종류로 분석되었다. 귀화식물에는 소리쟁이, 아까시나무, 큰개불알풀, 개망초, 미국가막사리, 큰방가지똥 등의 4과 6속 9종류, 귀화율은 2.8%로 분석되었다. 월출산국립공원 자연휴식년제 구간의 모니터링을 2000년도부터 현재까지 7년 동안 수행되었으며, 무위사에서 미왕재 및 동원농장 구간과 장군봉 일원은 본래의 자연식생으로 복원된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장군봉 일원은 급경사로 인해 인위적인 접근이 어려운 지역임으로 현 구간을 장기적으로 보전하는 것보다 다른 구간을 자연휴식년제로 선정하여 보전구간을 점차적으로 확대해야 할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RAPD에 의한 한국내 마가목속 식물의 유전적 다양성과 분류학적 연구 (Study of Genetic Diversity and Taxonomy of Genus Sorbus in Korea Using Random Amplified Polymorphic DNA)

  • 박소혜;김세현;서희원;허만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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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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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0-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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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마가목 속(genus Serbus)은 아시아와 유럽에 분포되어 있는 목본이다. 유럽마가목(Sorbus commixta)은 유럽에 일차적으로 분포한다. 마가목 속 식물은 한국과 중국에서 약용으로 쓰인다. 한국내 마가목 속 식물에 대해 RAPD에 의한 유전적 변이와 계통관계를 조사하였다. 한국 내 마가목 속 식물은 비록 패치분포를 보이나 높은 유전적 다양도를 가지고 있었다. 26 시발체로 205 유전자좌위를 얻었으며 그 중 128 개(62.4%)는 다형성을 나타내었다. 마가목(S. commixta)이 가장 높은 유전적 다양도를 나타낸 반면(0.165), 유럽마가목(S. aucuparia)이 가장 낮은 유전적 다양도를 나타내었다(0.109). 종간 세대를 통해 이주하는 유전자수(Nm)는 매우 낮았다(평균 Nm=0.755). 분류군간 유사도는 0.786에서 0.963사이에 있었다. 이 분자마크(RAPD)로 한국내 분류군과 유럽종간 구분이 잘 되었다. 또한 종 특이 마크로 종 동정에 이용할 수 있었으며, 종의 보전이나 생식질 보전에 기초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시판 포도 주스의 항산화 활성 및 총 페놀 함량 (Antioxidant Activity and Total Phenolic Contents of Grape Juice Products in the Korean Market)

  • 이혜련;정보라;박주영;황인욱;김숙경;최종욱;이상한;정신교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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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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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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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국내에서 제조 및 시판되고 있는 사과를 비롯한 과일 주스 5종, 포도 주스 10종의 총 페놀 함량과 항산화 활성을 DPPH 방법과 FRAP 방법으로 조사하였다. 시판 과일 주스 중 오렌지의 총 페놀 함량이 114.09 nlg/L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포도주스 10종은 $57{\sim}205\;mg/L$의 함량으로 제품 별로 다양하게 나타났다. 과일 주스의 DPPH radical 소거 활성은 자몽이 가장 높았으며 사과, 파인애플이 낮았다. 포도주스의 항산화 활성은 제품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났는데, 시료별로 GU4, GU5, GU9가 거의 80%정도의 DPPH radical 소거 활성을 보였다. FRAP방법에 의한 항산화 활성 역시 DPPH 라디칼 소거 활성과 유사한 결과이었다. 그리고 DPPH 및 FRAP, 총 페놀 함량 간의 상관계수는 각각 0.97 이상으로 매우 높은 상관성을 나타내었으며, 따라서 총 페놀 함량이 높을수록 과일 주스 제품의 항산화 활성능력이 크게 나타났다.

회천 및 인접 소하천들의 어류상과 군집 구조 (Ichthyofauna and Fish Community Structure in the Hoecheon Stream and Some Adjacent Tributaries of the Nakdonggang River, Korea)

  • 채병수;김상기;강영훈;허남수;유동욱;박재민;하헌욱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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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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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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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2016년 7월부터 2017년 8월까지 낙동강수계의 1차 지류인 회천과 인접한 소하천들에서 24개 지점의 어류상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모두 11과 32속 42종 4형의 어류가 확인되었다. 그중 잉어과 어류가 24종 4형(59.1%)으로 가장 많았다. 한반도 고유종은 A. yamatsutae와 Odontobutis platycephala 등의 16종이었다. 멸종위기야생생물에 해당하는 종은 I급에 Pseudobagrus brevicorpus와 Koreocobitis naktongensis, II급에 Culter brevicauda로 3종이 출현하였다. 외래종은 Lepomis macrochirus와 Micropterus salmoides의 두 종이 있었으며, 국내이입종은 Opsariichthys uncirostris amurensis, Hemiculter eigenmanni, O. interrupta, Tridentiger brevispinis의 4종이 확인되었다. 우점종은 Zacco koreanus NS (19.16%), 아우점종은 Zacco platypus R(17.17%)이었다. 회천과 인접 하천 수계 전체에서는 다양도 2.894, 균등도 0.765, 우점도 0.353, 종풍부도 4.668로 나타나 다양하고 안정된 어류군집을 이루고 있었다. 어류군집 간의 유사도를 바탕으로 작성한 수지도에서는 상류집단, 중류집단, 중하류집단, 하류집단의 4집단으로 구분되었다.

횡성다목적댐에서의 어류 군집변화 (Fish Community Variation in Lake Hoengseong)

  • 김성원;이진희;최준길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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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1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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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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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횡성다목적댐이 준공되면서 유수역이었던 섬강이 정수역의 환경으로 변하면서 나타난 어류의 군집변화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조사 지역인 횡성다목적댐은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 대관대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이 48.5m, 길이 205m, 총저수량 8,690만t의 다목적댐으로 1993년 12월에 착공하여 2000년 11월에 준공되었다. 어류 조사는 2010년 04월부터 2010년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횡성다목적댐을 기점으로 상류 2지점(유평교, 매일교), 횡성호 2지점(구방교, 부동교), 하류 2지점(활아지교, 수백교)에서 조사를 실시하였고 과거 문헌과 비교하여 결과를 분석하였다. 횡성다목적댐의 착공 전/후 조사 결과를 비교한 결과 착공하기 전에는 총 8과 29종 2,325개체가 조사되었으며, 참갈겨니(Zacco koreanus) 576개체(24.8%), 쉬리(Coreoleuciscus splendidus) 316개체(13.6%), 피라미(Zacco platypus) 203개체(8.7%), 배가사리(Microphysogobio longidorsalis) 194개체(8.3%) 등의 순으로 기록되었다. 반면, 착공한 후에는 총 8과 24종 2,769개체가 조사되었으며, 피라미(Z. platypus) 2,169개체(78.3%), 밀어(Rhinogobius brunneus) 91개체(3.3%), 참갈겨니(Z. koreanus) 89개체 (3.2%), 돌고기(Pungtungia herzi) 83개체(3.0%)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각 조사지점별로 비교한 결과 상류 2지점(유평교, 매일교)에서는 착공하기 전에 총 6과 20종 609개체가 조사되었으며, 참갈겨니(Z. koreanus) 227개체(37.3%), 피라미(Z. platypus) 74개체(12.2%), 쉬리(C. splendidus) 65개체(10.7%), 돌고기(P. herzi) 43개체(7.1%), 납자루(Acheilognathus lanceolatus) 41개체(6.7%) 등의 순으로 기록되었다. 반면, 착공한 후에는 총 6과 16종 1,923개체가 조사되었으며, 피라미(Z. platypus)가 1,707개체(88.8%)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그 외 참갈겨니(Z. koreanus) 53개체(2.8%), 돌고기(P. herzi) 46개체(2.4%), 참마자(Hemibarbus longirostris) 35개체(1.8%), 모래무지(Pseudogobio esocinus) 23개체(1.2%)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횡성호 2지점(구방교, 부동교)에서는 착공하기 전에 총 6과 22종 721개체가 조사되었으며, 참갈겨니(Z. koreanus) 177개체 (24.5%), 배가사리(M. longidorsalis) 91개체(12.6%), 쉬리(C. splendidus) 88개체(12.2%), 묵납자루(A. signifer) 71개체(9.8%), 피라미(Z. platypus) 45개체(6.2%) 등의 순으로 기록되었다. 반면, 착공한 후에는 총 6과 12종 393개체가 조사되었으며, 피라미(Z. platypus) 228개체(58.0%), 붕어(C. auratus) 56개체(14.2%), 밀어(R. brunneus) 46개체(11.7%), 쏘가리(Siniperca scherzeti) 20개체(5.1%), 동자개(Pseudobagrus fulvidraco) 16개체(4.1%)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하류 2지점(활아지교, 수백교)에서는 착공하기 전에 총 8과 25종 995개체가 조사되었으며, 참갈겨니(Z. koreanus) 172개체(17.3%), 쉬리(C. splendidus) 163개체(16.4%), 묵납자루(A. signifer) 96개체(9.6%), 배가사리(M. longidorsalis) 91개체(9.1%), 피라미(Z. platypus) 84개체(8.4%) 등의 순으로 기록되었다. 반면, 착공한 후에는 총 7과 19종 453개체가 조사되었으며, 피라미(Z. platypus) 234개체(51.7%), 밀어(R. brunneus) 42개체(9.3%), 돌고기(Pungtungia herzi) 36개체(7.9%), 참갈겨니(Z. koreanus) 36개체(7.9%), 쉬리(C. splendidus) 10개체(4.2%)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의 조사 및 비교분석 결과 유수역이었던 섬강에 횡성다목적댐이 건설되어 주변 환경이 크게 변화하였고 그 결과 각 조사 지점에서의 어류상이 유수역 선호 어종에서 오염 내성종 및 정수역 선호 어종으로 변화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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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하구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조류의 분포 현황 (Distribution Status of Natural Monument Birds in Nakdong River Estuary)

  • 유재평;강정훈;진선덕;백인환;함규황;백운기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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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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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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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2007년 3월부터 2008년 2월까지 낙동강하구에서 관찰된 천연기념물 조류는 검은머리물떼새(Haematopus ostralegus; 제326호), 원앙(Aix galericulata; 제327호), 고니(Cygnus columbianus; 제201-1호), 큰고니(Cygnus cygnus; 제201-2호), 저어새(Platalea minor; 제205-1호), 노랑부리저어새(Platalea leucorodia; 제205-2호), 참수리(Haliaeetus pelagicus; 제243-3호), 흰꼬리수리(Haliaeetus albicilla; 제243-4호), 잿빛개구리매(Circus cyaneus; 제323-6호), 황조롱이(Falco tinnunculus; 제323-8호), 개리(Anser cygnoides; 제325-1호) 등 총 11종 2,209개체였다. 특히, 국내 철새도래지 중 2,000개체 이상의 큰고니(Cygnus cygnus)가 월동하는 곳은 낙동강하구가 유일하다. 을숙도와 명지 갯벌 및 사구주변의 간석지(명금머리, 백합등, 도요등, 장자도 등)는 노랑부리저어새, 큰고니, 개리 등 천연기념물 조류의 주요 서식지이며, 세모고랭이(Scirpus triqueter), 갈대(Phragmites communis) 등의 수생식물군락은 큰고니를 비롯한 오리류의 채식 및 휴식처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낙동강하구의 서식지 및 천연기념물 조류의 보호와 관리 방안으로 수질오염의 최소화, 수생식물의 서식지 조성 및 관리, 사구 및 갯벌의 보호, 안정적인 서식지 확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히말라얀타알 및 쟈넨염소의 원치 않는 임신의 중절 (Termination of Unwanted Pregnancy in Himalayan Tahrs (Hemitragus jemlahicus) and a Saanen Goat (Capra hircus))

  • 용환율;김승동;배복수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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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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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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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서울동물원에서 쟈넨 염소가 마콜에 의해 임신이 되었고, 세 마리의 히말라얀타알이 같은 종의 수컷에게 잘못 임신이 되었다. 의도적이던 우발적이던 다른 종간에 번식을 시켜 잡종을 생산하는 것은 종보전의 근본적인 원칙에 위배된다. 2002년 10월에 수입되었으며 염색체수가 염소와 같은 60개를 가진 마콜이 우연히 쟈넨과 교미를 하게 되었다. 사육사들의 기록을 토대로 교미날짜를 추정하였다. 히말라얀타알 3수와 쟈넨은 $PFG_2{\alpha}$ 제재 (dinoprost tromethamine) 15 mg을 근육주사하여 성공적으로 유산을 시켰다.

Salmonella System에 있어서의 농약의 돌연변이 유발성 (Mutagenicity of Pesticides in the Salmonella System)

  • 백형석;변우현;전문진;이세영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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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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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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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Salmonella typhimurium LT-2의 histididine auxotroph 중 base substitute mutant인 TA 1535와 TA100, 그리고 frame-shiftmutant인 TA 1538과 TA 98을 각각 사용하였고 microsomal enayme activation system을 병용하여 국내 사용농약 20종에 대한 돌연변이 유발성을 검하였다. 이중 다음 4종의 농약이 양성 및 의양성의 유발성을 나타냈다. (1) Captan은 강력한 돌연변이 유발성질로서 TA1535, TA100 및 TA98에 대해 직접적으로 10$\mu\textrm{g}$/plate의 농도에서 plate당 각각 205, 1012, 그리고 297의 돌연변이 균종의 출현을 나타냈으며 microsomal enzyme activation에 의해 그 유발능력이 약간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2) Micut는 TA100에 대해 직접적으로 10mg/plate의 농도에서 55 revertant 정도의 미비한 돌연변이 유발성을 나타냈다. (3) Dimethoate는 TA100에서 역시 직접성으로 처리가능 최고농도인 0.2λ/plate에서 55 revertant/plate 정도의 징약한 돌연변이 유발성을 바타냈다. (4) Triforing도 역시 TA 100에서 직접적으로 10mg/plate로 처리된 농도에서 78 revertant/plate정도의 약한 돌연변이 유발성을 나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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