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시험관내에서 무균적으로 배양하여 병원성이 약화된 자유생활아메바 naegleria fowleri를 마우스에 연속적으로 감염시켜 그 병원성의 증감여부를 관찰하고자 하였다. 체증 18∼22gm의 백색 마우스를 secobarbital로 마취시키고 오른쪽 비강에 Naegleria fowleri를 떨어뜨려 감염시켰다. 시험관내에서 7년이상 CGVS배지에서 계대배양된 0주와 마우스에 감염시켜 뇌조직을 2번 통과시킨 2-1주의 병원성을 비교하였다. 행동둔화, 자극에 민감, 회전운동, 사지마비등 여ㅓ 증상이 나타났고, 뇌의 오른쪽 앞쪽 부위에 심한 염증 및 괴사를 발견하였다. 이러한 증상과 병소는 0주 감염군보다 2-1감염군에서 보다 빨리, 보다 심하게 발생되었음을 관찰하였다. 감염 7일 후부터 감염된 마우스가 사망하기 시작하였으며 2-1주 감염군에서 0주 감염군 보다 생존기간이 짧았으며 감염 13일 후부터 사망한 예에 있어서는 육안적으로 뇌에서 병소가 없었고 폐장에서 염증이 심하였음을 관찰하였다. 마우스에 비강을 Naegleria fowleri를 감염시켜 전형적인 원발성 아메바성 뇌수막염을 발생시킬 수 있었다. 장기간 시험관에서 무균적으로 계대배양된 Naegleria fowleri는 병원성이 약화되어 있었고 이 아메바를 마우스에 연속적으로 감염시켜 뇌조직을 통과시킴으로 다시 병원성이 증강됨을 관찰하였다.
1995년 7월 18일 충남 소재 메기양어장에서 사육중인 전장 7~10cm의 메기(Silurus asotus)치어의 아가미에서 기생성 요각류인 Ergasilus sieboldi가 검출되었다(Fig. 1, 2). 이 충이 기생된 병어는 특이한 외부 증상은 없었지만, 양어장 가장자리 표면에 떠서 힘없이 유영하고 있었다. 검출된 Ergasilus sieboldi는 길이가 1.05 mm인 난낭 2개 와 1쌍의 갈쿠리 모야을 한 제 2촉각을 갖고 있었으며, 충체의 체장은 1.07 mm 였다. 이 충에 관해서 Bychowsky(1968)는 연어과, 농어과, 잉어과, 메기과 등의 어류 아가미에 기생하며, 지역적으로는 발틱해, 흑해, 카스피해, 일본해 수역, 시베리아 하천, 바이칼호에 분포한다고 하였다. 또 다수가 기생한 병어는 야위고 성장이 느리거나 폐사하는데, 병어의 새변상피에 부착하여 호흡에 장해를 주므로서 어체에 큰 피해를 준다고 하였다. 본 충의 기생 예는 국내의 양식 메기에서 검출한 케이스이다.
반도체와 그의 응용소자는 지난 20여년간 눈부식 발전을 이룩하였다. 이는 주로 단결정의 제작기술 진보에 의한 것으로 본다. 그러나 최근 단결정과는 전연 다른 유리질반도체가 국제회의에서도 그 우수성을 의논하기에 이르렀다. 유리질 반도체가 주목을 끌게 된겻은 1968년 Ovshinsky가 "무질서 구조에 있어서 가역적 스위칭현상"이라는 논문이 발표되고 유리질 반도체를 사용한 Ovonic 스위칭 소자의 출현에 기인된다. 유리질 반도체가 전기스위칭 작용, 기억작용을 나타낸다고 하는 Ovshinsky의 발표는 전자제치로서의 응용에 대해 찬반되는 의견이 있었지만 물성적 연구의 교량적인 역할을했다고 할 수 있다. 이런 반도체에 속하는 재료는 호칭도 여러가지로 유리질반도체, 비정질반도체 무정형반도체등으로 불리어진다. 단결정체가 각 격자간에 장거리질서를 갖는 반면 유리질 반도체는 무질서한 구조로 각 격자간에 단거리 질서를 갖는 것이 단결정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점이라 본다. 유리 반도체의 종류는 첫째, 원소성 유리반도체로서 Ge, Si, Se, Te 들과 같이 단일원소로 된 겻과, 둘째 IV, V, VI족 원소로 된 공유결합 합금인 As$_{2}$Se$_{3}$-As$_{2}$Te$_{3}$ 계 Ge Si As Te계등의 칼코게나이드 유리등으로 금지대는 어느 것이나 2eV이하이다. 셋째 이론결합인 SiO $Al_{2}$O$_{3}$ Ta$_{2}$O$_{3}$Si$_{3}$N$_{4}$등의 산화물 및 질화물로 대표되는 분자성 비정질 물질로서 금지대는 2eV보다 큰 세종류로 크게 분류할 수 있다. 분류할 수 있다. 한다. 단 개개의 문제에 관한 구체적인 해석 또는 검토에 관하여는 다음 기회에 미루기로하고, 우선 여기서는 당면문제로서 대처하지 않으면 안될 자동주파수제어문제및 계통의 경제운용문제만에 한정하여, 이것을 우리나라의 현상과 관련시켜 개설하고, 이들의 자동화에 관한 기본적인 문제를 간단히 적어 보겠다. 가능하다. 제작완료된 ASIC은 기능시험을 완료했으며 실제 line-of-sight(LOS) 시스템 구현에 적용중이다. 시대를 살아 갈 회원들이다. '컨텐츠의 시대'가 개막되는 것이며, 신세기통신과 SK텔레콤은 선의의 경쟁 과 협력을 통해 이동인터넷 서비스의 컨텐츠를 개발해 나가게 될 것이다. 3배가 높았다. 효소 활성에 필수적인 물의 양에 따른 DIAION WA30의 라세미화 효율에 관하여 실험한 결과, 물의 양이 증가할수록 그 효율은 감소하였다. DIAION WA30을 라세미화 촉매로 사용하여 아이소옥탄 내에서 라세믹 나프록센 2,2,2-트리플로로에틸 씨오에스터의 효소적 DKR 반응을 수행해 보았다. 그 결과 DIAION WA30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반응 전환율과 생성물의 광학 순도는 급격히 향상되었다. 전통적 광학분할 반응의 최대 50%라는 전환율의 제한이 본 연구에서 찾은 DIAION WA30을 첨가함으로써 성공적으로 극복되었다. 또한 고체 염기촉매인 DIAION WA30의 사용은 라세미화 촉매의 회수 및 재사용이 가능하게 해준다.해준다.다. TN5 세포주를 0.2 L 규모 (1 L spinner flask)oJl에서 세포간의 응집현상 없이 부유배양에 적응,배양시킨 후 세포성장 시기에 따른 발현을 조사한 결과 1 MOI의 감염조건 하에서는 $0.6\times10^6$cell/mL의 early exponential시기의 세포밀도에서 72시간 배양하였을 대 최대 발현양을
1967년 7월부터 12월까지 상어육의 연제품 으로서의 원료학적 고찰 및 제품가공실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상어육은 연제품 원료로서 타 어종에 비해 비교적 많은 양의 염용성 단백질을 함유하므로 연제품 원료로서 상당히 우수한 어종이다. 2) 설취에 있어서는 빙초산 농도를 $0.05\%$ 이상하지 않는 것이 제품의 탄력을 높힐 수 있다. 3) 가능한한 원료취급을 가열전까지 저온에서 행하는 것이 탄력저하를 방지 할 수 있다. 4) Setting(Sowari)의 적당한 온도 시간은 $35\~40^{\circ}C$에서 $40\~70$분으로 하는 것이 가공시간 단축과 제품탄력을 높힐 수 있다. 5) 가열시간과 온도는 $80\~90^{\circ}C$에서 $40\~60$분 정도가 가장 양호하며 보장기간을 장기간 할려면 그 이상의 시간 온도를 요하나 제품탄력을 고려치 않으면 안된다. 6) 맛의 보강을 위해 부원료 사용시 부원료량이 다량일수록 제품은 우수하나 생산원가를 고려하여 장어 $20\%$ 강달이 $30\%$ 이내로 사용하는 것이 적당하다. 7) 보장 있어서 $0.2\%$ 솔빈산 가리를 첨가한 것은 상온에서 20일 $5^{\circ}C$에서 50일간 저장가능하며 직공포장을 한다면 더 장기간 보장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피뿔고동(통칭 소라) 통발의 망목선택성 및 적정 망목을 추정하기 위하여 2003년 6월 27일${\sim}$6월 29일까지 전북 군산시 말도 인근 해역에서 시험조업을 실시하였다. 시험어구는 망목 35mm, 50mm 및 65mm의 3종류의 그물감을 씌운 통발을 교호로 각각 70개씩 210개를 1개조로 구성하여 2개조를 사용하였으며, 망목선택성 곡선의 분석에는 Kitahara(1968)의 방법을 이용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피뿔고동 통발의 시험조업 결과 총어획미수는 1,682마리였으며, 피뿔고동 1,268마리 (75.4%), 배꼽고동 225마리 (13.4%), 쥐노래미 113마리 (6.7%), 기타 76마리 (4.5%) 등이었다. 2. 피뿔고동의 최대 각고/망목(max. 1/m)의 값은 1.79로 추정되었다. 3. 50% 선택구간에 대한 각고/망목(max. 1/m)의 값은 1.79로 추정되었다. 3. 50% 선택구간에 대한 각고/망목(1/m)의 값은 1.24${\sim}$2.72으로 추정되었으며, 그 선택폭은 1.48이었다. 4. 피뿔고동의 어획금지체장(각고) 50mm에 대한 적정 망목은 40.3mm로 추정되었으며, 피뿔고동의 50% 선택각고 범위는 50.0${\sim}$109.6mm로 나타났다.
낙동강산 민물 새우, Palaemon modestua의 성장, 산란 및 성비등의 생태에 관해 조사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산란기간은 $4\~9$월 사이이며, 주 산란기는 7월이다. 2. 만 1년만에 생식 행위를 하며, 산란 후 10월 말경까지는 대부분 사멸하는 것 같다. 3. 성비 (수컷/암컷$\times$100)는 일평균 $78.5\%(44.2\~95.5\%)$이며, 4월과 9월에는 $44.2\%,\;44.9\%$로 하락하였다. 4. 포란 개체의 최소의 크기는 체장 29mm, 체중 0.5gr, 갑장 7mm 내외였다. 5. 포란 미수의 출현이 가장 많은 체장은 $31\~41mm$ 내외이었다. 6. 체장(X)과 난수(Y)의 회귀 관계식은 $$Y=0.0000203937X^{3.5668}$$이었다. 7. 체장(X)과 체중(Y)의 회귀 관계식은 $$female\;:\;Y=0.099801X^{2.85407}$$, $$male\;:\;Y=0.004198X^{3.40614}$$이었다. 8. 두흉 갑장(X)과 체중(Y)의 회귀 관계식은 $$female\;:\;Y=5.56008X^{2.25503}$$, $$male\;:\;Y=5.09541X^{2.28875}$$이었다. 9. 두흉 갑장(X)과 체장(Y)의 회귀 관계식은 female : Y=5.07540+3.36057X, male : Y=4.90514+3.47791X이었다.
천연하천수는 다면적인 용도를 지니는 귀중한 천연자원이다. 선진국가에서의 예를 들지않드라도 우리의 사회생활이 발전함에 따라 물의 용도는 너무나 다양하게 요구되는 것이며, 이로 인한 수많은 오염요소는 물과 그 속의 천연자원을 파괴하는 현상이 현저하게 나타나게 된다. 천연자원은 그 자체가 지니고 있는 속성을 충분히 활용하면서 효과적으로 이용해야 할것이고 또 그 자원은 항구적인 보존책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적지않은 하천수계가 있으나 그 활용은 아직은 미미한 상태에 있다. 하천수를 포함한 내수면의 수산업적이용도 그 중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니, 각하천수계의 어업생물학적조사, 수질조사를 비롯하여 식용어, 유어자원 또는 유용생물자원의 함양은 시급하게 착수되어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하겠다.
우리의 사회생활이 발달함에 따라 물의 사용량은 많아지고 그 용도도 다기다양하게된다. 인구증가와 생활향상에 의한 가정용수의 증가, 각종 공업 및 산업의 발달에 따르는 이것들의 폐수들은 모두가 하천으로 흘러내려, 하천수를 오염할뿐 아니라 이것들은 결국 바다로 유입되어 연안일대의 수질을 악화시켜, 연안어업 및 연안어족의 산란 및 성육장을 파괴하는 경우가 적지않다. 하천, 호소등의 자연수는 그것들이 지니고 있는 속성을 충분히 활용하면서 영구히 보존되어야할 귀중한 자원이며, 그곳의 생물자원의 함양은 물론이거니와 음료수로서 또 각종 산업용수로서 그 용도가 다양하게 충족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하천수는 아직은 인위적인 오염도가 적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을 무관심하게 방치해두면 기필코 멀지않는 장래에 심한 오염이 있게 될 것이며, 여기에 대한 적절한 대책이 하루 속히 강구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우리나라 하천수계의 수질적연구는 극히 희소하다. 창무 태전(1944)등 1∼2의 공헌이 있었을뿐 거의 연구가 되어있지 않다. 만일 우리나라 하천수계의 수질이 현재 아직 그다지 오염되지 안했다는 전제가 허용된다면, 현재의 각하천의 수질적특성은 그 유역으 흐르면서 각종물질을 용해시켜 또 포함한 총합적이고도 자연적인 결과로서 받아들일수 있으며, 이 자료는 장래에 있을 우리나라의 수질규제에 규준적인 역할을 하게 될것이라고 하겠다.
해수지에서 대하를 사육한 경우 저질의 종류에 따른 대하의 성장도, 생잔율, 포식자, 그리고 못 속의 수질변차 등을 1968년 6월 25일부터 동년 10월 18일까지 조사 연구하였다. 조사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대하의 체장과 체충의 성장도는 투이의 여부와는 관계없이 저질이 모래인 경우보다는 개흙인 경우에 더 높았다. 2. 사육기간 (X)과 체장 (Y)의 회귀 관계식은; 저질이 개흙이고 투이를 한 경우: Y =0.58497X+25.05210 저질이 모래이고 투이를 한 경우 : Y=0.51030X+26.57900 저질이 개흙이고 투이를 하지 않은 경우 : Y=0.22352X+32.79360 저질이 모래이고 투이를 하지 않은 경우 : Y=0.l1418X+31.20740이었다. 3. 사육기간 (X)과 체중 (Y)의 회귀 관계식은 저질이 개흙이고 투이를 한 경우 : Y=0.09062X-2.11140 저질이 모래이고 투이를 한 경우: Y=0.06992X-1.19640 저질이 개흙이고 투이를 하지 않은 경우 : Y=0.01615X+0.5l150 저질이 모래이고 투이를 하지 않은 경우: Y=0.00495X+0.56150이였다. 4. 투이를 하는 경우 포식자의 침입을 방지하면 투입된 치하의 생잔율을 $80\%$ 이상 높일 수 있다. 5. 문절망둑(Acanthogobius flavimanus TEMMINCK)은 대하의 주요 포식자이다. 6. 월 평균 12회 환수한 해수지내에서 일어나는 수질 변화는 대하의 생잔율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
1968년 7월 30 일에 채취한 축을 시료로하여 12월 3일 까지 저장시험을 한 결과는 1. 현재까지 가장 저장효과가 양호하다고 알려져 있는 CA저장법보다 강압저장법이 우수하였다. 2. 감압도에 있어서는 저감압이 고감압보다 저장효과가 좋으며 본 실험에서 실시한 70cmHg, 60cmHg, 40cmHg 및 20cmHg중에서 20cmHg가 가장 저장효과가 양호하였다. 3. 사과의 표면처리에 따른 효과는 1)저장중의 중량감소를 방지하는데는 Poly-ethylene film포장이 가장 효과적이나 장기저장에 있어서는 과실의 생리장해로 인하여 폐과량이 증가 하였다. 2) Poly-vinyl acetate coating은 과실 원래의 색택유지는 매우 효과적이었으나 특이한 냄새가 생겨서 미각적으로 품위를 저하시켰다. 3) Gibberellin 처리시의 저장효과는 축에서는 전연 없었다. 4. 주요성분의 변화는 1) 전당 및 환원당은 각 저장구에 따라 다소의 차는 있으나 저장 초기에는 증가하고 저장이 계속 됨에 따라 감소하였는데 냉장 20cmHg 감압구(No. 11)에서 증가 및 감소율이 가장 낮았다. 2) 산 및 Vitamin C는 각 저장구 및 처리별에 따라 감소율에 차이는 있으나 저장기간 중 계속 감소하였으며 냉장 20cmHg 감압구(No. 11)에서 그 감소율이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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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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