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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궁뎅이버섯 균사체를 이용한 2 차 발효달팽이 추출물의 항노화 활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ctivity of Anti-Aging by Second Fermented Snail Extract with Hericium erinaceum Mycelium)

  • 조춘구;이민희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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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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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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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달팽이육질을 2차 발효공정을 통하여 얻어진 추출물을 개발하여, 피부미용학적 항노화 활성에 관한 것이다. 1차 발효물을 얻기 위하여 노루궁뎅이버섯균사체로 배양하였으며, 2차 유산균 발효공정을 통하여 2차 발효달팽이 추출물을 얻는 과정에 대하여 상세히 기술하였다. 이 연구에 적용된 균사체는 노루궁뎅이버섯균사체 (Hericium erinaceum Mycelium)와 유산균 (Leuconostoc mesenteroides) 발효균을 사용하여 추출하였다. 추출물의 최종 수율은 62wt%이었다. 2차 발효된 달팽이 추출물의 수분 32wt%, 아미노산 단백질류 31.5wt%, 다당체 15.7wt%, 지방산 12.3wt%, 기타성분이 8.5wt%가 함유하였다. 또한 피부미용학적 이론과 피부의 항노화에 관여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DPPH에의한 항산화 활성, 엘라스틴의 효소(elastase)감소효과, tyrosinase저해율, fibroblast의 성장율, 콜라겐합성률에 대하여 평가한 결과를 하기와 같이 보고한다. 첫째; 2차 발효달팽이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DPPH, IC50%)는 7.27 mg/mL로, 비교군인 녹차추출물 11.8 mg/mL, 일반달팽이추출물 15.7 mg/mL, DL-a-토코페롤 9.25 mg/mL가 소요되었다. 둘째; 2차발효달팽이추출물의 엘라스틴 효소(elastase)의 발현억제능(IC50%)은 32.5 mg/mL로 비교군인 녹차추출물 45.9 mg/mL, 일반 달팽이추출물 67.7 mg/mL가 소요되었다. 셋째; 2차 발효달팽이 추출물의 tyrosinase의 발현억제능(IC50%)은 140.3 mg/mL로 비교군인 녹차추출물 250.7 mg/mL, 일반달팽이추출물 389.5 mg/mL, 니아신아마이드 125.9 mg/mL가 소요되었다. 넷째; 2차 발효달팽이 추출물의 fibroblast의 성장률은 125.6%로 비교군인 녹차추출물 98.9%, 일반 달팽이추출물 109.5%, DL-a-토코페롤 96.2%의 활성력을 보였다. 다섯째; 2차 발효달팽이 추출물의 collagen생합성률은 118%로 비교군인 녹차추출물 87.3%, 일반달팽이추출물 93.2%, 아데노신 127.9%의 성장률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이 연구를 바탕으로 하여 미래에는 피부미용학적 활용과 더불어 한국적 스킨케어 화장료 개발에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바위글씨로 본 부안 관아와 상소산 일대의 장소정체성 (A Study on the Place Identity on the Vicinity of Sangsosan and Government Office of Buan-hyun by Letters Carved on the Rocks)

  • 노재현;김정문;이현우;이정한;김대수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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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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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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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옛 부안 관아(官衙)터 반석(磐石)위에, 19세기 초 현감 박시수가 쓴 초대형 초서체 바위글씨 '봉래동천(蓬萊洞天) 주림(珠林) 옥천(玉泉)'의 의미는 혜천지역의 바위글씨와 맞물려 이 일대가 곧 신선의 세계임을 반증하고 있다. 바위글씨가 집중된 상소산 아래 서림(西林)과 금대(琴臺)그리고 혜천(惠泉)등 경물 지칭의 바위글씨는 이 고장 출신으로 여류시인이자 관기(官妓)였던 이매창이 교우했던 인물들과 밀접한 관련성을 보이며, 이곳이 부안의 풍류와 선비정신이 교융(交融)된 지역 명소이자 정원 후원으로서의 역사성을 배태한 장소임을 상징한다. 이 지역 바위글씨의 대부분은 19세기부터 20세기 초반에 걸쳐 각자된 것으로, 총 34건 중 경물(景物)관련 4건, 경색(景色) 관련 8건, 인명(人名)관련 5건 그리고 시문(詩文)15건, 기타 2건 등으로 분류되었고, 전체적으로 시문의 비율이 월등히 높았으며, 시문 속 주제어의 중심에는 '상소산'과 '혜천'이 자리 잡고 있다. '봉래동천'은 물론 '소산사호(蘇山四皓)'의 표현이나 연단로에서 제조된 신선의 단약에 비견되는 '혜천의 샘물'은 신선사상의 영향이 강하게 누적되고 관성화되어 착근된 장소정체성의 단면을 보여주는 경관어휘이자 봉래동천, 주림과 옥천 바위글씨의 조합과 조응하는 것으로 이 일대가 '신선의 세계'임을 상징화하고 있다. 헌종11년(1845년)현감 조연명의 인위적인 식수 이후, 체계적으로 가꾸어온 숲인 서림과 그 숲에 조성된 정각 서림정과 주변에 산재한 '혜천 금대'등 바위글씨가 새겨진 암반 등은 신선사상이 깃든 관아(官衙)의 후원이자 임천정원(林泉庭苑)으로서의 성격과 면모를 보여주는 흔적이며, 이곳에 깃든 장소정체성의 핵심이다. 또한 낙토(樂土), 부안의 중심인 관아지역과 풍류 시회처(詩會處)로서 후원 혜천지역은 선계 동경적 아취와 상상력을 바탕으로 생활 속의 공간으로 구현 정착되어 왔음을 볼 때, '상소산과 서림'그리고 '동천과 혜천'의 관련성과 상징성이야말로 이곳 장소정체성의 본질이라 할 만하다. 내변산과 격포지역이 부안관광의 중심인 현실을 볼 때, 서림공원 일대의 바위글씨를 중심으로 한 문화유적은 부안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자 부안 읍치를 대표하는 역사문화경관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

제15회 산란계 경제능력 검정 성적

  • 국립종축장;대한양계협회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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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통권1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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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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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제15회 산란계 경제능력검정에는 총 13개 계군이 출품되었으며 능력검정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육추율, 육성율, 성계생존율 이번회 검정계의 육추율은 13개 계군 평균 97.72$\%$로서 14회 99.7$\%$와 비슷하다. 특히 이번 검정에서 육추기간 중 한마리의 폐사도 없는 구는 3구였으며 9구 만이 79.64$\%$로 육추율이 가장 낮았는데 그 원인은 1개 검정소에서 육추기간 중 백혈병으로 인한 폐사수가 많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육성율 평균은 99.07$\%$로서 14회 99.0$\%$와 같았고 한마리의 폐사도 없는 구는 11구로서 최고 육성율을 보였다. 성계 생존율은 평균이 90.14$\%$로서 14회의 92.6$\%$에 비슷 하였으며 13구는 97.98$\%$로서 상당히 좋은 성적을 보였으며 6구, 7구 9구, 10구 및 11구는 90$\%$이하로 성계생존율은 5회 점검 이후 점차 높아 졌는데 이유는 MD백신이 개발되어 이의 접종으로 인한 마렉병의 발생을 예방 할 수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2. 성 성숙일령 15회 검정에서 13개 계군의 평균 성 성숙 일령은 163일에서 14회 161일과는 비슷하였는데 성 성숙 일령은 육성기의 사료 급여와 사양관리에 따라서 영향을 많이 받는 형질이므로 더 이상의 고찰이 필요하지 않다. 성 성숙이 제일 빠른구는 5구의 154일이었고 늦은 구는 9구의 168일 이었는데 그 차는 14일이였다. 3. 산란율 및 산란지수 이번 검정계군의 평균 산란율은 70.14$\%$로서 14회에 73.8$\%$와 약 3.6$\%$가 낮았다. 한편 최고 산란율을 나타낸 구는 5구의 73.86$\%$였으며 산란율이 제일 낮은 구는 11구의 65.95$\%$였다. 산란지수의 평균은 232.02로서 14회의 246.5보다는 14.5개가 적었는데 이는 산란율에서와 같은 경향치 였다. 최고 산란 지수를 보인 구는 5구의 250.69였고 2구와 3구, 8구, 13구도 240이상으로서 상당이 좋은 성적을 보였으며 9구는 204.82로서 산란지수가 최하위 였고 최상위와 최하위와의 산란지수의 차이는 무려 45.87이었다. 4. 사료 요구율 13개 계군의 평균사료 요구율은 2.67로서 14회 2.68과 비슷하였다. 사료 요구율이 제일 낮았던구는 3구의 2.56이였고 사료 요구율이 제일 높았던 구는 9구의 2.78이였다. 5. 난중 13개 계군의 평균난중은 60.72g으로서 14회 59.08g보다는 약간 무거웠는데 난중은 다른 형질에 비하여 유전력이 높은 형질인 것을 감안할 때 사양관리 면에서의 영향이 아니고 출품계군의 구성에 의한 영향인 것으로 생각된다. 8회 검정 성적 중 난중이 제일 무거운 구는 4구의 63.32g이었고 제일 가벼운 구는 5구의 58.08g이었다. 6. 체중 300일령 평균체중은 1,966.33.g으로 14회 1,986.7g보다는 가벼웠는데 체중 역시 유전력이 높은 형질로서 이 차이는 검정계군의 구성에 따른 차이로 생각 된다. 500일령 체중의 평균은 1,985.68g으로 14회의 1,994.9g보다는 약간 가벼웠으나 500일령 체중에 있어서와 같이 검정계군의 구성에 따른 차이로 생각 된다. 7. 사료 섭취량 육추기간 중의 1일 1수당 평균사료 섭취량은 32.97g으로 14회 34.82g보다 적었는데 이것 역시 출품계군의 구성에 있어 겸용종 내지 유색종의 비율이 낮았던 데에 기인한 것으로 생각된다. 육성기의 1일 1수당 사료섭취량은 70.06g으로서 14회의 70.91g과 같았고 산란기간 중의 1일 1수당 사료섭취량은 평균이 113,54g으로서 14회 115.81g과 비교할 때 큰 차가 없었으며 특히 11구는 118.61g으로 가장 사료를 많이 섭취 했는데 산란기 수당 사료 섭취량은 해가 거듭될수록 적어지는 경향이었다. 8. 경제성 13개 검정계군이 총 수입은 45,405원으로 계란 판매 수입은 86.4$\%$였고 폐계 판매수입은 13.59$\%$였으며 총 지출은 33,657원으로 사료비의 지출비율이 95.5$\%$였고 초생추대가 4.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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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rowth of Mugil cephalus, Patinopecten yessoensis and Saccharina japonica in the IMTA System

  • Kim, Young Dae;Park, Mi Seon;Min, Byung Hwa;kim, Hyung Chul;Lee, Won Chan;Lee, Chu;Kim, Gi Seung;Do, Yong Hyun;Yoo, Hyun Il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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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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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5-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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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growth of striped mullet (Mugil cephalus), Yesso scallop (Patinopecten yessoensis) and kelp (Saccharina japonica) farmed under the IMTA (integrated multi-trophic aquaculture) system developed by national institute of fisheries science (NIFS). The farmed striped mullets grew from an initial length and weight of $152.5{\pm}12.1mm$ and $41.6{\pm}7.8g$ in October 2013 to $154.2{\pm}5.6mm$ and $47.5{\pm}8.6g$ in November, $160.2{\pm}8.7mm$ and $55.9{\pm}9.1g$ in December and $168.4{\pm}9.6mm$ and $58.4{\pm}8.7g$ in January. The fish continued to grow and reached $190.2{\pm}9.4mm$ in length and $87.5{\pm}8.9g$ in weight in April and $256.4{\pm}9.7mm$ and $156.7{\pm}6.7g$ in October 2014. The daily growth rate (DGR) for total fish length was 0.015~0.1 mm/day during the periods of fast growth and attained 0.038~0.1 mm/day during February ~ March. The kelp grew from an initial blade length and wet weight of $1.19{\pm}0.2cm$ and $0.0028{\pm}0.0012g$ in January 2014 to $3.3{\pm}0.8cm$ and $2.5{\pm}0.9g$ in February and $126.5{\pm}11.6cm$ and $107.4{\pm}22.6g$ in March, after which, erosion occurred and slowed the growth. The DGRs for kelp length ranged 0.03~1.9 mm/day in January 2014 and increased to 0.88~1.9 mm/day during March~April. Increasing water temperatures beginning in April lowered the DGR to 0.03 mm/day. Yesso scallops grew from an initial shell length, shell height and wet weight of $11.83{\pm}0.6mm$, $12.68{\pm}0.7mm$ and in September 2013 to $19.9{\pm}2.5mm$, $20.8{\pm}2.6mm$ and $0.9{\pm}0.04g$ in November 2013. They continued to grow to $45.91{\pm}0.71mm$ in shell length, $42.55{\pm}0.8mm$ in shell height and $12.7{\pm}1.3g$ in wet weight by May 2014 and $60.2{\pm}2.51mm$, $554.6{\pm}2.61mm$ and $24{\pm}2.70g$ by October 2014. The DGRs for shell length of Yesso scallop ranged from 0.02 to 0.256 mm/day with higher values of 0.256~0.27 mm/day during November~December 2013 and March~April 2014.

한국인에서 DNMT3b 유전자 다형성과 위암의 감수성 (DNMT3b Promoter Polymorphism and Risk of Gastric Cancer in the Korean Population)

  • 김성근;정헌;김신선;전경화;송교영;김진조;진형민;김욱;박조현;박승만;임근우;김승남;전해명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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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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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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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DNA 메틸화는 암 발생과정에 있어 중요한 기전 중 하나이다. DNA 메틸화는 DNMT (DNA methyltransferase)에 의해 매개되는데 이중 DNMT3b가 암세포에서 주로 암억제 유전자의 메틸화 정도롤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DNMT3b 유전자의 촉진자의 다형성과 한국인에서 위암발생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12월에서 2002년 12월까지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에서 위암으로 진단받고 위 절제술을 받은 사람 중에서 176명과 같은 기간동안 내시경 검사를 시행했던 사람들 중 위암과 관련이 없는 경우 7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DNMT3b 촉진자 다형성은 연쇄효소중합반응과 제한분절 길이 다형성 분석으로 유전형을 관찰하였다. 위암 환자에서 대립유전자 및 유전자형을 대조군과 비교하여 이런 다형성이 한국인에서 위암의 감수성을 증가시키는가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결과: DNMT3b 촉진자의 유전형은 환자군에서 14.8% (CC), 71.6% (CT), 13.6% (TT)를 보였고, 대조군에서 40% (CC), 42.9% (CT), 17.1% (TT)를 보였다. CT 이종접합체군에서 약 4.5배(OR 2.13; 95% CI, 2.324~8.803), TT 동종접합체군에서는 약 2.2배(교차비 1.42; 95% 신뢰구간, 0.899~5.165)의 위암발생률의 증가를 보였다. T 변이체 전체로는 약 3.8배의 위험률 증가를 보였다(교차비 1.88; 95%신뢰구간 2.040~7.251). 위암의 병기나 조직학적 소견, Helicobacter pylori 감염과는 유의한 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DNMT3b 촉진자의 다형성은 T 변이체에서 한국인에서 위암 발생 위험도를 증가시킨다. 이러한 다형성과 위암의 병기, 조직학적 유형, Helicobacter pylori 감염과는 관련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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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과선량을 이용한 생체내 (in vivo) 선량측정을 위한 알고리즘 (Transmission Dose Estimation Algorithm for in vivo Dosimertry)

  • 윤형근;지의규;허순녕;이형구;우홍균;신교철;김시용;하성환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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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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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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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연구 목적 : 각종 암 환자의 방사선치료시 환자에 조사되는 방사선량을 매 치료시마다 간편하게 확인하기 위한 생체내(in vivo) 선량측정의 한 방법으로 투과선량을 이용하는 새로운 시스템에 필요한 알고리즘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본 교실에서 이미 개발한 바 있는 알고리즘을 개선하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 알고리즘은 투과선량의 기본 측정치를 A/P (area-perimeter ratio)의 4차 함수로 회귀한 후에 각 계수들을 PCD (phantom-chamber distance)의 3차 함수로 회귀하여 구성하였다. 또한 기본 측정조건들의 감소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각각의 PCD 및 Tp (phantom thickness)당 조사야를 8개만 사용한 경우와 15개를 사용한 경우에서 측정치와 계산치를 비교하였다. 임의의 방사선조사조건에서의 알고리즘의 정확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기본 측정 조건에 포함되지 않은 장방형의 방사선조사야, 기본 측정에 포함되지 않은 임의의 팬톰 두께, 임의의 PCD 조건에서 측정을 시행하고 알고리즘을 이용한 계산치와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 기본 측정치와 알고리즘을 이용한 계산치 간의 오차를 분석한 곁과 기존의 알고리즘에 비하여 정확도가 크게 향상되었으며 정방형 개방 조사야의 경우 오차의 범위를 ${\pm}0.5%$ 이내로 제한할 수 있었다. 또한 기돈 측정조건을 약 2분의 1로 감소시킬 수 있었다. 임의의 개방조사야의 방사선조사조건에서 측정을 시행하고 알고리즘을 이용한 계산치와 비교한 경우도 대부분의 경우 ${\pm}1.0%$ 이하의 오차를 나타내었다. 결론 : 악성종양환자의 방사선치료시 투과선량을 이용하여 환자에 조사되는 방사선량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기 위한 생체내 선량측정시스템이 필요한 개선된 알고리즘은 기본 측정자료를 약2분의 1로 축소한 경우에도 정방형 개방 조사야의 경우 ${\pm}0.5%$ 이하의 오차 범위, 장방형의 개방 조사야에서는 ${\pm}1.0%$ 이하의 오차 범위로 정확히 투과선량을 계산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유제한성 병기의 소세포 폐암에서 3주 간격으로 시행된 irinotecan과 cisplatin을 이용한 과다분할 방사선 동시 요법 (Phase II Study of Induction Irinotecan + Cisplatin Chemotherapy Followed by Concurrent Irinotecan + Cisplatin Plus Twice-Daily Thoracic Radiotherapy)

  • 이정은;박희선;정성수;김주옥;조문준;김진환;이충식;김선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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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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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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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경: Irinotecan hydrochloride는 topoisomerase I inhibitor로서 소세포 폐암에 효과적인 약제로 알려져 있다. Irinotecan은 cisplatin과 더불어 방사선감작물질로 작용하기도 한다. 본 연구는 이전에 치료받은 경험이 없는 제한성 병기의 소세포 폐암 환자에서 irinotecan과 cisplatin(IP)의 방사선 동시화학요법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방법: 2002년 12월부터 2004년 11월까지 충남대학교 병원에서 새로이 제한성 병기의 소세포 폐암으로 진단된 24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Irinotecan $60mg/m^2$을 제 1일과 제 8일째 투여하였고 cisplatin $60mg/m^2$을 제 1일째 투여하였으며 매 3주 간격으로 시행되었다. 제 3차 항암화학요법을 시작하는 날과 동시에 과다 분할방사선 치료(twice-daily thoracic irradiation; 45 Gy total)을 시작하였다. 예방적 전 뇌 방사선 조사(Prophylactic cranial irradiation)가 방사선 동시화학요법이 끝난 후 완전반응(complete response)을 나타낸 환자에서 시행되었다. 제 2차 항암요법과 제 6차 항암요법이 끝난 후에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과 기관지경 등을 통한 병기의 재평가가 이루어졌다. 결과: 병기의 재평가는 19명의 환자에게 이루어졌다. 중앙 추적관찰기간은 12.5개월이고 전체 99회의 항암치료가 시행되었다. 평균 한 환자당 5.2회의 항암치료가 시행되었다. 실제 용량강도는 cisplatin $19.6mg/m^2$/week과 irinotecan $38.2mg/m^2$/week이었다. 9명의 환자가 완전반응을 보였고 10명의 환자가 부분반응(partial response)을 보여서 전체 반응률은 95%였다. 3에서 4도의 혈액학적 독성은 백혈구 감소증(35% of cycles), 빈혈(7% of cycles), 혈소판 감소증(7% of cycles) 등으로 나타났다. 3에서 4도의 비 혈액학적 독성은 설사(5% of cycles)였다. 3에서 4도의 방사선 식도염(10% of patients)을 제외하고는 과다 분할 방사선 치료를 이용한 방사선 동시 화학요법의 기존의 방법과 독성 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다. 치료와 관련된 사망은 관찰되지 않았다. 평가가 가능한 환자들에서 1년 생존율과 2년 생존율은 각각 89% (16/18)와 47% (9/18)였다. 결론: 3주 간격으로 시행된 irinotecan과 cisplatin을 이용한 과다분할 방사선 동시 요법은 제한성 병기의 소세포 폐암 환자에서 부작용은 높지 않으면서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고려될 수 있을 것이다.

성격유형이 갈등관리유형 선호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n Effect of the Personality Types on the Preference of the Conflicts Handling Styles)

  • 정범석;양기동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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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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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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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how the organizational structure, task group functioning and need styles have influence on the conflicts handling styles such as integrating, avoiding, dominating, obliging and compromising as the employee's personality engaged in the service industry. This study uses the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method. Data were collected by the survey method from employees engaged in the service industry located Seoul, the Province of Gyeonggi, and the Province of Gangwon. The study result shows that to the employees with the type A style, need styles are significantly related to the conflicts handling styles such as avoiding. But to the employees with the type B style, need styles are significantly related to the conflicts handling styles such as integrating and avoiding. On the other hand the result shows that the higher the need for achievement and the lower the need for autonomy, employees with the type B style prefer integrating styles to other conflicts handling styles. Or the higher the need for dominance, employees with the type B style prefer dominating styles to other conflicts handling styles. And the higher the need for dominance, employees with the type A style prefer dominating styles to other conflicts handling styles. The study result shows that to the employees with the type A and type X style, task group functioning are significantly related to the conflicts handling styles such as obliging and compromising. But to the employees with the type B style, task group functioning are significantly related to the conflicts handling styles such as obliging and dominating. On the other hand the result shows that the lower faith in peers and management and the higher confidence in peers and management, employees with the type B style prefer obliging style to other conflicts handling styles. But the higher group homogeneity and group cohesiveness, the lower faith in peers and management and the higher confidence in peers and management, employees with the type X style prefer obliging style to other conflicts handling styles. And the higher confidence in peers and management, employees with the type A style prefer compromising style to other conflicts handling styles. The study result shows that to the employees with the type A, organizational structure functioning are significantly related to the conflicts handling styles such as avoiding, obliging and compromising. But to the employees with the type X style, organizational structure functioning are significantly related to the conflicts handling styles such as dominating. On the other hand the result shows that the higher role conflict, the lower role ambiguity and the higher communication system, employees with the type A style prefer avoiding style to other conflicts handling styles. But the lower role ambiguity, employees with the type X style prefer compromising style to other conflicts handling styles. To conclude from these results, employees with the type A style have influence on the organizational structure functioning to other factors on the preference of the conflicts handling styles. And employees with the type B style have influence on the needs styles to other factors on the preference of the conflicts handling styles. Or employees with the type X style have influence on the task group functioning to other factors on the preference of the conflicts handling styles. Although this study provides several managerial implications, this study has some limitations. Specifically data were collected from only the service industry in Seoul, the Province of Gyeonggi, and the Province of Gangwon. In spite of the limitations, the study results could be used valuably in case of the personnel managers which manage the employees under the conflict situ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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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성인의 혈구 참고치 산정 (Hematological Reference Values in the Healthy Adults)

  • 김영진;현명수;이현우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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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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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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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1) 건강한 성인 2823명을 대상으로 자동혈구 계산기인 Coulter Counter Model S plus II를 이용하여 본원의 참고치를 설정하였다. 산출된 참고치는 기기의 설명서에 제시되어 임상 의사들이 사용하고 있는 참고치와 차이가 있었다. 2) 국내의 보고들과 비교해 볼 때 본원의 참고치와 대체로 비등하였고 기기의 설명서에 제시된 참고치와는 차이가 있으므로 본원의 참고치률 설정하여 사용하여야 하겠다. 3)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백혈구 수는 남자 $6.800{\pm}2.680(2SD)/{\mu}l$, 여자 $5.950{\pm}2.380(2SD)/{\mu}l$ 이었다. (2) 적혈구 수는 남자 $428{\pm}60(2SD){\times}10^4/{\mu}l$, 여자 $415{\pm}56(2SD){\times}10^4/{\mu}l$ 이었다. (3) 혈색소량은 남자 $15.4{\pm}1.8(2SD)g/dL$, 여자 $13.0{\pm}1.6(2SD)g/dL$ 이었다. (4) 적혈구 용적은 남자 $45.3{\pm}5.0(2SD)%$, 여자 $38.2{\pm}4.6(2SD)%$ 이었다. (5) 평균 적혈구 용적은 남자 $93.8{\pm}5.8(2SD)fL$, 여자 $92.2{\pm}7.4(2SD)fL$ 이었다. (6) 평균 적혈구 혈색소량은 남자 $31.8{\pm}2.2(2SD)pg$, 여자 $31.4;{\pm}2.8(2SD)pg$ 이었다. (7) 평균 적혈구 혈색소농도는 남자 $34.0{\pm}1.2(2SD)%$, 여자 $33.9{\pm}1.2(2SD)%$ 이었다. (8) 적혈구 분포 폭은 남자 $12.7{\pm}1.0(2SD)%$, 여자 $12.6{\pm}1.4(2SD)%$ 이었다. (9) 혈소판 수는 남자 $242.9{\pm}87.8(2SD){\times}10^4/{\mu}l$, 여자 $242.2{\pm}89.0(2SD){\times}10^4/{\mu}l$ 이었다. (10) 혈소판 용적은 남자 $0.201{\pm}0.076(2SD)%$, 여자 $0.204{\pm}0.076(2SD)%$ 이었다. (11) 평균 혈소판 용적은 남자 $8.20{\pm}1.70(2SD)fL$, 여자 $8.36{\pm}1.82(2SD)fL$ 이었다. (12) 혈소판 분포 폭은 남자 $16.1{\pm}0.8(2SD)%$, 여자 $16.0{\pm}0.8(2SD)%$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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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가 화랑곡나방(나비목:명나방과)의 생활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emperature on the Life History of Indian Meal Moth (Phralidae: Lepidoptera) on Brown Rice)

  • 나자현;류문일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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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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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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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현미(Sativa oryzae L., 품종 일품)에서의 화랑곡나방(Plodia interpunstella H)의 발육과 생명표와 통계량을 다섯상이한 온도 조건(17, 20, 25, 28, $35\pm$$0.5^{\circ}C$ )에서 조사하였다. 온도에 대한 발육반응은 성 간에 차이가 없었다. 조사 온도범위에서 나방의 발육일수와 성충 수명은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짧아져서 $17^{\circ}C$에서 각각 $149.9\pm$30.4일과 $38.1\pm$5.6일이었고 $32^{\circ}C$에서 각각 $19.4\pm$5.1일과 $6.9\pm$2.0일이었다. 우화율도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높아져서 $17^{\circ}C$에서 $13.0\pm$6.2%였고 $32^{\circ}C$에서 $49.2\pm$25.6%로 추정되었다. 그러나 부화율은 $25^{\circ}C$에서 $73.8\pm$5.3%로 정점에 도달한 후 다시 감소하여 $25^{\circ}C$를 경계로 이보다 높은 온도에서 부화가 저해되었다. 암컷 당 산란수는 17SIM 28$^{\circ}C$의범위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32^{\circ}C$에서는 유의하게 적어서 산란수와 부화율 간에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암시하였다. 암컷을 산란은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우화 2일후로 집중되었다. 순증가율은 $28^{\circ}C$에서 가장 높았고 $25^{\circ}C$$20^{\circ}C$의순으로 낮아졌으나 내적 자연증가율은$ 32^{\circ}C$에서 가장 높아 일당 0.065로 추정되었으며 이는 빠른, 높은 우화율, 산란의 우화초기집중에 의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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