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2세대 서지교육(書誌敎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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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大學) 도서관(圖書館)에서의 정보능력(情報能力) 교육을 위한 연구 (A Study on the Information Literacy Program in University Library)

  • 안미선
    • 정보관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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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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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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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우리나라 대학 사회와 도서관계(圖書館界)에 정보사회(情報社會)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정보능력(情報能力) 교육의 중요성을 제시하였다. 또한 현재 미국(美國) 대학과 우리나라 대학에서 실시하고 있는 정보능력(情報能力) 교육(敎育)과 도서관 이용교육(利用敎育)에 대한 사례연구(事例硏究)를 통하여 정보능력 교육의 현황을 점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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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MARC에서의 개체 간 관계 기술 방안 연구 (A Study on the Method for Recording Relationships with Related Entities in KORMARC Format)

  • 노지현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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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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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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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IFLA의 FRBR 모형이 발표된 후 개체관계 중심의 데이터 구조로의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국제적인 동향을 반영하여 2024년 5월에 한국목록규칙(KCR) 제5판 초안을 발표하였다. 이 연구는 관련 있는 개체를 서로 연결함으로써 이용자들이 개체 간 관계를 이해하고 탐색을 확장해 나가는데 사용되는 '관계'에 주목하였다. 이를 위해, (1) 개념모형과 RDA 목록규칙에 정의된 개체 간 관계의 유형을 살펴보고, (2) RDA에 근거하여 MARC21에 관계를 표현한 실제 사례를 LC와 PCC를 중심으로 분석한 후 (3) 이에 근거하여 KORMARC에 적용하기 위한 실무적 방안과 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연구에 필요한 데이터는 RDA 교육자료와 LC와 PCC의 입력지침 등을 활용하되, LC와 PCC 참여도서관의 서지레코드와 전거레코드를 사례로 참고하였다. 이 연구는 새로운 서지구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특히 국내에서는 거의 논의되어 있지 않았던 개체 간 관계를 KORMARC에 수용하기 위한 방안을 제안함으로써 향후 BIBFRAME과 같은 차세대 서지구조로의 전환에 대비하고자 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차세대 목록 교육의 방향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irection Future of Cataloging Education)

  • 조재인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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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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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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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아웃소싱, 출판계 데이타의 반입, 카피카탈로깅의 활성화는 목록 작성 업무의 비중을 감소시키고 있으며, 다른 커뮤니티와의 상호 운용성 강조, 시스템간의 비즈니스적 통합 요구는 총체적으로 전통적 도서관 목록 작성 업무의 중요성과 의의를 변화시키고 있다. 한편, 새롭게 천명된 원칙과 규칙은 AACR과 MARC을 근간으로 하는 기존 목록 체계와 큰 차이를 예고하고 있어, 차세대 목록 교육의 방향에 대한 고민이 시급해 보인다. 본 연구에서는 미래의 목록 작성 업무에 대한 예측, 사서의 새로운 역할과 역량에 대한 제 논의를 종합하여 목록 사서 양성 과정과 현업 사서 재교육 과정에서 필요로 한 차세대 목록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목록 사서 양성 과정에서는 다양한 자원의 기술과 발견을 위한 정보 조직의 기본 개념을 학습하며, 정보서비스의 미션을 파악하여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되어야 한다. 한편, 현업 사서 재교육 과정에서는 서지적 세계를 이해하는 새로운 방법과 변경된 어휘, 인코딩 방식을 학습하며, 도서관이 수용하게 된 다양한 자원에 적합한 메타데이타 스키마의 선택, 그리고 자원의 통합을 위한 능력을 제고시킬 수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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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세대와 Y세대의 자녀돌봄시간은 어떻게 다른가?: 어린 자녀를 둔 일하는 어머니와 아버지의 생활시간사용을 중심으로 (Childcare Time of Working Mothers and Fathers: A Comparison of Time Use of Generation X and Generation Y )

  • 서지원;이정은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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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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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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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X세대와 Y세대의 일하는 어머니와 아버지를 대상으로 생활시간 구성과 자녀돌봄시간을 세대간 차이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통계청 생활시간조사 자료(2014, 2019년)를 사용하여 미취학자녀를 둔 일하는 부모(n=2,287)의 시간일지와 질문지 조사자료를 분석한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X세대와 Y세대의 생활시간을 비교한 결과, 2014년에는 어머니의 경우 통근시간에서 X세대가 Y세대보다 더 길었고, 아버지의 경우 가정관리시간과 자녀돌봄시간에서 Y세대가 X세대보다 더 길었다. 2019년에는 Y세대 어머니의 통근시간이 더 길었고, 아버지의 경우 모든 생활시간에서 세대 간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다. 둘째, 조사시기를 통합하여 X세대와 Y세대의 생활시간을 비교한 결과, 어머니는 Y세대에서 수면시간이 X세대보다 길었고, 아버지는 Y세대에서 수면시간, 가정관리시간, 자녀돌봄시간이 X세대보다 더 길었다. 셋째, 부모의 자녀돌봄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성별과 세대에 따른 차이가 나타났다. 어머니의 경우는 두 세대에 걸쳐 유사하게 수면시간, 식사시간, 시장노동시간, 통근시간, 가정관리시간, 여가시간이 적을수록 자녀돌봄시간이 길었다. 한편, 아버지의 자녀돌봄시간은 X세대와 Y세대 간 공통으로 수면시간, 식사시간, 시장노동시간, 통근시간, 여가시간이 짧을수록 자녀돌봄시간이 길었는데, X세대 아버지의 경우, Y세대 아버지와 달리 가정관리시간이 길수록, 성역할태도가 덜 전통적일수록 자녀돌봄시간이 길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었다. 즉, 자녀돌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에서 어머니의 경우 두 세대 간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으나, 아버지의 경우 X세대와 Y세대의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아버지를 대상으로 하는 돌봄정책과 부모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등에서 이와 같은 세대의 특성을 반영할 필요가 있음을 제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