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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 견.사질에 관한 잡종강세 및 조합능력검정 (The Test of Combining Ability and Heterosis on the Silkworm(Bombyx mori) Breeding)

  • 문병원;한경수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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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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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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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시험은 누에 일대잡종육종에 있어 양질다사량 우량품종을 육성하기 위한 유전적 정보를 얻고자 수행되었다. 공급재료는 특성이 각각 다른 일, 중, 구 3개지역 6개 품종을 정역으로 이면교잡시켜 F1, F2 각각 30조합으로서 실용형질에 대한 육종가를 얻기 위해 교배조합별 잡종강세 및 조합능력의 검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형질들의 잡종강세는 사질형질인 견사량, 견사장에서 각각 24.51% 및 23.43%로 높았고, 견질형질인 전사종 및 사층중은 15.56%~15.71%, 17.14%~19.01%로서 유의한 강세를 보였으나 유충경과일수 등(5령 및 전령)에서는 부의 잡종강세를 나타내어 그 이용이 유의하였다. 2. 교배조합간의 잡종강세는 5령경과일수의 경우 C70 X Romogua, N9 X Romogua 조합이 높은 부의 강세현상을 보여 사육일수가 단축되는 방향으로, 전견중은 N9 X Romogua, N9 X Romogua 조합이 높은 강세현상을 보여 사육일수가 단축되는 방향으로, 전견중은 N9 X Sansurian의 암, Romogua X Sansurian의 수, 견층중은 암수에 관계없이, N9 X Sansurian의 견사장과 견사량에서는 Sansurian X Romogua의 정역간 교잡에서 각각 높았다. 3. 잡종강세의 모본효과는 N9 X C5, N63 X C70이 전견중과 견층중에서, 견사장에서는 Sansurian이 N63, C5 및 C70과 교잡될 때, 또한 견사량에서는 N9 X C70, N63 X C70이 각각 큰 경향이었다. 4. F1의 조합능력에서 분사량은 GCA, SCA 및 RCA의 전형질에서 유의하여 F1의 조합능력은 상가적 효과와 비상가적 효과가 함께 작용하였으나 형질에 따른 정역간 차이도 컸었다. 5. GCA의 효과는 경과일수에서는 Sansurian이 N9, C5가 견질형질(견장, 견폭, 전견중, 전층중 및 견층비율)과 사질형질(견사장, 견자량 및 생사량비율)에서 세대에 관계없이 높은 정의 효과를 나타내었다. 6. F1의 SCA효과에서 5령경과일수는 Sansurian X C70, romogua X C70, Sansurian X C5, Romogua X C5 등 구주종계와 중국종계간의 교잡에서 전견중과 견층중은 N9 X C5, C70 X Sansurian 이 암수에 관계없이, 또한 Rogmogua X Sansurian, N9 X C5가 F1, F2 간에, 견사량은 Romogua X N63 조합에서, 생사량비율은 Sansurian X Romogua 조합에서 각각 높게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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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지역 계류 (부소천)의 수질과 부착조류 생물량에 온배수와 수소이온농도 (pH) 영향 (Effects of Thermal Wastewater Effluent and Hydrogen Ion Potential (pH) on Water Quality and Periphyton Biomass in a Small Stream (Buso) of Pocheon Area, Korea)

  • 전경혜;엄현수;정진호;황순진;신재기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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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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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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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온배수와 산성화는 오래 전부터 전 세계를 통해 육수학과 수생태학에서 많은 관심을 갖게 한 분야이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초보적이거나 접근 조차 미진한 실정에 있다. 본 연구는 2015년 12월부터 2016년 9월까지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계류(부소천)의 최상류 구간 5개 지점(BSU (상류), HSW (온천폐수 방류구), BSD1~3 (하류))에서 수질환경과 부착조류 생태계에 온배수와 산성비의 시공간적 영향을 파악하고자 매월 조사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수온의 범위(평균값)는 $1.7{\sim}28.8^{\circ}C$($15.0^{\circ}C$)이었다. 특히 HSW의 범위와 평균값은 17.5 (1월)~$28.8^{\circ}C$(9월), $24.2{\pm}3.7^{\circ}C$로서 고온을 유지하였고, 다른 지점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온배수는 하천수의 수온 증가와 영양염 펄스로서 작용하였으며, 그 영향은 갈수기와 저온기 (12월~3월)에 우세하였다. 그리고 온도의 영향권은 유하 거리에 따라 멀지 않았으나, P N 영양염은 다소 원거리까지 미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었다. pH는 5.1~8.4 (6.9)이었다. 수중 pH 감소의 원인은 계절적으로 강설과 산성비의 습윤 산성강하물에 있었고, 그 영향은 부착 규조류 중 호산성 종조성(Eunotia pectinalis, Tabellaria flocculosa)의 생물학적 분포에서 간헐적(3월과 8월)으로 확인되었다. 부소천의 수질과 부착조류 생태계는 열 오염, 부영양화 및 산성화에 의한 역동적인 상태이었고, 계류, 온배수 및 대기오염과 같은 지리 지역적 특성에 기반한 인위적 영향이 지배적이었다.

선형회귀모형(線型回歸模型)에 의한 하천(河川) 월(月) 유출량(流出量) 추정(推定)의 일반화(一般化)에 관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Generalization of Multiple Linear Regression Model for Monthly-runoff Estimation)

  • 김태철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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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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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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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수자원개발(水資源開發)의 계획(計劃) 및 설계(設計)를 위한 하천(河川)의 월유출량(月流出量) 추정방법(推定方法)인 전월단위(全月單位)의 사변수(四變數) 선형회귀모형(線型回歸模型)을 일반화(一般化)하여 유출량(流出量) 기록(記錄)의 Extension, 무계기(無計器) 하천(河川)의 유출량(流出量) 추정(推定) 등(等)에 이용(利用)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금강(錦江) 수계(水系)에 적용(適用)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선형회귀모형(線型回歸模型)은 물수지방정식(收支方程式)을 중첩(重疊)의 원리(原理)가 적용(適用)되는 선형(線型)(linear)으로 취급(取扱)하여 통계적(統計的)으로 모형(模型)을 설정(設定)하고 유역(流域) Response의 물리적(物理的) System 및 그 변화(變化)를 연역적(演譯的)으로 정성적(定性的)(qualitatively), 개략적(槪略的)(lumped)인 해석(解析)을 하려는 것이다. 각(各) 회귀계수(回歸係數)들이 각(各) parameter들의 phisical properties의 의미(意味)를 내포(內包)하는 일종(一種)의 grey box로 해석(解析)하려는 statistically deterministic model이다. 2. 금강(錦江) 수계(水系)의 4개(個) 수문지점(水文地點)의 선형회귀모형(線型回歸模型)의 방정식(方程式)은 다음과 같다. 통계적(統計的) 기준(基準)에 따라 판정(判定)한 결과(結果)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이 있는 모형(模型)으로 판정(判定)되었으며 특(特)히 유출량(流出量) 기록(記錄)이 짧은 경우에도 이용(利用)할 수 있다. 각(各) parameter들의 회귀계수(回歸係數)는 유역면적(流域面積)에 따라 질서(秩序)있게 변화(變化)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즉(卽) 강우량(降雨量)(Pn)의 경우 유역(流域)이 커질수록 interception, detention storage에 의(依)한 손실(損失)도 커지며, 토양수분변화량(土壤水分變化量) (Qn-1)의 경우 유역(流域)이 커질수록 유역(流域)의 저류능(貯溜能)이 커지므로 기저유출(基底流出)도 커지며, 증발산량(蒸發散量)(En)의 경우 유역이 커질수록 Coverage의 나지화(裸地化) 면적(面積)이 커지므로 증발산량(蒸發散量) 손실(損失)도 커진다. 3. 선형회귀모형(線型回歸模型)의 정성적(定性的)인 phisical properties가 유역면적(流域面積)에 따라 변화(變化)하는데 착안(着眼)하여 모형(模型)을 일반화(一般化)하여 수계별(水系別) 유역면적별(流域面積別)로 회귀계수(回歸係數)를 구(求)하여 무계기(無計器) 하천(河川)에서도 월유출량(月流出量) 추정(推定) 모형(模型)을 설정(設定)할 수 있게 하였다. 금강수계(錦江水系)의 선형회귀모형(線型回歸模型)의 일반화도표(一般化圖表)는 다음 Fig.10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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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천연집단(天然集團)의 변이(變異)에 관(關)한 연구(硏究)(IX) -광주(廣州), 제천(堤川), 보은(報恩), 무주(茂朱), 구례(求禮), 제주집단(濟州集團)의 침엽(針葉) 및 재질형질(材質形質)- (The Variation of Natural Population of Pinus densiflora S. et Z. in Korea (IX) -Needle and Wood Characteristics of Six Populations-)

  • 임경빈;이경재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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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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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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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소나무 천연집단(天然集團)의 변이(變異)를 조사(調査)하기 위(爲)해 1974년(年), 1975년(年), 1976년(年), 1977년(年)에 각각(各各) 3개집단(個集團)씩을 조사(調査)한데 이어 1978년(年)에 경기도(京畿道) 광주군(廣州郡) 중부면(中部面) 산성리(山城里) (집단(集團)13) 충북(忠北) 제천군(題川郡) 백운면(白雲面) 평동리(平洞里)(집단(集團)14) 충북(忠北) 내속리면(內俗離面) 금내리(金乃里)(집단(集團)15), 전북(全北) 무주군(茂朱郡) 안성면(安城面) 통안리(通安里)(집단(集團)16), 전남(全南) 구례군(求禮郡) 광의면(光義面) 방광리(放光里)(집단(集團)17), 그리고 제주도(濟州道) 남제주군(南濟州郡) 중문면(中文面) 영실리(靈室里) (집단(集團)18)에서 각각(各各) 1개집단(個集團)(한 집단(集團)에서 20주(株)) 씩의 임분(林分)을 대상(對象)으로 하여 각(各) 임목개체를 조사(調査)하였다. 대상임목(對象林木)은 외부(外部) 형태학적(形態學的) 특성(特性), 침엽(針葉) 그리고 재질(材質)의 특성(特性)이 조사(調査)되었고 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이 요약(要約)된다. 1. 6개집단(個集團)의 평균임령(平均林齡)은 36~97년간(年間)에 있고, 제천(堤川), 보은(報恩), 제주집단(濟州集團)의 성장(成長)은 비슷하고, 우량수형(優良樹型)을 가진 것으로 생각되었고, 수관지수(樹冠指數)는 구례집단(求禮集團)은 부진(不振)한 편이었다. 지하고율(地下高率)은 제주집단(濟州集團)이 0.70으로 가장 높은 값이었고, 수관지수(樹冠指數)는 구례집단(求禮集團)이 1.58로 불량(不良)하다고 생각되었다. 제주집단(濟州集團)이 세지성(細枝性)이라는 점(點)과 분지각(分枝角)이 가장 예각(銳角)이라는 점(點)에서 바람직했다. 수관장(樹冠長)은 제주집단(濟州集團)이 가장 작았다. 2. 지하고율(地下高率) 수고(樹高) 그리고 수관지수(樹冠指數)의 빈도분포(頻度分布)를 보면 집단간(集團間)에 차이(差異)가 있는 것으로 사료(思料)된다. 3. 0.5cm장(長)당의 거치밀도(鋸齒密度)는 평균(平均) 27-31개(個)로서 집단간(集團間), 집단내개체간 모두 유의차(有意差)가 나타났고, 수지도수(樹脂道數)에 있어서도 집단간(集團間), 집단내개체간 모두 유의차(有意差)가 나타났다. 4. 수지도지수(樹脂道指數)(R. D. I)에 있어서는 제주집단(濟州集團)이 0.119로서 다른 집단(集團)보다 큰 값을 나타냈다. 5. 10년(年) 구분(區分) 단위당(單位當)의 연륜폭(年輪幅)에 있어서는 집단간(集團間), 집단내(集團內) 연륜구분간(年輪區分間) 모두 유의차(有意差)가 있었다. 6. 평균추재율(平均秋材率)에 있어서는 집단간(集團間) 차이(差異)가 있었으나 변이폭(變異幅)에 있어서는 차이(差異)가 없었다. 7. 목재비중(木材比重)의 평균치(平均値)는 집단간(集團間)에 차이(差異)가 인정되었고, 수령증가(樹齡增加)에 따라 모든 가도관장(假導管長)은 집단간차이(集團間差異)가 없었고, 수령증가(樹齡增加)에 따라 그 길이가 증가(增加)하고 있었다. 증가경향(增加傾向)에는 집단간(集團間) 차이(差異)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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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조건에서 친환경농자재가 기생성 천적곤충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nvironment Friendly Agricultural Materials to Insect Parasitoids in the Laboratory)

  • 유용만;강은진;서미자;강명기;이희진;김다아;길미라;윤영남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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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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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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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시설하우스의 주요 난방제 해충인 온실가루이, 진딧물 및 아메리카잎굴파리의 생물적 방제를 위해 사용되는 온실가루이좀벌, 콜레마니진디벌 및 굴파리좀벌 굴파리고치벌에 대한 친환경농자재 사용에 따른 영향을 조사하였다. 먼저 친환경농자재가 천적과 직접 접촉하였을 경우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온실가루이좀벌의 머미에 분무하였을 경우, 61개 품목 중에서 살균성친환경농자재인 FEFAME (0.4%), 몰리브덴함유친환경농자재 G (2.7%)를 뿌린 경우에는 거의 우화하지 않았다. 또한, 성충에 미치는 잔효독성을 조사한 결과, 식물성추출물친환경농자재 J 와 몰리브덴함유친환경농자재인 EFAMMo C는 처리 후 48시간 후의 생존율이 0%였고, 미량요소함유친환경농자재인 EFAMME B (6.7%)., 식물성추출물친환경농자재인 EFAMPE H, 토양미생물친환경농자재인 EFAMSM H (13.3%), 살균성친찬경농자재인 FEFAM A와 D (20.0%) 등이 처리 48시간 후 생존율이 낮게 나타났다. 콜레마니진디벌의 경우 직접접촉에 대한 평가에서 머미에 분무하는 경우에는 대조구(물)조차도 22%의 낮은 우화율을 보이고 있으며, 성충에 대한 잔효효과의 경우에, 몰리브덴함유친환경농자재인 EFAMMo C는 처리 48시간 후 0%의 생존율을 나타내었고, 식물성추출물친환경농자재인 EFAMPE J (6.7%), EFAMPE F 와 EFAMPE H, 토양미생물친환경농자재인 EFAMSM H (13.3%)등이 20% 이하의 낮은 처리 후 48시간 후의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굴파리좀벌 굴파리고치벌의 경우에는 식물성추출물친환경농자재인 EFAMPE J가 처리 후 48시간 후 0%의 생존율를 나타내었고, 몰리브덴함유친환경농자재인 EFAMMo C가 53.3%로 낮은 처리 후 48시간 후의 생존율을 보였으며, 이외 친환경농자재에 대하여는 영향이 거의 없거나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국산 왕진딧물과(매미목, 진딧물상과)의 분류 (A taxonomic study on Lachnidae(Homoptera, Aphidoidea) of Korea)

  • 이원구;서홍렬;황창연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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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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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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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에서는 한국산 왕진딧물과 진딧물을 분류하여 일부 종들을 기재하였고, 종에 대한 검색표를 작성하였다. 채집은 1987년 3월부터 1994년 8월까지 전국 95개 지역에서 이루어졌다. 본 연구에 사용된 재료는 24종류의 식물에서 채집이 되었다. 한국산 왕진딧물과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1. Cinara atlantica(Wilson, 1919) 리기다왕진딧물(국명 신칭), *2. C.cembrae(Seitner, 1936) 잣나무작은왕진딧물(국명 신칭), *3. C. deodarae Seo. 1994 개잎갈나무왕진딧물, *4. C.formosana(takahashi, 1924) 대만왕 진딧물, *5. C. fresai Blanchard, 1939 향나무왕진딧물, *6. C. idahoensis Knowlton, 1935 측백초록왕진딧물, *7. C. juniperi(de Geer, 1773) 노간주왕진딧물, 8. C. koci Inouye, 1939 콧호왕진딧물, *9. C. laricicola(Matsumura, 1917) 낙엽송왕진딧물, *10.C.laricis(Hartig, 1839) 잎갈나무왕진딧물, *11.C.longipennis(Matsumura, 1917) 전나무왕진딧물, 12. C. orientalis(Takahashi, 1925) 동양왕진딧물, *13. C. pinidensiflorae(Essig & kuwana, 1918) 소나무왕진딧물, *14. C. piniformosana(Takahashi, 1923) 곰솔왕진딧물, *15.C. shinjii Inouye, 1938 진사왕진딧물, *16. C. togyuensis Seo, 1994 덕유왕진딧물, *17. C. tujafilina(del Guercio, 1909) 측백왕진딧물, *18.C. watanabei Inouye, 1970 잣나무왕진딧물(국명 신칭), *19. Eulachnus agilis(Kaltenbach, 1843) 못털호리왕진딧물, *20. E. pumilae Inouye, 1939 잣나무호리왕진딧물, *21. E. thunbergi(Wilson, 1919)호리왕진딧물, *22. Schizolachnus orientalis(Takahashi,1924) 가루왕진딧물, 23. Lachnus chosoni Szelegiewicz, 1975 북방밤나무왕진딧물(국명 신칭), 24. L. japonicus(Matsumura, 1917) 옛밤나무왕진딧물(국명신칭), *25. L. tropicalis(van der Goot, 1916)밤나무왕진딧물, *26. Maculolachnus paiki Seo. 1994 무주장미왕진딧물, *27. M. submacula(Walker, 1848) 장미왕진딧물, *28. Nippolachnus piri Matsumura, 1917 배나무왕진딧물, 29. Stomaphis asiphon Szelegiewicz, 1975 민주둥이왕진딧물(국명 신칭) *30. S. japonica Takahashi, 1960 참주둥이왕진딧물(국명 신칭), *31. S. yanonis Takahashi, 1918 주둥이왕진딧물, *32. Tuberolachnus salignus(Gmelin, 1790) 버들왕진딧물. 32종 가운데 *표시가 된 28종은 본 연구에서 채집, 관찰하였다. 이 중 Cinara atlantica(Wilson, 1919), Cinara cembrae(Seitner, 1936), Stomaphis japonica Takahashi, 1960은 한국 미기록종이다. 각 종들과 숙주 식물과의 관계 및 지리적인 분포를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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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에 대한 인산 및 칼리질비료의 적정시비량 결정 (Determination of Optimal Application Rates of Phosphorus and Potassium Fertilizers for Paddy Rice)

  • 송요성;전희중;박우균;정병간;정규석;이기상;윤영상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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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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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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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벼에 대하여 인산과 칼리비료의 비효를 검토하기 위하여 2005~2006년에 토양의 유효인산 및 치환성칼륨 함량이 다른 2개 토양, 품종은 추청벼를 공시하여 포장시험을 수행하였다. 수량으로 본 인산 및 칼리의 비효는 2년 평균수량으로 볼 때 표준시비구($45-57kg\;ha^{-1}$) 수량 100에 대하여 기본시비구($30-30kg\;ha^{-1}$) 97~98, 무비구 93~97이였으며, 인산 무비구는 표준시비구에 비하여 토양양분 함량이 낮은 토양에서 7%의 유의성 있는 수량감소가 있었다. 수량구성요소도 수량과 같은 경향으로서 인산과 칼리의 표준시비구와 기본시비구와의 차이는 적었다. 수확기 인산과 칼리의 흡수량 역시 표준시비구를 기준하여 볼 때 무비구는 근소한 감소를 보였으나 표준시비구와 기본량 시비구와는 차이가 없는 대등한 결과를 보였다. 인산 및 칼리이용률은 유효인산과 치환성칼륨 함량이 다른 답유형에 관계없이 인산 칼리의 기본시비구가 표준시비구보다 높았으며, 토양의 유효인산과 치환성칼륨 함량이 높은 보통답은 토양의 인산과 칼륨함량이 낮은 미숙답보다 높았다. 수확기 토양의 유효인산 및 치환성칼륨 함량은 재배전 이들 성분의 함량의 다소에 관계없이 무시용구에 비하여 표준시비구와 기본시비구는 다소 증가하는 경향이지만 표준시비구와 기본시비구와의 차이는 적었다. 현미품위 및 식미관련 형질로 볼 때 현행 인산 및 칼리의 표준시비구에 비하여 기본시비구는 근소한 차이나마 완전립은 증가하였으나 분상질립, 피해립, 균열립, 아미로스 함량 및 단백질 함량은 감소하였다. 이상에서 인산과 칼리질비료 시용이 수량, 수량구성요소, 흡수량, 이용률, 토양화학성및 미질 등을 종합해 볼 때 사질답, 습답, 중산간답, 냉조풍지, 산간고랭지, 냉수용출답및 객토답을 제외한 보통답 조건에서는 현행 인산과 칼리 표준시비량 4.5, $5.7kg\;ha^{-1}$를 기본량인 3.0, $3.0kg\;ha^{-1}$로의 조정이 가능하였다.

제주마 주파기록에 대한 연도별 추세 및 환경효과 분석 (Estimation of Annual Trends and Environmental Effects on the Racing Records of Jeju Horses)

  • 이종안;이수현;이재구;김남영;최재영;신상민;최정우;조인철;양병철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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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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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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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제주마의 연도별 주파기록 특성을 파악하고 경주기록에 대한 환경효과 분석을 위해 수행되었다. 한국마사회가 2002년부터 2019년까지 수집한 제주마 2,167두의 48,645개 관측치 정보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환경효과 분석을 위하여 관측치 빈도가 가장 높은 800 m 기준으로 주파기록은 보정되었다. 거리별 경주기록은 동일거리 기준으로 변환되었으며 연도별 비교가 가능했다. 그 결과 표현형에서 매년 주파기록이 0.242초(R2=0.66) 단축됨을 알 수 있었다. 보정된 주파기록에 대한 환경효과의 유의성 검증 위해 일원분산분석을 수행하였고 모형에서 설정한 모든 변수에서 고도의 유의성을 나타내었다(p<0.001). 이들 변수에 대해 단계적 변수 선발법을 적용, AIC 값 산출을 통해 모형 적합도를 평가하였으며 연도, 부담구분, 기수 순위, 조교사 순위, 주로상태, 날씨, 마령, 성별 순으로 변수 선택 시 가장 낮은 AIC 값을 갖는 모형이 수립되었다. 최종적으로 주파기록에 영향하는 환경효과 분석을 위하여 기수, 조교사 순위 및 마령 3가지 변수를 임의효과로 가정하였다. 그 결과 기수와 마령을 임의효과로 설정하였을 때 주파기록에 영향하는 환경효과 분석에 가장 적합한 모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는 제주마 유전능력 평가를 위한 모형설정 시 기초자료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산업단지 유역 하천수와 퇴적물 내 중금속 오염도 평가 및 기원 추적 연구 (Assessment of Contamination and Sources Identification of Heavy Metals in Stream Water and Sediments around Industrial Complex)

  • 정혜령;이지현;최진영;김경태;김은수;나공태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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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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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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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시화호 중금속 오염원을 추적하기 위하여 산업단지 5개 하천에서 하천수와 퇴적물을 채취하여 중금속 분포 특성과 오염도를 평가하였다. 용존 및 입자성 Ni과 Cu는 군자천에서, Zn과 Pb은 정왕천에서, Cd은 시흥천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농도를 보이고 있어, 하천에 따라 유출되는 금속 오염원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천 퇴적물 내 중금속의 평균농도는 Cu가 $2,549mg\;kg^{-1}$로 가장 높았으며 Cu>Zn>Pb>Cr>Ni>As>Cd>Hg의 농도순이었다. 시흥천에서 As를 제외한 금속원소의 평균농도가 다른 하천에 비해 매우 금속오염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하천 퇴적물 조사 정점 중 Cr (57%), Ni (62%), Cu (84%), Zn (60%), Cd (68%), Pb (81%)이 저서생물에 독성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 II 등급이상의 높은 농도였다. 농집지수를 통한 오염도 평가 결과, 하천 퇴적물 내 Cu와 Cd은 extremely polluted, Zn과 Pb은 heavily polluted의 오염상태로 구분되었다. 전체 퇴적물의 59%가 독성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오염규모 확인이 필요한 "나쁨"의 등급이었으며, 35%의 조사 정점은 중장기적으로 배출시설 관리가 필요한 "매우 나쁨"에 해당되는 오염단계를 보이고 있었다. 하천수와 퇴적물 내 높은 금속 농도와 공간분포 특성을 고려하였을 때 금속오염은 금속의 제조와 사용과 관련된 산업폐수 즉 하천에 직접 유출되는 하수구를 통한 오염임을 알 수 있었다. 시화호의 주요한 금속 오염원은 산업활동에 기인한 높은 농도의 중금속을 포함한 폐수이며, 이 폐수가 지속적으로 하천을 통해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2020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활용 자료 개발 (The development of resources for the application of 2020 Dietary Reference Intakes for Koreans)

  • 황지윤;김양하;이행신;박은주;김정선;신상아;김기남;배윤정;김기랑;우태정;윤미옥;이명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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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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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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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 결과, 식품군별 대표식품과 1인 1회 분량이 설정되었으며 생애주기별, 성별 1일 에너지필요추정량에 따른 식품군별 섭취횟수를 계산하여 제시한 권장식사패턴 및 이를 활용한 권장식사구성안 12종이 제시되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유지·당류 섭취량의 감소를 위한 인지를 높이기 위해 1인 1회분량과 식품구성자전거에 유지·당류 식품군을 포함하였다. 자료 분석과 일반인 및 전문가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2020 KDRIs 기반 생애주기별 영양문제 범주화 및 대국민 메시지에 기반한 사용자 맞춤형 웹기반 영양 콘텐츠 개발 및 홍보를 위한 근거를 마련하였다. 이를 근거로 일반국민과 청소년 대상 카드뉴스 2종, 새로운 2020 식품구성자전거와 권장식사패턴을 홍보하기 위한 카드뉴스 2종과 5개 언어 (한국어, 영어, 일본어, 베트남어, 중국어) 포스터가 제작되었다. 또한 영양교육주제의 우선순위 선정 후 단계별 교육프로그램 설계 후 교육목표에 따른 교수학습안과 교수자료, 평가도구 등이 개발되었다. 이와 같은 자료는 모두 보건복지부와 한국영양학회 누리집을 통해 배포되었으니 다양한 분야에서 다각적인 측면에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