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196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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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게 겐조(丹下健三) 건축의 디자인방법론적 특성변화에 관한 연구 -기능주의적 경향과 구조주의적 경향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Change of Design Methodological Characteristics in the Architecture of Kenzo Tange -focused on the Change from Functionalism to Structuralist Approach-)

  • 권제중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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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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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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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일본 건축가 단게 겐조(丹下健三)의 건축에서 1960년대를 기점으로 나타났던 중요한 변화에 대해 그 원인과 결과를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일본의 초기 현대건축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단게는 1960년 무렵부터 일본의 새로운 시대, 새로운 건축을 위해 자신이 추구했던 기존의 기능주의적 경향에서 벗어나 구조주의적 방법을 제시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단게가 1960년대 이후 지향했던 구조주의적 경향이 이전 시기의 기능주의적 경향으로부터 어떤 발전과 변화를 이루어 결과적으로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또한 구조주의적 경향으로의 변화에 영향을 미친 원인들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연구한다. 결론적으로 단게의 이론은 기존 기능주의의 개념을 부정하는 대안의 제시라기보다는 기능주의와 구조주의 모두를 포괄하는 것으로서 기능요소와 그 구조화를 통해 오히려 기존의 기능주의가 가졌던 단점을 보완하면서 효율적인 기능의 재정비를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

1960년대 록 스타 패션의 도상학적 해석 (Iconological Interpretation of the Fashion of Rock Stars in the 1960's)

  • 이정원;금기숙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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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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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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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Considering that star reflects the image of current society, analyzing fashion of celebrity is to read ideal type and demands of beauty of the era. Especially the rock music-represents youth culture that last on present day-born in 1960's, and it is considered to a significant decade in pop music history. Thus this research will analysis rock star's fashions in iconological view of E. Panofsky. The aim of this document is Clarifying how the fashion of pop stars appeared and what formed its worth. As a result of analyzing fashions of rock star in 1960's, it is available to find these sameness and difference. The Mods borrowed images of the past, and introduce the elite modernism and shows very urban style. The Folky and the Psychedelic showed post-structuralism propensity against industrial society, in the case of the Folky it induced styles that symbolize labor class to realize social worth. And as an aftereffect of war and repulsion of commercial worth, they embody nature-returning peasant look so that it shows pastoral mood in total. The Psychedelic express somewhat struggling escapism and it generated illusionary images with quests to superego and glorification to psychedelic status. The Folky and the Psychedelic are same in the side of introducing existentialism, this occurred by using ethnic factor. But the Folky showed plain outlook by pop propensity, on the other hand, the Psychedelic showed magnificent outlook such as optical art, pop art, and futurism ought to express merrymaking culture. And common feature of these is introduction of unisex mod which is came after the change of gender role. Thus each star or group has professed special ideology into their culture and it is reflected to acts which is including music and dress style. This affair is analyzed like these two things. The mass of people schemes their identity with inducing special ideology to their culture at the first. And the purpose to archive cultural hegemony in inter-social class at the next.

지리정치경제학적 관점에서 본 창원공단 설립 전사(前史) (The Historical Background of the Development of Changwon Industrial Complex: A Geopolitical Economy Approach)

  • 최영진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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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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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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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논문은 창원공단이 1973년 '중화학공업화정책추진선언'에 따라 중앙정부 주도로 '공업기지'로 일사분란하게 건설되었다는 기존 설명을 지리정치경제학적 관점에서 비판하고, 1960-70년대 마산, 창원의 기계공단조성 과정을 새로이 해석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1960년대 기계공업육성안의 변천과 창원공단의 전사前史를 분석하는데 촛점은 크게 3가지이다. 첫째, 다중스케일적 관점에서 60년대 마산 창원지역 공단 조성 계획안의 변화를 추적한다. 둘째, 60년대 제출된 기계공업 육성안들의 내용과 이를 둘러싼 여러 사회세력들의 경합 과정을 살펴보고 그 결과가 73년 창원공단설립에 끼친 영향을 살펴본다. 세째, '4대핵공장사업'의 실패과정을 현대조선의 성공과 대비해 살펴보고 이것이 기계공업 육성에 끼친 영향을 밝히고자 한다. 이러한 사례분석을 통하여, 중앙정부의 역할에 방점이 주어진 기존 연구를 비판하고 다양한 스케일의 행위자들의 주도성을 복원하고 한국 발전주의 시기 공업단지 개발의 계급적 성격을 밝히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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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여가 및 관광지리학 : 발전과정과 연구동향 (Entwicklungslinie und Forschungsstand der deutschen Geographie der Freizeit und des Tourismus)

  • 안영진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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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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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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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독일에서 여가와 관광에 대한 지리학적 연구는 20세기 초반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여가 및 관광지리학이 인문지리학 내에서 하나의 독립된 분과로서 형성된 것은 1960년대 이후라고 할 수 있으며, 따라서 비교적 일천한 연구 분야임에 틀림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수십 년 동안 독일의 여가 및 관광지리학은 여가와 관광의 사회적 중요성이 꾸준히 높아짐에 따라 연구 초점의 변화와 함께 그 위상을 지속적으로 제고시켜 왔다. 여가 및 관광지리학의 첫 번째 발전단계는 1920년대에서 1960년대에 걸친 시기로, '관광(교통)지리학'이 형성되었다. 뒤이어 1970년대에는 뮌헨학파의 여가행동에 관한 사회지리학적 접근이 확산되면서 여가 및 관광지리학은 사회과학적 지향의 '여가지리학'이라는 새로운 단계로의 변화를 겪었다 이후 '관광지리학'이 서서히 부상하고, 결국 여가지리학과의 통합을 거쳐 체계론적 다원론적 성격을 띤 '여가 및 관광지리학'이 발전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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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드라마의 통섭 양상 연구 -1960년대 문학의 서사화를 중심으로 (A Study of the Convergence of Literature and Drama -Focused on the narrativization of literature in 1960s)

  • 손미영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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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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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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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드라마 <지금도 마로니에는>(2005)으로 드라마가 1960년대의 한국사회와 문학을 대중에게 전달하는 전략을 검토한다. 이 드라마는 세 명의 인물에 주목하여 1960년대의 역사적 격변과 문학의 대응을 형상화한다. 특히 실존 정치인인 캐릭터를 등장시켜 당대의 역사적 사건을 정면으로 다룬다. 따라서 드라마는 해설자와 인터뷰, 그리고 영상자료를 통하여 역사적 사건을 설명하는 동시에, 정치사회적 사건들이 한국인의 내면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가를 이해하도록 한다. 또한 김지하와 김승옥의 서사를 통해서 드라마는 1960년대 한국의 문학이 정치적·사회적 맥락 속에서 부당한 현실에 어떻게 대응하는가를 전달한다. 권력층에 정면으로 반항하는 김지하와 내면의 풍경을 그려내는 김승옥의 방식으로 정치적 현실과 문학의 대응을 영상서사로 그려낸다. 이로써 이 드라마는 다소 전형적이라는 한계를 지니지만, 1960년대의 정치사회적 맥락 속에서 문학의 의미는 무엇이었으며, 또한 한국인의 내면에 1960년대의 기억이 어떠한 흔적을 남겼는가에 관한 의미 있는 질문을 던진다.

막분리 공정을 이용한 폐수처리 및 회수 (Wastewater Treatment and Recovery Using Membrane Separation Processes)

  • 김정학
    • 멤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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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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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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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1950년대 이후 이온교환막이 실용화됨으로써 분리막이 산업분야에 처음으로 활용되기 시작하였으며 1960년대에는 혈액투석막, 정밀여과막, 역삼투막 및 한외여과막이 개발되었고, 특히 이 시대에 Loeb와 Soruirajan이 개발한 비대칭막 제조기술은 매우 큰 의미를 가지며 막분리 기술에 대한 상품화의 기초가 되었다. 1970년대초 Pilot 규모의 Test가 성행하였으며, 특히 1970년대말 미국의 Arizona지역에서 콜로라도강 지류의 염분을 제거하는 방법으로서 역삼투막 처리기술을 채택함으로써 대형 Plant에 대한 막분리 기술의 성능이 입증되었다. 1980년대 이후에도 고도의 분리기능을 가지는 막의 개발과 고효율 System의 개발 및 새로운 용도가 개척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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