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이계조미료는 쇠고기와 송이버섯 등의 조미성분으로서 글루탐산나트륨과 함께 식품의 맛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정미성분으로 5'-IMP와 5'-GMP의 Na염을 말한다. 이미 일본에서는 1961년부터 이를 공업화하고, "기효공업의 첨단을 걷는 납술"이라고 전세계에 자랑하면서 극필기술로 지금까지 생산하고 있다.(중략)
Avibras사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가장 큰 브라질회사의 하나로서, 연구 및 사업개발과 고도의 기술제품 및 장비를 생산하는 민간 기술회사이다. 이 회사는 순수 브라질 회사로서 1961년이후 방위산업, 화학, 전자통신분야에서 그의 전문성을 발휘하면서 국가적인 항공우주산업을 선도해 왔다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실은 소장품의 유물상태에 따라 보존처리 우선순위 등급을 작성하였고, 2006년부터 연차적인 보존처리를 수행해오고 있다. 본 논문은 그 중 천목다완(신도1961)의 결손된 부분을 새로이 개발한 신복원재료를 사용하여 복원하는 과정을 소개하고 일부 박락된 유약층은 LIBS와 SEM-EDS분석기기를 사용하여 천목다완의 독특한 문양을 나타내는 유약성분을 분석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겨울과 여름철의 풍속변화를 파악하기 위하여 남한 13개 지점의 1961년부터 2010년까지 1월과 8월의 평균풍속과 최대풍속, 강풍일수, 폭풍일수를 분석하였다. 평균풍속과 최대풍속은 1월과 8월에 해안에 위치한 부산, 제주, 울산, 포항에서 비교적 큰 폭으로 감속하였다. 강풍일수와 폭풍일수도 해안에 위치한 지점에서 감소한 경향이다. 1월 풍속이 크게 감소한 지점에서 풍속과 평균기온 사이에 비교적 높은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반면, 8월에는 두 변수 간의 상관관계가 낮다. 또한 강풍일(평균풍속 5m/sec 이상일)과 폭풍일(일 최대풍속 13.9m/sec 이상일)의 빈도가 비교적 높은 지점에서는 1월평균기온과 1월의 강풍일 및 폭풍일수 사이에 비교적 높은 음의 상관관계가 있다. 이는 1월의 바람 특성이 기온상승에 따라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이상배위원장님은 오랫동안 공직에서 활동하시고 국회에 들어오셔서도 3선을 하시고 지난해 8월말에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님으로 취임하셨다. 1961년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재학중에 제 13회 고등고시 행정과에 합격하셨고, 스물일곱에 울진군수로서 공직의 첫발을 내딛었고, 이후 경북도지사, 환경청장, 시장에 이르기까지 30여년간을 오로지 행정에만 몸담은 정통 행정관련출신이다. 특히 병술년에도 우리 인삼 · 약초업계의 숙원인 「인삼발전기본법」제정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꼭 입법이 이루어지도록 격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시다.
동해는 면적이 약 100.8만$\textrm{km}^2$, 용적이 약169.8만㎦로, 수심은 최대 4049m (평균 수심 1700m)에 달하여,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심해환경을 갖고 있는 해역이다. 특히 해수 용적으로는 남해와 서해를 합친 것보다도 10배 이상이나 된다. 1917년부터 동해의 해양조사가 시작되어, 1961년부터 현재까지 8개정선 총58개 정점에서 비교적 체계를 갖춘 조사가 이루어져 오기는 하였으나, 대부분 상층부에 국한된 조사로 중ㆍ심층을 대상으로 한 조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중략)
1961년 7월1일, 전력 삼사가 통합되어 한국전력주식회사로 발족한 이래 사차에 걸친 전원개발 및 송배전시설 확장 5개년 계획이 성공리에 완수되었으며, 1982년 1월1일, 전력사업의 공익성과 효율성을 도모코자 공사 본제로 전환한 후에도 제오차 전원개발과 송배전시설 확장계획이 추진되어 세계적 수준의 전력공사로 성장하였다. 이러한 시점에서 현재의 전력사업의 실태를 분석하고 2000년대를 향한 전력계통을 전망해보고, 계통계획, 배전계통의 근대화, 봉사수준의 질적향상 등에 관한 현상 및 장차의 전망에 대하여 살펴 보았다.
최근 이상기후 및 집중호우 등의 영향으로 국지적으로 큰 강우가 발생하여 재산피해 및 인명피해를 발생시키고 있으며, 과거 강우발생 빈도에 비하여 큰 강우가 발생되고 있다. 이러한 증가되는 추세에 대하여 확률강우량 산정시 반영하고 있는 추세이며(한만신, 2005), 이렇게 반영된 결과는 확률강우량의 증가와 함께 설계시 반영되어 안전하게 수공구조물을 시공하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강우의 경향을 단순하게 증가추세로만 판단하여 미래의 강우를 증가라는 개념으로 검증 절차없이 도입하기에는 과대 추정될 우려가 있으며, 과대 추정된 확률강우량은 결국 시공비의 증가를 유도하여 경제적으로 불이익이 발생한다. 따라서, 과거의 강우자료를 통하여 분석된 최근의 강우 예측결과가 어느정도의 타당성을 갖고 설계된 것인지 판단하여 향후 강우 예측을 통한 확률강우량 산정시 반영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는 강우 예측을 위하여 사용되고 있는 ARIMA 모형을 이용하여 인천지역의 1961년~2005년까지의 강우자료를 이용하여 2010년까지의 강우를 예측함으로써 실제 강우자료와의 비교를 통하여 강우 예측의 신뢰성을 검토하여 미래 강우에 대한 예측에 있어서 보다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또한, 강우추세에 의한 인천지역의 확률강우량을 산정함으로써 동일 유역에서의 다른 분포형이나 확률강우를 사용함으로써 발생되는 설계의 혼란을 방지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위하여 인천지방 기상대의 관측자료를 이용하여 1961년부터 2010년까지의 분단위 강우자료를 획득하였으며, 임의시간에 의한 지속시간별 최대강우량을 산정함으로써 기존의 설계에서 사용되어 왔던 고정시간의 환산계수 대신 실제 최대강우량을 이용함으로써 강우 예측에 대한 정확도를 향상하였고, 확률강우강도식 선정시 지역 강우 특성을 고려하여 결정하여야 한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1961-1980년의 20개년간 수도 재배면적은 거의 일정하였으나 생산량은 1961년의 3,462.6천t에서 1977년의 6,0056.천t까지 73.4%가 증가되었는데 이는 재배기술의 개선과 더불어 다수성 통일성 품종의 육성 보급에 힘입은 바 크다 할 것이다. 그러나 1978년 통일형 품종의 도열병 신균계에 대한 리병화와 더불어 계속된 이상기상으로 하여 1980년의 생산량은 1960년대 수준으로 떨어지므로서 수도작은 새로운 국면에 처하게 되었다. 한편 통일품종이 육성 보급된 1971년을 전후한 20개년 생산성은 계속 증가되어 왔으나 농가와 시험연구기관간에 수량차이는 1960-1971년의 79kg/10a에서 1972-1980년의 101kg/10a으로 점차로 커져왔고, 또한 동기간중 지역간 차이도 50-60kg/10a과 80kg/10a으로 더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품종의 생산능력을 증대시키므로서 전체 생산성의 상한선은 제고하였지만 절대편차는 변화시키지 못하였음을 입증해주고 있다. 그간의 생산성 증가에 있어서 품종적 요인이 40%이고 기술적 요인을 13%로 추정할 경우 나머지 47%는 품종과 기술외적인 요인으로 볼 수 있을 것인데 이에 대하여는 최근 사회적, 생산기반조성 및 환경개선 등 여러 각도에서 집중적으로 논의되어왔다. 물론 재배환경의 균일화나 재배기술의 평준화는 기대하기 어려운 요인이라 하더라도 농가수량과 시험장수량과의 차이 20%, 지역간 차이 20%를 가능한 줄이는 방향으로 노력해 간다면 현재의 품종 생산능력과 기술수준으로서도 상당한 정도의 증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효과를 기대하기 위하여는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착실하게 지속적으로 실천되어져야 할 것이다. 첫째, 품종의 생산능력 증대와 재해 저항성 증진을 위한 육종사업과 재배기술개선을 위한 수도의 생리ㆍ생태적 기초연구의 강화. 둘째, 안정된 생산기반 조성 특히 지력증진과 관배수시설을 위한 지속적 노력. 셋째, 농민들의 생산의욕 고취를 위한 안정된 정책적 뒷받침. 넷째, 장기계획 수립을 위한 정확한 통계조사 등이라 하겠다.
근래의 '춥지 않은 겨울'현상의 연속출현으로 가을 보리의 재배지역의 북상에 따른 재배면적 확대를 논의 할 만하다. 최근('74∼'98년)의 가을보리재배기간(10∼5월)의 기상변화를 살펴보고 '87년을 기준으로 '춥지 않은 겨울현상'을 보인 13년('87∼'99년) 그전 13년('74∼'86년)의 가을보리 재배기간의 기상을 평년('61∼'90년)기상과 비교ㆍ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최근 25년 동안 가을보리재배기간의 평균기온은 1.02℃ 증가하였으며, 평균기온의 상승은 최저기온보다 최고기온의 상승이 더 크게 기여하였다. 2. 가을보리재배기간의 연도별 강수량은 최근 25년 동안 전국평균이 513.3 ㎜ 이었으며.'74년 이후 감소하다가 '92년 이후로는 다시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일조시간은 농촌지역만 조금 적어지는 경향이고 다른 지역들은 조금씩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3. '춥지 않은 겨울' 현상을 보인 최근 13년의 가을보리재배기간의 기온은 평년보다 높았으며 특히 1∼2월의 기온이 많이 상승하였다 반면에 '87년을 기준으로 그전 13년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은 경향을 보였다. 4. '춥지 않은 겨울'현상을 보인 최근 13년의 가을 보리재배기간의 강수량은 평년과 전반적으로 비슷하였으나, 4월의 강수량이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26㎜정도 적었다. 반면에 일조시간은 전반적으로 평년보다 적었다 그러나, '87년을 기준으로 그전 13년의 강수량과 일조시간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였다. 5. 가을보리의 안전재배선의 기준이 되는 월동기(1∼2월)의 기온상승으로 가을보리안전재배의 북상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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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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