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20,\

검색결과 141,036건 처리시간 0.15초

국가 출연연구소의 협업적 융합연구 성과 분석 (Performance Analysis on Collaborative Activities of Multidisciplinary Research in Government Research Institutes)

  • 조용래;우청원;최종화
    • 기술혁신학회지
    • /
    • 제20권4호
    • /
    • pp.1089-1121
    • /
    • 2017
  • '기술융합'은 기존기술 간 결합 또는 전혀 새로운 기술개발을 통한 신산업 창출과 사회적 난제 해결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의 최근 트렌드이다. 과학기술을 통한 한국 경제성장 전략의 첨병이었던 국가출연연구소(이하 출연(연))에 대해서도 융합연구 조직으로의 역할 변화를 둘러싼 정책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본 연구는 출연(연) 융합연구의 성공 핵심요소를 '협업'으로 보고 다음의 연구목적을 설정하였다. 첫째, 기술개발 목적과 문제해결 과정 관점에서 융합연구 개념과 범위를 정의하고, 그 특성을 반영하는 분석 프레임워크를 제안한다. 둘째, 융합연구에서의 협업활동과 그 성과를 유형화하고 새로운 분석지표를 제안한다. 셋째, 융합연구에서의 협업활동 특성과 그 정도가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이를 위하여, 국가연구개발사업 및 NST 융합연구사업을 통한 융합연구 과제 수행 경험이 있는 각 출연(연) 104명의 연구책임자들에게 협업의 방식 및 정성적 성과에 대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이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협업활동 특성과 성과 간 상관관계를 규명하는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지식 창출활동에서는 협업 파트너 다변화가 중요한 변수였다. 둘째, 유사분야 연구자들 간 집체형 협업활동은 특허 기술이전과 같이 목적이 명확한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연구자들에게 독립성과 자율성을 부여하고, 지식 노하우 등 기술역량의 상호공유가 이루어질수록 창출지식의 다양성 및 관계의 지속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는 융합연구를 위한 협업과 성과 분석방법의 정책방향을 제시한다.

자일로바이오스를 함유한 설탕이 젊은 여성의 변비 개선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xylobiose-sugar mixture on defecation frequency and symptoms in young women with constipation)

  • 이정숙;김아름;남혜경;경명옥;조성은;장문정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50권1호
    • /
    • pp.41-52
    • /
    • 2017
  • 본 연구는 자일로바이오스 함유 설탕 섭취가 젊은 여성의 변비 개선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20~29세 여성 31명을 대상을 이중맹검법을 적용하여 7% 자일로바이오스 함유 설탕 시료 (XBS, n = 15)와 7% 자일바이오스 함유 설탕을 포함한 커피믹스 시료 (XBS coffee mix, n = 16)를 1일 2회씩 6주간 섭취하도록 하였다. 시료 섭취 결과 배변 횟수는 시료 섭취 전 XBS 2.13회/주, XBS coffee mix 1.56회/주에서 시료 섭취 1주차부터 증가하여 시료 섭취 6주차에는 각각 3.73회, 3.56회로 증가하였다. 또한 XBS와 XBS coffee mix 시료 모두 섭취 후 배변의 양, 복부 잔변감, 복통의 증상이 유의적으로 개선되었고, 변비의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CSS 점수 역시 시료 섭취 전 XBS 10.53점, XBS coffee mix 10.75점에서 시료 섭취 후 1주차부터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시료 섭취 6주차에 XBS 7.22점, XBS coffee mix 6.51점으로 3점 이상 낮아졌다. 즉, 시료 섭취 전에 비해 시료 섭취 후 유의적으로 CSS 점수가 낮아진 것으로 보아 7% 자일로바이오스 함유 설탕 섭취가 변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설문조사 방법을 통해서 배변 및 변의 상태를 평가한 것으로 화학적 지표성분 변화에 대한 평가를 수행하지 않았다는 한계는 존재하나 설탕보완재 역할을 지닌 자일로바이오스를 7% 정도 설탕에 첨가할 경우 변비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므로 시판되는 다양한 종류의 가공식품에 기능성 감미료로서의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성인을 대상으로 D-리보오스 함유 비율을 달리한 설탕 섭취에 따른 Glycemic Index 및 혈당 반응 연구 (Comparing the effects of intake of sugar containing different levels of D-ribose in sugar on glycemic index and blood glucose response in healthy adults)

  • 김아름;이정숙;남혜경;경명옥;서승우;장문정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50권5호
    • /
    • pp.426-436
    • /
    • 2017
  • 본 연구는 10 주 동안 건강한 20대 성인 남녀 14명을 대상으로 D-리보오스 함유 비율이 다른 설탕 (D-리보오스 5%, 10%, 14% 함유) 섭취가 혈당 반응과 GI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혈당 저감화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설탕과 D-리보오스함유 설탕의 혈당반응값을 비교하였을 때 D-리보오스 함유 설탕인 RB5, RB10, RB14 순으로 낮아졌으며 RB10, RB14는 설탕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혈당반응값을 보였다. 백설탕, RB5, RB10, RB14의 GI는 각각 67.39, 67.07, 47.57, 45.62로 설탕과 RB5는 중 GI 식품으로, RB10과 RB14는 저 GI 식품으로 분류되었으며, RB10, RB14의 GI는 설탕과 RB5의 GI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 혈당 변화에 따른 Cmax를 보면 포도당 61.73 mg/dL에 비해 RB5, RB10, RB14가 각각 49.43 mg/dL, 37.25 mg/dL, 35.15 mg/dL로 유의적으로낮았으나, 설탕의 Cmax 58.18 mg/dL과 비교 시 RB10, RB14의 Cmax는 유의적으로 낮았으나, RB5와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D-리보오스 함유 설탕의 혈당 상승 억제 효과는 D-리보오스를 5% 함유 시 보다는 D-리보오스를 10% 이상 함유할 때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D-리보오스를 10%, 14% 함유한 설탕의 GI값과 혈당 변화율이 유사하게 나타나고 있으므로 D-리보오스 14% 함유보다는 D-리보오스 10% 함유하는 것이 혈당 저감화 효과 및 비용적인 측면을 고려할 때 기능성 설탕의 비율로 더 적절할 것으로 사료된다.

인천지역 여자고등학생의 에너지음료 섭취관련 요인 및 교육요구도 (Intake-related factors and educational needs regarding energy drinks in female high school students in the Incheon area)

  • 박소현;이선화;장경자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50권5호
    • /
    • pp.460-471
    • /
    • 2017
  • 본 연구는 인천지역 인문계 여자고등학생 340명의 에너지음료 섭취 실태, 카페인 중독 수준과 에너지음료 섭취에 관한 교육 요구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학년, BMI와 카페인 중독 자가진단 결과에 따라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에너지음료를 알고 있는 대상자는 328명 (97.9%)이었고, 에너지음료 섭취 경험자는 249명 (74.3%)이었다. 에너지음료 섭취 경험자 249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에너지음료 첫 섭취 경험 시기는 학년과 유의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p < 0.05), 1학년은 중학생과 초등학생 순으로, 2학년과 3학년은 중학생과 고등학생 순으로 에너지음료 첫 섭취 시기가 조사되었다. 에너지음료의 구입처는 집 근처 75.1%와 학교 근처 10.8%의 자판기와 편의점으로 나타났고, 에너지음료를 마신 후 느꼈던 효과는 대상자의 44.6%가 졸리지 않았던 반면 41.7%는 효과를 느끼지 못하였다고 답하였다. 그리고 에너지음료 섭취 후 부작용은 대상자의 24.5%가 가슴 두근거림, 현기증, 떨림, 설사 등의 부작용을 경험한 반면 75.5%는 부작용이 없었다. 에너지음료 섭취 경험자를 대상으로 카페인 중독 자가진단 결과, 카페인 중독 평균 점수는 0.9점 (8점 만점)으로 낮은 점수를 보이었으나 5점 이상의 카페인 중독군에 해당하는 대상자는 6명 (2.4%), 2~4점의 카페인 중독 위험군은 44명 (17.7%), 0~1점의 일반군은 199명 (79.9%)으로 조사되었다. 카페인 중독 점수는 BMI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저체중군 1.3점이 과체중군 0.6점에 비하여 카페인 중독 평균 점수가 높았다 (p < 0.05). 그러나 카페인 중독 점수에 따라 분류 된 세 그룹은 학년, BMI, 생활습관과는 유의적인 관련이 나타나지 않았다. 카페인 중독 점수에 따라 에너지음료 섭취 효과와 부작용은 유의적인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 < 0.001). 에너지음료 섭취 효과에 대하여 카페인 중독군과 일반군은 각각 83.3%와 36.7%가 졸리지 않았다고 한 반면 16.7%와 47.2%는 효과가 없었다고 하였고, 부작용이 나타난 경우는 카페인 중독군의 경우 83.3%이었으나 일반군은 16.6%가 부작용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학년에 따라 부모님 또는 선생님으로부터 에너지음료의 부작용에 대하여 들어본 적이 있는지 여부는 유의적으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 < 0.01). 그리고 카페인 중독 점수에 따라 에너지음료에 대하여 섭취를 줄이거나 중단 할 의향의 정도 (p < 0.001)와 에너지음료에 대한 영양교육의 필요성 (p < 0.05)은 카페인 중독군이 일반군 보다 낮은 점수를 보였다. 전체 335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에너지음료 섭취를 위해 요구하는 영양교육 내용은 에너지음료에 대한 부작용 59.7%, 카페인의 부작용 14.9%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인천지역 일부 여고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제한점이 있으나, 인문계 여자고등학생의 학년, BMI와 카페인 중독 점수에 따른 에너지음료 섭취관련 요인과 에너지음료 관련 교육요구도에 관한 연구가 이루어진 것에 의의가 있다. 청소년기의 건강한 식습관이 성인이 되어서도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여자고등학생의 에너지음료에 대한 올바른 섭취 방법과 카페인 함유 식품에 대한 위해성에 관한 영양교육 자료 개발이 필요하며, 이를 활용한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Benzalkonium Chloride가 NTG-GMA/BPDM계 및 DSDM계 상아질접착제의 접착성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ENZALKONIUM CHLORIDE ON DENTIN BONDING WITH NTG-GMA/BPDM AND DSDM SYSTEM)

  • 신일;박진훈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 /
    • 제20권2호
    • /
    • pp.699-720
    • /
    • 1995
  • 본 연구는 양이온 계면활성효과를 가져 소독제로 사용되고 있는 benzalkonium chloride 수용액을 상아질 표면에 대한 습윤용 처리제로 적용시킬 경우 상아질접착제의 접착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소의 하악전치 80개를 8개군으로 분류하여 순면의 상아질을 노출시켜서 산처리한 후 물로 습윤 상태를 유지시킨 대조군과 0.1%, 0.5% 및 1% 농도의 benzalkonium chloride 수용액으로 습윤시킨 실험군으로 나누어 NTG-GMA/BPDM계 상아질접착제인 All-bond 2와 DSDM 계 상아질접착제인 Aelitebond를 각각 접착시킨 후 접착시험을 시행하였다. 상아질 표면을 10% 인산수용액으로 처리한 후 습윤과정을 거친 시편을 각 접착시스템의 primer와 bonding resin을 도포하고 Aelitefil 복합레진으로 접 착시 킨후 항온조에서 24시간 방치한 뒤 인장접착강도를 측정하고, 상아질표면 및 파단면의 양상을 주사전자 현미경으로 관찰하였으며 FT-IR을 사용하여 전처리 전후의 상아질 표면을 분석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NTG-GMA/BPDM 계 상아질접착제 (All-bond 2)로 접착시킨 경우 물로 습윤시킨 대조군에 비해 0.1 % benzalkonium chloride 수용액으로 습윤시킨 군에서 유의하게 높은 인장접착강도를 보였으나(p<0.05), 0.5% 및 1.0 % benzalkonium chloride 수용액으로 습윤시킨 군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2. DSDM계 상아질접착제 (Aelitebond) 로 접착시킨 경우 물로 습윤시킨 대조군과 0.1 %, 0.5% 및 1.0 % benzalkonium chloride 수용액으로 습융시킨 군 간의 인장접착강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3. Benzalkonium chloride 수용액의 적용과 관계 없이 전체적으로 NTG-GMA/ BPDM계 상아질접착제로 접착시킨 경우가 DSDM계 상아질접착제로 접착시킨 경우보다 인장접착강도가 높았으며, 파단양상의 관찰결과에서도 NTG-GMA /BPDM계 상아질접착제를 사용한 경우는 응집성 및 혼합성 파단양상이, DSDM 계 상아질접착제를 사용한 경우는 부착성 파단양상이 우세하였다. 4. 주사전자 현미경적 관찰상에서 benzalkonium chloride 수용액 적용 유무에 따른 각 상아질 표면의 primer 도포양상의 뚜렷한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으나, 상아질 표면에 대한 benzalkonium chloride 수용액 적용 전후의 FT-IR 분석결과 에서는 0.1 % benzalkonium chloride 수용액으로 습윤 처리 시킨 군이 대조군에 비해 NTG-GMA/ BPDM 및 DSDM primer의 도포효과를 다소 향상시킨 소견이었다.

  • PDF

Temporary Cement가 상아질 접착제의 접착성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EMPORARY CEMENT ON TENSILE BOND STRENGTH OF DENTIN BONDING AGENT)

  • 장헌수;조규증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 /
    • 제20권2호
    • /
    • pp.685-698
    • /
    • 1995
  • Temporary cement가 상아질 접착제의 접착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소의 하악 전치 100개를 사용하여 순면의 상아질을 노출 시키고 유지놀을 함유하지 않은 Nogenol 및 TempBond NE와 유지놀을 함유한 TempBond 및 산화아연 유지놀세멘트를 각각 도포하여 7일 경과 후 제거하였다. All-Bond 2 및 SuperBond C&B 상아질 접착제를 제조회사의 지시대로 사용하여 접착시킨뒤 $37^{\circ}C$ 항온조에서 24시간 보관 후 인장접착강도를 측정하고, 응집 파단율을 산정하였다. 그리고 temporary cement를 적용하지 않은 상아질면과 temporary cement를 도포하였다가 제거한 상아질면에 10% 인산 수용액 및 10% 구연산 수용액으로 각각 산처리한 상아질 표면성상과 접착실험후의 파단면을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All-Bond 2로 접착시킨 경우에 는 사용한 temporary cement의 종류에 관계없이 실험군의 인장접착강도가 temporary cement를 사용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게 나타냈으나(p<0.05), Super-Bond C&B로 접착시킨 경우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2. 유지놀을 함유하는 temporary cement와 유지놀을 함유하지 않는 temporary cement를 각각 적용한 실험군들의 인장접착 강도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O.05). 3. 응집파단율 산정결과 All-Bond 2로 접착 시킨 경우에는 대조군에서 응집-부착성의 혼합파단양상이,실험군에서는 부착성 파단양상이 주로 나타났으나, Super-Bond C&B로 접착 시킨 경우에는 대조군과 실험군 모두에서 용접성파단양상이 우세하게 나타났다. 4. 주사전자현미경적 관찰상에서 temporary cement의 종류에 관계없이 temporary cement를 도포한후 제거하고 10% 인산 수용액 또는 10-3 용액으로 전처리한 모든 시편에서 미세한 temporary cement의 잔존물을 관찰할 수 있었다.

  • PDF

$H_2O_2$ 함유 $(NH_4)_2CO_3$ 용액에서 모의 FP-산화물의 산화용해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an Oxidative Dissolution of Simulated Fission Product Oxides in $(NH_4)_2CO_3$ Solution Containing $H_2O_2$)

  • 이일희;임재관;정동용;양한범;김광욱
    • 방사성폐기물학회지
    • /
    • 제7권2호
    • /
    • pp.93-100
    • /
    • 2009
  • 본 연구는 12 성분의 모의 FP-산화물 (simulated fission products oxide)을 대상으로 하여 $(NH_4)_2CO_3-H_2O_2$ 탄산염 용액에서 U을 산화 용해할 때 U과 함께 용해되는 FP의 산화 용해특성을 규명하였다. FP-산화물의 산화용해 시 FP의 최소 용해를 위한 산화제로는 $H_2O_2$가 가장 우수하였다. 0.5 M $(NH_4)_2CO_3-0.5$ M $H_2O_2$ 계에서 U과 함께 산화 용해되는 원소로는 Re, Te, Cs, Mo 등이고, 2시간 용해에서 Re과 Te은 각각 98${\pm}$2%, Cs은 94${\pm}$2%, Mo는 29${\pm}$2%가 용해되었다. Re, Te 및 Cs의 용해는 각각 $(NH_4)_2CO_3$ 용액에서의 높은 용해도에 기인하여 $H_2O_2$ 함유 여부에 관계없이 매우 빠르게 일어나고, $(NH_4)_2CO_3$ 농도 및 $H_2O_2$의 농도증가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반면에 $H_2O_2$에 의한 Mo의 산화 용해는 $(NH_4)_2CO_3$ 농도에 무관하게 매우 느리게 일어나고, 4시간 용해에서 약 33%가 용해되었다. 그리고 용액 내 pH는 FP-산화물의 용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U의 산화 용해 시 FP의 공용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pH 9${\sim}$10에서 수행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 PDF

전갈독소에 의한 호흡기 상피세포 마이크로솜 $Ca^{2+}-ATPase$와 Inositol 1,4,5-trisphosphate 수용체의 활성촉진 (Scorpion Venom Activates Both $Ca^{2+}-ATPase$ and Inositol 1,4,5-trisphosphate Receptor in the Microsomes of Tracheal Epithelial Cells)

  • 조경수;박경선;김영기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39권3호
    • /
    • pp.189-194
    • /
    • 1996
  • 세포의 활성을 좌우하는 세포질내의 칼슘농도 조절기작을 이해하기 위하여, 전갈 Leiurus quinquestriatus hebraeus (Lqh) 에서 얻은 전갈독소의 세포내 칼슘농도 조절기능과 관련된 효소들의 활성변화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였다. 칼슘펌프와 칼슘채널 효소활성은 돼지의 호흡기 상피세포에서 분리된 마이크로솜에서 측정되었으며, 전갈 독소 Lqh는 온전한 마이크로솜 시료의 경우 총 ATPase의 활성을 약 32% 증가시켰고, Triton X-100나 $Ca^{2+}$ ionophore A23187을 처리한 마이크로솜 시료에서는 총 ATPase의 활성을 약 28% 증가시켰다. Lqh 독소에 의한 ATPase의 활성증가는 $Ca^{2+}-ATPase$의 특이적 저해제인 thapsigargin의 처리로 완전히 저해되었으며, 이것으로 전갈독소 Lqh가 마이크로솜에 위치한 $Ca^{2+}-ATPase$의 활성을 특이적으로 증가시킴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결국 Lqh 독소가 $Ca^{2+}-ATPase$의 활성화에 의해 마이크로솜의 $^{45}Ca^{2+}$ uptake를 증가시킬 것이라는 예상을 가능하게 하나, 실제로는 Lqh의 처리가 마이크로솜의 $^{45}Ca^{2+}$ uptake를 오히려 약 30% 감소시켰다. 예상되었던 Lqh에 의한 $^{45}Ca^{2+}$ uptake의 증가는 오직 $InsP_3$ 수용체 칼슘채널의 저해제인 Heparin의 존재시에만 얻어졌다. 이것은 Lqh 독소가 $Ca^{2+}-ATPase$의 활성화에 따른 $^{45}Ca^{2+}$ uptake를 증가시킴과 동시에 또한 $^{45}Ca^{2+}$ release를 유발시킴을 의미하며, Lqh 독소는 실제로 $InsP_3$에 의한 칼슘채널 활성화시에 얻어지는 것과 같은 정도의 $^{45}Ca^{2+}$ release를 유발시킴이 확인되었다. 위의 결과들로부터 Lqh독소에는 적어도 두 가지의 활성성분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고, 그중 하나는 $InsP_3$ 수용체 칼슘채널의 활성을, 다른 하나는 칼슘펌프의 활성을 촉진시킨다는 결론을 얻었다. 현재 Lqh 독소의 활성성분에 대한 화학적, 전기생리학적 특성들이 연구되어지고 있다.

  • PDF

메주제조개선(製造改善)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Preparation of Improved Soysauce Kojis)

  • 김재욱;조무제;김상순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11권
    • /
    • pp.35-41
    • /
    • 1969
  • 콩과 밀의 배합비(配合比)를 달리하여 제조(製造)한 7종(種)의 개량(改良)메주를 사용(使用)하여 담근 간장의 6개월간(個月間)의 담금기간중(期間中)의 간장의 제성분변화(諸成分變化)를 조사(調査)하는 동시(同時)에 제조(製造)간장 원액(原液)및 10배(倍) 희석액(稀釋液)에 대(對)하여 20명(名)의 심사원(審査員)이 식미시험(食味試驗)을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비중(比重)은 경시적(經時的)으로 약간 증가(增加)되지만 2개월후(個月後) 부터는 거의 일정치(一定値)를 보이고 일반적(一般的)으로 밀의 배합비(配合比)가 많을수록 착간 높으나 콩에 대(對)한 밀의 배합비(配合比)가 10 : 6 이상(以上)에서는 비슷한 경향(傾向)을 보였다. 2) 엑스분(分)은 초기(初期)에는 증가(增加)되었으나 후기(後期)에는 거의 일정치(一定値)를 나타내고 가료배합구간(價料配合區間)에도 뚜렸한 경향(傾向)을 볼 수 없었다. 3) 총질소(總窒素)는 밀의 배합비(配合比)가 많을수록 낮고 모든 배합구(配合區)에서다 3개월(個月)까지는 완만한 증가(增加)를 보이다가 3개월후(個月後) 부터는 거의 일정치(一定値)를 보였다. 4) Amino 태질소(態窒素)는 처음 1개월(個月)까지는 급격한 증가(增加)를 보이다가 그 후(後) $3{\sim}4$개월(個月)까지는 완만한 증가(增加) 4개월후(個月後)에는 거의 일정치(一定値)를 나타내고 밀의 배합비(配合比)에 따른 변화(變化)는 총질소(總窒素)의 경우와 대체(大體)로 비슷하였다. 5) 환원당(還元糖)은 밀의 배합량(配合量)이 많을수록 많았으며 초기(初期) 2개월(個月)까지는 급격히 증가(增加)하였으며 그 후(後) 3개월(個月)까지 급격한 감소(減少)를 보이다가 3개월후(個月後) 부터는 거의 일정치(一定値)를 나타내었다. 6) 총산(總酸)의 함량(含量)은 밀의 배합비(配合比)가 10 : $4{\sim}6$에 가까울수록 많았으며 모든 배합구(配合區)에서 초기(初期)에는 완만한 증가(增加)를 보이다가 2개월경(個月頃)부터 4개월경(個月頃)까지는 급격히 증가(增加)하여 그 후(後)부터는 거의 일정치(一定値)를 보였다. 7) 식미시험(食味試驗)은 단기간(短期間)(2${\sim}$3개월(個月)) 숙성(熟成)의 경우 원액(原液)은 콩에 대(對)한 밀이 배합비(配合比)가 10 : 8, 희석액(稀釋液)은 10 : 6, 장기간(長期間)(4${\sim}$6개월(個月)) 숙성(熟成)의 경우 원액(原液)은 10: 6, 희석액(稀釋液)은 10 : 4 일때가 총평점(總評點)이 가장 높았다.

  • PDF

반응표면분석법을 이용한 감잎(Diospyros kaki L. folium) 에탄올 추출물의 최적화 (Optimization for the Process of Ethanol of Persimmon Leaf(Diospyros kaki L. folium) using Response Surface Methodology)

  • 배두경;최희진;손준호;박무희;배종호;안봉전;배만종;최청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43권3호
    • /
    • pp.218-224
    • /
    • 2000
  • 한국산 감잎(Diospyros kaki L. folium)을 이용하여 추출시간$(1.5{\sim}2.5\;hrs)$, 추출온도$(70{\sim}90^{\circ}C)$ 및 에탄올농도$(0{\sim}40%)$등 세가지 조건을 요인변수로 하고 감잎의 몇가지 기능적 특성을 반응변수로 하여 중심합성계획에 의한 반응표면분석법(Response Surface Methodology)으로 감잎의 추출조건을 최적화하였다. 감잎의 추출조건 최적화 실험에서 요인변수 중 가장 영향력이 낮은 추출시간을 2시간으로 고정하고 반응표면을 실시한 결과, 수용성 고형분 함량과 수용성 탄닌의 함량은 에탄올의 농도가 높고 추출온도가 낮을수록 증가하였고, 탁도는 에탄올의 농도가 낮고 추출온도가 높을수록 높은 투과도를 나타내었다. 전자공여능은 추출온도에는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았고, 에탄올의 농도가 높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XOase 저해율의 경우 에탄올의 농도와 추출온도가 모두 높아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고, ACE 저해율의 경우에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으나 에탄올의 농도 27%에서 최고값을 나타내었다. 추출물의 가용성 고형분 함량, 탁도, 수용성 탄닌의 함량, 전자공여능, XOase 저해율, ACE 저해율 등을 모두 만족시키는 추출조건을 예측하여 보았을 때 추출시간 2시간, 추출온도 $78{\sim}81^{\circ}C$, 에탄올 농도 $33{\sim}35%$로 나타났다. 회귀식의 신뢰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예측된 추출조건의 임의 최적점 (추출시간 2시간, 추출온도 $80^{\circ}C$, 에탄올 농도 34%)에서 3회 반복으로 실제 추출실험을 실시해 본 결과, 각 반응변수들의 예측값과 유사하게 나타났다.u}mol$까지로 증가를 하다가 $8.2\;{\mu}mol$ 크게 감소하는 경향이었다.TEX>${\alpha}-D-glucose$, maltose, D-mannose, D-raffinose, stachyose, sucrose등의 이용성이 있었다. B16의 형태학적, 생리학적인 특징의 결과, Bacillus megaterium의 특징과 일치하였다. 그러나, 균체 지방산은 Paenibacillus marcerans의 균종과 유사하여 B16은 더 자세한 동정방법과 분류체계를 통해 명확한 동정이 필요하리라 사료되었다. 따라서 B16은 잠정적으로 Bacillus megaterium B16이라 명명하였다.X>$GDL+CaSO_4$ 첨가구는 0.3%에서, 그리고 $Ca-gluconate+CaSO_4$ 첨가구는 0.4%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그 중 0.3% $GDL+CaSO_4$ 첨가구가 적당한 경도를 가지면서도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강하여 가장 높은 기호도를 나타내었다.cids은 $190^{\circ}C$까지는 $2.51{\sim}4.41$ ppm으로 거의 변화를 보이지 않다가 $210^{\circ}C$에서 18.92 ppm으로 급증하였고, 이후 $220^{\circ}C$에서 7.20ppm, $230^{\circ}C$에서 5.56 ppm으로 점진적으로 감소하였다. 이는 nonanoic acid, palmitic acid, stearic acid등이 고온가열에 의해 생성되었다가 이들이 열분해로 소실되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평균치는 34점이었으며 여윔에서는 너무 살찜으로 갈수록 사회적 체형불안도가 상승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후쿠오카 지역의 체형 불안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