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105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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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the Introduction of Baseball and Muscular Christianity in the Late Chosun Dynasty (조선 말기 야구의 도입과 강건한 기독교주의에 관하여)

  • Kim, yong-hyun;Shin, eui-yun;Kim, Youn-soo
    • The Journal of the Convergence on Culture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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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5 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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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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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Baseball was first introduced in Korea by American Gillette, who was the general manager of the YMCA in the late Joseon Dynasty. There are many discussions about the timing of the first baseball game in Korea, but it has yet to be sorted out. But what is certain is that baseball was introduced directly from the after 1903, when the first Korea YMCA, the Hwang seong Christian Youth Association, was founded. Gillett studied at Springfield YMCA International Training School in the United States from 1900 to 1901. The school is where Gulick worked as a teacher, who actively embraced strong Christianity from Britain and laid the foundation for the YMCA project in the United States. Therefore, Gillett was influenced by this Muscular Christianity, and the reason behind the introduction of baseball in our country is the same Muscular Christianity idea. Gillett, the manager of the YMCA in Korea, has developed various sports projects in Korea based on this Manager idea. It also helped the Korean people, who have been under Japanese colonial rule since 1905, to strengthen their bodies and minds and It helped the independence movement of Koreans. These specific and practical examples are YMCA baseball team active and the 105-member incident.

Development of Active Kernel for a Memory Resident Databaae(KAIROS) (주기억장치 상주형 데이터베이스를 위한 능동 커널과 설계 및 구현)

  • Han, Hyoeok;Cha, Sang-Gyun;Jin, Sung-Il
    • Annual Conference of K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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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1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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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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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실시간 응용의 객체 관리에 적합한 주기억장치 상주형 데이터베이스에서 능동적 자료의 처리를 위한 모니터링 기능은 실시간 시스템 응용 분야에서 제공되어야 하는 필수적인 기능 요소라 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현재 질의어 국제 표준으로 제정되고 있는 SQL3 에서 제시된 트리거 기능과 실시간 응용을 위한 시간 사건 기능을 주기억장치 상주형 DBMS 인 KAIROS[6]를 확장하기 위한 능동커널의 설계 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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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uctural Safety Evaluation of Cable Stayed Bridge based on Cable Damage Scenarios (사장교 케이블 손상 사나리오에 따른 구조 안전 수준 평가)

  • Kim, Ga Young;Seo, Dong-Woo
    •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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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9 n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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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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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is study aims to evaluate the safety for cable stayed bridge due to damages on the cable system. Many cable supported bridges, including cable stayed bridge and suspension bridge, have been built in the Korean peninsula. This requires efficient maintenance and management since this structure has complex structural components and system. This large structure also often faces risks either from manmade or natural phenomenon. In 2015 one cable-stayed bridge in South Korea had been struck by a bolt of lightning on the cables. This event had led to fire on cables. These cables had been damaged and putting the bridge at risk. This bridge was back in used after a few weeks of investigations and replacements of the cables. However, enormous social and economic expense were paid for recovery. After this event risk based management for infra structures is required by public demands. Therefore, this study was initiated and aimed to evaluate risks on the cable system due to potential damages. In this paper one cable-stayed bridge in South Korea was selected and investigated its safety based on the damage scenarios of cable system for efficient and prompt management, and for supporting decision making. FEM analysis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safety of the bridges due to damages on the cable system.

추파(秋坡) 송기수(宋麒壽)의 철학이론과 유학정신

  • Nam, Myeong-Jin
    • Journal of Korean Philosoph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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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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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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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추파(秋坡) 송기수(宋麒壽)(1507-1582)는 500년 전에 출생하여 조선시대 중종, 인조, 명종, 선조의 4대에 걸친 75세를 일기로 생존했던 재조(在朝)의 선비로서 행정가요, 또한 학인이었다. 추파는 기묘사화의 참상을 직접 목도하고 본의 아니게 위훈이 하사되어 평생 마음의 질곡이 되었고, 또한 소위 양재역 벽서사건에 연루된 종형 규암(圭菴) 송인수(宋麟壽)를 구명(救命)하지 못한 그의 처신이 또한 역사 속에서 오해의 사단(事端)으로서 추파에게 큰 굴레로 작용되었다. 추파의 현실인식은, 사화로 사림이 사기저상되었고, 그로 인해서 치도와 강상이 붕괴되었으며, 재해가 출현하고, 민심의 흐트러짐이 모두 천명의 노여움으로 본 동시에, 그 처방을 요순지치인 치도(治道)를 확립할 것, 선진 성학으로서 학문을 진흥할 것과 그 실천 주체인 선비의 기상을 진작시킬 것에서 찾았던 것이다. 추파의 성리설은 이기관계론을 부상리(不相離)라는 주제만을 채택하여 존재론적으로 접근하였고, 그 결과 율곡보다 훨씬 앞서 '리기지묘(理氣之妙)'라는 표현을 쓰면서 리발(理發)보다는 발어리(發於理)라는 말에 무게중심을 둠으로서 기발을 중심으로 말한 "기발어리설(氣發於理說)"을 제시하였다. 이것은 바로 그 뜻으로서의 천리(天理)를 밝혀 기(氣)로 발하는 구체적인 삶 속에 구현 하는 실천하는 길이 되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추파의 학문은 바로 천리(天理)를 깨달아 실천궁행하여 가는 길로서 삶의 목표로 삼은 점이 특징적인 것이다. 즉 추파에 있어서 학문의 길은 리(理)의 본래적 뜻을 깨닫고 리(理)의 뜻을 심성의지(心性意志)를 통해서 구현하는 길인, 리(理)로 부터 발한 기발(氣發)을 몸소 역행실천(力行實踐)하는 길인 것이다. 이 길을 실제로 자신의 사명과 직결된 삶의 바른 길로 삼았던 것이다. 요컨대 추파의 학문사상의 궁극적 특징은 역행궁리(力行窮理)의 실천학에 있는 것이며, 따라서 결론적으로 사사(事事)(실사(實事))구시정신(求是精神)에 입각한 실천철학만이 그의 학문의 궁극적인 목적지가 되었던 것이다. 현실정치의 민생문제도, 역사적 이념으로서 선비정신 부양과 벽이단도 모두 이 사사구시(事事求是)의 시(是)를 통해야 되고, 이 시(是)를 통해서 구현하는 길이 추파학문사상의 궁극처인 것이다. 그리고 그의 언설과 삶 자체가 실사구시의 실천 그 자체 이었던 것이다. 학문사상사적으로 본다면 추파의 위상은 근본유학의 정신을 살려 그를 근간으로 하여, 한국 성리학의 개화기(開花期)에 새로운 개념으로서 이 기관계를 '리기지묘(理氣之妙)'라든가 발(發)의 근거를 리(理)에 두되 리(理)가 직접 발하는 것이 아니라, 발(發)하는 것은 기(氣)라는 '기발어리(氣發於理)'의 한길만을 중시한 점으로서 이기설의 새로운 문제를 제기한 점이라 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기발론적(氣發論的)인 바탕에서 실천역행의 근거를 확립하게 됐다는 특징을 볼 수 있는 점이다. 또한 이것은 한국성리학의 기발일도라는 기발설의 선구적 주장이며, 또한 이(理)를 근거로 결국 사사구시(事事求是)의 경세실학(經世實學)을 제시함으로서 실학의 선구가 될 만한 문제제기(問題提起)를 했다고 평가할 만한 특징이라 하겠다. 이 연구가 그의 마음속에 얹혀져있던 멍에도, 그간 오해받은 역사적인 멍에도 벗겨질 수 있고, 한국철학사상장성기(韓國哲學思想長成期)(국유사상주류기(國儒思想主流期))의 학술사적인 위상도 바르게 드러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