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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에 의한 일부 치과기공사의 건강상태에 관한 조사 연구 (A Study on the Health Status of Dental Technicians by Todai Health Index(THI))

  • 권순석;문희정;신명숙;김윤신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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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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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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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국민의 구강보건 증진에 있어 치과보철물 제작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치과기공사를 대상으로 THI 건강조사표를 통해 육체적, 정신적 건강상태를 분석하여 치과기공사들이 당면하고 있는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을 목적으로 2009년 1윌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전국 치과기공소(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895명의 치과기공사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치과기공사의 심신 자각증상에 따른 평균 척도득점은 신체적 호소가 21.10으로 정신적 호소 18.49보다 높았고, 신체적 호소 항목에서는 다호소(자각) 증상(I)이 38.44로 가장 높고 구강과 항문(D)이 15.30으로 가장 낮았으며, 정신적 호소 항목에서는 정서불안정(J)이 25.92로 가장 높고 공격성(F)이 14.02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10개 항목으로 표준화 한 결과에서는 신경질(E)이 20.63으로 가장 높은 호소점수를 보였다. 2. 남, 여 모두 신체적 호소가 정신적 호소보다 높고, 여성이 남성보다 신체적 호소와 정신적 호소가 모두 높았으며, 남성과 여성 모두 다호소(I)항목의 평균 척도득점이 각각 37.33과 40.46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12개 항목의 심신 자각증상 증 다호소(I), 눈과 피부(B), 충동성(H), 허구성(L), 정서불안정(J), 우울성(K), 공격성(F), 생활불규칙성(G)에서 유의한 차이(p<0.001)로 보였고, 그 다음으로 소화기(C)(p < 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 연구대상자들을 연령별, 결혼 상태별, 직위별, 근무환경별, 휴식 수별로 집단을 구분 한 결과 공통적으로 신체적 호소가 정신적 호소보다 높고, 12개 항목의 심신 자각증상 중 다호소(I)항목의 평균 척도득점이 가장 높았으며, 정서적불안정(J)항목이 두 번째로 높았다. 4. 신체적 정신적 항목의 평균 척도득점(호소점수)의 경우 연령에서는 20대 집단(각각 21.49. 18.70)이, 직위에서는 기타 집단(각각 22.00, 18.78)이, 근무환경에서는 '매우 불량하다'. 집단(각각 23.21, 19.33)이, 휴식 수에서는 '없다' 집단(각각 21.68, 18.81)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결혼 상태에서는 기타 집단이 신체적 호소(21.55)에서, 미혼 집단은 정신적 호소(18.71)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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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임부의 산전 자가간호 행위와 모성관련 지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rimigravida's Antenatal Self-Care Behavior and Maternal Knowledge)

  • 박미숙;김혜원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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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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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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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e antenatal self-care, one of antenatal management, was almost done by a pregnant woman herself. But It's especially difficult for primigravidas to cope with the change of being pregnant, and they also had insufficient knowledge of pregnanc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serve as a basis for antenatal management, by grasping how much primigravidas performed antenatal self-care, how much they had maternity-related knowledge, and what factors affected those two factor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the primigravidas, selected from among visitors to a general hospital and a hospital for obstetrics and gynecology located in the city of K. A questionnaire survey was carried out over them from July 16 to August 19, 1998, to collect data. The test instrument used in this study for antenatal self-care behavior was one that modified the measurement instrument employed in studies by Kim Hae Won(1996), Lee Mi La(1984), and Yoon Young Mi(1994). Another one for maternity-related knowledge was Kim, Hae Won(1996)'s instrument. The collected data were statistically analyzed by SAS PC+. Frequency and percentage were calculated to find out the primigravidas' general characteristics, and the mean and standard deviation, rank were estimated to determine the degrees of antenatal self-care behavior and maternity-related knowledge, t-test and ANOVA were carried out to identify the general characteristic that affected antenatal self-care and maternity-related knowledge. and the relationship of antenatal self-care behavior to maternity-related knowledge was tested by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The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age of the subjects ranged from 18 to 37, and their mean age was 26.43. Their mean gestational period was 24.87 weeks. 45% of the subjects were in the third-term pregnancy. Second, their total mean score in antenatal self-care behavior ranged from 94, the highest, to 36, the lowest. Its average score was 63.81(SD 9.98). The total mean score in maternity-related knowledge ranged from 20, the highest, to 1, the lowest, and its average score was 10.91(SD 4.59, 54.55 percent). Third, the general characteristics that gave impact on the primigravidas' antenatal self-care behavior were age, educational background, gestational period, experience of natural miscarriage, and experience of infertility test. A higher score in antenatal self-care behavior was gained by the primigravida group who had better educational background(F=3.29, p=.02), who was in the late stage of pregnancy(F=4.31, p=.01), who experienced a natural miscarriage(t=2.06, p=.04), and who went through a infertility test(t=-2.19, p=.04). Fourth, the general characteristics that had an influence on maternity-related knowledge were identified as the religion, the term of marriage, and the gestational period. A higher score in maternity-related knowledge was got by the primigravida group who had a religion(t=-2.02, p=.04), and who was in the late stage of pregnancy(F=5.77, p=.003). The term of marriage also made a significant difference(F=3.46, p=.02). Fifth, the relationship of the total mean score between antenatal self-care behavior and maternity-related knowledge was found to be at r=.37(p=.0001). In this study, an attempt was made to affirm the subjects' characteristics, the degree of their antenatal self-care behavior, and the extent of their maternity-related knowledge, to confirm what characteristics affected significantly primigravida's antenatal self-care behavior and maternity-related knowledge, and to verify that there was a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variables. The meaning of this study might be backed up by the fact that its findings would serve as a basis for primigravida's efficient antenatal management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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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증의 정신증 후 우울장애의 예측인자 (Prognostic Factors in Postpsychotic Depressive Disorder of Schizophrenia)

  • 김진성;이종범;서완석;구본훈;배대석;김이영;김정엽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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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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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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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연구는 2003년 8월에서 2004년 8월까지 회복기 혹은 급성 정신병적 증상이 호전 된 뒤 사회복귀시설 혹은 낮 병원 등에서 재활치료 혹은 훈련을 받고 있는 정신분열병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주관적 및 객관적 우울증상의 정도와 그 우울증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구통계학적 요인, 임상적 요인 그리고 병식 등을 조사하여 정신분열병 환자의 우울증상에 영향일 미칠 수 있는 주요 요인들을 찾고 자 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선발을 위해 PANSS, 추체외로증상 평가척도가 사용되었으며, 주관적 우울증상을 평가하기 위해 BDI와 ZDS, 객관적 우울증상을 평가하기 위해 HDRS와 CDSS, 병식 평가를 위해 KISP가 사용되었다. 최종 선발된 연구대상자는 80명이었으며, 남자가 56명(70.0%), 여자가 24명(30%), 평균 연령은 35.10세, 표준편차는 6.58이었다.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우울증상을 비교한 결과, 관찰자에 의한 객관적인 우울증상 비교에서 여자(CDSS; $7.00{\pm}3.33$, HDRS; $12.25{\pm}6.77$)가 남자(CDSS; $2.86{\pm}3.29$, HDRS; $6.21{\pm}6.98$)보다 유의하게 높았다(CDSS; p<0.001, HDRS; p<0.01). 교육수준에 따른 비교에서, BDI에서 중졸($24.80{\pm}19.20$), 고졸($11.10{\pm}9.51$), 전문대졸 이상($9.67{\pm}11.83$)의 순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임상적 특성에 따른 우울증상의 비교한 결과, 발병 연령대와 관련한 분석에서, BDI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05), 20대 이후($23.75{\pm}15.31$), 20대 미만($16.45{\pm}13.97$), 20대($9.12{\pm}9.02$)의 순이었다. 자살시도 여부와 관련하여서는 HDRS에서 자살시도를 한 적이 있는 집단이($17.60{\pm}10.92$)이 그렇지 않았던 집단보다($6.66{\pm}5.72$) 성적이 유의하게 높았다(p<0.001). 각 척도에서 절단 점수 이상의 성적을 받은 연구 대상자는 BDI 20명(25.0%), ZDS 16명(20.0%), CDSS 18명(22.5%) 그리고 HDRS에서는 6명(7.5%)이었다. 각 우울척도의 성적에 인구통계학적 요인과 임상적 요인, KISP의 성적이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단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BDI에서는 KISP와 학력(p<0.05), ZDS에서는 KISP와 종교(p<0.05), CDSS에서는 성별과 KISP, 그리고 HDRS에서는 자살시도 여부와 성별(p<0.05)이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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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된 역수 알고리즘을 사용한 정수 나눗셈기 (The Integer Number Divider Using Improved Reciprocal Algorithm)

  • 송홍복;박창수;조경연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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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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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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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반도체 집적 기술의 발달과 컴퓨터에서 멀티미디어 기능의 사용이 많아지면서 보다 많은 기능들이 하드웨어로 구현되기를 원하는 요구가 증가되고 있다. 그래서 현재 사용되는 대부분의 32 비트 마이크로프로세서는 정수 곱셈기를 하드웨어로 구현하고 있다. 그러나 나눗셈기는 기존의 알고리즘인 SRT 알고리즘의 방식이 하드웨어 구현상의 복잡도와 느린 동작 속도로 인해 특정 마이크로프로세서에 한해서만 하드웨어로 구현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w bit $\times$ w bit = 2w bit' 곱셈기를 사용하여 $\frac{N}{D}$ 정수 나눗셈을 수행하는 알고리즘을 제안한다. 즉, 제수 D 의 역수를 구하고 이를 피제수 N 에 곱해서 정수 나눗셈을 수행한다. 본 논문에서는 제수 D 가 '$D=0.d{\times}2^L$, 0.5<0.d<1.0'일 때, '$0.d{\times}1.g=1+e$, $e<2^{-w}$'가 되는 '$\frac{1}{D}$'의 근사 값 '$1.g{\times}2^{-L}$'을 가칭 상역수라고 정의하고, 상역수를 구하는 알고리즘을 제안하고, 이렇게 구한 상역수 '$1.g{\times}2^{-L}$'을 피제수 N에 곱하여 $\frac{N}{D}$ 정수 나눗셈을 수행한다. 제안한 알고리즘은 정확한 역수를 계산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보정이 요구되지 않는다. 본 논문에서 제안하는 알고리즘은 곱셈기만을 사용하므로 마이크로프로세서를 구현할 때 나눗셈을 위한 추가적인 하드웨어가 필요 없다. 그리고 기존 알고리즘인 SRT 방식에 비해 빠른 동작속도를 가지며, 워드 단위로 연산을 수행하기 때문에 기존의 나눗셈 알고리즘보다 컴파일러 작성에도 적합하다. 따라서, 본 논문의 연구 결과는 마이크로프로세서 및 하드웨어 크기에 제한적인 SOC(System on Chip) 구현 등에 폭넓게 사용될 수 있다.

종돈의 성장형질이 번식형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rowth Traits on Reproductive Traits for Swine in Korea)

  • 김효선;조광현;김병우;최태정;박병호;이승수;김시동;서강석;이정규;최재관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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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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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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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 이용한 재료는 2001년부터 2008년까지 한국 종돈장에서 농장검정된 Yorkshire종, Landrace종의 암컷 48,101두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일반성분 분석은 품종별, 산차별, 년도별, 계절별 및 농장별로 분석하였고, 각 성장형질별 1산차 산자수 분석은 48,101두의 자료를 이용하여 성장형질 그룹별로 분석하였다. 일반 성분 분석에서 품종의 정육율 (p<0.05)을 제외한 부분에서 고도의 유의성(p<0.01)을 나타내었다. 일당증체량에서는 Landrace종 ($640.48{\pm}0.749g$)이 Yorkshire종 ($624.22{\pm}0.608g$)보다 우수하였으며, 등지방 두께에서는 Yorkshire종 ($13.44{\pm}0.030mm$)이 Landrace종 ($12.50{\pm}0.037mm$)보다 두껍게 나타났다. 각 품종에 대한 성장형질별 1산차 산자수 와 사산두수에서 Yorkshire종은 종료일령 161~165일령그룹을 기점으로 산자수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일당증체량 620~640 g그룹과 등지방두께 13~14 mm그룹에서 산자수가 가장 많이 나타났다. Landrace종의 경우 일당증체량그룹에서 일당증체량이 증가할수록 산자수와 사산두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등지방두께그룹에서 11 mm미만 구간에서 산자수가 가장 많았고, 등지방두께가 증가할수록 산자수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유산균을 이용한 발효인삼 제조 및 품질 특성 (Preparation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the Fermentation product of Ginseng by Lactic Acid Bacteria (FGL))

  • 박수진;김동현;백남수;김성수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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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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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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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인삼과 유산균은 각각 면역 활성, 생리기능조절 등 생체 효용성을 인정받고 있는 가능성 식품소재이다. 따라서 유산균을 이용한 인삼 발효물은 두 소재의 장점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므로 본 연구는 여러 가지 유산균을 이용하여 인삼 발효물을 제조하고 생균수, pH 및 산도 등을 조사하여 인삼 발효물 제조에 적합한 최적의 유산균주를 선정하고 인삼의 발효공정을 확립하였다. 27종의 유산균 중 인삼농도가 증가할수록 생육이 촉진되는 유산균은 Lac.plantarum MG208, Lac.casei Mg311, Lac.rhamnosus, MG315, Lac.acidophilus MG501, Lac.acidophilus MG501C, Lac.reuteri MG505, Lac.fermentum MG590, Bif.longum MG723 등 8종이었다. 특히, Lac.plantarum MG208이 5% 홍삼배지에 배양했을 때 가장 생육이 촉진되는 균주였다. 발효 전 배지 pH를 6.8로 동일하게 보정하였을 때 최종 인삼발효물의 pH는 유의하게 낮아졌고($pH3.45{\sim}4.83$), 특히, 홍삼농도가 높을수록 pH는 더 낮았다($pH3.42{\sim}4.30$). 이와 유사하게 백삼 및 홍삼 발효제조물의 적정산도는 약 10배정도 증가했고, 적정산도 증가율이 가장 높은 균종은 Lac.plantarum MG208, Lac.acidophilus MG501, 및 Bif.longum MG723이었으며, 발효 후 적정산도는 백삼보다 홍삼을 첨가한 경우 좀 더 높았다. 이와같이 여러 가지 유산균주를 이용하여 인삼 발효물을 제조한 결과 생균수와 유산균 발효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pH 및 적정산도 유도면에서 발효인삼 제조에 가장 적합한 유산균주는 Lac.plantarum MG208이며 인삼첨가농도는 1-5%, 배양시간은 48시간이 적합한 것으로 생각된다. 인삼의 유산균 발효물의 생리활성 효능은 앞으로 추가연구를 통하여 검증되어야 하며 그 유용성에 대한 고찰 및 검토가 필요하다.

Vitamin C가 방사선과 Aflatoxin $B_1$을 투여한 흰쥐의 혈청 중 Aflatoxin $B_1$ 잔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Vitamin C on Residual Aflatoxin $B_1$ in Rat Sera Treated with Radiation and Aflatoxin $B_1$)

  • 정도영;김한수;강진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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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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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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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Atlatoxin은 Aspergillus속 곰팡이로부터 생성되며 사람에게 있어서 간독성, 및 간암을 유발하는 잠재력을 가진 대표적 곰팡이 독소이며, 생체에 섭취된 $AFB_1$은 여러 가지 대사경로를 거쳐 동물 조직 내에 축적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사선은 수술, 항암약물요법과 더불어 임상 시 중요한 치료방법이나 정상세포에 방사선을 조사하였을 때 반응성이 높은 활성산소와 과산화라디칼($OH{\bullet}$)을 생성하여 세포막의 불포화 지방산을 지질 과산화물로 변성시켜 세포 산화적 손상을 일으킨다. 본 연구는 곡류를 주식으로 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 $AFB_1$에 노출되기 쉽고 이들 중 일부는 위, 간, 담도 암과 같은 상복부 암으로 진단되어 간을 포함하는 부위에 대해 방사선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경우를 생각하여 흰쥐에게 $AFB_1$을 투여하거나 방사선과 $AFB_1$을 병합처리하여 vitamin C가 흰쥐의 혈청중의 $AFB_1$ 잔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X-ray 조사는 실험기간 내 단 1회로 실험사육기간 첫 일에 조사 하였고 X-ray 조사 후 vitamin C를 투여하였으며 vitamin C 투여 1시간 후 $AFB_1$을 투여하였다. vitamin C와 AFB은 모두 복강투여로 실험 사육 첫 일부터 1회 시작하여 3일에 한번씩, 5회 반복 투였으며 실험동물 사육기간은 총 15일로 하였다. 실험이 끝난 마우스 혈청 중 $AFB_1$은 indirect competitive ELISA와 HPLC법으로 측정 후 비교하였다. ELISA 법에 의한 흰쥐의 혈청 중 $AFB_1$ 의 함량은 ELISA 실험에서 AFB1 단독 투여한 2군에서는 $5.17{\pm}0.34$ ng/mL 였으며, 2군에 vitamin C를 투여한 3군에서는 $3.23{\pm}0.76$ ng/mL로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또한 X선 조사와 $AFB_1$ 병합처리한 4군의 혈청 중 $AFB_1$ 함량은 $5.62{\pm}0.44$ ng/mL 이었으며 여기에 vitamin C를 함께 투여 한 5군에서는 $4.84{\pm}0.36$ ng/mL로 약간 감소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한편 HPLC 결과에서도 ELISA와 같은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AFB_1$ 단독 투여군(2군)과 X선 조사와 $AFB_1$ 병합처리군(4군)에서의 혈청 중 $AFB_1$ 함량은 각각 $4.82{\pm}0.17$ ng/mL, $5.36{\pm}0.42$ ng/mL 이었으나 여기에 vitamin C를 함께 투여한 3군과 5군에서는 각각 $2.77{\pm}0.23$ ng/mL, $4.33{\pm}0.14$ ng/mL로 유의적인 감소를 보여 vitamin C가 흰쥐의 혈청 중 $AFB_1$ 잔류량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지역 밭 토양 지형이 미생물 군집에 미치는 영향 (Impacts of Topography on Microbial Community from Upland Soils in Gyeongnam Province)

  • 이영한;하상건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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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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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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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경남지역 밭 토양 25개소를 대상으로 2009년에 미생물 세포벽 지방산 함량을 분석하여 미생물 다양성을 지형, 토성 및 작물별 주요 변동요인을 주성분분석으로 해석하였다. 총 세균 함량은 산록경사지가 $143nmol\;g^{-1}$으로 곡간 및 선상지 $75nmol\;g^{-1}$에 비해 1.9배, 구릉지 $49nmol\;g^{-1}$와 하성평탄지 $44nmol\;g^{-1}$ 보다 3배 정도 높았다 (p<0.05). 토성에 따른 곰팡이 함량은 사양토에서 51$nmol\;g^{-1}$으로 미사질양토 $21nmol\;g^{-1}$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p<0.05). 불포화지방산과 포화지방산의 비율은 산록경사지에서 0.85로 곡간 및 선상지 0.66 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p<0.05) 하성평탄지가 0.79, 구릉지가 0.68을 나타냈다. 밭 토양 평균 미생물 군집은 총 세균이 30.3%, 곰팡이 17.4%, 그람음성 세균은 13.7%, 그람양성 세균은 13.8%, 내생균근균 2.7%, 방선균 1.9%의 비율이었다. 산록경사지에서 총 세균 군집은 32.8%로 가장 높았으며 곡간 및 선상지 29.8% 및 하성 평탄지 29.5%에 비해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으며 (p<0.05) 내생균근균 군집도 5.3%로 하성평탄지 3.0%, 구릉지 2.5%, 곡간 및 선상지 2.1%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p<0.05). 그러나 곰팡이 군집은 13.4%로 하성평탄지 18.6%, 곡간 및 선상지 18.2%, 구릉지 16.9%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 (p<0.05). 미사질양토는 방선균 군집이 2.2%로 사양토 1.8%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p<0.05) 곰팡이 군집은 사양토에서 20.4%로 양토 16.4%와 미사질양토 15.4%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p<0.05). 작물에 따라 방선균 군집은 콩에서 2.2%로 감자 1.6%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p<0.05) 다른 미생물 군집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주성분 분석결과 제1주성분이 42.1%, 제2주성분이 23.5%로서 전체 65.6%의 자료를 설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1주성분은 그람음성 세균 군집이 가장 크게 기여하였으며 내생균근균, 그람음성 세균과 그람양성 세균 비율 순으로 정의 기여를 하는것으로 나타났다.

폐경 단계에 따른 월경전 증후군/월경전 불쾌장애의 과거력과 혈관운동증상의 차별적 연관성 (Differential Association of History of Premenstrual Syndrome/Premenstrual Dysphoric Disorder with Vasomotor Symptoms According to Menopausal Stage)

  • 현홍대;조숙행;정현강;고영훈;권은주;김혜경;고승덕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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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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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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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연구목적 급격한 호르몬 변화가 발생하는 월경과 폐경 시기에 기분증상 및 신체증상이 나타난다는 공통된 임상적 특징과 생물학적 기전의 유사성을 바탕으로 하여 월경전 증후군/월경전 불쾌장애와 폐경기 증상의 연관성이 제기되었으나 아직까지 일관된 결론이 내려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폐경기 여성에서 각각의 폐경 단계에 따라 월경 전 증후군의 과거력과 대표적인 폐경기 증상 중의 하나인 혈관운동증상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해보고자 하였다. 방 법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16개 지사에 건강검진을 목적으로 방문한 361명의 폐경주위기 여성과 693명의 폐경후기 여성을 대상으로 단면연구를 시행하였다. 모든 대상자는 혈관운동증상과 월경전 증후군 과거력 및 여러 요인(연령, 결혼, 수입, 교육 수준, 음주, 운동, 흡연, 폐경에 대한 태도, 우울, 스트레스)에 대한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결 과 전기 폐경주위기를 제외한 후기 폐경주위기, 전기 폐경후기, 후기 폐경후기에서 월경전 증후군/월경전 불쾌장애의 과거력이 있는 여성에서 중등도 이상의 혈관운동증상을 호소하는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전기 폐경주위기, p=0.824 ; 후기 폐경주위기, p=0.001 ; 전기 폐경후기, p=0.001 ; 후기 폐경후기, p=0.01). 후기 폐경주위기와 전기 폐경후기에서 PSST score와 혈관운동증상의 심각도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관찰되었다(후기 폐경주위기, r=0.213, p=0.010 ; 전기 폐경후기, r=0.246, p<0.001). 우울, 폐경에 대한 태도, 스트레스, 생활습관요인 등의 관련된 요인들을 통제하였을 때, 후기 폐경주위기와 전기 폐경후기에서 월경전 증후군/월졍전 불쾌장애의 과거력이 중등도 이상의 혈관운동증상을 예측하는 유의한 인자로 나타났다(후기 폐경주위기, OR=5.197, p=0.005 ; 전기 폐경후기, OR=3.017, p=0.010). 결 론 본 연구는 폐경 단계에 따라 월경전 증후군/월경전 불쾌장애와 혈관운동증상의 연관성이 차별적으로 나타남을 시사한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를 규명하기 위한 추가적인 대단위의, 전향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열풍건조 및 분무건조 공정을 이용한 생 고구마와 찐 고구마 분말제조 및 물리화학적 품질특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Hot Air-Dried and Spray-Dried Powders Process of Sweet Potato and Steamed Sweet Potato)

  • 구율리;채호용;홍주헌
    • 한국키틴키토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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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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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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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베니하루카 고구마를 식품가공용 소재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열풍건조 및 분무건조공정을 이용하여 생 고구마 및 찐 고구마 분말을 제조하였고 다양한 물리화학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고구마 분말의 수분함량은 1.66~2.19%이고, 색도는 열풍건조 분말보다 분무건조 분말의 L값이 높게 나타났으며 b값이 낮게 나타났다. 전분함량은 52.65~57.41%로 찌는 과정을 통해 증가하였으며, 열풍건조 분말(52.65 및 53.61%)보다 분무건조 분말(54.44 및 57.41%)의 전분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수분흡수지수 및 수분용해지수는 찌는 과정을 통해 증가하였고 분무건조 분말이 열풍건조 분말에 비해 수분흡수지수는 낮고 수분용해지수는 높게 분석되었다. 분말의 입자크기는 분무건조 분말(46.18 및 $65.53{\mu}m$)이 열풍건조 분말(175.35 및 $620.87{\mu}m$)보다 유의적으로 크기가 작게 나타났으며, 입자표면구조는 열풍건조 분말보다 분무건조 분말의 입자 크기가 균일하고 미세한 분말의 형태를 나타내었다. 분말의 열적 특성에서 호화개시온도, 최대호화온도, 호화종결온도 및 호화엔탈비 값은 열풍건조 분말보다 분무건조 분말이 높게 나타났다. 용해도는 열풍건조 분말보다 분무건조 분말이 낮게 나타났으나, 팽윤력은 열풍건조 분말보다 분무건조 분말이 높게 나타났다. 고구마분말의 amylose 함량은 11.67~19.06%로 열풍건조 분말(19.01 및 19.16%)보다 분무건조 분말(11.67 및 12.51%)이 낮게 나타났으며, 식이섬유 함량은 열풍건조 분말(1.12 및 1.64%)보다 분무건조 분말(1.34 및 2.02%)에서 수용성 식이섬유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스팀 처리후 분무건조 공정을 이용하여 제조된 고구마 분말은 가공적성이 향상되었고, 전분 및 수용성 식이섬유 함량이 증가하여 기능성이 증진된 식품가공용 소재로 적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